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07(수)
 


유기훈 서울시의원, “20년 기다린 우이신설선 연장선, 10월 본공사 반드시 착공해야”

 

ㆍ지하안전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지연 우려…서울시 “10월 착공 목표로 추진”

ㆍ턴키방식 설계·가격·품질 검증 철저히 할 것 주문

ㆍ101정거장 출입구 현장 여건 반영한 위치 조정·대안 마련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유기훈 의원(도봉구 제3선거구)은 9월 2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업무보고에서 도봉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우이신설선 연장선의 10월 본공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101정거장 출입구 계획을 주민 편의를 중심으로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우이신설선 연장선은 여러 차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 주민들이 약 20년을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라며 “우선시공분 착공만으로는 주민들이 사업 진행을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본공사가 계획대로 시작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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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 의원은 “우이신설선 연장선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이라는 장점과 함께 입찰 경쟁 제한, 초기 가격 검증, 설계변경 및 사후관리 등의 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임춘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설계 적격자 심사 등을 통해 설계의 정합성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본공사 착공 일정도 재차 확인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는 “현재 지하안전영향평가 검증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지만 10월 본공사 계약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 일정에 따라 늦어질 경우 11월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계속 착공 일정을 이야기해 온 만큼 더 이상 일정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10월 본공사가 실제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절차를 철저히 챙겨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직접 현장을 확인한 결과 “101정거장 출입구 예정지가 인근 아파트와 지나치게 인접해 주민 불편과 민원이 우려된다며 출입구 위치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당초 검토됐던 아파트 놀이터 방향으로 출입구를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기존 놀이터 기능을 다른 방식으로 확보하는 방안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본부장은 “101정거장 출입구와 관련해 여러 대안을 이미 검토한 바 있으며 물리적 한계가 있지만, 유 의원이 제시한 방안을 포함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가 검토하고 직접 현장도 확인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유기훈 의원은 “우이신설선 연장선은 도봉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숙원사업인 만큼 착공만큼이나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10월 본공사 착공과 2032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101정거장 출입구 역시 현장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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