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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비‧바람에도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 본격 가동
    성동구, 비‧바람에도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 본격 가동 ㆍ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ㆍ5월 15일부터 5개월간 총 13개 실무반이 6단계에 걸쳐 비상근무, 수방 및 하천시설물 사전 점검 마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여 적극적인 상황 대응에 나선다. 최근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5월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재난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비상 1~3단계(호우‧태풍주의보, 호우‧태풍경보, 홍수경보) 등 총 6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 중이다. 현재 성동구의 중점관리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율은 100%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그 밖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재난예경보 시설, CCTV 등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맨홀추락 방지시설 설치 ▲반지하 주택 대피 지원을 위한 돌봄공무원 및 동행 파트너 등을 운영한다. 특히 반지하주택 대피 지원 대상 총 49가구에 각각 돌봄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그중 재해취약가구인 10가구에 대해서는 동행 파트너를 추가 배치하여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성동구는 3~4월 사이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 및 하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점검 사항은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양수기 사전점검 ▲육갑문 관리책임자 지정 및 시험가동 ▲빗물펌프장 및 배수문 시운전 점검 ▲수방자재 구매 및 배치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하수시설물 점검 ▲하천 예경보시설 및 진출입차단 시설 등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기상이변 현상이 자주 나타남에 따라 풍수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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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중구, 전문가가 음식점 위생관리 상담해준다
    중구, 전문가가 음식점 위생관리 상담해준다 ㆍ중구소재 면적 50㎡~100㎡ 이하 소규모 음식점 1,800곳 대상 ㆍ단속위주 위생지도에서 벗어나 식품 위생 전문가의 컨설팅 제공 ㆍ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원산지 표시 등 중점 안내 서울 중구가 4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단속 위주가 아닌 전문 상담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포에 도움을 주고,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단 취지다. 컨설팅 대상은 면적 50㎡ ~100 ㎡이하 중구 소재 일반음식점 1,800곳이다. 올해부터는 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시행하던 위생 상담을 위생 컨설팅 전문기관에서 담당한다. 각 식당으로 컨설턴트가 찾아가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법 ▲ 원산지 표기법등을 중점 지도한다. 평소 악취와 연기가 자주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업소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하여 교육한다. 구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식당별로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개 등급을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미흡, 불량 등급의 식당에 대해 지적받은 사항을 즉시 시정토록 하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추적하여 위생 관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에는 명동관광특구와 오피스 밀집가, 50여곳의 시장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도 많다"며 "중구 소재 식당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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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서울시, 한옥 4백 세대 찾아가 '똑똑! 한옥 등록 도와드린다'
    서울시, 한옥 4백 세대 찾아가 '똑똑! 한옥 등록 도와드린다' ㆍ‘서울한옥4.0’ 한옥 등록 활성화 위해 성북‧동대문구 등 직접 방문, 제도 안내 ㆍ‘한옥 등록’ 효율적 관리 및 멸실 막기 위해 도입… 시내 한옥의 약 13% 등록 ㆍ방문 시 제도 안내‧설문조사… 7월부턴 등록과 함께 점검 및 수선도 지원 ㆍ시 “서울한옥4.0 계기로 ‘새 한옥’ 창조해 나갈 것… 한옥보전 위해 지속 노력” 서울시가 작년 발표한 ‘서울한옥4.0’의 핵심과제인 한옥 등록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한옥을 직접 찾아간다. 현재 시내 한옥 총 8,983동 중 약 13%(1,210동)가 등록돼 있으며, 시는 앞으로 10년간 3,000동(누적)을 목표로 한옥 등록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성북․동대문구 등에 위치한 한옥 400세대를 방문, ‘한옥 등록 및 지원제도’를 직접 안내하고 주민이 손쉽게 한옥 등록을 하고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관리‧멸실 막기 위해 ‘한옥 등록’ 도입… 등록률 낮은 지역 중심 집중 방문> 시가 한옥 멸실을 막기 위해 2001년 본격 도입한 ‘한옥 등록’은 소유자가 등록 신청하면 한옥에 등록번호를 주고, 낡은 한옥을 개량하거나 새 한옥을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 서울의 중요한 자산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서울 시내 한옥은 2006년 22,672동→ 2015년 11,776동으로 줄었으며 올해 한옥 전수조사 결과. 현재 8,983동이 남아 있다. 시는 '01년 ‘북촌 가꾸기’를 시작으로 '08년 ‘서울한옥선언’, '15년 ‘한옥자산선언’, 지난해 ‘서울한옥4.0’ 등을 통해 북촌마을과 같은 전통한옥을 보전하고, 은평마을처럼 신한옥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등록 한옥 대부분이 종로구에 집중, 다른 지역과의 등록률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데다 한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등록률이 낮은 성북․동대문구 등을 집중 방문키로 했다. 등록 한옥이 가장 많지만 등록률 27% 수준인 종로구도 올해 한옥 등록을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종로구 외의 지역에서 한옥에 오래 살아 온 주민들은 ‘한옥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제도 참여를 낯설게 생각하는 데다 ‘한옥 등록’하면 재산권이 제한되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해 시가 나서기로 한 것이다. 2024년 5월 기준(단위: 동) 구 분 종로구 성북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마포구 그 외 서울 전체 조사된 한옥 수 3,632 1,277 1,278 444 475 1,877 8,983 한옥 등록 수 979 86 12 15 7 111 1,210 등록률 26.9% 6.7% 0.9% 3.3% 1.4% 5.9% 13.4% <4백 세대 방문해 제도 소개, 설문조사… 7월부턴 등록과 함께 점검 및 수선도 지원> 6월까지 서울시 한옥지원센터는 종로구를 비롯해 성북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에 위치한 미등록 한옥 400세대를 직접 방문에 나선다. 한옥 등록․지원 제도, 신청 방법 등 기본적인 제도 소개와 함께 설문 조사도 병행한다. 7월부터는 조사된 주민별 한옥 상황과 수선 등 필요에 따라 맞춤형 한옥 점검 및 수선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한옥 등록 신청과 함께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한옥 등록을 위한 방문 안내를 모니터링하여 효과, 실효성을 판단하고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옥 등록’ 하면 수선이나 신축 공사비의 보조․융자금, 한옥 보전 3대 지원(소규모 수선, 노후전기배선 교체, 흰개미 방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재 종로구와 성북구는 재산세 감면의 혜택까지 주어지고 있다. ‘한옥 등록’ 신청은 신청서․사진만 제출하면 될 정도로 간단하게 이뤄지며 공사비 보조․융자금은 공사 전에 신청, 지원 심의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시는 심의기준을 완화하고 한옥건축양식을 신설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규모 수선, 노후전기배선 교체, 흰개미 방제 등을 지원하는 3대 지원은 한옥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현장 지원이다. 신청하면 별도 심의 없이 사업부서(한옥정책과)의 적정성 검토 후 곧바로 지원해 준다. ‘한옥 등록’ 제도 방문 홍보에 대한 문의는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 ☎766-4119)로 하면 된다. 한옥지원센터는 한옥출동119(한옥 점검 및 수선 컨설팅 서비스), 한옥 상담 등을 연중 제공하므로 한옥 살거나 한옥에 살고 싶은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옥 등록과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서울시가 지난 20여 년간 꾸준하게 전통 한옥을 가꿔온 데 이어 작년 ‘서울한옥4.0’ 정책 발표를 계기로 이제는 ‘새로운 한옥’을 창조해 가고 있다”며, “한옥 등록 제도를 활성화해 한옥이 더 많은 시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아름답게 보전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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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미래 바꾸는 진로 콘서트…영등포구, 학부모 특강 진행
    미래 바꾸는 진로 콘서트…영등포구, 학부모 특강 진행 ㆍ학교 찾아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미래 바꿀 수 있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 실시 각 전문가들의 토크 콘서트로 1등 공부법, 교육 방법, 미래 진로 등 전해 ㆍ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으로 공교육의 표본 될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 방법과 부모 역할, 미래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해 자녀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이번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급변하는 신기술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자녀가 미래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손잡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의 관심 환기와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미래진로 코칭 특강’은 전문 직업인의 토크를 곁들인 콘서트 형식의 특강이다. 권역별 각 학교를 방문하여 ▲펭귄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콘서트 ▲로켓으로 쏘아올린 우주강국의 꿈 ▲커피박사의 미래산업 진로 레시피 ▲미래리더의 효과적인 공부법 등을 각기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각 회기마다 항공우주, 미래산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1등 공부 방법과 학과 선택, 진로 전망 등 학부모들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특강에서는 예측하기조차 어렵게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자녀 교육 방법,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강은 구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13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과학인재를 키우고자 과학문화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부모를 위한 진로 콘서트도 준비했다”라며 “올해 출범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함께’ 영등포구가 대한민국 공교육의 밑걸음이자 명품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골격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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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3
  • 영등포구, 유일한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특별 외과 수술’ 진행
    영등포구, 유일한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특별 외과 수술’ 진행 ㆍ오는 6월까지…기존 방식을 벗어나 획기적인 방식의 외과 수술 진행 ㆍ친환경 방식의 선제적 조치…보호수 내부 충전재를 제거해 수목 맞춤형 관리 가능 ㆍ단순 수목의 치료 개념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 자연과의 공존 실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의 역사와 상징을 간직하고 있는 관내 유일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의 특별한 외과 수술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산동6가 강마을 어린이공원에 자리잡은 18m 높이의 은행나무는 구의 유일한 보호수이다. 조선 초기 임금이 쉬어간 곳을 기념하기 위해 식수된 이후, 동네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온 노목으로 영등포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1968년 7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530년의 수령으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오랜 세월 구민들과 함께해왔던 이 보호수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특별한 외과 수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목의 외과 수술은 병균·해충 등으로 생긴 상처 및 부패로 인한 상처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의 치료이다. 일반적인 외과 수술 방법은 부후 부분을 제거한 후 ▲살균·살충·방부·방수 처리 ▲표면성형 처리(인공수피 처리, 산화방지 처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외과 수술은 공동을 채우는 등의 일반적인 수술 방식과 달리, 수목 내부 충전재를 제거하고 살균 및 방부처리를 실시하는 선제적이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보호수 내부를 채우고 있던 충전재를 제거함으로써 공동 내부의 습기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육안으로 내부를 관찰해 보호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방식처럼 공동을 채우지 않아 인공적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외과 수술을 실시하여 보호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수목의 건강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의 유지뿐만 아니라 보호수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한다. 이번 보호수 외과 수술은 단순한 수목의 치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살리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구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아낌으로 관내 유일 보호수가 활력을 되찾아 오랫동안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상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수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이번 수술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과 공존하며 보호수를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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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3
  •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 1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 1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ㆍ5.10.(금)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6곳 공모 신청해 중랑구 면목동 1곳 조건부 선정 ㆍ사업반대 갈등으로 서초ㆍ강남 미선정, 구역 적정성 보완 필요한 마포ㆍ양천 보류 ㆍ주민반대 등으로 사업 실현성이 낮은 지역과 투기우려 지역은 우선 제외 원칙 강화 서울시는 5.10.(금)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하였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하였다. <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 연번 자치구 대표번지 면적(㎡) 심의결과 1 마포구 성산1동 250 51,885 조건부 보류 2 서초구 양재2동 280 93,235 미선정 3 서초구 양재2동 335 75,498 미선정 4 중랑구 면목3․8동 453-1 83,057 조건부 선정 5 양천구 목2동 231-27 37,034 조건부 보류 6 강남구 개포2동 159 39,863 미선정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된 중랑구 면목3․8동(면적 83,057㎡)은 노후한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이 약 82.7%로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반지하 주택이 81%로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다만,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와 상당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에 대한 담보 필요,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을 검토하여 교통망 체계가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됐다. 아울러 미선정된 3곳은 사업반대로 인한 주민갈등이 첨예한 점을 고려하여 미선정하게 되었다. 서초구 양재2동 280 일대(면적 93,235㎡) 및 양재2동 335 일대(면적 75,498㎡)는 모아타운 구역 내 주민 반대 의견이 토지면적의 30~ 50% 내‧외로 주민갈등이 있고 향후 사업실현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미선정하였다. 강남구 개포2동 159 일대(면적 39,863㎡)는 주민반대가 토지면적의 60% 이상 반대하여 향후 사업실현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미선정하였다. 또한, 보류된 2곳은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과 지역 일대의 정합성 등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하였다. 마포구 성산1동 250 일대(면적 51,885㎡)는 도로일부가 사도로 지분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여 모아타운 구역계에서 제척 등 대책을 마련하고 진입도로 확보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재검토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류하였다. 양천구 목2동 231-27 일대(면적 37,034㎡)는 모아타운 신청지역 인근에 다양한 사업이 혼재ㆍ추진중으로 지역일대의 종합적인 정비 추진방향과 모아타운 대상지의 적정경계를 검토하여 재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류하였다. 선정된 1곳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하여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4차 대상지 선정위원회로 공모 신청한 대상지 6곳에 대해 각 지역 서울시 접수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연번 자치구 위 치 면 적(㎡) 권리산정기준일 비 고 1 마포구 성산1동 250 51,885 ’24.02.07. 2 서초구 양재2동 280 93,235 ’24.02.29. 3 서초구 양재2동 335 75,498 ’24.02.29. 4 중랑구 면목38동 453-1 83,057 ’24.02.29. 5 양천구 목2동 231-27 37,034 ’24.03.13. 6 강남구 개포2동 159 39,863 ’24.03.20. < 모아타운 대상지별 권리산정기준일 > 그 간 권리산정기준일은 대상지 선정위원회 심의후 고시가 가능한 날로 정하였으나, 지난 3월 발표한 “모아주택ㆍ모아타운 갈등방지 대책”에서 향후 선정위원회 심의시부터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 서울시 접수일 또는 구 접수일(자치구청장 요청시)로 앞당겨 지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신규 대상지 선정시에도 주민갈등 및 사도 지분 매각 등 투기 수요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선 제외 하고, 주민이 원하고, 사업실현성이 높은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업 실현성이 가장 중요하다. 사업추진 반대 등 주민 갈등이 있거나 부동산 이상거래 동향 등 투기수요가 유입됐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모아타운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2024-05-13
  • ‘조각도시 서울’ 중심역할,「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발표
    ‘조각도시 서울’ 중심역할,「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발표 ㆍ올해 최초 제정 <서울조각상>, 조각 예술 활성화를 통한 ‘조각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 ㆍ‘경계없게, 낯설게’ 주제, 20~70대 우수 조각가 공모 작품 108건 중 10건 최종 선정 ㆍ결선작 9~11월 송현공원 전시, 시민+전문가투표로 대상 선정…대상 노을종합공원에 5년간 전시 ㆍ시민들이 조각작품을 일상처럼 누리고 예술가는 다양한 예술적 시도할 수 있는 기회 세계적인 ‘조각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자 조각 예술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인 ‘제1회 조각상’ 결선 진출작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시는 결선진출작 10건과 선정 작가를 13일(월) 발표했다. 결선 진출 작가(가나다 순) : 강성훈, 곽인탄, 권용주, 권현빈, 우한나, 유정민, 이주승, 장용선, 장해림, 최고은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조각도시 서울>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여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전시,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었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지난 3.15.(월)~4.17.(월)까지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총 108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10명의 작가는 오늘날 국내 조각 및 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작가들이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조각(조형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작가 또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외작가 중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의 국내 미발표된 신작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20대부터 70대까지, 신진에서 중진·원로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응모했다. 이들 모두 국내외 조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응모자 중 국내외 권위 있는 조각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가 다수 포함되며, 올해 첫 회를 맞는 서울조각상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조각상으로 도약할 단초를 마련했다 총 108건의 접수작 중 전시기획, 비평,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1차)를 거쳐 결선 진출작 30건을 선정하였고, ▴심층인터뷰(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1차 심사(서류)에는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고, 2차 심사(인터뷰)에는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 1차심사위원회(서류) : 5명-맹지영(’24년 조각도시서울 아트디렉터), 전소록(시립미술관 수집연구과장), 안소현(독립큐레이터), 조은정(비평가·교수), 이형구(작가) - 2차심사위원회(인터뷰) : 7명 - 맹지영(’24년 조각도시서울 아트디렉터), 김지연(d/p 디렉터), 손성진(소마미술관 학예연구관), 문혜진(미술비평가), 구나연(미술비평가), 이성미(작가·교수), 김진우(작가) 평가기준은 총 4개분야로 ▴기획력 및 창의성(25점) ▴실현가능성(25점) ▴야외전시 적합성 및 안전성(30점)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20점)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기획력 및 창의성(25점)은 작가의 예술관, 조형성 및 완성도, 사용된 재료의 조화로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실현가능성(25점)은 제작 일정과 예산, 전시 현장 조건과의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야외전시 적합성 및 안전성(30점)은 야외 전시 특성에 따른 장소와의 조화, 내구성 및 안전성 등에 중점을 두었고,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20점)는 일반 대중과의 소통, 공적 영역에서의 시민과의 접점을 지향하고 사회적 가치 증진을 시도했는지 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 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통 조각에 국한되지 않은 실험적인 소재와 장르를 포섭하는 다양한 작가들이 선정되었다. 2차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서울조각상>은 전시 주제에 따라 조각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하는 작업을 제안한 작가가 많아서 고무적이나, 야외조각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작품 제작 과정에서 안전성 및 구조에 대한 보강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식상하지 않은 재료와 기법 도입 등 도전적인 시도가 작가의 작품세계를 확장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조각상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작품 10건은 오는 9.2.(월)부터 11.15.(금)까지 송현공원에서 <서울조각페스티벌>의 메인 전시로 시민에게 공개된다. 전시를 통해 선보인 작품은 실물심사(3차)의 대상이 된다. 실물심사는 전문가 심사(50%)와 시민투표(50%) 결과를 합산하여 진행되며, 이 중 <제1회 서울조각상> 대상작을 선정하여 11월 최종 발표 예정이다. 11월 최종 선정된 대상작은 노을조각공원으로 이동하여 5년간 전시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조각상>의 제정 첫 해에 국내외 많은 우수 조각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져서 뜻깊다”며 “<서울조각상>을 시작으로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리고 예술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2024-05-13
  •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도심에서 만나는 곤충의 세계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파브르 곤충 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전북 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우호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으로 곤충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선물’같은 전시 프로그램이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에서는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공한 26개의 곤충 표본과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에서 보내 준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자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꽃과 나무가 그려진 포토존 △누에의 일생 영상 상영 △곤충 모양 쿠키 만들기 △곤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페이스페인팅 작가가 얼굴에 작고 귀여운 누에 그림도 그려준다. 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의 강의도 마련돼 있다. 손민우 박사는‘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의 저자이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주사 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해설’, ‘곤충도감 시리즈 제작기와 채집 이야기’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곤충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쉽고 자세하게 답변도 해 준다. 내달 30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상시 기획전시도 이어진다. 곤충은 어떻게 어둠 속을 날아다니고, 보고, 듣고, 맛보는지 전자현미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누에에서 나방 그리고 다시 알이 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장을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교육지원센터(02-3396-4694)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2

실시간 서울시 기사

  • 성동구, 비‧바람에도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 본격 가동
    성동구, 비‧바람에도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 본격 가동 ㆍ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ㆍ5월 15일부터 5개월간 총 13개 실무반이 6단계에 걸쳐 비상근무, 수방 및 하천시설물 사전 점검 마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여 적극적인 상황 대응에 나선다. 최근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5월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재난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비상 1~3단계(호우‧태풍주의보, 호우‧태풍경보, 홍수경보) 등 총 6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 중이다. 현재 성동구의 중점관리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율은 100%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그 밖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재난예경보 시설, CCTV 등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맨홀추락 방지시설 설치 ▲반지하 주택 대피 지원을 위한 돌봄공무원 및 동행 파트너 등을 운영한다. 특히 반지하주택 대피 지원 대상 총 49가구에 각각 돌봄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그중 재해취약가구인 10가구에 대해서는 동행 파트너를 추가 배치하여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성동구는 3~4월 사이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 및 하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점검 사항은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양수기 사전점검 ▲육갑문 관리책임자 지정 및 시험가동 ▲빗물펌프장 및 배수문 시운전 점검 ▲수방자재 구매 및 배치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하수시설물 점검 ▲하천 예경보시설 및 진출입차단 시설 등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기상이변 현상이 자주 나타남에 따라 풍수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4
  • 중구, 전문가가 음식점 위생관리 상담해준다
    중구, 전문가가 음식점 위생관리 상담해준다 ㆍ중구소재 면적 50㎡~100㎡ 이하 소규모 음식점 1,800곳 대상 ㆍ단속위주 위생지도에서 벗어나 식품 위생 전문가의 컨설팅 제공 ㆍ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원산지 표시 등 중점 안내 서울 중구가 4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단속 위주가 아닌 전문 상담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포에 도움을 주고,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단 취지다. 컨설팅 대상은 면적 50㎡ ~100 ㎡이하 중구 소재 일반음식점 1,800곳이다. 올해부터는 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시행하던 위생 상담을 위생 컨설팅 전문기관에서 담당한다. 각 식당으로 컨설턴트가 찾아가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법 ▲ 원산지 표기법등을 중점 지도한다. 평소 악취와 연기가 자주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업소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하여 교육한다. 구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식당별로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 등 5개 등급을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미흡, 불량 등급의 식당에 대해 지적받은 사항을 즉시 시정토록 하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추적하여 위생 관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에는 명동관광특구와 오피스 밀집가, 50여곳의 시장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도 많다"며 "중구 소재 식당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2024-05-14
  • 서울시, 한옥 4백 세대 찾아가 '똑똑! 한옥 등록 도와드린다'
    서울시, 한옥 4백 세대 찾아가 '똑똑! 한옥 등록 도와드린다' ㆍ‘서울한옥4.0’ 한옥 등록 활성화 위해 성북‧동대문구 등 직접 방문, 제도 안내 ㆍ‘한옥 등록’ 효율적 관리 및 멸실 막기 위해 도입… 시내 한옥의 약 13% 등록 ㆍ방문 시 제도 안내‧설문조사… 7월부턴 등록과 함께 점검 및 수선도 지원 ㆍ시 “서울한옥4.0 계기로 ‘새 한옥’ 창조해 나갈 것… 한옥보전 위해 지속 노력” 서울시가 작년 발표한 ‘서울한옥4.0’의 핵심과제인 한옥 등록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한옥을 직접 찾아간다. 현재 시내 한옥 총 8,983동 중 약 13%(1,210동)가 등록돼 있으며, 시는 앞으로 10년간 3,000동(누적)을 목표로 한옥 등록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성북․동대문구 등에 위치한 한옥 400세대를 방문, ‘한옥 등록 및 지원제도’를 직접 안내하고 주민이 손쉽게 한옥 등록을 하고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관리‧멸실 막기 위해 ‘한옥 등록’ 도입… 등록률 낮은 지역 중심 집중 방문> 시가 한옥 멸실을 막기 위해 2001년 본격 도입한 ‘한옥 등록’은 소유자가 등록 신청하면 한옥에 등록번호를 주고, 낡은 한옥을 개량하거나 새 한옥을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 서울의 중요한 자산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서울 시내 한옥은 2006년 22,672동→ 2015년 11,776동으로 줄었으며 올해 한옥 전수조사 결과. 현재 8,983동이 남아 있다. 시는 '01년 ‘북촌 가꾸기’를 시작으로 '08년 ‘서울한옥선언’, '15년 ‘한옥자산선언’, 지난해 ‘서울한옥4.0’ 등을 통해 북촌마을과 같은 전통한옥을 보전하고, 은평마을처럼 신한옥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등록 한옥 대부분이 종로구에 집중, 다른 지역과의 등록률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데다 한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등록률이 낮은 성북․동대문구 등을 집중 방문키로 했다. 등록 한옥이 가장 많지만 등록률 27% 수준인 종로구도 올해 한옥 등록을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종로구 외의 지역에서 한옥에 오래 살아 온 주민들은 ‘한옥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제도 참여를 낯설게 생각하는 데다 ‘한옥 등록’하면 재산권이 제한되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해 시가 나서기로 한 것이다. 2024년 5월 기준(단위: 동) 구 분 종로구 성북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마포구 그 외 서울 전체 조사된 한옥 수 3,632 1,277 1,278 444 475 1,877 8,983 한옥 등록 수 979 86 12 15 7 111 1,210 등록률 26.9% 6.7% 0.9% 3.3% 1.4% 5.9% 13.4% <4백 세대 방문해 제도 소개, 설문조사… 7월부턴 등록과 함께 점검 및 수선도 지원> 6월까지 서울시 한옥지원센터는 종로구를 비롯해 성북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에 위치한 미등록 한옥 400세대를 직접 방문에 나선다. 한옥 등록․지원 제도, 신청 방법 등 기본적인 제도 소개와 함께 설문 조사도 병행한다. 7월부터는 조사된 주민별 한옥 상황과 수선 등 필요에 따라 맞춤형 한옥 점검 및 수선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한옥 등록 신청과 함께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한옥 등록을 위한 방문 안내를 모니터링하여 효과, 실효성을 판단하고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옥 등록’ 하면 수선이나 신축 공사비의 보조․융자금, 한옥 보전 3대 지원(소규모 수선, 노후전기배선 교체, 흰개미 방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재 종로구와 성북구는 재산세 감면의 혜택까지 주어지고 있다. ‘한옥 등록’ 신청은 신청서․사진만 제출하면 될 정도로 간단하게 이뤄지며 공사비 보조․융자금은 공사 전에 신청, 지원 심의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시는 심의기준을 완화하고 한옥건축양식을 신설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규모 수선, 노후전기배선 교체, 흰개미 방제 등을 지원하는 3대 지원은 한옥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현장 지원이다. 신청하면 별도 심의 없이 사업부서(한옥정책과)의 적정성 검토 후 곧바로 지원해 준다. ‘한옥 등록’ 제도 방문 홍보에 대한 문의는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 ☎766-4119)로 하면 된다. 한옥지원센터는 한옥출동119(한옥 점검 및 수선 컨설팅 서비스), 한옥 상담 등을 연중 제공하므로 한옥 살거나 한옥에 살고 싶은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옥 등록과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서울시가 지난 20여 년간 꾸준하게 전통 한옥을 가꿔온 데 이어 작년 ‘서울한옥4.0’ 정책 발표를 계기로 이제는 ‘새로운 한옥’을 창조해 가고 있다”며, “한옥 등록 제도를 활성화해 한옥이 더 많은 시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아름답게 보전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2024-05-13
  • 미래 바꾸는 진로 콘서트…영등포구, 학부모 특강 진행
    미래 바꾸는 진로 콘서트…영등포구, 학부모 특강 진행 ㆍ학교 찾아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미래 바꿀 수 있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 실시 각 전문가들의 토크 콘서트로 1등 공부법, 교육 방법, 미래 진로 등 전해 ㆍ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으로 공교육의 표본 될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 방법과 부모 역할, 미래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해 자녀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이번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급변하는 신기술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자녀가 미래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손잡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의 관심 환기와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미래진로 코칭 특강’은 전문 직업인의 토크를 곁들인 콘서트 형식의 특강이다. 권역별 각 학교를 방문하여 ▲펭귄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콘서트 ▲로켓으로 쏘아올린 우주강국의 꿈 ▲커피박사의 미래산업 진로 레시피 ▲미래리더의 효과적인 공부법 등을 각기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각 회기마다 항공우주, 미래산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1등 공부 방법과 학과 선택, 진로 전망 등 학부모들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특강에서는 예측하기조차 어렵게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자녀 교육 방법,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강은 구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13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과학인재를 키우고자 과학문화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부모를 위한 진로 콘서트도 준비했다”라며 “올해 출범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함께’ 영등포구가 대한민국 공교육의 밑걸음이자 명품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골격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3
  • 영등포구, 유일한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특별 외과 수술’ 진행
    영등포구, 유일한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특별 외과 수술’ 진행 ㆍ오는 6월까지…기존 방식을 벗어나 획기적인 방식의 외과 수술 진행 ㆍ친환경 방식의 선제적 조치…보호수 내부 충전재를 제거해 수목 맞춤형 관리 가능 ㆍ단순 수목의 치료 개념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 자연과의 공존 실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의 역사와 상징을 간직하고 있는 관내 유일 보호수인 당산 은행나무의 특별한 외과 수술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산동6가 강마을 어린이공원에 자리잡은 18m 높이의 은행나무는 구의 유일한 보호수이다. 조선 초기 임금이 쉬어간 곳을 기념하기 위해 식수된 이후, 동네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온 노목으로 영등포의 살아있는 역사이다. 1968년 7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530년의 수령으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오랜 세월 구민들과 함께해왔던 이 보호수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특별한 외과 수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목의 외과 수술은 병균·해충 등으로 생긴 상처 및 부패로 인한 상처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의 치료이다. 일반적인 외과 수술 방법은 부후 부분을 제거한 후 ▲살균·살충·방부·방수 처리 ▲표면성형 처리(인공수피 처리, 산화방지 처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외과 수술은 공동을 채우는 등의 일반적인 수술 방식과 달리, 수목 내부 충전재를 제거하고 살균 및 방부처리를 실시하는 선제적이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보호수 내부를 채우고 있던 충전재를 제거함으로써 공동 내부의 습기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육안으로 내부를 관찰해 보호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방식처럼 공동을 채우지 않아 인공적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외과 수술을 실시하여 보호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수목의 건강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의 유지뿐만 아니라 보호수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한다. 이번 보호수 외과 수술은 단순한 수목의 치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살리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구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아낌으로 관내 유일 보호수가 활력을 되찾아 오랫동안 지역 사회의 아름다운 상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수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이번 수술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과 공존하며 보호수를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3
  •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 1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 1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ㆍ5.10.(금)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6곳 공모 신청해 중랑구 면목동 1곳 조건부 선정 ㆍ사업반대 갈등으로 서초ㆍ강남 미선정, 구역 적정성 보완 필요한 마포ㆍ양천 보류 ㆍ주민반대 등으로 사업 실현성이 낮은 지역과 투기우려 지역은 우선 제외 원칙 강화 서울시는 5.10.(금)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신청한 6곳 중 중랑구 면목3․8동 1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서초구 양재2동 2곳, 강남구 개포2동은 미선정하였고, 마포구 성산1동, 양천구 목2동은 보류하였다. <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 연번 자치구 대표번지 면적(㎡) 심의결과 1 마포구 성산1동 250 51,885 조건부 보류 2 서초구 양재2동 280 93,235 미선정 3 서초구 양재2동 335 75,498 미선정 4 중랑구 면목3․8동 453-1 83,057 조건부 선정 5 양천구 목2동 231-27 37,034 조건부 보류 6 강남구 개포2동 159 39,863 미선정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된 중랑구 면목3․8동(면적 83,057㎡)은 노후한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이 약 82.7%로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반지하 주택이 81%로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다만,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와 상당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에 대한 담보 필요,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을 검토하여 교통망 체계가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됐다. 아울러 미선정된 3곳은 사업반대로 인한 주민갈등이 첨예한 점을 고려하여 미선정하게 되었다. 서초구 양재2동 280 일대(면적 93,235㎡) 및 양재2동 335 일대(면적 75,498㎡)는 모아타운 구역 내 주민 반대 의견이 토지면적의 30~ 50% 내‧외로 주민갈등이 있고 향후 사업실현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미선정하였다. 강남구 개포2동 159 일대(면적 39,863㎡)는 주민반대가 토지면적의 60% 이상 반대하여 향후 사업실현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미선정하였다. 또한, 보류된 2곳은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과 지역 일대의 정합성 등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하였다. 마포구 성산1동 250 일대(면적 51,885㎡)는 도로일부가 사도로 지분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여 모아타운 구역계에서 제척 등 대책을 마련하고 진입도로 확보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재검토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류하였다. 양천구 목2동 231-27 일대(면적 37,034㎡)는 모아타운 신청지역 인근에 다양한 사업이 혼재ㆍ추진중으로 지역일대의 종합적인 정비 추진방향과 모아타운 대상지의 적정경계를 검토하여 재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류하였다. 선정된 1곳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하여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4차 대상지 선정위원회로 공모 신청한 대상지 6곳에 대해 각 지역 서울시 접수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연번 자치구 위 치 면 적(㎡) 권리산정기준일 비 고 1 마포구 성산1동 250 51,885 ’24.02.07. 2 서초구 양재2동 280 93,235 ’24.02.29. 3 서초구 양재2동 335 75,498 ’24.02.29. 4 중랑구 면목38동 453-1 83,057 ’24.02.29. 5 양천구 목2동 231-27 37,034 ’24.03.13. 6 강남구 개포2동 159 39,863 ’24.03.20. < 모아타운 대상지별 권리산정기준일 > 그 간 권리산정기준일은 대상지 선정위원회 심의후 고시가 가능한 날로 정하였으나, 지난 3월 발표한 “모아주택ㆍ모아타운 갈등방지 대책”에서 향후 선정위원회 심의시부터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 서울시 접수일 또는 구 접수일(자치구청장 요청시)로 앞당겨 지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신규 대상지 선정시에도 주민갈등 및 사도 지분 매각 등 투기 수요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선 제외 하고, 주민이 원하고, 사업실현성이 높은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업 실현성이 가장 중요하다. 사업추진 반대 등 주민 갈등이 있거나 부동산 이상거래 동향 등 투기수요가 유입됐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모아타운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2024-05-13
  • ‘조각도시 서울’ 중심역할,「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발표
    ‘조각도시 서울’ 중심역할,「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발표 ㆍ올해 최초 제정 <서울조각상>, 조각 예술 활성화를 통한 ‘조각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 ㆍ‘경계없게, 낯설게’ 주제, 20~70대 우수 조각가 공모 작품 108건 중 10건 최종 선정 ㆍ결선작 9~11월 송현공원 전시, 시민+전문가투표로 대상 선정…대상 노을종합공원에 5년간 전시 ㆍ시민들이 조각작품을 일상처럼 누리고 예술가는 다양한 예술적 시도할 수 있는 기회 세계적인 ‘조각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자 조각 예술 활성화를 위한 첫 시도인 ‘제1회 조각상’ 결선 진출작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시는 결선진출작 10건과 선정 작가를 13일(월) 발표했다. 결선 진출 작가(가나다 순) : 강성훈, 곽인탄, 권용주, 권현빈, 우한나, 유정민, 이주승, 장용선, 장해림, 최고은 <서울조각상>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조각도시 서울>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여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전시,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었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지난 3.15.(월)~4.17.(월)까지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총 108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10명의 작가는 오늘날 국내 조각 및 예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작가들이다. <제1회 서울조각상>은 조각(조형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작가 또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외작가 중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의 국내 미발표된 신작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20대부터 70대까지, 신진에서 중진·원로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응모했다. 이들 모두 국내외 조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응모자 중 국내외 권위 있는 조각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가 다수 포함되며, 올해 첫 회를 맞는 서울조각상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조각상으로 도약할 단초를 마련했다 총 108건의 접수작 중 전시기획, 비평,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1차)를 거쳐 결선 진출작 30건을 선정하였고, ▴심층인터뷰(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1차 심사(서류)에는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고, 2차 심사(인터뷰)에는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 1차심사위원회(서류) : 5명-맹지영(’24년 조각도시서울 아트디렉터), 전소록(시립미술관 수집연구과장), 안소현(독립큐레이터), 조은정(비평가·교수), 이형구(작가) - 2차심사위원회(인터뷰) : 7명 - 맹지영(’24년 조각도시서울 아트디렉터), 김지연(d/p 디렉터), 손성진(소마미술관 학예연구관), 문혜진(미술비평가), 구나연(미술비평가), 이성미(작가·교수), 김진우(작가) 평가기준은 총 4개분야로 ▴기획력 및 창의성(25점) ▴실현가능성(25점) ▴야외전시 적합성 및 안전성(30점)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20점)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기획력 및 창의성(25점)은 작가의 예술관, 조형성 및 완성도, 사용된 재료의 조화로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실현가능성(25점)은 제작 일정과 예산, 전시 현장 조건과의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야외전시 적합성 및 안전성(30점)은 야외 전시 특성에 따른 장소와의 조화, 내구성 및 안전성 등에 중점을 두었고,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20점)는 일반 대중과의 소통, 공적 영역에서의 시민과의 접점을 지향하고 사회적 가치 증진을 시도했는지 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경계없게 낯설게(Strange Encounter)’ 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통 조각에 국한되지 않은 실험적인 소재와 장르를 포섭하는 다양한 작가들이 선정되었다. 2차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서울조각상>은 전시 주제에 따라 조각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하는 작업을 제안한 작가가 많아서 고무적이나, 야외조각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작품 제작 과정에서 안전성 및 구조에 대한 보강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식상하지 않은 재료와 기법 도입 등 도전적인 시도가 작가의 작품세계를 확장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조각상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에 진출한 작품 10건은 오는 9.2.(월)부터 11.15.(금)까지 송현공원에서 <서울조각페스티벌>의 메인 전시로 시민에게 공개된다. 전시를 통해 선보인 작품은 실물심사(3차)의 대상이 된다. 실물심사는 전문가 심사(50%)와 시민투표(50%) 결과를 합산하여 진행되며, 이 중 <제1회 서울조각상> 대상작을 선정하여 11월 최종 발표 예정이다. 11월 최종 선정된 대상작은 노을조각공원으로 이동하여 5년간 전시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조각상>의 제정 첫 해에 국내외 많은 우수 조각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져서 뜻깊다”며 “<서울조각상>을 시작으로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리고 예술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2024-05-13
  •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도심에서 만나는 곤충의 세계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파브르 곤충 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전북 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우호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으로 곤충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선물’같은 전시 프로그램이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에서는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공한 26개의 곤충 표본과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에서 보내 준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자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꽃과 나무가 그려진 포토존 △누에의 일생 영상 상영 △곤충 모양 쿠키 만들기 △곤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페이스페인팅 작가가 얼굴에 작고 귀여운 누에 그림도 그려준다. 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의 강의도 마련돼 있다. 손민우 박사는‘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의 저자이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주사 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해설’, ‘곤충도감 시리즈 제작기와 채집 이야기’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곤충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쉽고 자세하게 답변도 해 준다. 내달 30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상시 기획전시도 이어진다. 곤충은 어떻게 어둠 속을 날아다니고, 보고, 듣고, 맛보는지 전자현미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누에에서 나방 그리고 다시 알이 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장을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교육지원센터(02-3396-4694)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 서울시의회
    • 서울시 25구청의회
    2024-05-12
  • 아이수루 시의원, 키르기스스탄 기업인 대표단과
    아이수루 시의원, 키르기스스탄 기업인 대표단과 양 국가 기업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5월 9일(목)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키르기스스탄(본국) 기업인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 국가 기업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키르기스스탄 기업인 대표단은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민의 대표로 당선된 자국 출신 시의원을 예방해 축하를 전하고자 접견을 요청했다. 먼저 키르기스스탄 기업인 대표단은 축하 인사를 건네며, “타국에서 자국민이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언어와 문화가 달라 부족한 것이 많지만,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국의 좋은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서울시의원으로서 키르기스스탄 기업들이 서울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 서울시
    2024-05-11
  • 버린 쓰레기도 다시 보자…영등포구,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실시
    버린 쓰레기도 다시 보자…영등포구,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실시 ㆍ상·하반기 총 30회,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실시 ㆍ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 이론수업과 체험수업 병행 ㆍ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 강화…품목별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자원 재활용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분리배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적극적인 동참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 및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분화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교육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회 실시하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교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 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각 대상별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을 병행한다. 유아는 자원 재활용에 관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놀이형 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운다. 초·중·고등학생들은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등의 체험 교육을 병행해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한다. 성인의 경우 주민자치위원회, 통·반장 등 동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현재 운영 중인 분리배출 사업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과 연계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체험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 재활용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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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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