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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새해에도 제주노선 마일리지 항공편 마련한다
    아시아나항공, 새해에도 제주노선 마일리지 항공편 마련한다 ▶ 내년 1월 6일~19일 김포↔제주노선 84편 대상 3차 프로모션 진행…최대 9,000석 공급 ▶ 23일(월)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1·2차 프로모션 모두 평균 예약률 약 98% 기록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신년에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9,000석을 지속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월)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025년 1월 6일(월)부터 19일(일)까지 총 84편 항공편에 대해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3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지난 2차 프로모션과 동일한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매일 6편씩 총 84편이다. 대상 항공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 (김포출발: 07:10/14:50/18:45, 제주출발: 07:10/09:05/12:55) 이며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9,000석이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천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천마일이 공제되며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맞게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각각 발권할 수 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은 금번 포함 총 3회차가 진행되었으며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만 4천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했다. 아울러, 지난 1차와 2차 프로모션 모두 평균 98% 수준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지난 1,2차 프로모션이 조기에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마일리지 사용니즈를 적극 반영한 3차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새해에도 회원들께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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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아시아나항공, 제주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석 더 푼다
    아시아나항공, 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 석 추가 제공 ▶ 12월 16일~31일 김포↔제주노선 96편 대상 2차 프로모션 진행…최대 10,500석 ▶ 9일(월) 오전9시부터 예약 가능…1차 프로모션 평균 예약률 98% 기록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석을 추가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월)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2차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총 96편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매일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하루 6편씩 총 9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10,500석이다. 2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이 대상이며, 비즈니스클래스 또한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A321기종이 투입되며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1차 프로모션 대상 56편 항공편은 대부분 만석으로 평균 98%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천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천마일을 공제한다. 단, 이달 25일과 31일은 성수기 기간을 적용해 50% 추가 공제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항공권 각각 편도 발권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항공편 프로모션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가 프로모션으로 12월 한달간 제주노선에 총 152편을 대상으로 최대 1만5천석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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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스타얼라이언스가 2024년 WTA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되었다.
    스타얼라이언스가 2024년 WTA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되었다. ▶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로 인정받음 ▶ LA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5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11월 24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에 선정되었다. 지난 7월 북미 지역 시상식에서 스타얼라이언스의 LA 공항 라운지는 5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되어 공항 서비스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는 "스타얼라이언스가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며, 이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와 회원 항공사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또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WTA는 여행, 관광, 숙박 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여행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들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WTA의 창립자 그레이엄 E. 쿠크는 "스타얼라이언스가 '2024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합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고객 맞춤형 여행 경험 제공에 대한 헌신은 매우 고무적이며, 항공사 동맹체의 기준을 높였습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WTA 시상식에서 스타얼라이언스의 여러 회원사들이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최고의 항공사'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적인 서비스 우수성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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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한국공항공사 22일, 카카오맵 ‘공항 실내지도’서비스 개시
    한국공항공사 22일, 카카오맵 ‘공항 실내지도’서비스 개시 ㆍ김포·김해·제주공항 내 편의·상업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상세위치 제공 한국공항공사(이정기 사장직무대행)는 22일부터 김포·김해·제주공항 터미널에서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사는 카카오맵을 통해 여객들이 자주 찾는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과 면세점, 식당, 카페 등 상업시설 층별 위치와 운영시간을 제공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도 안내해 이용객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사는 월간 3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카카오맵과 협업해 공항 데이터와 카카오맵 플랫폼을 결합하고 실시간 공항 정보를 업데이트해 이용객이 공항에서 장소를 찾아 헤매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는 카카오맵 모바일앱 최신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민관 협력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데이터서비스 사례로, 내년부터 전국공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디지털 공공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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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4
  •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 ㆍ올해 4월 보조배터리 기내화재 조기 진압한 캐빈승무원 8인 사내포상 ㆍ포상금 총 100만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전달해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사내포상금을 기부했다. 21일(목)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캐빈승무원 8명이 본인들이 수령한 사내포상금 총 100만원을 직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올해 4월 8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OZ8913편에서 오버헤드빈(기내 선반) 속에 위치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 올라 기내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구역 담당 정재경 사무장은 연기가 나는 승객짐을 발견해 즉시 소화 조치를 했고, 권병선 부사무장은 해당 가방을 전용 용기에 넣고 완전 진압했다. 캐빈매니저 오찬희 선임사무장을 포함한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은 절차에 따라 상황전파 및 승객 이동 등 신속하게 조치해 항공기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OZ8913편 캐빈승무원 정재경 사무장은 “모든 승무원들은 훈련받은 대로 각자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라면 누구라도 완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은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에게 기내안전대처 우수사례로 단체포상과 함께 포상금 총 100만원을 지급했으나, 캐빈승무원들은 해당 금액을 의미있는 곳에 전달하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해당편 캐빈매니저 오찬희 선임사무장은 “오랜 기간동안 고객들이 기내동전모으기 캠페인으로 참여하고 계신 유니세프에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8명의 승무원 모두 뜻을 모아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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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4
  • 김포·김해·제주 등 14개 공항 상반기 이용객 4천만 명 돌파
    김포·김해·제주 등 14개 공항 상반기 이용객 4천만 명 돌파 ㆍ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중국 順 ㆍ청주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 무안공항 전년대비 약 2배 여객 증가 ㆍ김해-발리, 청주-마닐라, 제주-싱가포르 등 지방공항 해외여행 하늘길 확장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의 상반기 이용객이 4,005만여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3,829만 명 보다 4.6% 늘어났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93.7%의 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공항 등 전국 7개 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올 상반기 891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524만 명에 비해 70%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가운데 김해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429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포공항 190만 명, 제주공항 112만 명, 청주공항 72만 명, 대구공항이 68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사는 국제선 항공수요 증가 원인으로 지방공항 출발 단거리 국제노선의 이용객 증가와 기록적인 엔저 현상에 따라 일본을 찾는 여행 수요 증가, 고물가·고환율 시대에 동남아 등 비교적 가까운 지역으로의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는 일본이 369만 명(전년 대비 40.8%)으로 가장 높았고,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228만 명(전년 대비 37.3%), 중국 178만 명(전년 대비 381%), 대만 106만 명(전년 대비 112%)으로 나타났다. 노선별로는 김포-하네다 노선이 92만 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김해-후쿠오카 노선 58만 명, 김해-오사카 노선은 52만 명이 이용했다. 청주공항과 무안공항은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청주공항은 베트남 다낭, 필리핀 마닐라 등 7개국 12개 정기노선 운항으로 국제선 이용객 72만 명을 달성해, 지난해 상반기 이용객 8만 명에 비추어 9배 증가한 수치이며 올 연말까지는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상반기 정기노선이 1개뿐이었던 무안공항은 올해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장가계 등 6개국 7개 정기노선으로 대폭 늘어나 19만 명이 국제선을 이용해 전년 동기 대비 92%가 성장해 서남권 지역민의 여행 폭을 넓혔다. 한편 상반기 전국 7개 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수는 주 평균 2,010편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1,222편이었던 운항실적보다 약 800편 증가했다. 대구-나트랑, 청주-마닐라, 제주-선전 등 총 5개국 8개 신규 노선을 취항했고 오는 10월 김해공항에서 취항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김해-자카르카, 제주-울란바토르, 청주-마카오 노선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중장거리 국제노선의 다변화가 기대된다. 공사는 7~8월 여름철 휴가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등 지속적인 여객증가 추세로 연말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항공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허주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항공수요의 완전 회복을 앞두고 지방공항 활성화와 중장거리 해외노선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외국인 대상 내륙노선 상품 판매, 한국관광 체험 이벤트 및 홍보 프로그램 제작 프로모션 등을 통해 외국인 인바운드 여행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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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제주국제공항, 세계항공교통학회 최우수공항 8년 연속 선정
    제주국제공항, 세계항공교통학회 최우수공항 8년 연속 선정 연간 이용객 2천만명 이상 부문 아시아지역 공항운영효율성 1위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관리‧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이 현지시각 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27회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 월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지역 최우수공항으로 선정돼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 2천만명 이상 중‧대형 공항 부문에서 8년 연속 최고 공항으로 선정돼 우수한 공항운영능력을 다시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노선 다변화를 통한 꾸준한 이용객 증가세,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운영프로세스 최적화, 공공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항공교통학회는 1995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교통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 공항을 대상으로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지표를 평가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최근 제주공항과 함께 미국 애틀란타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등 세계 유수 공항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전 세계 항공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주공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항공기 지상이동시간 예측 정확성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항공교통분야 연구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설명) 현지시각 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항공교통학회 월드 컨퍼런스」에서 제주공항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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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5
  • 캐나다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노선 신규 출범
    에메랄드빛 호수와 로키산맥이 가까워진다! 캐나다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노선 신규 출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저녁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에서 캐나다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웨스트젯 채리티 웨딘(Charity Wedin) 지역 국제공항담당 임원, APG 코리아 춘킷 웡(Chunkit Wong) 대표, 인천공항공사 이수태 항공마케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한 인천-캘거리 정규편 노선은 밴쿠버, 토론토에 이은 세 번째 캐나다 직항 정기노선이다. 특히, 캘거리가 위치한 캐나다 알버타주에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에드먼튼(Edmonton), 밴프(Banff)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해 이번 신규 취항이 여객 수요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웨스트젯은 지난해 운항을 시작한 일본 도쿄에 이어 인천을 두 번째 아시아 취항지로 결정했다. 도쿄 노선이 지난해 주 3회 운항 후 금년 4월부터는 주7회로 증편하였던 만큼, 인천 노선 또한 금년도 운항 실적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천과 캘거리 사이에는 2023년 기준 약 2.4만 명의 여객들이 밴쿠버 등 중간 경유를 통해 오가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웨스트젯은 대한항공과의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양 국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잠재수요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 노선에는 좌석수 320석의 보잉787-9 드림라이너가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에서 캘거리까지의 운항시간은 10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웨스트젯(WS) 인천(ICN)-캘거리(YYC) 노선 운항 일정] 공사는 새로운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캘거리 공항 측과 상호 공항 내 디지털 디스플레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규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안정적인 운영 정착을 위한 마케팅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웨스트젯 그룹 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인 존 웨더릴(John Weatherill)은 “캐나다와 한국의 수십 년 간의 상호 협력과 교역의 역사가 웨스트젯 한국 노선 취항의 발판이 되었으며, 앞으로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와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캐나다를 향한 새로운 하늘 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규 취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항공사 등과 협력해 항공 수요를 안정적으로 증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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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실시간 항공 기사

  • 아시아나항공, 새해에도 제주노선 마일리지 항공편 마련한다
    아시아나항공, 새해에도 제주노선 마일리지 항공편 마련한다 ▶ 내년 1월 6일~19일 김포↔제주노선 84편 대상 3차 프로모션 진행…최대 9,000석 공급 ▶ 23일(월)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1·2차 프로모션 모두 평균 예약률 약 98% 기록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신년에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9,000석을 지속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월)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025년 1월 6일(월)부터 19일(일)까지 총 84편 항공편에 대해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3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지난 2차 프로모션과 동일한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매일 6편씩 총 84편이다. 대상 항공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 (김포출발: 07:10/14:50/18:45, 제주출발: 07:10/09:05/12:55) 이며 투입 기종은 A321로,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클래스를 포함한 해당 항공편의 모든 잔여석은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9,000석이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천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천마일이 공제되며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선호에 맞게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 항공권을 각각 발권할 수 있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은 금번 포함 총 3회차가 진행되었으며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만 4천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했다. 아울러, 지난 1차와 2차 프로모션 모두 평균 98% 수준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지난 1,2차 프로모션이 조기에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마일리지 사용니즈를 적극 반영한 3차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새해에도 회원들께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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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아시아나항공, 제주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석 더 푼다
    아시아나항공, 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 석 추가 제공 ▶ 12월 16일~31일 김포↔제주노선 96편 대상 2차 프로모션 진행…최대 10,500석 ▶ 9일(월) 오전9시부터 예약 가능…1차 프로모션 평균 예약률 98% 기록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석을 추가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월)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2차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총 96편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매일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으로, 하루 6편씩 총 9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잔여좌석은 약 10,500석이다. 2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이 대상이며, 비즈니스클래스 또한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A321기종이 투입되며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1차 프로모션 대상 56편 항공편은 대부분 만석으로 평균 98%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천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천마일을 공제한다. 단, 이달 25일과 31일은 성수기 기간을 적용해 50% 추가 공제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항공권 각각 편도 발권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항공편 프로모션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가 프로모션으로 12월 한달간 제주노선에 총 152편을 대상으로 최대 1만5천석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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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스타얼라이언스가 2024년 WTA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되었다.
    스타얼라이언스가 2024년 WTA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되었다. ▶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로 인정받음 ▶ LA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5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11월 24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에 선정되었다. 지난 7월 북미 지역 시상식에서 스타얼라이언스의 LA 공항 라운지는 5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되어 공항 서비스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는 "스타얼라이언스가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며, 이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와 회원 항공사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입니다. 또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WTA는 여행, 관광, 숙박 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여행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들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WTA의 창립자 그레이엄 E. 쿠크는 "스타얼라이언스가 '2024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합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고객 맞춤형 여행 경험 제공에 대한 헌신은 매우 고무적이며, 항공사 동맹체의 기준을 높였습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WTA 시상식에서 스타얼라이언스의 여러 회원사들이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최고의 항공사'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적인 서비스 우수성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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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한국공항공사 22일, 카카오맵 ‘공항 실내지도’서비스 개시
    한국공항공사 22일, 카카오맵 ‘공항 실내지도’서비스 개시 ㆍ김포·김해·제주공항 내 편의·상업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상세위치 제공 한국공항공사(이정기 사장직무대행)는 22일부터 김포·김해·제주공항 터미널에서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사는 카카오맵을 통해 여객들이 자주 찾는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과 면세점, 식당, 카페 등 상업시설 층별 위치와 운영시간을 제공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도 안내해 이용객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사는 월간 3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카카오맵과 협업해 공항 데이터와 카카오맵 플랫폼을 결합하고 실시간 공항 정보를 업데이트해 이용객이 공항에서 장소를 찾아 헤매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는 카카오맵 모바일앱 최신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박재희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민관 협력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데이터서비스 사례로, 내년부터 전국공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디지털 공공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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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4
  •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 ㆍ올해 4월 보조배터리 기내화재 조기 진압한 캐빈승무원 8인 사내포상 ㆍ포상금 총 100만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전달해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사내포상금을 기부했다. 21일(목)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캐빈승무원 8명이 본인들이 수령한 사내포상금 총 100만원을 직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올해 4월 8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OZ8913편에서 오버헤드빈(기내 선반) 속에 위치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 올라 기내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구역 담당 정재경 사무장은 연기가 나는 승객짐을 발견해 즉시 소화 조치를 했고, 권병선 부사무장은 해당 가방을 전용 용기에 넣고 완전 진압했다. 캐빈매니저 오찬희 선임사무장을 포함한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은 절차에 따라 상황전파 및 승객 이동 등 신속하게 조치해 항공기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OZ8913편 캐빈승무원 정재경 사무장은 “모든 승무원들은 훈련받은 대로 각자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라면 누구라도 완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은 OZ8913편 캐빈승무원 8명에게 기내안전대처 우수사례로 단체포상과 함께 포상금 총 100만원을 지급했으나, 캐빈승무원들은 해당 금액을 의미있는 곳에 전달하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해당편 캐빈매니저 오찬희 선임사무장은 “오랜 기간동안 고객들이 기내동전모으기 캠페인으로 참여하고 계신 유니세프에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8명의 승무원 모두 뜻을 모아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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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4
  • 김포·김해·제주 등 14개 공항 상반기 이용객 4천만 명 돌파
    김포·김해·제주 등 14개 공항 상반기 이용객 4천만 명 돌파 ㆍ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중국 順 ㆍ청주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 무안공항 전년대비 약 2배 여객 증가 ㆍ김해-발리, 청주-마닐라, 제주-싱가포르 등 지방공항 해외여행 하늘길 확장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의 상반기 이용객이 4,005만여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3,829만 명 보다 4.6% 늘어났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93.7%의 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공항 등 전국 7개 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올 상반기 891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524만 명에 비해 70%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가운데 김해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429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포공항 190만 명, 제주공항 112만 명, 청주공항 72만 명, 대구공항이 68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사는 국제선 항공수요 증가 원인으로 지방공항 출발 단거리 국제노선의 이용객 증가와 기록적인 엔저 현상에 따라 일본을 찾는 여행 수요 증가, 고물가·고환율 시대에 동남아 등 비교적 가까운 지역으로의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는 일본이 369만 명(전년 대비 40.8%)으로 가장 높았고,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228만 명(전년 대비 37.3%), 중국 178만 명(전년 대비 381%), 대만 106만 명(전년 대비 112%)으로 나타났다. 노선별로는 김포-하네다 노선이 92만 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김해-후쿠오카 노선 58만 명, 김해-오사카 노선은 52만 명이 이용했다. 청주공항과 무안공항은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청주공항은 베트남 다낭, 필리핀 마닐라 등 7개국 12개 정기노선 운항으로 국제선 이용객 72만 명을 달성해, 지난해 상반기 이용객 8만 명에 비추어 9배 증가한 수치이며 올 연말까지는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상반기 정기노선이 1개뿐이었던 무안공항은 올해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장가계 등 6개국 7개 정기노선으로 대폭 늘어나 19만 명이 국제선을 이용해 전년 동기 대비 92%가 성장해 서남권 지역민의 여행 폭을 넓혔다. 한편 상반기 전국 7개 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수는 주 평균 2,010편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1,222편이었던 운항실적보다 약 800편 증가했다. 대구-나트랑, 청주-마닐라, 제주-선전 등 총 5개국 8개 신규 노선을 취항했고 오는 10월 김해공항에서 취항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김해-자카르카, 제주-울란바토르, 청주-마카오 노선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중장거리 국제노선의 다변화가 기대된다. 공사는 7~8월 여름철 휴가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등 지속적인 여객증가 추세로 연말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항공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허주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항공수요의 완전 회복을 앞두고 지방공항 활성화와 중장거리 해외노선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외국인 대상 내륙노선 상품 판매, 한국관광 체험 이벤트 및 홍보 프로그램 제작 프로모션 등을 통해 외국인 인바운드 여행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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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제주국제공항, 세계항공교통학회 최우수공항 8년 연속 선정
    제주국제공항, 세계항공교통학회 최우수공항 8년 연속 선정 연간 이용객 2천만명 이상 부문 아시아지역 공항운영효율성 1위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관리‧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이 현지시각 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27회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 월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지역 최우수공항으로 선정돼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 2천만명 이상 중‧대형 공항 부문에서 8년 연속 최고 공항으로 선정돼 우수한 공항운영능력을 다시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노선 다변화를 통한 꾸준한 이용객 증가세,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운영프로세스 최적화, 공공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항공교통학회는 1995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교통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 공항을 대상으로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지표를 평가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최근 제주공항과 함께 미국 애틀란타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등 세계 유수 공항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전 세계 항공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주공항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항공기 지상이동시간 예측 정확성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항공교통분야 연구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설명) 현지시각 3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항공교통학회 월드 컨퍼런스」에서 제주공항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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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5
  • 캐나다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노선 신규 출범
    에메랄드빛 호수와 로키산맥이 가까워진다! 캐나다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노선 신규 출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저녁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에서 캐나다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웨스트젯 채리티 웨딘(Charity Wedin) 지역 국제공항담당 임원, APG 코리아 춘킷 웡(Chunkit Wong) 대표, 인천공항공사 이수태 항공마케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한 인천-캘거리 정규편 노선은 밴쿠버, 토론토에 이은 세 번째 캐나다 직항 정기노선이다. 특히, 캘거리가 위치한 캐나다 알버타주에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에드먼튼(Edmonton), 밴프(Banff)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해 이번 신규 취항이 여객 수요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웨스트젯은 지난해 운항을 시작한 일본 도쿄에 이어 인천을 두 번째 아시아 취항지로 결정했다. 도쿄 노선이 지난해 주 3회 운항 후 금년 4월부터는 주7회로 증편하였던 만큼, 인천 노선 또한 금년도 운항 실적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천과 캘거리 사이에는 2023년 기준 약 2.4만 명의 여객들이 밴쿠버 등 중간 경유를 통해 오가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웨스트젯은 대한항공과의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양 국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잠재수요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 노선에는 좌석수 320석의 보잉787-9 드림라이너가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에서 캘거리까지의 운항시간은 10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웨스트젯(WS) 인천(ICN)-캘거리(YYC) 노선 운항 일정] 공사는 새로운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캘거리 공항 측과 상호 공항 내 디지털 디스플레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규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안정적인 운영 정착을 위한 마케팅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웨스트젯 그룹 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인 존 웨더릴(John Weatherill)은 “캐나다와 한국의 수십 년 간의 상호 협력과 교역의 역사가 웨스트젯 한국 노선 취항의 발판이 되었으며, 앞으로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와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캐나다를 향한 새로운 하늘 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규 취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항공사 등과 협력해 항공 수요를 안정적으로 증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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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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