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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택시조합, TF가동과 건의 등 자율주행택시 대책 나서
    “법인택시, 자율주행차 시대 대비 나섰다” 서울택시조합, TF가동과 건의 등 자율주행택시 대책 나서 ㆍ자율주행택시 확대 및 유료화 등에 택시피해 최소화요구 ㆍ택시피해 방지·기술실증 등 상생방안 서울시와 국토부에 요구 ㆍ미국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자율주행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내서도 정부와 서울시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서울법인택시 업계가 자율주행차의 택시업권 침해를 적극 막고 미래 택시산업을 위해 건의활동과 함께 우리 업계 자체 대응팀을 꾸리는 등 자율주행택시 대책활동에 적극 나섰다. 서울택시조합, 건의와 자율주행택시TF 등 자율주행택시 대응나서 252개 법인택시 회사가 회원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완)은 국토부 및 서울시에 건의활동과 함께 ‘법인택시 자율주행택시 TF’의 구성·운영 등을 통해, 자율주행택시의 자가용 유상운송으로 택시승객을 잠식하고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상생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법인택시 자율주행택시 TF’는 택시조합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5인 이내로 구성돼 수시로 회의를 갖고 자율주행차 기술동향과 법인택시의 대처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건의 활동을 세부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미 정부와 지자체는 범 정부차원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고, 서울시도 하반기에는 자율주행택시 구간, 시간대, 대수를 확대하고 유료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법인택시 자율주행택시 TF’는 자율주행택시 확대와 관련해서도 우리 업계의 대응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대응에 나선다. 택시산업 피해 줄이기위한 자율주행차 확대반대와 대안마련 요구 이는 자가용유상운송인 자율주행차가 확대되고 유료화되면 택시업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앞서 택시조합은 자율주행택시의 확대와 유료화에 반대하고 법인택시 면허를 활용한 자율주행택시 운행과 법인택시 사업자의 참여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국토부와 서울시에 내는 등 법인택시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책 활동을 벌여 왔으며, 자율주행택시 TF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이를 세부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택시 업계가 우려하는 것은 자율주행택시가 기존 택시가 받는 각종 규제를 받지 않고 사실상 비면허로 택시영업을 할 수 있어, 대수가 확대될 경우 택시승객을 직접적으로 잠식하고 택시종사자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이다. 실제로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에서 앞서가고 있는 중국의 우한에서는 자율주행택시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택시업계에서 당국에 승객 감소와 일자리 위협을 호소한 바 있다. 법인택시, 자율주행차 확대에 대한 참여방안도 마련 택시조합은 자율주행택시의 확대에 반대하지만 대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실질적인 법인택시 면허 활용과 법인택시 사업자의 참여방안, 사고 및 책임소재 관련 이해관계자의 거버넌스 체계 정립 등 상생방안을 국토부와 서울시에 요구하고 있다. 택시조합은 건의활동 및 자율주행택시TF 운영 외에도 자율주행차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어, 법인택시 자체적으로도 자율주행차 대응을 위한 조합용역을 추진한다. 김동완 이사장은 “법인택시는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30%대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별도의 자가용 유상운송 차량으로 자율주행차를 늘리면 택시승객을 잠식해 택시의 공급과잉을 심화시키고 택시산업의 어려움을 가속화시킨다”라며, “국토부와 서울시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자율주행차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데 비례해 택시업계가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술실증과 함께 택시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상생방안과 윈윈전략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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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KGM, 글로벌 11개국 대리점 초청 시승 행사 개최
    KGM, 글로벌 11개국 대리점 초청 시승 행사 개최 ㆍ튀르키예, 헝가리, 독일 등 11개국 대리점 참여∙∙∙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ㆍ본격적인 글로벌 론칭 전 대리점들이 시승 통해 특장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 ㆍ신모델 모두 국내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만큼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을 것 기대 ㆍ글로벌 시장 신모델 론칭 확대는 물론 해외 대리점들과의 협력 강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통해 판매 물량 늘려 나갈 것 [2025년 4월 14일(월)]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호주 우수 딜러에 이어 글로벌 대리점들을 초청해 신모델 시승행사를 갖는 등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시승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튀르키예와 헝가리, 폴란드, 독일, 노르웨이 등 11개국 대리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승 차량은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론칭 전 대리점들이 시승을 통해 해당 모델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시승 코스는 지난 2월 개관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출발해 한국민속촌(경기 용인)까지 국도와 지방도로를 포함 왕복 100여 km 구간으로, 신모델의 다양한 성능을 만끽할 수 있게 마련되었다. KGM 곽재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 대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무쏘 EV는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 모델로 출시 후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돌파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모델 모두 국내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며, “글로벌 시장 신모델 론칭 확대와 함께 해외 대리점들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대리점 관계자 등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부드러운 주행감과 고속 주행시 안정감은 물론 높은 연비 효율과 정숙한 실내공간 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으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대 130kw 대용량 모터와 1.84kw 배터리를 적용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함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해 리터당 16.6km(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독일 시장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2월)에 이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4월)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3월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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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기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고객센터 개편
    기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고객센터 개편 ㆍ기아,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AI 상담사 도입 및 24/365 서비스 구현 ㆍ고객 편의성 강화 위해 기존 12개 사업별 번호를 하나로 통합(080-200-2000) ㆍAI 보이스봇 적용으로 맞춤형 전문 상담사 연결 및 원스톱 상담서비스 제공 ㆍ고객 의견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품·서비스 신속 개선, 고객 경험 혁신 앞장 기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개편했다고 13일(일) 밝혔다. 기아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상담사를 도입한 AI 기반 고객센터(AI Contact Center)를 구축하여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합하고 고객경험 혁신과 효율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기존에 12개 사업별로 분산되어 운영되던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080-200-2000'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문의를 하나의 번호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기아는 통합 상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고객 요청에 대응 가능한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문의 ▲일반 문의 ▲전문/기술 문의 등 고객 상담 유형과 요청에 따라 맞춤형 상담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다. 기아 고객센터에 신규 도입된 AI 상담사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AI 상담이 가능해 단순 문의에 대해 자동으로 응대한다. 또한 AI 상담사는 고객 문의 내용을 분석해 질문 유형에 따라 상담원 근무시간(평일 08:30 ~ 18:00) 중 최적의 상담사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기아는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서비스 개선을 신속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는 고객 불만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차세대 고객센터를 통해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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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13
  • 제네시스,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확대
    제네시스,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확대 ㆍOTA 업데이트 통해 계정 생성 및 요금제 가입 없이 차량 내에서 전용 콘텐츠 이용 …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제네시스 뮤직’ ▲글로벌 뉴스 플랫폼 ‘블룸버그 앱’ ◈일부 차종 대상 개인 기기에서도 콘텐츠 이용 가능한 블룸버그 1년 구독권 제공 제네시스가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차종을 확대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 강화에 적극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0일(목)부터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차량에 고품질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인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앱은 모든 차종에 지원되며, 제네시스 뮤직은 G90 24년식 이전 모델, GV60 부분변경 이전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 GV70 전동화 모델은 하반기 업데이트 지원 예정임) 제네시스 고객들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계정 생성이나 구독 요금제 가입 없이 신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의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제네시스 뮤직’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공간 음향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량의 오디오 성능을 극대화해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편리한 UX 구성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편리한 음악 검색 및 추천곡 선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 시 발생하는 음질 손실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고객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5년까지 제네시스 뮤직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 앱’은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블룸버그의 3가지 콘텐츠(블룸버그 TV+, 블룸버그 오리지널, 뉴스 피드)를 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 제네시스가 독점으로 지원한다. 블룸버그 TV+와 뉴스 피드 메뉴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5개 국어 번역 기능도 제공되며, 고객들은 로그인 절차 없이 블룸버그 앱의 뉴스, 증권 정보 등을 2026년 10월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G90, G80(전동화 모델 포함), GV80(쿠페 포함) 고객들에게 차량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개인 기기에서도 블룸버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299 달러 상당의 블룸버그 1년 구독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제네시스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확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서비스를 별도의 가입이나 계정 생성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내 콘텐츠 소비 경험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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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13
  • 르노코리아,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차 산업 대응 위한 ‘협력사 품질 컨벤션’ 개최
    르노코리아,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차 산업 대응 위한 ‘협력사 품질 컨벤션’ 개최 ㆍ부산 지역 내 협력사들과 함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 나눠 ㆍ그랑 콜레오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협력사 ㈜동원테크에 공로상 수여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지난 10일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르노코리아 협력사 품질 컨벤션’을 개최했다.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수출주도 미래차 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과 연계해 르노코리아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컨벤션에는 르노코리아 품질본부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및 르노코리아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차 프로젝트 및 향후 라인업 소개 ▲미래차 프로젝트에 따른 품질 전략 ▲완성차 품질관리 현황 ▲협력사 품질 안정화 방안 ▲시장 품질 분석 및 강화 프로세스 등 르노코리아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협력사로서 ㈜동원테크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동원테크는 예약 정비 리스트를 통해 불량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동원테크는 사내 차량을 적극 활용해 제품 개선점을 빠르게 분석한 후 적절한 솔루션을 르노코리아에 제시하는 등 그랑 콜레오스 품질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 품질본부 백주형 본부장은 이번 컨벤션에서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높은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올해의 SUV 3관왕’, ‘KNCAP 1등급’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차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차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부산지역의 대표 제조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초 부산공장 내 대대적인 설비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부터 전기차까지 하나의 라인에서 조립할 수 있는 미래차 대응 생산 역량을 갖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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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13
  • 타타대우모빌리티, ‘2025 딜러 컨퍼런스’ 성료… 우수 영업사원·대리점 시상
    타타대우모빌리티, ‘2025 딜러 컨퍼런스’ 성료… 우수 영업사원·대리점 시상 ㆍ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25 딜러 컨퍼런스’에서 우수 대리점 및 영업사원 대상 시상 진행 ㆍ6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김영환 부장 등 영업사원 부문 주요 수상자 선정 ㆍ충청서부대리점, 업계 전반의 압도적 실적… 연간 589대 판매 및 약 723억 원 매출 달성 ㆍ올해 처음으로 차종별(맥쎈, 구쎈, 더쎈) 최우수 영업사원 시상 마련, 영업 활동 동기 부여 확대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5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미지 : 2025 타타대우모빌리티 딜러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거둔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리점 부문에서는 충청서부대리점이 총 589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7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성과는 타타대우모빌리티 내부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으로, 전국 대리점 가운데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서부대리점은 모든 영업사원이 고르게 높은 실적을 거두며 조직 전체의 역량을 입증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로 5년 연속 대리점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경기남부대리점이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지역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지난해 총 155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판매왕’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탁월한 실적을 이어오며, 올해로 6년 연속 판매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입사 2년 이하의 우수 영업사원을 발굴, 시상하는 신인왕 부문은 더쎈호남중부대리점 소속 정무경 영업사원과 목포대리점 소속 이영록 영업사원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신인왕은 입사 2년 이하 영업사원 중 괄목할만한 실적을 낸 정 차장이 입사 첫해 87대를 판매해 약 81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부장 역시 49대, 약 61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맥쎈(MAXEN) 부문에서 천안대리점 소속 윤시훈 차장이 115대의 차량을 판매해 약 1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우수 영업사원에 이름을 올렸다. 구쎈(KUXEN) 부문에서는 제주대리점의 권회진 부장이 87대, 91억 원의 실적으로 선정됐으며, 더쎈(DEXEN) 부문에서는 더쎈북부대리점 정진용 소장이 41대, 약 27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각각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수상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기준에 따라 최대 1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전달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마주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영업사원과 대리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가 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지난해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준 영업 인력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보상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분기별, 연간,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한 영업사원과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내부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영업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체 영업 조직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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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KGM, ‘토레스 EVX ALPHA’ 출시
    KGM, ‘토레스 EVX ALPHA’ 출시 ㆍ‘토레스 EVX’ 부분 개선 모델 출시∙∙∙ 가치를 더한다는 뜻의 ‘ALPHA(알파)’ 서브네임 더해 ㆍ 80.6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적용해 1회 주행거리 452km 확보 ㆍ 엔트리 트림부터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 기본 적용하는 등 프리미엄 사양 확대 [2025년 4월 8일(화)]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 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향상했으며, 2열 히팅 시트 조작 기능을 AVN에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최신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신규 커넥티비티 서비스 'KGM 링크'를 적용해 차량을 더욱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알파인(ALPINE) 사운드 시스템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하여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승차감도 한층 개선되었다. 서스펜션에 SFD(Smart Frequency Damping) 밸브를 적용해 여러 명이 탑승하여 중량이 늘어도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감쇠력을 조절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등식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의 조사거리를 증대하여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였으며 윈드 실드(전면 유리)에만 적용되었던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를 1열 운전석과 동반석까지 확대 적용해 외부 소음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E5 4,602만 원 △E7 4,812만 원으로 국고 364만원(2WD 18인치 기준)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기존의 상품성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상된 주행거리와 프리미엄 사양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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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09
  • KGM,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 체결
    KGM,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 체결 ㆍ미래 모빌리티기업 도약 위한 자율주행 및 최첨단 SDV 기반의 E/E 아키텍처 협력 강화 ㆍ프로젝트명 SE-10으로 명명, 2026년까지 개발 완료··· 시장상황 고려 출시 일정 확정 ㆍ곽재선 회장,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연합이 확산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양사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 [2025년 4월 2일(수)]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양사간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 주행 및 최첨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E/E 아키텍처(전기/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급 SUV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명은 ‘SE-10’으로 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GM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내연기관(가솔린)뿐만 아니라 친환경 라인업까지 확대해 니치 마켓 공략을 위한 다양한 파생 모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KGM 곽재선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경쟁이 가속화되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시너지 및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연합이 확산되고 있다”며 “체리자동차와의 기술 협력 역시 이의 일환으로 KGM만의 70여 년 기술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리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8.4% 증가한 260만3,916대를 판매했으며, 연간 매출은 4,800억 위안(약 97조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21.4% 증가한 114만4,588대로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과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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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3

실시간 교통 기사

  • 서울택시조합, TF가동과 건의 등 자율주행택시 대책 나서
    “법인택시, 자율주행차 시대 대비 나섰다” 서울택시조합, TF가동과 건의 등 자율주행택시 대책 나서 ㆍ자율주행택시 확대 및 유료화 등에 택시피해 최소화요구 ㆍ택시피해 방지·기술실증 등 상생방안 서울시와 국토부에 요구 ㆍ미국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자율주행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내서도 정부와 서울시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서울법인택시 업계가 자율주행차의 택시업권 침해를 적극 막고 미래 택시산업을 위해 건의활동과 함께 우리 업계 자체 대응팀을 꾸리는 등 자율주행택시 대책활동에 적극 나섰다. 서울택시조합, 건의와 자율주행택시TF 등 자율주행택시 대응나서 252개 법인택시 회사가 회원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완)은 국토부 및 서울시에 건의활동과 함께 ‘법인택시 자율주행택시 TF’의 구성·운영 등을 통해, 자율주행택시의 자가용 유상운송으로 택시승객을 잠식하고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상생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법인택시 자율주행택시 TF’는 택시조합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5인 이내로 구성돼 수시로 회의를 갖고 자율주행차 기술동향과 법인택시의 대처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건의 활동을 세부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미 정부와 지자체는 범 정부차원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고, 서울시도 하반기에는 자율주행택시 구간, 시간대, 대수를 확대하고 유료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법인택시 자율주행택시 TF’는 자율주행택시 확대와 관련해서도 우리 업계의 대응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대응에 나선다. 택시산업 피해 줄이기위한 자율주행차 확대반대와 대안마련 요구 이는 자가용유상운송인 자율주행차가 확대되고 유료화되면 택시업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앞서 택시조합은 자율주행택시의 확대와 유료화에 반대하고 법인택시 면허를 활용한 자율주행택시 운행과 법인택시 사업자의 참여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국토부와 서울시에 내는 등 법인택시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책 활동을 벌여 왔으며, 자율주행택시 TF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이를 세부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택시 업계가 우려하는 것은 자율주행택시가 기존 택시가 받는 각종 규제를 받지 않고 사실상 비면허로 택시영업을 할 수 있어, 대수가 확대될 경우 택시승객을 직접적으로 잠식하고 택시종사자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이다. 실제로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에서 앞서가고 있는 중국의 우한에서는 자율주행택시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택시업계에서 당국에 승객 감소와 일자리 위협을 호소한 바 있다. 법인택시, 자율주행차 확대에 대한 참여방안도 마련 택시조합은 자율주행택시의 확대에 반대하지만 대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실질적인 법인택시 면허 활용과 법인택시 사업자의 참여방안, 사고 및 책임소재 관련 이해관계자의 거버넌스 체계 정립 등 상생방안을 국토부와 서울시에 요구하고 있다. 택시조합은 건의활동 및 자율주행택시TF 운영 외에도 자율주행차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어, 법인택시 자체적으로도 자율주행차 대응을 위한 조합용역을 추진한다. 김동완 이사장은 “법인택시는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30%대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별도의 자가용 유상운송 차량으로 자율주행차를 늘리면 택시승객을 잠식해 택시의 공급과잉을 심화시키고 택시산업의 어려움을 가속화시킨다”라며, “국토부와 서울시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자율주행차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데 비례해 택시업계가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술실증과 함께 택시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상생방안과 윈윈전략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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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KGM, 글로벌 11개국 대리점 초청 시승 행사 개최
    KGM, 글로벌 11개국 대리점 초청 시승 행사 개최 ㆍ튀르키예, 헝가리, 독일 등 11개국 대리점 참여∙∙∙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ㆍ본격적인 글로벌 론칭 전 대리점들이 시승 통해 특장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 ㆍ신모델 모두 국내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만큼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을 것 기대 ㆍ글로벌 시장 신모델 론칭 확대는 물론 해외 대리점들과의 협력 강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통해 판매 물량 늘려 나갈 것 [2025년 4월 14일(월)]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호주 우수 딜러에 이어 글로벌 대리점들을 초청해 신모델 시승행사를 갖는 등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시승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튀르키예와 헝가리, 폴란드, 독일, 노르웨이 등 11개국 대리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승 차량은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론칭 전 대리점들이 시승을 통해 해당 모델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시승 코스는 지난 2월 개관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출발해 한국민속촌(경기 용인)까지 국도와 지방도로를 포함 왕복 100여 km 구간으로, 신모델의 다양한 성능을 만끽할 수 있게 마련되었다. KGM 곽재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 대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무쏘 EV는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 모델로 출시 후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돌파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모델 모두 국내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며, “글로벌 시장 신모델 론칭 확대와 함께 해외 대리점들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대리점 관계자 등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부드러운 주행감과 고속 주행시 안정감은 물론 높은 연비 효율과 정숙한 실내공간 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으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대 130kw 대용량 모터와 1.84kw 배터리를 적용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함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해 리터당 16.6km(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독일 시장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2월)에 이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4월)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3월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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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기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고객센터 개편
    기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고객센터 개편 ㆍ기아,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AI 상담사 도입 및 24/365 서비스 구현 ㆍ고객 편의성 강화 위해 기존 12개 사업별 번호를 하나로 통합(080-200-2000) ㆍAI 보이스봇 적용으로 맞춤형 전문 상담사 연결 및 원스톱 상담서비스 제공 ㆍ고객 의견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품·서비스 신속 개선, 고객 경험 혁신 앞장 기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개편했다고 13일(일) 밝혔다. 기아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상담사를 도입한 AI 기반 고객센터(AI Contact Center)를 구축하여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합하고 고객경험 혁신과 효율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기존에 12개 사업별로 분산되어 운영되던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080-200-2000'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문의를 하나의 번호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기아는 통합 상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고객 요청에 대응 가능한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문의 ▲일반 문의 ▲전문/기술 문의 등 고객 상담 유형과 요청에 따라 맞춤형 상담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다. 기아 고객센터에 신규 도입된 AI 상담사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AI 상담이 가능해 단순 문의에 대해 자동으로 응대한다. 또한 AI 상담사는 고객 문의 내용을 분석해 질문 유형에 따라 상담원 근무시간(평일 08:30 ~ 18:00) 중 최적의 상담사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기아는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서비스 개선을 신속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는 고객 불만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차세대 고객센터를 통해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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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13
  • 제네시스,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확대
    제네시스,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확대 ㆍOTA 업데이트 통해 계정 생성 및 요금제 가입 없이 차량 내에서 전용 콘텐츠 이용 …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제네시스 뮤직’ ▲글로벌 뉴스 플랫폼 ‘블룸버그 앱’ ◈일부 차종 대상 개인 기기에서도 콘텐츠 이용 가능한 블룸버그 1년 구독권 제공 제네시스가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차종을 확대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 강화에 적극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0일(목)부터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차량에 고품질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인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앱은 모든 차종에 지원되며, 제네시스 뮤직은 G90 24년식 이전 모델, GV60 부분변경 이전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 GV70 전동화 모델은 하반기 업데이트 지원 예정임) 제네시스 고객들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계정 생성이나 구독 요금제 가입 없이 신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의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제네시스 뮤직’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공간 음향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량의 오디오 성능을 극대화해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편리한 UX 구성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편리한 음악 검색 및 추천곡 선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 시 발생하는 음질 손실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고객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5년까지 제네시스 뮤직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 앱’은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블룸버그의 3가지 콘텐츠(블룸버그 TV+, 블룸버그 오리지널, 뉴스 피드)를 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 제네시스가 독점으로 지원한다. 블룸버그 TV+와 뉴스 피드 메뉴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5개 국어 번역 기능도 제공되며, 고객들은 로그인 절차 없이 블룸버그 앱의 뉴스, 증권 정보 등을 2026년 10월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G90, G80(전동화 모델 포함), GV80(쿠페 포함) 고객들에게 차량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개인 기기에서도 블룸버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299 달러 상당의 블룸버그 1년 구독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제네시스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확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서비스를 별도의 가입이나 계정 생성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내 콘텐츠 소비 경험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13
  • 르노코리아,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차 산업 대응 위한 ‘협력사 품질 컨벤션’ 개최
    르노코리아,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차 산업 대응 위한 ‘협력사 품질 컨벤션’ 개최 ㆍ부산 지역 내 협력사들과 함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 나눠 ㆍ그랑 콜레오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협력사 ㈜동원테크에 공로상 수여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지난 10일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르노코리아 협력사 품질 컨벤션’을 개최했다.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수출주도 미래차 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과 연계해 르노코리아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컨벤션에는 르노코리아 품질본부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및 르노코리아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차 프로젝트 및 향후 라인업 소개 ▲미래차 프로젝트에 따른 품질 전략 ▲완성차 품질관리 현황 ▲협력사 품질 안정화 방안 ▲시장 품질 분석 및 강화 프로세스 등 르노코리아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협력사로서 ㈜동원테크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동원테크는 예약 정비 리스트를 통해 불량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동원테크는 사내 차량을 적극 활용해 제품 개선점을 빠르게 분석한 후 적절한 솔루션을 르노코리아에 제시하는 등 그랑 콜레오스 품질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 품질본부 백주형 본부장은 이번 컨벤션에서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높은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올해의 SUV 3관왕’, ‘KNCAP 1등급’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차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차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부산지역의 대표 제조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초 부산공장 내 대대적인 설비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부터 전기차까지 하나의 라인에서 조립할 수 있는 미래차 대응 생산 역량을 갖춘 바 있다.
    • 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13
  • 타타대우모빌리티, ‘2025 딜러 컨퍼런스’ 성료… 우수 영업사원·대리점 시상
    타타대우모빌리티, ‘2025 딜러 컨퍼런스’ 성료… 우수 영업사원·대리점 시상 ㆍ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25 딜러 컨퍼런스’에서 우수 대리점 및 영업사원 대상 시상 진행 ㆍ6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김영환 부장 등 영업사원 부문 주요 수상자 선정 ㆍ충청서부대리점, 업계 전반의 압도적 실적… 연간 589대 판매 및 약 723억 원 매출 달성 ㆍ올해 처음으로 차종별(맥쎈, 구쎈, 더쎈) 최우수 영업사원 시상 마련, 영업 활동 동기 부여 확대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5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미지 : 2025 타타대우모빌리티 딜러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거둔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리점 부문에서는 충청서부대리점이 총 589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7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성과는 타타대우모빌리티 내부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으로, 전국 대리점 가운데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서부대리점은 모든 영업사원이 고르게 높은 실적을 거두며 조직 전체의 역량을 입증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로 5년 연속 대리점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경기남부대리점이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지역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지난해 총 155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판매왕’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탁월한 실적을 이어오며, 올해로 6년 연속 판매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입사 2년 이하의 우수 영업사원을 발굴, 시상하는 신인왕 부문은 더쎈호남중부대리점 소속 정무경 영업사원과 목포대리점 소속 이영록 영업사원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신인왕은 입사 2년 이하 영업사원 중 괄목할만한 실적을 낸 정 차장이 입사 첫해 87대를 판매해 약 81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부장 역시 49대, 약 61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맥쎈(MAXEN) 부문에서 천안대리점 소속 윤시훈 차장이 115대의 차량을 판매해 약 1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우수 영업사원에 이름을 올렸다. 구쎈(KUXEN) 부문에서는 제주대리점의 권회진 부장이 87대, 91억 원의 실적으로 선정됐으며, 더쎈(DEXEN) 부문에서는 더쎈북부대리점 정진용 소장이 41대, 약 27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각각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수상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기준에 따라 최대 1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전달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마주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영업사원과 대리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가 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지난해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준 영업 인력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보상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분기별, 연간,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한 영업사원과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내부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영업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체 영업 조직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교통
    2025-04-13
  • KGM, ‘토레스 EVX ALPHA’ 출시
    KGM, ‘토레스 EVX ALPHA’ 출시 ㆍ‘토레스 EVX’ 부분 개선 모델 출시∙∙∙ 가치를 더한다는 뜻의 ‘ALPHA(알파)’ 서브네임 더해 ㆍ 80.6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적용해 1회 주행거리 452km 확보 ㆍ 엔트리 트림부터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 기본 적용하는 등 프리미엄 사양 확대 [2025년 4월 8일(화)]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 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향상했으며, 2열 히팅 시트 조작 기능을 AVN에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최신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신규 커넥티비티 서비스 'KGM 링크'를 적용해 차량을 더욱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알파인(ALPINE) 사운드 시스템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하여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승차감도 한층 개선되었다. 서스펜션에 SFD(Smart Frequency Damping) 밸브를 적용해 여러 명이 탑승하여 중량이 늘어도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감쇠력을 조절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등식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의 조사거리를 증대하여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였으며 윈드 실드(전면 유리)에만 적용되었던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를 1열 운전석과 동반석까지 확대 적용해 외부 소음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E5 4,602만 원 △E7 4,812만 원으로 국고 364만원(2WD 18인치 기준)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기존의 상품성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상된 주행거리와 프리미엄 사양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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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09
  • KGM,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 체결
    KGM,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 체결 ㆍ미래 모빌리티기업 도약 위한 자율주행 및 최첨단 SDV 기반의 E/E 아키텍처 협력 강화 ㆍ프로젝트명 SE-10으로 명명, 2026년까지 개발 완료··· 시장상황 고려 출시 일정 확정 ㆍ곽재선 회장,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연합이 확산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양사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 [2025년 4월 2일(수)]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양사간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 주행 및 최첨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E/E 아키텍처(전기/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급 SUV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명은 ‘SE-10’으로 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GM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내연기관(가솔린)뿐만 아니라 친환경 라인업까지 확대해 니치 마켓 공략을 위한 다양한 파생 모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KGM 곽재선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경쟁이 가속화되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시너지 및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연합이 확산되고 있다”며 “체리자동차와의 기술 협력 역시 이의 일환으로 KGM만의 70여 년 기술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리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38.4% 증가한 260만3,916대를 판매했으며, 연간 매출은 4,800억 위안(약 97조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21.4% 증가한 114만4,588대로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과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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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03
  • 르노 그랑 콜레오스, ‘2024 KNCAP’에서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 획득
    르노 그랑 콜레오스, ‘2024 KNCAP’에서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 획득 ㆍ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합산점수 86.9점으로 1등급 획득…평가 대상 SUV 차종 중 1위 성적 ㆍ르노 그룹의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고품질 소재 다수 적용하고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 탑재해 높은 안전성 확보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매년 진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21개 세부 평가로 진행된다. 2024년에는 총 10개의 차종이 평가를 받았으며, 그랑 콜레오스는 합산점수 86.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주요 항목별 점수는 충돌 안전성 53점(88.4%), 외부통행자 안전성 16.8점(84.1%), 사고예방 안전성 17.1점(85.5%)이다. 특히 측면충돌 안전성, 지능형 최고속도 제한장치, 차로유지 지원장치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그랑 콜레오스가 획득한 합산점수 86.9점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를 받은 모든 SUV 차종 및 국내 완성차 제조사 차종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Human-First)’ 개발 철학 아래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과 국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9월 국내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차체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 및 편의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구현한 뛰어난 안전성 등을 인정 받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및 ‘올해의 내연기관 SUV’,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올해의 SUV’, 중앙일보 올해의 차 ‘올해의 SUV’ 등을 수상하며 2025년 ‘올해의 SUV’ 통합 챔피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4-02
  • 유영일 경기도의원, 제로에너지 아파트 확대, 비용절감이 핵심
    혁신적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4종,2025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 ㆍ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포털액슬 적용으로 강화된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ㆍ이네오스 그레나디어by첼시트럭컴퍼니:그레나디어 전용 키트가 적용된 도시적 세련미와 강인한 주행 성능의 조화 ㆍ벨스타프 에디션(필드마스터,트라이얼마스터):전통의 유산과 혁신적 기능이 융합된 모험가를 위한 선택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2025년3월26일,대한민국 서울–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대표:정진구,강성근)가 지난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이은 두 번째 참가로2025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여 혁신적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털액슬(portal axle)이 적용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Grenadier Portal Axle Prototype),첼시트럭컴퍼니(Chelsea Truck Company)의 전용 튜닝 키트가 적용된 그레나디어by첼시트럭컴퍼니,그리고 벨스타프 에디션(Belstaff Edition)으로 필드마스터(Fieldmaster)와 트라이얼마스터(Trialmaster)가 한자리에 전시되어,브랜드가 자랑하는 강인한 주행 성능과 혁신적 디자인,탁월한 실용성을 직접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Built for More’ DNA를 계승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래더 프레임 섀시(ladder frame chassis)와 바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의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여 포털액슬이 제공하는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극한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2024년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또한,포털액슬을 기반으로 도하 깊이를800mm에서1,050mm,최저지상고를264mm에서514mm로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오프셋 휠 허브와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의 적용으로 독특한 스타일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TÜV(독일 안전 품질 인증 기관)인증 서스펜션 스프링과 전면 및 후면 충격 흡수 시스템은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며,타이어 압력 제어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에도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한다.이 혁신적 설계는 이미 독일 내 다양한 산업 및 구조 현장에서 그 성능이 입증됐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CEO린 칼더(Lynn Calder)는“그레나디어는 고객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필요에 맞춰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빈 캔버스와 같다. 처음부터 높은 활용도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여 설계된 만큼,어떠한 목적과 취향에도 손쉽게 맞춤화할 수 있다.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는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그러한 가능성을 실현한 하나의 구체적 사례이며,고객의 다양한 상상과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차량임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by첼시트럭컴퍼니] 첼시트럭컴퍼니의 전용 튜닝 키트가 적용된 그레나디어by첼시트럭컴퍼니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변신을 선보인다. 3피스 프론트 해머 그릴 카울(3-Piece Front Hammer Grille Cowl)은 그레나디어의 정체성을 대담하게 재해석하여 현대적이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며, 40mm폭의 휠 아치와 오버펜더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알파인 윈도우 커버(Alpine Window Covers)와KAHN®배지가 새겨진 대형 어퍼 루프 윙(Upper Roof Wing)은 세련된 스포츠 감각을 더하며, 9×20인치 몬디알 레트로 휠(Mondial Retro Wheels)과35인치 타이어의 적용은 거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특히,첼시트럭컴퍼니의 디자인은 도시적 감각을 강조하여 한국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되고 있으며,전용 하드 스페어 휠 커버를 비롯한 정교한 디테일들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필드마스터 에디션(좌)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우)] 벨스타프는1924년부터 튼튼하고 견고한 아우터웨어를 제작해온 역사 깊은 의류 브랜드로,그 전통과 혁신이 이번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및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필드마스터 에디션은 벨스타프의 유산을 바탕으로 모험가를 위한 다양한 편의장비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1948년에 탄생한 벨스타프 트라이얼마스터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적 장비들을 갖추어 완전히 새로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차봇모터스는 이번2025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의 비전과 경쟁력을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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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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