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3(화)
 


장마기 멜론 흰가루병 발생 ‘주의’


도 농기원, 시설 내 심한 습도 변화 관리·예방적 방제 강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로 시설 내 습도 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멜론 재배 고질병인 흰가루병 발생이 증가할 것을 우려해 도내 멜론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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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흰가루병 증상은 아랫잎의 표면 또는 뒷면에 흰가루를 뿌린 듯한 원형 병반이 형성되고 점차 윗부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 죽는다.

 

또 작물 재배 초기 수세가 약할 때 발생하기 쉬우므로 양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할 때 발생이 심하므로 표준 시비량에 맞춰 시비하고 초산칼슘 등을 살포해 잎의 병 저항성을 증대시켜야 한다.

 

만약 멜론 흰가루병이 시설 내 발생하면 빠르게 번져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병 전부터 예방적 방제를 통해 초기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살포 시 같은 품목명이나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약제에 대한 내성(저항성)이 증가해 방제 효과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품목명 및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들로 바꿔가면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수박·멜론팀장은 “멜론의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장마기부터 적용 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하고 발병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방제해 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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