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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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랜드로버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현대·기아·랜드로버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총 4개사 11개 차종 7,738대 자발적 시정조치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대자동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① (현대, 기아)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 및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한다. ② (재규어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는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으로 각종 등화(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③ (폭스바겐) 투아렉 3 3.0 TDI 623대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반전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5월 22일(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주차 전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게 하는 기능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 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4-05-08
  • KG 모빌리티, ‘가정의 달’ 5월 고객 프로모션 강화
    KG 모빌리티, ‘가정의 달’ 5월 고객 프로모션 강화 ㆍ렉스턴 최대 320만 KGM 포인트 지원∙∙∙ 차종별 고객 맞춤 다양한 혜택 지원 ㆍ6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EV 사전계약 고객, 일시불 구매시 전용 타이어 1세트 제공 ㆍ고금리 시대 무이자 할부 및 2%~5.9%의 60~72개월 고객 맞춤 ‘스마트 할부’ 운영 [2024년 5월 2일(목)]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판촉 프로모션’의 해당 모델인 티볼리&에어는 100만 KGM 포인트를, 토레스는 최대 150만 KGM 포인트, 렉스턴은 최대 250만 KGM, 렉스턴 스포츠&칸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고, 토레스 EVX는 휴대용 충전 케이블(42만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토레스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100만 KGM 포인트를,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또는 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및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 혜택은 토레스는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할부 및 선수금(0%~40%)에 따라 2%~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지속 운영한다. 티볼리&에어 및 코란도는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은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20%~30%)에 따라 4%~5%의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는 5.9%의 72개월 할부 등을 운영하며,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5.9%의 60~72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1만원)을 지원하며,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2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 KGM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10~20만원 상당의 KGM 포인트를 추가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EV(택시)는 KG 모빌리티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계약 중이다. 사전계약하고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타이어 1세트(4개) 무상교환권을 제공하며,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 50%의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 가능하다. KGM 포인트는 KG 모빌리티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보험 제외)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으며, 신차 재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 교통
    2024-05-06
  • 영등포구, ‘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영등포구, ‘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ㆍ5월 2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거주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ㆍ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최대 100만 원의 부상금 지급 ㆍ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기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당산·양평·문래 등 준공업 지역과 대방역~신도림역 철도 지상공간 및 인접 지역의 희망찬 청사진 마련을 위해 ‘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 준공업지역은 서울시 전체 준공업지역의 25.2%를 차지하는 최대 면적으로, 과거 산업화를 이끈 중심지였다. 하지만, 현재 공장의 지방 이전 및 산업 구조의 변화 등으로 도시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다. 또한,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는 대방역~신도림역 3.4km 구간은 물류수송과 인적교류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구의 남북을 갈라놓아 생활권의 단절과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용적률을 400%까지 상향하는 등의 개발 계획을 담은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개발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에 발맞추어 구는 ‘준공업지역 일대 발전방안’과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여, 미래 4차 산업을 견인하는 경제 중심지이자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젊은 영등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구는 지난 1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전 방안과 관련한 우수한 제안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는 좀 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준공업지역 일대 발전방안’과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두 가지로, 공모 기한은 5월 21일까지이다. 거주 지역 등 특별한 조건 없이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영등포구청 누리집-구민제안’ 게시판 또는 정보무늬(QR)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의 창안등급이 결정되며,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입상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영등포구청 누리집-구민제안-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되고, 공모전 개최와 관련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회의 땅’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준공업지역과 경부선 일대 발전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미래 4차 산업의 핵심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
    2024-04-24
  •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우승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우승 ㆍ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투어 개막전 이탈리아 대회서 포디움 달성 … 전세계서 진행되는 TCR 대회 중 7개 레이스 선별, 경기 결과 획득 포인트로 순위 결정 ㆍ"두 번째 시즌에서도 드라이버들과 긴밀히 협력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할 것"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 '이 4월 19일(금)부터 21일(일, 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20일(토)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21일(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6위를 차지해 얻은 16포인트를 더해 총 61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0위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기간 총 38포인트를 획득해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6위로 올라섰다.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총 46포인트를 획득,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도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 팀 소속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미켈 아즈코나, 그리고 새롭게 영입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와 2024 시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TCR 월드투어는, TCR 경주차를 활용한 전세계 글로벌 최상위 대회로서, 전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 TCR 대회를 순회하며 경기를 치룬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명의 드라이버들이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여중에 있다. 그 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2024 시즌 개막전인 이탈리아 경기를 시작으로 모로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TCR 월드투어는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고성능 차량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며 "2023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서도 드라이버들과 긴밀히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CR 월드투어 대회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TCR 월드투어 두번째 대회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5일(일, 현지시간)까지 모로코 소재 '인터내셔널 오토모빌 물레이 엘 하산(International Automobile Moulay El Hassan)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교통
    2024-04-22
  • 대차그룹, 재생에너지로 미국 EV 신공장 운영한다
    대차그룹, 재생에너지로 미국 EV 신공장 운영한다 ㆍ전기차 제조시설 및 부품·강판 생산시설 등 147MW급 태양광 전력으로 가동 …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 위해 체결한 계약 중 최대규모 … 완성차 및 동반진출한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4사 계약 참여 … 전기차 생산시설은 물론 공급망 차원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체계 구축 ㆍ그룹 해외법인 공동구매 계약 추진으로 개별회사 계약 시 대비 구매비용 절감 ㆍ매년 378GWh를 태양광으로 조달… 연간 약 14만톤의 탄소 저감 효과 기대 … 준중형세단 8만4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를 비롯해 현지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현대제철 조지아법인(HSGA)’, 인근에 있는 ‘현대트랜시스 조지아P/T법인(HTGP)’ 등 현대차그룹 4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PPA는 기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의 공급계약이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발주와 연계된 신규 태양광 발전시설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방식이어서 글로벌 탄소 감축 측면에서 보다 긍정적이다. 향후 에너지 조달을 통해 기대되는 탄소 저감 효과는 연간 약 14만톤으로 추산되며, 준중형세단 8만4000여 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규모다. ※ 준중형세단 탄소배출량 112g/km, 자동차 연평균 주행거리 15,000km, 미국 EPA 전력배출계수(2024) 기준 현대차그룹이 재생에너지를 공급 받게 될 태양광 프로젝트(프로젝트명 : Stillhouse Solar)는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미국 텍사스주 벨 카운티에 2025년 10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개발 중인 210MW급 발전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은 총 발전용량 210MW의 70%인 147MW를 확보했으며, 매년 378GWh(기가와트시)에 이르는 재생에너지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내 약 1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 4인 가구 월평균 전력사용량 307kWh 기준(2020년) 이번에 확보한 태양광 재생에너지는 전기차 전용 공장인 ▲HMGMA, HMGMA에 각각 전동화부품과 전기차 강판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과 ▲현대제철 조지아법인이 사용할 예정이며, 현대트랜시스의 경우 ▲조지아P/T법인과 함께 HMGMA에 시트를 공급하는 ▲조지아 시트공장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HMGMA는 완성차 공장 자체는 물론 공급망 차원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를 위한 현대차그룹 차원의 본격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수 그룹사들이 참여해 그룹 차원으로 체결한 첫 계약으로,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해외 사업장이 공동구매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개별 그룹사 계약 시 대비 구매비용이 크게 절감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그룹차원의 통합조달과 장기계약 등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제고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의 PPA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투자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효과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그룹사간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통
    2024-04-22
  •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개인화된 차량 경험 제공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ㆍ운전자 취향에 맞춰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 ㆍ미국프로농구협회와 협업해 30개 구단 디자인 정체성 반영한 테마 스킨 출시 … 기아 커넥트 스토어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통해 구매 및 적용 … 북미서 EV9에 최초 도입ᆞ국내는 올해 하반기 확대 전개 예정 ㆍ“다양한 테마, 혁신적 브랜드 협업, 선도적 디지털 사양 지속 선보일 것”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9일(금) 밝혔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NBA 구단의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기아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지난 9일(현지시간) 북미에서 EV9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중심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상품 선택폭을 넓혀 고객 취향에 맞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테마를 개발했다. 기아 CXD사업부 파블로 마르티네즈(Pablo Martinez) 상무는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로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에도 자신의 차량을 개성 있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더 다양한 테마와 혁신적인 브랜드 협업 및 선도적인 디지털 사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통
    2024-04-22
  •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나서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나서 ㆍ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산업단지 소재 기업 근무 청년들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총 150대 지원 ㆍ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출퇴근 도심 주행 구간에서 탁월한 연비 성능 자랑하는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로 다양한 첨단 기능 갖춰 사회초년생들의 첫 차로 제격 ㆍ르노코리아, 지난 3월 부산시와 미래차 투자협약에 이어 부산청춘기쁨카 차량 제공을 통해 부산 지역 발전 및 청년 고용 여건 조성에 이바지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 원, 26세 미만 38만 원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올해 부산시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쿠페형 SUV다.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르노만의 독자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시속 50km 이하 도심 주행 구간에서는 이동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뉴 르노 아르카나에는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QRescue(큐레스큐)’ 코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다. 실시간 TMAP 정보가 제공되는 openR link(오픈알 링크) 9.3” 내비게이션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은 물론, 차량 안에서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시 및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지난달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교통
    2024-04-22
  • 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공기업 중 3년 연속 최고등급은 단 두 곳에 불과... 첨단 기술을 통한 고객경험 개선, 국가 이미지 제고 노력 높이 평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도 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이후 3년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이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묻는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평가 대상 공기업 중 ‘우수’등급을 획득한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단 2개 기관에 불과했다. * 공기업(21개), 준정부기관(52개), 기타공공기관(110개)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는 기관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함께 평가하는 조사로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사 대상 기간이었던 2023년은 인천공항이 3년여간의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와 누적여객 8억 명을 달성한 상징적인 해이다. 공사는 코로나 이후 여객 수요를 회복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스마트패스, 스마트보안검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공항 운영에 적극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처럼 안전과 편리성 측면에서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고 국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항목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새만금 잼버리 대원 특별 출국 지원,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ACI 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가의 관문으로서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힘쓴 것이 국민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는 분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3년 연속 대국민 평가에서 인천공항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올해 공항 운영의 디지털 대전환, 제2여객터미널 확장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하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합하는 인천공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고객경험 분야의 대외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고객경험인증제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등급(5단계) 인증을 2년 연속(2022∼2023년)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고객경험 선도 공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교통
    2024-04-17

실시간 교통 기사

  • 현대·기아·랜드로버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현대·기아·랜드로버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총 4개사 11개 차종 7,738대 자발적 시정조치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대자동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① (현대, 기아)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 및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한다. ② (재규어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는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으로 각종 등화(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③ (폭스바겐) 투아렉 3 3.0 TDI 623대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반전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5월 22일(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주차 전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게 하는 기능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 교통
    • 신차,현대,기아,쌍용,삼성
    2024-05-08
  • KG 모빌리티, ‘가정의 달’ 5월 고객 프로모션 강화
    KG 모빌리티, ‘가정의 달’ 5월 고객 프로모션 강화 ㆍ렉스턴 최대 320만 KGM 포인트 지원∙∙∙ 차종별 고객 맞춤 다양한 혜택 지원 ㆍ6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EV 사전계약 고객, 일시불 구매시 전용 타이어 1세트 제공 ㆍ고금리 시대 무이자 할부 및 2%~5.9%의 60~72개월 고객 맞춤 ‘스마트 할부’ 운영 [2024년 5월 2일(목)]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판촉 프로모션’의 해당 모델인 티볼리&에어는 100만 KGM 포인트를, 토레스는 최대 150만 KGM 포인트, 렉스턴은 최대 250만 KGM, 렉스턴 스포츠&칸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하고, 토레스 EVX는 휴대용 충전 케이블(42만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토레스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100만 KGM 포인트를,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또는 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및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 혜택은 토레스는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할부 및 선수금(0%~40%)에 따라 2%~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지속 운영한다. 티볼리&에어 및 코란도는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은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20%~30%)에 따라 4%~5%의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는 5.9%의 72개월 할부 등을 운영하며,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5.9%의 60~72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1만원)을 지원하며,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2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 KGM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10~20만원 상당의 KGM 포인트를 추가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EV(택시)는 KG 모빌리티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계약 중이다. 사전계약하고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타이어 1세트(4개) 무상교환권을 제공하며,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 50%의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 가능하다. KGM 포인트는 KG 모빌리티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보험 제외)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으며, 신차 재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 교통
    2024-05-06
  • 영등포구, ‘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영등포구, ‘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ㆍ5월 2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거주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ㆍ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최대 100만 원의 부상금 지급 ㆍ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기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당산·양평·문래 등 준공업 지역과 대방역~신도림역 철도 지상공간 및 인접 지역의 희망찬 청사진 마련을 위해 ‘준공업지역 및 경부선 일대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 준공업지역은 서울시 전체 준공업지역의 25.2%를 차지하는 최대 면적으로, 과거 산업화를 이끈 중심지였다. 하지만, 현재 공장의 지방 이전 및 산업 구조의 변화 등으로 도시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다. 또한,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는 대방역~신도림역 3.4km 구간은 물류수송과 인적교류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구의 남북을 갈라놓아 생활권의 단절과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용적률을 400%까지 상향하는 등의 개발 계획을 담은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개발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에 발맞추어 구는 ‘준공업지역 일대 발전방안’과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여, 미래 4차 산업을 견인하는 경제 중심지이자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젊은 영등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구는 지난 1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전 방안과 관련한 우수한 제안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는 좀 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준공업지역 일대 발전방안’과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두 가지로, 공모 기한은 5월 21일까지이다. 거주 지역 등 특별한 조건 없이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영등포구청 누리집-구민제안’ 게시판 또는 정보무늬(QR)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의 창안등급이 결정되며,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입상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영등포구청 누리집-구민제안-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되고, 공모전 개최와 관련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회의 땅’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준공업지역과 경부선 일대 발전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미래 4차 산업의 핵심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
    2024-04-24
  •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우승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우승 ㆍ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투어 개막전 이탈리아 대회서 포디움 달성 … 전세계서 진행되는 TCR 대회 중 7개 레이스 선별, 경기 결과 획득 포인트로 순위 결정 ㆍ"두 번째 시즌에서도 드라이버들과 긴밀히 협력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할 것"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 '이 4월 19일(금)부터 21일(일, 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20일(토)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21일(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6위를 차지해 얻은 16포인트를 더해 총 61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0위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기간 총 38포인트를 획득해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6위로 올라섰다.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총 46포인트를 획득,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도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 팀 소속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미켈 아즈코나, 그리고 새롭게 영입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와 2024 시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TCR 월드투어는, TCR 경주차를 활용한 전세계 글로벌 최상위 대회로서, 전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 TCR 대회를 순회하며 경기를 치룬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명의 드라이버들이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여중에 있다. 그 중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2024 시즌 개막전인 이탈리아 경기를 시작으로 모로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TCR 월드투어는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고성능 차량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며 "2023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서도 드라이버들과 긴밀히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CR 월드투어 대회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다. TCR 월드투어 두번째 대회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5일(일, 현지시간)까지 모로코 소재 '인터내셔널 오토모빌 물레이 엘 하산(International Automobile Moulay El Hassan)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교통
    2024-04-22
  • 대차그룹, 재생에너지로 미국 EV 신공장 운영한다
    대차그룹, 재생에너지로 미국 EV 신공장 운영한다 ㆍ전기차 제조시설 및 부품·강판 생산시설 등 147MW급 태양광 전력으로 가동 …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 위해 체결한 계약 중 최대규모 … 완성차 및 동반진출한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4사 계약 참여 … 전기차 생산시설은 물론 공급망 차원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체계 구축 ㆍ그룹 해외법인 공동구매 계약 추진으로 개별회사 계약 시 대비 구매비용 절감 ㆍ매년 378GWh를 태양광으로 조달… 연간 약 14만톤의 탄소 저감 효과 기대 … 준중형세단 8만4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를 비롯해 현지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현대제철 조지아법인(HSGA)’, 인근에 있는 ‘현대트랜시스 조지아P/T법인(HTGP)’ 등 현대차그룹 4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PPA는 기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의 공급계약이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발주와 연계된 신규 태양광 발전시설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방식이어서 글로벌 탄소 감축 측면에서 보다 긍정적이다. 향후 에너지 조달을 통해 기대되는 탄소 저감 효과는 연간 약 14만톤으로 추산되며, 준중형세단 8만4000여 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규모다. ※ 준중형세단 탄소배출량 112g/km, 자동차 연평균 주행거리 15,000km, 미국 EPA 전력배출계수(2024) 기준 현대차그룹이 재생에너지를 공급 받게 될 태양광 프로젝트(프로젝트명 : Stillhouse Solar)는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미국 텍사스주 벨 카운티에 2025년 10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개발 중인 210MW급 발전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은 총 발전용량 210MW의 70%인 147MW를 확보했으며, 매년 378GWh(기가와트시)에 이르는 재생에너지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내 약 1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 4인 가구 월평균 전력사용량 307kWh 기준(2020년) 이번에 확보한 태양광 재생에너지는 전기차 전용 공장인 ▲HMGMA, HMGMA에 각각 전동화부품과 전기차 강판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과 ▲현대제철 조지아법인이 사용할 예정이며, 현대트랜시스의 경우 ▲조지아P/T법인과 함께 HMGMA에 시트를 공급하는 ▲조지아 시트공장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HMGMA는 완성차 공장 자체는 물론 공급망 차원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를 위한 현대차그룹 차원의 본격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수 그룹사들이 참여해 그룹 차원으로 체결한 첫 계약으로,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해외 사업장이 공동구매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개별 그룹사 계약 시 대비 구매비용이 크게 절감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그룹차원의 통합조달과 장기계약 등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제고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의 PPA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투자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효과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그룹사간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통
    2024-04-22
  •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개인화된 차량 경험 제공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ㆍ운전자 취향에 맞춰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자인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 ㆍ미국프로농구협회와 협업해 30개 구단 디자인 정체성 반영한 테마 스킨 출시 … 기아 커넥트 스토어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통해 구매 및 적용 … 북미서 EV9에 최초 도입ᆞ국내는 올해 하반기 확대 전개 예정 ㆍ“다양한 테마, 혁신적 브랜드 협업, 선도적 디지털 사양 지속 선보일 것”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9일(금) 밝혔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NBA 구단의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기아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지난 9일(현지시간) 북미에서 EV9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중심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상품 선택폭을 넓혀 고객 취향에 맞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테마를 개발했다. 기아 CXD사업부 파블로 마르티네즈(Pablo Martinez) 상무는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로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에도 자신의 차량을 개성 있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더 다양한 테마와 혁신적인 브랜드 협업 및 선도적인 디지털 사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통
    2024-04-22
  •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나서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나서 ㆍ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산업단지 소재 기업 근무 청년들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총 150대 지원 ㆍ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출퇴근 도심 주행 구간에서 탁월한 연비 성능 자랑하는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로 다양한 첨단 기능 갖춰 사회초년생들의 첫 차로 제격 ㆍ르노코리아, 지난 3월 부산시와 미래차 투자협약에 이어 부산청춘기쁨카 차량 제공을 통해 부산 지역 발전 및 청년 고용 여건 조성에 이바지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 원, 26세 미만 38만 원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올해 부산시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쿠페형 SUV다.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르노만의 독자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시속 50km 이하 도심 주행 구간에서는 이동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뉴 르노 아르카나에는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QRescue(큐레스큐)’ 코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다. 실시간 TMAP 정보가 제공되는 openR link(오픈알 링크) 9.3” 내비게이션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은 물론, 차량 안에서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시 및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지난달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교통
    2024-04-22
  • 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공기업 중 3년 연속 최고등급은 단 두 곳에 불과... 첨단 기술을 통한 고객경험 개선, 국가 이미지 제고 노력 높이 평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도 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이후 3년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이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묻는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평가 대상 공기업 중 ‘우수’등급을 획득한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단 2개 기관에 불과했다. * 공기업(21개), 준정부기관(52개), 기타공공기관(110개)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는 기관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함께 평가하는 조사로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사 대상 기간이었던 2023년은 인천공항이 3년여간의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와 누적여객 8억 명을 달성한 상징적인 해이다. 공사는 코로나 이후 여객 수요를 회복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스마트패스, 스마트보안검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공항 운영에 적극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처럼 안전과 편리성 측면에서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고 국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항목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새만금 잼버리 대원 특별 출국 지원,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ACI 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가의 관문으로서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힘쓴 것이 국민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는 분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3년 연속 대국민 평가에서 인천공항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올해 공항 운영의 디지털 대전환, 제2여객터미널 확장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하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합하는 인천공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고객경험 분야의 대외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고객경험인증제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등급(5단계) 인증을 2년 연속(2022∼2023년)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고객경험 선도 공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교통
    2024-04-17
  • 현대 · 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현대 · 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ㆍ총 4개사 23개 차종 11,159대 자발적 시정조치 ㆍ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 ① (현대) 싼타페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제조 불량으로 각각 4월 19일(금)부터, 그랜저 등 2개 차종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4월 18일(목)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자동차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노면의 충격과 진동을 저감하는 역할 ② (벤츠) S 500 4MATIC 등 11개 차종 2,485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 의 내구성 부족으로 4월 19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③ (스텔란티스) Peugeot e-2008 Electric 등 3개 차종 557대는 전자장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4월 12일(금)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④ (만트럭) TGX 트랙터 308대는 트레일러 연결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4월 19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견인차(트랙터)와 피견인차(트레일러)를 연결하는 장치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자동차 현대자동차㈜ 대상 자동차(싼타페) 결함장치(2열 시트) 차명(형식) 결함장치 제작일자 대상대수 싼타페 2열 시트 *2열 시트 제조(용접) 불량으로 차량충돌 시 시트가 정상적으로 고정되지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 `23.10.28.~`24.01.11. 1,217 30(미판매) 싼타페 하이브리드 `23.10.28.~`24.01.05. 5,213 8(미판매) 합 계 6,468 대상 자동차(G80) 결함장치(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차명(형식) 결함장치 제작일자 대상대수 G80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제조불량으로주행중 볼트가 파손되어정상적으로 조향되지 않아 안전에지장을 줄 가능성 `24.02.28.~`24.03.08. 252 48(미판매) G80 EV `24.03.19. 2(미판매) GV80 `24.02.29.~`24.03.18. 70 115(미판매) G90 `24.02.28.~`24.03.18. 46 39(미판매) 합 계 572 대상 자동차(그랜저) 결함장치(계기판 소프트웨어) 차명(형식) 결함장치 제작일자 대상대수 그랜저 계기판 소프트웨어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통산 운행거리가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23.12.07.~`23.12.18. 381 2(미판매) 그랜저 하이브리드 `23.12.07.~`23.12.18. 377 9(미판매) 합 계 769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상 자동차(S 500 4MATIC) 결함장치(연료펌프) 차명(형식) 결함장치 제작일자 대상대수 GLE 450 4MATIC 연료펌프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부족으로, 연료공급이 제대로 되지않아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 `22.09.02.~`22.12.23. 631 2(미판매) Mercedes-AMGGLE 53 4MATIC+ `22.03.01.~`22.09.08. 45 1(미판매) GLS 580 4MATIC `22.05.12.~`22.05.30. 4 Maybach GLS 600 4MATIC `22.06.25.~`22.09.30. 151 C 300 4MATIC `22.12.06.~`23.03.30. 465 2(미판매) S 450 4MATIC `22.11.28.~`22.12.16. 47 S 500 4MATIC `22.08.05.~`22.12.19. 909 1(미판매) S 580 e 4MATIC `22.09.02.~`22.11.15. 80 12(미판매) S 580 4MATIC `22.10.06.~`22.10.11. 2 Mercedes-AMGSL 63 4MATIC+ `22.10.19.~`22.11.02. 2 2(미판매) Mercedes-AMG G 63 `22.04.04.~`22.07.15. 149 합 계 2,485 스텔란티스코리아㈜ 대상 자동차(Peugeot e-2008 Electric) 결함장치(전자장비 제어장치) 차명(형식) 결함장치 제작일자 대상대수 Peugeot e-2008Electric 전자장비 제어장치 *전자장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STOP 경고등 및 배터리 경고등이 계기판에 점등될 수 있고, 차량 정차 후 재시동이불가하거나 차량의 충전이되지 않을 가능성 `20.01.23.~`20.11.17. 292 Peugeot e-208 Electric `20.01.16.~`20.11.28. 195 DS3 Crossback E-tense Electric `20.01.20.~`20.12.01. 70 합 계 557 만트럭버스코리아㈜ 대상 자동차(TGX 트랙터) 결함장치(트레일러 연결장치) 차명(형식) 결함장치 제작일자 대상대수 TGX 트랙터 (TGX 28.470 6X2=2 BL) 트레일러 연결장치 *트레일러 연결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견인차와 피견인차가분리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22.05.18.~`22.05.31. 4 TGX 트랙터 (TGX 28.510 6X2=2 BL) `22.05.18.~`23.11.14. 126 TGX 트랙터 (TGX 28.580 6X2=2 LL) `22.05.17.~`23.09.09. 130 TGX 트랙터 (TGX 28.640 6X2=2 LL) `22.05.17.~`23.08.22. 48 합 계 308 ※ 상기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음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소유자에게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080-200-6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080-001-1886), 스텔란티스코리아㈜(☎ 080-365-2470), 만트럭버스코리아㈜(☎ 080-661-1472)로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 ※ 해당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실제 자동차와 다를 수 있음
    • 교통
    2024-04-17
  •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ㆍ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 등 어린이 통학차량 대상 무상점검 ㆍ 차량 진단 점검, 소모품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 등 무상 제공 ㆍ 4/15(월)~4/22(월)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예약 접수 가능 현대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7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4월 15일(월)부터 4월 22일(월)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https://www.hyundai.com)에 있는 안내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 선착순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보다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통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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