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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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ㆍ5월 13일부터 31일까지 … 군·구, 운영대행사와 합동점검 ㆍ상시적 부정유통 신고센터도 운영 …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제보 당부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제한업종을 영위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이다. 시는 군·구 및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을 사전분석하고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업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는 경중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재정적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는 수사 의뢰까지 이뤄질 수 있다. 시는 선도적인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한 인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일제단속 기간에 맞춰 단속을 철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시적으로 부정유통 신고센터(☏1811-8668)를 운영해 가맹점의 부정유통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속 가능한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일제단속을 추진해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함께 만들어 나가는 건전한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시
    2024-05-13
  •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ㆍ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 18일 송도서 개최 ㆍ공정무역 패션쇼, 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시
    • 인천자유구역청1
    2024-05-13
  • 미래 바꾸는 진로 콘서트…영등포구, 학부모 특강 진행
    미래 바꾸는 진로 콘서트…영등포구, 학부모 특강 진행 ㆍ학교 찾아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미래 바꿀 수 있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 실시 각 전문가들의 토크 콘서트로 1등 공부법, 교육 방법, 미래 진로 등 전해 ㆍ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으로 공교육의 표본 될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 방법과 부모 역할, 미래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해 자녀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이번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급변하는 신기술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자녀가 미래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손잡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의 관심 환기와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미래진로 코칭 특강’은 전문 직업인의 토크를 곁들인 콘서트 형식의 특강이다. 권역별 각 학교를 방문하여 ▲펭귄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콘서트 ▲로켓으로 쏘아올린 우주강국의 꿈 ▲커피박사의 미래산업 진로 레시피 ▲미래리더의 효과적인 공부법 등을 각기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각 회기마다 항공우주, 미래산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1등 공부 방법과 학과 선택, 진로 전망 등 학부모들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특강에서는 예측하기조차 어렵게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자녀 교육 방법,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강은 구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13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과학인재를 키우고자 과학문화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부모를 위한 진로 콘서트도 준비했다”라며 “올해 출범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함께’ 영등포구가 대한민국 공교육의 밑걸음이자 명품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골격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3
  • 영등포구, 유일한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특별 외과 수술’ 진행
    영등포구, 유일한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특별 외과 수술’ 진행 ㆍ오는 6월까지…기존 방식을 벗어나 획기적인 방식의 외과 수술 진행 ㆍ친환경 방식의 선제적 조치…보호수 내부 충전재를 제거해 수목 맞춤형 관리 가능 ㆍ단순 수목의 치료 개념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 자연과의 공존 실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의 역사와 상징을 간직하고 있는 관내 유일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의 특별한 외과 수술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산동6가 강마을 어린이공원에 자리잡은 18m 높이의 은행나무는 구의 유일한 보호수이다. 조선 초기 임금이 쉬어간 곳을 기념하기 위해 식수된 이후, 동네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온 노목으로 영등포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1968년 7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530년의 수령으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오랜 세월 구민들과 함께해왔던 이 보호수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특별한 외과 수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목의 외과 수술은 병균·해충 등으로 생긴 상처 및 부패로 인한 상처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의 치료이다. 일반적인 외과 수술 방법은 부후 부분을 제거한 후 ▲살균·살충·방부·방수 처리 ▲표면성형 처리(인공수피 처리, 산화방지 처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외과 수술은 공동을 채우는 등의 일반적인 수술 방식과 달리, 수목 내부 충전재를 제거하고 살균 및 방부처리를 실시하는 선제적이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보호수 내부를 채우고 있던 충전재를 제거함으로써 공동 내부의 습기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육안으로 내부를 관찰해 보호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방식처럼 공동을 채우지 않아 인공적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외과 수술을 실시하여 보호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수목의 건강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의 유지뿐만 아니라 보호수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한다. 이번 보호수 외과 수술은 단순한 수목의 치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살리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구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아낌으로 관내 유일 보호수가 활력을 되찾아 오랫동안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상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수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이번 수술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과 공존하며 보호수를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3
  • 이혜원 의원, 양평군 지역 현안업무 및 정책 방향 공유
    이혜원 의원, 양평군 지역 현안업무 및 정책 방향 공유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지역 현안업무 및 정책 방향 공유 요청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양평군 주민은 “현재 양평에서 거주하는 주민, 그리고 이사 오는 사람들이 양평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문의하였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에 살면서 느끼는 불편함은 주민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르다.하지만, 공통된 부분은 교통·교육·응급 시설 병원·일자리 문제로 이야기 한다. 그 중, 응급시설 병원 개선을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제도적인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해결해 가야 할 부분이 있다. 또한 국회의원의 교통 공약으로 양평과 외부만이 아니라 양평 안에서의 교통을 편리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 지자체의회
    • 경기도의회
    2024-05-13
  • 전국 드론 플레이어, 충남으로 모인다!
    전국 드론 플레이어, 충남으로 모인다! 도, 다음달 8∼9일 ‘2024 드론 챌린지 대회’ 개최…총상금 2000만 원 충남도는 다음달 8일에서 9일까지 국립공주대 문화체육관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Challenge)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공주시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두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국 일반인·유소년 등 120여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드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축구는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에 드론볼을 조종해 통과하는 드론스포츠로, 굉음과 불빛을 내는 드론볼이 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쉴 새 없이 날아다녀 흥미로운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론레이싱은 전용 드론을 이용해 마치 공중에서 펼쳐지는 F1레이스와 같은 드론스포츠로, 설치된 장애물을 시속 90∼150㎞로 비행해 최단 기록으로 통과한 선수가 우승한다. 레이싱은 일인칭 시점(FPV, First Person View) 고글을 통해 선수가 영상을 보며 조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대한드론축구협회 누리집(https://dronesoccer.or.kr), 한국드론레이싱협회 누리집(https://kdra.org)에서 하면 된다. 도는 대회 결과 순위에 따라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기관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정부가 드론레저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도내 드론 레저스포츠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도가 ‘드론의 중심지’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드론 관련 레저산업에서 전국 우위를 선점하고자 한다”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전국
    • 중부권
    • 충청남도
    2024-05-13
  • 큰 일교차·습한 날씨…인삼 역병 ‘주의’
    큰 일교차·습한 날씨…인삼 역병 ‘주의’ 도 농기원 “인삼 역병 발병 후 방제 어려워…예방적 방제” 강조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비가 잦아 다습하고 일교차가 커진 요즘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13일 밝혔다. 인삼 역병은 기온 15∼25℃ 정도인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 비가 온 후에 발생할 확률이 높고 발생 후 짧은 시간에 포장에 퍼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역병은 유주자(포자의 일종)가 빗물에 의해 줄기와 분지점 부위로 이동해 발병한다. 주요 증상은 잎과 줄기가 끓는 물에 데쳐놓은 것처럼 암녹색으로 변하거나, 줄기나 분지점 부위가 물러지면서 180° 꺾여 도리깨 모양으로 말라 죽는다. 인삼 역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인삼이 바람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하고 빗물이 두둑 위로 유입되지 않도록 누수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역병균의 기주식물인 사과, 복숭아 등에서 발생한 병이 인삼으로 이동해 병을 심하게 일으키므로, 인삼포 주변에 과원이 있다면 역병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역병은 발병 후 방제가 어려운 병으로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비가 오기 전 한 번의 적용약제 살포로 40일 정도 병의 침입을 막는 효과가 있어 사전 방제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산간지방이나 기온이 낮고 비가 잦은 지역에서는 1∼2회 추가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박용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역병 외에도 비가 자주 내리고 강풍에 의해 줄기에 상처가 생기거나 달팽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면 또 다른 병인 줄기점무늬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예방적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전국
    • 중부권
    • 충청남도
    2024-05-13
  •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 1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 1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ㆍ5.10.(금)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6곳 공모 신청해 중랑구 면목동 1곳 조건부 선정 ㆍ사업반대 갈등으로 서초ㆍ강남 미선정, 구역 적정성 보완 필요한 마포ㆍ양천 보류 ㆍ주민반대 등으로 사업 실현성이 낮은 지역과 투기우려 지역은 우선 제외 원칙 강화 서울시는 5.10.(금)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하였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하였다. <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 연번 자치구 대표번지 면적(㎡) 심의결과 1 마포구 성산1동 250 51,885 조건부 보류 2 서초구 양재2동 280 93,235 미선정 3 서초구 양재2동 335 75,498 미선정 4 중랑구 면목3․8동 453-1 83,057 조건부 선정 5 양천구 목2동 231-27 37,034 조건부 보류 6 강남구 개포2동 159 39,863 미선정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된 중랑구 면목3․8동(면적 83,057㎡)은 노후한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이 약 82.7%로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반지하 주택이 81%로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다만,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와 상당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에 대한 담보 필요,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을 검토하여 교통망 체계가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됐다. 아울러 미선정된 3곳은 사업반대로 인한 주민갈등이 첨예한 점을 고려하여 미선정하게 되었다. 서초구 양재2동 280 일대(면적 93,235㎡) 및 양재2동 335 일대(면적 75,498㎡)는 모아타운 구역 내 주민 반대 의견이 토지면적의 30~ 50% 내‧외로 주민갈등이 있고 향후 사업실현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미선정하였다. 강남구 개포2동 159 일대(면적 39,863㎡)는 주민반대가 토지면적의 60% 이상 반대하여 향후 사업실현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미선정하였다. 또한, 보류된 2곳은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과 지역 일대의 정합성 등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하였다. 마포구 성산1동 250 일대(면적 51,885㎡)는 도로일부가 사도로 지분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여 모아타운 구역계에서 제척 등 대책을 마련하고 진입도로 확보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재검토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류하였다. 양천구 목2동 231-27 일대(면적 37,034㎡)는 모아타운 신청지역 인근에 다양한 사업이 혼재ㆍ추진중으로 지역일대의 종합적인 정비 추진방향과 모아타운 대상지의 적정경계를 검토하여 재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류하였다. 선정된 1곳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하여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4차 대상지 선정위원회로 공모 신청한 대상지 6곳에 대해 각 지역 서울시 접수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연번 자치구 위 치 면 적(㎡) 권리산정기준일 비 고 1 마포구 성산1동 250 51,885 ’24.02.07. 2 서초구 양재2동 280 93,235 ’24.02.29. 3 서초구 양재2동 335 75,498 ’24.02.29. 4 중랑구 면목38동 453-1 83,057 ’24.02.29. 5 양천구 목2동 231-27 37,034 ’24.03.13. 6 강남구 개포2동 159 39,863 ’24.03.20. < 모아타운 대상지별 권리산정기준일 > 그 간 권리산정기준일은 대상지 선정위원회 심의후 고시가 가능한 날로 정하였으나, 지난 3월 발표한 “모아주택ㆍ모아타운 갈등방지 대책”에서 향후 선정위원회 심의시부터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 서울시 접수일 또는 구 접수일(자치구청장 요청시)로 앞당겨 지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신규 대상지 선정시에도 주민갈등 및 사도 지분 매각 등 투기 수요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선 제외 하고, 주민이 원하고, 사업실현성이 높은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업 실현성이 가장 중요하다. 사업추진 반대 등 주민 갈등이 있거나 부동산 이상거래 동향 등 투기수요가 유입됐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모아타운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2024-05-13
  • ‘조각도시 서울’ 중심역할,「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발표
    ‘조각도시 서울’ 중심역할,「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발표 ㆍ올해 최초 제정 <서울조각상>, 조각 예술 활성화를 통한 ‘조각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 ㆍ‘경계없게, 낯설게’ 주제, 20~70대 우수 조각가 공모 작품 108건 중 10건 최종 선정 ㆍ결선작 9~11월 송현공원 전시, 시민+전문가투표로 대상 선정…대상 노을종합공원에 5년간 전시 ㆍ시민들이 조각작품을 일상처럼 누리고 예술가는 다양한 예술적 시도할 수 있는 기회 세계적인 ‘조각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자 조각 예술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인 ‘제1회 조각상’ 결선 진출작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시는 결선진출작 10건과 선정 작가를 13일(월) 발표했다. 결선 진출 작가(가나다 순) : 강성훈, 곽인탄, 권용주, 권현빈, 우한나, 유정민, 이주승, 장용선, 장해림, 최고은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조각도시 서울>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여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전시,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었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지난 3.15.(월)~4.17.(월)까지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총 108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10명의 작가는 오늘날 국내 조각 및 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작가들이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조각(조형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작가 또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외작가 중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의 국내 미발표된 신작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20대부터 70대까지, 신진에서 중진·원로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응모했다. 이들 모두 국내외 조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응모자 중 국내외 권위 있는 조각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가 다수 포함되며, 올해 첫 회를 맞는 서울조각상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조각상으로 도약할 단초를 마련했다 총 108건의 접수작 중 전시기획, 비평,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1차)를 거쳐 결선 진출작 30건을 선정하였고, ▴심층인터뷰(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1차 심사(서류)에는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고, 2차 심사(인터뷰)에는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 1차심사위원회(서류) : 5명-맹지영(’24년 조각도시서울 아트디렉터), 전소록(시립미술관 수집연구과장), 안소현(독립큐레이터), 조은정(비평가·교수), 이형구(작가) - 2차심사위원회(인터뷰) : 7명 - 맹지영(’24년 조각도시서울 아트디렉터), 김지연(d/p 디렉터), 손성진(소마미술관 학예연구관), 문혜진(미술비평가), 구나연(미술비평가), 이성미(작가·교수), 김진우(작가) 평가기준은 총 4개분야로 ▴기획력 및 창의성(25점) ▴실현가능성(25점) ▴야외전시 적합성 및 안전성(30점)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20점)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기획력 및 창의성(25점)은 작가의 예술관, 조형성 및 완성도, 사용된 재료의 조화로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실현가능성(25점)은 제작 일정과 예산, 전시 현장 조건과의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야외전시 적합성 및 안전성(30점)은 야외 전시 특성에 따른 장소와의 조화, 내구성 및 안전성 등에 중점을 두었고,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20점)는 일반 대중과의 소통, 공적 영역에서의 시민과의 접점을 지향하고 사회적 가치 증진을 시도했는지 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 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통 조각에 국한되지 않은 실험적인 소재와 장르를 포섭하는 다양한 작가들이 선정되었다. 2차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서울조각상>은 전시 주제에 따라 조각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하는 작업을 제안한 작가가 많아서 고무적이나, 야외조각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작품 제작 과정에서 안전성 및 구조에 대한 보강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식상하지 않은 재료와 기법 도입 등 도전적인 시도가 작가의 작품세계를 확장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조각상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작품 10건은 오는 9.2.(월)부터 11.15.(금)까지 송현공원에서 <서울조각페스티벌>의 메인 전시로 시민에게 공개된다. 전시를 통해 선보인 작품은 실물심사(3차)의 대상이 된다. 실물심사는 전문가 심사(50%)와 시민투표(50%) 결과를 합산하여 진행되며, 이 중 <제1회 서울조각상> 대상작을 선정하여 11월 최종 발표 예정이다. 11월 최종 선정된 대상작은 노을조각공원으로 이동하여 5년간 전시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조각상>의 제정 첫 해에 국내외 많은 우수 조각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져서 뜻깊다”며 “<서울조각상>을 시작으로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리고 예술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ㆍ지역 특성 반영해 고도지구 새롭게 설정, 중복 규제들은 일원화 ㆍ전담팀 구성, 용역 결과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 추진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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