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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시도 최초 민·관·학 협력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부산시, 광역시도 최초 민·관·학 협력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2.17.부터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동구, 남구에 이어 16개 구·군에 사업 확대 운영 ◈ ▲장례주관자 지정 ▲부고 알림 범위 ▲희망 장례법 등 신청할 수 있어… 신청 대상은 부산 시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등 ◈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 양성 교육도 진행… 부산종교인평화회의에서 추모 의식 진행 등 사업 내실화에 초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광역시도 최초로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16개 구·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사업 방식이 ▲무연고사망자 발생 이후에 지인(장기적·친분관계를 맺은 사람 또는 종교활동 및 사회적 연대활동자 등)이 직접 사망 소식을 확인해야 해 번거롭고 ▲무연고사망자의 장례 의향을 미리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며, 기초자치단체인 동구와 남구에 이어 전 구·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무연고자가 사전에 희망하는 장례 방법과 장례를 치러줄 사람을 지정할 수 있게 됐으며, 지자체에서 장례주관자에게 연락해 무연고자의 부고 소식과 장례 희망 방법을 공유해 신속한 공영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사전장례주관자 신청서에 ▲장례주관희망자 ▲부고 알림 범위 ▲종교 여부 ▲장례 일수 ▲안치 방법 등을 기재할 수 있게 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사망하기 전 본인이 서명한 문서 또는 유언의 방식으로 장례주관자를 지정'하는 규정에 대해 신청자가 희망하는 대로 손쉽게 해당 내용을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 신청 대상은 부산 시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등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서 관리 중인 대상자이며, 사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군에서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 신청·접수·지원을 하고, 신청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시는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청인(예정자)을 대상으로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장례지도사 표준교육과정에 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을 포함해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 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 비영리민간단체인 부산웰다잉문화연구소를 통해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 및 사전연명의료서 신청 방법 ▲생명의 존엄성과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인식 ▲생명의 자기 결정권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 양성] 일선 현장인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장례지도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시역 내 장례지도사교육기관 3곳*과 협업해서 해당 기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에 관해 교육한다. * 장례지도사교육기관 3곳 :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동남장례지도사교육기관, 하늘누리협동조합 아울러, 시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공영장례를 지원한다. 영락공원 공영장례 전용 빈소를 우선 사용해(빈소 사용료 불필요)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본예산 3억 2천만 원에서 추경을 통해 8천만 원을 증액해 공영장례 예산 4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당초 500명(1인당 80만 원)을 목표로 공영장례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초과한 총 573명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기관별 역할> 구 분 역할 부산시·구군 매뉴얼에 따른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공영장례 등 연계 존엄사(웰다잉)교육기관 존엄사(웰다잉)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및 교육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등 상담 및 교육 장례지도사교육기관 장례지도사 표준교육과정(장사행정·장사법규)연계하여, 공영장례 지원사업,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교육 한편, 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광역시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장례 민·관·학 3중 협력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공영장례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연고사망자인 경우, 장례식장에 조문하는 사람이 적어 형식적인 추모 의식, 관리 미흡 등과 같은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고, 공영장례에 대해 익숙지 않은 장례종사자가 있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장례지도사교육기관과 협업해 해당 기관 실습생을 대상으로 ▲공영장례 사업 교육 ▲공영장례 장례 의식 실습 및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진행해 공영장례 내실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도 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 정산스님)의 6개 종단**과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따뜻하게 배웅할 수 있도록 예를 갖춘 종교별 추모 의식을 진행해 고인의 존엄성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1월 천주교를 시작으로 월별로 종단별 추모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부산종교인평화회의 6개 종단 : 불교·성공회·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 또한, 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각 구·군과 영락공원 누리집을 통해 공영장례 부고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장사정책 추진과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다각화에 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2021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서울, 경기에 이어 무연고사망자 수가 많은 편이다”라며,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뉴노멀)을 고려해, 선도적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추진해 연속성 있는 공영장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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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 열어... 올해 시정방향 제시
의왕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 열어... 올해 시정방향 제시 김성제 의왕시장, 6개 동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에 걸쳐 6개 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관내 6개 동을 방문하여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대표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4년 주요성과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의왕구간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꼽았다. 새해 시정운영 방향은 ‘의왕시가 함께하는 시민이 꿈꾸는 미래’로 정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신속한 마무리와 시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 포일숲속마을~과천 간 연결로 신설 등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더불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파크골프장, 맨발걷기길 등 주민편익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2025년은 의왕시가 명품 도시로의 기틀을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도심 철도망 구축 등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에 대해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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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제1회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괄회의 개최
파주시, 2025년 제1회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괄회의 개최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한 전략적 실천 방안 논의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제로 관계부서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전략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총괄회의에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과 여성가족과 등 1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활성화 ▲성매매집결지 환경 개선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피해자 지원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토지·건물 매입 및 새단장(리모델링),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실시, 여행길 걷기·올빼미 캠페인 활동·클리어링 캠페인 등 성매매 근절 시민 활동 전개, 반(反)성매매 공감대 조성 맞춤형 교육,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통학환경 개선,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 토지·건물 추가 매입, 현장 교육전람회장 조성, 성매매 예방 현장 교육 운영, 성구매자 차단 민·관 감시단 운영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을 실현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모든 부서는 긴밀한 협력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가시화되는 시점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새로운 공간 조성을 위해 각 부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여행길 교육’, ‘올빼미 활동’ 등을 재개하여, 반(反)성매매 문화를 확산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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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설명회·기업 상담회 연다
해외 진출 설명회·기업 상담회 연다 ㆍ25∼26일 해외사무소·통상자문관 행사…11개 국가별 맞춤 상담 충남도는 오는 25∼26일 아산시 일원에서 ‘충청남도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국가별 맞춤 수출 계획을 상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7개국 해외사무소장과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 도 관계 공무원, 도내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위촉식, 전략 설명회, 지원사업 안내,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첫날에는 아직 해외사무소를 설치하지 않은 4개국에 대해 해외통상자문관을 새로 위촉하며, 해외통상자문관과 해외사무소장 등 전문가들이 도내 기업에 해외 진출 관련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각 국가에 맞는 해외 진출·수출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도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국에서 해외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위촉한 해외통상자문관 4명은 각각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전문가다. 아울러 도는 충남경제진흥원, 수출 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시행하는 수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26일에는 11개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사무소장·해외통상자문관과 기업 간 1 대 1 상담을 진행해 주요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해외사무소를 통한 바이어 섭외 요청 등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는 사전 행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수출 규모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에 신청서를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에 기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투자통상정책관(041-350-2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했던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설명회와 더불어 상담회도 추진한다”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관련 절차와 현지 사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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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ㆍ도,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 참가…지역 관광자원 홍보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저우 충남관광설명회 개최,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등 중화권 대상 홍보에 이어 동남아까지 홍보권역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TTE)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홍콩·대만 3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지난 7∼9일 총 10만여 명의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광객이 모였다. 도는 박람회 기간 현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자연·먹거리·축제 등 도내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필리핀은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만큼 아산 공세리성당, 당진 신리성지 등 도내 천주교 관광명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주 공산성,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관광명소와 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지인 대상 맞춤형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상담을 진행해 충남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충남으로의 방문을 유도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악한 현지 관광시장 동향과 의견(피드백)을 반영해 현지 수요에 맞춘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필리핀 등 동남아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 등 인접한 관광시장에도 충남 관광자원을 지속 홍보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충남을 더 많이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30년까지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 요소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5월 대만 한국 여행 엑스포와 일본 케이(K)-관광 페스타, 6월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등 각종 해외 박람회 등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끌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해 현지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현지여행사 대상 세일즈콜·팸투어 등을 추진해 기존 판매 상품뿐 아니라 신규 관광상품 개발, 크루즈 관광 유치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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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용 구기자 ‘청감’ 중요 정보 한눈에
생과용 구기자 ‘청감’ 중요 정보 한눈에 ㆍ도 농기원,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에 활용기술 소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안정적인 생산과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개발된 구기자 청감은 당도가 23.4브릭스로 일반 과일과 같은 고당도 맛을 내는 새로운 신품종이다. 약효성분은 동일하면서 생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쥬스나 샐러드 등의 다양한 가공상품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은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희망자, 신규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관련 기술 동영상을 보며 즉시 해결할 수 있어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은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nongsaro.go.kr)의 농(農)영상 특용작물 구기자 농업기술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구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뉴미디어 콘텐츠가 대세인 요즘 구기자 재배기술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해 농업인과 소비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기술 동영상 제공을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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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파주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 예방 강화, 파주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파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근무는 대형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으로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파주소방서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며, 주요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특히,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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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21개사 5613억 유치
반도체 등 21개사 5613억 유치 ㆍ2028년까지 9개 시군 38만 5326㎡에 생산시설 신증설·이전 추진 ㆍ수도권 이전 3·국내복귀 1개사 등…“새해 초부터 투자유치 박차”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역대급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초부터 강한 ‘투자 유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달 미국과 스위스, 싱가포르 기업 외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엔 국내 21개 기업으로부터 5600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9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5326㎡의 부지에 총 5613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00여 명이다. 구체적으로 2차전지 동박 업체인 태성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3만 3059㎡의 부지에 중국 동관 공장을 이전한다. 또 골판지 상자 제작 업체인 동남수출포장은 242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남면 개별입지 1만 772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 업체인 코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아이에스시엠도 천안 투자에 나선다. 코론이 83억 원을 들여 제4일반산단 4065㎡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아이에스시엠은 162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1만 9000㎡ 부지에 경기 안성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 보령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및 제조 업체인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가 200억 원을 투자, 웅천일반산단 2만 1609㎡의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만든다. 아산 음봉일반산단에는 글로벌 음료 업체가 1700억 원을 투자해 4만 9500㎡ 규모의 부지에 경기도에 있는 공장을 옮기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이앤디는 46억 원을 들여 4052㎡의 부지에 경기 평택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 글로벌 음료 업체 사명 비공개 이 산단에는 이와 함께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작 업체인 티에스엔지니어링이 60억 원을 투자해 400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볼트·너트 및 진공 설비 부품 제조 업체인 한국자동화기술은 100억 원을 투자해 6396㎡의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 논산에는 연마지 업체인 대명연마가 100억 원을 투자해 동산일반산단 1만 5052㎡의 부지에 세종 공장을 이전한고, 부여에는 우드펠릿 업체인 부여바이오가 650억 원을 투자해 초촌면 개별입지 2만 7766㎡ 부지에 공장을 새로 짓는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전기버스 충전기 업체인 피라인모터스가 250억 원을 들여 6만 59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육가공업체인 허스델리는 100억 원을 투자해 2만 1467㎡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복공판 업체인 삼인코리아는 51억 원을 투자해 역시 장항국가생태산단 1만 3293㎡ 부지에 전북 군산 공장을 옮긴다. 청양 정산2농공단지에는 유제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가 70억 원을 투자해 1만 65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육가공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옐로우팜은 30억 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산단에는 또 육가공품 업체인 우아한한끼가 38억 원을 투자해 9000㎡ 부지에 논산 공장을 이전하고, 쌀과자류 업체인 함지박은 34억 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홍성에는 철강구조물 업체인 신한에스앤지가 240억원을 투자해 구항면 개별입지 2만 5682㎡ 부지에, 태양광발전장치 및 전광판 업체인 엔에스시스템이 50억 원을 투자해 내포도시첨단산단 4742㎡의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업체인 네오오토가 413억원을 투자해 1만 6505㎡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부지 조성,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7736억 원, 부가가치 유발 3243억 원, 고용 유발 4364 명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무역도시이며, 민선8기 들어 국내외 230개사로부터 33조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며 “그만큼 ‘여기가 정말 기업하기 좋은 곳이다’라고 자부한다. 충남을 제대로 알아봐주시고 통 큰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베이밸리 조성과 서해선 개통 및 경부고속철도 연결 등 앞으로 충남의 기업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특히 입지나 인허가 등 행정 처리, 인재 공급 등 각 기업의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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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지방공무원 1천394명 신규 채용
전남도, 2025년 지방공무원 1천394명 신규 채용 ㆍ8·9급 공개경쟁 필기시험 시간 연장·사고력평가 중심 출제 ㆍ인성검사 등 면접시험 강화·가축방역 인력수요 선제적대응 전라남도가 올 한 해 신규 지방 공무원 1천394명을 선발키로 하고, ‘2025년 전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전남도 92명, 시군 1천302명(시군의회 16명 포함)이다. 직급별로는 6급 1명, 7급 52명, 8·9급 1천287명, 연구사 25명, 지도사 29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직 529명, 시설직 181명, 사회복지직 96명, 농업직 63명 등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195명, 저소득층 35명, 취업지원대상자(유공자) 20명, 고졸자 32명을 구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 시간을 당초 100분에서 10분 늘어난 110분으로 연장하고, 국어·영어 과목은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출제해 지식암기 위주의 기조를 탈피할 계획이다. 녹지 직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 의사가 추가되고, 농촌지도사(농업기계) 필기시험 과목 중 농업 동역학이 농업 기계학으로 변경된다. 전남도 자체적으로는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인성 검사와 심층 면접 도입 등 면접시험을 대폭 강화한다. 가축방역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의직·수의 연구직은 2024년부터 필기시험을 면제해 진입 문턱을 낮추고, 하반기에도 임용시험을 추가적으로 시행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임용시험은 5회(상반기 3회·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자세한 시험정보는 전남도, 시군 누리집(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미래 전남도를 이끌 우수 지역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며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이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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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시도 최초 민·관·학 협력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 부산시, 광역시도 최초 민·관·학 협력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2.17.부터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동구, 남구에 이어 16개 구·군에 사업 확대 운영 ◈ ▲장례주관자 지정 ▲부고 알림 범위 ▲희망 장례법 등 신청할 수 있어… 신청 대상은 부산 시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등 ◈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 양성 교육도 진행… 부산종교인평화회의에서 추모 의식 진행 등 사업 내실화에 초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광역시도 최초로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16개 구·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사업 방식이 ▲무연고사망자 발생 이후에 지인(장기적·친분관계를 맺은 사람 또는 종교활동 및 사회적 연대활동자 등)이 직접 사망 소식을 확인해야 해 번거롭고 ▲무연고사망자의 장례 의향을 미리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며, 기초자치단체인 동구와 남구에 이어 전 구·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무연고자가 사전에 희망하는 장례 방법과 장례를 치러줄 사람을 지정할 수 있게 됐으며, 지자체에서 장례주관자에게 연락해 무연고자의 부고 소식과 장례 희망 방법을 공유해 신속한 공영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사전장례주관자 신청서에 ▲장례주관희망자 ▲부고 알림 범위 ▲종교 여부 ▲장례 일수 ▲안치 방법 등을 기재할 수 있게 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사망하기 전 본인이 서명한 문서 또는 유언의 방식으로 장례주관자를 지정'하는 규정에 대해 신청자가 희망하는 대로 손쉽게 해당 내용을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 신청 대상은 부산 시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등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서 관리 중인 대상자이며, 사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군에서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 신청·접수·지원을 하고, 신청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시는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청인(예정자)을 대상으로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장례지도사 표준교육과정에 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을 포함해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 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 비영리민간단체인 부산웰다잉문화연구소를 통해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 및 사전연명의료서 신청 방법 ▲생명의 존엄성과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인식 ▲생명의 자기 결정권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 양성] 일선 현장인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장례지도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시역 내 장례지도사교육기관 3곳*과 협업해서 해당 기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에 관해 교육한다. * 장례지도사교육기관 3곳 :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동남장례지도사교육기관, 하늘누리협동조합 아울러, 시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공영장례를 지원한다. 영락공원 공영장례 전용 빈소를 우선 사용해(빈소 사용료 불필요)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본예산 3억 2천만 원에서 추경을 통해 8천만 원을 증액해 공영장례 예산 4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당초 500명(1인당 80만 원)을 목표로 공영장례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초과한 총 573명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기관별 역할> 구 분 역할 부산시·구군 매뉴얼에 따른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공영장례 등 연계 존엄사(웰다잉)교육기관 존엄사(웰다잉)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및 교육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등 상담 및 교육 장례지도사교육기관 장례지도사 표준교육과정(장사행정·장사법규)연계하여, 공영장례 지원사업,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교육 한편, 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광역시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장례 민·관·학 3중 협력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공영장례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연고사망자인 경우, 장례식장에 조문하는 사람이 적어 형식적인 추모 의식, 관리 미흡 등과 같은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고, 공영장례에 대해 익숙지 않은 장례종사자가 있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장례지도사교육기관과 협업해 해당 기관 실습생을 대상으로 ▲공영장례 사업 교육 ▲공영장례 장례 의식 실습 및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진행해 공영장례 내실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도 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 정산스님)의 6개 종단**과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따뜻하게 배웅할 수 있도록 예를 갖춘 종교별 추모 의식을 진행해 고인의 존엄성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1월 천주교를 시작으로 월별로 종단별 추모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부산종교인평화회의 6개 종단 : 불교·성공회·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 또한, 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각 구·군과 영락공원 누리집을 통해 공영장례 부고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장사정책 추진과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다각화에 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2021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서울, 경기에 이어 무연고사망자 수가 많은 편이다”라며,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뉴노멀)을 고려해, 선도적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추진해 연속성 있는 공영장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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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시도 최초 민·관·학 협력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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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 열어... 올해 시정방향 제시
- 의왕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 열어... 올해 시정방향 제시 김성제 의왕시장, 6개 동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에 걸쳐 6개 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관내 6개 동을 방문하여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대표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4년 주요성과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의왕구간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꼽았다. 새해 시정운영 방향은 ‘의왕시가 함께하는 시민이 꿈꾸는 미래’로 정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신속한 마무리와 시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 포일숲속마을~과천 간 연결로 신설 등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더불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파크골프장, 맨발걷기길 등 주민편익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2025년은 의왕시가 명품 도시로의 기틀을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도심 철도망 구축 등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에 대해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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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 열어... 올해 시정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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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제1회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괄회의 개최
- 파주시, 2025년 제1회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괄회의 개최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한 전략적 실천 방안 논의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제로 관계부서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전략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총괄회의에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과 여성가족과 등 1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활성화 ▲성매매집결지 환경 개선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피해자 지원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토지·건물 매입 및 새단장(리모델링),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실시, 여행길 걷기·올빼미 캠페인 활동·클리어링 캠페인 등 성매매 근절 시민 활동 전개, 반(反)성매매 공감대 조성 맞춤형 교육,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통학환경 개선,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 토지·건물 추가 매입, 현장 교육전람회장 조성, 성매매 예방 현장 교육 운영, 성구매자 차단 민·관 감시단 운영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을 실현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모든 부서는 긴밀한 협력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가시화되는 시점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새로운 공간 조성을 위해 각 부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여행길 교육’, ‘올빼미 활동’ 등을 재개하여, 반(反)성매매 문화를 확산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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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제1회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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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설명회·기업 상담회 연다
- 해외 진출 설명회·기업 상담회 연다 ㆍ25∼26일 해외사무소·통상자문관 행사…11개 국가별 맞춤 상담 충남도는 오는 25∼26일 아산시 일원에서 ‘충청남도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국가별 맞춤 수출 계획을 상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7개국 해외사무소장과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 도 관계 공무원, 도내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위촉식, 전략 설명회, 지원사업 안내,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첫날에는 아직 해외사무소를 설치하지 않은 4개국에 대해 해외통상자문관을 새로 위촉하며, 해외통상자문관과 해외사무소장 등 전문가들이 도내 기업에 해외 진출 관련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각 국가에 맞는 해외 진출·수출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도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국에서 해외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위촉한 해외통상자문관 4명은 각각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전문가다. 아울러 도는 충남경제진흥원, 수출 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시행하는 수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26일에는 11개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사무소장·해외통상자문관과 기업 간 1 대 1 상담을 진행해 주요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해외사무소를 통한 바이어 섭외 요청 등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는 사전 행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수출 규모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에 신청서를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에 기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투자통상정책관(041-350-2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했던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설명회와 더불어 상담회도 추진한다”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관련 절차와 현지 사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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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설명회·기업 상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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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 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ㆍ도,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 참가…지역 관광자원 홍보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저우 충남관광설명회 개최,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등 중화권 대상 홍보에 이어 동남아까지 홍보권역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TTE)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홍콩·대만 3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지난 7∼9일 총 10만여 명의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광객이 모였다. 도는 박람회 기간 현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자연·먹거리·축제 등 도내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필리핀은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만큼 아산 공세리성당, 당진 신리성지 등 도내 천주교 관광명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주 공산성,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관광명소와 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지인 대상 맞춤형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상담을 진행해 충남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충남으로의 방문을 유도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악한 현지 관광시장 동향과 의견(피드백)을 반영해 현지 수요에 맞춘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필리핀 등 동남아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 등 인접한 관광시장에도 충남 관광자원을 지속 홍보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충남을 더 많이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30년까지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 요소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5월 대만 한국 여행 엑스포와 일본 케이(K)-관광 페스타, 6월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등 각종 해외 박람회 등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끌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해 현지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현지여행사 대상 세일즈콜·팸투어 등을 추진해 기존 판매 상품뿐 아니라 신규 관광상품 개발, 크루즈 관광 유치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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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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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용 구기자 ‘청감’ 중요 정보 한눈에
- 생과용 구기자 ‘청감’ 중요 정보 한눈에 ㆍ도 농기원,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에 활용기술 소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안정적인 생산과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개발된 구기자 청감은 당도가 23.4브릭스로 일반 과일과 같은 고당도 맛을 내는 새로운 신품종이다. 약효성분은 동일하면서 생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쥬스나 샐러드 등의 다양한 가공상품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은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희망자, 신규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관련 기술 동영상을 보며 즉시 해결할 수 있어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은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nongsaro.go.kr)의 농(農)영상 특용작물 구기자 농업기술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구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뉴미디어 콘텐츠가 대세인 요즘 구기자 재배기술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해 농업인과 소비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기술 동영상 제공을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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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용 구기자 ‘청감’ 중요 정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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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파주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 예방 강화, 파주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파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근무는 대형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으로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파주소방서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며, 주요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특히,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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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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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21개사 5613억 유치
- 반도체 등 21개사 5613억 유치 ㆍ2028년까지 9개 시군 38만 5326㎡에 생산시설 신증설·이전 추진 ㆍ수도권 이전 3·국내복귀 1개사 등…“새해 초부터 투자유치 박차”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역대급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초부터 강한 ‘투자 유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달 미국과 스위스, 싱가포르 기업 외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엔 국내 21개 기업으로부터 5600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9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5326㎡의 부지에 총 5613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00여 명이다. 구체적으로 2차전지 동박 업체인 태성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3만 3059㎡의 부지에 중국 동관 공장을 이전한다. 또 골판지 상자 제작 업체인 동남수출포장은 242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남면 개별입지 1만 772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 업체인 코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아이에스시엠도 천안 투자에 나선다. 코론이 83억 원을 들여 제4일반산단 4065㎡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아이에스시엠은 162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1만 9000㎡ 부지에 경기 안성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 보령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및 제조 업체인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가 200억 원을 투자, 웅천일반산단 2만 1609㎡의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만든다. 아산 음봉일반산단에는 글로벌 음료 업체가 1700억 원을 투자해 4만 9500㎡ 규모의 부지에 경기도에 있는 공장을 옮기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이앤디는 46억 원을 들여 4052㎡의 부지에 경기 평택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 글로벌 음료 업체 사명 비공개 이 산단에는 이와 함께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작 업체인 티에스엔지니어링이 60억 원을 투자해 400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볼트·너트 및 진공 설비 부품 제조 업체인 한국자동화기술은 100억 원을 투자해 6396㎡의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 논산에는 연마지 업체인 대명연마가 100억 원을 투자해 동산일반산단 1만 5052㎡의 부지에 세종 공장을 이전한고, 부여에는 우드펠릿 업체인 부여바이오가 650억 원을 투자해 초촌면 개별입지 2만 7766㎡ 부지에 공장을 새로 짓는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전기버스 충전기 업체인 피라인모터스가 250억 원을 들여 6만 59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육가공업체인 허스델리는 100억 원을 투자해 2만 1467㎡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복공판 업체인 삼인코리아는 51억 원을 투자해 역시 장항국가생태산단 1만 3293㎡ 부지에 전북 군산 공장을 옮긴다. 청양 정산2농공단지에는 유제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가 70억 원을 투자해 1만 65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육가공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옐로우팜은 30억 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산단에는 또 육가공품 업체인 우아한한끼가 38억 원을 투자해 9000㎡ 부지에 논산 공장을 이전하고, 쌀과자류 업체인 함지박은 34억 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홍성에는 철강구조물 업체인 신한에스앤지가 240억원을 투자해 구항면 개별입지 2만 5682㎡ 부지에, 태양광발전장치 및 전광판 업체인 엔에스시스템이 50억 원을 투자해 내포도시첨단산단 4742㎡의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업체인 네오오토가 413억원을 투자해 1만 6505㎡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부지 조성,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7736억 원, 부가가치 유발 3243억 원, 고용 유발 4364 명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무역도시이며, 민선8기 들어 국내외 230개사로부터 33조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며 “그만큼 ‘여기가 정말 기업하기 좋은 곳이다’라고 자부한다. 충남을 제대로 알아봐주시고 통 큰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베이밸리 조성과 서해선 개통 및 경부고속철도 연결 등 앞으로 충남의 기업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특히 입지나 인허가 등 행정 처리, 인재 공급 등 각 기업의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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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시도 최초 민·관·학 협력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 부산시, 광역시도 최초 민·관·학 협력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2.17.부터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동구, 남구에 이어 16개 구·군에 사업 확대 운영 ◈ ▲장례주관자 지정 ▲부고 알림 범위 ▲희망 장례법 등 신청할 수 있어… 신청 대상은 부산 시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등 ◈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 양성 교육도 진행… 부산종교인평화회의에서 추모 의식 진행 등 사업 내실화에 초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광역시도 최초로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16개 구·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사업 방식이 ▲무연고사망자 발생 이후에 지인(장기적·친분관계를 맺은 사람 또는 종교활동 및 사회적 연대활동자 등)이 직접 사망 소식을 확인해야 해 번거롭고 ▲무연고사망자의 장례 의향을 미리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하며, 기초자치단체인 동구와 남구에 이어 전 구·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무연고자가 사전에 희망하는 장례 방법과 장례를 치러줄 사람을 지정할 수 있게 됐으며, 지자체에서 장례주관자에게 연락해 무연고자의 부고 소식과 장례 희망 방법을 공유해 신속한 공영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사전장례주관자 신청서에 ▲장례주관희망자 ▲부고 알림 범위 ▲종교 여부 ▲장례 일수 ▲안치 방법 등을 기재할 수 있게 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사망하기 전 본인이 서명한 문서 또는 유언의 방식으로 장례주관자를 지정'하는 규정에 대해 신청자가 희망하는 대로 손쉽게 해당 내용을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 신청 대상은 부산 시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등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서 관리 중인 대상자이며, 사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군에서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 신청·접수·지원을 하고, 신청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시는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청인(예정자)을 대상으로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장례지도사 표준교육과정에 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을 포함해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존엄사(웰다잉, well-dying) 교육] 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 비영리민간단체인 부산웰다잉문화연구소를 통해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 및 사전연명의료서 신청 방법 ▲생명의 존엄성과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인식 ▲생명의 자기 결정권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 양성] 일선 현장인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장례지도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시역 내 장례지도사교육기관 3곳*과 협업해서 해당 기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장례주관 지정 사업’에 관해 교육한다. * 장례지도사교육기관 3곳 :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동남장례지도사교육기관, 하늘누리협동조합 아울러, 시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공영장례를 지원한다. 영락공원 공영장례 전용 빈소를 우선 사용해(빈소 사용료 불필요)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본예산 3억 2천만 원에서 추경을 통해 8천만 원을 증액해 공영장례 예산 4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당초 500명(1인당 80만 원)을 목표로 공영장례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초과한 총 573명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기관별 역할> 구 분 역할 부산시·구군 매뉴얼에 따른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공영장례 등 연계 존엄사(웰다잉)교육기관 존엄사(웰다잉)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및 교육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등 상담 및 교육 장례지도사교육기관 장례지도사 표준교육과정(장사행정·장사법규)연계하여, 공영장례 지원사업,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교육 한편, 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광역시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장례 민·관·학 3중 협력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공영장례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연고사망자인 경우, 장례식장에 조문하는 사람이 적어 형식적인 추모 의식, 관리 미흡 등과 같은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고, 공영장례에 대해 익숙지 않은 장례종사자가 있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장례지도사교육기관과 협업해 해당 기관 실습생을 대상으로 ▲공영장례 사업 교육 ▲공영장례 장례 의식 실습 및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진행해 공영장례 내실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도 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 정산스님)의 6개 종단**과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따뜻하게 배웅할 수 있도록 예를 갖춘 종교별 추모 의식을 진행해 고인의 존엄성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1월 천주교를 시작으로 월별로 종단별 추모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부산종교인평화회의 6개 종단 : 불교·성공회·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 또한, 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각 구·군과 영락공원 누리집을 통해 공영장례 부고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장사정책 추진과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영장례 다각화에 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2021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서울, 경기에 이어 무연고사망자 수가 많은 편이다”라며,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뉴노멀)을 고려해, 선도적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추진해 연속성 있는 공영장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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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시도 최초 민·관·학 협력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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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 열어... 올해 시정방향 제시
- 의왕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 열어... 올해 시정방향 제시 김성제 의왕시장, 6개 동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월 10일과 11일, 13일 3일에 걸쳐 6개 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관내 6개 동을 방문하여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대표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4년 주요성과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의왕구간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꼽았다. 새해 시정운영 방향은 ‘의왕시가 함께하는 시민이 꿈꾸는 미래’로 정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신속한 마무리와 시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꿈꾸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 포일숲속마을~과천 간 연결로 신설 등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더불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파크골프장, 맨발걷기길 등 주민편익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2025년은 의왕시가 명품 도시로의 기틀을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도심 철도망 구축 등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질문과 의견에 대해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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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년 새해 시정설명회 열어... 올해 시정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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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제1회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괄회의 개최
- 파주시, 2025년 제1회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괄회의 개최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한 전략적 실천 방안 논의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제로 관계부서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전략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총괄회의에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과 여성가족과 등 1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활성화 ▲성매매집결지 환경 개선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피해자 지원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토지·건물 매입 및 새단장(리모델링),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실시, 여행길 걷기·올빼미 캠페인 활동·클리어링 캠페인 등 성매매 근절 시민 활동 전개, 반(反)성매매 공감대 조성 맞춤형 교육,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통학환경 개선,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 토지·건물 추가 매입, 현장 교육전람회장 조성, 성매매 예방 현장 교육 운영, 성구매자 차단 민·관 감시단 운영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을 실현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모든 부서는 긴밀한 협력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가시화되는 시점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새로운 공간 조성을 위해 각 부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여행길 교육’, ‘올빼미 활동’ 등을 재개하여, 반(反)성매매 문화를 확산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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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제1회 성매매집결지 폐쇄 총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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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설명회·기업 상담회 연다
- 해외 진출 설명회·기업 상담회 연다 ㆍ25∼26일 해외사무소·통상자문관 행사…11개 국가별 맞춤 상담 충남도는 오는 25∼26일 아산시 일원에서 ‘충청남도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국가별 맞춤 수출 계획을 상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7개국 해외사무소장과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 도 관계 공무원, 도내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위촉식, 전략 설명회, 지원사업 안내,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첫날에는 아직 해외사무소를 설치하지 않은 4개국에 대해 해외통상자문관을 새로 위촉하며, 해외통상자문관과 해외사무소장 등 전문가들이 도내 기업에 해외 진출 관련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각 국가에 맞는 해외 진출·수출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도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국에서 해외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위촉한 해외통상자문관 4명은 각각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전문가다. 아울러 도는 충남경제진흥원, 수출 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시행하는 수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26일에는 11개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사무소장·해외통상자문관과 기업 간 1 대 1 상담을 진행해 주요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해외사무소를 통한 바이어 섭외 요청 등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는 사전 행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수출 규모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에 신청서를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에 기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투자통상정책관(041-350-2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했던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설명회와 더불어 상담회도 추진한다”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관련 절차와 현지 사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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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설명회·기업 상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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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 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ㆍ도,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 참가…지역 관광자원 홍보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저우 충남관광설명회 개최,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등 중화권 대상 홍보에 이어 동남아까지 홍보권역을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필리핀 트래블투어 엑스포(TTE)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홍콩·대만 3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지난 7∼9일 총 10만여 명의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광객이 모였다. 도는 박람회 기간 현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문화·자연·먹거리·축제 등 도내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필리핀은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만큼 아산 공세리성당, 당진 신리성지 등 도내 천주교 관광명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주 공산성,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관광명소와 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지인 대상 맞춤형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상담을 진행해 충남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충남으로의 방문을 유도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악한 현지 관광시장 동향과 의견(피드백)을 반영해 현지 수요에 맞춘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필리핀 등 동남아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 등 인접한 관광시장에도 충남 관광자원을 지속 홍보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충남을 더 많이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30년까지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 요소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5월 대만 한국 여행 엑스포와 일본 케이(K)-관광 페스타, 6월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등 각종 해외 박람회 등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끌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 협업을 통해 현지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현지여행사 대상 세일즈콜·팸투어 등을 추진해 기존 판매 상품뿐 아니라 신규 관광상품 개발, 크루즈 관광 유치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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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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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용 구기자 ‘청감’ 중요 정보 한눈에
- 생과용 구기자 ‘청감’ 중요 정보 한눈에 ㆍ도 농기원,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에 활용기술 소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안정적인 생산과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개발된 구기자 청감은 당도가 23.4브릭스로 일반 과일과 같은 고당도 맛을 내는 새로운 신품종이다. 약효성분은 동일하면서 생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쥬스나 샐러드 등의 다양한 가공상품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은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희망자, 신규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관련 기술 동영상을 보며 즉시 해결할 수 있어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은 농업기술포털서비스 ‘농사로’(nongsaro.go.kr)의 농(農)영상 특용작물 구기자 농업기술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구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뉴미디어 콘텐츠가 대세인 요즘 구기자 재배기술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해 농업인과 소비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기술 동영상 제공을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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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파주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 예방 강화, 파주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파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근무는 대형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으로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파주소방서장은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며, 주요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특히,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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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21개사 5613억 유치
- 반도체 등 21개사 5613억 유치 ㆍ2028년까지 9개 시군 38만 5326㎡에 생산시설 신증설·이전 추진 ㆍ수도권 이전 3·국내복귀 1개사 등…“새해 초부터 투자유치 박차”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역대급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초부터 강한 ‘투자 유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달 미국과 스위스, 싱가포르 기업 외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엔 국내 21개 기업으로부터 5600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김태흠 지사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9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5326㎡의 부지에 총 5613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00여 명이다. 구체적으로 2차전지 동박 업체인 태성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3만 3059㎡의 부지에 중국 동관 공장을 이전한다. 또 골판지 상자 제작 업체인 동남수출포장은 242억 원을 투자해 천안 성남면 개별입지 1만 772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 업체인 코론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아이에스시엠도 천안 투자에 나선다. 코론이 83억 원을 들여 제4일반산단 4065㎡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아이에스시엠은 162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1만 9000㎡ 부지에 경기 안성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 보령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및 제조 업체인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가 200억 원을 투자, 웅천일반산단 2만 1609㎡의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만든다. 아산 음봉일반산단에는 글로벌 음료 업체가 1700억 원을 투자해 4만 9500㎡ 규모의 부지에 경기도에 있는 공장을 옮기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업체인 이앤디는 46억 원을 들여 4052㎡의 부지에 경기 평택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 글로벌 음료 업체 사명 비공개 이 산단에는 이와 함께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작 업체인 티에스엔지니어링이 60억 원을 투자해 400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볼트·너트 및 진공 설비 부품 제조 업체인 한국자동화기술은 100억 원을 투자해 6396㎡의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 논산에는 연마지 업체인 대명연마가 100억 원을 투자해 동산일반산단 1만 5052㎡의 부지에 세종 공장을 이전한고, 부여에는 우드펠릿 업체인 부여바이오가 650억 원을 투자해 초촌면 개별입지 2만 7766㎡ 부지에 공장을 새로 짓는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전기버스 충전기 업체인 피라인모터스가 250억 원을 들여 6만 59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육가공업체인 허스델리는 100억 원을 투자해 2만 1467㎡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복공판 업체인 삼인코리아는 51억 원을 투자해 역시 장항국가생태산단 1만 3293㎡ 부지에 전북 군산 공장을 옮긴다. 청양 정산2농공단지에는 유제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가 70억 원을 투자해 1만 65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육가공품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옐로우팜은 30억 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 산단에는 또 육가공품 업체인 우아한한끼가 38억 원을 투자해 9000㎡ 부지에 논산 공장을 이전하고, 쌀과자류 업체인 함지박은 34억 원을 투자해 5000㎡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홍성에는 철강구조물 업체인 신한에스앤지가 240억원을 투자해 구항면 개별입지 2만 5682㎡ 부지에, 태양광발전장치 및 전광판 업체인 엔에스시스템이 50억 원을 투자해 내포도시첨단산단 4742㎡의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업체인 네오오토가 413억원을 투자해 1만 6505㎡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부지 조성,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7736억 원, 부가가치 유발 3243억 원, 고용 유발 4364 명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무역도시이며, 민선8기 들어 국내외 230개사로부터 33조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며 “그만큼 ‘여기가 정말 기업하기 좋은 곳이다’라고 자부한다. 충남을 제대로 알아봐주시고 통 큰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베이밸리 조성과 서해선 개통 및 경부고속철도 연결 등 앞으로 충남의 기업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특히 입지나 인허가 등 행정 처리, 인재 공급 등 각 기업의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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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지방공무원 1천394명 신규 채용
- 전남도, 2025년 지방공무원 1천394명 신규 채용 ㆍ8·9급 공개경쟁 필기시험 시간 연장·사고력평가 중심 출제 ㆍ인성검사 등 면접시험 강화·가축방역 인력수요 선제적대응 전라남도가 올 한 해 신규 지방 공무원 1천394명을 선발키로 하고, ‘2025년 전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전남도 92명, 시군 1천302명(시군의회 16명 포함)이다. 직급별로는 6급 1명, 7급 52명, 8·9급 1천287명, 연구사 25명, 지도사 29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직 529명, 시설직 181명, 사회복지직 96명, 농업직 63명 등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195명, 저소득층 35명, 취업지원대상자(유공자) 20명, 고졸자 32명을 구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 시간을 당초 100분에서 10분 늘어난 110분으로 연장하고, 국어·영어 과목은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출제해 지식암기 위주의 기조를 탈피할 계획이다. 녹지 직류 가산 대상 자격증에 나무 의사가 추가되고, 농촌지도사(농업기계) 필기시험 과목 중 농업 동역학이 농업 기계학으로 변경된다. 전남도 자체적으로는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인성 검사와 심층 면접 도입 등 면접시험을 대폭 강화한다. 가축방역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의직·수의 연구직은 2024년부터 필기시험을 면제해 진입 문턱을 낮추고, 하반기에도 임용시험을 추가적으로 시행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임용시험은 5회(상반기 3회·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자세한 시험정보는 전남도, 시군 누리집(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미래 전남도를 이끌 우수 지역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며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이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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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지방공무원 1천394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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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로 중기 수출 지원
- 전남도,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로 중기 수출 지원 ㆍ선정시 바이어 항공료·통역·체제비 등 최대 300만 원 ㆍ지난해 10개국 18명 바이어 초청 283만달러 수출계약 전라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해외 바이어를 전남으로 초청해 기업 현장에서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회 내외의 상담을 예산 한도에서 지원한다.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구체적 상담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수출계약 실적에 따라 바이어 항공료, 통역, 체제비 등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도록 실질적 지원에 나서겠다”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1개 기업이 미국, 독일, 일본, 베트남 등 10개국 18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약 283만 6천 달러(한화 약 41억 원)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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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로 중기 수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