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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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discussed the measures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the Ministry of Justice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discussed the measures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the Ministry of Justice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They signed the 2024-2025 Plan of Joint Activities to promote legislative cooperation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Minister Lee Wan-kyu) met with Meliev Khudoyor Khurramovich, Deputy Minister of Justice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to enhance legislative cooperation of the two organizations on May 8 (Wednesday) in Sejong.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introduced Uzbekistan to the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project to advance the legal information system of Uzbekistan and the Council of Asian Legislative Institutions (CALI), a multilateral and permanent consultative body to facilitate legislative cooperation among Asian countries. The Ministry of Justice of Uzbekistan proposed cooperation programs to better understand the main tasks of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including legal information services, legislative policies, and supporting local governments in enacting and amending laws, and to share legislative experiences with each other.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and the Ministry of Justice agreed that the cooperation programs are necessary to develop closer relations between Korea and Uzbekistan and to expand mutual cooperation of the two organizations, and signed the Plan of Joint Activities for stronger cooperation. "Uzbekistan is a key country in the Central Asian region with which we continue to cooperate, and I hope our cooperative ties would be bolstered thanks to the Plan of Joint Activities signed today," said Vice Minister Kim Chang-b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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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왕시, 2024년 취업박람회 개최...구직자 천여 명 참여
    의왕시, 2024년 취업박람회 개최...구직자 천여 명 참여 20개 현장 참여 기업 83명 채용 일자리 관련 기관 및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 의왕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 2024년도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관내·외에서 총 30개 업체(현장 면접참여 20개, 간접참여 10개)가 참여해 100여 명의 구직자에게 정보보안 전문가부터 무역사무원까지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500여 명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으며, 10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는 대상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산업 컨설팅과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밖에 노무상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업은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기업과 시민에게 의왕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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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다양한 목적의 주제공원 설치로 주민욕구 충족 기대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에 위임된 사무로 생활권공원 외에 다양한 주제공원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시공원 내에 생태교란식물을 줄이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주제공원의 세분화 ▲도시공원관리 시 생태교란식물 줄이기 위한 계획 수립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정연습장 및 동물놀이터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인구 50만이 넘으면서 파주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주제공원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이 파주시의 쾌적한 도시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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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마을회관 노후 마을방송 장비 개선 지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노후된 마을방송 장비를 최신 장비로 신설·교체하고, 마을방송 시스템 유지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노후된 마을방송 장비 신설·교체 ▲마을방송 장비 고장 예방 및 시스템 안정적 운영 지원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은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촌지역 안전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마을방송 시스템 유지 관리 지원을 통해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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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일 파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김경일 파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시민과의 약속, 소통을 통해 성실성의로 이행해 나가다 파주시는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의 3대 핵심전략으로 짜여진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이행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에스에이(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대 분야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으로 평가결과를 에스에이(SA)등급부터 에프(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통은 편하다 ▲경제가 답이다 ▲교육은 미래다 ▲평화는 기회다 ▲문화는 힘이다 ▲관광은 파주다 ▲복지는 삶이다 ▲청년은 투자다 ▲안전이 먼저다 ▲농촌은 뿌리다 ▲환경은 길이다 ▲행정은 새롭다 의 12대 분야 144개 공약을 담았다. 파주시는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 34.26%보다 높은 46.52%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였고, 특히, 공약실천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파주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수립 및 집행이 최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는데 한몫을 했다. ■ 약속-공개-신뢰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공약이행 파주시는 민선8기 출발부터 공약을 각 국별로 나눠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시민들이 한눈에 보기 쉽도록 지역별 공약이 일목요연하게 담긴 공약지도를 만들어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시민단체대표 등을 중심으로 발족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이행상황을 날카롭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선8기의 성과를 도출해내는 원년으로, 전체 144개 공약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사업별 특성에 맞는 기준과 지표로 재정비했고,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성이 되며, 공약에 대한 평가 및 환류과정에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와 토의를 거쳐 의견을 얻고자 하는 방식이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약 이행이 진정한 의미의 시민과의 약속 이행이라고 생각하는 파주시의 공약이행 원칙이다. 그 결과, 전체 144개의 공약 중 작년 말까지 67개의 공약을 완료했으며, 임기 말까지 매월 국별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해 공약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정을 진두지휘하는 김경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정부기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동시에 파주시 자체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약속을 단 한 건도 누락됨이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공약 이행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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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찾아 ‘여의도 만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찾아 ‘여의도 만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을 방문하여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만찬을 가졌다. 최태원 회장의 이번 방문은 올 초 함께 참석한 행사에서 김동명 위원장의 만남 제안이 있었고 지난 3월 대한상의 회장 연임 이후 노사 대표단체간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만남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강석구 조사본부장이 한국노총에서는 류기섭 사무총장, 강석윤 상임부위원장, 정연실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은 기후위기와 산업전환, 저출생·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난제 해결에 노사가 함께 해법을 찾아보자는데 공감했다. 한국노총 김위원장은 “한국사회의 거대한 변화 앞에, 기업이 느끼는 불확실성과 노동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어 “변화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노동자와 기업이 힘을 합쳐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은 2017년 9월 대표자 간담회 이후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최태원 회장과 김동명 위원장은 지난 2021년 대한상의 회장 취임식에 김 위원장이 참석한 이후 상의 행사, 정부 행사, 사회적 대화기구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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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인천공항 공식 안내 앱‘인천공항+’, 앱 접근성 인증 획득 !!!
    자율주행기술의 정도, 라이더 센서 융합이 답이다. 김 필 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최근 자율주행 기술의 성숙도가 떨어지면서 회의적인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 글로벌 제작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한 개발을 늦추거나 연구개발비를 줄이는 등 다양한 지연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테스트 배드로서 가장 대표적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경우도 두 기업 중 하나인 GM의 크루즈가 로보택시 사고로 인한 한계성으로 중지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되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지난 10년간 개발에 전념을 기울여 머지않아 상용화한다던 애플카도 개발을 중지한다는 발표로 글로벌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애플카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을 목표로 진행하였으나 투자 대비 기술 성숙도가 떨어지면서 이번에 중단하기에 이른 것이다. 물론 생성형 인공지능을 지닌 스마트폰 개발이 늦어지면서 애플카에 집중하던 약 2천명의 전문 연구 인력을 인공지능 분야로 재배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철수는 애플카를 포기하기 보다는 연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모집되고 연구된 기술이 상당하고 앞으로 기술 성숙도가 높아진다면 언제든지 집중하여 상용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러니 하지만 수주 전 대만을 방문하면서 이미 대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폭스콘 전기차를 보면서 애플카의 연계성 측면에서 미래 애플카를 전담할 기업으로 폭스콘이 담당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었다. 이미 애플 아아폰을 위탁생산하는 폭스콘은 지난 8년간 전기차를 집중연구하면서 완성도 높은 양산형 전기차를 이미 생산하고 있을 정도가 되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직접적인 자율주행차는 물론이고 다양한 응용분아에 적용할 경우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 등이 중국 대표주자인 샤오미가 SU7이라는 높은 경쟁력을 가진 모델을 최초로 양산형으로 출시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하겠다. 이 모델은 저렴한 가격과 품질로 최고의 가성비를 지향하면서 일부 풀 파킹 기능과 자율주행 기능이 있는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혁신의 아이콘인 테슬라의 경우 오는 8월 8일 앨런머스크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기능이 강조한 로보 택시를 발표하겠다고 선언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겠다. 물론 최근 전기차의 판매가 주춤하면서 현재의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이번 로보 택시를 들고 나온 부분이 아닌 가 의심스럽지만 그 만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고 확실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로보 택시를 시행할 수 있는 장소로 중국 시장을 선택하기 위하여 최근 급하게 중국 총리를 만난 이유도 그렇고 실제로 상해공장에서 제작하는 모델에 한해서 FSD 적용 허가를 받았다고 하겠다. 특히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강자로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FSD라는 자율주행 기술이라 할 수 있었다. 현재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백 만원 이상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완성도 측면에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레벨4 수준이 아닌 레벨2수준이 아닌 가 판단된다는 점이다. 또한 현대차그룹도 그 동안 자율주행 기술을 전담했던 미국 합작회사인 모셔널에 1조 2척억원이 넘는 유상증자를 한 이유도 바로 지금이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해야 할 시기라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어떠한 센서를 사용하는 가가 중요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레이다센서, 초음파센서 및 카메라 그리고 가장 고가의 라이다 센서를 혼합하여 사용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센서의 조합과 함께 얼마나 알고리즘을 잘 융합하여 고밀도, 고해상도로 잘 판단하는 가도 핵심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자율주행 개발 기업들은 대부분 강력한 라이다 센서를 활용하고 있으나 다른 센서 대비 매우 높은 가격으로 적용에 한계가 컷다고 하였다. 10여년 전만 하여도 라이다 센서의 가격이 수천원 이상이 소요되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었으나 지속적인 개발 노력으로 현재는 수백 만원이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고 향후 더욱 가격은 하락한다고 하겠다. 테슬라의 FSD 장치의 경우는 시장의 유명세 대비 자율주행용 센서는 아직 카메라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7개 카메라를 중심으로 알고리즘의 융합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한계점이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레벨2 수준에 머물러 있는 직접적인 이유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초기 개발 시점에서 초고가의 라이더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실용적인 카메라만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지금에 와서 가격은 하락한 라이다 센서를 활용하기에는 이미 진전된 사안으로 개발 방향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가격적인 한계점을 고려하여 카메라만 고수하고 있다. 최근 밝혀진 내용으로는 이미 수년 전부터 테슬라도 하이다 센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사 차량에 라이다 센서를 부착하여 연구개발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 밝혀지면서 라이다 센서의 불용론을 항상 주장하던 앨런머스크는 곤혹스런 상황이라 하겠다. 중요한 부분은 글로벌 자율주행 연구에서 핵심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라이다 센서를 활용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고밀도와 고해상도를 높이고 전체적인 완성도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각 센서마다 장단점이 교차하고 있지만 사방 360도 전체를 아우르고 신호등이나 먼 거리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라이다 센서의 장점은 더욱 부각된다고 하겠다. 물론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고 싶어도 차량용으로는 오직 독일의 발레오 제품만 사용하면서 독과점으로 진행되면서 더욱 사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형국이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에서 독자적인 차량용 라이다 센서 개발에 성공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고해상도와 고밀도 영상을 중심으로 가격적 경쟁력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조만간 양산형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해당 기업은 다른 산업용 라이더 센서 두 종류도 함께 개발되어 4채널 플래쉬 타입은 후반기부터 양산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현대차그룹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신규 투자 등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센서나 알고리즘 개발 측면에서 다른 선진 기업 대비 낮은 수준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특히 우선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라이더 센서를 활용하여야 모든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라이더 센서의 장점은 다른 센서 대비 매우 높은 신뢰성이 있는 만큼 확실히 초기부터 자율주행차를 위한 제대로 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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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열람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열람 ㆍ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열람공고 ㆍ도시관리방안 청사진 제시, 5월 10일~23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및 주민센터 등에서 주민열람 추진 ㆍ도심형 첨단산업 육성, 붉은벽돌 건축물 등 지역특화경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제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성수동1가·2가 일대(1,583,881㎡)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기존 성수동에 수립된 4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외한 성수동 전체가 해당이 되며, 준공업지역의 통합적·계획적 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쇠퇴하던 공장들이 밀집했던 성수동이 이제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됐고, 성수동 일대 대형 공장부지가 지식산업센터와 코워킹스페이스로 바뀌면서 이를 중심으로 IT·유통 관련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성수전략정비구역의 고급주택 사업의 진행과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 이마트부지의 크래프톤 타운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성수동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장(변경)하는 계획(안)이 열람공고되었다. 이에 성동구는 이러한 지역변화의 흐름을 반영하여 성수 준공업지역의 통합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첨단산업의 거점 조성, 문화도시 조성,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이란 목표를 가지고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임대료 안정협약 체결 후 권장용도(권장업종, 근로자 지원시설 등)를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개공지 계획 시 용적률을 추가로 최대 1.2배까지 완화 받을 수 있으며, 높이는 최대 84~120m까지 완화 받아 규모 있는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붉은벽돌 건축물 신·증축, 실내 공개공지 조성, 문화시설 도입 시 최대 10%까지 건폐율이 완화되고, 연무장길 및 뚝섬역 일부 지역은 지역 내 소규모 상권 보호를 위해 가맹점 용도 관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성동구는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에 포함해 IT와 R&D, 디자인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변경 계획(안)이 고시될 경우 권장업종 기업이 입주하면 용적률을 추가로 1.2배까지 완화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은 이달 10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11층 도시계획과와 성수1가제1동, 성수1가제2동, 성수2가제1동, 성수2가제3동 주민센터에서도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으로 작성하여 열람기간 내 성동구청 도시계획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여야 한다. 성동구는 지구단위계획(안)의 주민 열람 후,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 신청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글로벌 문화와 첨단산업이 만나는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이번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성수 준공업지역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개선하여 체계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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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discussed the measures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the Ministry of Justice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discussed the measures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the Ministry of Justice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They signed the 2024-2025 Plan of Joint Activities to promote legislative cooperation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Minister Lee Wan-kyu) met with Meliev Khudoyor Khurramovich, Deputy Minister of Justice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to enhance legislative cooperation of the two organizations on May 8 (Wednesday) in Sejong.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introduced Uzbekistan to the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project to advance the legal information system of Uzbekistan and the Council of Asian Legislative Institutions (CALI), a multilateral and permanent consultative body to facilitate legislative cooperation among Asian countries. The Ministry of Justice of Uzbekistan proposed cooperation programs to better understand the main tasks of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including legal information services, legislative policies, and supporting local governments in enacting and amending laws, and to share legislative experiences with each other.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and the Ministry of Justice agreed that the cooperation programs are necessary to develop closer relations between Korea and Uzbekistan and to expand mutual cooperation of the two organizations, and signed the Plan of Joint Activities for stronger cooperation. "Uzbekistan is a key country in the Central Asian region with which we continue to cooperate, and I hope our cooperative ties would be bolstered thanks to the Plan of Joint Activities signed today," said Vice Minister Kim Chang-b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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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왕시, 2024년 취업박람회 개최...구직자 천여 명 참여
    의왕시, 2024년 취업박람회 개최...구직자 천여 명 참여 20개 현장 참여 기업 83명 채용 일자리 관련 기관 및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 의왕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 2024년도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관내·외에서 총 30개 업체(현장 면접참여 20개, 간접참여 10개)가 참여해 100여 명의 구직자에게 정보보안 전문가부터 무역사무원까지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500여 명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으며, 10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는 대상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산업 컨설팅과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밖에 노무상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업은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기업과 시민에게 의왕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종합
    2024-05-12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다양한 목적의 주제공원 설치로 주민욕구 충족 기대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에 위임된 사무로 생활권공원 외에 다양한 주제공원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시공원 내에 생태교란식물을 줄이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주제공원의 세분화 ▲도시공원관리 시 생태교란식물 줄이기 위한 계획 수립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정연습장 및 동물놀이터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인구 50만이 넘으면서 파주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주제공원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이 파주시의 쾌적한 도시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종합
    2024-05-12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마을회관 노후 마을방송 장비 개선 지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노후된 마을방송 장비를 최신 장비로 신설·교체하고, 마을방송 시스템 유지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노후된 마을방송 장비 신설·교체 ▲마을방송 장비 고장 예방 및 시스템 안정적 운영 지원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은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촌지역 안전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마을방송 시스템 유지 관리 지원을 통해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종합
    2024-05-12
  • 경일 파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김경일 파주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시민과의 약속, 소통을 통해 성실성의로 이행해 나가다 파주시는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의 3대 핵심전략으로 짜여진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이행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에스에이(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대 분야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으로 평가결과를 에스에이(SA)등급부터 에프(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통은 편하다 ▲경제가 답이다 ▲교육은 미래다 ▲평화는 기회다 ▲문화는 힘이다 ▲관광은 파주다 ▲복지는 삶이다 ▲청년은 투자다 ▲안전이 먼저다 ▲농촌은 뿌리다 ▲환경은 길이다 ▲행정은 새롭다 의 12대 분야 144개 공약을 담았다. 파주시는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 34.26%보다 높은 46.52%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였고, 특히, 공약실천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파주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수립 및 집행이 최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는데 한몫을 했다. ■ 약속-공개-신뢰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공약이행 파주시는 민선8기 출발부터 공약을 각 국별로 나눠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시민들이 한눈에 보기 쉽도록 지역별 공약이 일목요연하게 담긴 공약지도를 만들어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시민단체대표 등을 중심으로 발족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이행상황을 날카롭고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선8기의 성과를 도출해내는 원년으로, 전체 144개 공약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사업별 특성에 맞는 기준과 지표로 재정비했고,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성이 되며, 공약에 대한 평가 및 환류과정에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와 토의를 거쳐 의견을 얻고자 하는 방식이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약 이행이 진정한 의미의 시민과의 약속 이행이라고 생각하는 파주시의 공약이행 원칙이다. 그 결과, 전체 144개의 공약 중 작년 말까지 67개의 공약을 완료했으며, 임기 말까지 매월 국별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해 공약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정을 진두지휘하는 김경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정부기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동시에 파주시 자체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약속을 단 한 건도 누락됨이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공약 이행의 의지를 밝혔다.
    • 종합
    2024-05-11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찾아 ‘여의도 만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찾아 ‘여의도 만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을 방문하여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만찬을 가졌다. 최태원 회장의 이번 방문은 올 초 함께 참석한 행사에서 김동명 위원장의 만남 제안이 있었고 지난 3월 대한상의 회장 연임 이후 노사 대표단체간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만남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강석구 조사본부장이 한국노총에서는 류기섭 사무총장, 강석윤 상임부위원장, 정연실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은 기후위기와 산업전환, 저출생·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난제 해결에 노사가 함께 해법을 찾아보자는데 공감했다. 한국노총 김위원장은 “한국사회의 거대한 변화 앞에, 기업이 느끼는 불확실성과 노동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어 “변화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노동자와 기업이 힘을 합쳐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은 2017년 9월 대표자 간담회 이후 꾸준히 교류해 왔으며, 최태원 회장과 김동명 위원장은 지난 2021년 대한상의 회장 취임식에 김 위원장이 참석한 이후 상의 행사, 정부 행사, 사회적 대화기구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나왔다.
    • 종합
    2024-05-11
  • 인천공항 공식 안내 앱‘인천공항+’, 앱 접근성 인증 획득 !!!
    자율주행기술의 정도, 라이더 센서 융합이 답이다. 김 필 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최근 자율주행 기술의 성숙도가 떨어지면서 회의적인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 글로벌 제작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한 개발을 늦추거나 연구개발비를 줄이는 등 다양한 지연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테스트 배드로서 가장 대표적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경우도 두 기업 중 하나인 GM의 크루즈가 로보택시 사고로 인한 한계성으로 중지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되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지난 10년간 개발에 전념을 기울여 머지않아 상용화한다던 애플카도 개발을 중지한다는 발표로 글로벌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애플카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을 목표로 진행하였으나 투자 대비 기술 성숙도가 떨어지면서 이번에 중단하기에 이른 것이다. 물론 생성형 인공지능을 지닌 스마트폰 개발이 늦어지면서 애플카에 집중하던 약 2천명의 전문 연구 인력을 인공지능 분야로 재배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철수는 애플카를 포기하기 보다는 연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모집되고 연구된 기술이 상당하고 앞으로 기술 성숙도가 높아진다면 언제든지 집중하여 상용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러니 하지만 수주 전 대만을 방문하면서 이미 대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폭스콘 전기차를 보면서 애플카의 연계성 측면에서 미래 애플카를 전담할 기업으로 폭스콘이 담당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었다. 이미 애플 아아폰을 위탁생산하는 폭스콘은 지난 8년간 전기차를 집중연구하면서 완성도 높은 양산형 전기차를 이미 생산하고 있을 정도가 되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직접적인 자율주행차는 물론이고 다양한 응용분아에 적용할 경우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 등이 중국 대표주자인 샤오미가 SU7이라는 높은 경쟁력을 가진 모델을 최초로 양산형으로 출시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하겠다. 이 모델은 저렴한 가격과 품질로 최고의 가성비를 지향하면서 일부 풀 파킹 기능과 자율주행 기능이 있는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 혁신의 아이콘인 테슬라의 경우 오는 8월 8일 앨런머스크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기능이 강조한 로보 택시를 발표하겠다고 선언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겠다. 물론 최근 전기차의 판매가 주춤하면서 현재의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이번 로보 택시를 들고 나온 부분이 아닌 가 의심스럽지만 그 만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고 확실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로보 택시를 시행할 수 있는 장소로 중국 시장을 선택하기 위하여 최근 급하게 중국 총리를 만난 이유도 그렇고 실제로 상해공장에서 제작하는 모델에 한해서 FSD 적용 허가를 받았다고 하겠다. 특히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강자로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FSD라는 자율주행 기술이라 할 수 있었다. 현재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백 만원 이상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완성도 측면에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레벨4 수준이 아닌 레벨2수준이 아닌 가 판단된다는 점이다. 또한 현대차그룹도 그 동안 자율주행 기술을 전담했던 미국 합작회사인 모셔널에 1조 2척억원이 넘는 유상증자를 한 이유도 바로 지금이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해야 할 시기라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어떠한 센서를 사용하는 가가 중요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레이다센서, 초음파센서 및 카메라 그리고 가장 고가의 라이다 센서를 혼합하여 사용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센서의 조합과 함께 얼마나 알고리즘을 잘 융합하여 고밀도, 고해상도로 잘 판단하는 가도 핵심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자율주행 개발 기업들은 대부분 강력한 라이다 센서를 활용하고 있으나 다른 센서 대비 매우 높은 가격으로 적용에 한계가 컷다고 하였다. 10여년 전만 하여도 라이다 센서의 가격이 수천원 이상이 소요되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었으나 지속적인 개발 노력으로 현재는 수백 만원이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고 향후 더욱 가격은 하락한다고 하겠다. 테슬라의 FSD 장치의 경우는 시장의 유명세 대비 자율주행용 센서는 아직 카메라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7개 카메라를 중심으로 알고리즘의 융합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한계점이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레벨2 수준에 머물러 있는 직접적인 이유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초기 개발 시점에서 초고가의 라이더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실용적인 카메라만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지금에 와서 가격은 하락한 라이다 센서를 활용하기에는 이미 진전된 사안으로 개발 방향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가격적인 한계점을 고려하여 카메라만 고수하고 있다. 최근 밝혀진 내용으로는 이미 수년 전부터 테슬라도 하이다 센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사 차량에 라이다 센서를 부착하여 연구개발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 밝혀지면서 라이다 센서의 불용론을 항상 주장하던 앨런머스크는 곤혹스런 상황이라 하겠다. 중요한 부분은 글로벌 자율주행 연구에서 핵심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라이다 센서를 활용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고밀도와 고해상도를 높이고 전체적인 완성도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각 센서마다 장단점이 교차하고 있지만 사방 360도 전체를 아우르고 신호등이나 먼 거리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라이다 센서의 장점은 더욱 부각된다고 하겠다. 물론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고 싶어도 차량용으로는 오직 독일의 발레오 제품만 사용하면서 독과점으로 진행되면서 더욱 사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형국이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에서 독자적인 차량용 라이다 센서 개발에 성공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고해상도와 고밀도 영상을 중심으로 가격적 경쟁력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조만간 양산형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해당 기업은 다른 산업용 라이더 센서 두 종류도 함께 개발되어 4채널 플래쉬 타입은 후반기부터 양산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현대차그룹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신규 투자 등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센서나 알고리즘 개발 측면에서 다른 선진 기업 대비 낮은 수준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특히 우선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라이더 센서를 활용하여야 모든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라이더 센서의 장점은 다른 센서 대비 매우 높은 신뢰성이 있는 만큼 확실히 초기부터 자율주행차를 위한 제대로 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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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열람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열람 ㆍ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열람공고 ㆍ도시관리방안 청사진 제시, 5월 10일~23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및 주민센터 등에서 주민열람 추진 ㆍ도심형 첨단산업 육성, 붉은벽돌 건축물 등 지역특화경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제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성수동1가·2가 일대(1,583,881㎡)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기존 성수동에 수립된 4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외한 성수동 전체가 해당이 되며, 준공업지역의 통합적·계획적 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쇠퇴하던 공장들이 밀집했던 성수동이 이제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됐고, 성수동 일대 대형 공장부지가 지식산업센터와 코워킹스페이스로 바뀌면서 이를 중심으로 IT·유통 관련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성수전략정비구역의 고급주택 사업의 진행과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 이마트부지의 크래프톤 타운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성수동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장(변경)하는 계획(안)이 열람공고되었다. 이에 성동구는 이러한 지역변화의 흐름을 반영하여 성수 준공업지역의 통합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첨단산업의 거점 조성, 문화도시 조성,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이란 목표를 가지고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임대료 안정협약 체결 후 권장용도(권장업종, 근로자 지원시설 등)를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개공지 계획 시 용적률을 추가로 최대 1.2배까지 완화 받을 수 있으며, 높이는 최대 84~120m까지 완화 받아 규모 있는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붉은벽돌 건축물 신·증축, 실내 공개공지 조성, 문화시설 도입 시 최대 10%까지 건폐율이 완화되고, 연무장길 및 뚝섬역 일부 지역은 지역 내 소규모 상권 보호를 위해 가맹점 용도 관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성동구는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에 포함해 IT와 R&D, 디자인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변경 계획(안)이 고시될 경우 권장업종 기업이 입주하면 용적률을 추가로 1.2배까지 완화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은 이달 10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11층 도시계획과와 성수1가제1동, 성수1가제2동, 성수2가제1동, 성수2가제3동 주민센터에서도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으로 작성하여 열람기간 내 성동구청 도시계획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여야 한다. 성동구는 지구단위계획(안)의 주민 열람 후,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 신청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글로벌 문화와 첨단산업이 만나는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이번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성수 준공업지역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개선하여 체계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2024-05-09
  • 경기도, 자동차정비업소에 환경친화적자동차 정비 장비 지원. 최대 250만 원. 전국 최초
    경기도, 자동차정비업소에 환경친화적자동차 정비 장비 지원. 최대 250만 원. 전국 최초 ㆍ도, 전국 최초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추진···5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 ◈ 도내 등록된 자동차정비업 사업장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지원 ◈도비 2.5억 원(1개 사업장당 도비 최대 250만 원)으로 최소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 지원 ㆍ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 정비 기반 구축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 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 1천517개소(자동차 제작자 직영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경기도청(www.gg.go.kr) 누리집 2024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just4328@g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대기기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종합
    2024-05-08
  • 수원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개최
    수원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개최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깃발퍼레이드 등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연다. 수원출입국 직원과 외국인청 이민자들로 구성된 해피스타트합창단 공연, 중국·일본·몽골 등 11개국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깃발퍼레이드 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모범외국인 주민, 이들의 정착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롤케이크를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민 자조모임 다문화공연팀의 공연, 걸그룹 시크한아이돌, 미스트롯 가수 설하수 등 초청 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다문화 부스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를 체험 코너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원주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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