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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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카 브랜드가 전동화의 속도를 다시 계산하는 이유
    럭셔리카 브랜드가 전동화의 속도를 다시 계산하는 이유 ㆍ‘얼마나 빠른가’에서 ‘얼마나 맞는가’로 ㆍ하이브리드는 후퇴가 아닌 전략 서울, 대한민국 - 2026년 1월 15일 한동안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얼마나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하느냐’였다. 완성차 브랜드들은 앞다퉈 내연기관 종말을 선언했고, 순수 전기차만이 미래라는 메시지를 반복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흐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전동화의 방향성 자체는 유지하지만, 그 속도와 방식에 대해 다시 계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전기차 기술 자체에 대한 부정이라기보다는, 고객층의 성향·브랜드 정체성·제품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흐름은 고성능·럭셔리 브랜드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대중 브랜드가 규제 대응과 효율 중심의 전동화를 추진한다면, 럭셔리 브랜드에 전동화는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하나의 수단 중 하나다. 전동화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며, 브랜드 철학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만 받아들여진다. 전동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기보다, 시장 수요와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다. EV 단일 해법이 아닌 ‘하이브리드 중심의 다단계 전동화’로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다. 이는 성능, 감성,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다. 로터스, 가장 빠른 전동화에서 가장 현실적인 전동화로 예를 들어 로터스는 전기차 전환을 누구보다 빠르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시장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올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엔진이 직접 바퀴를 굴리기보다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에 집중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여기에 900V 고전압 시스템을 결합해 총 주행거리 1,000km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기차의 가장 큰 약점인 충전 불안을 구조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래도 본질은 그대로다. 로터스는 전동화 시대에도 ‘가벼운 차가 더 빠르고 즐겁다’라는 근본적인 철학을 잃지 않는다. 그만큼 경량화 DNA를 바탕으로 전기 주행의 정숙함과 즉각적인 토크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주행의 연속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계획이다. 차세대 플랫폼은 무게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고출력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엔진을 버리지 않는 전동화, 페라리의 선택 페라리는 전동화를 가장 명확하게 ‘비율’로 설명하는 브랜드다. 2030년까지 제품 라인업을 내연기관 40%, 하이브리드 40%, 순수 전기차(EV) 20%로 구성하는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는 기존의 전기차 비중 확대 목표에서 조정된 계획이다. 이 전략은 페라리의 ‘멀티 에너지 전략’의 일환으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모두 아우르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전동화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전기차 일레트리카(Elettrica)는 올해 출시 예정이며,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목표로 한다. 80% EV에서 ‘유연한 전동화’로 방향을 튼 포르쉐 포르쉐는 한때 2030년까지 판매의 8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최근 이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목표’로 표현을 수정했다. 내연기관 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병행 가능성을 열어 두며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했다. 기술적 한계 때문이라기보다는 스포츠카 오너의 실제 사용 패턴과 시장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아울러 원래 EV 전용으로 계획했던 대형 SUV 신모델은 애초 일정보다 출시를 늦추고, 출시 초기에는 내연기관·PHEV 옵션 우선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포르쉐는 단순히 EV로 전환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수익성·수요 안정성’을 고려한 혼합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EV 이전에 하이브리드로 한 세대 더 람보르기니는 현재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인 란자도르(Lanzador)의 출시 시점을 원래 계획했던 2028년에서 2029년 이후로 연기했다. 람보르기니는 현재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으며, 고객들이 순수 전기 슈퍼카를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되었다고 판단했다. EV 파워트레인이 람보르기니 고유의 강력한 성능, 즉각적인 응답성, 감성적인 주행 경험, 그리고 서킷 주행 시 요구되는 지속적인 고출력을 완벽하게 충족시키기에는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있다는 해석으로 보인다. ‘올 EV’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재정렬한 벤틀리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전동화를 선언했던 브랜드다. 2020년 발표한 ‘Beyond 100’ 전략에서 벤틀리는 2030년까지 전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벤틀리는 2030년 ‘완전 EV 브랜드’ 목표를 공식적으로 유연화하고,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2030년대 중반까지 병행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재정렬했다. 벤틀리는 이미 컨티넨탈 GT, 플라잉 스퍼, 벤테이가 등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핵심 축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여전히 첫 순수 전기차 출시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 새로운 전기차는 벤틀리의 기존 모델들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럭셔리 EV 포지션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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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5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행사 진행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행사 진행 겨울방학 맞아 임직원·자녀 대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 지진·화재 상황 대처, 대중교통 비상탈출 실습 등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올해 안전체험행사는 통합을 앞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난 14일 오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오는 21일과 27일 같은 형식으로 두 차례 더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안전’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의 일상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교통 안전 ▲학생 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들은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직접 익히고, 심폐소생술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배웠다. 또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가 났을 때 비상 탈출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재난 관련 뉴스를 접할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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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6-01-15
  • 현대차·기아, ‘CES 파운드리’에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는 AI 칩 개발 완료 발표
    현대차·기아, ‘CES 파운드리’에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는 AI 칩 개발 완료 발표 ㆍ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와 3년간 협력, 온-디바이스 기반의 AI칩 개발 완료 … 네트워크 연결 없이 스스로 인지 및 판단, 네트워크 AI 대비 속도와 보안에 강점 … 팩토리얼 성수에 안면인식, 배송로봇 형태로 ‘24년부터 시범 적용해 성능 검증 … 올해 로봇 탑재, 병원과 호텔 등에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으로 확대 적용 예정 ㆍ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연사로 나서 피지컬 AI 위한 ‘공간의 로봇화’ 비전 밝혀 ㆍ온-디바이스 AI 칩 통해 안정적인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현대자동차·기아가 로봇 AI 칩 개발을 마치고 이를 통한 ‘피지컬(physical) AI’[1] 실현 계획을 공개했다. [1: 물리적 세계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로봇 등의 장치가 디지털 공간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행동하도록 함.]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Foundry) 2026’에 참가해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DEEPX)’와의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On-Device) AI’[2]를 위한 AI 칩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금) 밝혔다. [2: 인공지능이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방식.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실시간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함.] CES 파운드리(Foundry)는 CES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시 및 발표 프로그램으로, AI와 블록체인, 양자기술 등 3대 혁신기술의 통합적인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공동 연사로 나선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피지컬 AI를 실현하기 위해 로보틱스랩은 ‘공간의 로봇화’라는 비전으로 로봇의 AI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AI 제어기를 이미 2024년 6월부터 ‘팩토리얼 성수’의 안면인식(Facey, 페이시) 및 배달 로봇(DAL-e Delivery)에 적용해 성능과 품질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와 딥엑스가 공동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칩은 5W 이하 초저전력으로 움직이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검출해 인지와 판단까지 수행한다. 특히 지하 주차장이나 물류센터 등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로봇을 특정 서비스 분야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할 수 있고, 클라우드 방식의 AI와 달리 네트워크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른 반응속도를 보이며 보안에도 강점이 있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AI,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딥엑스의 반도체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비용 효율성과 성능, 공급 안정성 면에서 최적의 균형을 달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양산될 로봇에 탑재할 최적화 솔루션을 조기에 확보하게 됐으며, 동시에 공급망 측면에서도 유연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화와 산업 안전, 노동력 부족 같은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현대차·기아는 이번에 개발한 온 디바이스 AI칩을 통해 안정적인 피지컬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수십년 간 구축해온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통해 로봇의 안정적인 양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업계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공항, 병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로봇 실증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산업 적용 범위를 넓혀가며 국내 로보틱스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단순히 로봇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피지컬 AI 파이프라인의 마지막 접점에서 사용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저전력으로 움직이면서도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로봇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를 통해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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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3
  • 제네시스, ‘2026 G80 · G80 블랙’ 출시
    제네시스, ‘2026 G80 · G80 블랙’ 출시 ㆍ기본 사양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 강화한 G80 연식변경 모델 출시 ㆍ고객 선호 사양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기본 적용해 상품성 향상 ㆍ외장 색상 2종 및 스포티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 추가해 고객 선택권 확대 ㆍ제네시스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후면 레터링 제거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조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80’와 ‘2026 G80 블랙’을 8일(목) 출시했다. 2026 G8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기본 사양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기본 사양으로 운영하던 항균 패키지를 컨비니언스 패키지 구성 사양으로 변경해 전반적인 사양을 최적화했다. 또한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Ⅰ·Ⅱ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통합된 파퓰러 패키지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Ⅱ ▲빌트인 캠 패키지로 구성된다. 2026 G80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신규 외장 색상 ‘바트나 그레이’와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총 8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9인치 휠을 추가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후면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제거해 한층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절제된 고급감과 존재감을 갖춘 ‘2026 G80 블랙’은 빌트인 캠 패키지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화돼 상품 경쟁력이 더욱 향상됐다. 2026 G8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978만 원 ▲3.5 가솔린 터보 6,628만 원이며, 2026 G80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372만 원 ▲3.5 가솔린 터보 7,179만 원이다. (※ 2WD, 개별소비세 3.5% 기준) 2026 G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243만 원 ▲3.5 가솔린 터보 8,666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6 G80는 고객이 체감하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상품성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낸 모델”이라며 “사양 최적화와 디자인 고급감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3
  • 기아 오토랜드 화성,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등급 획득 ​
    기아 오토랜드 화성,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등급 획득 ㆍUL 솔루션즈 주관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에서 골드등급 ㆍ ZWTL 인증,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 ㆍ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해 자원 효율적 생산체계 실현 노력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UL Solutions,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목) 밝혔다.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ZWTL)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쓰이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오토랜드 광주가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오토랜드 화성에서도 처음으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이번 인증과 관련, 기아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효율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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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3
  • 한국수자원공사, CES 2026에서 ‘AI 물관리’ 글로벌 경쟁력 입증 ‘등용문’ 확인
    KGM 커머셜, 지난해 매출액 1천억 돌파…영업이익 흑자 전환 ㆍ2025년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천만 원 기록하며 흑자 전환 ㆍKG그룹 인수 이후 경영 정상화 성과 본격화 ㆍ9m·7m 버스 등 신규 라인업 확대 통해 사업 구조 개선 및 성장 기반 마련 ㆍ모회사 KG모빌리티(KGM)의 연결 기준 실적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 [2026년 1월 12일(월)] KGM 커머셜(www.kg-mobilitycommercial.com, 이하 KGMC)은 2025년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전환과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고,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같은 경영 정상화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인수 직후부터 직접 진두지휘하며 추진한 전략적 경영 혁신의 결과다. 곽 회장은 KGMC를 그룹 내 상용차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하고,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구조적 체질 개선을 주도해 왔다. 곽재선 회장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전략은 단기적인 판매 확대를 넘어, 수요 변화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실제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 결과 KGMC는 KG그룹 편입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 원, 영업손실 67억 원에서 벗어나, 2024년 매출 927억 원으로 외형 성장을 회복했으며, 2025년에는 판매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구조로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 차급 다변화 전략이 결합된 구조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KGMC는 KG모빌리티(KGM)의 자회사로, 이번 실적 개선은 KGM의 연결 기준 실적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용차 부문의 실적 정상화는 KGM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재무 건전성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KGMC는 이번 흑자 전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품질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품질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수출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C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조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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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활기차게 날아오를 2026년 기대되는 럭셔리 신차
    활기차게 날아오를 2026년 기대되는 럭셔리 신차 ㆍ전동화로 확장되는 하이엔드의 경계 ㆍ브랜드 정체성 드러내는 다양한 세그먼트 2026년 럭셔리 신차 경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기본값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전기 에너지로 움직이는 차에 그치지 않고 각 브랜드는 고유의 성능 철학과 감성 그리고 상징적인 이름을 전동화 기술 위에 녹여낼 예정이다. 더 강력해지고, 더 조용해지며, 동시에 더 넓은 세그먼트로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대표적인 럭셔리 신차들을 모아봤다. 로터스 차세대 하이브리드 EV 2026년 주목할 브랜드 중 하나가 로터스다. 지금까지 에메야와 엘레트라로 전기 럭셔리 퍼포먼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올해부터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EV를 기반으로 ‘운전의 본질’에 다시 한번 집중하는 모델이 선보일 전망이다. 전동화 전략의 두 번째 챕터를 열게 되며 단순한 고출력 경쟁이 아닌 차체 밸런스와 응답성, 스티어링 감각을 중심으로 한 주행 경험을 재정의한다. 특히, 로터스는 전동화 시대에도 ‘가벼운 차가 더 빠르고 즐겁다’라는 근본적인 철학을 잃지 않는다. 그만큼 경량화 DNA를 바탕으로 전기 주행의 정숙함과 즉각적인 토크,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주행의 연속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계획이다. 차세대 플랫폼은 무게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고출력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술 진보를 넘어 로터스가 오랜 시간 쌓아온 스포츠카 철학을 미래로 옮기는 작업에 가깝다. 럭셔리 EV 시장이 점점 무거워지고 정숙해지는 흐름 속에서 로터스는 가장 날카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2026년 로터스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EV는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이 즐거운 차’가 무엇인지 다시 알게 해주는 존재가 될 것이다. 페라리 일레트리카 페라리 역사상 첫 순수 전기차가 2026년 등장한다. 코드네임 일레트리카는 상징성만으로도 충분히 주목받고 있다. 성능만 강조하는 전기 스포츠카가 아닌 페라리가 정의하는 ‘전동화 퍼포먼스’의 기준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4개의 독립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1,000마력을 가뿐히 뛰어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시간은 2.5초 만에 끝난다. 이와 함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지만, 주행 감각과 사운드 연출, 드라이버 중심의 감성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4도어 4시트 구조의 SUV 혹은 크로스오버 성격이 유력한 만큼 페라리의 영역 확장이라는 의미도 크다. 전동화 시대에도 페라리는 여전히 가장 공격적인 브랜드 중 하나임을 증명하려 한다. 벤틀리 전기 SUV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 SUV는 ‘조용한 혁명’에 가깝다. 내연기관에서 쌓아온 궁극의 안락함과 장인정신을 전동화 플랫폼 위에 그대로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벤테이가보다 한 체급 낮은 세그먼트가 유력하지만, 초고급 인테리어와 정숙성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벤틀리는 이 신형 SUV에 113kWh 배터리팩과 800V 기반 아키텍처를 탑재해 전비를 극대화하고, 주행 가능 거리를 부쩍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만큼 성능보다는 품격과 여유로움 그리고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전면에 내세운다. 전기차 시대에 벤틀리가 어떤 방식으로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를 재해석하는지 보여줄 모델이다. 애스턴 마틴 DB 12 S 애스턴 마틴은 전통적인 GT 감성에 더 집중하는 DB 12 S를 2026년 본격적으로 출시 및 판매한다. 전동화 흐름 속에서도 V8 기반의 감성과 브랜드 특유의 감성적 드라이빙을 전면에 내세우며 여전히 핵심 가치로 표현한다. 그만큼 내연기관의 완성도와 퍼포먼스를 극단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버전이다. 최고출력은 6,000rpm에서 기존 대비 20마력 상승한 700마력을 내뿜고 최대토크는 3,000~6,000rpm 구간에서 81.6㎏·m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325㎞/h다. 여기에 기존 DB 12의 우아한 비율 위에 한층 공격적인 세팅과 퍼포먼스를 더해 멋과 기능을 모두 잡았다. 이처럼 DB 12 S는 럭셔리와 스포츠의 균형이라는 애스턴 마틴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기차가 대세가 된 시장에서도 엔진의 감성이 얼마나 강력한지 증명할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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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 KGMC, 국내 최초 7m급 저상 전기버스 개발 완료 차명 ‘E-STANA’로 확정
    KGMC, 국내 최초 7m급 저상 전기버스 개발 완료 차명 ‘E-STANA’로 확정 ㆍKGM의 달리는 궁전 ‘ISTANA’의 브랜드 명성 잇는 중형 승합차 ‘E-STANA’ 출시 임박 ㆍ 국내 좁은 도로에 적합한 마을 버스 및 어린이 통학&관광用 자가용 버스 개발 ㆍ 정부 차량 인증 절차 완료∙∙∙ 전기차 보조금 및 친환경차 등재 중, 버스 풀-라인업 확대 [2026년 1월 8일(목)] KGM 커머셜(www.kg-mobilitycommercial.com, 이하 KGM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프로젝트명 ‘KG C070’)의 차명을 E-STANA(이-스타나)로 확정하고 출시 준비를 위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E-STANA(이-스타나)는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1995년 출시해 약 10년간 소형 승합차(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ISTANA(이스타나)’의 명성을 KGMC가 브랜드 네임 첫 알파벳 ‘I’를 ‘E(Electric)’로 전환하여 전기 승합차 시대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차명을 확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KGM의 이스타나(ISTANA)는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로 '궁전’이라는 뜻으로 이동의 편리성 및 편안함,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달리는 궁전’이라는 브랜드의 명성을 KGMC의 전동화 기술로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해 E-STANA(이-스타나)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KGM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 버스 E-STANA(이-스타나)는 국내 좁은 도로 여건을 감안해 마을(시내)버스(23인승)와 자가용 버스(22인승)로 각각 개발하였으며, 전장 7,800mm, 전폭 2,095mm로 대형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에 적합하고, 전고는 2,980mm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EPB),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후방 추돌 방지 장치(RCW)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장치는 물론 휠체어 탑승 편의 장치도 적용(시내버스 기준)하였다. 어린이 통학 버스 및 관광버스 등의 자가용 버스는 이에 더해 고속도로 운행이 가능해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 전방 추돌 방지 장치(FCW),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CC), 비상 자동 제어 장치(AEBS) 등을 탑재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제어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E-STANA(이-스타나)는 삼성SDI의 154.8kWh의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328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셀 내부 열전위 방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뒷바퀴 굴림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43kW를 발휘한다. KGMC 관계자는 “E-STANA(이-스타나) 마을(시내)버스는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차량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전기차 보조금 및 친환경차 등재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자가용 버스는 인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고 본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KGMC는 7m 저상 전기 버스를 추가함에 따라 11m 및 9m 친환경 버스를 비롯해 중∙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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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카 브랜드가 전동화의 속도를 다시 계산하는 이유
    럭셔리카 브랜드가 전동화의 속도를 다시 계산하는 이유 ㆍ‘얼마나 빠른가’에서 ‘얼마나 맞는가’로 ㆍ하이브리드는 후퇴가 아닌 전략 서울, 대한민국 - 2026년 1월 15일 한동안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얼마나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하느냐’였다. 완성차 브랜드들은 앞다퉈 내연기관 종말을 선언했고, 순수 전기차만이 미래라는 메시지를 반복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흐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전동화의 방향성 자체는 유지하지만, 그 속도와 방식에 대해 다시 계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전기차 기술 자체에 대한 부정이라기보다는, 고객층의 성향·브랜드 정체성·제품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흐름은 고성능·럭셔리 브랜드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대중 브랜드가 규제 대응과 효율 중심의 전동화를 추진한다면, 럭셔리 브랜드에 전동화는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하나의 수단 중 하나다. 전동화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며, 브랜드 철학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만 받아들여진다. 전동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기보다, 시장 수요와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다. EV 단일 해법이 아닌 ‘하이브리드 중심의 다단계 전동화’로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다. 이는 성능, 감성,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다. 로터스, 가장 빠른 전동화에서 가장 현실적인 전동화로 예를 들어 로터스는 전기차 전환을 누구보다 빠르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시장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올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엔진이 직접 바퀴를 굴리기보다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에 집중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여기에 900V 고전압 시스템을 결합해 총 주행거리 1,000km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기차의 가장 큰 약점인 충전 불안을 구조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래도 본질은 그대로다. 로터스는 전동화 시대에도 ‘가벼운 차가 더 빠르고 즐겁다’라는 근본적인 철학을 잃지 않는다. 그만큼 경량화 DNA를 바탕으로 전기 주행의 정숙함과 즉각적인 토크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주행의 연속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계획이다. 차세대 플랫폼은 무게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고출력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엔진을 버리지 않는 전동화, 페라리의 선택 페라리는 전동화를 가장 명확하게 ‘비율’로 설명하는 브랜드다. 2030년까지 제품 라인업을 내연기관 40%, 하이브리드 40%, 순수 전기차(EV) 20%로 구성하는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는 기존의 전기차 비중 확대 목표에서 조정된 계획이다. 이 전략은 페라리의 ‘멀티 에너지 전략’의 일환으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모두 아우르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전동화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전기차 일레트리카(Elettrica)는 올해 출시 예정이며,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목표로 한다. 80% EV에서 ‘유연한 전동화’로 방향을 튼 포르쉐 포르쉐는 한때 2030년까지 판매의 8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최근 이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목표’로 표현을 수정했다. 내연기관 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병행 가능성을 열어 두며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했다. 기술적 한계 때문이라기보다는 스포츠카 오너의 실제 사용 패턴과 시장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아울러 원래 EV 전용으로 계획했던 대형 SUV 신모델은 애초 일정보다 출시를 늦추고, 출시 초기에는 내연기관·PHEV 옵션 우선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포르쉐는 단순히 EV로 전환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수익성·수요 안정성’을 고려한 혼합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EV 이전에 하이브리드로 한 세대 더 람보르기니는 현재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인 란자도르(Lanzador)의 출시 시점을 원래 계획했던 2028년에서 2029년 이후로 연기했다. 람보르기니는 현재 전기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으며, 고객들이 순수 전기 슈퍼카를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되었다고 판단했다. EV 파워트레인이 람보르기니 고유의 강력한 성능, 즉각적인 응답성, 감성적인 주행 경험, 그리고 서킷 주행 시 요구되는 지속적인 고출력을 완벽하게 충족시키기에는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있다는 해석으로 보인다. ‘올 EV’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재정렬한 벤틀리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전동화를 선언했던 브랜드다. 2020년 발표한 ‘Beyond 100’ 전략에서 벤틀리는 2030년까지 전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벤틀리는 2030년 ‘완전 EV 브랜드’ 목표를 공식적으로 유연화하고,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2030년대 중반까지 병행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재정렬했다. 벤틀리는 이미 컨티넨탈 GT, 플라잉 스퍼, 벤테이가 등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핵심 축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여전히 첫 순수 전기차 출시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 새로운 전기차는 벤틀리의 기존 모델들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럭셔리 EV 포지션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5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행사 진행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행사 진행 겨울방학 맞아 임직원·자녀 대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 지진·화재 상황 대처, 대중교통 비상탈출 실습 등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올해 안전체험행사는 통합을 앞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난 14일 오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오는 21일과 27일 같은 형식으로 두 차례 더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안전’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의 일상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교통 안전 ▲학생 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들은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직접 익히고, 심폐소생술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배웠다. 또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가 났을 때 비상 탈출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재난 관련 뉴스를 접할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교통
    • 항공
    2026-01-15
  • 현대차·기아, ‘CES 파운드리’에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는 AI 칩 개발 완료 발표
    현대차·기아, ‘CES 파운드리’에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는 AI 칩 개발 완료 발표 ㆍ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와 3년간 협력, 온-디바이스 기반의 AI칩 개발 완료 … 네트워크 연결 없이 스스로 인지 및 판단, 네트워크 AI 대비 속도와 보안에 강점 … 팩토리얼 성수에 안면인식, 배송로봇 형태로 ‘24년부터 시범 적용해 성능 검증 … 올해 로봇 탑재, 병원과 호텔 등에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으로 확대 적용 예정 ㆍ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연사로 나서 피지컬 AI 위한 ‘공간의 로봇화’ 비전 밝혀 ㆍ온-디바이스 AI 칩 통해 안정적인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현대자동차·기아가 로봇 AI 칩 개발을 마치고 이를 통한 ‘피지컬(physical) AI’[1] 실현 계획을 공개했다. [1: 물리적 세계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로봇 등의 장치가 디지털 공간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행동하도록 함.]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Foundry) 2026’에 참가해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DEEPX)’와의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On-Device) AI’[2]를 위한 AI 칩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금) 밝혔다. [2: 인공지능이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방식.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실시간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함.] CES 파운드리(Foundry)는 CES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시 및 발표 프로그램으로, AI와 블록체인, 양자기술 등 3대 혁신기술의 통합적인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공동 연사로 나선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피지컬 AI를 실현하기 위해 로보틱스랩은 ‘공간의 로봇화’라는 비전으로 로봇의 AI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AI 제어기를 이미 2024년 6월부터 ‘팩토리얼 성수’의 안면인식(Facey, 페이시) 및 배달 로봇(DAL-e Delivery)에 적용해 성능과 품질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와 딥엑스가 공동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칩은 5W 이하 초저전력으로 움직이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검출해 인지와 판단까지 수행한다. 특히 지하 주차장이나 물류센터 등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로봇을 특정 서비스 분야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할 수 있고, 클라우드 방식의 AI와 달리 네트워크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른 반응속도를 보이며 보안에도 강점이 있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AI,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딥엑스의 반도체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비용 효율성과 성능, 공급 안정성 면에서 최적의 균형을 달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양산될 로봇에 탑재할 최적화 솔루션을 조기에 확보하게 됐으며, 동시에 공급망 측면에서도 유연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화와 산업 안전, 노동력 부족 같은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현대차·기아는 이번에 개발한 온 디바이스 AI칩을 통해 안정적인 피지컬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수십년 간 구축해온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통해 로봇의 안정적인 양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업계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공항, 병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로봇 실증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산업 적용 범위를 넓혀가며 국내 로보틱스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단순히 로봇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피지컬 AI 파이프라인의 마지막 접점에서 사용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저전력으로 움직이면서도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로봇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를 통해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3
  • 제네시스, ‘2026 G80 · G80 블랙’ 출시
    제네시스, ‘2026 G80 · G80 블랙’ 출시 ㆍ기본 사양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 강화한 G80 연식변경 모델 출시 ㆍ고객 선호 사양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기본 적용해 상품성 향상 ㆍ외장 색상 2종 및 스포티한 디자인의 19인치 신규 휠 추가해 고객 선택권 확대 ㆍ제네시스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후면 레터링 제거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조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80’와 ‘2026 G80 블랙’을 8일(목) 출시했다. 2026 G8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기본 사양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기본 사양으로 운영하던 항균 패키지를 컨비니언스 패키지 구성 사양으로 변경해 전반적인 사양을 최적화했다. 또한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Ⅰ·Ⅱ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통합된 파퓰러 패키지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Ⅱ ▲빌트인 캠 패키지로 구성된다. 2026 G80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신규 외장 색상 ‘바트나 그레이’와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총 8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규 19인치 휠을 추가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후면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제거해 한층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절제된 고급감과 존재감을 갖춘 ‘2026 G80 블랙’은 빌트인 캠 패키지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화돼 상품 경쟁력이 더욱 향상됐다. 2026 G8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978만 원 ▲3.5 가솔린 터보 6,628만 원이며, 2026 G80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372만 원 ▲3.5 가솔린 터보 7,179만 원이다. (※ 2WD, 개별소비세 3.5% 기준) 2026 G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243만 원 ▲3.5 가솔린 터보 8,666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6 G80는 고객이 체감하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상품성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낸 모델”이라며 “사양 최적화와 디자인 고급감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3
  • 기아 오토랜드 화성,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등급 획득 ​
    기아 오토랜드 화성,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등급 획득 ㆍUL 솔루션즈 주관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에서 골드등급 ㆍ ZWTL 인증,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 ㆍ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해 자원 효율적 생산체계 실현 노력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UL Solutions,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목) 밝혔다.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ZWTL)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쓰이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오토랜드 광주가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오토랜드 화성에서도 처음으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이번 인증과 관련, 기아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효율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3
  • 한국수자원공사, CES 2026에서 ‘AI 물관리’ 글로벌 경쟁력 입증 ‘등용문’ 확인
    KGM 커머셜, 지난해 매출액 1천억 돌파…영업이익 흑자 전환 ㆍ2025년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천만 원 기록하며 흑자 전환 ㆍKG그룹 인수 이후 경영 정상화 성과 본격화 ㆍ9m·7m 버스 등 신규 라인업 확대 통해 사업 구조 개선 및 성장 기반 마련 ㆍ모회사 KG모빌리티(KGM)의 연결 기준 실적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 [2026년 1월 12일(월)] KGM 커머셜(www.kg-mobilitycommercial.com, 이하 KGMC)은 2025년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전환과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고,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같은 경영 정상화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인수 직후부터 직접 진두지휘하며 추진한 전략적 경영 혁신의 결과다. 곽 회장은 KGMC를 그룹 내 상용차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하고,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구조적 체질 개선을 주도해 왔다. 곽재선 회장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전략은 단기적인 판매 확대를 넘어, 수요 변화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실제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 결과 KGMC는 KG그룹 편입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 원, 영업손실 67억 원에서 벗어나, 2024년 매출 927억 원으로 외형 성장을 회복했으며, 2025년에는 판매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구조로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 차급 다변화 전략이 결합된 구조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KGMC는 KG모빌리티(KGM)의 자회사로, 이번 실적 개선은 KGM의 연결 기준 실적 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용차 부문의 실적 정상화는 KGM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재무 건전성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KGMC는 이번 흑자 전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품질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품질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수출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C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조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12
  • 활기차게 날아오를 2026년 기대되는 럭셔리 신차
    활기차게 날아오를 2026년 기대되는 럭셔리 신차 ㆍ전동화로 확장되는 하이엔드의 경계 ㆍ브랜드 정체성 드러내는 다양한 세그먼트 2026년 럭셔리 신차 경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기본값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전기 에너지로 움직이는 차에 그치지 않고 각 브랜드는 고유의 성능 철학과 감성 그리고 상징적인 이름을 전동화 기술 위에 녹여낼 예정이다. 더 강력해지고, 더 조용해지며, 동시에 더 넓은 세그먼트로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대표적인 럭셔리 신차들을 모아봤다. 로터스 차세대 하이브리드 EV 2026년 주목할 브랜드 중 하나가 로터스다. 지금까지 에메야와 엘레트라로 전기 럭셔리 퍼포먼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올해부터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EV를 기반으로 ‘운전의 본질’에 다시 한번 집중하는 모델이 선보일 전망이다. 전동화 전략의 두 번째 챕터를 열게 되며 단순한 고출력 경쟁이 아닌 차체 밸런스와 응답성, 스티어링 감각을 중심으로 한 주행 경험을 재정의한다. 특히, 로터스는 전동화 시대에도 ‘가벼운 차가 더 빠르고 즐겁다’라는 근본적인 철학을 잃지 않는다. 그만큼 경량화 DNA를 바탕으로 전기 주행의 정숙함과 즉각적인 토크,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주행의 연속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계획이다. 차세대 플랫폼은 무게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고출력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술 진보를 넘어 로터스가 오랜 시간 쌓아온 스포츠카 철학을 미래로 옮기는 작업에 가깝다. 럭셔리 EV 시장이 점점 무거워지고 정숙해지는 흐름 속에서 로터스는 가장 날카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2026년 로터스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EV는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이 즐거운 차’가 무엇인지 다시 알게 해주는 존재가 될 것이다. 페라리 일레트리카 페라리 역사상 첫 순수 전기차가 2026년 등장한다. 코드네임 일레트리카는 상징성만으로도 충분히 주목받고 있다. 성능만 강조하는 전기 스포츠카가 아닌 페라리가 정의하는 ‘전동화 퍼포먼스’의 기준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4개의 독립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1,000마력을 가뿐히 뛰어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시간은 2.5초 만에 끝난다. 이와 함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지만, 주행 감각과 사운드 연출, 드라이버 중심의 감성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4도어 4시트 구조의 SUV 혹은 크로스오버 성격이 유력한 만큼 페라리의 영역 확장이라는 의미도 크다. 전동화 시대에도 페라리는 여전히 가장 공격적인 브랜드 중 하나임을 증명하려 한다. 벤틀리 전기 SUV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 SUV는 ‘조용한 혁명’에 가깝다. 내연기관에서 쌓아온 궁극의 안락함과 장인정신을 전동화 플랫폼 위에 그대로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벤테이가보다 한 체급 낮은 세그먼트가 유력하지만, 초고급 인테리어와 정숙성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벤틀리는 이 신형 SUV에 113kWh 배터리팩과 800V 기반 아키텍처를 탑재해 전비를 극대화하고, 주행 가능 거리를 부쩍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만큼 성능보다는 품격과 여유로움 그리고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전면에 내세운다. 전기차 시대에 벤틀리가 어떤 방식으로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를 재해석하는지 보여줄 모델이다. 애스턴 마틴 DB 12 S 애스턴 마틴은 전통적인 GT 감성에 더 집중하는 DB 12 S를 2026년 본격적으로 출시 및 판매한다. 전동화 흐름 속에서도 V8 기반의 감성과 브랜드 특유의 감성적 드라이빙을 전면에 내세우며 여전히 핵심 가치로 표현한다. 그만큼 내연기관의 완성도와 퍼포먼스를 극단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버전이다. 최고출력은 6,000rpm에서 기존 대비 20마력 상승한 700마력을 내뿜고 최대토크는 3,000~6,000rpm 구간에서 81.6㎏·m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325㎞/h다. 여기에 기존 DB 12의 우아한 비율 위에 한층 공격적인 세팅과 퍼포먼스를 더해 멋과 기능을 모두 잡았다. 이처럼 DB 12 S는 럭셔리와 스포츠의 균형이라는 애스턴 마틴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기차가 대세가 된 시장에서도 엔진의 감성이 얼마나 강력한지 증명할 카드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09
  • KGMC, 국내 최초 7m급 저상 전기버스 개발 완료 차명 ‘E-STANA’로 확정
    KGMC, 국내 최초 7m급 저상 전기버스 개발 완료 차명 ‘E-STANA’로 확정 ㆍKGM의 달리는 궁전 ‘ISTANA’의 브랜드 명성 잇는 중형 승합차 ‘E-STANA’ 출시 임박 ㆍ 국내 좁은 도로에 적합한 마을 버스 및 어린이 통학&관광用 자가용 버스 개발 ㆍ 정부 차량 인증 절차 완료∙∙∙ 전기차 보조금 및 친환경차 등재 중, 버스 풀-라인업 확대 [2026년 1월 8일(목)] KGM 커머셜(www.kg-mobilitycommercial.com, 이하 KGM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프로젝트명 ‘KG C070’)의 차명을 E-STANA(이-스타나)로 확정하고 출시 준비를 위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E-STANA(이-스타나)는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1995년 출시해 약 10년간 소형 승합차(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ISTANA(이스타나)’의 명성을 KGMC가 브랜드 네임 첫 알파벳 ‘I’를 ‘E(Electric)’로 전환하여 전기 승합차 시대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차명을 확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KGM의 이스타나(ISTANA)는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로 '궁전’이라는 뜻으로 이동의 편리성 및 편안함,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달리는 궁전’이라는 브랜드의 명성을 KGMC의 전동화 기술로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해 E-STANA(이-스타나)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KGM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 버스 E-STANA(이-스타나)는 국내 좁은 도로 여건을 감안해 마을(시내)버스(23인승)와 자가용 버스(22인승)로 각각 개발하였으며, 전장 7,800mm, 전폭 2,095mm로 대형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에 적합하고, 전고는 2,980mm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EPB),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후방 추돌 방지 장치(RCW)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장치는 물론 휠체어 탑승 편의 장치도 적용(시내버스 기준)하였다. 어린이 통학 버스 및 관광버스 등의 자가용 버스는 이에 더해 고속도로 운행이 가능해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 전방 추돌 방지 장치(FCW),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CC), 비상 자동 제어 장치(AEBS) 등을 탑재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제어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E-STANA(이-스타나)는 삼성SDI의 154.8kWh의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328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셀 내부 열전위 방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뒷바퀴 굴림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43kW를 발휘한다. KGMC 관계자는 “E-STANA(이-스타나) 마을(시내)버스는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차량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전기차 보조금 및 친환경차 등재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자가용 버스는 인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고 본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KGMC는 7m 저상 전기 버스를 추가함에 따라 11m 및 9m 친환경 버스를 비롯해 중∙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종합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6-01-08
  • 경기도, 민방위 계획 확정... 도민 생명보호·비상 대응 능력 개선
    경기도, 민방위 계획 확정... 도민 생명보호·비상 대응 능력 개선 ㆍ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경기도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법정계획으로써 정부 정책기조에 맞게 설정 경기도는 올해 추진할 ‘2026년도 민방위 계획’을 확정 5일 발표했다. ‘민방위 시행계획’은 재난·위기 상황에서의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정 계획으로 대피시설 평시활용·확충, 민방위 훈련 강화, 급수 및 경보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올해 계획을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사회구조를 반영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방위 기능 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민방위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접경지역 비상대피시설이 접경 7개시군 78개소에서, 가평군이 추가되어 8개 시군 81개로 확충예정이다. 마을주민 쉼터․건강프로그램, 문화시설 등 비상대피시설 활성화를 위해 비상시뿐 아니라 평시에도 주민참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방위 훈련’ 분야에서는 올해 3월과 5월, 8월 등 세차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하고 10월에는 화재, 지진 등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음용수 확보를 위해 4개시 8곳에서 비상급수시설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아파트 공원 등의 비상급수시설 검사 기준을 강화하도록 했다. 민방위 경보시설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새롭게 6개 민방위 경보시설을 늘리고, 12곳의민방위 경보통제소 노후장비를 교체하도록 했다.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전·평시를 막론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비상 대응 역량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실효성 있는 민방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교통
    2026-01-06
  •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
    2026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새해메시지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 ㆍ현대차그룹, 5일 전세계 임직원에 신년회 영상 공유하며 온라인 신년 행사 개최 ㆍ정의선 회장,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 체질 개선 ▲민첩한 의사결정 등 강조 … "고객 관점 질문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개선하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르고 명확한 의사소통,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민첩한 의사결정" ㆍ이어 ▲공급 생태계 동반자 지원 확대 ▲과감한 협력 통한 생태계 확장도 당부 … "공급 생태계의 경쟁력이 우리 경쟁력… 동반자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지원 투자 확대" … "AI가 촉발한 산업 전환기, 다양한 파트너들과 과감한 협력으로 생태계 넓혀 나가야" ㆍ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경험 제공 강조 ㆍ정의선 회장 새해메시지 이어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 진행 … 임직원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주요 경영진들이 그룹의 미래 준비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 … AI, SDV,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현황 설명 및 연관 생태계 구축 의지 표명 ㆍ정의선 회장, 좌담회에서 AI의 중요성 및 그룹의 강점, AI 기술 내재화 필요성 역설 …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움직이는 실체’와 ‘제조 공정’ 데이터의 가치는 우리만의 강력한 무기. 데이터와 자본, 제조 역량을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 신년회를 5일 개최했다. 올해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의 좌담회 형식으로 신년회가 구성됐으며, 사전 녹화된 신년회 영상을 이날 이메일 등을 통해 전세계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 2026년 신년회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새해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어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 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사장, 성 김 사장,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 김혜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현재 경영환경과 올해 경영 방향성, 신사업에 대해 임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특히 AI, SDV,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 내재화 및 연관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이는 올해가 현대차그룹이 미래 산업 전환의 흐름을 주도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라는 판단 때문이다. 2026년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세계 경기 둔화, 지정학적 분절 등 글로벌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되는 동시에 AI로 대표되는 기술 패권 경쟁이 더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말 「미래준비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가장 중요한 영역」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전세계 임직원들은 ‘기술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발전, 신사업의 성장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올해 신년회는 이러한 대외환경과 임직원 인식 속에서 명확한 비전 제시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먼저 정의선 회장은 새해메시지를 통해 ▲고객 관점의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 체질개선 ▲본질을 꿰뚫는 명확한 상황인식과 민첩한 의사결정 ▲공급 생태계 동반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 확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과감한 협력으로 생태계 확장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 선도를 제시했다.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상생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물론 그룹 사업과 연계된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감한 협력을 통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생태계 동반자들과 함께 다층적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 정의선 회장, 지속적 체질 개선과 상생, 과감한 협력으로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 선도 강조 정의선 회장은 고객, 임직원 그리고 관세협상 타결을 이끌어낸 한국 정부에 대한 감사로 새해메시지 서두를 열었다. 정의선 회장은 “2025년은 전례 없는 수준의 경영환경 변화를 겪은 한해였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맡은 역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례적인 통상환경에서도 자동차산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한국정부와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신 고객분들께도 특별한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 정의선 회장은 “그동안 우리가 우려하던 위기 요인들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년은 전 세계적인 무역 전쟁이 더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경영환경과 수익성은 악화되고, 경쟁사의 글로벌 시장 침투는 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 사업이 중단되거나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우선 ▲고객 관점의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 체질개선을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 어려워지고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때, 우리를 지켜줄 가장 큰 버팀목은 바로 깊은 성찰에서 비롯되는 체질개선”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우리 제품에는 고객의 시각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제품의 기획이나 개발 과정에서 타협은 없었는지, 우리가 자부하는 품질에 대해 고객 앞에 떳떳한 지, 이러한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정직하게 돌아보고 개선해 나간다면 현대차그룹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본질을 꿰뚫는 명확한 상황인식과 민첩한 의사결정을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일하는 방식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리더들은 숫자와 자료만 보는데 머물지 말고, 모니터 앞을 벗어나 현장을 방문하고 사람을 통해 상황의 본질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르고 명확한 의사소통,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민첩한 의사결정이다. 보고는 자기 생각과 결론이 담겨야 하며, 적시 적소에 빠르게 공유되어야 한다. 그동안 익숙했던 틀과 형식에 머무르기보다, 이 일이 정말 고객과 회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다시 질문해야 한다. 그 질문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방식을 바꾸고 틀을 깨며 일할 때 비로소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의선 회장은 또한 체질개선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단단해진다고 해도 내부의 힘만으로는 고객의 기대를 넘는 제품이 완성될 수 없다는 인식 속에 ▲공급 생태계 동반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정의선 회장은 “공급 생태계의 경쟁력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고, 생태계가 건강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크고 작은 우리의 생태계 동반자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업계와 국가 경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낌없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정의선 회장은 AI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경쟁 방식이 빠르게 바뀌면서 글로벌 제조업은 거대한 산업 전환기에 들어서 있다고 진단하면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과감한 협력으로 생태계 확장을 통해 AI가 촉발한 산업 전환기에 맞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시장만 보더라도 제품의 핵심 경쟁력이 AI 능력에 의해 판가름 나는 시대가 되었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보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수백조원 단위의 투자로 이 영역에서 우위를 선점해온 데 비해 우리가 확보한 역량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물리적(Physical) 제품의 설계와 제조에 있어서만큼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가 더 큰 미래를 보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과감한 협력으로 생태계를 넓혀 나간다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분야 경쟁력 확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의선 회장은 “우리는 이 어려운 변화 속에서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해야 한다. 그리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의선 회장은 정주영 창업회장의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된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이것은 실패일 수 없다’는 지론을 강조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을 움직여온 가장 강력한 힘은 어떠한 시련도 끝까지 도전하는 정신에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그룹 경영진이 참석해 좌담회 진행… 그룹의 미래 준비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 정의선 회장의 새해 메시지에 이어 현대차그룹 김혜인 인사실 부사장의 진행으로 주요 경영진들이 참여한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는 사전 실시한 임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준비’에 대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경영진들이 진성성 있게 답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AI를 중심으로 한 그룹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장재훈 부회장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전환은 물론 자율주행, 로보틱스, 수소 사업 전략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이 각 사의 사업계획에 대해 답하고, 현대차그룹 성 김 사장이 지정학적 리스크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 강화에 대한 대응방안, 만프레드 하러 사장이 현대차그룹 미래 핵심 기술 로드맵,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먼저 SDV 계획을 묻는 신입사원의 영상질문에 장재훈 부회장은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은 현대차그룹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일”이라며 “이 목표는 타협할 수 없고 변함없는 방향이며 그룹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SDV의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재훈 부회장은 “지금까지 SDV라는 도전의 영역에서 우리가 쌓아온 것들이 앞으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금도 우리는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고, 다양한 차종에 SDV를 전개할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티투닷(42dot)과의 협업 체계도 변함없이 유지하며, SDV 기술이 적용되는 주요 개발 프로젝트 역시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Motional)도 2023년부터 아이오닉5 로보택시 실차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룹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질의에 정의선 회장은 “SDV, AI, 미래 모빌리티 등 산업의 변화가 큰 만큼 우리에게는 더 큰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단언했다. 정의선 회장은 “AI는 단순히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기업과 산업의 ‘작동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이자, 인류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범용 지능 기술’,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무력화시키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 기술”이라며 “이 변화의 파도 속에서 AI 역량을 내재화하지 못한 기업은 생존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AI 기술 내재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정의선 회장은 “피지컬 AI로 중심이 이동할수록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자동차, 로봇과 같은 ‘움직이는 실체’와 ‘제조 공정’ 데이터의 가치는 희소성을 더해갈 것이며, 이는 빅테크 기업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하고, “데이터와 자본, 제조 역량을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AI를 단순한 ‘도구’로 볼 것인가, 아니면 기업 진화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인가에 미래가 달려있다”며 “현대차그룹이 다가올 미래에도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유일한 길은, AI를 외부에서 빌려온 기술이 아닌 조직 내부의 생명력으로 받아들이고 체화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이 AI기술 내재화를 진행하고 있는 피지컬 AI의 대표사례와 로보틱스 사업의 성과 및 계획에 대해서는 장재훈 부회장이 자세히 설명했다. 장재훈 부회장은 “보스턴다이나믹스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R&D 역량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피지컬 AI를 함께 고도화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제조 현장 경험을 결합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로봇들이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도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공장과 거의 동일한 조건을 갖춘 로봇 데이터 수집 및 성능 검증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에서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술과 결합시켜 피지컬 AI 개발 속도를 크게 높이는 한편 먼저 성능을 입증하고 외부에 출시한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물류 로봇인 스트레치(Stretch)와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은 그룹 내부와 외부 현장에서 실제사용 데이터를 꾸준히 쌓으며 성능과 안전성, 비용 경쟁력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도 향후 사람들이 위험한 환경과 단순 노동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에서도 다양한 로봇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는 제조 라인이나 항공-철도-조선-농업 분야 등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재활 등 의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도 올해 상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소사업에 대해서도 장재훈 부회장은 “수소는 재생에너지를 보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에너지 캐리어이자 저장 수단 역할을 한다. 우리 그룹사는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생산-저장-산업의 수소활용까지 전 밸류체인을 선도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성과가 점차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신사업에 이어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은 각 사의 사업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위기를 극복하며 더 강해지는 조직”이라고 정의하고, “유연한 글로벌 생산 전략과 공급망 재구성을 통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하이브리드-EV-내연기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 지역별 고객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경쟁력, 브랜드 신뢰도, 품질 등 현대차 고유의 강점들을 바탕으로 주요 모델 출시와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 유럽 및 신흥시장에서의 위상 강화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올해 6% 이상 성장을 목표로 매우 도전적인 계획을 수립했으며, 과감한 도전을 통해 위기 상황을 지속성장의 모멘텀으로 활용하고, 신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올해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아는 지난해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PV5를 중심으로 PBV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고, 텔루라이드, 셀토스 등 볼륨 신차의 성공적 런칭, 성장성이 높은 동남아 시장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신규 판매법인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부품사로서 새로운 아키텍처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SDV의 양산과 확대 전개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인터페이스 설계를 표준화하고, 오픈소스 생태계에 참여해서 글로벌 SDV 표준 확산에 기여하는 등 SDV 전환을 함께 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로보틱스 핵심부품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은 글로벌 대외 환경 변화 대비와 관련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변화에 대한 사전 예측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그룹 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급망 변동성과 각국 규제 변화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리스크를 조기에 예견하고,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조율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견고한 전문성과 대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현대차그룹 R&D본부장에 취임한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SDV 및 자율주행 개발 현황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SDV 페이스카(Pace Car)를 통해 계획대로 양산 체계 구축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확보한 기술 역량을 차세대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현대차그룹은 고객 안전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SDV와 자율주행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더욱 진화된 디지털 주행기술, 일반 도로 주행을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발전된 주차 보조 기술, 레벨2+ 수준의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능 등 향후 적용될 기술들도 소개했다. 지난해 발표한 한국내 중장기 투자계획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정의선 회장은 “단순히 외형을 키우는 데만 쓰는 게 아니라, 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존 사업을 얼마나 단단하게 만들고, 동시에 미래를 얼마나 차분하게 준비하느냐이며, 그것이 앞으로 우리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125.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조직문화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의선 회장은 다시 한번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고 강조하고, 부문별 변화 속도의 차이를 언급하며 “이 격차를 줄이는 게 우리가 꼭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변화의 속도를 조직 전체로 확산하는 데 리더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문제가 생겼을 때 숨기지 않고 빨리 수면 위로 올려서 같이 해결해 나가는 문화가 당연한 것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변화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나 좌절에 대해 현대차그룹 김혜인 부사장은 “실패에서 배우고, 배운 것을 나아가는 힘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과정에서 구성원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협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사장도 “도전을 두려워 말고 우리의 꿈을 실현할 기회로 봐야 한다”며 “지금이야 말로 리셋하고, 변화를 만들고, 혁신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좌담회를 마무리하며 “가장 확실한 것이 미래의 불확실성이고, 가장 불확실한 것이 미래의 확실성이다. 결국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에, 결국엔 한 팀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항상 우리 팀, 우리 구성원이 있기 때문에 든든하고 힘이 나고, 우리 제품을 좋아하는 고객들 덕분에 더 열정이 생기고 함께 잘 해야겠다는 감정이 생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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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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