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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최초 10% 돌파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최초 10% 돌파 ㆍ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 발표 ㆍ총에너지 소비 증가에도 에너지원단위 소폭 개선(△0.1%) ㆍ지난 17년간 최대발전원이었던 석탄이 원자력‧가스에 이어 3위 기록 【총괄】'24년 국내 총에너지 소비(309.4백만toe, +1.7%)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에너지원단위는 소폭 개선(0.133toe/백만원, △0.1%)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 생산활동의 증가와 함께, 사회 전반의 효율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수급동향은 잠정치를 바탕으로 작성(신재생‧기타 공급‧소비 및 열에너지 공급‧소비는 추정치) * 총에너지 소비 : 국내에서 소비된 에너지의 총량으로 산업, 수송, 건물 부문 등 최종소비 부문의 소비 총량과 발전 등 에너지 전환 과정의 손실량을 모두 합한 양 * 에너지원단위 : 부가가치 한 단위를 생산하기 위해 투입된 에너지의 양으로서,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 주로 ‘일차에너지 소비/GDP’로 계산됨 * '24년 GDP는 2.0% 증가, 제조업 생산지수는 4.2% 상승 【일차에너지 소비】석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에너지원(석유, 천연가스, 원자력, 신재생‧기타)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 소비(68.0백만toe, △6.2%)는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증가,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의 생산 감소로 인해 발전분야(38.1백만toe, △9.2%)와 산업분야(29.7백만toe, △2.2%)에서 모두 소비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석유 소비(121.3백만toe, +2.8%)는 수송부문(32.7백만toe, △1.5%)의 화물 물동량 축소 등으로 감소하였고, 건물부문(4.9백만toe, △2.8%)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힘입어 소비량이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반면 산업부분(62.1백만toe, +6.5%)은 석유화학 연료용 소비가 최근 2년간의 감소에 이어 반등하면서 증가하였다. 천연가스 소비(61.1백만toe, +5.9%)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건물부문(13.6백만toe, △2.5%)의 소비량 감소에도 불구, 발전부문(30.0백만toe, +5.0%)에서 가스 발전량의 증가(+6.0%)와 산업부문(11.5백만toe, +14.4%)에서 자가발전용 직도입 천연가스 소비 확대(+14.4%)로 인해 소비량이 증가하였다. 원자력 소비(40.2백만toe, +4.6%)는 신한울2호기 신규진입으로 인해 증가하였고, 신재생‧기타 소비(18.8백만toe, +6.2%, 추정치)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확대되어 소비량이 증가하였다. 【전기 공급】총 발전량(595.6TWh, +1.3%)은 증가한 한편, 그간 최대발전원이었던 석탄발전이 원자력과 가스 발전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처음으로 10%를 초과하였다. 에너지원별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11.7%)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어서 가스(+6.0%), 원자력(+4.6%)이 증가한 반면, 석탄 발전(△9.6%)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발전비중은 원자력이 처음으로18년만에 최대 발전원(188.8TWh, 31.7%)이 되었으며, 이어 가스(167.2TWh, 28.1%), 석탄(167.2TWh, 28.1%), 신재생(63.2TWh, 10.6%) 등의 순서를 보였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는 발전설비 증가 등에 따라 발전비중이 최초로 10%를 초과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6.6% → '217.5% → '228.9% → '239.6% → '2410.6% 발전설비는 총 발전 설비용량(+8.7GW, +6.0%)이 증가하였으며, 신재생(+3.3GW, +10.5%), 가스(+3.1GW, +7.3%), 원자력(+1.4GW, +5.7%), 석탄(+1.1GW, +2.7%) 모두 설비용량이 증가하였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3.1GW, +13.1%)의 증가폭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신재생 발전 설비의 확대를 견인하였다. 이에 따라 총 발전설비 용량(153.1GW) 중 원별 발전설비 비중은 가스(46.3GW, 30.3%), 석탄(40.2GW, 26.3%), 신재생(34.7GW, 22.7%), 원자력(26.1GW, 17.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소비】전기 소비(536.6TWh, +0.4%)는 산업부문(264.0TWh, △1.7%)의 상용 자가발전 증가 등으로 인한 소비 감소에도 불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건물부문(267.1TWh, +2.2%)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수송부문(5.5TWh, +15.8%)은 철도부문의 전기소비가 0.8% 감소하였으나, 도로부문에서 전기차 등의 확대로 인해 전기소비(+39.2%)가 대폭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견인하였다. * 에너지통계에서 집계하는 전기 소비는 한국전력의 전기 판매량으로, 자가발전량은 포함되지 않음 【부문별 최종 소비】에너지 최종소비(212.1toe, +1.9%)는 수송부문과 건물부문에서 감소하였으나, 산업부문에서 증가하여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 에너지 최종소비란 직접 에너지를 소비하는 산업, 수송, 건물 부문 등 최종 단계의 에너지 소비량을 의미 산업부문(130.9백만toe, +3.5%)에서 철강은 에너지 소비가 정체(△0.1%)되었으나, 석유화학(+7.5%)과 기계류(+6.0%)가 에너지소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부문(34.9백만toe, △1.2%)은 도로부문(+0.3%)을 제외한 해운(△18.6%), 항공(△45.7%), 철도(△1.5%)에서 모두 소비가 감소해,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도로부문에서는 전기차 확대로 인해 전기 소비가 39.2% 증가하였으나 비중은 여전히 1% 미만(0.7%)을 나타냈으며, 경유 소비가 3.2% 감소한 반면 휘발유 소비는 5.2% 증가하였다. 건물부문(46.3백만toe, △0.3%)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냉방용 전기 소비가 2.2% 증가하였고 특히 가정부문의 여름철 전기 소비가 7월(+3.4%), 8월(10.4%), 9월(+20.1%)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겨울철에는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난방도일이 5.6% 감소하면서 도시가스 소비가 2.5% 감소하여 전반적으로는 감소하였다. * 난방도일 : 일평균 외기 온도가 기준 온도(18℃)보다 낮아질 경우 기준 온도와의 차이를 일정 기간 누적하여 합산한 값 【평가 및 정책방향】'24년 산업 생산활동이 증가함과 동시에 에너지원단위가 개선된 것은 산업의 성장과 효율개선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도 보급여건이 양호한 입지개발 유도, 투자여건 개선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전도 신한울2호기 신규진입으로 발전량이 증가하는 등, 무탄소에너지 공급이 양호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조익노 에너지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 등에 대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원전‧재생‧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조화롭게 확대하고, 전력시장과 전력망 등 전력시스템을 혁신해나가는 동시에, 효율혁신과 절약문화 확산으로 사회를 에너지 저소비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단계적인 석탄감축을 지속 유도하는 한편,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지자체‧발전사 등과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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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박진호, 이하 켄텍(KENTECH))이 탄소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기후기술 Summer 캠프’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Summer 캠프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시 소재 켄텍 캠퍼스에서 개최되며 모집대상은 전국 화공, 환경, 에너지, 소재, 화학, 생물 등 기후기술관련 학부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상 학부생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오는 7월 12일까지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LBY8BbdD6xGlM-vcFaSWA-f-85B_PC8_nna76glxR_2ayDw/viewform)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실습은 물론 숙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첫날인 8월 5일에는 ‘탄소 중립 기후 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원용, 강영수, 김우열, 유룡, 김효원, 오명환, 이형술 교수 등 켄텍 교수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6일에는 ‘기업에서의 탄소중립 기후기술’이라는 주제로 임종호 SK 이노베이션 소장, 김정대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장, 김노마 LG화학 기반기술연구소장, 김태균 한전 연구개발 기획본부장, 윤창원 POSCO-POSTECH-RIST 산학일체연구소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미국 MIT 공대 Zachary Smith 교수, 중국 칭화대 Yongfa Zhu 교수, 일본 도교대 Kazunari Domen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기후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켄텍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탄소 중립 기술 개발 및 확보 노력과 기업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기후변화의 속도와 함께 발전하고 있는 선진기술을 소개하고자 캠프를 마련했다”며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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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의 관세인에 총기부품 등 전략물자 불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준우 주무관 선정
’24년 5월의 관세인에 총기부품 등 전략물자 불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준우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6월 5일(수) ’24년 5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김준우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준우 주무관은 총기부품 등 군용 전략물자 266억 원 상당을 제조하여 불법 수출한 업체와 수출통제 대상인 초정밀 공작기계 155억 원 상당을 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하여 전략물자 단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밀수를 예상하고 정보분석과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서리태 14.5톤 밀수입을 적발한 인천세관 이현욱 주무관과 천경학 주무관을 선정했다.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선박용품으로 적재허가 받은 면세유를 해외로 반송하려 한 유류공급 업체를 선박용 유류에 대한 정보분석과 불시 점검을 통해 적발한 공로로 부산세관 양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외환검사 과정에서 조사-심사부서 간 협업으로 중복 조사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12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창출하여 부서 간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한 인천세관 김차연 주무관과 장욱 주무관을 선정했다.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기탁수하물에 대한 X-ray 검색을 통해 메스암페타민 1.95kg을 적발한 김해공항세관 김민혜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밖에 ‘일반행정분야’에 인천공항세관 박상철 주무관을, ‘스마트혁신분야’에 두영훈 주무관을 선정했고, 서울세관 신선호 주무관과 대구세관 박진영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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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최초 10% 돌파
-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최초 10% 돌파 ㆍ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 발표 ㆍ총에너지 소비 증가에도 에너지원단위 소폭 개선(△0.1%) ㆍ지난 17년간 최대발전원이었던 석탄이 원자력‧가스에 이어 3위 기록 【총괄】'24년 국내 총에너지 소비(309.4백만toe, +1.7%)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에너지원단위는 소폭 개선(0.133toe/백만원, △0.1%)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 생산활동의 증가와 함께, 사회 전반의 효율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수급동향은 잠정치를 바탕으로 작성(신재생‧기타 공급‧소비 및 열에너지 공급‧소비는 추정치) * 총에너지 소비 : 국내에서 소비된 에너지의 총량으로 산업, 수송, 건물 부문 등 최종소비 부문의 소비 총량과 발전 등 에너지 전환 과정의 손실량을 모두 합한 양 * 에너지원단위 : 부가가치 한 단위를 생산하기 위해 투입된 에너지의 양으로서,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 주로 ‘일차에너지 소비/GDP’로 계산됨 * '24년 GDP는 2.0% 증가, 제조업 생산지수는 4.2% 상승 【일차에너지 소비】석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에너지원(석유, 천연가스, 원자력, 신재생‧기타)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 소비(68.0백만toe, △6.2%)는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증가,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의 생산 감소로 인해 발전분야(38.1백만toe, △9.2%)와 산업분야(29.7백만toe, △2.2%)에서 모두 소비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석유 소비(121.3백만toe, +2.8%)는 수송부문(32.7백만toe, △1.5%)의 화물 물동량 축소 등으로 감소하였고, 건물부문(4.9백만toe, △2.8%)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힘입어 소비량이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반면 산업부분(62.1백만toe, +6.5%)은 석유화학 연료용 소비가 최근 2년간의 감소에 이어 반등하면서 증가하였다. 천연가스 소비(61.1백만toe, +5.9%)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건물부문(13.6백만toe, △2.5%)의 소비량 감소에도 불구, 발전부문(30.0백만toe, +5.0%)에서 가스 발전량의 증가(+6.0%)와 산업부문(11.5백만toe, +14.4%)에서 자가발전용 직도입 천연가스 소비 확대(+14.4%)로 인해 소비량이 증가하였다. 원자력 소비(40.2백만toe, +4.6%)는 신한울2호기 신규진입으로 인해 증가하였고, 신재생‧기타 소비(18.8백만toe, +6.2%, 추정치)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확대되어 소비량이 증가하였다. 【전기 공급】총 발전량(595.6TWh, +1.3%)은 증가한 한편, 그간 최대발전원이었던 석탄발전이 원자력과 가스 발전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처음으로 10%를 초과하였다. 에너지원별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11.7%)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어서 가스(+6.0%), 원자력(+4.6%)이 증가한 반면, 석탄 발전(△9.6%)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발전비중은 원자력이 처음으로18년만에 최대 발전원(188.8TWh, 31.7%)이 되었으며, 이어 가스(167.2TWh, 28.1%), 석탄(167.2TWh, 28.1%), 신재생(63.2TWh, 10.6%) 등의 순서를 보였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는 발전설비 증가 등에 따라 발전비중이 최초로 10%를 초과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6.6% → '217.5% → '228.9% → '239.6% → '2410.6% 발전설비는 총 발전 설비용량(+8.7GW, +6.0%)이 증가하였으며, 신재생(+3.3GW, +10.5%), 가스(+3.1GW, +7.3%), 원자력(+1.4GW, +5.7%), 석탄(+1.1GW, +2.7%) 모두 설비용량이 증가하였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3.1GW, +13.1%)의 증가폭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신재생 발전 설비의 확대를 견인하였다. 이에 따라 총 발전설비 용량(153.1GW) 중 원별 발전설비 비중은 가스(46.3GW, 30.3%), 석탄(40.2GW, 26.3%), 신재생(34.7GW, 22.7%), 원자력(26.1GW, 17.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소비】전기 소비(536.6TWh, +0.4%)는 산업부문(264.0TWh, △1.7%)의 상용 자가발전 증가 등으로 인한 소비 감소에도 불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건물부문(267.1TWh, +2.2%)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수송부문(5.5TWh, +15.8%)은 철도부문의 전기소비가 0.8% 감소하였으나, 도로부문에서 전기차 등의 확대로 인해 전기소비(+39.2%)가 대폭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견인하였다. * 에너지통계에서 집계하는 전기 소비는 한국전력의 전기 판매량으로, 자가발전량은 포함되지 않음 【부문별 최종 소비】에너지 최종소비(212.1toe, +1.9%)는 수송부문과 건물부문에서 감소하였으나, 산업부문에서 증가하여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 에너지 최종소비란 직접 에너지를 소비하는 산업, 수송, 건물 부문 등 최종 단계의 에너지 소비량을 의미 산업부문(130.9백만toe, +3.5%)에서 철강은 에너지 소비가 정체(△0.1%)되었으나, 석유화학(+7.5%)과 기계류(+6.0%)가 에너지소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부문(34.9백만toe, △1.2%)은 도로부문(+0.3%)을 제외한 해운(△18.6%), 항공(△45.7%), 철도(△1.5%)에서 모두 소비가 감소해,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도로부문에서는 전기차 확대로 인해 전기 소비가 39.2% 증가하였으나 비중은 여전히 1% 미만(0.7%)을 나타냈으며, 경유 소비가 3.2% 감소한 반면 휘발유 소비는 5.2% 증가하였다. 건물부문(46.3백만toe, △0.3%)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냉방용 전기 소비가 2.2% 증가하였고 특히 가정부문의 여름철 전기 소비가 7월(+3.4%), 8월(10.4%), 9월(+20.1%)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겨울철에는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난방도일이 5.6% 감소하면서 도시가스 소비가 2.5% 감소하여 전반적으로는 감소하였다. * 난방도일 : 일평균 외기 온도가 기준 온도(18℃)보다 낮아질 경우 기준 온도와의 차이를 일정 기간 누적하여 합산한 값 【평가 및 정책방향】'24년 산업 생산활동이 증가함과 동시에 에너지원단위가 개선된 것은 산업의 성장과 효율개선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도 보급여건이 양호한 입지개발 유도, 투자여건 개선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전도 신한울2호기 신규진입으로 발전량이 증가하는 등, 무탄소에너지 공급이 양호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조익노 에너지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 등에 대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원전‧재생‧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조화롭게 확대하고, 전력시장과 전력망 등 전력시스템을 혁신해나가는 동시에, 효율혁신과 절약문화 확산으로 사회를 에너지 저소비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단계적인 석탄감축을 지속 유도하는 한편,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지자체‧발전사 등과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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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최초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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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 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박진호, 이하 켄텍(KENTECH))이 탄소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기후기술 Summer 캠프’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Summer 캠프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시 소재 켄텍 캠퍼스에서 개최되며 모집대상은 전국 화공, 환경, 에너지, 소재, 화학, 생물 등 기후기술관련 학부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상 학부생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오는 7월 12일까지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LBY8BbdD6xGlM-vcFaSWA-f-85B_PC8_nna76glxR_2ayDw/viewform)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실습은 물론 숙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첫날인 8월 5일에는 ‘탄소 중립 기후 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원용, 강영수, 김우열, 유룡, 김효원, 오명환, 이형술 교수 등 켄텍 교수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6일에는 ‘기업에서의 탄소중립 기후기술’이라는 주제로 임종호 SK 이노베이션 소장, 김정대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장, 김노마 LG화학 기반기술연구소장, 김태균 한전 연구개발 기획본부장, 윤창원 POSCO-POSTECH-RIST 산학일체연구소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미국 MIT 공대 Zachary Smith 교수, 중국 칭화대 Yongfa Zhu 교수, 일본 도교대 Kazunari Domen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기후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켄텍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탄소 중립 기술 개발 및 확보 노력과 기업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기후변화의 속도와 함께 발전하고 있는 선진기술을 소개하고자 캠프를 마련했다”며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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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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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의 관세인에 총기부품 등 전략물자 불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준우 주무관 선정
- ’24년 5월의 관세인에 총기부품 등 전략물자 불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준우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6월 5일(수) ’24년 5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김준우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준우 주무관은 총기부품 등 군용 전략물자 266억 원 상당을 제조하여 불법 수출한 업체와 수출통제 대상인 초정밀 공작기계 155억 원 상당을 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하여 전략물자 단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밀수를 예상하고 정보분석과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서리태 14.5톤 밀수입을 적발한 인천세관 이현욱 주무관과 천경학 주무관을 선정했다.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선박용품으로 적재허가 받은 면세유를 해외로 반송하려 한 유류공급 업체를 선박용 유류에 대한 정보분석과 불시 점검을 통해 적발한 공로로 부산세관 양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외환검사 과정에서 조사-심사부서 간 협업으로 중복 조사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12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창출하여 부서 간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한 인천세관 김차연 주무관과 장욱 주무관을 선정했다.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기탁수하물에 대한 X-ray 검색을 통해 메스암페타민 1.95kg을 적발한 김해공항세관 김민혜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밖에 ‘일반행정분야’에 인천공항세관 박상철 주무관을, ‘스마트혁신분야’에 두영훈 주무관을 선정했고, 서울세관 신선호 주무관과 대구세관 박진영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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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의 관세인에 총기부품 등 전략물자 불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준우 주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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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최초 10% 돌파
-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최초 10% 돌파 ㆍ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 발표 ㆍ총에너지 소비 증가에도 에너지원단위 소폭 개선(△0.1%) ㆍ지난 17년간 최대발전원이었던 석탄이 원자력‧가스에 이어 3위 기록 【총괄】'24년 국내 총에너지 소비(309.4백만toe, +1.7%)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에너지원단위는 소폭 개선(0.133toe/백만원, △0.1%)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 생산활동의 증가와 함께, 사회 전반의 효율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수급동향은 잠정치를 바탕으로 작성(신재생‧기타 공급‧소비 및 열에너지 공급‧소비는 추정치) * 총에너지 소비 : 국내에서 소비된 에너지의 총량으로 산업, 수송, 건물 부문 등 최종소비 부문의 소비 총량과 발전 등 에너지 전환 과정의 손실량을 모두 합한 양 * 에너지원단위 : 부가가치 한 단위를 생산하기 위해 투입된 에너지의 양으로서,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 주로 ‘일차에너지 소비/GDP’로 계산됨 * '24년 GDP는 2.0% 증가, 제조업 생산지수는 4.2% 상승 【일차에너지 소비】석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에너지원(석유, 천연가스, 원자력, 신재생‧기타)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 소비(68.0백만toe, △6.2%)는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증가,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의 생산 감소로 인해 발전분야(38.1백만toe, △9.2%)와 산업분야(29.7백만toe, △2.2%)에서 모두 소비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석유 소비(121.3백만toe, +2.8%)는 수송부문(32.7백만toe, △1.5%)의 화물 물동량 축소 등으로 감소하였고, 건물부문(4.9백만toe, △2.8%)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힘입어 소비량이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반면 산업부분(62.1백만toe, +6.5%)은 석유화학 연료용 소비가 최근 2년간의 감소에 이어 반등하면서 증가하였다. 천연가스 소비(61.1백만toe, +5.9%)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건물부문(13.6백만toe, △2.5%)의 소비량 감소에도 불구, 발전부문(30.0백만toe, +5.0%)에서 가스 발전량의 증가(+6.0%)와 산업부문(11.5백만toe, +14.4%)에서 자가발전용 직도입 천연가스 소비 확대(+14.4%)로 인해 소비량이 증가하였다. 원자력 소비(40.2백만toe, +4.6%)는 신한울2호기 신규진입으로 인해 증가하였고, 신재생‧기타 소비(18.8백만toe, +6.2%, 추정치)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확대되어 소비량이 증가하였다. 【전기 공급】총 발전량(595.6TWh, +1.3%)은 증가한 한편, 그간 최대발전원이었던 석탄발전이 원자력과 가스 발전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처음으로 10%를 초과하였다. 에너지원별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11.7%)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어서 가스(+6.0%), 원자력(+4.6%)이 증가한 반면, 석탄 발전(△9.6%)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발전비중은 원자력이 처음으로18년만에 최대 발전원(188.8TWh, 31.7%)이 되었으며, 이어 가스(167.2TWh, 28.1%), 석탄(167.2TWh, 28.1%), 신재생(63.2TWh, 10.6%) 등의 순서를 보였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는 발전설비 증가 등에 따라 발전비중이 최초로 10%를 초과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6.6% → '217.5% → '228.9% → '239.6% → '2410.6% 발전설비는 총 발전 설비용량(+8.7GW, +6.0%)이 증가하였으며, 신재생(+3.3GW, +10.5%), 가스(+3.1GW, +7.3%), 원자력(+1.4GW, +5.7%), 석탄(+1.1GW, +2.7%) 모두 설비용량이 증가하였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3.1GW, +13.1%)의 증가폭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신재생 발전 설비의 확대를 견인하였다. 이에 따라 총 발전설비 용량(153.1GW) 중 원별 발전설비 비중은 가스(46.3GW, 30.3%), 석탄(40.2GW, 26.3%), 신재생(34.7GW, 22.7%), 원자력(26.1GW, 17.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소비】전기 소비(536.6TWh, +0.4%)는 산업부문(264.0TWh, △1.7%)의 상용 자가발전 증가 등으로 인한 소비 감소에도 불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건물부문(267.1TWh, +2.2%)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수송부문(5.5TWh, +15.8%)은 철도부문의 전기소비가 0.8% 감소하였으나, 도로부문에서 전기차 등의 확대로 인해 전기소비(+39.2%)가 대폭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견인하였다. * 에너지통계에서 집계하는 전기 소비는 한국전력의 전기 판매량으로, 자가발전량은 포함되지 않음 【부문별 최종 소비】에너지 최종소비(212.1toe, +1.9%)는 수송부문과 건물부문에서 감소하였으나, 산업부문에서 증가하여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 에너지 최종소비란 직접 에너지를 소비하는 산업, 수송, 건물 부문 등 최종 단계의 에너지 소비량을 의미 산업부문(130.9백만toe, +3.5%)에서 철강은 에너지 소비가 정체(△0.1%)되었으나, 석유화학(+7.5%)과 기계류(+6.0%)가 에너지소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부문(34.9백만toe, △1.2%)은 도로부문(+0.3%)을 제외한 해운(△18.6%), 항공(△45.7%), 철도(△1.5%)에서 모두 소비가 감소해,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도로부문에서는 전기차 확대로 인해 전기 소비가 39.2% 증가하였으나 비중은 여전히 1% 미만(0.7%)을 나타냈으며, 경유 소비가 3.2% 감소한 반면 휘발유 소비는 5.2% 증가하였다. 건물부문(46.3백만toe, △0.3%)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냉방용 전기 소비가 2.2% 증가하였고 특히 가정부문의 여름철 전기 소비가 7월(+3.4%), 8월(10.4%), 9월(+20.1%)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겨울철에는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난방도일이 5.6% 감소하면서 도시가스 소비가 2.5% 감소하여 전반적으로는 감소하였다. * 난방도일 : 일평균 외기 온도가 기준 온도(18℃)보다 낮아질 경우 기준 온도와의 차이를 일정 기간 누적하여 합산한 값 【평가 및 정책방향】'24년 산업 생산활동이 증가함과 동시에 에너지원단위가 개선된 것은 산업의 성장과 효율개선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도 보급여건이 양호한 입지개발 유도, 투자여건 개선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전도 신한울2호기 신규진입으로 발전량이 증가하는 등, 무탄소에너지 공급이 양호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조익노 에너지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 등에 대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원전‧재생‧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조화롭게 확대하고, 전력시장과 전력망 등 전력시스템을 혁신해나가는 동시에, 효율혁신과 절약문화 확산으로 사회를 에너지 저소비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단계적인 석탄감축을 지속 유도하는 한편,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지자체‧발전사 등과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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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 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박진호, 이하 켄텍(KENTECH))이 탄소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기후기술 Summer 캠프’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Summer 캠프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시 소재 켄텍 캠퍼스에서 개최되며 모집대상은 전국 화공, 환경, 에너지, 소재, 화학, 생물 등 기후기술관련 학부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상 학부생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오는 7월 12일까지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LBY8BbdD6xGlM-vcFaSWA-f-85B_PC8_nna76glxR_2ayDw/viewform)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실습은 물론 숙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첫날인 8월 5일에는 ‘탄소 중립 기후 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원용, 강영수, 김우열, 유룡, 김효원, 오명환, 이형술 교수 등 켄텍 교수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6일에는 ‘기업에서의 탄소중립 기후기술’이라는 주제로 임종호 SK 이노베이션 소장, 김정대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장, 김노마 LG화학 기반기술연구소장, 김태균 한전 연구개발 기획본부장, 윤창원 POSCO-POSTECH-RIST 산학일체연구소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미국 MIT 공대 Zachary Smith 교수, 중국 칭화대 Yongfa Zhu 교수, 일본 도교대 Kazunari Domen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기후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켄텍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탄소 중립 기술 개발 및 확보 노력과 기업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기후변화의 속도와 함께 발전하고 있는 선진기술을 소개하고자 캠프를 마련했다”며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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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기후기술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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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의 관세인에 총기부품 등 전략물자 불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준우 주무관 선정
- ’24년 5월의 관세인에 총기부품 등 전략물자 불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준우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6월 5일(수) ’24년 5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김준우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준우 주무관은 총기부품 등 군용 전략물자 266억 원 상당을 제조하여 불법 수출한 업체와 수출통제 대상인 초정밀 공작기계 155억 원 상당을 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하여 전략물자 단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밀수를 예상하고 정보분석과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서리태 14.5톤 밀수입을 적발한 인천세관 이현욱 주무관과 천경학 주무관을 선정했다.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선박용품으로 적재허가 받은 면세유를 해외로 반송하려 한 유류공급 업체를 선박용 유류에 대한 정보분석과 불시 점검을 통해 적발한 공로로 부산세관 양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외환검사 과정에서 조사-심사부서 간 협업으로 중복 조사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12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창출하여 부서 간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제시한 인천세관 김차연 주무관과 장욱 주무관을 선정했다.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기탁수하물에 대한 X-ray 검색을 통해 메스암페타민 1.95kg을 적발한 김해공항세관 김민혜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밖에 ‘일반행정분야’에 인천공항세관 박상철 주무관을, ‘스마트혁신분야’에 두영훈 주무관을 선정했고, 서울세관 신선호 주무관과 대구세관 박진영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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