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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수원시, 수원새빛 사회복지 경진대회 ‘유퀴즈 온 더 복지’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늘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르메르아이 연회장에서 열린 수원새빛 사회복지 경진대회 ‘유퀴즈 온 더 복지’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수원새빛돌봄이 시민의 일상에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손발 역할을 해 주신 사회복지사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유퀴즈 온 더 복지)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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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적합”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적합” ㆍ김장철 맞아, 엄궁·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중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 대상 안전성 검사 실시 ㆍ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0건 모두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엄궁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과 시중 재래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 중에서 선정됐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12품목 90건으로 ▲결구엽채류(배추) 13건 ▲근채류(당근 6, 마늘 7, 무 11, 생강 4, 양파 8) 36건 ▲박과 이외 과채류(고추) 4건 ▲엽경채류(미나리 2, 파 16) 18건 ▲엽채류(갓 5, 열무 7, 엇갈이배추 7) 19건이다.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 농산물 90건 중 43건(검출률 47.8퍼센트(%))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연구원 누리집(busan.go.kr/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기별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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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르면 내년 3월 세탁·도배·소독 하나로 봉사
수원 이르면 내년 3월 세탁·도배·소독 하나로 봉사 MG새마을금고, 2일 수원에 세탁차량 기증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원스톱 클린케어’ 실행 이르면 내년 3월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세탁, 도배, 소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원봉사가 실행된다. 재난재해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세탁봉사도 이뤄진다. 수원특례시와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일 세탁과 건조 등 기능을 갖춘 이동식 세탁차량 기증에 따른 전달식을 수원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번 차량은 1.2t 트럭에 세탁기, 건조기 등을 비롯해 발전기와 급수탱크가 장착돼 있어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세탁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봉사단, 방역봉사단, 세탁봉사단 등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스톱 클린케어’는 도배, 장판 등 집수리와 이불, 옷 등 세탁을 거쳐 최종 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의 의류 등을 세탁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MG새마을금고에서 세탁차량을 기증해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적인 일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동식 세탁차량을 지원해 줘서 수원 곳곳의 중증장애인과 홀몸노인은 물론 재난재해지역에 이르기까지 널리 활용할 것”이라며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무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이사는 “매년 MG지역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세탁차량이 없는 수원에 기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홀몸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싶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더불어민주·수원갑) 국회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이강무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이사, 정우철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창성수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 사무국장, 박충규 MG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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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 성황리 폐막
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 성황리 폐막 ▶3일간 3만6,300명 참관객 몰려, 10미관·우수식품관 등 지역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 ▶239개사 383부스 참가, 구매상담회로 상담액 217억 원, 계약예상액 54억 원 성과 돋보여 ▶달빛철도특별관 조성 등 특색있는 전시장 및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 호평 이어져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를 주제로 162개사 187부스가 참여한 이번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3일간 약 36,300명의 시민들이 찾아 대구의 맛을 만끽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외식·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사전에 10개 대형 유통사(11번가, 롯데마트 등)와 18개 참여 업체 간 맞춤형 상담을 기획해 진행한 결과, 총 상담액 108억 원, 계약 예상액 20억 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참가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유통망 확대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구마트유통조합 등 중소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한 제품설명회로 향후 시민들이 동네 마트 등에서 손쉽게 지역 제조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지역상생의 길이 열렸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발길 사로잡아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푸드테크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우수식품홍보관, 밀키트관, 빵지순례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미래 식문화를 선도하는 ‘푸드테크관’은 영현로보틱스의 라면 조리 로봇과 커피 드립 로봇이 선사하는 신기하고 맛있는 경험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로봇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미래 외식의 꿈을 현실에서 만끽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또한 따로국밥, 뭉티기 등 대구10味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 공간과 귀여운 10味 캐릭터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대구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올해 박람회의 백미는 단연 기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달빛철도 특별관’이었다. 마치 실제 기차 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독특한 디자인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빛철도를 따라 여행하며 만날 수 있는 7개 지자체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1호칸에 위치한 고령군의 기차 직원 유니폼을 입은 친절한 안내원과 귀여운 고령군의 ‘고고, 가야토’ 캐릭터들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건네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인 ‘대빵’으로 선정된 ‘팔공사과빵’을 만나볼 수 있는 ‘대빵홍보관’과 빵순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지역 유명 빵집들의 시그니처 빵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빵지순례관’도 성황을 이루었다. 이외에도 ‘대구 100대 밀키트관’에서는 대구시가 지원한 ‘외식업소 가정간편식(밀키트) 메뉴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100개의 다양한 밀키트 상품이 전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각 시간대별로 진행된 밀키트 체험 및 할인 행사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밀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에도 17개 업체가 참여해 약 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온라인 판로 개척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밀키트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밀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대구시에서 야심차게 육성하고 있는 대구우수식품 13개 제품 중 맛잽이식품(매운양념닭발), 나드리(전통잡채) 등 8개사가 참여해 현장시식 및 할인 판매했다. 대구우수식품은 올해 인증 3년 차로 대형마트 입점, 해외수출 등으로 매출이 최대 6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로 우수식품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푸드칼리지관’은 지역 5개 대학(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의 외식관련학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타르트 만들기, 건강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한식요리, 제과 등 3개 분야 6개 부문 경연에서는 39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33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대구 식품외식산업전망 세미나’를 통해 미래 식품외식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산·학·관 관계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미래 식품 산업의 변화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동시에 개최한 ‘제13회 커피&카페박람회’는 대구의 커피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커피사 77개사 196부스가 참여해 상담건수 920여 건, 구매상담액 109억 원, 판매계약액 34억 원의 성과를 거둬 ‘원조 커피 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이제 박람회의 메인으로 자리 잡은 ‘로스터리 게더링 2024 대구’와 ‘디저트 게더링 2024’에서는 전국 유명 로스터리&디저트 업체들이 참여해 특색있는 커피&디저트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하나의 주요 전시관인 ‘커피 플레이그라운드관’에서는 커피 브랜드 1세대 커피명가를 비롯한 지역 유명 커피업체들이 대구 커피만의 향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커피 장인들이 모여있는 일본 후쿠오카팀에서도 참가하여 해외 커피의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향후 유명 해외 업체의 참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외에도 최신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커피로봇머신과 차세대 커피머신까지 커피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전시들도 커피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된 경연대회는 실력을 겨루는 대회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하나의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은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커피 테이스팅 실력을 발휘하며,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의 재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내년에는 국가대표급 선발대회인 전국규모의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KCTC)’ 대회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커피인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베버시티 K-Cafe 챔피언십에서도 대구·경북 커피&카페 업체 14개 팀이 참여해 제한시간 내 5잔의 커피를 제조하는 토너먼트의 진행과 동시에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회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전시장 내 대구 커피 역사와 휴게공간을 접목한 ‘브릿지라운지’를 조성하고, 곳곳에서 진행된 핸드드립, 드립백, 시음 체험, 퀴즈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맛과 원조 ‘커피도시 대구’의 명성을 알리고, 지역 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 식품외식산업과 커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구가 식품외식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외식산업을 육성하고, 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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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1일 대구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서 분패하며 K리그2 잔류 충남아산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섰으나, 연장 혈투 끝에 분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FC는 최종 합산에서 대구FC에 1점 뒤지며 K리그1 승격 티켓을 놓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이번 시즌 K리그2를 준우승으로 마감하며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4대 3 승리를 거두며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2차전에서도 아산FC는 0대 2로 뒤지던 후반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호세가 파울 판정으로 퇴장당해 연장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점수를 내주며 위대한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지사는 “잘싸웠다”며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충남아산FC는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아산FC는 K리그2 준우승이라는 역사를 새로 쓰며 리그 돌풍을 일으켰다”며 “지금과 같은 기량과 팀워크라면 내년에는 반드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가 올 시즌 K리그2에서 차지한 준우승은 팬들과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아산FC에 매년 20억 원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에는 30억 원 씩 지원한다. 지난 3월 개막전에서는 도청 직원 65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힘을 보태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아산FC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팬층 확대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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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유니크루”제2기 모집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유니크루”제2기 모집 12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전국 대학생 재·휴학생 50여 명 모집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크루”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크루는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활용해 대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자격은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이미지나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다. 접수는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14일 대회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유니크루는 1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유니크루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임명장과 기념품, 콘텐츠 제작 원고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매월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공식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가장 많이 선정된 5명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인 유니크루의 활동을 통해 우리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열정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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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부지사, 용인·광명시 대설 피해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대피자 위로
김성중 부지사, 용인·광명시 대설 피해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대피자 위로 ㆍ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29~30일 양일간 대설 관련 피해 현장방문 ㆍ용인시, 광명시 방문을 통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제설 현장 찾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과 광명시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자들을 위로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인도 제설작업 중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30일에는 광명시를 찾아 붕괴 위험이 있는 비닐하우스 등을 살펴본 후 시에서 마련한 안전 주택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명시에는 4가구 5명이 붕괴 위험을 피해 안전 주택에 거주 중이다. 26일부터 계속된 눈으로 29일 17시 기준 용인시는 47.5cm, 광명시는 37.5cm 적설을 기록했다. 용인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눈이 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예기치 못한 손해로 대피하게 된 주민께 마음 깊이 위로를 드린다”며 “경기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협력 위에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 5천만원을 31개 시군에 지급해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8억 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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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신안서 농업 상생발전 공동 결의 등 화합한마당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농업인이 한데 모여 농업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농민이 잘사는 그날까지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통합과 회원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상생발전 공동결의문 선언,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행사,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이 발표한 공동결의문에는 전남과 경남 농업인이 선봉에서 농업 분야 개방화에 맞서 농업을 굳게 지켜내자는 다짐과 선언을 담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인이 지난 20년간 활발히 교류하면서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 영호남 동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경남도와 첨단농산업, 관광, 우주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하면서 글로벌 남해안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환영과 ‘통합의대 설립’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은 전남·경남 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2004년부터 상호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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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에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
동부지역 도정자문협, 통합대 국립의대 공감대 확산 나선다 정기회서 여수세계섬박람회·신재생에너지특화단지 등 제언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가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교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서고, 지역 발전을 이끌 제언사항 발굴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 (동부지역) 7개 시군 /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고흥군 전남도는 29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오프닝 공연, 동부권 개청과 미래 비전이 담긴 홍보영상 관람, 동부권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도정 발전에 기여한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위원 7명(부위원장 4명, 위원 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패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수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등 4개 시군 도정자문협의회에서 각각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통합대학의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 필요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지방정원, 개인정원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전남도와 협력체계 구축 ▲관광, 산업,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고흥의 교통인프라 확충 등 4건을 제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자문협의회 위원들에게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민선 8기 동부권의 주요 성과와 통합대학의 국립의대 추진 상황 등 주요 현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많은 정책 제언이나 아이디어를 주면 그 안에서 분명히 옥석이 있을 것이므로, 이를 정책 수립 자료에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가감 없이 도정에 관한 제언이나 건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주요 시책을 발굴·자문하고 주요 현안에 제안·건의를 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정 발전을 위해 2010년 3월 60명으로 1기가 출범한 이후 현재 7기 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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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 이재준 수원시장,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수원시, 수원새빛 사회복지 경진대회 ‘유퀴즈 온 더 복지’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늘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르메르아이 연회장에서 열린 수원새빛 사회복지 경진대회 ‘유퀴즈 온 더 복지’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수원새빛돌봄이 시민의 일상에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손발 역할을 해 주신 사회복지사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유퀴즈 온 더 복지)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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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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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적합”
-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적합” ㆍ김장철 맞아, 엄궁·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중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 대상 안전성 검사 실시 ㆍ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0건 모두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엄궁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과 시중 재래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 중에서 선정됐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12품목 90건으로 ▲결구엽채류(배추) 13건 ▲근채류(당근 6, 마늘 7, 무 11, 생강 4, 양파 8) 36건 ▲박과 이외 과채류(고추) 4건 ▲엽경채류(미나리 2, 파 16) 18건 ▲엽채류(갓 5, 열무 7, 엇갈이배추 7) 19건이다.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 농산물 90건 중 43건(검출률 47.8퍼센트(%))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연구원 누리집(busan.go.kr/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기별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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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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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르면 내년 3월 세탁·도배·소독 하나로 봉사
- 수원 이르면 내년 3월 세탁·도배·소독 하나로 봉사 MG새마을금고, 2일 수원에 세탁차량 기증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원스톱 클린케어’ 실행 이르면 내년 3월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세탁, 도배, 소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원봉사가 실행된다. 재난재해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세탁봉사도 이뤄진다. 수원특례시와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일 세탁과 건조 등 기능을 갖춘 이동식 세탁차량 기증에 따른 전달식을 수원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번 차량은 1.2t 트럭에 세탁기, 건조기 등을 비롯해 발전기와 급수탱크가 장착돼 있어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세탁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봉사단, 방역봉사단, 세탁봉사단 등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스톱 클린케어’는 도배, 장판 등 집수리와 이불, 옷 등 세탁을 거쳐 최종 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의 의류 등을 세탁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MG새마을금고에서 세탁차량을 기증해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적인 일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동식 세탁차량을 지원해 줘서 수원 곳곳의 중증장애인과 홀몸노인은 물론 재난재해지역에 이르기까지 널리 활용할 것”이라며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무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이사는 “매년 MG지역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세탁차량이 없는 수원에 기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홀몸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싶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더불어민주·수원갑) 국회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이강무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이사, 정우철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창성수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 사무국장, 박충규 MG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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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 성황리 폐막
- 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 성황리 폐막 ▶3일간 3만6,300명 참관객 몰려, 10미관·우수식품관 등 지역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 ▶239개사 383부스 참가, 구매상담회로 상담액 217억 원, 계약예상액 54억 원 성과 돋보여 ▶달빛철도특별관 조성 등 특색있는 전시장 및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 호평 이어져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를 주제로 162개사 187부스가 참여한 이번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3일간 약 36,300명의 시민들이 찾아 대구의 맛을 만끽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외식·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사전에 10개 대형 유통사(11번가, 롯데마트 등)와 18개 참여 업체 간 맞춤형 상담을 기획해 진행한 결과, 총 상담액 108억 원, 계약 예상액 20억 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참가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유통망 확대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구마트유통조합 등 중소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한 제품설명회로 향후 시민들이 동네 마트 등에서 손쉽게 지역 제조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지역상생의 길이 열렸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발길 사로잡아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푸드테크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우수식품홍보관, 밀키트관, 빵지순례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미래 식문화를 선도하는 ‘푸드테크관’은 영현로보틱스의 라면 조리 로봇과 커피 드립 로봇이 선사하는 신기하고 맛있는 경험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로봇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미래 외식의 꿈을 현실에서 만끽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또한 따로국밥, 뭉티기 등 대구10味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 공간과 귀여운 10味 캐릭터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대구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올해 박람회의 백미는 단연 기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달빛철도 특별관’이었다. 마치 실제 기차 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독특한 디자인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빛철도를 따라 여행하며 만날 수 있는 7개 지자체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1호칸에 위치한 고령군의 기차 직원 유니폼을 입은 친절한 안내원과 귀여운 고령군의 ‘고고, 가야토’ 캐릭터들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건네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인 ‘대빵’으로 선정된 ‘팔공사과빵’을 만나볼 수 있는 ‘대빵홍보관’과 빵순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지역 유명 빵집들의 시그니처 빵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빵지순례관’도 성황을 이루었다. 이외에도 ‘대구 100대 밀키트관’에서는 대구시가 지원한 ‘외식업소 가정간편식(밀키트) 메뉴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100개의 다양한 밀키트 상품이 전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각 시간대별로 진행된 밀키트 체험 및 할인 행사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밀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에도 17개 업체가 참여해 약 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온라인 판로 개척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밀키트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밀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대구시에서 야심차게 육성하고 있는 대구우수식품 13개 제품 중 맛잽이식품(매운양념닭발), 나드리(전통잡채) 등 8개사가 참여해 현장시식 및 할인 판매했다. 대구우수식품은 올해 인증 3년 차로 대형마트 입점, 해외수출 등으로 매출이 최대 6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로 우수식품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푸드칼리지관’은 지역 5개 대학(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의 외식관련학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타르트 만들기, 건강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한식요리, 제과 등 3개 분야 6개 부문 경연에서는 39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33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대구 식품외식산업전망 세미나’를 통해 미래 식품외식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산·학·관 관계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미래 식품 산업의 변화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동시에 개최한 ‘제13회 커피&카페박람회’는 대구의 커피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커피사 77개사 196부스가 참여해 상담건수 920여 건, 구매상담액 109억 원, 판매계약액 34억 원의 성과를 거둬 ‘원조 커피 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이제 박람회의 메인으로 자리 잡은 ‘로스터리 게더링 2024 대구’와 ‘디저트 게더링 2024’에서는 전국 유명 로스터리&디저트 업체들이 참여해 특색있는 커피&디저트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하나의 주요 전시관인 ‘커피 플레이그라운드관’에서는 커피 브랜드 1세대 커피명가를 비롯한 지역 유명 커피업체들이 대구 커피만의 향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커피 장인들이 모여있는 일본 후쿠오카팀에서도 참가하여 해외 커피의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향후 유명 해외 업체의 참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외에도 최신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커피로봇머신과 차세대 커피머신까지 커피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전시들도 커피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된 경연대회는 실력을 겨루는 대회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하나의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은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커피 테이스팅 실력을 발휘하며,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의 재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내년에는 국가대표급 선발대회인 전국규모의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KCTC)’ 대회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커피인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베버시티 K-Cafe 챔피언십에서도 대구·경북 커피&카페 업체 14개 팀이 참여해 제한시간 내 5잔의 커피를 제조하는 토너먼트의 진행과 동시에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회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전시장 내 대구 커피 역사와 휴게공간을 접목한 ‘브릿지라운지’를 조성하고, 곳곳에서 진행된 핸드드립, 드립백, 시음 체험, 퀴즈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맛과 원조 ‘커피도시 대구’의 명성을 알리고, 지역 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 식품외식산업과 커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구가 식품외식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외식산업을 육성하고, 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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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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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 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1일 대구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서 분패하며 K리그2 잔류 충남아산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섰으나, 연장 혈투 끝에 분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FC는 최종 합산에서 대구FC에 1점 뒤지며 K리그1 승격 티켓을 놓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이번 시즌 K리그2를 준우승으로 마감하며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4대 3 승리를 거두며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2차전에서도 아산FC는 0대 2로 뒤지던 후반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호세가 파울 판정으로 퇴장당해 연장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점수를 내주며 위대한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지사는 “잘싸웠다”며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충남아산FC는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아산FC는 K리그2 준우승이라는 역사를 새로 쓰며 리그 돌풍을 일으켰다”며 “지금과 같은 기량과 팀워크라면 내년에는 반드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가 올 시즌 K리그2에서 차지한 준우승은 팬들과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아산FC에 매년 20억 원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에는 30억 원 씩 지원한다. 지난 3월 개막전에서는 도청 직원 65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힘을 보태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아산FC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팬층 확대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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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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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유니크루”제2기 모집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유니크루”제2기 모집 12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전국 대학생 재·휴학생 50여 명 모집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크루”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크루는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활용해 대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자격은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이미지나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다. 접수는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14일 대회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유니크루는 1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유니크루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임명장과 기념품, 콘텐츠 제작 원고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매월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공식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가장 많이 선정된 5명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인 유니크루의 활동을 통해 우리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열정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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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유니크루”제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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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부지사, 용인·광명시 대설 피해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대피자 위로
- 김성중 부지사, 용인·광명시 대설 피해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대피자 위로 ㆍ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29~30일 양일간 대설 관련 피해 현장방문 ㆍ용인시, 광명시 방문을 통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제설 현장 찾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과 광명시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자들을 위로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인도 제설작업 중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30일에는 광명시를 찾아 붕괴 위험이 있는 비닐하우스 등을 살펴본 후 시에서 마련한 안전 주택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명시에는 4가구 5명이 붕괴 위험을 피해 안전 주택에 거주 중이다. 26일부터 계속된 눈으로 29일 17시 기준 용인시는 47.5cm, 광명시는 37.5cm 적설을 기록했다. 용인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눈이 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예기치 못한 손해로 대피하게 된 주민께 마음 깊이 위로를 드린다”며 “경기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협력 위에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 5천만원을 31개 시군에 지급해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8억 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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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부지사, 용인·광명시 대설 피해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대피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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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 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신안서 농업 상생발전 공동 결의 등 화합한마당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농업인이 한데 모여 농업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농민이 잘사는 그날까지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통합과 회원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상생발전 공동결의문 선언,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행사,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이 발표한 공동결의문에는 전남과 경남 농업인이 선봉에서 농업 분야 개방화에 맞서 농업을 굳게 지켜내자는 다짐과 선언을 담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인이 지난 20년간 활발히 교류하면서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 영호남 동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경남도와 첨단농산업, 관광, 우주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하면서 글로벌 남해안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환영과 ‘통합의대 설립’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은 전남·경남 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2004년부터 상호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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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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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 이재준 수원시장,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수원시, 수원새빛 사회복지 경진대회 ‘유퀴즈 온 더 복지’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늘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르메르아이 연회장에서 열린 수원새빛 사회복지 경진대회 ‘유퀴즈 온 더 복지’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수원새빛돌봄이 시민의 일상에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손발 역할을 해 주신 사회복지사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명찬)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유퀴즈 온 더 복지)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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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헌신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함께해주신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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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적합”
-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적합” ㆍ김장철 맞아, 엄궁·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중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 대상 안전성 검사 실시 ㆍ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9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0건 모두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엄궁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과 시중 재래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 중에서 선정됐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12품목 90건으로 ▲결구엽채류(배추) 13건 ▲근채류(당근 6, 마늘 7, 무 11, 생강 4, 양파 8) 36건 ▲박과 이외 과채류(고추) 4건 ▲엽경채류(미나리 2, 파 16) 18건 ▲엽채류(갓 5, 열무 7, 엇갈이배추 7) 19건이다.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 농산물 90건 중 43건(검출률 47.8퍼센트(%))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연구원 누리집(busan.go.kr/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기별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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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0건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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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르면 내년 3월 세탁·도배·소독 하나로 봉사
- 수원 이르면 내년 3월 세탁·도배·소독 하나로 봉사 MG새마을금고, 2일 수원에 세탁차량 기증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원스톱 클린케어’ 실행 이르면 내년 3월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세탁, 도배, 소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원봉사가 실행된다. 재난재해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세탁봉사도 이뤄진다. 수원특례시와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일 세탁과 건조 등 기능을 갖춘 이동식 세탁차량 기증에 따른 전달식을 수원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번 차량은 1.2t 트럭에 세탁기, 건조기 등을 비롯해 발전기와 급수탱크가 장착돼 있어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세탁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봉사단, 방역봉사단, 세탁봉사단 등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스톱 클린케어’는 도배, 장판 등 집수리와 이불, 옷 등 세탁을 거쳐 최종 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의 의류 등을 세탁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MG새마을금고에서 세탁차량을 기증해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적인 일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동식 세탁차량을 지원해 줘서 수원 곳곳의 중증장애인과 홀몸노인은 물론 재난재해지역에 이르기까지 널리 활용할 것”이라며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무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이사는 “매년 MG지역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세탁차량이 없는 수원에 기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홀몸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싶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더불어민주·수원갑) 국회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이강무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이사, 정우철 MG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창성수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 사무국장, 박충규 MG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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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르면 내년 3월 세탁·도배·소독 하나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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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 성황리 폐막
- 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 성황리 폐막 ▶3일간 3만6,300명 참관객 몰려, 10미관·우수식품관 등 지역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 ▶239개사 383부스 참가, 구매상담회로 상담액 217억 원, 계약예상액 54억 원 성과 돋보여 ▶달빛철도특별관 조성 등 특색있는 전시장 및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 호평 이어져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를 주제로 162개사 187부스가 참여한 이번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3일간 약 36,300명의 시민들이 찾아 대구의 맛을 만끽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외식·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사전에 10개 대형 유통사(11번가, 롯데마트 등)와 18개 참여 업체 간 맞춤형 상담을 기획해 진행한 결과, 총 상담액 108억 원, 계약 예상액 20억 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참가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유통망 확대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구마트유통조합 등 중소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한 제품설명회로 향후 시민들이 동네 마트 등에서 손쉽게 지역 제조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지역상생의 길이 열렸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발길 사로잡아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푸드테크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우수식품홍보관, 밀키트관, 빵지순례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미래 식문화를 선도하는 ‘푸드테크관’은 영현로보틱스의 라면 조리 로봇과 커피 드립 로봇이 선사하는 신기하고 맛있는 경험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로봇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미래 외식의 꿈을 현실에서 만끽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또한 따로국밥, 뭉티기 등 대구10味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전시 공간과 귀여운 10味 캐릭터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대구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올해 박람회의 백미는 단연 기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달빛철도 특별관’이었다. 마치 실제 기차 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독특한 디자인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빛철도를 따라 여행하며 만날 수 있는 7개 지자체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1호칸에 위치한 고령군의 기차 직원 유니폼을 입은 친절한 안내원과 귀여운 고령군의 ‘고고, 가야토’ 캐릭터들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건네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인 ‘대빵’으로 선정된 ‘팔공사과빵’을 만나볼 수 있는 ‘대빵홍보관’과 빵순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지역 유명 빵집들의 시그니처 빵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빵지순례관’도 성황을 이루었다. 이외에도 ‘대구 100대 밀키트관’에서는 대구시가 지원한 ‘외식업소 가정간편식(밀키트) 메뉴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100개의 다양한 밀키트 상품이 전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각 시간대별로 진행된 밀키트 체험 및 할인 행사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밀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에도 17개 업체가 참여해 약 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온라인 판로 개척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밀키트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밀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대구시에서 야심차게 육성하고 있는 대구우수식품 13개 제품 중 맛잽이식품(매운양념닭발), 나드리(전통잡채) 등 8개사가 참여해 현장시식 및 할인 판매했다. 대구우수식품은 올해 인증 3년 차로 대형마트 입점, 해외수출 등으로 매출이 최대 6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로 우수식품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푸드칼리지관’은 지역 5개 대학(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의 외식관련학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타르트 만들기, 건강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한식요리, 제과 등 3개 분야 6개 부문 경연에서는 39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33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대구 식품외식산업전망 세미나’를 통해 미래 식품외식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산·학·관 관계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미래 식품 산업의 변화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동시에 개최한 ‘제13회 커피&카페박람회’는 대구의 커피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커피사 77개사 196부스가 참여해 상담건수 920여 건, 구매상담액 109억 원, 판매계약액 34억 원의 성과를 거둬 ‘원조 커피 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이제 박람회의 메인으로 자리 잡은 ‘로스터리 게더링 2024 대구’와 ‘디저트 게더링 2024’에서는 전국 유명 로스터리&디저트 업체들이 참여해 특색있는 커피&디저트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하나의 주요 전시관인 ‘커피 플레이그라운드관’에서는 커피 브랜드 1세대 커피명가를 비롯한 지역 유명 커피업체들이 대구 커피만의 향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커피 장인들이 모여있는 일본 후쿠오카팀에서도 참가하여 해외 커피의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향후 유명 해외 업체의 참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외에도 최신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커피로봇머신과 차세대 커피머신까지 커피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전시들도 커피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된 경연대회는 실력을 겨루는 대회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하나의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은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커피 테이스팅 실력을 발휘하며,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의 재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내년에는 국가대표급 선발대회인 전국규모의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KCTC)’ 대회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커피인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베버시티 K-Cafe 챔피언십에서도 대구·경북 커피&카페 업체 14개 팀이 참여해 제한시간 내 5잔의 커피를 제조하는 토너먼트의 진행과 동시에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회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전시장 내 대구 커피 역사와 휴게공간을 접목한 ‘브릿지라운지’를 조성하고, 곳곳에서 진행된 핸드드립, 드립백, 시음 체험, 퀴즈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맛과 원조 ‘커피도시 대구’의 명성을 알리고, 지역 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 식품외식산업과 커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구가 식품외식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외식산업을 육성하고, 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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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식산업·커피&카페박람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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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 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1일 대구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서 분패하며 K리그2 잔류 충남아산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섰으나, 연장 혈투 끝에 분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FC는 최종 합산에서 대구FC에 1점 뒤지며 K리그1 승격 티켓을 놓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이번 시즌 K리그2를 준우승으로 마감하며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4대 3 승리를 거두며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2차전에서도 아산FC는 0대 2로 뒤지던 후반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호세가 파울 판정으로 퇴장당해 연장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점수를 내주며 위대한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지사는 “잘싸웠다”며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충남아산FC는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아산FC는 K리그2 준우승이라는 역사를 새로 쓰며 리그 돌풍을 일으켰다”며 “지금과 같은 기량과 팀워크라면 내년에는 반드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가 올 시즌 K리그2에서 차지한 준우승은 팬들과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아산FC에 매년 20억 원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에는 30억 원 씩 지원한다. 지난 3월 개막전에서는 도청 직원 65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힘을 보태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아산FC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팬층 확대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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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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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유니크루”제2기 모집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유니크루”제2기 모집 12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전국 대학생 재·휴학생 50여 명 모집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크루”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크루는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활용해 대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자격은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이미지나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다. 접수는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14일 대회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유니크루는 1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유니크루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임명장과 기념품, 콘텐츠 제작 원고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매월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공식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가장 많이 선정된 5명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인 유니크루의 활동을 통해 우리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열정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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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유니크루”제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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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부지사, 용인·광명시 대설 피해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대피자 위로
- 김성중 부지사, 용인·광명시 대설 피해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대피자 위로 ㆍ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29~30일 양일간 대설 관련 피해 현장방문 ㆍ용인시, 광명시 방문을 통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제설 현장 찾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과 광명시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자들을 위로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인도 제설작업 중인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30일에는 광명시를 찾아 붕괴 위험이 있는 비닐하우스 등을 살펴본 후 시에서 마련한 안전 주택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명시에는 4가구 5명이 붕괴 위험을 피해 안전 주택에 거주 중이다. 26일부터 계속된 눈으로 29일 17시 기준 용인시는 47.5cm, 광명시는 37.5cm 적설을 기록했다. 용인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눈이 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예기치 못한 손해로 대피하게 된 주민께 마음 깊이 위로를 드린다”며 “경기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협력 위에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억 5천만원을 31개 시군에 지급해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8억 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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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부지사, 용인·광명시 대설 피해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대피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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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 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신안서 농업 상생발전 공동 결의 등 화합한마당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농업인이 한데 모여 농업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농민이 잘사는 그날까지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통합과 회원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상생발전 공동결의문 선언,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행사,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이 발표한 공동결의문에는 전남과 경남 농업인이 선봉에서 농업 분야 개방화에 맞서 농업을 굳게 지켜내자는 다짐과 선언을 담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인이 지난 20년간 활발히 교류하면서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 영호남 동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경남도와 첨단농산업, 관광, 우주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하면서 글로벌 남해안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환영과 ‘통합의대 설립’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은 전남·경남 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두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2004년부터 상호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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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농업인, 농업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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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에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
- 동부지역 도정자문협, 통합대 국립의대 공감대 확산 나선다 정기회서 여수세계섬박람회·신재생에너지특화단지 등 제언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가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교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서고, 지역 발전을 이끌 제언사항 발굴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 (동부지역) 7개 시군 /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고흥군 전남도는 29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오프닝 공연, 동부권 개청과 미래 비전이 담긴 홍보영상 관람, 동부권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도정 발전에 기여한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위원 7명(부위원장 4명, 위원 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패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수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등 4개 시군 도정자문협의회에서 각각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통합대학의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 필요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지방정원, 개인정원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전남도와 협력체계 구축 ▲관광, 산업,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고흥의 교통인프라 확충 등 4건을 제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자문협의회 위원들에게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민선 8기 동부권의 주요 성과와 통합대학의 국립의대 추진 상황 등 주요 현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많은 정책 제언이나 아이디어를 주면 그 안에서 분명히 옥석이 있을 것이므로, 이를 정책 수립 자료에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가감 없이 도정에 관한 제언이나 건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주요 시책을 발굴·자문하고 주요 현안에 제안·건의를 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정 발전을 위해 2010년 3월 60명으로 1기가 출범한 이후 현재 7기 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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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에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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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에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
- 보성에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 개소 생산·전시·판매·체험 등 융합공간…전통문화 세계화 거점 기대 전라남도는 보성에 전통을 잇고 미래를 창조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한복문화 창작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에 다섯 번째 조성지로 선정됐다.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은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해 지역 중심 한복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고 한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평가를 통해 3년간 10억 원이 지원되며, 1차년도인 올해 시설을 구축하고 한복문화주간 연계 행사,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등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지역 한복 디자이너와 장인들이 협력해 한복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남도는 한복을 포함한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29일 열린 개소식에는 서형빈 보성군 부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선 전통한복과 현대적인 해석이 결합된 다양한 한복 디자인 작품 전시, 한복 패션쇼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남지역 한복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미래 지향적인 한복 산업을 선도할 창작소의 비전도 제시됐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가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더 많은 이들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복문화 창작소를 중심으로 한복이 전남의 문화적 자산으로 더욱 빛을 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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