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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23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ㆍ’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 발표,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증가 ㆍ’28년까지 시장 규모 105조 원을 목표로 ’25년 스포츠산업 융자지원 확대 (2,480억 원), 펀드 출자(300억 원),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8일(수), 국내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조사’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7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조사로서 스포츠산업 규모와 경영 실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26,186개 기업 중 14,006개 표본을 대상으로 방문과 팩스,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각각 증가 ’23년 기준 조사 결과, 스포츠산업 주요 지표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매출액은 81조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45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사업체 수도 126,186개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 주요 결과> 구분 매출액 (십억 원) 종사자 수 (명) 사업체 수 (개) 2022년 2023년 증감률 2022년 2023년 증감률 2022년 2023년 증감률 전 체 78,106 81,032 3.7% 440,215 458,457 4.1% 120,652 126,186 4.6% 구분 스포츠시설업 21,323 21,756 2.0% 185,017 195,772 5.8% 45,192 47,349 4.8% 스포츠용품업 32,916 34,475 4.7% 141,856 144,953 2.2% 39,078 39,382 0.8% 스포츠서비스업 23,867 24,801 3.9% 113,342 117,732 3.9% 36,382 39,455 8.4% 업종별로는 스포츠용품업 매출이 4.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스포츠서비스업은 3.9%, 스포츠시설업은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용품업은 유통 분야, ▴서비스업은 프로스포츠 및 관람 스포츠, 스포츠 교육 분야, ▴시설업은 기타 스포츠시설, 기타 수상스포츠시설, 실외 경기장 등이 매출 증가세 용품업 내에서는 스포츠 관련 무점포 소매업(온라인 판매) 9.7% 증가, 스포츠 신발 도매업 9.3% 증가, 운동 및 경기용구 소매업 6.3% 증가 등 유통 분야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제조 분야에서는 운동 및 경기용장비제조업 7.1% 증가, 캠핑용 직물제품 제조업(텐트 등) 6.1% 증가, 스포츠신발 제조업 5.0% 증가 등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 내에서는 스포츠 에이전트업(운동선수 매니저) 25.0% 증가, 스포츠 경기업(프로야구단, 프로축구단 등) 20.6% 증가, 기타 스포츠 교육기관(축구 교실, 체조 교실 등) 15.3% 증가, 스포츠 여행업(해외 골프 여행등) 14.8% 증가, 무술 교육기관(유도, 권투 등) 11.8% 증가 등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시설업 내에서는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테니스장, 탁구장 등) 17.6% 증가, 기타 수상스포츠시설 운영업(레저보트 정박시설, 오락용 낚싯배 등) 15.6% 증가, 실외 경기장 운영업(축구장, 야구장 등) 13.7% 증가, 헬스장 7.5% 증가, 수영장 7.2% 증가, 골프연습장 6.9% 증가 등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28년 105조 원 시장 규모 달성 위해 ’25년 융자, 해외 진출 등 스포츠산업 지원 강화 문체부는 ’23년 81조 원 돌파를 시작으로 스포츠산업 규모를 ’28년까지 105조 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먼저 고환율 및 경기둔화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융자지원(’24년 1,637억 원 → ’25년 2,480억 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고, 스포츠산업 펀드 조성을 위해 총 300억 원을 출자한다. 또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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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국내 최대 규모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ㆍ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발족 이후 최대 성과 ㆍ후속 웹사이트 ‘티비위키’와 ‘오케이툰’ 도메인 압수 및 폐쇄 조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와 후속 불법 웹사이트 ‘티비위키’, ‘오케이툰(OKTOON)’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펼쳐 지난 11월, 운영자를 검거(구속 송치)했다. ‘누누티비’는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케이-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시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으며, 2023년 4월 사이트 폐쇄 이후에도 수많은 유사 사이트를 양산할 정도로 파급력이 큰 불법 웹사이트이다. 특히 ‘누누티비’ 운영자는 ‘누누티비’ 폐쇄 이후에도 ‘티비위키’와 ‘오케이툰’을 운영하며 범행 분야를 국내 웹툰까지 확대했다. 불법 웹사이트 즉각 폐쇄 등 저작권 보호조치, 고급 차량과 가상자산 등 범죄수익도 압수 이에 문체부는 ‘누누티비’와 같은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를 근절하고자 지난해 7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1년 4개월 만에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에 성공했다.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오케이툰’의 도메인을 모두 압수하고 접속경로를 ‘압수 안내 페이지’로 변경시킴으로써 방문자들에게 무단 복제 저작물이 송출·전송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차단 조치도 실시했다. 이와 관련 현재 각종 검색포털에서 ‘누누티비’, ‘티비위키’ 등으로 검색 시 출력되는 사이트들은 유사 사이트이므로 접속 시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이번 검거는 문체부와 대전지방검찰청, 부산광역시경찰청, 국가정보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해외 현지 수사기관 등이 긴밀하게 공조한 결과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디지털 증거 확보와 분석에 함께 힘썼다. 특히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금융․가상자산․통신 추적 수사와 서버 분석은 물론 자체 데이터분석 도구를 만들어 수사에 활용함으로써 ‘누누티비’ 운영자를 특정하고 검거할 수 있었다. 압수·수색 현장에서는 운영자가 보유하고 있는 고급 차량 2대와 고급 시계 1정 외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도 범죄수익으로 압수했다. 해외 서버와 다중 가상 사설망 이용 등 치밀한 범행 수법 확인, ‘개인 간 공유 스트리밍’ 기법 적용 사이트, 이용자도 저작물 무단 공유 공범자 ‘누누티비’ 운영자는 범죄 수익원이 되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 해외에 서버를 구축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트래픽 실시간 모니터링,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등 기법을 도입해 불법으로 제공하는 콘텐츠의 안정성도 유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해당 서버에 접속 시 다중 가상 사설망(VPN)**과 해외 신용카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했다. ‘오케이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내 정식 웹툰 플랫폼의 작품을 무단으로 복제해 게시하는 과정에서 불특정 다수로부터 정식 웹툰 사이트 계정을 수집하는 등 치밀한 범행 수법을 보였다. *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콘텐츠를 분산형 서버를 통해 다수의 이용자에게 빠르게 전송하는 서비스 ** 공중 통신망상에 사설망을 구축해 구내망 또는 전용망처럼 사용하는 통신망 서비스 이와 함께 압수·수색 과정에서 ‘누누티비’와 ‘티비위키’에 개인 간 공유(P2P)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불법 사이트 이용자가 자신과 동일한 영상을 보고 있는 다른 이용자에게 자신의 개인용 컴퓨터에 저장된 스트리밍 영상 조각 파일을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기술이다. 이용자 다수가 몰리는 최신 인기 영상의 경우에는 이 기술을 이용해 영상 전송 비용을 대폭 낮추고 있었다. 이에 이용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저작물을 무단으로 공유해주는 공범이 되고 있었다. 또한 개인 간 공유(P2P) 스트리밍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아이피(IP) 주소가 ‘누누티비’, ‘티비위키’에 접속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문제점도 발견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는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수립과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발족 이후 최대 성과이자 이제 더 이상 국내 창작자들의 권리를 위협하는 불법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의 수사망을 벗어날 수 없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문체부는 계속 관계 부처와 협력하고 국제공조 수사를 강화해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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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PEC 규제조화센터 국제 워크숍 개최
‘제17회 헝가리 한국영화제’ 성료 <범죄도시4> 관객인기상 수상, 23편 상영 4천 5백여 명 관람, 9편 전석 매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부다페스트 코르빈극장에서 ‘제17회 헝가리한국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래 17회를 맞이한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에서 열렸으며 최신 개봉작을 비롯하여 환경 다큐멘터리, 독립, 단편 등 각양각색의 한국영화 23편을 현지 관객에게 선보였다. 개막작 <파묘> 티켓 오픈 5일만에 매진, <3일의 휴가>, <싱글 인 서울>, <남산의 부장들> 등 9편 매진 행렬 개막작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파묘>가 전석 매진으로 상영되었다. 개막작 외에도 전체 23편의 상영작 중 총 9편의 영화가 매진을 기록했으며 총 4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료 관객은 95%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올해의 관객인기상은 <범죄도시4>에게 돌아갔다. 관객 인기상은 매년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으로 올해 <범죄도시4>는 평점 9.3으로 제일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기상 트로피는 문화원을 통해 허명행 감독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헝가리 관객과 만난 조화성 미술감독, 헝가리 영화 미술 전공생들과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 올해 영화제는 아르촉 섹션의 주인공인 조화성 미술감독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13일에 개최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관객과의 대화(GV)에서는 영화 속 배경인 1979년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작업 과정을 조화성 미술감독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공간만으로도 권력의 힘이 전달될 수 있는 영화 세트의 섬세한 해석과 미술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 미술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과 경험을 전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가한 한 관객은 “영화의 작은 부분까지 직접 디자인한 미술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니 영화의 몰입감이 더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15일에는 헝가리 미술대학(Hungarian University of Fine Arts)에서 영화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학생들은 ‘나의 방’을 주제로 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공간을 사전 과제로 제작해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에서는 각자의 방을 주제로 토론하며 캐릭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보냈고, 조화성 미술감독은 학생들이 캐릭터의 개성을 더 잘 드러내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최종 결과물이 완성되도록 이끌었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은 소품까지도 분석하며 캐릭터를 해석할 때 마치 탐정과 같은 섬세한 그의 관찰력에 놀랐다. 토론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의 조화성 미술감독이 가진 공간에 대한 접근 방법과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령 문화원장은 “한국영화제가 현지인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문화행사로서 완전히 기반을 잡은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영화 미술이라는 특정 주제로도 일반인과 전문가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한국영화제작의 높은 수준을 시사한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영화 음악, 영화 의상 등 더욱 다채로운 분야를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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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ㆍ유인촌 장관, “한강 작가의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 ㆍ“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금),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 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 작품 집필 활동과 국제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문체부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학 시설 상주 작가 사업과 작가 집필 공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우수 한국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조명하는 비평 활성화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문학 작가들이 마음 놓고 창작하고, 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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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 방안 모색하다
인공지능 시대,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 방안 모색하다 ㆍ9. 22. 문체부·과기정통부·방통위·개인정보위, ‘인공지능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 개최 ㆍ4개 부처 청년보좌역, 2030세대와 인공지능 시대 올바른 디지털 문화도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 이하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9월 22일(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2024년 청년문화주간(9. 20.~22.)’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청년세대가 직면한 고민을 들으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식과 태도 등 올바른 디지털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공지능,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 필요 청년 의견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개발 먼저, 4개 부처 청년보좌역들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청년, 문화의 내일(tomorrow)로’를 주제로 부처별 주요 인공지능(AI)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청년보좌역들과 2030청년들은 인공지능(AI) 시대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의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사람이 중심이 되어, 누군가를 해하는 것이 아닌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보좌역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공지능(AI)의 잠재적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인공지능(AI)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부처에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1조 1천억 원), ▴민간 중심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2천억 원), ▴인공지능(AI) 혁신 펀드 신규 조성(1천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급속한 기술발전과 사회변화 속에서 청년세대가 가져야 할 올바른 인식과 인공지능(AI) 접근법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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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
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 ㆍ국회, 신문협회, 방송협회 추천인 포함해 7인 임명 ㆍ임기 3년, 위원장은 호선...9월 4일 임명장 수여식 개최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책임질 제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이사 7인을 8월 26일(월) 자로 임명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2024. 8. 26.~2027. 8. 25.)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9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 추천 3인, 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추천 각 1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7인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신임 이사들은 ▴김승동 한국엔지오(NGO)신문 대표이사, ▴김영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환주 전 한국방송(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송태권 전 한국일보 상무, ▴엄주웅 재단법인 호루라기 이사,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황호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등 총 7명이다.(이름 가나다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들은 앞으로 뉴스통신 진흥과 연합뉴스의 독립성,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 관리, 연합뉴스사의 임원 추천 권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5항에 따라 호선으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뉴스통신진흥회는 향후 별도 회의를 개최해 차기 이사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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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씨 임명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씨 임명 태권도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 바탕으로 우리나라 태권도 도약에 힘써주길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년 8월 19일(월) 자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중헌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태권도인 출신인 김중헌 신임 이사장은 태권도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등 주요 태권도 단체 운영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2015년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변할 수 있도록 김중헌 신임 이사장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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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경남 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ㆍ8. 17. 장미란 제2차관, ‘나이트 자슐랭 투어’, 올빰야시장 등 야간관광 직접 체험 ㆍ청년 사업가와 관광두레 관계자 등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공주, 성주, 여수 등 총 10개소 선정, 최대 4년간 국비(국제명소형 7억, 성장지원형 3억)를 지원함. ◈ 뱃길 따라 역사여행, 자전거길 따라 미식여행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며 명명한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 일대 남강을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남강 변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 차관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칠암동 야외무대를 출발해 희망교까지 5.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빰야시장*도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체험한다. * 진주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 장미란 차관은 “자연환경, 역사, 문화‧예술, 먹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잘 엮어내는 일은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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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방한 관광객 유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방한 관광객 유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 ㆍ문체부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8. 2.~4.)’ 개최 ㆍ해외 음악산업 관계자와의 사업 상담 기회 제공, 음악 및 축제 국제 교류 확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주최 인천광역시)’가 8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 글로벌 축제(Korea’s Finest Fest) 로고: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 중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3개 축제(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2024~2026) 국비 20억 원을 지원,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략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추진과 수용태세 개선,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뒷받침해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 특화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축제 세계 음악 애호가를 중심으로 방한 관광 활성화, 국제 음악 교류 확장 ‘펜타포트 쇼케이스’ 첫 개최,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 초청해 사업 상담 기회 제공 올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서는 ‘케이 록의 본고장(the home of K-Rock)’을 주제로 잭 화이트(Jack White),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새소년,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외 가수 58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새로운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슈퍼루키’, 국내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클럽파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만큼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로서의 위상을 확보한다. 세계 음악 애호가를 중심으로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초청, 사업 상담까지 연계하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의 대표적인 축제산업 관계자들과 워너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 소니뮤직 재팬(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등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 아세안 페스티벌(AXEAN Festival, 동남아연합 음악축제), 대만 파이어볼 축제(FireBall Fest, 火球祭) 등 해외 축제와의 교류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대만 국민밴드 파이얼 이엑스(Fire EX.) 등이 펜타포트 무대에 오르고, 국내 가수들도 해외 무대에 진출한다. 문체부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의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 외신 초청사업을 통해 7개국 외신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누리소통망 기자단, 해외 콘텐츠 창작자 등이 축제 현장을 취재해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여행사 및 200여 개 파트너 기업과도 협업해 2025년부터는 해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출시, 본격적으로 ‘케이-록’ 애호가들을 방한 관광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024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과 겨울에도 수원 화성문화제와 화천 산천어축제로 방한 관광객 유치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도 ‘수원 화성문화제’와 ‘화천 산천어축제’로 방한 관광객을 유치한다. 10월에 열리는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내년 1월에 열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든다. 유인촌 장관은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가 매력적인 케이-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케이 록(K-Rock)’ 관광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 안내 체계와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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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 ’23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ㆍ’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 발표,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증가 ㆍ’28년까지 시장 규모 105조 원을 목표로 ’25년 스포츠산업 융자지원 확대 (2,480억 원), 펀드 출자(300억 원),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8일(수), 국내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조사’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7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조사로서 스포츠산업 규모와 경영 실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26,186개 기업 중 14,006개 표본을 대상으로 방문과 팩스,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각각 증가 ’23년 기준 조사 결과, 스포츠산업 주요 지표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매출액은 81조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45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사업체 수도 126,186개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 주요 결과> 구분 매출액 (십억 원) 종사자 수 (명) 사업체 수 (개) 2022년 2023년 증감률 2022년 2023년 증감률 2022년 2023년 증감률 전 체 78,106 81,032 3.7% 440,215 458,457 4.1% 120,652 126,186 4.6% 구분 스포츠시설업 21,323 21,756 2.0% 185,017 195,772 5.8% 45,192 47,349 4.8% 스포츠용품업 32,916 34,475 4.7% 141,856 144,953 2.2% 39,078 39,382 0.8% 스포츠서비스업 23,867 24,801 3.9% 113,342 117,732 3.9% 36,382 39,455 8.4% 업종별로는 스포츠용품업 매출이 4.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스포츠서비스업은 3.9%, 스포츠시설업은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용품업은 유통 분야, ▴서비스업은 프로스포츠 및 관람 스포츠, 스포츠 교육 분야, ▴시설업은 기타 스포츠시설, 기타 수상스포츠시설, 실외 경기장 등이 매출 증가세 용품업 내에서는 스포츠 관련 무점포 소매업(온라인 판매) 9.7% 증가, 스포츠 신발 도매업 9.3% 증가, 운동 및 경기용구 소매업 6.3% 증가 등 유통 분야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제조 분야에서는 운동 및 경기용장비제조업 7.1% 증가, 캠핑용 직물제품 제조업(텐트 등) 6.1% 증가, 스포츠신발 제조업 5.0% 증가 등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 내에서는 스포츠 에이전트업(운동선수 매니저) 25.0% 증가, 스포츠 경기업(프로야구단, 프로축구단 등) 20.6% 증가, 기타 스포츠 교육기관(축구 교실, 체조 교실 등) 15.3% 증가, 스포츠 여행업(해외 골프 여행등) 14.8% 증가, 무술 교육기관(유도, 권투 등) 11.8% 증가 등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시설업 내에서는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테니스장, 탁구장 등) 17.6% 증가, 기타 수상스포츠시설 운영업(레저보트 정박시설, 오락용 낚싯배 등) 15.6% 증가, 실외 경기장 운영업(축구장, 야구장 등) 13.7% 증가, 헬스장 7.5% 증가, 수영장 7.2% 증가, 골프연습장 6.9% 증가 등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28년 105조 원 시장 규모 달성 위해 ’25년 융자, 해외 진출 등 스포츠산업 지원 강화 문체부는 ’23년 81조 원 돌파를 시작으로 스포츠산업 규모를 ’28년까지 105조 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먼저 고환율 및 경기둔화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융자지원(’24년 1,637억 원 → ’25년 2,480억 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고, 스포츠산업 펀드 조성을 위해 총 300억 원을 출자한다. 또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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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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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 국내 최대 규모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ㆍ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발족 이후 최대 성과 ㆍ후속 웹사이트 ‘티비위키’와 ‘오케이툰’ 도메인 압수 및 폐쇄 조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와 후속 불법 웹사이트 ‘티비위키’, ‘오케이툰(OKTOON)’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펼쳐 지난 11월, 운영자를 검거(구속 송치)했다. ‘누누티비’는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케이-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시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으며, 2023년 4월 사이트 폐쇄 이후에도 수많은 유사 사이트를 양산할 정도로 파급력이 큰 불법 웹사이트이다. 특히 ‘누누티비’ 운영자는 ‘누누티비’ 폐쇄 이후에도 ‘티비위키’와 ‘오케이툰’을 운영하며 범행 분야를 국내 웹툰까지 확대했다. 불법 웹사이트 즉각 폐쇄 등 저작권 보호조치, 고급 차량과 가상자산 등 범죄수익도 압수 이에 문체부는 ‘누누티비’와 같은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를 근절하고자 지난해 7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1년 4개월 만에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에 성공했다.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오케이툰’의 도메인을 모두 압수하고 접속경로를 ‘압수 안내 페이지’로 변경시킴으로써 방문자들에게 무단 복제 저작물이 송출·전송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차단 조치도 실시했다. 이와 관련 현재 각종 검색포털에서 ‘누누티비’, ‘티비위키’ 등으로 검색 시 출력되는 사이트들은 유사 사이트이므로 접속 시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이번 검거는 문체부와 대전지방검찰청, 부산광역시경찰청, 국가정보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해외 현지 수사기관 등이 긴밀하게 공조한 결과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디지털 증거 확보와 분석에 함께 힘썼다. 특히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금융․가상자산․통신 추적 수사와 서버 분석은 물론 자체 데이터분석 도구를 만들어 수사에 활용함으로써 ‘누누티비’ 운영자를 특정하고 검거할 수 있었다. 압수·수색 현장에서는 운영자가 보유하고 있는 고급 차량 2대와 고급 시계 1정 외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도 범죄수익으로 압수했다. 해외 서버와 다중 가상 사설망 이용 등 치밀한 범행 수법 확인, ‘개인 간 공유 스트리밍’ 기법 적용 사이트, 이용자도 저작물 무단 공유 공범자 ‘누누티비’ 운영자는 범죄 수익원이 되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 해외에 서버를 구축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트래픽 실시간 모니터링,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등 기법을 도입해 불법으로 제공하는 콘텐츠의 안정성도 유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해당 서버에 접속 시 다중 가상 사설망(VPN)**과 해외 신용카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했다. ‘오케이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내 정식 웹툰 플랫폼의 작품을 무단으로 복제해 게시하는 과정에서 불특정 다수로부터 정식 웹툰 사이트 계정을 수집하는 등 치밀한 범행 수법을 보였다. *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콘텐츠를 분산형 서버를 통해 다수의 이용자에게 빠르게 전송하는 서비스 ** 공중 통신망상에 사설망을 구축해 구내망 또는 전용망처럼 사용하는 통신망 서비스 이와 함께 압수·수색 과정에서 ‘누누티비’와 ‘티비위키’에 개인 간 공유(P2P)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불법 사이트 이용자가 자신과 동일한 영상을 보고 있는 다른 이용자에게 자신의 개인용 컴퓨터에 저장된 스트리밍 영상 조각 파일을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기술이다. 이용자 다수가 몰리는 최신 인기 영상의 경우에는 이 기술을 이용해 영상 전송 비용을 대폭 낮추고 있었다. 이에 이용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저작물을 무단으로 공유해주는 공범이 되고 있었다. 또한 개인 간 공유(P2P) 스트리밍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아이피(IP) 주소가 ‘누누티비’, ‘티비위키’에 접속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문제점도 발견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는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수립과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발족 이후 최대 성과이자 이제 더 이상 국내 창작자들의 권리를 위협하는 불법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의 수사망을 벗어날 수 없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문체부는 계속 관계 부처와 협력하고 국제공조 수사를 강화해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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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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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PEC 규제조화센터 국제 워크숍 개최
- ‘제17회 헝가리 한국영화제’ 성료 <범죄도시4> 관객인기상 수상, 23편 상영 4천 5백여 명 관람, 9편 전석 매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부다페스트 코르빈극장에서 ‘제17회 헝가리한국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래 17회를 맞이한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에서 열렸으며 최신 개봉작을 비롯하여 환경 다큐멘터리, 독립, 단편 등 각양각색의 한국영화 23편을 현지 관객에게 선보였다. 개막작 <파묘> 티켓 오픈 5일만에 매진, <3일의 휴가>, <싱글 인 서울>, <남산의 부장들> 등 9편 매진 행렬 개막작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파묘>가 전석 매진으로 상영되었다. 개막작 외에도 전체 23편의 상영작 중 총 9편의 영화가 매진을 기록했으며 총 4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료 관객은 95%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올해의 관객인기상은 <범죄도시4>에게 돌아갔다. 관객 인기상은 매년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으로 올해 <범죄도시4>는 평점 9.3으로 제일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기상 트로피는 문화원을 통해 허명행 감독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헝가리 관객과 만난 조화성 미술감독, 헝가리 영화 미술 전공생들과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 올해 영화제는 아르촉 섹션의 주인공인 조화성 미술감독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13일에 개최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관객과의 대화(GV)에서는 영화 속 배경인 1979년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작업 과정을 조화성 미술감독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공간만으로도 권력의 힘이 전달될 수 있는 영화 세트의 섬세한 해석과 미술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 미술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과 경험을 전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가한 한 관객은 “영화의 작은 부분까지 직접 디자인한 미술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니 영화의 몰입감이 더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15일에는 헝가리 미술대학(Hungarian University of Fine Arts)에서 영화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학생들은 ‘나의 방’을 주제로 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공간을 사전 과제로 제작해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에서는 각자의 방을 주제로 토론하며 캐릭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보냈고, 조화성 미술감독은 학생들이 캐릭터의 개성을 더 잘 드러내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최종 결과물이 완성되도록 이끌었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은 소품까지도 분석하며 캐릭터를 해석할 때 마치 탐정과 같은 섬세한 그의 관찰력에 놀랐다. 토론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의 조화성 미술감독이 가진 공간에 대한 접근 방법과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령 문화원장은 “한국영화제가 현지인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문화행사로서 완전히 기반을 잡은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영화 미술이라는 특정 주제로도 일반인과 전문가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한국영화제작의 높은 수준을 시사한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영화 음악, 영화 의상 등 더욱 다채로운 분야를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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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PEC 규제조화센터 국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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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 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ㆍ유인촌 장관, “한강 작가의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 ㆍ“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금),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 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 작품 집필 활동과 국제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문체부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학 시설 상주 작가 사업과 작가 집필 공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우수 한국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조명하는 비평 활성화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문학 작가들이 마음 놓고 창작하고, 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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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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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 방안 모색하다
- 인공지능 시대,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 방안 모색하다 ㆍ9. 22. 문체부·과기정통부·방통위·개인정보위, ‘인공지능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 개최 ㆍ4개 부처 청년보좌역, 2030세대와 인공지능 시대 올바른 디지털 문화도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 이하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9월 22일(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2024년 청년문화주간(9. 20.~22.)’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청년세대가 직면한 고민을 들으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식과 태도 등 올바른 디지털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공지능,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 필요 청년 의견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개발 먼저, 4개 부처 청년보좌역들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청년, 문화의 내일(tomorrow)로’를 주제로 부처별 주요 인공지능(AI)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청년보좌역들과 2030청년들은 인공지능(AI) 시대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의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사람이 중심이 되어, 누군가를 해하는 것이 아닌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보좌역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공지능(AI)의 잠재적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인공지능(AI)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부처에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1조 1천억 원), ▴민간 중심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2천억 원), ▴인공지능(AI) 혁신 펀드 신규 조성(1천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급속한 기술발전과 사회변화 속에서 청년세대가 가져야 할 올바른 인식과 인공지능(AI) 접근법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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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 방안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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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
- 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 ㆍ국회, 신문협회, 방송협회 추천인 포함해 7인 임명 ㆍ임기 3년, 위원장은 호선...9월 4일 임명장 수여식 개최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책임질 제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이사 7인을 8월 26일(월) 자로 임명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2024. 8. 26.~2027. 8. 25.)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9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 추천 3인, 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추천 각 1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7인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신임 이사들은 ▴김승동 한국엔지오(NGO)신문 대표이사, ▴김영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환주 전 한국방송(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송태권 전 한국일보 상무, ▴엄주웅 재단법인 호루라기 이사,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황호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등 총 7명이다.(이름 가나다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들은 앞으로 뉴스통신 진흥과 연합뉴스의 독립성,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 관리, 연합뉴스사의 임원 추천 권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5항에 따라 호선으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뉴스통신진흥회는 향후 별도 회의를 개최해 차기 이사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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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씨 임명
-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씨 임명 태권도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 바탕으로 우리나라 태권도 도약에 힘써주길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년 8월 19일(월) 자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중헌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태권도인 출신인 김중헌 신임 이사장은 태권도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등 주요 태권도 단체 운영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2015년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변할 수 있도록 김중헌 신임 이사장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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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 경남 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ㆍ8. 17. 장미란 제2차관, ‘나이트 자슐랭 투어’, 올빰야시장 등 야간관광 직접 체험 ㆍ청년 사업가와 관광두레 관계자 등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공주, 성주, 여수 등 총 10개소 선정, 최대 4년간 국비(국제명소형 7억, 성장지원형 3억)를 지원함. ◈ 뱃길 따라 역사여행, 자전거길 따라 미식여행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며 명명한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 일대 남강을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남강 변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 차관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칠암동 야외무대를 출발해 희망교까지 5.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빰야시장*도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체험한다. * 진주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 장미란 차관은 “자연환경, 역사, 문화‧예술, 먹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잘 엮어내는 일은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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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 ’23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ㆍ’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 발표,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증가 ㆍ’28년까지 시장 규모 105조 원을 목표로 ’25년 스포츠산업 융자지원 확대 (2,480억 원), 펀드 출자(300억 원),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8일(수), 국내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조사’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7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조사로서 스포츠산업 규모와 경영 실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26,186개 기업 중 14,006개 표본을 대상으로 방문과 팩스,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각각 증가 ’23년 기준 조사 결과, 스포츠산업 주요 지표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매출액은 81조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45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사업체 수도 126,186개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 주요 결과> 구분 매출액 (십억 원) 종사자 수 (명) 사업체 수 (개) 2022년 2023년 증감률 2022년 2023년 증감률 2022년 2023년 증감률 전 체 78,106 81,032 3.7% 440,215 458,457 4.1% 120,652 126,186 4.6% 구분 스포츠시설업 21,323 21,756 2.0% 185,017 195,772 5.8% 45,192 47,349 4.8% 스포츠용품업 32,916 34,475 4.7% 141,856 144,953 2.2% 39,078 39,382 0.8% 스포츠서비스업 23,867 24,801 3.9% 113,342 117,732 3.9% 36,382 39,455 8.4% 업종별로는 스포츠용품업 매출이 4.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스포츠서비스업은 3.9%, 스포츠시설업은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용품업은 유통 분야, ▴서비스업은 프로스포츠 및 관람 스포츠, 스포츠 교육 분야, ▴시설업은 기타 스포츠시설, 기타 수상스포츠시설, 실외 경기장 등이 매출 증가세 용품업 내에서는 스포츠 관련 무점포 소매업(온라인 판매) 9.7% 증가, 스포츠 신발 도매업 9.3% 증가, 운동 및 경기용구 소매업 6.3% 증가 등 유통 분야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제조 분야에서는 운동 및 경기용장비제조업 7.1% 증가, 캠핑용 직물제품 제조업(텐트 등) 6.1% 증가, 스포츠신발 제조업 5.0% 증가 등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 내에서는 스포츠 에이전트업(운동선수 매니저) 25.0% 증가, 스포츠 경기업(프로야구단, 프로축구단 등) 20.6% 증가, 기타 스포츠 교육기관(축구 교실, 체조 교실 등) 15.3% 증가, 스포츠 여행업(해외 골프 여행등) 14.8% 증가, 무술 교육기관(유도, 권투 등) 11.8% 증가 등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시설업 내에서는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테니스장, 탁구장 등) 17.6% 증가, 기타 수상스포츠시설 운영업(레저보트 정박시설, 오락용 낚싯배 등) 15.6% 증가, 실외 경기장 운영업(축구장, 야구장 등) 13.7% 증가, 헬스장 7.5% 증가, 수영장 7.2% 증가, 골프연습장 6.9% 증가 등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28년 105조 원 시장 규모 달성 위해 ’25년 융자, 해외 진출 등 스포츠산업 지원 강화 문체부는 ’23년 81조 원 돌파를 시작으로 스포츠산업 규모를 ’28년까지 105조 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먼저 고환율 및 경기둔화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융자지원(’24년 1,637억 원 → ’25년 2,480억 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고, 스포츠산업 펀드 조성을 위해 총 300억 원을 출자한다. 또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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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어심의회’에서 올바른 국어정책 방향 심의
- ‘2024년 국어심의회’에서 올바른 국어정책 방향 심의 12. 20. 공공언어 평가제도 개선 추진 방안, 사이시옷 표기 규정 개선안, 전문용어 표준안 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2월 20일(금)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24년 국어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어심의회(이하 심의회)는 「국어기본법」 제13조에 따라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1953년 설치된 이래 70여 년간 국어발전기본계획, 어문규범 제·개정, 국어순화 등의 중요한 국어정책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공공언어 평가제도 개선 추진 방안, 한글맞춤법 사이시옷 표기 규정 개정안 등 논의 올해 심의회에서는 언어정책, 어문규범, 국어순화 등 세 분과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올라온 안건을 심의했다. ▴언어정책 분과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공공언어 평가제도 개선 및 포상 확대 방안과 평가 내실화 및 확대 시행을 통한 알기 쉬운 정책 홍보로서의 공공언어 활용 방안을, ▴어문규범 분과에서는 실제 언어생활에서의 표기와 차이가 커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한글맞춤법 제30항 사이시옷 표기 규정, 인명‧지명 등의 외래어 한글 표기 심의 추진 현황을, ▴국어순화 분과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인사혁신처, 국토교통부, 문체부 소관 전문용어 표준안과 2024년 새말모임 다듬은 말을 보고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국외에서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학습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데 반해 국내에서는 오히려 외국어가 범람하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국어가 우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는 동력이자 아름다운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쉽고 편리한 언어생활을 할 수 있는 언어정책 환경을 만들고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국어심의회가 앞으로도 올바른 국어정책 방향을 잡아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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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 국내 최대 규모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ㆍ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발족 이후 최대 성과 ㆍ후속 웹사이트 ‘티비위키’와 ‘오케이툰’ 도메인 압수 및 폐쇄 조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와 후속 불법 웹사이트 ‘티비위키’, ‘오케이툰(OKTOON)’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펼쳐 지난 11월, 운영자를 검거(구속 송치)했다. ‘누누티비’는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케이-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시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으며, 2023년 4월 사이트 폐쇄 이후에도 수많은 유사 사이트를 양산할 정도로 파급력이 큰 불법 웹사이트이다. 특히 ‘누누티비’ 운영자는 ‘누누티비’ 폐쇄 이후에도 ‘티비위키’와 ‘오케이툰’을 운영하며 범행 분야를 국내 웹툰까지 확대했다. 불법 웹사이트 즉각 폐쇄 등 저작권 보호조치, 고급 차량과 가상자산 등 범죄수익도 압수 이에 문체부는 ‘누누티비’와 같은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를 근절하고자 지난해 7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1년 4개월 만에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에 성공했다.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오케이툰’의 도메인을 모두 압수하고 접속경로를 ‘압수 안내 페이지’로 변경시킴으로써 방문자들에게 무단 복제 저작물이 송출·전송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차단 조치도 실시했다. 이와 관련 현재 각종 검색포털에서 ‘누누티비’, ‘티비위키’ 등으로 검색 시 출력되는 사이트들은 유사 사이트이므로 접속 시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이번 검거는 문체부와 대전지방검찰청, 부산광역시경찰청, 국가정보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해외 현지 수사기관 등이 긴밀하게 공조한 결과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디지털 증거 확보와 분석에 함께 힘썼다. 특히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금융․가상자산․통신 추적 수사와 서버 분석은 물론 자체 데이터분석 도구를 만들어 수사에 활용함으로써 ‘누누티비’ 운영자를 특정하고 검거할 수 있었다. 압수·수색 현장에서는 운영자가 보유하고 있는 고급 차량 2대와 고급 시계 1정 외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도 범죄수익으로 압수했다. 해외 서버와 다중 가상 사설망 이용 등 치밀한 범행 수법 확인, ‘개인 간 공유 스트리밍’ 기법 적용 사이트, 이용자도 저작물 무단 공유 공범자 ‘누누티비’ 운영자는 범죄 수익원이 되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어 해외에 서버를 구축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트래픽 실시간 모니터링,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등 기법을 도입해 불법으로 제공하는 콘텐츠의 안정성도 유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해당 서버에 접속 시 다중 가상 사설망(VPN)**과 해외 신용카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했다. ‘오케이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내 정식 웹툰 플랫폼의 작품을 무단으로 복제해 게시하는 과정에서 불특정 다수로부터 정식 웹툰 사이트 계정을 수집하는 등 치밀한 범행 수법을 보였다. *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콘텐츠를 분산형 서버를 통해 다수의 이용자에게 빠르게 전송하는 서비스 ** 공중 통신망상에 사설망을 구축해 구내망 또는 전용망처럼 사용하는 통신망 서비스 이와 함께 압수·수색 과정에서 ‘누누티비’와 ‘티비위키’에 개인 간 공유(P2P)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불법 사이트 이용자가 자신과 동일한 영상을 보고 있는 다른 이용자에게 자신의 개인용 컴퓨터에 저장된 스트리밍 영상 조각 파일을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기술이다. 이용자 다수가 몰리는 최신 인기 영상의 경우에는 이 기술을 이용해 영상 전송 비용을 대폭 낮추고 있었다. 이에 이용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저작물을 무단으로 공유해주는 공범이 되고 있었다. 또한 개인 간 공유(P2P) 스트리밍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아이피(IP) 주소가 ‘누누티비’, ‘티비위키’에 접속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문제점도 발견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는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수립과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발족 이후 최대 성과이자 이제 더 이상 국내 창작자들의 권리를 위협하는 불법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의 수사망을 벗어날 수 없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문체부는 계속 관계 부처와 협력하고 국제공조 수사를 강화해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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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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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PEC 규제조화센터 국제 워크숍 개최
- ‘제17회 헝가리 한국영화제’ 성료 <범죄도시4> 관객인기상 수상, 23편 상영 4천 5백여 명 관람, 9편 전석 매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부다페스트 코르빈극장에서 ‘제17회 헝가리한국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래 17회를 맞이한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에서 열렸으며 최신 개봉작을 비롯하여 환경 다큐멘터리, 독립, 단편 등 각양각색의 한국영화 23편을 현지 관객에게 선보였다. 개막작 <파묘> 티켓 오픈 5일만에 매진, <3일의 휴가>, <싱글 인 서울>, <남산의 부장들> 등 9편 매진 행렬 개막작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파묘>가 전석 매진으로 상영되었다. 개막작 외에도 전체 23편의 상영작 중 총 9편의 영화가 매진을 기록했으며 총 4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료 관객은 95%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올해의 관객인기상은 <범죄도시4>에게 돌아갔다. 관객 인기상은 매년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으로 올해 <범죄도시4>는 평점 9.3으로 제일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기상 트로피는 문화원을 통해 허명행 감독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헝가리 관객과 만난 조화성 미술감독, 헝가리 영화 미술 전공생들과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 올해 영화제는 아르촉 섹션의 주인공인 조화성 미술감독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13일에 개최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관객과의 대화(GV)에서는 영화 속 배경인 1979년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작업 과정을 조화성 미술감독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공간만으로도 권력의 힘이 전달될 수 있는 영화 세트의 섬세한 해석과 미술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 미술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과 경험을 전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가한 한 관객은 “영화의 작은 부분까지 직접 디자인한 미술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니 영화의 몰입감이 더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15일에는 헝가리 미술대학(Hungarian University of Fine Arts)에서 영화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학생들은 ‘나의 방’을 주제로 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공간을 사전 과제로 제작해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에서는 각자의 방을 주제로 토론하며 캐릭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보냈고, 조화성 미술감독은 학생들이 캐릭터의 개성을 더 잘 드러내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최종 결과물이 완성되도록 이끌었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은 소품까지도 분석하며 캐릭터를 해석할 때 마치 탐정과 같은 섬세한 그의 관찰력에 놀랐다. 토론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의 조화성 미술감독이 가진 공간에 대한 접근 방법과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령 문화원장은 “한국영화제가 현지인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문화행사로서 완전히 기반을 잡은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영화 미술이라는 특정 주제로도 일반인과 전문가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한국영화제작의 높은 수준을 시사한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영화 음악, 영화 의상 등 더욱 다채로운 분야를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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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PEC 규제조화센터 국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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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 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ㆍ유인촌 장관, “한강 작가의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 ㆍ“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금),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 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 작품 집필 활동과 국제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문체부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학 시설 상주 작가 사업과 작가 집필 공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우수 한국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조명하는 비평 활성화 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문학 작가들이 마음 놓고 창작하고, 한국문학이 해외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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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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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 방안 모색하다
- 인공지능 시대,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 방안 모색하다 ㆍ9. 22. 문체부·과기정통부·방통위·개인정보위, ‘인공지능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 개최 ㆍ4개 부처 청년보좌역, 2030세대와 인공지능 시대 올바른 디지털 문화도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 이하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9월 22일(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2024년 청년문화주간(9. 20.~22.)’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청년세대가 직면한 고민을 들으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식과 태도 등 올바른 디지털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공지능,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 필요 청년 의견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개발 먼저, 4개 부처 청년보좌역들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청년, 문화의 내일(tomorrow)로’를 주제로 부처별 주요 인공지능(AI)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청년보좌역들과 2030청년들은 인공지능(AI) 시대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의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사람이 중심이 되어, 누군가를 해하는 것이 아닌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보좌역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공지능(AI)의 잠재적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인공지능(AI)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부처에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1조 1천억 원), ▴민간 중심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2천억 원), ▴인공지능(AI) 혁신 펀드 신규 조성(1천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급속한 기술발전과 사회변화 속에서 청년세대가 가져야 할 올바른 인식과 인공지능(AI) 접근법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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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
- 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 ㆍ국회, 신문협회, 방송협회 추천인 포함해 7인 임명 ㆍ임기 3년, 위원장은 호선...9월 4일 임명장 수여식 개최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책임질 제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이사 7인을 8월 26일(월) 자로 임명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2024. 8. 26.~2027. 8. 25.)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9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 추천 3인, 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추천 각 1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7인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신임 이사들은 ▴김승동 한국엔지오(NGO)신문 대표이사, ▴김영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환주 전 한국방송(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송태권 전 한국일보 상무, ▴엄주웅 재단법인 호루라기 이사,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황호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등 총 7명이다.(이름 가나다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들은 앞으로 뉴스통신 진흥과 연합뉴스의 독립성,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 관리, 연합뉴스사의 임원 추천 권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5항에 따라 호선으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뉴스통신진흥회는 향후 별도 회의를 개최해 차기 이사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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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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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씨 임명
-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씨 임명 태권도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 바탕으로 우리나라 태권도 도약에 힘써주길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년 8월 19일(월) 자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중헌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태권도인 출신인 김중헌 신임 이사장은 태권도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등 주요 태권도 단체 운영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2015년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변할 수 있도록 김중헌 신임 이사장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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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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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 경남 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ㆍ8. 17. 장미란 제2차관, ‘나이트 자슐랭 투어’, 올빰야시장 등 야간관광 직접 체험 ㆍ청년 사업가와 관광두레 관계자 등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공주, 성주, 여수 등 총 10개소 선정, 최대 4년간 국비(국제명소형 7억, 성장지원형 3억)를 지원함. ◈ 뱃길 따라 역사여행, 자전거길 따라 미식여행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며 명명한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 일대 남강을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남강 변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 차관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칠암동 야외무대를 출발해 희망교까지 5.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빰야시장*도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체험한다. * 진주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 장미란 차관은 “자연환경, 역사, 문화‧예술, 먹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잘 엮어내는 일은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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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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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방한 관광객 유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
-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방한 관광객 유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 ㆍ문체부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8. 2.~4.)’ 개최 ㆍ해외 음악산업 관계자와의 사업 상담 기회 제공, 음악 및 축제 국제 교류 확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주최 인천광역시)’가 8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 글로벌 축제(Korea’s Finest Fest) 로고: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 중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3개 축제(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2024~2026) 국비 20억 원을 지원,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략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추진과 수용태세 개선,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뒷받침해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 특화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축제 세계 음악 애호가를 중심으로 방한 관광 활성화, 국제 음악 교류 확장 ‘펜타포트 쇼케이스’ 첫 개최,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 초청해 사업 상담 기회 제공 올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서는 ‘케이 록의 본고장(the home of K-Rock)’을 주제로 잭 화이트(Jack White),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새소년,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외 가수 58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새로운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슈퍼루키’, 국내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클럽파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만큼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로서의 위상을 확보한다. 세계 음악 애호가를 중심으로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초청, 사업 상담까지 연계하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의 대표적인 축제산업 관계자들과 워너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 소니뮤직 재팬(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등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 아세안 페스티벌(AXEAN Festival, 동남아연합 음악축제), 대만 파이어볼 축제(FireBall Fest, 火球祭) 등 해외 축제와의 교류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대만 국민밴드 파이얼 이엑스(Fire EX.) 등이 펜타포트 무대에 오르고, 국내 가수들도 해외 무대에 진출한다. 문체부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의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 외신 초청사업을 통해 7개국 외신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누리소통망 기자단, 해외 콘텐츠 창작자 등이 축제 현장을 취재해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여행사 및 200여 개 파트너 기업과도 협업해 2025년부터는 해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출시, 본격적으로 ‘케이-록’ 애호가들을 방한 관광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024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과 겨울에도 수원 화성문화제와 화천 산천어축제로 방한 관광객 유치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도 ‘수원 화성문화제’와 ‘화천 산천어축제’로 방한 관광객을 유치한다. 10월에 열리는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내년 1월에 열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든다. 유인촌 장관은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가 매력적인 케이-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케이 록(K-Rock)’ 관광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 안내 체계와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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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방한 관광객 유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