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장-홍대상권 망치려고 작정했나?
홍대 건물주협회 전면광고 관련 마포구 입장문
마포구청장-홍대상권 망치려고 작정했나?
홍대 건물주협회 전면광고 관련 마포구 입장문
최근 일부 단체가 언론사 전면광고를 통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 안전 관리 및 상권 활성화 정책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게재한 점에 대해 마포구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리고자한다.
마포구가 추진한 레드로드 조성사업 및 안전관리 조치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키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공 행정의 일환이다.
1. 안전은 행정이 수행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
이태원 참사 이후 레드로드 일대는 다중 인파 밀집 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장·차관이 현장을 방문해 마포구와 함께 다중인파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왔습니다. 또한 서울시 역시 레드로드를 인파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핼러윈과 연말연시 기간 레드로드에는 순간 최대 약 14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파가 밀집해 보행혼잡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었습니다. 이에 마포구는 경찰, 소방, 민간 인력 등을 배치하여 다중인파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마포구 직원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클럽거리 등 인파밀집지역에는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인도폭을 확장하고, 질서유지 안전 펜스를 설치했으며, 불법주정차 차량과 쓰레기, 개인형 이동장치 등 보도에 방치된 무단 적치물을 정비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한‘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인파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서 경고 문구와 음성 안내로 보행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리도록 하였고, 재난문자전광판을 통해 인구 밀집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 문자와 대응 요령을 즉시 표출하였다.
이러한 민관 협력과 선제적 안전관리로 수많은 인파가 찾은 레드로드에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안전을 공공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행정기관이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포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어져 온 안전관리 활동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지적이 제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2.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질서가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
2022년 이태원 참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후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도로 안전대책 예산 4억 원을 지원하였고, 마포구는 이를 활용해 미끄럼방지 안전 도로를 조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기반시설 정비, 야외 공연존과 버스킹존 개선, 24시간 개방 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환경 개선과 함께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립했다.
한편, 방문객 증가로 무분별한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 광고물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365일 24시간 깨끗하고 쾌적한 홍대 관광특구’를 위해 전담 관리 용역을 실시하여 거리 환경 관리와 상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3. 홍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의 주요 상권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홍대 상권 역시 이러한 어려움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이에 마포구는 상권 회복과 거리 활성화를 위해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레드로드 페스티벌’,‘비보이 댄스 페스티벌’,‘버스커 페스티벌’, ‘더북데이’,‘사람을 보라(장애인 축제)’,‘호국보훈 감사축제’ 등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했다.
또한 관 주도의 행사를 넘어 상인회가 지역 특색에 맞춰 직접 기획한 축제 제안서를 공모·심사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상권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레드로드 로드갤러리’,‘레드로드 발전소’,‘그림동네’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해 거리 문화 기반을 강화했으며, 청년이 실제 상권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상인 반년살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75개국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소통폰’을 상점에 보급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4. ‘아시아도시경관상’ 등 대외적 수상으로 정책의 우수성 입증
그 결과, 서울교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홍대입구역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15만 369명으로, 서울 지하철 평균의 약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광객과 방문객 유입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이러한 도시문화 성장은 2023년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수상으로 이어졌고, 올리브영의 글로벌 상권 점포 매출이 2024년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홍대 상권이 409%로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 조사 결과 ‘2023년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으로 홍대 합정 상권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신문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공동으로 ‘2025년 서울 지역별 외식업종 이용금액’을 비교·분석한 결과, 홍대상권이 성탄절 이브 기준 20대 소비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고. 2년 연속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관광특구 지역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52.8%가 신촌·홍대 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9.1%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레드로드 조성 등 관광 콘텐츠 확충에 따른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5. 홍대 상권은 특정 단체의 공간이 아닌 공공의 공간
홍대 거리는 건물주나 특정 단체만의 공간이 아니라 시민, 상인, 방문객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의 공간입니다. 따라서 행정은 특정 이해관계가 아닌 공공의 이익과 시민 안전을 기준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마포구는 2023년 5월 레드로드 조성 이후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으며,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적치물 등 각종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거리 환경과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주장이나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인 표현은 공공의 이익을 저해할 뿐 아니라 시민 안전과 홍대 상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마포구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다.
마포구는 공공의 책임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활력 있는 홍대상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