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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3-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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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
  • 땅꺼짐으로부터 안전한 중구 만들기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 땅꺼짐으로부터 안전한 중구 만들기 ㆍ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 6건 추진, 총 3km 하수관로 정비 통해 땅꺼짐(싱크홀)으로 인한 사고 및 침수피해 예방 ㆍ공사 작업시간 탄력적 조정 및 철저한 현장 관리로 정비공사 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 할 것 서울 중구가 낡고 오래된 하수관로를 조사·정비해 땅꺼짐(싱크홀)으로 인한 사고와 침수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하수시설물 준설로 저지대 침수 예방 및 악취 발생 원인을 사전에 해소한다. 최근 빈번한 땅꺼짐 현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의 불안이 크다. 지하공간에는 상·하수관, 도시가스 등 많은 시설물이 지하에 매장되어 있고 지하수 또한 흐르고 있어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지하수위 상승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땅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땅꺼짐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부족한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해 82억 원의 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장충8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6건의 정비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3km의 관내 하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만큼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는 등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는 공사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 준설 작업을 통해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고 악취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준설작업 대상은 하수관로 약 24km와 빗물받이 15,643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땅꺼짐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추정되는 노후 하수관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라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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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
    2025-03-14
  • 영등포구, 무단방치 차량 정비 나선다
    영등포구, 무단방치 차량 정비 나선다 ㆍ3.24.까지 단속 통해 자진 이동 유도, 구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 ㆍ차량 무단방치 시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 부과 등 ㆍ단속기간 동안 무단방치 자동차 신고 접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4일까지 무단방치 차량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 차량 또는 사유지 등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이 대상이다. 구는 2개 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이면도로, 주택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민 신고 및 자체 적발 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무단방치된 차량은 우선적으로 소유자(점유자)에게 자진 이동을 안내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통보 후 견인, 강제폐차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무단방치 차량을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구는 단속과 함께 안내문을 배포해 구민 참여를 독려하고, 불편을 해소한다. 장기간 무단방치된 차량을 발견한 경우 오는 3월 24일까지 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사법경찰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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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
    2025-03-12
  • 주민 스스로 가꾸는 정원…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양성
    주민 스스로 가꾸는 정원…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양성 ㆍ마을정원사 120명 양성…전문가 강의와 현장 견학 확대 ㆍ4월, 대림동에 정원문화센터 3호점 개장 ㆍ야간 일일 강좌, 반려식물 클리닉 등 정원문화 프로그램 확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 스스로 직접 정원을 가꾸는 마을정원사 120명을 양성하고,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 교육을 수료한 뒤 정원 조성, 정원 해설, 반려식물 상담 등의 활동을 하며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한 구는 38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했고, 올해 상·하반기에 각 60명, 총 120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한다. 특히 올해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에만 운영하던 교육을 금요일과 토요일에 추가 개설했다. 수업마다 조경·원예 전문가를 초빙해 실전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현장 견학 수업을 늘려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오는 23일까지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을 접수받고 있으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모든 강좌는 영등포공원 내 정원문화센터 영등포점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는 4월에는 정원문화센터 3호점을 대림동에 개장한다. 지난해 개장한 영등포점, 문래점과 함께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직장인, 청년을 위해 저녁 시간에 정원체험 일일 강좌를 개설하고, 강좌 시간 외에는 분갈이, 병해충 방제 등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지상 낙원이다”라며 “마을정원사와 함께 영등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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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구청
    2025-03-11
  • 오세훈 시장, 11일(화) 「국회무궁화포럼」 기조연설…
    오세훈 시장, 11일(화) 「국회무궁화포럼」 기조연설… “적절한 ‘기브 앤 테이크’로 트럼프와 ‘굿 딜’ 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화)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무궁화포럼 제6회 토론회에서 「자강 대한민국, 한국의 안보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국회무궁화포럼’은 국회와 전문가들이 협력해 대한민국 핵무장 잠재력 방안과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입법과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현재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제6회 토론회는 ‘북핵 앞에 선 우리의 선택, 핵 잠재력 확보를 위한 한미 안보협력 전략’을 주제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심화되고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실질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안보 전략과 핵 잠재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오 시장은 국제질서의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은 여전히 각별한 동맹관계지만 이제 한국의 국력과 변화하는 위상에 맞는 역할과 책임, 의무를 다시 정해야 할 때”라고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한미관계의 핵심은 줄 것은 주고, 지킬 것은 반드시 지키며, 또 받을 것은 받아내는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로 대미 투자와 방위비 분담 요구는 적절하게 들어주고, 핵잠재력과 에너지 안보는 증진하는 실리적이고 거래적인 ‘굿 딜(Good Deal)’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이 핵 개발을 찬성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최소한 일본 수준의 핵잠재력을 갖춰야 한다”고 거듭 밝히며 이를 위해 한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협상카드로 우라늄 농축 허용시 미국 내 SMR 공동개발 참여, 러시아가 장악하고 있는 원자력 시장 한미 공동 공략, 미 해군력 증강 사업 참여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자체 핵개발론을 가장 먼저 공론화 한 정치인 중 한 명으로 2019년 저서 ‘미래: 미래를 보는 세 개의 창’에서 ‘적어도 일본 정도의 핵 주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핵 자강론을 ‘핵잠재력’과 ‘에너지안보’ 강화 방향으로 진화‧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여전히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적 리더십에 맞춰 핵무장, 핵잠재력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제 동맹도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동맹이 아니라 실력으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대등한 동맹으로 변화해야 하며 이를 통한 ‘자강 대한민국’을 우리의 정책 비전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 회장(前 국방대 부총장)을 좌장으로 △이창위 서울시립대 교수-'북핵위기 극복을 위한 비확산 체제의 이해' △이광석 前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2015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사례의 평가와 교훈' △전봉근 한국핵정책학회 회장-'트럼프 행정부 정책 활용 방안과 한계 극복 전략' △조비연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한미확장 억제의 강화와 핵잠재력 확보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2025-03-11
  • 영등포구, 주민 체감 성과로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영등포구, 주민 체감 성과로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ㆍ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ㆍ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값진 노력의 결실 ㆍ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호평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 구는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국민체감도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표적으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으로 지방세 22억 추징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의 실시간 공개로 청년 임차인 피해 예방 ▲주민 인적망인 ‘영리한 돌봄단’으로 고독사와 복지 사각지대 예방 등 현식적인 정책으로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가 ‘국민 체감도 지표’에서 주목을 받았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돌봄 가족의 ‘독박 간병’ 부담을 덜고,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요양보호 체계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번 성과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한 민선 8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다. 구는 지난해 100회 이상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5,400명이 넘는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주민이 원하는 것’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의 발전과 주민 삶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라며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는 혁신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
    2025-03-10
  • 버리지 말고 교환하세!​ 영등포구, 폐건전지 교환 사업 운
    버리지 말고 교환하세! 영등포구, 폐건전지 교환 사업 운영 ㆍ‘4년 연속’, 서울시 폐건전지 수거 분야 ‘우수’ 자치구 선정 ㆍ폐건전지 → 새건전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 ㆍ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5년도 폐건전지 재활용 교환 사업을 운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구는 서울시 폐건전지 수거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자원 재활용을 선도해왔다. 올해도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선택 교환할 수 있다. 12월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폐건전지 30개를 제출하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또한 오는 3월 13일부터는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에서 폐건전지 20개를 종량제 봉투(10L) 1장으로 교환하는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 사업도 운영된다. 쓰다점빵은 영등포구 대표 자원순환 사업으로, 폐건전지 외에도 ▲투명페트병 30개 ▲종이팩‧멸균팩 50개 ▲투명페트병+종이팩 혼합 50개도 교환 대상이다. 8월 혹서기 한달을 제외하고,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장소는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 또는 ‘영등포소식지 3월호’ 12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구민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을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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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
    2025-03-10
  •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인천시, 선진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인천시, 선진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ㆍ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탐방, 3월부터 매월 2회 진행 ㆍ하남 유니온파크와 평택 오썸플렉스처럼, 인천도 선호 시설 인식개선 나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3월 12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하남 유니온파크와 평택 오썸플렉스를 시민들과 함께 방문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위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를 견학지로 선정해, 인천시민과 군·구 단체, 환경해설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선진 자원순환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온파크와 오썸플렉스는 자원순환센터를 비롯한 환경기초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과 물놀이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선진 자원순환시설이다. 지난해 총 6회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98명의 시민이 참가해 환경기초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을 둘러본 후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전후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시민이 견학 후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부터 진행되는 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민 누구나 안내문의 큐알(QR)코드 또는 전화(032-440-3585)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구의 추천을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차당 25명 내외로 모집하고,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가 시민과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적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원순환센터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상징적 시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송도와 청라 자원순환센터에 60여 명의 시민환경해설사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견학 체험과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2025-03-06
  • 김혜지 시의원, 증가하는 전기차에 대응하는 소방기술 확보해야
    김혜지 시의원, 증가하는 전기차에 대응하는 소방기술 확보해야 ㆍ개발되는 소방기술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민들 부담 최소화 주문 ㆍ배터리 관통형 소화장비 등 안심하고 전기차 이용할 수 있는 장비 개발돼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7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소방재난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30만 대의 서울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력 확보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전기차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30만 대가 등록돼 급속하게 증가했으나 전기차 화재 진화 소방 장비는 2020년 질식소화덮개가 도입되고 2022년 이동소화수조와 하부관창이 도입되는 등 소방 대응이 전기차 증가 속도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을 수조에 넣어 화재를 진화하는 방식을 표준으로 하고 있으나 수조 설치와 물 채움의 어려움이 있어 적용이 곤란했는데, 민간 업체의 기술력으로 전기차 하부 배터리 커버를 관통해 물을 주입하는 기술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KFI 품질권고기준’으로 시장에 활용되기 시작했다며 확실한 방안이 없던 전기차 화재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새로운 장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다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KFI 품질권고기준’이 특정업체의 특정 제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독점 기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사 장비들도 같이 개발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기차가 많은 서울시의 시민안전을 위해 서울소방이 소방기술원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적법절차를 거쳐 기증받은 ‘드릴랜스’로 아직 전기차 화재를 진압한 사례는 없으나 활용하면서 적합성 여부와 활용도 부분을 검증할 계획이고 사례를 통해 소방기술원과 협력하여 서울시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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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전국 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정
    영등포구, 전국 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정 ㆍ전국 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정 ㆍ10월, 선유도원 축제와 연계한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 ㆍ 문화도시 매력 알리고, 37개 도시 교류 이끌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전국 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정되어, 3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문화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외 교류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서울시 유일 법정 문화도시로서,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뽑혔다. 여의도 봄꽃축제와 선유도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문래창작촌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발전시켰다. ‘문화라운지 따따따’ 등의 문화 시설을 조성하고, 160여 명의 문화 기획가와 구민 예술가를 양성했다. 구는 한강·안양천·도림천·샛강을 활용한 수변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문화복덕방’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문화도시의 모범이 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구는 전국 문화도시협의회의 의장도시로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년간, ‘문화정책 리더’로서 다양한 사업을 주도한다. 문화도시 정책 포럼과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문화도시와의 교류를 추진한다.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는 선유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선유도원 축제’와 연계하여 10월 중에 개최된다. 전국 문화도시와 함께 이색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의장도시로서 전국 37개 문화도시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서울시 유일 법정 문화도시답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사업으로 구민 일상 속에 문화가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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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6
  •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 지하공간 복합개발 추진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 지하공간 복합개발 추진 ㆍ지하 3층 빗물저류조, 지하 1~2층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 ㆍ침수 예방, 주차난 해소, 공원 이용 활성화 ‘1석 3조’ 효과 기대 ㆍ올해 타당성 검토 거쳐, 2029년 준공 목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문래근린공원 지하공간을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하 3층에 1만 1천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류조’를 설치하고, 지하 1~2층에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빗물저류조는 강우량이 많을 때 빗물을 임시 저장하여, 대상 지역의 빗물 유출량을 감소 및 최소화시키는 우수 유출 저감시설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시설이다. 모의실험 결과, 저류조 설치 시 해당 지역의 침수면적이 약 2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래근린공원 일대는 2022년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와 함께 문래근린공원에는 기존 공영주차장(41면)이 있으나, 인근 아파트 단지와 구의 명소인 문래창작촌 방문객으로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지하 1~2층에 1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중앙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공사 단계를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하공간 복합개발로 사업으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차난 해소와 공원 이용 편의까지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공사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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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중구, 구민을 위한 밀착 세무서비스 제공
    생활 속 세금고민, 중구가 해결해 드립니다 중구, 구민을 위한 밀착 세무서비스 제공 ㆍ짝수달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와 매주 수요일 저녁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 통해 구민을 위한 밀착 세무서비스 제공 ㆍ전문 세무사가 명쾌한 설명으로 세금에 관한 궁금증 해결 돕고 절세방안까지 알려줘 중구가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와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밀착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에서 활동 중인 9명의 마을세무사는 지방세 및 국세와 관련해 1:1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동 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하고 중구를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짝수달마다 개최해 총 6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2월 26일에는 회현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 예정이며, 신당동(4월), 을지로동(6월), 장충동(8월), 청구동(10월), 신당5동(12월)에 각각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4년도에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찾아가 4회에 걸쳐 총 37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세무관리과(02-3396-5103)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간 세무상담실>도 인기다. 구는 퇴근 후에도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구청 1층 작은 도서관에서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중구상담위원으로 위촉된 국세청 출신 전문 세무사 11명이 순환근무하며 구민들과 1:1 상담을 통해 세금에 관한 궁금증과 절세방안 등을 알려준다. 지난 2월 5일에는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세무사 3명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14건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드렸다. 서비스를 이용한 구민들은 전문 세무사의 명쾌한 상담과 설명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절세방안까지 알려주는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는 작년 한 해 야간 세무상담실을 총 32회 운영하며 18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96% 만족도를 나타내며 야간 세무상담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야간 세무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중구민 또는 관내 사업자는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지방소득세과(02-3396-5221)로 사전 예약 후, 중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 어렵고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시는 주민 누구나 세무사와 상담을 통해 시원한 해결방법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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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중구, 3월 개학맞이 안전한 등하굣길 챙긴다
    중구, 3월 개학맞이 안전한 등하굣길 챙긴다 ㆍ초등학교 주변 보도 및 인근 공사현장 등 보행안전 위험요소 2주간 집중 정비 ㆍ안전한 등하굣길 책임질 안전지킴이 54명, 교통안전지도사 19명 모집·교육 후 3월부터 연말까지 활동 중구가 3월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보행안전 위험요소를 2주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학교 주변에 배치할 안전지킴이를 모집해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28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행안전 위해요인을 정비해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든다. 이를 위해 학교 인근 공사현장의 일시 도로점용허가 위반사항과 적치물, 무단방치된 이륜차와 자전거,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통학로 내 노후·불량간판, 입간판, 유해 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을 현장에서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구간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책임질 안전지킴이도 배치한다. 관내 초등학교 9개교 교통위험 지점에 배치되는 54명의 지킴이는 3월 4일부터 교통안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피게 된다. 구는 또한 광희초, 흥인초 등 6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지도사 19명을 배치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 등을 가르치고 등하굣길을 동행하며 부모님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에 대한 근심을 덜어드린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개학을 준비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지킴이와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교육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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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너의 이름은.”중구, 건물에 이름 붙이고 스마트해진다!
    “너의 이름은.”중구, 건물에 이름 붙이고 스마트해진다! ㆍ건물에 이름 붙이고, 낡은 건물 번호판 교체 ㆍ3월부터 사업 대상 조사 후 신청 안내 ㆍ찾아가는 설명회 진행해 거동 불편한 건물주 신청 편의 높여 ㆍ건물 번호판에 전국 최초 구정 소식 QR코드 삽입해 ‘정보 플랫폼’으로 활용 서울 중구가 건물에 이름을 붙이고, 낡은 건물 번호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건축물 네이밍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지난해까지 총 162개 건물이 새 이름을 얻었으며, 올해 100개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2023년부터 건축물대장에 명칭이 없거나 실제 사용 명칭과 일치하지 않는 건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건물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이름을 붙여, 지역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건물 이름에는 지역적·역사적 특성과 건축물의 특징을 반영하고, 동시에 순우리말 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8자를 초과하는 긴 이름이나 외국어, 특수문자 사용은 제한된다. 사업 대상은 건물 번호판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이름 없는 건물’이다. 구는 3월까지 기초 및 현장 조사를 거쳐, 건축물 소유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존 명칭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새로운 명칭은 건축물대장은 물론, 주소 정보 시스템에도 반영해 각종 지도 앱에서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구는 건물 번호판을 ‘정보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 새 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카카오 맵과 연동된 정확한 위치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112·119 긴급 신고 기능도 탑재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정 생활정보 QR코드’를 별도로 번호판에 함께 새겨, 주민들이 행정·복지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ldh3011@junggu.seoul.kr)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운영해 현장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02-3396-590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 건축물 네이밍은 건물에 특별한 이야기와 가치를 더하는 사업”이라며 “골목 곳곳 건물에 이야기를 담아, 역사 깊은 도심의 골목길이 ‘로컬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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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영등포구, 초등 온라인 실시간 교육방송 지원
    영등포구, 초등 온라인 실시간 교육방송 지원 ㆍ1기 수강생 30명 모집…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 ㆍ실시간 질의응답, 양방형 소통으로 학습 효과 높여 ㆍ주 2회, 30분 실시간 맞춤 강의…주요 5개 과목 중 1과목 선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 온라인 실시간 교육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방송은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개별 학습지도를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수업 중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해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3 ~ 6학년 학생 150명으로, 일반 학생 100명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기수별 30명씩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5기수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주 2회, 30분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원하는 1개 과목을 신청해 실시간으로 교사와 소통하며 학습한다. 신청한 과목 외에 다른 교과목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전과목 동영상 강의도 제공한다. 월 수강료는 4만 원이지만, 구에서 3만 원을 지원해 본인 부담금은 1만 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오는 28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영등포구 초등 온라인 학습’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 ▲스포츠 강좌 이용권 ▲생활과학교실 ▲구민회관 청소년 독서실 개관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시간 교육방송을 통해 학생들이 선생님과 직접 소통하며 학습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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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하루만 참아봐요” 중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쓰레기 배출 금지’
    “하루만 참아봐요” 중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쓰레기 배출 금지’ ㆍ2월 26일 첫 시행,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 ㆍ주민 불편 최소화 위해 익일 청소 취약지역 순찰 강화 예정 ㆍ‘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 캠페인 펼치며 주민 동참 독려 서울 중구가 다시 한번‘청소 행정 선도구’로서 앞장선다. 구는 오는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로 지정하고, 주민과 함께 쓰레기 감량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고, 여기에 청소 비용 증가로 인한 재정 부담까지 겹치면서 쓰레기 감량 대책 필요성이 커지게 됐다. 서울시 자치구 쓰레기 반입량 감량 1위, 재활용 최우수구로 평가받으며 모범적인 청소 행정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을 운영하며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첫 시행은 2월 26일 수요일이다.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해당일에는 폐기물 수거를 최소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지역은 예외다. 구는 시행 초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 금지 다음 날에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필요한 경우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의 성공적 정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인 만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쓰레기 배출 금지의 날 운영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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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영등포구, 실전 경제교육에 기관 전문가가 나섰다
    영등포구, 실전 경제교육에 기관 전문가가 나섰다 ㆍ청년의 올바른 투자와 경제적 독립 돕는 ‘실전 경제교육’…11월까지 ㆍ예금보험공사, 한국부동산원, 서민금융진흥원, 영등포세무서와 협약 ㆍ금융‧부동산 투자, 종잣돈 만들기, 절세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 교육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청년의 올바른 투자와 경제적 독립을 위해 예금보험공사, 한국부동산원, 서민금융진흥원, 영등포세무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실전 경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은 세금 신고, 부동산 거래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불이익을 당하거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끌, 빚투로 인한 개인 회생과 같은 문제를 겪는 청년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 자본시장연구원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30대 주식투자자 비중은 2019년 21%에서 2020년 43%로 불과 1년 만에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난 14일, 예금보험공사, 한국부동산원, 서민금융진흥원, 영등포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경제교육으로 청년이 올바른 투자 습관을 형성하고, 경제적 불안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전 경제교육’은 11월까지 1개월마다 ▲가상자산, 펀드 등의 금융 투자 ▲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투자 ▲청년 영끌 빚투 예방 및 종잣돈 만들기 ▲창업자를 위한 절세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공헌(CSR)으로 진행되며, 구는 각 기관 전문 강사와 다양한 양질의 교육으로 청년이 투자, 자산 관리, 절세, 창업 등 현실에 유용한 경제 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실전 경제교육으로 청년이 올바른 투자 습관을 익혀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기둥인 만큼,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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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전국 최초‘QR코드 부동산 정보 안내문’배포 확대… 영등포구, 스마트 행정 선도
    전국 최초‘QR코드 부동산 정보 안내문’배포 확대… 영등포구, 스마트 행정 선도 ㆍQR코드로 부동산 시가표준액 한 번에 조회! 대리인 없이 구민 스스로 행정 업무 처리 가능 ㆍ구청‧동주민센터‧서울시 전역 법무사 사무소에도 간편조회 안내문 배포 ㆍ휴대용 QR카드, 부채, 사무용 자석 등 맞춤형 안내문 제작 확대…편의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QR코드를 활용한 부동산 정보 간편조회 안내문을 서울시 전역 법무사 사무소에 배포해, 누구나 부동산 관련 행정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물‧토지의 시가표준액과 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취득세 신고, 등기 신청 등 각종 행정 절차에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정보다. 하지만 각각의 정보가 여러 누리집에 흩어져 있어, 구민들이 직접 찾아보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안내문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으로 지정해, 실용적인 형태로 안내문을 제작하고, 배포 대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안내문에는 ▲건물 시가표준액 ▲토지 시가표준액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공시가격 ▲개별주택(단독‧다가구) 공시가격을 즉시 열람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가 포함돼 있다. 스캔만하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구민 스스로 부동산 행정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다. 또한 모바일과 테블릿 PC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과 외국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청, 동주민센터에 안내문을 상시 비치한다. 또한 대한 법무사협회와 협력해 서울시 전역 2,300여 개 법무사 사무소에도 배부하여, 부동산 행정 업무 처리 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안내문 외에도 부채, 사무용 자석, 명함 크기의 휴대용 정보무늬(QR코드) 카드를 추가 제작해, 많은 구민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부동산 취득세 신고 등 각종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간편조회 안내문에 부동산 관련 필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해, 구민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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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중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세 사기 걱정 덜어준다” 중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ㆍ소득요건 충족하는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 대상 ㆍ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 ㆍ온라인 창구 일원화, 대리 신청 허용, 서류 유효기간 확대 등 민원 편의 높여 서울 중구는 전세 사기 피해를 막고 서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은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보증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이 대신 보증금을 지급해주는 보험이지만,보증료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는 세입자가 적지 않다. 이에 중구는 보증료를 지원해 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이하의 세입자다. 소득은 연간 △청년(19세~39세)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합산 7천5백만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단, 외국인과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증료 전액을, 그외 세입자는 90%를 지원하며,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올해부터 신청이 한층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개별 지자체 창구를 찾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창구에서 통합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 유효기간도 1개월에서 3개월 이내로 확대됐다. 신청은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중구청 주택과(☎02-3396-5702)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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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비밀번호 :
환경교통타임즈 (http://www.tet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