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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ㆍ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증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 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참여기업 대표 등 참석 ◈양주시 중소기업 40개소, 노동자 500여 명이 수혜 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를 출범한다. 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도 30만 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 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양주시 중소기업 40개 사 노동자 500여 명, 8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2억 5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복지비용은 2012년 대기업 대비 65.1% 수준에서 10년 만에 34.1%까지 내려갔다. 2022년 기준 300인 미만 중소기업 노동자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13만 7천 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40만 1천 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복지비용은 양주시 지역화폐로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기금 조성을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 혜택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를 양주시 대상으로 시범 조성하고, 향후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첫 조성이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함께 이직률 감소로 이어져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 복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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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
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 ㆍ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 수행 민간 사업자 공모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통해 공고(~2025. 2. 21.) ◈동물보호센터 업무‧동물 복지수준 평가, 업무 처리 지침서 개발, 교육자료 개발 ㆍ동물보호센터 운영 방식 개선, 업무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도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은 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세부 업무처리 절차 지침 마련과 직원·봉사자·방문자 등의 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목적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동물보호센터 업무 평가 및 보호동물 복지수준 평가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업무효율성과 보호동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 ▲동물보호센터의 구역별 업무 흐름 및 방법에 대한 세부 업무 처리 지침서 개발, ▲직원,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에 대해 센터 내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위한 시청각 자료 개발이 그것이다. 전국적으로 매년 10만마리 이상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 중 20%에 달하는 2만마리 이상의 동물이 경기도내 20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약 40%의 유실·유기동물들이 보호자를 찾아 돌아가거나 입양 등을 통해 새 가정을 만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 업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을 따르고 있으나, 해당 지침은 큰 틀에서의 운영 기준을 정해줬을 뿐이다. 동물보호센터별로 규모, 시설, 인력, 입소 동물의 특징, 업무처리 방식 등이 다르므로, 적절한 운영을 위해서는 그 센터에 특화된 세부 업무 처리 지침이 필요하다. 또한, 바쁜 현장 업무 등으로 인해 사무실을 비우는 일이 잦은 업무 특성상, 적절한 민원인 응대를 위해서도 업무를 잘 모르는 신규 직원이나 동료직원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센터별 맞춤형 업무 처리 지침’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센터 운영 효율성 향상과 입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을 위한 각종 시청각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매일 매일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업무로 인한 장기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적절한 유실·유기동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실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동물보호센터 운영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보호동물의 복지도 향상시키면서 동물보호센터 직원들의 고된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세가지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경기도 동물보호센터의 운영방식 개선과 동물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7개 동물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수행 사업자 신청은 오는 2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 > 뉴스 > 공고․입법예고 > 고시․공고란에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검색하여 붙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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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ㆍ‘선제적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로 선진 경기 축산 구현’ 목표 ◈ 646억원 투입하여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예방접종 등 추진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 114억원, 가축처분 보상 및 매몰지 처리 등에 225억 투입 ㆍ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 가축사육기반 조성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공급 기대 경기도가 올해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985억원을 투입한다. 11일 도가 발표한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646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럼피스킨, 탄저·기종저 등 21종의 예방백신을 지원(5억6백만 마리)한다. 양돈·양계·양봉 질병관리 컨설팅 지원(135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455개소), 선제적 거점소독・통제초소 운영비 지원(70개소), 소 보툴리즘 등 예방약품 지원(687만마리) 등 다양한 방역사업도 할 계획이다. 또한 소 귀표부착비 지원(9만7천마리),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1,250개소),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지원(7만5천개), 농가 등 축산물 해썹(HACCP)인증 컨설팅 지원(14개소) 등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도 114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축처분 보상 예산 및 매몰지 처리예산 225억원도 편성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식육정형사 청년인재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거점센터 공중포집기 운영’ 사업을 통해 럼피스킨 등 곤충매개 전염병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연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동물방역위생 사업의 빠르고 철저한 시행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 가축사육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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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오는 14일까지 2025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 진행 ◈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 통해 신청 가능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2025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 금요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160개사(社)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경기 착착착’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지원을 받는 공통분야와 쇼핑몰 대표 이미지 및 상세 페이지, 스토리 페이지 제작 지원을 받는 신규분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연계 기획전 등을 지원받는 선택분야로 구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신청서와 신청자격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알림소식-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3월 선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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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ㆍ도, 6일 시군 주차창 조성ㆍ관리 담당 공무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ㆍ사업의 지원 기준,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전반적 사업추진 과정 설명 경기도는 6일 도청에서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 조성ㆍ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시군 수요를 파악해 사업 규모를 정하기 위한 자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학교‧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 지원 등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 1월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주차 심각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719억 원(도비 165억 원, 시군비 5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사업의 걸림돌 있었던 구도심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 밀집지 토지 확보 문제와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로 인한 무료개방 기피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공원·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입체식주차장 조성 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고, 무료개방주차장의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 방지를 위해 주차차단기 설치 또는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토록 할 방침이다. 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1일까지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3월 중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하고 3월 말부터 도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2018년부터 도비를 집중 투입한 결과 주차장 확보율(주차면수/자동차등록대수)은 2018년 101.7%, 2021년 114.5%, 2023년 122.8%로 개선되는 추세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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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ㆍ경기지하안전지킴이, 2월 한달 간 7개 시 16개소 현장자문 실시 ㆍ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42명으로 구성 ㆍ자문대상 확대 및 점검결과에 따라 사업장-지하안전지킴이 간 1:1 매칭으로 지속 관리 경기도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과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2월 한 달간 도내 7개시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느슨해진 절개지로 인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기후 변화에 맞춰 기존(3~4월) 대비 1개월 앞당겨 진행한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88곳의 지하개발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최근 3년간 ′22년 36건 ′23년 26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지난해 6~7월에는 우기철 강우로 인해 27건으로 소량 증가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 대상을 지하 개발사업장에서 시·군 지반침하 우려현장 및 지반침하 사고현장 으로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지킴이-사업장 간 1:1 매칭으로 자문의견 반영 여부 확인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완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최근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지하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하개발 사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고, 시군과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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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에 2,689억 원 투입
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에 2,689억 원 투입 ‘경기도형 스마트 복지축산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목표 ◈ 1,616억원 투입하여 축산업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 재난대응에 290억, 축산분야 탄소중립에 326억 투입 ㆍ동물복지축산 실현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경기도가 올해 2,689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 축사관리시스템 구축,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축사시설 개선은 축산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며,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1,6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총 326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290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피해 발생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함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말산업 육성으로 농촌과 도시의 연계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2025년도 축산시책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축산 농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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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ㆍ도, 도정을 담아 경기북부 지역성을 강화하고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2025 경기평화광장 운영 계획 마련 ◈야외도서관 확대 추진, 북부 지역 대표 콘텐츠 교류, 겨울 프로그램 통합 ㆍ효율적인 사업 구조화와 프로그램 재편으로 시그니처 사업 확보 경기도가 올해도 도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밝힌 2025년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에서 6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열고 도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독서와 공연, 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는 도민 누구에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프로그램인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제공,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스케이트와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인 겨울 프로그램(12~1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2월 3일부터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일회성 행사를 연중 행사로 변경하고 경기평화광장 프로그램을 통합 브랜드화시켜 도민 누구나 함께하고 즐길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기획했다.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마련한 만큼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빛조형물, 스케이트장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7,529명의 경기도민이 경기평화광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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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임명…6개 병원장 인선 완료
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임명…6개 병원장 인선 완료 ㆍ2월 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에 이인영 전 서울시 강북구보건소장 임명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에 이인영 전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장을 임명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주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영 신임 의정부병원장은 공공보건 분야에 장기간 헌신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경영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수원·파주·포천․안성․이천병원장을 임명한 데 이어 이번 의정부병원장을 마지막으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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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ㆍ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증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 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참여기업 대표 등 참석 ◈양주시 중소기업 40개소, 노동자 500여 명이 수혜 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를 출범한다. 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도 30만 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 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양주시 중소기업 40개 사 노동자 500여 명, 8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2억 5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복지비용은 2012년 대기업 대비 65.1% 수준에서 10년 만에 34.1%까지 내려갔다. 2022년 기준 300인 미만 중소기업 노동자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13만 7천 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40만 1천 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복지비용은 양주시 지역화폐로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기금 조성을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 혜택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를 양주시 대상으로 시범 조성하고, 향후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첫 조성이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함께 이직률 감소로 이어져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 복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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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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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
- 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 ㆍ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 수행 민간 사업자 공모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통해 공고(~2025. 2. 21.) ◈동물보호센터 업무‧동물 복지수준 평가, 업무 처리 지침서 개발, 교육자료 개발 ㆍ동물보호센터 운영 방식 개선, 업무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도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은 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세부 업무처리 절차 지침 마련과 직원·봉사자·방문자 등의 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목적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동물보호센터 업무 평가 및 보호동물 복지수준 평가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업무효율성과 보호동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 ▲동물보호센터의 구역별 업무 흐름 및 방법에 대한 세부 업무 처리 지침서 개발, ▲직원,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에 대해 센터 내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위한 시청각 자료 개발이 그것이다. 전국적으로 매년 10만마리 이상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 중 20%에 달하는 2만마리 이상의 동물이 경기도내 20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약 40%의 유실·유기동물들이 보호자를 찾아 돌아가거나 입양 등을 통해 새 가정을 만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 업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을 따르고 있으나, 해당 지침은 큰 틀에서의 운영 기준을 정해줬을 뿐이다. 동물보호센터별로 규모, 시설, 인력, 입소 동물의 특징, 업무처리 방식 등이 다르므로, 적절한 운영을 위해서는 그 센터에 특화된 세부 업무 처리 지침이 필요하다. 또한, 바쁜 현장 업무 등으로 인해 사무실을 비우는 일이 잦은 업무 특성상, 적절한 민원인 응대를 위해서도 업무를 잘 모르는 신규 직원이나 동료직원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센터별 맞춤형 업무 처리 지침’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센터 운영 효율성 향상과 입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을 위한 각종 시청각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매일 매일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업무로 인한 장기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적절한 유실·유기동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실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동물보호센터 운영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보호동물의 복지도 향상시키면서 동물보호센터 직원들의 고된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세가지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경기도 동물보호센터의 운영방식 개선과 동물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7개 동물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수행 사업자 신청은 오는 2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 > 뉴스 > 공고․입법예고 > 고시․공고란에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검색하여 붙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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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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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 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ㆍ‘선제적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로 선진 경기 축산 구현’ 목표 ◈ 646억원 투입하여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예방접종 등 추진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 114억원, 가축처분 보상 및 매몰지 처리 등에 225억 투입 ㆍ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 가축사육기반 조성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공급 기대 경기도가 올해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985억원을 투입한다. 11일 도가 발표한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646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럼피스킨, 탄저·기종저 등 21종의 예방백신을 지원(5억6백만 마리)한다. 양돈·양계·양봉 질병관리 컨설팅 지원(135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455개소), 선제적 거점소독・통제초소 운영비 지원(70개소), 소 보툴리즘 등 예방약품 지원(687만마리) 등 다양한 방역사업도 할 계획이다. 또한 소 귀표부착비 지원(9만7천마리),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1,250개소),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지원(7만5천개), 농가 등 축산물 해썹(HACCP)인증 컨설팅 지원(14개소) 등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도 114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축처분 보상 예산 및 매몰지 처리예산 225억원도 편성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식육정형사 청년인재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거점센터 공중포집기 운영’ 사업을 통해 럼피스킨 등 곤충매개 전염병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연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동물방역위생 사업의 빠르고 철저한 시행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 가축사육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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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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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오는 14일까지 2025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 진행 ◈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 통해 신청 가능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2025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 금요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160개사(社)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경기 착착착’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지원을 받는 공통분야와 쇼핑몰 대표 이미지 및 상세 페이지, 스토리 페이지 제작 지원을 받는 신규분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연계 기획전 등을 지원받는 선택분야로 구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신청서와 신청자격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알림소식-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3월 선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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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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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 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ㆍ도, 6일 시군 주차창 조성ㆍ관리 담당 공무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ㆍ사업의 지원 기준,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전반적 사업추진 과정 설명 경기도는 6일 도청에서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 조성ㆍ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시군 수요를 파악해 사업 규모를 정하기 위한 자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학교‧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 지원 등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 1월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주차 심각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719억 원(도비 165억 원, 시군비 5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사업의 걸림돌 있었던 구도심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 밀집지 토지 확보 문제와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로 인한 무료개방 기피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공원·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입체식주차장 조성 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고, 무료개방주차장의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 방지를 위해 주차차단기 설치 또는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토록 할 방침이다. 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1일까지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3월 중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하고 3월 말부터 도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2018년부터 도비를 집중 투입한 결과 주차장 확보율(주차면수/자동차등록대수)은 2018년 101.7%, 2021년 114.5%, 2023년 122.8%로 개선되는 추세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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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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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 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ㆍ경기지하안전지킴이, 2월 한달 간 7개 시 16개소 현장자문 실시 ㆍ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42명으로 구성 ㆍ자문대상 확대 및 점검결과에 따라 사업장-지하안전지킴이 간 1:1 매칭으로 지속 관리 경기도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과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2월 한 달간 도내 7개시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느슨해진 절개지로 인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기후 변화에 맞춰 기존(3~4월) 대비 1개월 앞당겨 진행한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88곳의 지하개발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최근 3년간 ′22년 36건 ′23년 26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지난해 6~7월에는 우기철 강우로 인해 27건으로 소량 증가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 대상을 지하 개발사업장에서 시·군 지반침하 우려현장 및 지반침하 사고현장 으로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지킴이-사업장 간 1:1 매칭으로 자문의견 반영 여부 확인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완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최근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지하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하개발 사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고, 시군과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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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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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에 2,689억 원 투입
- 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에 2,689억 원 투입 ‘경기도형 스마트 복지축산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목표 ◈ 1,616억원 투입하여 축산업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 재난대응에 290억, 축산분야 탄소중립에 326억 투입 ㆍ동물복지축산 실현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경기도가 올해 2,689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 축사관리시스템 구축,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축사시설 개선은 축산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며,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1,6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총 326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290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피해 발생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함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말산업 육성으로 농촌과 도시의 연계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2025년도 축산시책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축산 농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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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에 2,689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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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 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ㆍ도, 도정을 담아 경기북부 지역성을 강화하고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2025 경기평화광장 운영 계획 마련 ◈야외도서관 확대 추진, 북부 지역 대표 콘텐츠 교류, 겨울 프로그램 통합 ㆍ효율적인 사업 구조화와 프로그램 재편으로 시그니처 사업 확보 경기도가 올해도 도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밝힌 2025년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에서 6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열고 도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독서와 공연, 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는 도민 누구에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프로그램인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제공,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스케이트와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인 겨울 프로그램(12~1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2월 3일부터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일회성 행사를 연중 행사로 변경하고 경기평화광장 프로그램을 통합 브랜드화시켜 도민 누구나 함께하고 즐길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기획했다.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마련한 만큼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빛조형물, 스케이트장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7,529명의 경기도민이 경기평화광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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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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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ㆍ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증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 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참여기업 대표 등 참석 ◈양주시 중소기업 40개소, 노동자 500여 명이 수혜 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를 출범한다. 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도 30만 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 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양주시 중소기업 40개 사 노동자 500여 명, 8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2억 5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복지비용은 2012년 대기업 대비 65.1% 수준에서 10년 만에 34.1%까지 내려갔다. 2022년 기준 300인 미만 중소기업 노동자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13만 7천 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40만 1천 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복지비용은 양주시 지역화폐로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기금 조성을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 혜택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를 양주시 대상으로 시범 조성하고, 향후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첫 조성이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함께 이직률 감소로 이어져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 복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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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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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
- 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 ㆍ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 수행 민간 사업자 공모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통해 공고(~2025. 2. 21.) ◈동물보호센터 업무‧동물 복지수준 평가, 업무 처리 지침서 개발, 교육자료 개발 ㆍ동물보호센터 운영 방식 개선, 업무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도내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은 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세부 업무처리 절차 지침 마련과 직원·봉사자·방문자 등의 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목적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동물보호센터 업무 평가 및 보호동물 복지수준 평가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업무효율성과 보호동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 ▲동물보호센터의 구역별 업무 흐름 및 방법에 대한 세부 업무 처리 지침서 개발, ▲직원,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에 대해 센터 내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위한 시청각 자료 개발이 그것이다. 전국적으로 매년 10만마리 이상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 중 20%에 달하는 2만마리 이상의 동물이 경기도내 20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약 40%의 유실·유기동물들이 보호자를 찾아 돌아가거나 입양 등을 통해 새 가정을 만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 업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을 따르고 있으나, 해당 지침은 큰 틀에서의 운영 기준을 정해줬을 뿐이다. 동물보호센터별로 규모, 시설, 인력, 입소 동물의 특징, 업무처리 방식 등이 다르므로, 적절한 운영을 위해서는 그 센터에 특화된 세부 업무 처리 지침이 필요하다. 또한, 바쁜 현장 업무 등으로 인해 사무실을 비우는 일이 잦은 업무 특성상, 적절한 민원인 응대를 위해서도 업무를 잘 모르는 신규 직원이나 동료직원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센터별 맞춤형 업무 처리 지침’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센터 운영 효율성 향상과 입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을 위한 각종 시청각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매일 매일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업무로 인한 장기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적절한 유실·유기동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실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동물보호센터 운영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보호동물의 복지도 향상시키면서 동물보호센터 직원들의 고된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세가지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경기도 동물보호센터의 운영방식 개선과 동물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7개 동물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수행 사업자 신청은 오는 2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 > 뉴스 > 공고․입법예고 > 고시․공고란에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검색하여 붙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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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 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ㆍ‘선제적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로 선진 경기 축산 구현’ 목표 ◈ 646억원 투입하여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예방접종 등 추진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 114억원, 가축처분 보상 및 매몰지 처리 등에 225억 투입 ㆍ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 가축사육기반 조성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공급 기대 경기도가 올해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985억원을 투입한다. 11일 도가 발표한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646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럼피스킨, 탄저·기종저 등 21종의 예방백신을 지원(5억6백만 마리)한다. 양돈·양계·양봉 질병관리 컨설팅 지원(135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455개소), 선제적 거점소독・통제초소 운영비 지원(70개소), 소 보툴리즘 등 예방약품 지원(687만마리) 등 다양한 방역사업도 할 계획이다. 또한 소 귀표부착비 지원(9만7천마리),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1,250개소),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지원(7만5천개), 농가 등 축산물 해썹(HACCP)인증 컨설팅 지원(14개소) 등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에도 114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축처분 보상 예산 및 매몰지 처리예산 225억원도 편성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식육정형사 청년인재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거점센터 공중포집기 운영’ 사업을 통해 럼피스킨 등 곤충매개 전염병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연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동물방역위생 사업의 빠르고 철저한 시행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 가축사육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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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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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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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오는 14일까지 2025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 진행 ◈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 통해 신청 가능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2025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 금요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160개사(社)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경기 착착착’ 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지원을 받는 공통분야와 쇼핑몰 대표 이미지 및 상세 페이지, 스토리 페이지 제작 지원을 받는 신규분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연계 기획전 등을 지원받는 선택분야로 구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신청서와 신청자격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알림소식-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3월 선정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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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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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 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ㆍ도, 6일 시군 주차창 조성ㆍ관리 담당 공무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ㆍ사업의 지원 기준,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전반적 사업추진 과정 설명 경기도는 6일 도청에서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 조성ㆍ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시군 수요를 파악해 사업 규모를 정하기 위한 자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학교‧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 지원 등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 1월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주차 심각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719억 원(도비 165억 원, 시군비 5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사업의 걸림돌 있었던 구도심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 밀집지 토지 확보 문제와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로 인한 무료개방 기피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공원·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입체식주차장 조성 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고, 무료개방주차장의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 방지를 위해 주차차단기 설치 또는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토록 할 방침이다. 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1일까지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3월 중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하고 3월 말부터 도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2018년부터 도비를 집중 투입한 결과 주차장 확보율(주차면수/자동차등록대수)은 2018년 101.7%, 2021년 114.5%, 2023년 122.8%로 개선되는 추세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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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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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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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 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ㆍ경기지하안전지킴이, 2월 한달 간 7개 시 16개소 현장자문 실시 ㆍ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42명으로 구성 ㆍ자문대상 확대 및 점검결과에 따라 사업장-지하안전지킴이 간 1:1 매칭으로 지속 관리 경기도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과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2월 한 달간 도내 7개시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느슨해진 절개지로 인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기후 변화에 맞춰 기존(3~4월) 대비 1개월 앞당겨 진행한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88곳의 지하개발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최근 3년간 ′22년 36건 ′23년 26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지난해 6~7월에는 우기철 강우로 인해 27건으로 소량 증가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 대상을 지하 개발사업장에서 시·군 지반침하 우려현장 및 지반침하 사고현장 으로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지킴이-사업장 간 1:1 매칭으로 자문의견 반영 여부 확인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완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최근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지하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하개발 사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고, 시군과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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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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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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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에 2,689억 원 투입
- 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에 2,689억 원 투입 ‘경기도형 스마트 복지축산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목표 ◈ 1,616억원 투입하여 축산업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 재난대응에 290억, 축산분야 탄소중립에 326억 투입 ㆍ동물복지축산 실현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경기도가 올해 2,689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 축사관리시스템 구축,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축사시설 개선은 축산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며,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1,6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총 326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290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피해 발생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함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말산업 육성으로 농촌과 도시의 연계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2025년도 축산시책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축산 농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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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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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에 2,689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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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 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ㆍ도, 도정을 담아 경기북부 지역성을 강화하고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2025 경기평화광장 운영 계획 마련 ◈야외도서관 확대 추진, 북부 지역 대표 콘텐츠 교류, 겨울 프로그램 통합 ㆍ효율적인 사업 구조화와 프로그램 재편으로 시그니처 사업 확보 경기도가 올해도 도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밝힌 2025년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에서 6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열고 도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독서와 공연, 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는 도민 누구에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프로그램인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제공,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스케이트와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인 겨울 프로그램(12~1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2월 3일부터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일회성 행사를 연중 행사로 변경하고 경기평화광장 프로그램을 통합 브랜드화시켜 도민 누구나 함께하고 즐길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기획했다.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마련한 만큼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빛조형물, 스케이트장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7,529명의 경기도민이 경기평화광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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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야외도서관과 함께하는 경기평화광장 !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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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임명…6개 병원장 인선 완료
- 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임명…6개 병원장 인선 완료 ㆍ2월 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에 이인영 전 서울시 강북구보건소장 임명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에 이인영 전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장을 임명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주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영 신임 의정부병원장은 공공보건 분야에 장기간 헌신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경영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수원·파주·포천․안성․이천병원장을 임명한 데 이어 이번 의정부병원장을 마지막으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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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 임명…6개 병원장 인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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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 지원
- 경기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 지원 ㆍ ’25년 2월부터 경기도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 공수의사를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지원 시작 ㆍ공수의사 동물보정 및 백신접종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안전망 강화 및 보상체계 마련 ㆍ청년 수의사 공수의 참여, 가축방역관 위촉 의무화 등 개정된 공수의 운영지침 시행 경기도는 오는 ’25년 2월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수의사 대상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은 도내 23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화성, 남양주, 평택, 의정부, 광주,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이 참여하며, 25년 2월부터 1년간 효력이 발생하는 보장성 보험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45명의 공수의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동물에 대한 질병 예찰, 백신 접종 및 유기동물·길고양이에 대한 보호·치료 등 공공동물보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공수의사는 업무 특성상 동물 보정이나 백신접종 과정에서 차이거나 물리는 등의 안전사고 위험에 자주 노출되고 있으나 제도개선 이전에는 공적인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치료 부담을 개인이 감당하고 있는 현실이었다. 대한수의사회에서 최근 3년간(2022~2024년) 공수의사 대상으로 업무 중 발생한 사고를 조사한 결과 복부, 무릎, 허벅지 타박상 등 19건, 갈비뼈, 무릎뼈, 코뼈 골절 17건 등이 발생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공수의사의 공적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부상에 대한 안전망 강화 및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년 8월부터 지침마련, 예산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광역자치단체 최초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 지원’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해보험은 상해·사망 후유장애, 골절진단비, 깁스치료비, 외상성절단진단비, 개물림사고응급실 내원비 등 공수의사 업무 관련 위험에 대한 보장은 물론 방역업무를 담당하면서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 등에 대한 정신건강위로금 항목을 추가하여 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보장을 강화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축방역 공무원 충원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공수의사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현장에서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수의사에 대한 보장 강화가 필요하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해 더욱 보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작년 11월부터 공수의 운용 및 선발지침을 개정하여 청년 수의사의 공수의 진입 촉진, 공수의 가축방역관 위촉, 평시 예찰 활동은 수행하지 않으나 필요시 백신접종 등 업무를 수행하는 비상근 공수의 위촉제도 등을 올해부터 시행해 공공동물보건 업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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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