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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도, 홀수달 셋째주 목요일 민원실서 운영…적성검사·재발급 등 가능 충남도는 오는 20일 도청 민원실에서 ‘2025년 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3월달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은 일정은 5월 15일, 7월 17일,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종 특수·대형 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 적성검사 대상자 중 만75세 이상은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이면서, 적성검사기간이 2025년인 운전자는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교통안전교육센터(https://trafficedu.koroad.or.kr)에서 고령운전자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만 한다. 고령운전자 적성검사 준비물은 치매검사 결과지(1년 이내)와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2장,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가 필요하며, 치매검사는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7년 무사고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사진 2매, 국제운전면허는 본인 여권(사본 가능), 운전면허증, 사진 2매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민원에 따라 9000원에서 최대 2만 1000원이다. 면허증 발급은 다음날인 21일 오후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는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경찰서 신청 시에는 우편으로도 면허증을 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이동 부담을 줄였다.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인원은 지난해보다 23.8% 늘어난 489만여 명( 10명 중 1명은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으로, 연말 적성검사(갱신) 업무를 위해서는 평균 2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활용하거나, 긴 대기시간 없는 상반기에 가까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 방문해 업무를 진행하시기 바란다”며 “신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에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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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가톨릭역사관 축복식
곡성서 가톨릭역사관 축복식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해 완공 전라남도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곡성성당에서 곡성 가톨릭역사관 축복식이 지난 15일 열렸다고 밝혔다. 축복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곡성성당 가톨릭 신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축복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예식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대주교의 기도와 말씀전례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축사, 역사관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도는 소중한 가톨릭 순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곡성가톨릭역사관이 완공돼 대단히 뜻깊다”며 축하했다. 이어 “역사관이 지역 주민에게 자긍심을, 방문객에게 역사적 교훈과 영적 체험을 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천주교 역사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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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객 '뱃삯 반값 지원', 섬 관광산업 효자
전남도 관광객 '뱃삯 반값 지원', 섬 관광산업 효자 거문도·가거도 등 9개 항로…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시너지 기대 전라남도가 2022년부터 시행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이 외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전남 섬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전남 섬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여객 운임의 50%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목포~가거도, 완도(완도~청산, 완도~여서, 땅끝~산양, 땅끝~넙도, 화흥포~소안)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9개 항로다. 그동안 섬에 가고 싶으나 비싼 여객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관광객이 많았으나, 이 사업 시행 이후 50% 저렴한 비용으로 섬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섬 주민의 관광소득 창출과 여객선사 수익 개선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여객 운임을 할인하는 것으로,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해당 시군 현지 사정이나 예산 한도에 따라 주말, 공휴일, 성수기 등이 제외될 수 있어 방문 전에 시군 담당부서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여수시(061-659-3998), 고흥군(830-5315), 완도군(550-5132), 신안군(240-8164)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시점에서 섬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반인 관광객이 더 저렴한 교통비로 섬을 방문하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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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2025년 활동 시작
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2025년 활동 시작 수원지역 현장지도·점검 3개조 구성, 연말까지 활동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와 점검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 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1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연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 지역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비롯한 경기 남부 15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62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는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노동안전지킴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동 안전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며 “지도·점검을 할 때 산업현장에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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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ㆍ법무부 사업 선정돼 694명 배정…13개 시군 우수외국인 유치 ㆍ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유형 신설…전환 대상자 시군서 접수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시행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3개 인구 감소지역에 지역우수인재(F2R) 386명과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308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도지사 추천을 통해 지역특화비자(E74R·F2R·F4R)를 발급해 인구 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전남에선 담양, 곡성,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영광, 장성, 진도, 신안군이 사업에 참여한다. 전년보다 7곳 늘어난 것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우수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은 국내에서 E-9, E-10, H-2 비자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의 평균 소득, 한국어 능력, 나이 등을 점수제로 평가해 전환을 허용한다. 한국어 능력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 취득이 원칙이나, 현재 취득하지 못한 경우 2년 내 취득을 조건으로 비자 전환이 가능하다. 지역우수인재(F2R) 유형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이나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갖춘 외국인이 5년 이상 모집 지역에 거주하며,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역특화동포(F4R) 유형은 모집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2년 이상 거주를 조건으로 비인구감소지역이나 해외에서 모집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우수인재(F2R) 및 지역특화동포(F4R) 유형은 현재 시군을 통해 전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은 오는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13개 시군 관련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비자의 세 유형 모두 장기 체류는 물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를 동반가족으로 초청할 수 있고, 초청 배우자의 취업 활동까지 허용하는 특례가 부여된다. 특히 일반 숙련기능인력(E74)의 초청 배우자는 취업 활동이 금지되는 것에 반해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의 배우자는 취업 활동이 가능해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전남도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영암 본원,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동부센터를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올해 지역특화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우수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지역특화비자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탄탄하게 뿌리내리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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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서 전달
충남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서 전달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13일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과 사업 선정서 전달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1차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한 차동리영농조합법인, 파도어촌계,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와 2차년도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살림 아산 지역돌봄 실행단(모임), 주식회사 위드유, 소망사회적협동조합, 외산제일교회, 규암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하였다.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여 공적 돌봄 한계 해소 및 예방적 돌봄 시스템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1차년도(2024년)에 도내 4개 지역의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돌봄조직 양성교육 20회, 돌봄이웃 안부살핌 활동 48회 진행하였다. 또한 도내 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대상 건강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5개 지역을 공모하여 돌봄조직 모집 및 고립가구 발굴, 돌봄조직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봄조직이 고립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관계지향 활동과 어르신 학교(건강․취미 교실)운영을 지원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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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 원 확보!
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 원 확보! ◈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 평가 1위…웰니스관광 기반 구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유치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 받아 ◈ 지난해 주요 성과로 ▲웰니스 관광지 10개 선정 ▲외국인환자 약 3만여 명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최초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등 ◈ 올해는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모듈 프로그램 활용 융복합 상품개발 등 세계적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2차년도 사업 성과평가' 결과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 수준의 치유·의료관광 목적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2023~2025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올해(2025년) 사업 계획을 평가했다.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운영 실적, 외국인 환자 유치 수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의료관광 중심형’, ‘웰니스관광 중심형’ 2개 그룹을 평가했다. * 웰니스관광 :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에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 이번 평가에서 시는 부산만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웰니스관광 기반(인프라) 구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유치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웰니스 관광지 10개 선정 ▲외국인환자 약 3만여 명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최초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협의체의 높은 자발적 참여도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관광상품 제안 모듈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특히, ‘힐링데이 인 부산’, ‘원데이 의료웰니스 힐링투어’ 등 10건의 융복합 상품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과 국내 관광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올해는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모듈 프로그램 활용 융복합 상품개발 ▲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유치 확대 ▲웰니스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해 세계적(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는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더 강화된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도시 부산'으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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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함께 지킨다”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킨다” 도, 자살률 가장 높은 봄철 3-5월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충남도는 연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2017년 봄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매년 4월을 ‘자살예방 주간’으로 선포했으며, 해마다 도 전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키고,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살예방 주간’을 3-5월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 기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15개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누리집 게시, 옥외광고 등)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내 5대 종교단체도 ‘제가 들어줄게요. 당신의 말도, 당신의 짐도’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5대 종단 생명사랑 캠페인’을 공동 운영한다. 아울러,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로 자살예방 포스터와 리플릿을 게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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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척수장애인협회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회장 김현성)가 지난 7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척수장애인협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부곡중앙로 36-3, 6층에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현판제막식과 축사, 축하 케이크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영배)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현성 회장은 “회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척수장애인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에서“8년째를 맞이하는 척수장애인협회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편견 없이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 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및 건강 지원 사업,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들과 건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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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 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도, 홀수달 셋째주 목요일 민원실서 운영…적성검사·재발급 등 가능 충남도는 오는 20일 도청 민원실에서 ‘2025년 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3월달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은 일정은 5월 15일, 7월 17일,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종 특수·대형 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 적성검사 대상자 중 만75세 이상은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이면서, 적성검사기간이 2025년인 운전자는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교통안전교육센터(https://trafficedu.koroad.or.kr)에서 고령운전자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만 한다. 고령운전자 적성검사 준비물은 치매검사 결과지(1년 이내)와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2장,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가 필요하며, 치매검사는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7년 무사고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사진 2매, 국제운전면허는 본인 여권(사본 가능), 운전면허증, 사진 2매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민원에 따라 9000원에서 최대 2만 1000원이다. 면허증 발급은 다음날인 21일 오후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는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경찰서 신청 시에는 우편으로도 면허증을 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이동 부담을 줄였다.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인원은 지난해보다 23.8% 늘어난 489만여 명( 10명 중 1명은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으로, 연말 적성검사(갱신) 업무를 위해서는 평균 2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활용하거나, 긴 대기시간 없는 상반기에 가까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 방문해 업무를 진행하시기 바란다”며 “신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에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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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가톨릭역사관 축복식
- 곡성서 가톨릭역사관 축복식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해 완공 전라남도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곡성성당에서 곡성 가톨릭역사관 축복식이 지난 15일 열렸다고 밝혔다. 축복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곡성성당 가톨릭 신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축복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예식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대주교의 기도와 말씀전례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축사, 역사관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도는 소중한 가톨릭 순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곡성가톨릭역사관이 완공돼 대단히 뜻깊다”며 축하했다. 이어 “역사관이 지역 주민에게 자긍심을, 방문객에게 역사적 교훈과 영적 체험을 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천주교 역사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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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객 '뱃삯 반값 지원', 섬 관광산업 효자
- 전남도 관광객 '뱃삯 반값 지원', 섬 관광산업 효자 거문도·가거도 등 9개 항로…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시너지 기대 전라남도가 2022년부터 시행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이 외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전남 섬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전남 섬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여객 운임의 50%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목포~가거도, 완도(완도~청산, 완도~여서, 땅끝~산양, 땅끝~넙도, 화흥포~소안)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9개 항로다. 그동안 섬에 가고 싶으나 비싼 여객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관광객이 많았으나, 이 사업 시행 이후 50% 저렴한 비용으로 섬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섬 주민의 관광소득 창출과 여객선사 수익 개선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여객 운임을 할인하는 것으로,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해당 시군 현지 사정이나 예산 한도에 따라 주말, 공휴일, 성수기 등이 제외될 수 있어 방문 전에 시군 담당부서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여수시(061-659-3998), 고흥군(830-5315), 완도군(550-5132), 신안군(240-8164)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시점에서 섬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반인 관광객이 더 저렴한 교통비로 섬을 방문하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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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객 '뱃삯 반값 지원', 섬 관광산업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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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2025년 활동 시작
- 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2025년 활동 시작 수원지역 현장지도·점검 3개조 구성, 연말까지 활동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와 점검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 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1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연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 지역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비롯한 경기 남부 15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62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는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노동안전지킴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동 안전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며 “지도·점검을 할 때 산업현장에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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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2025년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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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 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ㆍ법무부 사업 선정돼 694명 배정…13개 시군 우수외국인 유치 ㆍ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유형 신설…전환 대상자 시군서 접수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시행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3개 인구 감소지역에 지역우수인재(F2R) 386명과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308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도지사 추천을 통해 지역특화비자(E74R·F2R·F4R)를 발급해 인구 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전남에선 담양, 곡성,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영광, 장성, 진도, 신안군이 사업에 참여한다. 전년보다 7곳 늘어난 것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우수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은 국내에서 E-9, E-10, H-2 비자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의 평균 소득, 한국어 능력, 나이 등을 점수제로 평가해 전환을 허용한다. 한국어 능력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 취득이 원칙이나, 현재 취득하지 못한 경우 2년 내 취득을 조건으로 비자 전환이 가능하다. 지역우수인재(F2R) 유형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이나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갖춘 외국인이 5년 이상 모집 지역에 거주하며,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역특화동포(F4R) 유형은 모집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2년 이상 거주를 조건으로 비인구감소지역이나 해외에서 모집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우수인재(F2R) 및 지역특화동포(F4R) 유형은 현재 시군을 통해 전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은 오는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13개 시군 관련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비자의 세 유형 모두 장기 체류는 물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를 동반가족으로 초청할 수 있고, 초청 배우자의 취업 활동까지 허용하는 특례가 부여된다. 특히 일반 숙련기능인력(E74)의 초청 배우자는 취업 활동이 금지되는 것에 반해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의 배우자는 취업 활동이 가능해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전남도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영암 본원,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동부센터를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올해 지역특화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우수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지역특화비자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탄탄하게 뿌리내리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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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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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서 전달
- 충남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서 전달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13일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과 사업 선정서 전달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1차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한 차동리영농조합법인, 파도어촌계,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와 2차년도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살림 아산 지역돌봄 실행단(모임), 주식회사 위드유, 소망사회적협동조합, 외산제일교회, 규암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하였다.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여 공적 돌봄 한계 해소 및 예방적 돌봄 시스템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1차년도(2024년)에 도내 4개 지역의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돌봄조직 양성교육 20회, 돌봄이웃 안부살핌 활동 48회 진행하였다. 또한 도내 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대상 건강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5개 지역을 공모하여 돌봄조직 모집 및 고립가구 발굴, 돌봄조직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봄조직이 고립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관계지향 활동과 어르신 학교(건강․취미 교실)운영을 지원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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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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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 원 확보!
- 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 원 확보! ◈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 평가 1위…웰니스관광 기반 구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유치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 받아 ◈ 지난해 주요 성과로 ▲웰니스 관광지 10개 선정 ▲외국인환자 약 3만여 명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최초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등 ◈ 올해는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모듈 프로그램 활용 융복합 상품개발 등 세계적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2차년도 사업 성과평가' 결과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 수준의 치유·의료관광 목적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2023~2025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올해(2025년) 사업 계획을 평가했다.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운영 실적, 외국인 환자 유치 수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의료관광 중심형’, ‘웰니스관광 중심형’ 2개 그룹을 평가했다. * 웰니스관광 :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에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 이번 평가에서 시는 부산만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웰니스관광 기반(인프라) 구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유치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웰니스 관광지 10개 선정 ▲외국인환자 약 3만여 명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최초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협의체의 높은 자발적 참여도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관광상품 제안 모듈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특히, ‘힐링데이 인 부산’, ‘원데이 의료웰니스 힐링투어’ 등 10건의 융복합 상품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과 국내 관광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올해는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모듈 프로그램 활용 융복합 상품개발 ▲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유치 확대 ▲웰니스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해 세계적(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는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더 강화된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도시 부산'으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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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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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함께 지킨다”
-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킨다” 도, 자살률 가장 높은 봄철 3-5월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충남도는 연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2017년 봄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매년 4월을 ‘자살예방 주간’으로 선포했으며, 해마다 도 전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키고,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살예방 주간’을 3-5월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 기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15개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누리집 게시, 옥외광고 등)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내 5대 종교단체도 ‘제가 들어줄게요. 당신의 말도, 당신의 짐도’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5대 종단 생명사랑 캠페인’을 공동 운영한다. 아울러,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로 자살예방 포스터와 리플릿을 게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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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함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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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 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도, 홀수달 셋째주 목요일 민원실서 운영…적성검사·재발급 등 가능 충남도는 오는 20일 도청 민원실에서 ‘2025년 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3월달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은 일정은 5월 15일, 7월 17일,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종 특수·대형 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 적성검사 대상자 중 만75세 이상은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이면서, 적성검사기간이 2025년인 운전자는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교통안전교육센터(https://trafficedu.koroad.or.kr)에서 고령운전자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만 한다. 고령운전자 적성검사 준비물은 치매검사 결과지(1년 이내)와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2장,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가 필요하며, 치매검사는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7년 무사고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사진 2매, 국제운전면허는 본인 여권(사본 가능), 운전면허증, 사진 2매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민원에 따라 9000원에서 최대 2만 1000원이다. 면허증 발급은 다음날인 21일 오후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는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 정도 시간을 단축하는 것으로, 경찰서 신청 시에는 우편으로도 면허증을 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이동 부담을 줄였다.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인원은 지난해보다 23.8% 늘어난 489만여 명( 10명 중 1명은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으로, 연말 적성검사(갱신) 업무를 위해서는 평균 2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활용하거나, 긴 대기시간 없는 상반기에 가까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 방문해 업무를 진행하시기 바란다”며 “신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누리집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에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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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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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가톨릭역사관 축복식
- 곡성서 가톨릭역사관 축복식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해 완공 전라남도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곡성성당에서 곡성 가톨릭역사관 축복식이 지난 15일 열렸다고 밝혔다. 축복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곡성성당 가톨릭 신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축복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예식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대주교의 기도와 말씀전례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의 축사, 역사관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도는 소중한 가톨릭 순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곡성가톨릭역사관이 완공돼 대단히 뜻깊다”며 축하했다. 이어 “역사관이 지역 주민에게 자긍심을, 방문객에게 역사적 교훈과 영적 체험을 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천주교 역사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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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가톨릭역사관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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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객 '뱃삯 반값 지원', 섬 관광산업 효자
- 전남도 관광객 '뱃삯 반값 지원', 섬 관광산업 효자 거문도·가거도 등 9개 항로…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시너지 기대 전라남도가 2022년부터 시행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이 외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전남 섬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전남 섬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여객 운임의 50%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목포~가거도, 완도(완도~청산, 완도~여서, 땅끝~산양, 땅끝~넙도, 화흥포~소안)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9개 항로다. 그동안 섬에 가고 싶으나 비싼 여객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관광객이 많았으나, 이 사업 시행 이후 50% 저렴한 비용으로 섬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섬 주민의 관광소득 창출과 여객선사 수익 개선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여객 운임을 할인하는 것으로,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해당 시군 현지 사정이나 예산 한도에 따라 주말, 공휴일, 성수기 등이 제외될 수 있어 방문 전에 시군 담당부서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여수시(061-659-3998), 고흥군(830-5315), 완도군(550-5132), 신안군(240-8164)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시점에서 섬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반인 관광객이 더 저렴한 교통비로 섬을 방문하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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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2025년 활동 시작
- 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2025년 활동 시작 수원지역 현장지도·점검 3개조 구성, 연말까지 활동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와 점검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 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1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연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 지역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비롯한 경기 남부 15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62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는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노동안전지킴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동 안전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며 “지도·점검을 할 때 산업현장에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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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노동안전지킴이’, 2025년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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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 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ㆍ법무부 사업 선정돼 694명 배정…13개 시군 우수외국인 유치 ㆍ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유형 신설…전환 대상자 시군서 접수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시행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3개 인구 감소지역에 지역우수인재(F2R) 386명과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308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도지사 추천을 통해 지역특화비자(E74R·F2R·F4R)를 발급해 인구 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전남에선 담양, 곡성,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영광, 장성, 진도, 신안군이 사업에 참여한다. 전년보다 7곳 늘어난 것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우수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은 국내에서 E-9, E-10, H-2 비자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의 평균 소득, 한국어 능력, 나이 등을 점수제로 평가해 전환을 허용한다. 한국어 능력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 취득이 원칙이나, 현재 취득하지 못한 경우 2년 내 취득을 조건으로 비자 전환이 가능하다. 지역우수인재(F2R) 유형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이나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갖춘 외국인이 5년 이상 모집 지역에 거주하며,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역특화동포(F4R) 유형은 모집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2년 이상 거주를 조건으로 비인구감소지역이나 해외에서 모집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우수인재(F2R) 및 지역특화동포(F4R) 유형은 현재 시군을 통해 전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유형은 오는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13개 시군 관련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비자의 세 유형 모두 장기 체류는 물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를 동반가족으로 초청할 수 있고, 초청 배우자의 취업 활동까지 허용하는 특례가 부여된다. 특히 일반 숙련기능인력(E74)의 초청 배우자는 취업 활동이 금지되는 것에 반해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의 배우자는 취업 활동이 가능해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전남도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영암 본원,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동부센터를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올해 지역특화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우수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지역특화비자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탄탄하게 뿌리내리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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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서 전달
- 충남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서 전달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13일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과 사업 선정서 전달식 및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1차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한 차동리영농조합법인, 파도어촌계,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와 2차년도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살림 아산 지역돌봄 실행단(모임), 주식회사 위드유, 소망사회적협동조합, 외산제일교회, 규암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하였다.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여 공적 돌봄 한계 해소 및 예방적 돌봄 시스템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1차년도(2024년)에 도내 4개 지역의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돌봄조직 양성교육 20회, 돌봄이웃 안부살핌 활동 48회 진행하였다. 또한 도내 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대상 건강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5개 지역을 공모하여 돌봄조직 모집 및 고립가구 발굴, 돌봄조직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봄조직이 고립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관계지향 활동과 어르신 학교(건강․취미 교실)운영을 지원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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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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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 원 확보!
- 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 원 확보! ◈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 평가 1위…웰니스관광 기반 구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유치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 받아 ◈ 지난해 주요 성과로 ▲웰니스 관광지 10개 선정 ▲외국인환자 약 3만여 명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최초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등 ◈ 올해는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모듈 프로그램 활용 융복합 상품개발 등 세계적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2차년도 사업 성과평가' 결과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 수준의 치유·의료관광 목적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2023~2025년)’ 공모에 선정된 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올해(2025년) 사업 계획을 평가했다.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운영 실적, 외국인 환자 유치 수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의료관광 중심형’, ‘웰니스관광 중심형’ 2개 그룹을 평가했다. * 웰니스관광 :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에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 이번 평가에서 시는 부산만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웰니스관광 기반(인프라) 구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유치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웰니스 관광지 10개 선정 ▲외국인환자 약 3만여 명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최초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협의체의 높은 자발적 참여도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관광상품 제안 모듈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특히, ‘힐링데이 인 부산’, ‘원데이 의료웰니스 힐링투어’ 등 10건의 융복합 상품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과 국내 관광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올해는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모듈 프로그램 활용 융복합 상품개발 ▲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유치 확대 ▲웰니스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해 세계적(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는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더 강화된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도시 부산'으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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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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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함께 지킨다”
-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킨다” 도, 자살률 가장 높은 봄철 3-5월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충남도는 연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2017년 봄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매년 4월을 ‘자살예방 주간’으로 선포했으며, 해마다 도 전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키고,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살예방 주간’을 3-5월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 기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15개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누리집 게시, 옥외광고 등)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내 5대 종교단체도 ‘제가 들어줄게요. 당신의 말도, 당신의 짐도’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5대 종단 생명사랑 캠페인’을 공동 운영한다. 아울러,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로 자살예방 포스터와 리플릿을 게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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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척수장애인협회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회장 김현성)가 지난 7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척수장애인협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부곡중앙로 36-3, 6층에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현판제막식과 축사, 축하 케이크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영배)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현성 회장은 “회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척수장애인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에서“8년째를 맞이하는 척수장애인협회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편견 없이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 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및 건강 지원 사업,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들과 건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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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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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심학산, 이름 누가 바꿨나?” 시민토론회 개최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심학산, 이름 누가 바꿨나?” 시민토론회 개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최창호 의원은 지난 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심학산, 이름 누가 바꿨나?’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창호 의원은 지난 제25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에 의해 창지개명된 ‘심학산’을 원래의 고유 지명인 ‘심악산’으로 회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최창호 의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좌장은 파주시민네트워크 김성대 대표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DMZ 생태평화학교 이재석 교장, 파주위키 이기상 대표, 파주에서 신문 임현주 편집국장, 파주학연구소 차문성 소장이 참여했으며, 교하 주민 및 지역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심학산의 지정학적, 문화적, 향토적 중요성과 함께 현재적 의미를 논의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심악산(深岳山)’이 ‘심학산(尋鶴山)’으로 개명된 역사적 배경과 변경된 시기에 대한 사료 검토를 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의원은 “역사적 사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일제에 의해 개명된 ‘심악산’이 원래 명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잊어진 심악 문화 지형의 역사·문화적 기억을 되살리고, ‘심악산’의 가치와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파주시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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