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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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묻고 시장이 직접 답한다”… 시민 100인 규제철폐 난상토론
    “시민이 묻고 시장이 직접 답한다”… 시민 100인 규제철폐 난상토론 ㆍ시, 14일(화) 14시「규제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개최… 오 시장이 직접 기획 ㆍ시민 100인의 필터링 없는 질문에 서울시장 즉답, 3급이상 간부 공무원도 전원 참석 ㆍ일상 속 황당‧기막힌 규제부터, 복잡한 행정절차, 일상 불편 요인 등 다양한 의견 제시 ㆍ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 규제개혁 최우선 안건으로 검토… 100일간 규제철폐 프로젝트 속도 명확하지 않은 심의 규정, 광범위한 심의 대상,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요구부터 시민 일상에서 불편을 일으키는 각종 규제까지… 서울시민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면 서울시장이 직접 개선방안을 답하는 토론회가 펼쳐진다.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논의의 장이다. 서울시는 민생을 힘들게 하고 경제활성화를 억누르는 각종 규제에 대한 서울시민의 ‘필터링 없는 날것 그대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즉각적‧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한「규제 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를 14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변하지 않으면 자멸한다, Change or Die’를 천명한 오세훈 시장의 규제철폐 100일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로, 속도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100인의 필터링 없는 질문에 서울시장 즉답, 3급이상 간부 공무원도 전원 참석> 이날 대토론회는 서울시민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규제관련 제안과 질문을 하면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행정1,2,정무)단과 3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즉각적이고 실무적인 답변을 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규제 외에도 일상 속 불편 사항이나 정책적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제안할 수 있다. 짜인 각본 없이 시민들의 규제개혁 아이디어와 실제 시민 불편의 목소리를 서울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규제 혁파의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토론에 앞서 지난 3일(금)부터 8일(수)까지 6일간 서울시는 시민제안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총 111건의 규제철폐 제안과 86건의 신규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일상 속 황당 규제가 총 67건으로 시민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건설·주택·도시계획 분야 56건 ▴교통·환경·안전 47건 ▴소상공인·자영업 분야 27건 등이었다. 접수 의견을 살펴보면 복잡한 행정절차로 경영이나 일상에 불편을 느끼거나 경제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규정을 풀어달라는 내용이 다수였다. ‘건설·주택·도시계획 분야’에서는 규제 일상화로 실효성보다는 부작용이 더 큰 정책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예컨대 불명확한 심의 규정, 광범위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건설 현장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직접시공 의무화, 광범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의견이다. ‘소상공인·자영업 분야’에서는 제한적으로 공원 내 상행위를 허용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일상 분야’에서는 장난감도서관 이용 시 기존 오프라인 회원가입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달라는 시민 편의 관련 의견을 비롯해 정년 후에도 건강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 일자리 참여자 연령을 확대해 달라는 것 등이었다. 식당 내 1회용품 사용 제한,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를 더 확실히 해야한다는 의견을 비롯해 환경 등 특정 분야에 대해선 규제를 오히려 강화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제안을 규제 혁파 최우선 안건으로 검토해 속도전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1월 한 달을 서울시 모든 부서와 직원이 참여하는 특별 제안기간으로 정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4월 12일까지 1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대한 불합리‧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하는 ‘시민 집중신고제’도 운영 중에 있다. 시민이 신고한 규제는 소관부서에서 존치 필요성을 원점 재검토하고, 개선 필요성이 있다면 시장 주재 규제철폐회의에 상정해, 불필요하다면 과감히 철폐할 계획이다. 규제 신고는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를 통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규제철폐를 단행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시민이 규제철폐 후의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라며 “규제의 벽에 막혀 시민들이 더 나아가지 못하고 경제 활력마저 억누른다면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시민이 불편하다 느낀다면, 바꿔 새로운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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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다… 영등포구, 261 원 규모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시행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다… 영등포구, 261 원 규모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시행 ㆍ민생경제 회복 위해 5대 분야 261억 규모 종합대책 추진 ㆍ융자지원 확대, 영등포 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전통시장 지원 등 ㆍ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골목상권 안정에 총력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 우선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규모를 기존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하여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다양한 상품권도 발행하여 내수시장의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오는 15일,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 원을 조기 발행한다. 이어 2월부터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영등포 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책도 담았다. 노후된 아케이드(지붕) 보수공사와 도로 재포장 등 시설 개보수와 현대화를 통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아울러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인 ‘어울림 장터’를 확대 운영하여 시장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 서야 민생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라며 “위축된 상권이 회복되고 경제활력의 온기가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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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김길성 중구청장, 동으로 찾아가 저연차 현장 직원 격려하고 주민과 대화
    김길성 중구청장, 동으로 찾아가 저연차 현장 직원 격려하고 주민과 대화 ㆍ김길성 중구청장 13일부터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동별 현안과 핵심사업 점검 ㆍ저연차·현장근무 직원, 주민 대표들과 소통 이어가며 행정과 정책 개선 위한 목소리 들어 서울 중구 김길성 구청장이 오는 1월 13일 동화동을 시작으로 2월까지 중구의 15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동 현장보고회’를 진행한다. 동별 주요 사업과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 생활 속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겠다는 행보다. 김 구청장은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든든한 내편중구’ 실현을 위해 각 동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각 동의 현안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라며,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동 주민센터 현안을 챙기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다. 김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저연차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행정서비스와 업무 환경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각 동의 주민 대표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책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소통 행정을 앞세워왔다. 지난해에는 ‘화목한 데이트’, ‘현장간담회’, ‘동네 한바퀴’ 등을 통해 주민과 접점을 넓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동장 직통 소통폰’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폰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부터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답변하며 행정의 신뢰를 쌓아가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1월에는 신임 동장이 임용된 동화동(13일), 명동(14일), 청구동(16일), 중림동(17일)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설 명절 이후 나머지 11개 동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의 작은 빈틈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올해는 더욱 발로 뛰며 주민들의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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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승강장안전문 설치 20년 ‘오세훈표 서울지하철’… 전세계가 안전성 인정
    승강장안전문 설치 20년 ‘오세훈표 서울지하철’… 전세계가 안전성 인정 ㆍ오 시장 재임 ’06년에 시작해 ’09년 全역사에 설치…기존 목표 1년 앞당겨 완료 ㆍ사망사고 연 37.1명→ 0.4명으로 대폭 줄고 미세먼지 20% 감소‧기준치 이하 유지 ㆍ승강장 소음 7.9%↓, 냉방효율 30% ↑ 연간 167억원 절감 효과 ㆍ발빠짐 사고 예방, 자동안전발판 지난해부터 설치중… 올해말까지 74개역 589개소 완료 서울을 방문한 해외관광객과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서울의 인프라 중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전, 청결, 신속 3대 키워드로 대변되는 서울의 지하철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지하철 타기를 한국에서 관광객이 해야 할 단 한 가지 체험으로 꼽기도 했다. 최근 승강장 안전문이 없는 뉴욕 지하철에서 서브웨이 푸싱(subway pushing) 일명 ‘묻지마 밀치기’ 범죄 발생 후 승강장 벽에 붙어 열차를 기다리는 뉴요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서울 지하철의 우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2006년 본격 시작해 2009년 지하철 1~8호선 전 역사에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한 지 올해로 20년이 흘렀다. 당시 선진국에서조차 설치하지 못했던 승강장 안전문을 262개 전체 역사에 설치한 것은 물론 기존 완료 목표였던 2010년을 1년가량 앞당겨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챙겼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9호선 및 우이신설선 등을 포함 345개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다. 오 시장은 “승강장 안전문 설치 전에는 추락 등 각종 사고발생이 잦아 맨 앞줄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늘 불안했었다”며 서울시장 취임 후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설치를 서둘렀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서울 지하철은 이제 해외에서 인정하는 나라의 자랑이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설치 후 서울시민 생활과 안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연평균 37.1명(’01~’09년)이던 지하철 사고 사망자수가 2010년 이후엔 연평균 0.4명(’10~’24년)으로 크게 줄었다. 승강장 안전문이 선로의 오염물질과 열차풍을 차단하면서 미세먼지 농도 또한 설치 후 약 20%가량 감소했다. 안전문 설치 전 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 100㎍/㎥를 넘는 106.7㎍/㎥였는데 설치 후엔 86.5㎍/㎥(’10~’17년)로 낮아진 것이다. 승강장 소음 역시 설치 전 78.3㏈에서 72.1㏈로 7.9%가량 줄었고 냉방효율도 30%가량 늘어 하루 6억원에 달하던 전력비용이 4억 2500여만원으로 약 30% 낮아지면서 여름철인 6~8월(92일간)을 기준으로 할 때 연간 167억 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강장 안전문 외에도 서울시는 승강장과 열차사이 간격이 넓은 곡선형 승강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접이식 자동안전발판도 지난해부터 설치하기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74개 역사에 589개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을 설치가 어려운 67개 역사 413개소에는 승객이 발빠짐 위험을 인지하도록 고휘도LED 경고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 지하철은 시민편의를 위한 혼잡도 관리부터 지하철 공기질 개선 등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아울러 서울 지하철이 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계속 호평 받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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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중구형 공공지원 역할 톡톡"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 성과공유회 열어
    "중구형 공공지원 역할 톡톡"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 성과공유회 열어 ㆍ9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축하 ㆍ김길성 중구청장에 감사패 전달, 주민들 중구형 공공지원 만족감 ㆍ올해 주민대표회의 구성 및 복합사업계획 수립 착수, 2028년 착공 목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약수역 인근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주민 성과공유회가 지난 9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약수역과 인접한 신당동 349-200번지 일대(6만3천520㎡)는 지난해 12월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받았다. 중구의 추천으로 사업 후보지에 선정된 지 3년 4개월 만이다. 복합지구 지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사업자로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1천616세대 규모로 지상 30층의 아파트 단지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임시)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복합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도 초청받아 함께 자리했다. 난타 공연으로 축하 분위기를 더하고, 사업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들은 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춘모 (임시)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중구처럼 주민들을 위해 협력해 주는 구가 없다. 25개 구청 중 1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구청장님부터 직원까지 열정을 다해 도와주셔서 복합지구 지정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에 진심인 중구가 앞으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중구가 새로운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택공급을 늘려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뜻만 모아주면 중구는 언제나 주민의 편에서 든든히 도와줄 것”이라고 화답했다.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신당10구역, 중림동398과 더불어 '중구형 공공지원'의 효과를 톡톡히 본 재개발사업이다. 지난해 2월, 이 지역은 25일 만에 지구 지정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67%를 가볍게 넘겨 70%까지 기록했다. 전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에서는 최단기였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동의율 50%를 넘는 후보지만 예정지구 지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더욱 두드러진 성과였다. 중구는 이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활발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의 신뢰를 이끌어냈다. 현장지원센터와 공식 SNS 밴드를 앞세워 적극적인 공공지원을 펼쳤다. 특히 매일 동의율을 공개하며 주민 관심을 높이는 데 힘썼다. 정부 주도 사업임에도 구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적극 지원을 펼쳤다.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주민대표회의(재개발조합 역할) 구성, 복합사업계획 승인, 시공자 선정 등의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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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 중구, 초·중등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 중구, 초·중등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ㆍ1월 22일(수)~24일(금)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초4~6,중1~3 대상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진행 ㆍ진로탐색 검사, 진로 다이어리 작성법 실습 등을 통해 학습 동기부여 계기될 것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위해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전수>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1월 22일(수)부터 1월 24일(금)까지 3일간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30명, 중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직업과 학업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정보를 탐색하는 2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모색한다. 또한, 진로 다이어리 작성, 월별 목표 설정, 할 일 목록 작성, 성취도 평가를 통한 계획 점검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공부과목 선호도, 대학 학습환경·내용 선호도, 직업환경 선호도 등 4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습관 진단검사를 통해 자기관리, 창의사고, 정보처리 3가지 분야의 유형을 파악하고 각 유형에 맞는 구체적 학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직업과 학교에 대한 정보를 보드게임을 통해 탐색하고 진로준비 과정을 설계해 보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전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9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박람회, 행복진로콘서트, 공무원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금 초·중등학생들은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도입·적용되는 시기로, 자기 자신을 잘 알고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문가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준비 과정을 직접 설계해 보는 수업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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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 서울시, 마포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취소소송 1심 '항소'향후 대책 마련 노력
    서울시, 마포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취소소송 1심 '항소'…향후 대책 마련 노력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될 ‘광역자원회수시설’ 관련, 마포구민이 제기한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소송 1심 선고 결과(패소)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이 최종 선정('23년 8월)된 이후 서울시는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공개, 주민설명회 개최 등 노력해 왔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23년 11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위법 등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소송이 제기됐다. 시는 15일(수)경 판결문을 받는 대로 면밀히 분석해 항소 내용을 확정하고 2월 초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며, 항소와 연계하여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관련 향후 대책도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시
    2025-01-10
  • 서울 꿀정보 맛집‘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하는 이벤트 진행
    서울 꿀정보 맛집‘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하는 이벤트 진행 ㆍ서울의 알짜 소식을 전달하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 ㆍ 市 10일부터 4주간,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하는 축하 이벤트 진행 -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서울 굿즈 등 제공.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참여 가능 서울 대표 빛축제, 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 개장 소식, 서울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정보, 주요 도로 교통통제 소식 등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엄선하여 안내하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 수가 지난 연말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시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를 1월10일(금)부터 2월6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는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 ▴서울시와 친구할래요? 로 구성된다.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이벤트는 1월 10일 금요일,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에 발송된 내용을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찾아 입력하는 것이다.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당일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를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서울시 채널 친구가 아닌 경우는, 주변 지인에게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를 공유받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고 싶은 소식의 주제를 선택하는 이벤트이다. 서울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와 친구할래요?’는 아직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아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화면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총 750명에게 서울 굿즈 ‘해치 얼굴 쿠션’, ‘서울 아몬드 3종 박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의 새소식 메뉴 또는 이벤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seoulkakaofrien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서울의 핵심 소식을 빠르게 받으시고, 서울의 주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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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묻고 시장이 직접 답한다”… 시민 100인 규제철폐 난상토론
    “시민이 묻고 시장이 직접 답한다”… 시민 100인 규제철폐 난상토론 ㆍ시, 14일(화) 14시「규제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개최… 오 시장이 직접 기획 ㆍ시민 100인의 필터링 없는 질문에 서울시장 즉답, 3급이상 간부 공무원도 전원 참석 ㆍ일상 속 황당‧기막힌 규제부터, 복잡한 행정절차, 일상 불편 요인 등 다양한 의견 제시 ㆍ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 규제개혁 최우선 안건으로 검토… 100일간 규제철폐 프로젝트 속도 명확하지 않은 심의 규정, 광범위한 심의 대상,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요구부터 시민 일상에서 불편을 일으키는 각종 규제까지… 서울시민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면 서울시장이 직접 개선방안을 답하는 토론회가 펼쳐진다.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논의의 장이다. 서울시는 민생을 힘들게 하고 경제활성화를 억누르는 각종 규제에 대한 서울시민의 ‘필터링 없는 날것 그대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즉각적‧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한「규제 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를 14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변하지 않으면 자멸한다, Change or Die’를 천명한 오세훈 시장의 규제철폐 100일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로, 속도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100인의 필터링 없는 질문에 서울시장 즉답, 3급이상 간부 공무원도 전원 참석> 이날 대토론회는 서울시민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규제관련 제안과 질문을 하면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행정1,2,정무)단과 3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즉각적이고 실무적인 답변을 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규제 외에도 일상 속 불편 사항이나 정책적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제안할 수 있다. 짜인 각본 없이 시민들의 규제개혁 아이디어와 실제 시민 불편의 목소리를 서울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규제 혁파의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토론에 앞서 지난 3일(금)부터 8일(수)까지 6일간 서울시는 시민제안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총 111건의 규제철폐 제안과 86건의 신규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일상 속 황당 규제가 총 67건으로 시민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건설·주택·도시계획 분야 56건 ▴교통·환경·안전 47건 ▴소상공인·자영업 분야 27건 등이었다. 접수 의견을 살펴보면 복잡한 행정절차로 경영이나 일상에 불편을 느끼거나 경제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규정을 풀어달라는 내용이 다수였다. ‘건설·주택·도시계획 분야’에서는 규제 일상화로 실효성보다는 부작용이 더 큰 정책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예컨대 불명확한 심의 규정, 광범위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건설 현장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직접시공 의무화, 광범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의견이다. ‘소상공인·자영업 분야’에서는 제한적으로 공원 내 상행위를 허용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일상 분야’에서는 장난감도서관 이용 시 기존 오프라인 회원가입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달라는 시민 편의 관련 의견을 비롯해 정년 후에도 건강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 일자리 참여자 연령을 확대해 달라는 것 등이었다. 식당 내 1회용품 사용 제한,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를 더 확실히 해야한다는 의견을 비롯해 환경 등 특정 분야에 대해선 규제를 오히려 강화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제안을 규제 혁파 최우선 안건으로 검토해 속도전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1월 한 달을 서울시 모든 부서와 직원이 참여하는 특별 제안기간으로 정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4월 12일까지 1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대한 불합리‧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하는 ‘시민 집중신고제’도 운영 중에 있다. 시민이 신고한 규제는 소관부서에서 존치 필요성을 원점 재검토하고, 개선 필요성이 있다면 시장 주재 규제철폐회의에 상정해, 불필요하다면 과감히 철폐할 계획이다. 규제 신고는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를 통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규제철폐를 단행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시민이 규제철폐 후의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라며 “규제의 벽에 막혀 시민들이 더 나아가지 못하고 경제 활력마저 억누른다면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시민이 불편하다 느낀다면, 바꿔 새로운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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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다… 영등포구, 261 원 규모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시행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다… 영등포구, 261 원 규모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시행 ㆍ민생경제 회복 위해 5대 분야 261억 규모 종합대책 추진 ㆍ융자지원 확대, 영등포 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전통시장 지원 등 ㆍ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골목상권 안정에 총력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 우선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규모를 기존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하여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다양한 상품권도 발행하여 내수시장의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오는 15일,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 원을 조기 발행한다. 이어 2월부터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영등포 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책도 담았다. 노후된 아케이드(지붕) 보수공사와 도로 재포장 등 시설 개보수와 현대화를 통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아울러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인 ‘어울림 장터’를 확대 운영하여 시장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 서야 민생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라며 “위축된 상권이 회복되고 경제활력의 온기가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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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김길성 중구청장, 동으로 찾아가 저연차 현장 직원 격려하고 주민과 대화
    김길성 중구청장, 동으로 찾아가 저연차 현장 직원 격려하고 주민과 대화 ㆍ김길성 중구청장 13일부터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동별 현안과 핵심사업 점검 ㆍ저연차·현장근무 직원, 주민 대표들과 소통 이어가며 행정과 정책 개선 위한 목소리 들어 서울 중구 김길성 구청장이 오는 1월 13일 동화동을 시작으로 2월까지 중구의 15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동 현장보고회’를 진행한다. 동별 주요 사업과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 생활 속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겠다는 행보다. 김 구청장은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든든한 내편중구’ 실현을 위해 각 동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각 동의 현안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라며,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동 주민센터 현안을 챙기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다. 김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저연차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행정서비스와 업무 환경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각 동의 주민 대표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책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소통 행정을 앞세워왔다. 지난해에는 ‘화목한 데이트’, ‘현장간담회’, ‘동네 한바퀴’ 등을 통해 주민과 접점을 넓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동장 직통 소통폰’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폰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부터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답변하며 행정의 신뢰를 쌓아가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1월에는 신임 동장이 임용된 동화동(13일), 명동(14일), 청구동(16일), 중림동(17일)을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설 명절 이후 나머지 11개 동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의 작은 빈틈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올해는 더욱 발로 뛰며 주민들의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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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승강장안전문 설치 20년 ‘오세훈표 서울지하철’… 전세계가 안전성 인정
    승강장안전문 설치 20년 ‘오세훈표 서울지하철’… 전세계가 안전성 인정 ㆍ오 시장 재임 ’06년에 시작해 ’09년 全역사에 설치…기존 목표 1년 앞당겨 완료 ㆍ사망사고 연 37.1명→ 0.4명으로 대폭 줄고 미세먼지 20% 감소‧기준치 이하 유지 ㆍ승강장 소음 7.9%↓, 냉방효율 30% ↑ 연간 167억원 절감 효과 ㆍ발빠짐 사고 예방, 자동안전발판 지난해부터 설치중… 올해말까지 74개역 589개소 완료 서울을 방문한 해외관광객과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서울의 인프라 중 입을 모아 칭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전, 청결, 신속 3대 키워드로 대변되는 서울의 지하철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지하철 타기를 한국에서 관광객이 해야 할 단 한 가지 체험으로 꼽기도 했다. 최근 승강장 안전문이 없는 뉴욕 지하철에서 서브웨이 푸싱(subway pushing) 일명 ‘묻지마 밀치기’ 범죄 발생 후 승강장 벽에 붙어 열차를 기다리는 뉴요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서울 지하철의 우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2006년 본격 시작해 2009년 지하철 1~8호선 전 역사에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한 지 올해로 20년이 흘렀다. 당시 선진국에서조차 설치하지 못했던 승강장 안전문을 262개 전체 역사에 설치한 것은 물론 기존 완료 목표였던 2010년을 1년가량 앞당겨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챙겼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9호선 및 우이신설선 등을 포함 345개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다. 오 시장은 “승강장 안전문 설치 전에는 추락 등 각종 사고발생이 잦아 맨 앞줄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늘 불안했었다”며 서울시장 취임 후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설치를 서둘렀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서울 지하철은 이제 해외에서 인정하는 나라의 자랑이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설치 후 서울시민 생활과 안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연평균 37.1명(’01~’09년)이던 지하철 사고 사망자수가 2010년 이후엔 연평균 0.4명(’10~’24년)으로 크게 줄었다. 승강장 안전문이 선로의 오염물질과 열차풍을 차단하면서 미세먼지 농도 또한 설치 후 약 20%가량 감소했다. 안전문 설치 전 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 100㎍/㎥를 넘는 106.7㎍/㎥였는데 설치 후엔 86.5㎍/㎥(’10~’17년)로 낮아진 것이다. 승강장 소음 역시 설치 전 78.3㏈에서 72.1㏈로 7.9%가량 줄었고 냉방효율도 30%가량 늘어 하루 6억원에 달하던 전력비용이 4억 2500여만원으로 약 30% 낮아지면서 여름철인 6~8월(92일간)을 기준으로 할 때 연간 167억 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강장 안전문 외에도 서울시는 승강장과 열차사이 간격이 넓은 곡선형 승강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접이식 자동안전발판도 지난해부터 설치하기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74개 역사에 589개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을 설치가 어려운 67개 역사 413개소에는 승객이 발빠짐 위험을 인지하도록 고휘도LED 경고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 지하철은 시민편의를 위한 혼잡도 관리부터 지하철 공기질 개선 등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아울러 서울 지하철이 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계속 호평 받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2025-01-12
  • "중구형 공공지원 역할 톡톡"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 성과공유회 열어
    "중구형 공공지원 역할 톡톡"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 성과공유회 열어 ㆍ9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축하 ㆍ김길성 중구청장에 감사패 전달, 주민들 중구형 공공지원 만족감 ㆍ올해 주민대표회의 구성 및 복합사업계획 수립 착수, 2028년 착공 목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약수역 인근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주민 성과공유회가 지난 9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약수역과 인접한 신당동 349-200번지 일대(6만3천520㎡)는 지난해 12월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받았다. 중구의 추천으로 사업 후보지에 선정된 지 3년 4개월 만이다. 복합지구 지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사업자로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1천616세대 규모로 지상 30층의 아파트 단지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임시)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복합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도 초청받아 함께 자리했다. 난타 공연으로 축하 분위기를 더하고, 사업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들은 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춘모 (임시)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중구처럼 주민들을 위해 협력해 주는 구가 없다. 25개 구청 중 1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구청장님부터 직원까지 열정을 다해 도와주셔서 복합지구 지정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에 진심인 중구가 앞으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중구가 새로운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택공급을 늘려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뜻만 모아주면 중구는 언제나 주민의 편에서 든든히 도와줄 것”이라고 화답했다.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신당10구역, 중림동398과 더불어 '중구형 공공지원'의 효과를 톡톡히 본 재개발사업이다. 지난해 2월, 이 지역은 25일 만에 지구 지정에 필요한 주민 동의율 67%를 가볍게 넘겨 70%까지 기록했다. 전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에서는 최단기였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동의율 50%를 넘는 후보지만 예정지구 지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더욱 두드러진 성과였다. 중구는 이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활발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의 신뢰를 이끌어냈다. 현장지원센터와 공식 SNS 밴드를 앞세워 적극적인 공공지원을 펼쳤다. 특히 매일 동의율을 공개하며 주민 관심을 높이는 데 힘썼다. 정부 주도 사업임에도 구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적극 지원을 펼쳤다.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주민대표회의(재개발조합 역할) 구성, 복합사업계획 승인, 시공자 선정 등의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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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구청
    2025-01-11
  •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 중구, 초·중등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 중구, 초·중등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ㆍ1월 22일(수)~24일(금)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초4~6,중1~3 대상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진행 ㆍ진로탐색 검사, 진로 다이어리 작성법 실습 등을 통해 학습 동기부여 계기될 것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위해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전수>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1월 22일(수)부터 1월 24일(금)까지 3일간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30명, 중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직업과 학업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정보를 탐색하는 2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모색한다. 또한, 진로 다이어리 작성, 월별 목표 설정, 할 일 목록 작성, 성취도 평가를 통한 계획 점검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공부과목 선호도, 대학 학습환경·내용 선호도, 직업환경 선호도 등 4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습관 진단검사를 통해 자기관리, 창의사고, 정보처리 3가지 분야의 유형을 파악하고 각 유형에 맞는 구체적 학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직업과 학교에 대한 정보를 보드게임을 통해 탐색하고 진로준비 과정을 설계해 보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전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9일(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박람회, 행복진로콘서트, 공무원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금 초·중등학생들은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도입·적용되는 시기로, 자기 자신을 잘 알고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문가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준비 과정을 직접 설계해 보는 수업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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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
    2025-01-11
  • 서울시, 마포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취소소송 1심 '항소'향후 대책 마련 노력
    서울시, 마포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취소소송 1심 '항소'…향후 대책 마련 노력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될 ‘광역자원회수시설’ 관련, 마포구민이 제기한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소송 1심 선고 결과(패소)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이 최종 선정('23년 8월)된 이후 서울시는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공개, 주민설명회 개최 등 노력해 왔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23년 11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위법 등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소송이 제기됐다. 시는 15일(수)경 판결문을 받는 대로 면밀히 분석해 항소 내용을 확정하고 2월 초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며, 항소와 연계하여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관련 향후 대책도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시
    2025-01-10
  • 서울 꿀정보 맛집‘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하는 이벤트 진행
    서울 꿀정보 맛집‘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하는 이벤트 진행 ㆍ서울의 알짜 소식을 전달하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 ㆍ 市 10일부터 4주간,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하는 축하 이벤트 진행 -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서울 굿즈 등 제공.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참여 가능 서울 대표 빛축제, 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 개장 소식, 서울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정보, 주요 도로 교통통제 소식 등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엄선하여 안내하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 수가 지난 연말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시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를 1월10일(금)부터 2월6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는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 ▴서울시와 친구할래요? 로 구성된다.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이벤트는 1월 10일 금요일,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에 발송된 내용을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찾아 입력하는 것이다.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당일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를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서울시 채널 친구가 아닌 경우는, 주변 지인에게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를 공유받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고 싶은 소식의 주제를 선택하는 이벤트이다. 서울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와 친구할래요?’는 아직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아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화면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총 750명에게 서울 굿즈 ‘해치 얼굴 쿠션’, ‘서울 아몬드 3종 박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의 새소식 메뉴 또는 이벤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seoulkakaofrien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100만 채널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서울의 핵심 소식을 빠르게 받으시고, 서울의 주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2025-01-10
  • 영등포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5천만 원 확보
    영등포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5천만 원 확보 ㆍ‘착한가격 업소’ 68개소 선정으로 구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 ㆍ지역 공공요금 감면‧동결…생활 필수 요금 부담 완화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박차, 특별교부세 5천만 원도 확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 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총 5개 분야, 12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구는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착한가격 업소 발굴 확대, 지역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물가안정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 내 착한가격 업소 68개소를 선정하고, 홍보와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상점을 격려하고, 개인 서비스요금 상승률을 억제하며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또한 지역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을 통해 주민들의 요금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 캠페인과 가격표시제 점검을 병행하여 주민과 상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제 질서를 확립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주민들의 물가 안정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의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과 주민 및 상인들의 협력 중심 정책이 돋보인 결과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 생활 안정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상인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발굴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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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종로구 ‘2025년 신년인사회’… 소상공인 지원, 경제 살리기 주력
    종로구 ‘2025년 신년인사회’… 소상공인 지원, 경제 살리기 주력 ㆍ2025년 구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소개…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키고 구민 안전, 일상 불안 해소에 총력 ㆍ정문헌 구청장 “더 많은 소통 자리 마련해 신뢰 쌓고 정서적 유대감 높이겠다” 강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월 9일 서울예술고등학교(평창문화로 70) 도암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민에게 올 한해 종로구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14시 30분 주민 맞이로 시작해 개회,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내빈 덕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 방향 및 종로구 주요 사업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종로구는 올 한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키고, 구민 안전과 일상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대표적 예로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출 이자의 이차보전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규모 확대를 약속했다. 상환 시점이 가까워진 융자 원금을 최대 1년까지 미뤄주는 상환 유예 제도 역시 올해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이달 7일 개소한 종로 패션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인 의류봉제산업 활성화와 귀금속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버스 교통비 지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고령층 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교통복지정책의 필요성, 고령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운수업체의 재정난 극복,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창신·숭인동 일대 주택재개발, 구기동 모아타운 계획 수립 등 각종 정비사업과 저층주거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사업에도 집중한다. 도로 열선 구간과 어르신을 위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늘 그랬듯, 구민 분들의 삶 속에서 해답을 찾겠다”라면서 “올해 주민과 더 많은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각 세대를 대표하는 주민소통관도 모집해 신뢰를 쌓고 정서적 유대감을 키워가겠다. 희망이 영글어 가는 종로를 함께 만들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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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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