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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ㆍ“해외수출 상담 6천억 등 역대 최대 실적” ㆍ상담액 8,420억원·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 기록,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ㆍ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부응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주관한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5)’이 총 상담액 8,420억원(해외수출 6,177억원), 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 및 626개 부스를 운영해 총 44,969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수질, 대기 등 전통적 환경기술부터 탄소저감, 바이오매스 등 첨단 탄소중립 기술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부응하는 ‘녹색기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ENVEX2025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세 가지 변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첫째, 34개국 90개 해외 기관·기업과 국내 기업 200개가 참여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와의 연계 개최를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녹색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둘째, 전시 기술 수준도 AI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한층 진화했다. AI 기반 수질정화로봇, 태양광 발전 통합관제 시스템, 수소 PSA 정제장치,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설비 등 디지털 융합 기반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전시됐다. 특히 환경신기술, NEP, 녹색기술 인증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기술의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투자 연계 성과도 이끌어냈다. 셋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환경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 총 223건의 내수 구매상담이 진행돼 183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고, 유엔산업개발기구와 연계한 개도국 자문상담회에서는 네팔 등 4개국 고위 공무원과 53건의 상담이 이뤄져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이외에도 투자 컨설팅(22건), 지식재산권 상담(40건) 등 맞춤형 지원이 병행됐으며, 총 20건의 세미나와 포럼에는 1,2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홍보와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발맞춰, 수소·자원순환·AI 융합 등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정책 이행을 뒷받침했다. 특히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핵심 과제에 대응하는 기술이 대거 소개되며,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ENVEX2025는 국내 환경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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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향미유’ 회수 조치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향미유’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라화공방 사업본부(경남 김해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라화공방 마유(식품유형: 향미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9.16.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소비기한 (연.월.일.) 내용량 생산량 (생산수량) 검사결과 (기준) 회수기관 라화공방 사업본부 (경남 김해시) 라화공방 마유 (향미유) 2025.9.16. 5kg 50kg (10개) 4.2 ㎍/kg (2.0 ㎍/kg 이하) 경남 김해시 식약처는 김해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제품정보 제품 사진 • 제품명: 라화공방 마유 • 식품유형: 향미유 • 제조업체(소재지):라화공방 사업본부(경남 김해시) • 내용량: 5kg • 소비기한: 20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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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김기덕 시의원, “불안 대신 안전을” 학교 화재 예방 조례 제정
    에너지슈퍼위크(APECWCECEM/MI) 주한 외국 대사관 설명회 개최 ㆍ8.25-29일 APEC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동시 개최 ㆍEU, 영국, 인도, 호주, 베트남, 일본 등 약 43개 주한 외국 대사관 참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7월 8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한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슈퍼위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산업부는 새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행사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대사관과 본 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EU, 영국, 베트남, 일본 등 약 43개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석하였다. 에너지슈퍼위크 기간인 8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부산에서 4개의 주요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8.27-28),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8.25-27),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8.25-27)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함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8.27-29)가 동시 개최된다.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약 40개 회원국의 에너지장관 및 정부대표단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세계은행(World Bank,WB) 등 국제기구 주요인사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에너지슈퍼위크 세부일정 > 회의/행사 연계 개최 8.25(월) 8.26(화) 8.27(수) 8.28(목) 8.29(금)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부산 BEXCO) 부대행사 장관회의 (1일차) 장관회의 (2일차오전) - -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 BEXCO) - - 개막식 전시회/ 컨퍼런스 전시회/ 컨퍼런스 APEC 에너지장관회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실무회의 실무회의 장관회의 (1일차오후) 장관회의 *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 World Climate Industry EXPO *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 Clean Energy Ministerial *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MI) : Mission Innovation ①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전력망 인프라·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 활용 에너지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 APEC 에너지장관회의 경제체 : 21개 ②청정 및 미션이노베이션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효율, 전력전환, 미래연료(수소), 에너지와 AI, 탄소저감 기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 청정 및 미션이노베이션 에너지장관회의 회원국 : 31개 ③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IEA, WB와 공동개최된다. 기후에너지 분야 관련 약 10개 정부부처*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 산업부, 국조실, 외교부, 과기부, 중기부, 농림부, 해수부, 기상청, 산림청, 탄녹위, 부산시 등 올해 박람회에서는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마누엘라 페로 월드뱅크 부총재의 축사와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글로벌리더십, 에너지AI, 기후 3개 서밋에서 12개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삼성, LG, 두산에너빌리티, 한화큐셀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최신․미래 기술도 풍성하게 전시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익노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새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사회로 조속히 전환할 것”이라고밝히고,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에너지고속도로 신속 구축, 에너지-AI 연계 등을 통해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슈퍼위크를 통해 새정부 정책방향을 글로벌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언급하며, “에너지슈퍼위크는 에너지장관회의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연계되어 약 40개국 장관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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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187개 지역주택조합에서 분쟁사례 확인
    187개 지역주택조합에서 분쟁사례 확인 ㆍ조합운영 비리, 시공사의 과도한 공사비 증가 요구 등 조합원 피해 빈번 ㆍ전수실태점검 및 분쟁사업장 특별점검 등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 마련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재 진행 중인 전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분쟁 현황조사를 실시(6.20~7.4)한 결과, 전국 618개 지역주택조합 중 187개 조합(30.2%)에서 293건의 민원 등 분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주택수요자가 스스로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토지확보의 어려움과 추가분담금 문제 등으로 인한 조합원 피해와 낮은 성공률*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전체 618개 조합 중 설립인가를 받지 못하고 모집단계에 있는 조합이 316개(51.1%), 모집신고 후 3년 이상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조합이 208곳(33.6%) (‘24.말) 특히, 최근 사업추진과정에서 조합과 조합원 간 분쟁,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과 조합원 피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전체 지역주택조합 현장에 대해 분쟁현황을 조사*했다. * (조사주체) 시․군․구/(조사대상) 진행중인 618개 지역주택조합/(조사방법) 접수민원, 유선확인 등 이번에 확인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쟁유형별) 분쟁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사업초기단계인 조합원모집․조합설립인가 단계에서는 부실한 조합운영(52건), 탈퇴․환불 지연(50건) 순으로 많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사업계획승인 이후로는 탈퇴․환불 지연(13건), 공사비(11건) 등과 관련한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1) 00지역주택조합 A 조합장은 지정된 신탁계좌가 아닌 금융기관 계좌에 가입비등을 납입받아 업무상 횡령․배임 등으로 경찰에 고발 ▸사례2) 00지역주택조합 B 시공사는 실착공지연, 물가변동 등을 이유로 최초계약금액의 약 50% 정도 공사비 증액(약 930억원)을 요구, 조합원 부담 가중 ▸사례3) 00지역주택조합은 00구로부터 일부 조합원의 자격 부적격 통보를 받고도 해당 조합원에게 알리지 않고 계속 분담금을 받아오다, 조합원이 이를 인지하고 분담금 반환을 요구하였음에도 조합 측은 이를 계속 거부 (사업단계별) 분쟁이 발생한 187개 조합 중 조합원 모집단계인 조합이 103개, 설립인가된 조합과 사업계획승인 이후 조합이 각각 42개이며, 이는 사업초기 불투명한 정보와 토지확보 및 인허가 지연 등에 따른 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별) 분쟁조합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지역으로 전체 110개 조합중 63개 조합에서 발생하였으며, 경기(32개/118개), 광주(23개/62개)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주택조합 상위5개 지역(’24.말) : 경기 118, 서울 110, 부산 101, 광주 62, 전남 35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618개 모든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통해 8월말까지 전수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분쟁사업장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중재․조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황조사와 실태점검 등을 통해 제도 및 운영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조사하고,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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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2025-07-08
  • 美 상호관세 부과 유예 8.1일로 사실상 연장
    美 상호관세 부과 유예 8.1일로 사실상 연장 ㆍ미 정부, 한국에 대한 관세(25%) 유지하는 관세 서한 공개 ◈새로운 유예 시한(8.1) 전 관세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협상에 박차 산업통상자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8일(화)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동 서한은 우리나라에 대해 8.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4.2 발표한 국별관세와 동일 수준)할 예정이라고 명시하였다. 동 서한에서 미측은 보다 높은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환적된 상품은 해당 높은 관세율이 부과될 것이며,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별관세에 보복관세만큼 더해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하였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 하고, 이번 서한으로 8.1일까지 사실상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연장된 것으로 보고,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미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제1차관 주재로 관세로 인한 국내 업종별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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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자부
    2025-07-08
  • 섬의 매력을 영상으로, 제11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 개
    섬의 매력을 영상으로, 제11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 개최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 접수, 수상자 60명에게 상장과 총상금 1,210만 원 수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11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7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객선을 타고 섬을 여행한 경험, 섬의 명소, 섬의 숨은 즐길 거리 또는 맛집 등 섬의 매력을 소개하는 내용의 영상을 규격에 맞게 제작*하여 8월 31일까지 전자우편(islandtour@theks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일반 영상 4분 30초~5분 또는 세로숏폼 영상 50~120초 분량,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theksa.or.kr/islandtour)에서 확인 가능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 원, 1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60명*에게 상장 및 총상금 1,2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 대상 1명(장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명(이사장상, 200만 원), 우수상 2명(이사장상, 100만 원), 입선 5명(50만 원), 특별상 1명(한국섬진흥원장상, 10만 원), 참가상 50명(5만 원 상당 모바일상품권)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수상자 개인계정 유튜브 채널 등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되고, 여객터미널・여객선 내에서 방영되는 등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여름에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닷바람과 푸른 자연이 어우러진 섬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드린다.”라며, “섬 여행에서 만나게 될 특별한 추억들을 영상으로 남기고,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모전‘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5-07-07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ㆍ방학 마지막을 특별하게! 8월 18일, 자원순환 현장으로 떠나는 가족 체험여행 ㆍ7월 7일(월)부터 공사 누리집 통해 선착순 40명(열 가족) 접수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쓰레기 여행자 클럽 : 자원의 순환을 만나다’를 8월 18일(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물의 분리배출부터 자원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의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7월 7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총 40명, 열 가족 이내로 모집한다. 동 프로그램은 8월 18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검암역에서 공사 버스 출발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바로 알기 교육, 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드림파크 골프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는 어린이 대상 실습도 포함돼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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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 수도권매립지공사
    2025-07-07
  • TS, 촘촘한 안전관리로 K-드론배송 상용화 앞장
    TS, 촘촘한 안전관리로 K-드론배송 상용화 앞장 ㆍ23개 지자체 섬, 공원 등에서 드론배송 본격 개시…전국 드론배송 확대 ㆍ드론 식별장치 활용 전국 유일 실시간 드론배송 안전관리체계 가동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전국 지자체의 섬과 공원, 항만 등에서 K-드론배송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드론배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TS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K-드론배송 실증을 7월부터 전국 23개 지자체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 K-드론배송은 지금까지 제한된 범위에서 운영되던 실증을 넘어, 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형과 생필품‧택배‧먹거리 등 배송 수요에 대응하며 국민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단계로 진입한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드론배송의 사회적 효용성과 실현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위해 TS는 드론배송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TS드론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촘촘한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TS드론상황관리센터는 실시간 드론 식별관리시스템(K-DRIMS)을 운영하여 드론배송 실증에 투입되는 모든 드론에 식별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고 전국 드론배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 실시간 드론 식별관리시스템(K-DRIMS) : Drone Real time Identification & Management System 실시간 모니터링 항목에는 드론 기체, 조종자, 위치, 고도, 비행시간, 경로 비행, 보험 정보 등이 포함된다. 실시간 수집되는 드론 식별정보들은 TS드론상황관리센터에서 분석·관리하여 드론 위반행위나 사고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TS는 드론비행경로 전문기관(충남대, 에어온)의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설계와 현장 안전 검증을 통한 각 지역별 환경(지형·지물 등)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비행경로를 설계하고, 드론비행 전·중·후 안전성 테스트 절차를 정립하여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TS는 항공·철도 분야의 안전관리승인체계(SMS*)를 드론 배송에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드론배송 관련 안전관리자의 선임, 위험관리, 위해요인 분석, 안전교육 등 지역별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SMS : Safety Management System 이에 따라 모든 드론배송사업 업체들은 현장 상황별 안전관리매뉴얼을 수립해야 한다. TS는 현장점검을 통해 드론배송사업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마련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TS는 드론 안전관리체계(SMS) 승인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드론배송사업 업체들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술 자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TS는 유통‧물류 산업과 연계한 드론배송 상용화도 지원한다. 그동안 드론배송 실증은 드론 운용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돼 실생활 연계가 다소 부족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통기업, 지역 물류업체 등과 연계된 상용 드론배송 실증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드론배송 서비스모델 구축에 나선다. 드론배송 품목도 생필품·음식물 같은 생활물류를 넘어서, 혈액·응급키트 등 공공물류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드론이 국민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물류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국토교통부와 TS가 전국 드론배송을 직접 총괄·관리하는 모델은 향후 드론물류 상용화를 위한 안전 및 사업관리 모델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K-드론배송이 실증 단계에서 벗어나 국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용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국 드론배송을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여 드론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술과 제도 측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 국토교통부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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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ㆍ“해외수출 상담 6천억 등 역대 최대 실적” ㆍ상담액 8,420억원·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 기록,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ㆍ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부응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주관한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5)’이 총 상담액 8,420억원(해외수출 6,177억원), 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 및 626개 부스를 운영해 총 44,969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수질, 대기 등 전통적 환경기술부터 탄소저감, 바이오매스 등 첨단 탄소중립 기술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부응하는 ‘녹색기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ENVEX2025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세 가지 변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첫째, 34개국 90개 해외 기관·기업과 국내 기업 200개가 참여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와의 연계 개최를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녹색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둘째, 전시 기술 수준도 AI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한층 진화했다. AI 기반 수질정화로봇, 태양광 발전 통합관제 시스템, 수소 PSA 정제장치,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설비 등 디지털 융합 기반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전시됐다. 특히 환경신기술, NEP, 녹색기술 인증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기술의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투자 연계 성과도 이끌어냈다. 셋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환경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 총 223건의 내수 구매상담이 진행돼 183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고, 유엔산업개발기구와 연계한 개도국 자문상담회에서는 네팔 등 4개국 고위 공무원과 53건의 상담이 이뤄져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이외에도 투자 컨설팅(22건), 지식재산권 상담(40건) 등 맞춤형 지원이 병행됐으며, 총 20건의 세미나와 포럼에는 1,2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홍보와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발맞춰, 수소·자원순환·AI 융합 등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정책 이행을 뒷받침했다. 특히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핵심 과제에 대응하는 기술이 대거 소개되며,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ENVEX2025는 국내 환경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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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향미유’ 회수 조치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향미유’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라화공방 사업본부(경남 김해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라화공방 마유(식품유형: 향미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9.16.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소비기한 (연.월.일.) 내용량 생산량 (생산수량) 검사결과 (기준) 회수기관 라화공방 사업본부 (경남 김해시) 라화공방 마유 (향미유) 2025.9.16. 5kg 50kg (10개) 4.2 ㎍/kg (2.0 ㎍/kg 이하) 경남 김해시 식약처는 김해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제품정보 제품 사진 • 제품명: 라화공방 마유 • 식품유형: 향미유 • 제조업체(소재지):라화공방 사업본부(경남 김해시) • 내용량: 5kg • 소비기한: 20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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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김기덕 시의원, “불안 대신 안전을” 학교 화재 예방 조례 제정
    에너지슈퍼위크(APECWCECEM/MI) 주한 외국 대사관 설명회 개최 ㆍ8.25-29일 APEC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동시 개최 ㆍEU, 영국, 인도, 호주, 베트남, 일본 등 약 43개 주한 외국 대사관 참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7월 8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한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슈퍼위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산업부는 새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행사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대사관과 본 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EU, 영국, 베트남, 일본 등 약 43개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석하였다. 에너지슈퍼위크 기간인 8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부산에서 4개의 주요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8.27-28),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8.25-27),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8.25-27)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함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8.27-29)가 동시 개최된다.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약 40개 회원국의 에너지장관 및 정부대표단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세계은행(World Bank,WB) 등 국제기구 주요인사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에너지슈퍼위크 세부일정 > 회의/행사 연계 개최 8.25(월) 8.26(화) 8.27(수) 8.28(목) 8.29(금)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부산 BEXCO) 부대행사 장관회의 (1일차) 장관회의 (2일차오전) - -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 BEXCO) - - 개막식 전시회/ 컨퍼런스 전시회/ 컨퍼런스 APEC 에너지장관회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실무회의 실무회의 장관회의 (1일차오후) 장관회의 *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 World Climate Industry EXPO *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 Clean Energy Ministerial *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MI) : Mission Innovation ①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전력망 인프라·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 활용 에너지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 APEC 에너지장관회의 경제체 : 21개 ②청정 및 미션이노베이션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효율, 전력전환, 미래연료(수소), 에너지와 AI, 탄소저감 기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 청정 및 미션이노베이션 에너지장관회의 회원국 : 31개 ③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IEA, WB와 공동개최된다. 기후에너지 분야 관련 약 10개 정부부처*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 산업부, 국조실, 외교부, 과기부, 중기부, 농림부, 해수부, 기상청, 산림청, 탄녹위, 부산시 등 올해 박람회에서는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마누엘라 페로 월드뱅크 부총재의 축사와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글로벌리더십, 에너지AI, 기후 3개 서밋에서 12개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삼성, LG, 두산에너빌리티, 한화큐셀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최신․미래 기술도 풍성하게 전시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익노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새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사회로 조속히 전환할 것”이라고밝히고,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에너지고속도로 신속 구축, 에너지-AI 연계 등을 통해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슈퍼위크를 통해 새정부 정책방향을 글로벌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언급하며, “에너지슈퍼위크는 에너지장관회의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연계되어 약 40개국 장관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 정부
    • 산자부
    2025-07-08
  • 187개 지역주택조합에서 분쟁사례 확인
    187개 지역주택조합에서 분쟁사례 확인 ㆍ조합운영 비리, 시공사의 과도한 공사비 증가 요구 등 조합원 피해 빈번 ㆍ전수실태점검 및 분쟁사업장 특별점검 등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 마련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재 진행 중인 전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분쟁 현황조사를 실시(6.20~7.4)한 결과, 전국 618개 지역주택조합 중 187개 조합(30.2%)에서 293건의 민원 등 분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주택수요자가 스스로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토지확보의 어려움과 추가분담금 문제 등으로 인한 조합원 피해와 낮은 성공률*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전체 618개 조합 중 설립인가를 받지 못하고 모집단계에 있는 조합이 316개(51.1%), 모집신고 후 3년 이상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조합이 208곳(33.6%) (‘24.말) 특히, 최근 사업추진과정에서 조합과 조합원 간 분쟁,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과 조합원 피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전체 지역주택조합 현장에 대해 분쟁현황을 조사*했다. * (조사주체) 시․군․구/(조사대상) 진행중인 618개 지역주택조합/(조사방법) 접수민원, 유선확인 등 이번에 확인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쟁유형별) 분쟁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사업초기단계인 조합원모집․조합설립인가 단계에서는 부실한 조합운영(52건), 탈퇴․환불 지연(50건) 순으로 많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사업계획승인 이후로는 탈퇴․환불 지연(13건), 공사비(11건) 등과 관련한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1) 00지역주택조합 A 조합장은 지정된 신탁계좌가 아닌 금융기관 계좌에 가입비등을 납입받아 업무상 횡령․배임 등으로 경찰에 고발 ▸사례2) 00지역주택조합 B 시공사는 실착공지연, 물가변동 등을 이유로 최초계약금액의 약 50% 정도 공사비 증액(약 930억원)을 요구, 조합원 부담 가중 ▸사례3) 00지역주택조합은 00구로부터 일부 조합원의 자격 부적격 통보를 받고도 해당 조합원에게 알리지 않고 계속 분담금을 받아오다, 조합원이 이를 인지하고 분담금 반환을 요구하였음에도 조합 측은 이를 계속 거부 (사업단계별) 분쟁이 발생한 187개 조합 중 조합원 모집단계인 조합이 103개, 설립인가된 조합과 사업계획승인 이후 조합이 각각 42개이며, 이는 사업초기 불투명한 정보와 토지확보 및 인허가 지연 등에 따른 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별) 분쟁조합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지역으로 전체 110개 조합중 63개 조합에서 발생하였으며, 경기(32개/118개), 광주(23개/62개)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주택조합 상위5개 지역(’24.말) : 경기 118, 서울 110, 부산 101, 광주 62, 전남 35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618개 모든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통해 8월말까지 전수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분쟁사업장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중재․조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황조사와 실태점검 등을 통해 제도 및 운영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조사하고,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정부
    • 국토교통부
    2025-07-08
  • 美 상호관세 부과 유예 8.1일로 사실상 연장
    美 상호관세 부과 유예 8.1일로 사실상 연장 ㆍ미 정부, 한국에 대한 관세(25%) 유지하는 관세 서한 공개 ◈새로운 유예 시한(8.1) 전 관세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협상에 박차 산업통상자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8일(화)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동 서한은 우리나라에 대해 8.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4.2 발표한 국별관세와 동일 수준)할 예정이라고 명시하였다. 동 서한에서 미측은 보다 높은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환적된 상품은 해당 높은 관세율이 부과될 것이며,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별관세에 보복관세만큼 더해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하였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 하고, 이번 서한으로 8.1일까지 사실상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연장된 것으로 보고,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미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제1차관 주재로 관세로 인한 국내 업종별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부
    • 산자부
    2025-07-08
  • 섬의 매력을 영상으로, 제11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 개
    섬의 매력을 영상으로, 제11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 개최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 접수, 수상자 60명에게 상장과 총상금 1,210만 원 수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11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7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객선을 타고 섬을 여행한 경험, 섬의 명소, 섬의 숨은 즐길 거리 또는 맛집 등 섬의 매력을 소개하는 내용의 영상을 규격에 맞게 제작*하여 8월 31일까지 전자우편(islandtour@theks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일반 영상 4분 30초~5분 또는 세로숏폼 영상 50~120초 분량,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theksa.or.kr/islandtour)에서 확인 가능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 원, 1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60명*에게 상장 및 총상금 1,2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 대상 1명(장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명(이사장상, 200만 원), 우수상 2명(이사장상, 100만 원), 입선 5명(50만 원), 특별상 1명(한국섬진흥원장상, 10만 원), 참가상 50명(5만 원 상당 모바일상품권)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수상자 개인계정 유튜브 채널 등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되고, 여객터미널・여객선 내에서 방영되는 등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여름에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닷바람과 푸른 자연이 어우러진 섬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드린다.”라며, “섬 여행에서 만나게 될 특별한 추억들을 영상으로 남기고,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모전‘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5-07-07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ㆍ방학 마지막을 특별하게! 8월 18일, 자원순환 현장으로 떠나는 가족 체험여행 ㆍ7월 7일(월)부터 공사 누리집 통해 선착순 40명(열 가족) 접수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쓰레기 여행자 클럽 : 자원의 순환을 만나다’를 8월 18일(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물의 분리배출부터 자원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의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7월 7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총 40명, 열 가족 이내로 모집한다. 동 프로그램은 8월 18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검암역에서 공사 버스 출발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바로 알기 교육, 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드림파크 골프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는 어린이 대상 실습도 포함돼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부
    • 환경부
    • 수도권매립지공사
    2025-07-07
  • TS, 촘촘한 안전관리로 K-드론배송 상용화 앞장
    TS, 촘촘한 안전관리로 K-드론배송 상용화 앞장 ㆍ23개 지자체 섬, 공원 등에서 드론배송 본격 개시…전국 드론배송 확대 ㆍ드론 식별장치 활용 전국 유일 실시간 드론배송 안전관리체계 가동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전국 지자체의 섬과 공원, 항만 등에서 K-드론배송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드론배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TS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K-드론배송 실증을 7월부터 전국 23개 지자체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 K-드론배송은 지금까지 제한된 범위에서 운영되던 실증을 넘어, 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형과 생필품‧택배‧먹거리 등 배송 수요에 대응하며 국민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단계로 진입한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드론배송의 사회적 효용성과 실현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위해 TS는 드론배송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TS드론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촘촘한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TS드론상황관리센터는 실시간 드론 식별관리시스템(K-DRIMS)을 운영하여 드론배송 실증에 투입되는 모든 드론에 식별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고 전국 드론배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 실시간 드론 식별관리시스템(K-DRIMS) : Drone Real time Identification & Management System 실시간 모니터링 항목에는 드론 기체, 조종자, 위치, 고도, 비행시간, 경로 비행, 보험 정보 등이 포함된다. 실시간 수집되는 드론 식별정보들은 TS드론상황관리센터에서 분석·관리하여 드론 위반행위나 사고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TS는 드론비행경로 전문기관(충남대, 에어온)의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설계와 현장 안전 검증을 통한 각 지역별 환경(지형·지물 등)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비행경로를 설계하고, 드론비행 전·중·후 안전성 테스트 절차를 정립하여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TS는 항공·철도 분야의 안전관리승인체계(SMS*)를 드론 배송에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드론배송 관련 안전관리자의 선임, 위험관리, 위해요인 분석, 안전교육 등 지역별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SMS : Safety Management System 이에 따라 모든 드론배송사업 업체들은 현장 상황별 안전관리매뉴얼을 수립해야 한다. TS는 현장점검을 통해 드론배송사업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마련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TS는 드론 안전관리체계(SMS) 승인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드론배송사업 업체들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술 자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TS는 유통‧물류 산업과 연계한 드론배송 상용화도 지원한다. 그동안 드론배송 실증은 드론 운용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돼 실생활 연계가 다소 부족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통기업, 지역 물류업체 등과 연계된 상용 드론배송 실증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드론배송 서비스모델 구축에 나선다. 드론배송 품목도 생필품·음식물 같은 생활물류를 넘어서, 혈액·응급키트 등 공공물류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드론이 국민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물류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국토교통부와 TS가 전국 드론배송을 직접 총괄·관리하는 모델은 향후 드론물류 상용화를 위한 안전 및 사업관리 모델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K-드론배송이 실증 단계에서 벗어나 국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용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국 드론배송을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여 드론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술과 제도 측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 국토교통부
    2025-07-07
  •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2025 도로의 날」 기념식 개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ㆍ7월 7일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포상 등 도로교통인 격려 ㆍ신소재·순환자원 활용 정책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연관행사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서울에서「2025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7.7)을 기념하고자 ’92년 제정되었다. 이후 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기적을 이끌었던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아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협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외국인 등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2025 도로의 날」기념식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로 정책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기념식에 앞서 오전에는 지속가능 고속도로를 위해 ‘신소재․순환자원 활용 기술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를 통해,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패널 토론을 통해 관련 기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포장의 지속가능성 및 안전성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도로포장 성능평가를 위한 미래기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 방송 : 유튜브-한국도로학회(7.7.(월) 13:30~16:10) 기념식 직후에는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ASEAN 회원국 10개국의 ITS 및 도로안전 담당 공무원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도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디딤돌이 되자”고 하면서, “정부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민의 도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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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6
  • 혁신제품 사전상담, 제품화 물길 텄다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혁신제품 사전상담, 제품화 물길 텄다 ㆍ식약처, 제품화 지원 성과 담은 ‘혁신제품 사전상담 현황 보고서’ 발간 ㆍ임상시험 단계 ‘65개 품목’ 진입, 품목 허가·인증 ‘19개 품목’ 완료 ㆍ’25년 ‘길잡이 프로그램’에 의료제품 24개(의약품 18개, 의료기기 6개) 품목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상담 품목의 개발 현황 등 4년간 사전상담 운영 성과*를 담은 ‘혁신제품 사전상담 현황 보고서’**를 7월 3일 발간했다. * ’20.8월 사전상담과 신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국민소통 → 적극행정 → 제품화전략지원단 →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 식약처는 사전상담 제도 시행(’20.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전상담을 받은 총 447개 제품(의약품 200개, 의료기기 247개) 중 조사에 응답한 203개 제품(의약품 133개, 의료기기 70개)을 대상으로 개발 진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의약품 2개, 의료기기 17개 제품이 허가·인증이 완료되었고, ▲의약품 48개, 의료기기 17개 제품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임상시험 단계 65품목 : 신기술 항체 치료제 등 의약품(48), 의료기기(17) 또한, 최초 상담시점 대비 비임상 단계에서 임상 단계 등으로 개발 단계가 도약한 제품은 의약품 85개, 의료기기 45개 제품으로, 약 64% 제품에서 단계 상승을 보여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상담 이력품목 대상 개발단계 상황 분석 결과, 최초 상담 시점 대비 1단계 이상 상승 효과 확인 아울러, 분기별로 실시하는 ‘의료제품 사전상담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사전상담에 대한 업계의 높은 수요와 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했다. 김순남 국가신약개발재단 본부장은 “식약처의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의약품 개발 초기부터 식약처와 소통할 수 있어 자료를 신속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태형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본부장은 “인허가 지식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규제기관 전문가와의 사전상담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어 제품화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길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화 가능성과 사회적 시급성이 높은 총 24개 품목(의약품 분야 18개, 의료기기 분야 6개 제품)*을 선정하여 맞춤형 집중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각 제품에 제품 전담자(PM)를 배정해 개발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품목개발 단계별 전문상담 및 임상설계·허가자료 준비, 신속심사 프로그램(GIFT) 연계 등 개발 전반에 대해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 의약품 분야 : 항암제 8개, 백신 3개, 신경계 2개, 기타 5개 제품 의료기기 분야 : 일반 의료기기 3개, 체외진단기기 1개, 디지털의료기기 2개 제품 3식약처는 앞으로도 연구자와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전상담 및 집중지원으로 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산업 경쟁력을 제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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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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