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한국환경공단, 올해 1조 6,293억 원 규모 발주계획 발표

 

ㆍ총 842건, 상반기 중 70% 해당 1조 1,245억 원 발주 통해 경기 활성화 기여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공사비 2,449억 원으로 최대 규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일 총 1조 6,29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21건)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 원 대비 약 30%(3,829억원)이상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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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 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6월)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 시설공사 85건(1조 2,667억 원), △폐비닐재활용처리시설 민간위탁운영 △2025년 화학물질 유해성시험자료 생산 등 용역 395건(2,090억 원), △대기연속측정장비 등 물품 362건(1,535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올해 한국환경공단 발주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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