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경기도청
Home >  경기도청

실시간뉴스
  • “비상진료체계 점검”…경기도,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대책 논의
    “비상진료체계 점검”…경기도,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대책 논의 ● 오병권 행정1부지사 13일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점검 합동회의 개최 ◈ 27개 중증응급질환 진료제한 대비 환자 수용대책 마련 중 ◈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 재점검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4개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오병권 부지사는 “의료 취약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등 증중응급환자가 신속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원 및 진료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특정 질환별로 거점병원과 협력병원 간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2024-05-13
  •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워크숍’ 성료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워크숍’ 성료 ㆍ도 및 시군 탄소중립 업무 담당자 및 유관 기관 대상으로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적응대책 이행점검 등 전문 교육 실시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고양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 탄소중립 업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 등 150여 명의 탄소중립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기 RE100 소개 ▲탄소중립 실천활동(기후행동 기회소득) 교육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교육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교육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교육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교육 ▲지자체 탄소중립 정책/실천활동 교육 ▲경기도 도민추진단 소개가 진행됐다. 또 네트워킹 소통 시간을 통해 도, 시군 및 기초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건의 사항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혜애 원장은 “2025년 4월까지 수립될 기초지자체의 기본계획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원할 것이다”고 전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올해 7월 런칭하는 경기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리워드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많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시·군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하반기에 더 많은 시군 탄소중립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
    2024-05-13
  • 경기도 특사경, 불법 숙박업 단속을 통해 여름 휴가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경기도 특사경, 불법 숙박업 단속을 통해 여름 휴가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오피스텔 등 불법 숙박업 영업행위 집중 단속 ㆍ안전한 숙박업계 영업 환경 조성 및 불법 숙박시설로 인한 사고 예방 ㆍ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 수익을 얻는 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도내 오피스텔 등이 밀집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업을 집중 단속한다. 도는 최근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성행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 ▲행정기관의 영업소 폐쇄명령을 받고도 지속적으로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수익을 얻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불법 숙박업체의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 경기도청
    2024-05-13
  •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더 많은 청년, 더 많은 해외 기업체험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ㆍ모집기간 : 5월 13일(월) ~ 6월 3일 오후 6시 ◈공고일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청년 대상 ㆍ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 호주 등 12개국 13개 도시에서 체험 진행 ◈현지 실무언어 교육, 직무교육, 무역마케팅 등 4주간에 걸쳐 실습 ◈1차(7월~8월)와 2차(10월~11월)까지 국가별로 별도 일정 진행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희망 국가와 지역을 1지망, 2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 및 도시에 따라 1차(7월 29일부터 8월 23일)와 2차(10월 21일부터 11월 15일, 11월 11일부터 12월 6일)의 해외 체험 일정이 다르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031-259-6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투자통상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과 국가를 더욱 확대했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2024-05-13
  • 경기도,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 최우선
    경기도,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 최우선 도, 2024년도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종합대책 추진 ㆍ 도, 기후위기 시대를 적극 대비하는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ㆍ(재난 상황관리 체계 개편) 재대본 운영 개선, 도-시군-경찰·소방 협력 강화 ㆍ(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반지하 주택, 지하차도, 하천 등 취약시설 중점 관리 ㆍ(긴급 복구 및 구호체계 확립)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이재민 구호체계 구축 ㆍ(민간분야 재난대응력 증진) 주민대피 훈련 등 민간 재난대응력 강화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 ■재난에 총력 대응 할 수 있는 행정 체계 마련 경기도는 최근 심화된 이상 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비상근무기준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광교 신청사에서 운영해 재난 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며 근무 인원도 확대해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또한, 1월부터 개정 추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가 16일 시행된다. 과거보다 강도가 약한 기상 예·특보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강하게 총력 대응할 체계가 마련돼 재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대형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를 중심으로 시·군과 경찰·소방 협력 체계 강화 도는 시군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기상분석 자료를 시군에 제공해 현장 재난대응력을 강화한다. 행정1부지사와 부단체장, 재난부서장, 재난담당자별로 구성된 24시간 연락 체계를 통해 재난 정보를 공유하며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통제력 확보를 위해 비상 1단계부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경찰·소방이 근무하며 통제·대피, 구급·구조 등이 필요한 현장에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재난감시 예·경보 시설 개선 올해 작년보다 61개소 증가한 559개소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확충·개선했고 경보방송시설 1천809개, 재난감시 CCTV 2천565개, 문자 전광판 174개 등 5천323개 재난 예·경보 시설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특히, 올해는 도시 개발 등 주변 환경 변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야간 감시 성능이 저하된 CCTV를 포함한 CCTV 138개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비상근무 시 재난감시 및 예·경보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확대 및 내실화 도는 작년 9월 인명피해 우려지역 분류별 지정 기준, 관리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이를 토대로 취약지역을 확대 발굴하고, 대피 통제 계획 등 정보 내실화를 추진한다. 도는 이미 작년 794개소이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5월 1일 현재 1천440개소로 확대 지정해 중점 관리지역을 확대하였으며, 5월 말까지 지정 확대와 내실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과거 피해사례를 기초로 취약 시설 중점 관리 도는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7천83가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937가구에 대해 민간인 1천104명이 포함된 2천41명의 대피지원단을 연결해 침수 시 대피를 지원한다.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반지하 주택에 설치를 지원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올해도 지원해 침수 시 공무원, 대피조력자, 가족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알려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 156개소에 자동 진입차단 시스템 설치해 침수 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기상특보 시 지하차도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사고 위험에 대비한다. 하천변 산책로 1천174개소에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기상특보 발효 12시간 전부터 이용자 출입 차단과 재난감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산책로 통제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 체계 확립 도는 긴급조치 및 응급복구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재난관리기금 총 210억 원과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총 205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 대비 방재물품 등 재난관리자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기관 협약 등을 통해 재난관리자원 응원·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응급구호·취사구호세트 총 1만여 세트(기준대비 2배)를 확보했다. 올해 도가 신규 지정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임시주거시설 23개소를 포함한 3천210개소를 운영한다. ■민간부문 재난대응력 강화 재난 수습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대비 활동을 위한 기존 보조금 4억 6천500만 원 외 5천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재해구호 활동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이 유사시 재난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유 시설에 대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이 가능하도록 풍수해 보험 가입 지원과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G버스 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재난 대비 시민행동요령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작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전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많았지만, 경기도는 다행히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없었다”면서 “올해도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강화된 대책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청
    2024-05-13
  • 김동영 의원, “경기도 물류창고 건축 가이드라인 마련된다”
    김동영 의원, “경기도 물류창고 건축 가이드라인 마련된다” ㆍ김동영 의원 제안한 물류창고 건축 표준허가기준 연구 용역...발주 앞둬 ㆍ“물류창고 난립으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 줄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제안한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으로 물류창고 건축 관련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동영 의원은 지난 8일(수)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물류항만과로부터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은 △경기도 물류창고 공급 현황 및 물류창고의 긍정적·부정적 영향 분석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마련 △물류창고 난립방지 및 지속가능한 물류창고 공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며, 5월 말 용역에 착수해 12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물류창고의 화재, 안전사고 및 화물자동차 통행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보행 안전사고, 대기 오염 등으로 주택과 학교 인근 물류창고 건축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다”며 “물류창고의 이격거리·높이·배치 등 시군별로 그 기준이 다르거나 없어 발생하고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물류창고의 난립으로부터 경기도민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의 물류창고 난립 방지를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에 난립하는 물류창고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고, 시군별 물류창고 건립 기준에 차이가 발생해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표준허가기준 마련과 물류창고 난립 방지 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한, 2023년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물류창고 난립 방지 방안 마련을 강조하고,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물류창고 표준허가기준 마련 연구 용역비 확보에 일조하는 등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과 보행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경기도청
    2024-05-11
  •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ㆍ김동연, 10일 워싱턴대학 방문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 만나 ㆍ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당부 ◈워싱턴대, 지난해(39명)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30명) ㆍ김동연 지사, 한인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 나눠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서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는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주 청사 견학과 가능하다면 의원 초청 특강도 추진해 보겠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워싱턴대학은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 계층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년 200명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했다. 워싱턴대학에서도 39명이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워싱턴대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총 9개 대학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대와 청년, AI, 반도체, 청정에너지연구소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워싱턴대 총장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현지 멘토링에 참여한 워싱턴대 한인학생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회 간부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 한국 프로야구팀 가운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등 가벼운 질문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묻는 말에 김 지사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이나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한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좋은 경험들이 많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정치 성향에 따른 정보 편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통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또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좋은 방향을 낼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국가 간 정책 차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도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내 기후위기 관련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나 기후변화 같은 문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같은 것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치적인 관심도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일들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서현준 한인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회 소속 8명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했다. 함께한 경기도 청년들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은 청년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학교들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학생회 디자인팀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데 소통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도움이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청
    2024-05-11
  • 경기도, ‘이번엔 포천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릴레이 특강
    경기도, ‘이번엔 포천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릴레이 특강 ㆍ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당위성 강조 등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과 직접 소통 ◈ 4.29.(월), 5.7.(화), 5. 9.(목) 포천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강’ 연이어 개최 경기도는 지난 4월 29일 포천시 일동면을 시작으로 5월 7일 소흘읍, 5월 9일 포천시 노인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유와 발전 모습’에 대한 릴레이 특강을 펼쳤다. 도는 특강을 통해 ‘경기북부의 과거, 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비전 그리고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간합동추진위원회 손경식 위원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다양한 현장 강의를 바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포천시 노인대학 회원은 “경기북부는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 발전이 지체됐다. 미래세대인 우리 손자손녀를 위해서라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조속히 설치돼 발전 속도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강,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북부청
    2024-05-11

실시간 경기도청 기사

  • “비상진료체계 점검”…경기도,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대책 논의
    “비상진료체계 점검”…경기도,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대책 논의 ● 오병권 행정1부지사 13일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점검 합동회의 개최 ◈ 27개 중증응급질환 진료제한 대비 환자 수용대책 마련 중 ◈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 재점검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4개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오병권 부지사는 “의료 취약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등 증중응급환자가 신속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원 및 진료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특정 질환별로 거점병원과 협력병원 간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2024-05-13
  •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워크숍’ 성료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워크숍’ 성료 ㆍ도 및 시군 탄소중립 업무 담당자 및 유관 기관 대상으로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적응대책 이행점검 등 전문 교육 실시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고양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 탄소중립 업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추진단 등 150여 명의 탄소중립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기 RE100 소개 ▲탄소중립 실천활동(기후행동 기회소득) 교육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교육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교육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교육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교육 ▲지자체 탄소중립 정책/실천활동 교육 ▲경기도 도민추진단 소개가 진행됐다. 또 네트워킹 소통 시간을 통해 도, 시군 및 기초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건의 사항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혜애 원장은 “2025년 4월까지 수립될 기초지자체의 기본계획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원할 것이다”고 전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올해 7월 런칭하는 경기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리워드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많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시·군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하반기에 더 많은 시군 탄소중립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경기도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
    2024-05-13
  • 경기도 특사경, 불법 숙박업 단속을 통해 여름 휴가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경기도 특사경, 불법 숙박업 단속을 통해 여름 휴가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오피스텔 등 불법 숙박업 영업행위 집중 단속 ㆍ안전한 숙박업계 영업 환경 조성 및 불법 숙박시설로 인한 사고 예방 ㆍ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 수익을 얻는 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도내 오피스텔 등이 밀집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업을 집중 단속한다. 도는 최근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성행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 ▲행정기관의 영업소 폐쇄명령을 받고도 지속적으로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수익을 얻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불법 숙박업체의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 경기도청
    2024-05-13
  •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더 많은 청년, 더 많은 해외 기업체험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ㆍ모집기간 : 5월 13일(월) ~ 6월 3일 오후 6시 ◈공고일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청년 대상 ㆍ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오스트리아, 호주 등 12개국 13개 도시에서 체험 진행 ◈현지 실무언어 교육, 직무교육, 무역마케팅 등 4주간에 걸쳐 실습 ◈1차(7월~8월)와 2차(10월~11월)까지 국가별로 별도 일정 진행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희망 국가와 지역을 1지망, 2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 및 도시에 따라 1차(7월 29일부터 8월 23일)와 2차(10월 21일부터 11월 15일, 11월 11일부터 12월 6일)의 해외 체험 일정이 다르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031-259-6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투자통상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과 국가를 더욱 확대했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2024-05-13
  • 경기도,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 최우선
    경기도,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 최우선 도, 2024년도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종합대책 추진 ㆍ 도, 기후위기 시대를 적극 대비하는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ㆍ(재난 상황관리 체계 개편) 재대본 운영 개선, 도-시군-경찰·소방 협력 강화 ㆍ(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반지하 주택, 지하차도, 하천 등 취약시설 중점 관리 ㆍ(긴급 복구 및 구호체계 확립)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이재민 구호체계 구축 ㆍ(민간분야 재난대응력 증진) 주민대피 훈련 등 민간 재난대응력 강화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 ■재난에 총력 대응 할 수 있는 행정 체계 마련 경기도는 최근 심화된 이상 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비상근무기준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광교 신청사에서 운영해 재난 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며 근무 인원도 확대해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또한, 1월부터 개정 추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가 16일 시행된다. 과거보다 강도가 약한 기상 예·특보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강하게 총력 대응할 체계가 마련돼 재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대형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를 중심으로 시·군과 경찰·소방 협력 체계 강화 도는 시군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기상분석 자료를 시군에 제공해 현장 재난대응력을 강화한다. 행정1부지사와 부단체장, 재난부서장, 재난담당자별로 구성된 24시간 연락 체계를 통해 재난 정보를 공유하며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통제력 확보를 위해 비상 1단계부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경찰·소방이 근무하며 통제·대피, 구급·구조 등이 필요한 현장에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재난감시 예·경보 시설 개선 올해 작년보다 61개소 증가한 559개소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확충·개선했고 경보방송시설 1천809개, 재난감시 CCTV 2천565개, 문자 전광판 174개 등 5천323개 재난 예·경보 시설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특히, 올해는 도시 개발 등 주변 환경 변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야간 감시 성능이 저하된 CCTV를 포함한 CCTV 138개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비상근무 시 재난감시 및 예·경보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확대 및 내실화 도는 작년 9월 인명피해 우려지역 분류별 지정 기준, 관리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이를 토대로 취약지역을 확대 발굴하고, 대피 통제 계획 등 정보 내실화를 추진한다. 도는 이미 작년 794개소이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5월 1일 현재 1천440개소로 확대 지정해 중점 관리지역을 확대하였으며, 5월 말까지 지정 확대와 내실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과거 피해사례를 기초로 취약 시설 중점 관리 도는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7천83가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937가구에 대해 민간인 1천104명이 포함된 2천41명의 대피지원단을 연결해 침수 시 대피를 지원한다.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반지하 주택에 설치를 지원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올해도 지원해 침수 시 공무원, 대피조력자, 가족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알려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 156개소에 자동 진입차단 시스템 설치해 침수 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기상특보 시 지하차도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사고 위험에 대비한다. 하천변 산책로 1천174개소에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기상특보 발효 12시간 전부터 이용자 출입 차단과 재난감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산책로 통제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 체계 확립 도는 긴급조치 및 응급복구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재난관리기금 총 210억 원과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총 205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 대비 방재물품 등 재난관리자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기관 협약 등을 통해 재난관리자원 응원·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응급구호·취사구호세트 총 1만여 세트(기준대비 2배)를 확보했다. 올해 도가 신규 지정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임시주거시설 23개소를 포함한 3천210개소를 운영한다. ■민간부문 재난대응력 강화 재난 수습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대비 활동을 위한 기존 보조금 4억 6천500만 원 외 5천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재해구호 활동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이 유사시 재난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유 시설에 대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이 가능하도록 풍수해 보험 가입 지원과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G버스 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재난 대비 시민행동요령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작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전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많았지만, 경기도는 다행히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없었다”면서 “올해도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강화된 대책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청
    2024-05-13
  • 김동영 의원, “경기도 물류창고 건축 가이드라인 마련된다”
    김동영 의원, “경기도 물류창고 건축 가이드라인 마련된다” ㆍ김동영 의원 제안한 물류창고 건축 표준허가기준 연구 용역...발주 앞둬 ㆍ“물류창고 난립으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 줄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제안한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으로 물류창고 건축 관련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동영 의원은 지난 8일(수)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물류항만과로부터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은 △경기도 물류창고 공급 현황 및 물류창고의 긍정적·부정적 영향 분석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마련 △물류창고 난립방지 및 지속가능한 물류창고 공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며, 5월 말 용역에 착수해 12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물류창고의 화재, 안전사고 및 화물자동차 통행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보행 안전사고, 대기 오염 등으로 주택과 학교 인근 물류창고 건축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다”며 “물류창고의 이격거리·높이·배치 등 시군별로 그 기준이 다르거나 없어 발생하고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물류창고의 난립으로부터 경기도민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의 물류창고 난립 방지를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에 난립하는 물류창고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고, 시군별 물류창고 건립 기준에 차이가 발생해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표준허가기준 마련과 물류창고 난립 방지 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한, 2023년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물류창고 난립 방지 방안 마련을 강조하고,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물류창고 표준허가기준 마련 연구 용역비 확보에 일조하는 등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과 보행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경기도청
    2024-05-11
  •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ㆍ김동연, 10일 워싱턴대학 방문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 만나 ㆍ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당부 ◈워싱턴대, 지난해(39명)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30명) ㆍ김동연 지사, 한인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 나눠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서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는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주 청사 견학과 가능하다면 의원 초청 특강도 추진해 보겠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워싱턴대학은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 계층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년 200명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했다. 워싱턴대학에서도 39명이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워싱턴대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총 9개 대학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대와 청년, AI, 반도체, 청정에너지연구소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워싱턴대 총장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현지 멘토링에 참여한 워싱턴대 한인학생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회 간부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 한국 프로야구팀 가운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등 가벼운 질문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묻는 말에 김 지사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이나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한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좋은 경험들이 많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정치 성향에 따른 정보 편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통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또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좋은 방향을 낼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국가 간 정책 차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도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내 기후위기 관련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나 기후변화 같은 문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같은 것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치적인 관심도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일들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서현준 한인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회 소속 8명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했다. 함께한 경기도 청년들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은 청년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학교들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학생회 디자인팀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데 소통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도움이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청
    2024-05-11
  • 경기도, ‘이번엔 포천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릴레이 특강
    경기도, ‘이번엔 포천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릴레이 특강 ㆍ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당위성 강조 등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과 직접 소통 ◈ 4.29.(월), 5.7.(화), 5. 9.(목) 포천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강’ 연이어 개최 경기도는 지난 4월 29일 포천시 일동면을 시작으로 5월 7일 소흘읍, 5월 9일 포천시 노인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유와 발전 모습’에 대한 릴레이 특강을 펼쳤다. 도는 특강을 통해 ‘경기북부의 과거, 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비전 그리고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간합동추진위원회 손경식 위원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다양한 현장 강의를 바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포천시 노인대학 회원은 “경기북부는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 발전이 지체됐다. 미래세대인 우리 손자손녀를 위해서라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조속히 설치돼 발전 속도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강,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북부청
    2024-05-11
  •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ㆍ김동연, 9일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협력키로 ◈경기도 기후정책과 워싱턴 기후정책 소개하며 정책 협력 추진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의견 모아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방문 성사 ㆍ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 ◈ 도, 앞으로 워싱턴주와 기업, 청년교류 등 교류 확대 전망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commit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 경기도청
    2024-05-10
  • 경기도, 국내 최초 자가용 재생에너지 판매 물꼬 튼다
    경기도, 국내 최초 자가용 재생에너지 판매 물꼬 튼다 ㆍ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거래 위한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 구축 ● 경기도, 8일 식스티헤르츠·현대건설·엔라이튼과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 업무협약 ㆍ국내 최초로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경기 도가 인증·거래하는 플랫폼 구축 ㆍ국내 재생e 부족해도 자가소비 재생e는 RE100 인증 못 받아, 道가 제도 사각지대 해소 ㆍ‘경기 RE100 인증서’ 발급해 RE100 기업에 공급, 판매수익은 재생e 지원 선순환 ㆍ기업ㆍ개인이 전기요금 절약 위해 생산한 재생e RE100 인증해 공급부족 해소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기업과 개인 등이 자가소비를 위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도는 8일 플랫폼 개발사인 식스티헤르츠, 재생에너지 거래와 발전소 건설을 지원할 현대건설, 엔라이튼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서를 거래할 수 있는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RE100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가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국내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서가 유일한 데다 현행 제도상 기업이나 가정에서 생산해서 직접 사용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해서는 인증서가 발급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이에 RE100을 달성하려는 기업은 국제인증서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해 기업이나 개인이 직접 전기요금을 줄일 목적으로 설치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해 도가 인증해 주고 이를 RE100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 RE100 거래 플랫폼’을 민간기업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다. 플랫폼이 구축돼 인증서가 발급되면 그동안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인증 때 누락 되어 온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도가 인증해 주고 RE100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를 손쉽게 확보할 길이 열린다. 또한 재생에너지 설치로 전기요금 절약을 원하지만, RE100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는 기업이나 개인은 재생에너지를 판매해 추가 이익을 거둘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플랫폼 개발사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를 선정했고,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의 투자를 받아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5월부터 플랫폼 실증을 거쳐 빠르면 올해 안에 플랫폼을 구축해 공개되는데 특히 재생에너지의 시간 단위 인증도 가능한 선진 인증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사업과 연계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타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구상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그간 제도상 한계로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며, “현재 RE100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공급부족의 심각함을 호소하고 있어 경기도가 앞장서서 제도 개선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경기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로 높이는 ‘경기 RE100’ 비전을 발표하고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대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청
    2024-05-10
비밀번호 :
환경교통타임즈 (http://www.tet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