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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시장, 시민 체감형 핵심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 교통·해양도시 인천’만들 것
    유정복 시장, 시민 체감형 핵심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 교통·해양도시 인천’만들 것 ㆍ인천 순환 3호선, 원도심 주차장 20만 면 확보 등 최우선 추진 ㆍ인천 아이( ) 바다패스, 반값택배 등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방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4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시민 중심 교통·해양·항공정책 혁신’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All ways INCHEON 분야 이번 행사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과 소통하고,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8일에 시작된 시정공유회는 이번이 네 번째로, 2025년 교통·해양·항공 분야 핵심 정책 방향과 다양한 시민 체감형 신규사업들이 발표됐다.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위한 교통혁신 인천시는 2025년 교통분야 최우선 시정목표로 인천 순환 3호선을 구축한다. 인천 순환 3호선(송도~동인천~검단)은 지난달 발표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핵심 노선으로, GTX-B·D·E와 연계하여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및 서북부권 철도망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신청을 신속히 추진해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인전철 지하화선도사업 선정 및 상부개발 계획 수립,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7호선 청라연장등 국가 중점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통해 원도심 균형 발전과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원도심 집중 주차 5대 추진전략’을 수립, 2030년까지 주차 공간 20만 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전략은 14개 과제와 3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43.6% 수준인 원도심 주차장 확보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종교시설, 학교, 마트 등과 협력해 공유 주차 사업을 확대하고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2025년에는 공원 지하 주차장(중앙근린공원 294면), 수요 맞춤형 공급(남동산단 381면), 전통시장·산업단지 주차장 등 주요 거점 중심으로 주차장 공급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종교시설과 협약을 확대하고 야간 공유 주차장을 발굴하는 등 공유 주차를 활성화해 총 25,70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탄소중립과 도로 혼잡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인천 아이( )-패스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 ) 플러스 차비드림’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 )-패스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가입자 수 23만 명을 돌파하며, 광역 아이( )-패스와 함께 인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 1위*에 연속 2회 선정됐다. * 2024년 인천시 주요사업 추진사업 설문조사 결과(‘24.6월, ‘25.1월) 또한, 5월부터는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제3호인 ‘아이( ) 플러스 차비드림’을 도입해 출산 가구 부모에게 첫째아 50%, 둘째아 70%를 환급해 주며, 올해 3,066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M버스는 신규 노선 6개*를 개통해 서울 출퇴근 편의성을 높이고, 15년 만에 시행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운송률을 현재 59.9%에서 우선 70%, 최종 9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①검단초~여의도, ②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 ③소래~역삼역, ④영종 강남역, ⑤영종~양재꽃시장, ⑥송도6공구~강남역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장애인 교통패키지 드림' 사업은 장애인 콜택시 법정 대수(255대) 초과 달성, 저상버스 도입률 74.7% 기록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태그리스 게이트 구축, 장애물 없는(BF, barrier free) 버스쉘터 도입 등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민자도로 통행료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영종·인천대교 지역주민의 통행료는 2023년 10월부터 전면 무료화되었고, 만월산·원적산 터널의 출퇴근 시간 통행료는 2024년 7월부터 무료화가 시행됐다. 2025년 하반기에는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되며, 영종 지역주민의 리스·렌터카 통행료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앞으로 개통되는 영종~신도대교의 통행료도 전면 무료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2023년 11월 중구 우회고가교 철거에 이어 백석고가교 평면화 추진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중앙분리대 정비를 통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정보안내기 반값 광고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 시킬 예정이다. 글로벌 해양항공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실현 인천시는 글로벌 해양·항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실현에도 적극 나선다.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항공·물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인천 아이( ) 바다패스’를 본격 시행해 인천의 25개 섬을 간선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항 결손금 지원과 섬 주민 선표 확보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소상공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소상공인 반값택배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집화센터를 인천지하철 1·2호선 57개 전 역사로 확대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교통을 활용한 미래 도시 설계도 본격 추진된다. 백령공항 건설과 배후부지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글로벌 항공정비산업(MRO) 허브로 조성해 2,4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으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풍요로운 어촌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각종 규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해수부 규제 완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삼치 금어기 조정을 이끌어냈으며, 인천 해역 야간조업 규제 완화 건의를 지속하고 있다. 수산생물 성장 번식을 위한 인공어초 조성과 고부가가치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인들의 조업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생태계 보전 관리와 도서 쓰레기 정화 운반선을 활용한 상시 운반체계를 구축해 해양환경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섬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백령도의 ‘케이(K) 관광섬 육성사업’과 섬 특화 소재를 발굴하는 대이작도의 ‘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하고, 덕적·소야도의 캠핑 페스티벌, 자월도의 붉은 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테마 축제와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주섬주섬 음악회 등 지역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인천의 섬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올해 크루즈 32척이 11만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인천으로 입항할 예정이며, 기항 승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입항 환영 행사, 통역 안내 서비스, 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확대 등으로 관광 편의성을 높여 지역에 더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25년 약 300억 원)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의 해양주권 확보와 시민 해양 접근성 개선에도 앞장선다. 인천항의 항만 기능 재배치와 준설토 투기장 개발을 통해 해양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안암 유수지 일원의 철책 철거(2.7km)와 2024년 12월 북성포구 매립 완료 후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인천 해안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할 때 최적의 위치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에 해사전문법원을 유치해 연간 약 5,000억 원의 국부 유출을 방지하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스마트 교통혁신으로 시민의 삶과 미래를 연결 인천교통공사는 올해도 ‘안전 중심’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무결점 안전 시스템’과 ‘완벽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안전 관리 전략을 발표했으며, 전년 대비 26.7% 증가한 445억 원의 철도 안전 투자를 통해 교통 서비스의 근본인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전동차 증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는 고객 가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빈틈없는 개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양역 등 지상역 5개 역에 시민 배려 쉼터 조성, 역사 공기질 개선 사업, 동막역 등 3개 역의 승강 설비 신설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통 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경영 개선 및 영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연 22억 원의 운영 수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철도종합교육 훈련기관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인천을 글로벌 교통·해양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교통, 해양, 항공, 물류를 아우르는 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정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프라를 통해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인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덧붙였다.
    • 인천시
    2025-01-14
  • 유정복 시장, 문화·체육·관광이 융합된‘문화강시 인천’만들 것
    유정복 시장, 문화·체육·관광이 융합된‘문화강시 인천’만들 것 ㆍ문화예술인 등 각계계층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 성황리 개최 ㆍ문화거버넌스부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까지, 시민 중심 6대 주요 정책 비전 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미래 비전을 담은 6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6대 정책은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 ▲제물포 르네상스 문화거점 확대 ▲일상에서 세계를 잇다! 아이(i)-아트, 인천 ▲전국 최초, 문화예술 복합플랫폼 조성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 ▲시민과 함께 뛰는 인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등이다. 첫 번째 정책인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은 문화정책 연구자, 예술인, 시민, 문화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문화정책포럼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획위원회 운영을 통해 인천만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축제를 육성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도와 전국적인 인지도를 제고하며, 인천문화정책포럼과 협업해 시민 수용성을 더욱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두 번째 정책은 제물포 르네상스를 문화거점으로 한 콘텐츠 확대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인천역, 상상플랫폼을 잇는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항장 주변 테마박물관과 31개 박물관 자원을 활용한 개항 역사 코스, 미래 인천 코스 등 새로운 테마투어를 개발하여 운영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박물관 르네상스 사업 참여 인원을 2023년보다 50% 증가한 1,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 번째 정책은 ‘일상에서 세계를 잇다! 아이(i)-아트, 인천’이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락페스티벌은 국제적인 라인업과 이벤트를 준비해 글로벌 음악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기조기 음악회’를 올해 100팀, 350회 공연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네 번째 정책은 전국 최초, 문화예술 복합플랫폼 중심 혁신 공간 조성이다. 전국 최초로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를 2028년에 선보인다. 이 공간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속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 정책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이다. 인천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환승관광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환승 관광객과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전용 창구를 마련해 공항 환승 종합 안내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환승 관광과 해양 연계 코스를 개발하고, ‘인천 아이( ) 바다패스’사업과 연계해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인천시만의 독특한 특징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 정책은 시민과 함께 뛰는 인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이다. 인천유나이티드 FC에 대한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년 안에 ‘K리그 1’ 승격을 목표로 하고, 2년 내 상위 스플릿 진입을 위해 사무국 쇄신, 그리고 선수단 개편 등의 전략을 통해 백년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최초의 국제마라톤 대회를 11월에 개최하는 등 세계 7대 마라톤 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인천문화재단과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예술인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에 집중해 인천의 문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6대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시민과의 정책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인천시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반응이었다. 유정복 시장은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위한 정책은 시민 중심의 문화, 체육, 관광 정책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탑텐 도시로 성장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화와 체육, 관광의 융합으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시
    2025-01-14
  • 인천시, 청년 월세 지원 기간 2배 확대, 2월 25일까지 신청자 모집
    인천시, 청년 월세 지원 기간 2배 확대, 2월 25일까지 신청자 모집 ㆍ24개월로 지원 기간 확대 … 월세 20만 원씩 최대 480만 원 지원 ㆍ2월 25일까지 신청자 모집, 19~39세까지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24개월 동안 최대 4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오는 2025년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7,769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연도별 지원 실적 : 2022년 1,381명, 2023년 2,532명, 2024년 3,856명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1차 신청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모집은 2차 신청 기간(2024년 2월 ∼ 2025년 2월)으로, 올해 1월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어 청년들에게 더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사업 기간에 신청해 선정된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통해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특히 인천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19~34세)보다 나이 기준을 5세 연장해 지원하고 있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및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19~34세)와 ‘인천청년포털’(35~39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동구와 부평구는 구청)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월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시
    2025-01-12
  • 인천시, 군 경계 철책 철거로 시민의 바다 접근성 제고
    인천시, 군 경계 철책 철거로 시민의 바다 접근성 제고 안암유수지 일원 2.7km 구간 … 서구~김포 보행 및 자전거 연결 활성화 기대 인천시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으로 인천 시민의 바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달부터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7사단과 체결한‘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에 기반해 추진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해안 접근성을 크게 향상하고 정서진 친수 공간 조성과 아울러, 서구와 김포를 연결하는 보행 및 자전거 연결축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안암유수지 일원 좌측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하는 군 철책 철거 사업은 총 2.7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 2월부터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2억 원)과 2026년 철거 공사 추진(26억 원) 등 총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 사업’을 통해 인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해양 접근성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인천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안암호 프롬나드(사업비 97억 원), 안암호 선셋로드(사업비 55억 원) 사업의 기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제17사단(100여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 경계 철책 철거와 대체 시설 설치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번 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 사업이 주민의 지속적인 해양 개방 공간 확대 요구에 대한 시 정책추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
    2025-01-12
  • 인천시, 행정안전부에 시민행복 주요 현안과제 해결 건의
    인천시, 행정안전부에 시민행복 주요 현안과제 해결 건의 행정체제 개편 관련 국비 지원부터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지원까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인천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시장에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인천시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초기 필수 예산(821억 원) 및 신청사 건립비(3,673억 원) 국비 지원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연평도 등 서해 5도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중앙투자심사 승인 ▲ 강화군 북한 소음방송 피해 관련 국비 지원 확대 및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는 민생을 가장 잘 아는 주민 접점에서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며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오직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2025-01-10
  • 산학연관 협력으로 인천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산학연관 협력으로 인천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ㆍ48개 기관과 협력, 반도체산업 발전 모색 및 정책 비전 논의 ㆍ하병필 부시장,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민관협력 중요성 강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반도체포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했으며, 현재 산업계, 유관기관, 연구기관, 대학, 고등학교 등 48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인천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회원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 발전 유공표창 수여 ▲제2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의 개회사는 인천반도체포럼 회장사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의 김원규 대표가 맡았으며,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상임위원장의 축사로 행사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에 앞서 인천 반도체산업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인하대학교 강진구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지용 박사 ▲㈜크레셈 유상혁 부사장 ▲(재)인천테크노파크 박용준 연구원 ▲인하대학교 최리노 교수 등이며, 이들은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인천반도체포럼 사무국인 인천테크노파크 녹색융합센터 임현용 센터장이 2024년도 포럼 추진 실적과 2025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기술교류회 등의 행사를 포함해 기업설명회, 학술대회 등 더 다양한 활동이 추진계획에 포함됐다. 세미나는 인하대학교 강사윤 특임교수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이 반도체 및 패키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로 시작됐다. 강 교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반도체 패키징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를 설명하며,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정호 피디(PD)의 ‘2025년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반도체공정 장비분야 투자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 강연에서는 첨단 반도체 제조를 위한 핵심 공정장비 기술과 정부의 투자방향 및 과제 동향이 소개됐으며,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세미나 후에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서는 대학, 지자체,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인천시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산업계 정책 지원 수요에 대해 논의했다. 인하대학교 최리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포토메카닉 김종수 대표이사,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민지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용호 첨단반도체패키징집적센터장, 인천시 박혜윤 반도체산업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인천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반도체 첨단 기술의 선도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 수요를 반영한 지자체의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인천반도체포럼처럼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업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반도체 강국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2025-01-10
  • 인천시, 시의회와 함께 연수구 찾아 시민 현장 소통 추진
    인천시, 시의회와 함께 연수구 찾아 시민 현장 소통 추진 ㆍ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설명, 지역 시민 의견 청취 ㆍ황효진 부시장, “송도유원지 일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올해 첫 번째 방문지로 연수구를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구 방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유승분 시의원, 시·구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연수구 동춘2동에 위치한 인천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가 발표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19일 발표된 계획으로,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콤플렉스 ▲송도석산 공원화 ▲친환경 주거단지 ▲문화복합 친수공간 ▲글로벌 문화허브 공간 ▲해변 친수공간 ▲교통인프라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에는 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블록별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승분 시의원은 “송도테마파크 등 송도유원지 일원의 도시개발사업이 장기화되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송도유원지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송도국제도시와 구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함께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이후 ‘우리동네 시청’은 이번 연수구 방문을 포함해 10개 군·구의 37개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인천시
    2025-01-10
  • 인천시,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시정공유회 개최
    인천시,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시정공유회 개최 ㆍ경제성장률 전국 1위! 제2 경제도시 완성을 향한 도약 ㆍ미래 첨단산업과 균형발전으로! 인천의 경제 르네상스 선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 실질 경제성장률 4.8%의 경제지표를 넘어 경제적 영향력, 도시 삶의 질, 지속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진정한 제2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출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27개와 민간 21개의 일자리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 범시민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내 소비 기반 강화하고 고품질의 인천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다각화를 통해 농축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며 전통시장 노후 환경 개선 및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조성한다. 미래산업국은‘경제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의 기반 마련’방향을 제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 육성, 인천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한 주력산업 고도화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융복합 생태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경제 인프라의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증가세 둔화와 고금리에 따른 불리한 자금조달 여건 등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맞춤형 자금 1조 5,350억 원 지원, 글로벌톱텐모펀드 조성, 국내 최초 공공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 설립을 추진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첨단산업벨트 구축, 산업거점 재도약,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를 통한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 청사진을 제시했다.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청라),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영흥)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첨단산업 벨트 구축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노후화된 산업 공간 가치 재창조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획으로 시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39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한다. 인천시는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인천이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TOP 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발표를 통해 추진될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인천을 대한민국의 완전한 제2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인천의 경제 회복과 산업 혁신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2025-01-09

실시간 인천시 기사

  • 유정복 시장, 시민 체감형 핵심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 교통·해양도시 인천’만들 것
    유정복 시장, 시민 체감형 핵심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 교통·해양도시 인천’만들 것 ㆍ인천 순환 3호선, 원도심 주차장 20만 면 확보 등 최우선 추진 ㆍ인천 아이( ) 바다패스, 반값택배 등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방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4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시민 중심 교통·해양·항공정책 혁신’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All ways INCHEON 분야 이번 행사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과 소통하고,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8일에 시작된 시정공유회는 이번이 네 번째로, 2025년 교통·해양·항공 분야 핵심 정책 방향과 다양한 시민 체감형 신규사업들이 발표됐다.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위한 교통혁신 인천시는 2025년 교통분야 최우선 시정목표로 인천 순환 3호선을 구축한다. 인천 순환 3호선(송도~동인천~검단)은 지난달 발표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핵심 노선으로, GTX-B·D·E와 연계하여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및 서북부권 철도망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신청을 신속히 추진해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인전철 지하화선도사업 선정 및 상부개발 계획 수립,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7호선 청라연장등 국가 중점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통해 원도심 균형 발전과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원도심 집중 주차 5대 추진전략’을 수립, 2030년까지 주차 공간 20만 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전략은 14개 과제와 3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43.6% 수준인 원도심 주차장 확보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종교시설, 학교, 마트 등과 협력해 공유 주차 사업을 확대하고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2025년에는 공원 지하 주차장(중앙근린공원 294면), 수요 맞춤형 공급(남동산단 381면), 전통시장·산업단지 주차장 등 주요 거점 중심으로 주차장 공급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종교시설과 협약을 확대하고 야간 공유 주차장을 발굴하는 등 공유 주차를 활성화해 총 25,70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탄소중립과 도로 혼잡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인천 아이( )-패스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 ) 플러스 차비드림’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 )-패스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가입자 수 23만 명을 돌파하며, 광역 아이( )-패스와 함께 인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 1위*에 연속 2회 선정됐다. * 2024년 인천시 주요사업 추진사업 설문조사 결과(‘24.6월, ‘25.1월) 또한, 5월부터는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제3호인 ‘아이( ) 플러스 차비드림’을 도입해 출산 가구 부모에게 첫째아 50%, 둘째아 70%를 환급해 주며, 올해 3,066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M버스는 신규 노선 6개*를 개통해 서울 출퇴근 편의성을 높이고, 15년 만에 시행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운송률을 현재 59.9%에서 우선 70%, 최종 9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①검단초~여의도, ②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 ③소래~역삼역, ④영종 강남역, ⑤영종~양재꽃시장, ⑥송도6공구~강남역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장애인 교통패키지 드림' 사업은 장애인 콜택시 법정 대수(255대) 초과 달성, 저상버스 도입률 74.7% 기록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태그리스 게이트 구축, 장애물 없는(BF, barrier free) 버스쉘터 도입 등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민자도로 통행료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영종·인천대교 지역주민의 통행료는 2023년 10월부터 전면 무료화되었고, 만월산·원적산 터널의 출퇴근 시간 통행료는 2024년 7월부터 무료화가 시행됐다. 2025년 하반기에는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되며, 영종 지역주민의 리스·렌터카 통행료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앞으로 개통되는 영종~신도대교의 통행료도 전면 무료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2023년 11월 중구 우회고가교 철거에 이어 백석고가교 평면화 추진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중앙분리대 정비를 통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정보안내기 반값 광고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 시킬 예정이다. 글로벌 해양항공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실현 인천시는 글로벌 해양·항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실현에도 적극 나선다.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항공·물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인천 아이( ) 바다패스’를 본격 시행해 인천의 25개 섬을 간선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항 결손금 지원과 섬 주민 선표 확보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소상공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소상공인 반값택배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집화센터를 인천지하철 1·2호선 57개 전 역사로 확대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교통을 활용한 미래 도시 설계도 본격 추진된다. 백령공항 건설과 배후부지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글로벌 항공정비산업(MRO) 허브로 조성해 2,4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으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풍요로운 어촌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각종 규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해수부 규제 완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삼치 금어기 조정을 이끌어냈으며, 인천 해역 야간조업 규제 완화 건의를 지속하고 있다. 수산생물 성장 번식을 위한 인공어초 조성과 고부가가치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인들의 조업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생태계 보전 관리와 도서 쓰레기 정화 운반선을 활용한 상시 운반체계를 구축해 해양환경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섬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백령도의 ‘케이(K) 관광섬 육성사업’과 섬 특화 소재를 발굴하는 대이작도의 ‘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하고, 덕적·소야도의 캠핑 페스티벌, 자월도의 붉은 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테마 축제와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주섬주섬 음악회 등 지역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인천의 섬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올해 크루즈 32척이 11만여 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인천으로 입항할 예정이며, 기항 승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입항 환영 행사, 통역 안내 서비스, 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확대 등으로 관광 편의성을 높여 지역에 더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25년 약 300억 원)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의 해양주권 확보와 시민 해양 접근성 개선에도 앞장선다. 인천항의 항만 기능 재배치와 준설토 투기장 개발을 통해 해양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안암 유수지 일원의 철책 철거(2.7km)와 2024년 12월 북성포구 매립 완료 후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인천 해안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할 때 최적의 위치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에 해사전문법원을 유치해 연간 약 5,000억 원의 국부 유출을 방지하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스마트 교통혁신으로 시민의 삶과 미래를 연결 인천교통공사는 올해도 ‘안전 중심’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무결점 안전 시스템’과 ‘완벽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안전 관리 전략을 발표했으며, 전년 대비 26.7% 증가한 445억 원의 철도 안전 투자를 통해 교통 서비스의 근본인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전동차 증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는 고객 가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빈틈없는 개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양역 등 지상역 5개 역에 시민 배려 쉼터 조성, 역사 공기질 개선 사업, 동막역 등 3개 역의 승강 설비 신설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통 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경영 개선 및 영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연 22억 원의 운영 수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철도종합교육 훈련기관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인천을 글로벌 교통·해양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교통, 해양, 항공, 물류를 아우르는 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정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프라를 통해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인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덧붙였다.
    • 인천시
    2025-01-14
  • 유정복 시장, 문화·체육·관광이 융합된‘문화강시 인천’만들 것
    유정복 시장, 문화·체육·관광이 융합된‘문화강시 인천’만들 것 ㆍ문화예술인 등 각계계층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 성황리 개최 ㆍ문화거버넌스부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까지, 시민 중심 6대 주요 정책 비전 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미래 비전을 담은 6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6대 정책은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 ▲제물포 르네상스 문화거점 확대 ▲일상에서 세계를 잇다! 아이(i)-아트, 인천 ▲전국 최초, 문화예술 복합플랫폼 조성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 ▲시민과 함께 뛰는 인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등이다. 첫 번째 정책인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은 문화정책 연구자, 예술인, 시민, 문화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문화정책포럼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획위원회 운영을 통해 인천만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축제를 육성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도와 전국적인 인지도를 제고하며, 인천문화정책포럼과 협업해 시민 수용성을 더욱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두 번째 정책은 제물포 르네상스를 문화거점으로 한 콘텐츠 확대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인천역, 상상플랫폼을 잇는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항장 주변 테마박물관과 31개 박물관 자원을 활용한 개항 역사 코스, 미래 인천 코스 등 새로운 테마투어를 개발하여 운영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박물관 르네상스 사업 참여 인원을 2023년보다 50% 증가한 1,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 번째 정책은 ‘일상에서 세계를 잇다! 아이(i)-아트, 인천’이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락페스티벌은 국제적인 라인업과 이벤트를 준비해 글로벌 음악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기조기 음악회’를 올해 100팀, 350회 공연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네 번째 정책은 전국 최초, 문화예술 복합플랫폼 중심 혁신 공간 조성이다. 전국 최초로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를 2028년에 선보인다. 이 공간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속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 정책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이다. 인천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환승관광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환승 관광객과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전용 창구를 마련해 공항 환승 종합 안내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환승 관광과 해양 연계 코스를 개발하고, ‘인천 아이( ) 바다패스’사업과 연계해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인천시만의 독특한 특징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 정책은 시민과 함께 뛰는 인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이다. 인천유나이티드 FC에 대한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년 안에 ‘K리그 1’ 승격을 목표로 하고, 2년 내 상위 스플릿 진입을 위해 사무국 쇄신, 그리고 선수단 개편 등의 전략을 통해 백년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최초의 국제마라톤 대회를 11월에 개최하는 등 세계 7대 마라톤 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인천문화재단과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예술인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에 집중해 인천의 문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6대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시민과의 정책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인천시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반응이었다. 유정복 시장은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위한 정책은 시민 중심의 문화, 체육, 관광 정책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탑텐 도시로 성장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화와 체육, 관광의 융합으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시
    2025-01-14
  • 인천시, 청년 월세 지원 기간 2배 확대, 2월 25일까지 신청자 모집
    인천시, 청년 월세 지원 기간 2배 확대, 2월 25일까지 신청자 모집 ㆍ24개월로 지원 기간 확대 … 월세 20만 원씩 최대 480만 원 지원 ㆍ2월 25일까지 신청자 모집, 19~39세까지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씩 24개월 동안 최대 4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오는 2025년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7,769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연도별 지원 실적 : 2022년 1,381명, 2023년 2,532명, 2024년 3,856명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1차 신청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모집은 2차 신청 기간(2024년 2월 ∼ 2025년 2월)으로, 올해 1월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어 청년들에게 더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사업 기간에 신청해 선정된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통해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특히 인천시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19~34세)보다 나이 기준을 5세 연장해 지원하고 있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및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19~34세)와 ‘인천청년포털’(35~39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동구와 부평구는 구청)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월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시
    2025-01-12
  • 인천시, 군 경계 철책 철거로 시민의 바다 접근성 제고
    인천시, 군 경계 철책 철거로 시민의 바다 접근성 제고 안암유수지 일원 2.7km 구간 … 서구~김포 보행 및 자전거 연결 활성화 기대 인천시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으로 인천 시민의 바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달부터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7사단과 체결한‘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에 기반해 추진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해안 접근성을 크게 향상하고 정서진 친수 공간 조성과 아울러, 서구와 김포를 연결하는 보행 및 자전거 연결축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안암유수지 일원 좌측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하는 군 철책 철거 사업은 총 2.7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 2월부터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2억 원)과 2026년 철거 공사 추진(26억 원) 등 총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 사업’을 통해 인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해양 접근성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인천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안암호 프롬나드(사업비 97억 원), 안암호 선셋로드(사업비 55억 원) 사업의 기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제17사단(100여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 경계 철책 철거와 대체 시설 설치를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번 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 사업이 주민의 지속적인 해양 개방 공간 확대 요구에 대한 시 정책추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
    2025-01-12
  • 인천시, 행정안전부에 시민행복 주요 현안과제 해결 건의
    인천시, 행정안전부에 시민행복 주요 현안과제 해결 건의 행정체제 개편 관련 국비 지원부터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지원까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인천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시장에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인천시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초기 필수 예산(821억 원) 및 신청사 건립비(3,673억 원) 국비 지원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연평도 등 서해 5도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중앙투자심사 승인 ▲ 강화군 북한 소음방송 피해 관련 국비 지원 확대 및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이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는 민생을 가장 잘 아는 주민 접점에서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며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오직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2025-01-10
  • 산학연관 협력으로 인천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산학연관 협력으로 인천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ㆍ48개 기관과 협력, 반도체산업 발전 모색 및 정책 비전 논의 ㆍ하병필 부시장,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민관협력 중요성 강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반도체포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했으며, 현재 산업계, 유관기관, 연구기관, 대학, 고등학교 등 48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인천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회원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 발전 유공표창 수여 ▲제2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의 개회사는 인천반도체포럼 회장사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의 김원규 대표가 맡았으며,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상임위원장의 축사로 행사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에 앞서 인천 반도체산업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인하대학교 강진구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지용 박사 ▲㈜크레셈 유상혁 부사장 ▲(재)인천테크노파크 박용준 연구원 ▲인하대학교 최리노 교수 등이며, 이들은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인천반도체포럼 사무국인 인천테크노파크 녹색융합센터 임현용 센터장이 2024년도 포럼 추진 실적과 2025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기술교류회 등의 행사를 포함해 기업설명회, 학술대회 등 더 다양한 활동이 추진계획에 포함됐다. 세미나는 인하대학교 강사윤 특임교수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이 반도체 및 패키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로 시작됐다. 강 교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반도체 패키징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를 설명하며,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정호 피디(PD)의 ‘2025년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반도체공정 장비분야 투자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 강연에서는 첨단 반도체 제조를 위한 핵심 공정장비 기술과 정부의 투자방향 및 과제 동향이 소개됐으며,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세미나 후에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서는 대학, 지자체,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인천시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산업계 정책 지원 수요에 대해 논의했다. 인하대학교 최리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포토메카닉 김종수 대표이사,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민지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용호 첨단반도체패키징집적센터장, 인천시 박혜윤 반도체산업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인천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반도체 첨단 기술의 선도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 수요를 반영한 지자체의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인천반도체포럼처럼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업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반도체 강국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2025-01-10
  • 인천시, 시의회와 함께 연수구 찾아 시민 현장 소통 추진
    인천시, 시의회와 함께 연수구 찾아 시민 현장 소통 추진 ㆍ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설명, 지역 시민 의견 청취 ㆍ황효진 부시장, “송도유원지 일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올해 첫 번째 방문지로 연수구를 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구 방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유승분 시의원, 시·구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연수구 동춘2동에 위치한 인천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가 발표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19일 발표된 계획으로,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콤플렉스 ▲송도석산 공원화 ▲친환경 주거단지 ▲문화복합 친수공간 ▲글로벌 문화허브 공간 ▲해변 친수공간 ▲교통인프라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에는 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블록별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승분 시의원은 “송도테마파크 등 송도유원지 일원의 도시개발사업이 장기화되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송도유원지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송도국제도시와 구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함께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이후 ‘우리동네 시청’은 이번 연수구 방문을 포함해 10개 군·구의 37개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인천시
    2025-01-10
  • 인천시,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시정공유회 개최
    인천시,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시정공유회 개최 ㆍ경제성장률 전국 1위! 제2 경제도시 완성을 향한 도약 ㆍ미래 첨단산업과 균형발전으로! 인천의 경제 르네상스 선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 실질 경제성장률 4.8%의 경제지표를 넘어 경제적 영향력, 도시 삶의 질, 지속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진정한 제2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출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27개와 민간 21개의 일자리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 맞춤형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 범시민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내 소비 기반 강화하고 고품질의 인천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다각화를 통해 농축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며 전통시장 노후 환경 개선 및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조성한다. 미래산업국은‘경제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의 기반 마련’방향을 제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 육성, 인천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첨단 로봇기술을 적용한 주력산업 고도화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융복합 생태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경제 인프라의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증가세 둔화와 고금리에 따른 불리한 자금조달 여건 등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맞춤형 자금 1조 5,350억 원 지원, 글로벌톱텐모펀드 조성, 국내 최초 공공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 설립을 추진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첨단산업벨트 구축, 산업거점 재도약,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를 통한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 청사진을 제시했다.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청라),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영흥)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첨단산업 벨트 구축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노후화된 산업 공간 가치 재창조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획으로 시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39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한다. 인천시는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신용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인천이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TOP 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발표를 통해 추진될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인천을 대한민국의 완전한 제2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인천의 경제 회복과 산업 혁신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2025-01-09
  • 인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고용노동부 평가 S등급 쾌거
    인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고용노동부 평가 S등급 쾌거 ㆍ청년기피 업종 돌파구 마련한 인천,‘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성과 빛나다. ㆍ‘자동차 상생협력 부문’에서도 A등급의 뛰어난 성과 달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의 평가는 S, A, B, C, D 5등급으로 나뉘며,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의 지역별 국고보조금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청년기피․재직자․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중소 뿌리기업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뿌리기업 컨설팅(뿌리코디)’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인천경영자총협회의 뿌리코디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의 뿌리산업 특화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업종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근로환경 및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자동차 상생협력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장려금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A등급’의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59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자동차업종 상생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며 1,797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구인난 속에서 뿌리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을 위해 올해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현황 구분 사업명 2024예산 운영기관 총 합 계 7,716 (5,880/1,836) 지역 혁신 (S등급) 소 계 1,850 (1,465/385) 뿌리산업일자리센터 910 (730/180) ITP 뿌리기업 컨설팅 750 (590/160)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 일자리 네트워크 95 (75/20) 인천경영자총협회 통합 거버넌스 운영 95 (70/25) 인천 인자위 지역형 플러스 (B등급) 소 계 4,410 (3,365/1,045) (뿌리)빈일자리 취업지원금 514 (410/104) ITP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350 (268/82) 인천경영자총협회 (뿌리)근로환경개선사업 297 (185/112) ITP 장년인력지원사업 387 (340/47) ITP 초급기술자 산업안착사업 81 (62/19) 인천 인자위 신규입직자 경력형성장려금 지원 80 (-/80) ITP (뿌리)인천내일채움공제 1,165 (885/280) 인천경영자총협회 (반도체)인천내일채움공제 488 (390/98) 인천경영자총협회 항공/운수 교육훈련지원 -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운영 374 (324/50) 외국인지원센터 (운수)빈일자리 취업지원금 572 (410/162) ITP (운수)근로환경 지원 100 (90/10) 인천 인자위 자동차 상생 협력 (A등급) 소 계 1,000 (770/230) 일자리 도약 장려금 586 (566/20) 인천상공회의소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204 (204/-) 인천상공회의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210 (-/210) 인천상공회의소 일반 사업 소 계 326 (150/176) (인자위)일자리창출팀 운영 326 (150/176) 인천 인자위 인센티브 소 계 130 (130/0) 인천중장년내일누리사업 130 (130/0) 노사발전재단
    • 인천시
    2025-01-09
  • 인천 상수도, 깨끗한 수돗물의 숨은 주역들 담아낸 사진전 열어
    인천 상수도, 깨끗한 수돗물의 숨은 주역들 담아낸 사진전 열어 ‘시민과 물, 신뢰를 잇는 사람들’주제로 상수도 현장의 일상과 가치를 조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시민과 물, 신뢰를 잇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현장 업무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와 직원들의 노고를 알리고자 계획됐다.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 작품들은 수돗물이 생산되는 정수장 업무 현장부터 시민의 가정에 전달되기까지 365일 24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상수도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공기처럼 일상에서 늘 접하는 수돗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상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우리 가정에 닿기까지 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음을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사진 전시뿐만 아니라, 수계전환 과정을 상세히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이 영상은 상수도 관련 공사의 배경과 필요성을 담은 현장 영상으로, 시민들이 상수도 공급 체계의 변화와 그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을 응원하는 한마디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사진을 감상한 후 응원의 문구를 남길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일하는 직원들의 숨은 노고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인천하늘수를 공급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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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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