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3(화)

전국
Home >  전국  >  호남권

실시간뉴스
  • 버려지는 유자 부산물, 새 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난다
    버려지는 유자 부산물, 새 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난다 ㆍ전남농기원, 제품 제조 후 폐기물 소득자원화 연구·기술이전 ㆍ씨는 피부미백과 주름 개선 화장품·박은 발포음료로 사업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 소비 확대를 위해 가공 후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가량 함유돼 있으며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로회복에 좋은 유기산 성분도 레몬, 매실보다 많다. 또한 과육이 많은 과일이지만 신맛이 강해 생과로 섭취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표적 가공제품으로 유자청과 즙이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생과를 착즙한 원액을 식품 중간소재나 음료 제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연간 약 3천여 톤 이상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유자씨와 유자박 등 산업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의 지역특화 과수 육성 사업으로 유자 작목을 지정받아 연구와 제품 개발 등을 나섰다. 연구 결과 업사이클링 기술을 적용해 유자씨 오일을 추출, 화장품 소재로 탈바꿈시켰다. 화장품 효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도 마쳤으며, 오는 9월 에스테틱 화장품 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또 버려진 유자박을 이용해 발포정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고 찬물에 녹여 마시는 발포음료 유형으로 섭취량을 조절하기 쉽고 휴대성이 아주 편리하다.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출원과 등록을 완료하고 2022년 완도군 소재 가공업체에 기술이전했으며, 오는 9월 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자 부산물 활용 산업화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고흥 두원농협과 3자 업무협약을 하고, 유자 가공 후 발생하는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와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유자씨를 소득자원으로 탈바꿈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올해는 유자씨 1톤을 오일로 추출, 식품 및 향장품 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에 힘으로 모으기로 했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가공업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애물단지였던 유자 부산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유자산업 활성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7-23
  • 전남도, 전국 최초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남도, 전국 최초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예비비 19억 들여 어선어업 민생경제 활력 제고 전라남도는 고유가, 인력난,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예비비 19억 원을 투입해 금어기 중 1개월분의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 자부담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 전액 도비 지원이다. 전남도는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시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급 방안 등을 논의해 지원 방침을 세웠다. 지원 대상은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자 중 포획·채취 금지 기간에 대상 어종을 조업하거나 어구 사용 금지 기간 업종에 해당하고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금지 기간을 지킨 연근해 어선어업인이다. 어업인 예상 지원액은 50톤 이상 어선을 기준으로 어선 재해보험과 어선원 재해보험 각각 200만 원 수준으로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을 바라는 어업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 통장사본, 금어기 해당 어종·업종 증명서류를 준비해 선적항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금어기 준수 여부 등 검증을 거친 후 10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류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선어업인의 어업이익은 줄고 있으나, 금어기 기간 어선 및 어선원 보험료는 납부해야한다”며 “이번 금어기 기간 보험료 지원이 어선 어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의 톤급별 자부담 비율(19%~83%)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확대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수산정책보험인 ▲어선재해보상보험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대해 지방비 117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업인 안전보험료는 전액 지원하고 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7-23
  •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해양수산과학원, 고부가가치 특화품종 종자 생산·자원 회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전남 동부권역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1일까지 1주일간 득량만과 여자만에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 장소(고흥군) : 도양읍 잠두(5만), 금산면 금진(5만), 두원면 풍류(5만), 봉래면 축정(5만) 주꾸미는 전남지역 대표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지금까지 전남 해역 자원 회복을 위해 신안에 위치한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전담해 종자 생산 방류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 어획량이 대폭 줄고, ㎏당 5만 원을 호가해 방류 확대를 요구하는 어업인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런 지역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효율적 자원 증강을 위한 방편으로 고흥지원을 전남 동부해역 주꾸미 자원증강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주꾸미 종자생산 방류를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7만 마리를 방류했다. 김충남 원장은 “이번 방류가 전남해역 주꾸미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고부가가치 유용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6월부터 전남 연안에 어린 주꾸미 총 40만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7-12
  • 전남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미래 발전 방안 모색
    전남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미래 발전 방안 모색 12일 도청서 국립수산과학원·한국조류학회 공동 심포지엄 전라남도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근현대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 심포지엄’을 열어 해조류산업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해조류 양식연구는 해조류 양식의 본고장인 전남에 1924년 7월 전남도수산시험장이 개소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심포지엄에선 해조류 연구 100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양식연구 과정과 변화를 조명하고, 향후 새로운 100년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의 도전과 미래 비전’, ‘한국 연안 바다숲 조성사업의 현황과 미래전략’, ‘김 산업 현황 및 지속순환을 위한 과제’ 등이 소개됐다. 종합토론에선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과 전략, 학계 차원의 미래 해조류 연구 방향, 전남도 해조류 양식산업 발전 방향,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해조류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정책지원 방향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세계로 비상하기 위해 해조류 고품질화, 고부가가치화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 해조류 생산량은 159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91%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은 단일 수산 품목 최초로 수출 1조 원, 생산액 8천억 원을 달성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7-12
  •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 성료
    체험관·웹취약 경진대회 등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 높여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 성료 전라남도는 27일 나주 동신대혁신융합캠퍼스에서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인공지능(AI) 음악제작,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하는 전시관, 웹 취약점 경진대회, 보안학회 학술대회,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들이 선보인 최신 기술 체험과 함께 스탬프투어에선 참여자 대상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웹 취약점 경진대회에서는 ‘Z1존동언123’(김도연 외 3)팀이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해킹 전라 잘함’(현준구 외 3명)팀이 수상하는 등 총 12팀이 수상했다. 보안학회 학술대회에는 총 76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김가경(전남대) 씨가 발표한 ‘제어시스템 내 데이터 은닉 공격 식별을 위한 순열 엔트로피 활용 방안 연구’ 논문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과 ICT 신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콘퍼런스를 통해 사이버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최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견고한 사이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 호남권
    2024-06-27
  • 부안 지진(‘24.6.12), 해상교량 구조물 영향 없어
    부안 지진(‘24.6.12), 해상교량 구조물 영향 없어 긴급 점검결과 특이사항 없고, 계측자료 분석결과도 안전성확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6월12일 0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규모4.8)과 관련하여 익산청 관할에 있는 고군산대교 등 해상교량의 구조물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진원지 주변의 사장교, 현수교 등 해상특수교량 21개에 대하여 국토안전관리원과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과 관련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진가속도계가 설치된 계측기 분석결과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가속도는 0.67~13.04gal 범위내에 있어 설계상 허용범위(96.1~151.02gal)와 비교할 때 미미한 수준으로써 지진 안전성이 모두 확보된 것으로 분석하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부안지역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해상교량 구조물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이번 부안지진과 관련한 상황파악과 즉시 대응을 위해 익산청 내에 건설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진대비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관내 도로시설물, 해상교량 등 교통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북도
    2024-06-16
  • 한국환경공단,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ESG 경영활동 추진
    한국환경공단,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ESG 경영활동 추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박종호 본부장)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6월 10일 ~ 12일 다각적 ESG 경영활동을 추진했다. 다각적 ESG 경영활동은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단 내부적으로 추진하는 혁신과제에 대해 자문 의견을 받는 ‘ESG 실행 위원회’와 대국민 소리를 듣기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이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의 2024년 혁신 과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용 현수막 새활용 가구 지원 사업 ▲민·관·공이 함께하는 탄소저감 환경교육인형극 ▲재활용원료 100% 재활용품 수거봉투 제작·확산 ▲시니어 공사감독자를 활용한 설치사업 관리 적정성 제고 ▲제주 특화형 으쓱(ESSG)경영으로 자원순환 혜택 재분배로 민생문제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혁신과제를 추진중에 있다. ‘ESG 실행위원회’ 및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공단에서 추진중인 혁신과제에 대해 전문가, 시민 등 각각의 의견을 취합하여 실질적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매년 공공기관에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공단은 국민들이 체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문제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6-13
  • 김영록 지사, 청년 어업인들과 소통
    김영록 지사, 청년 어업인들과 소통 ㆍ‘청바지 톡’…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 위한 현장 목소리 경청 ㆍ김 지사, “청년 어업인이 공감·체감할 정책 마련 최선 다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전남도청 장보고전망대에서 전남 해양수산의 미래를 이끌 30여 명의 청년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어촌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 어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 미래 수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 어업인이 바라는 지역 어촌(청바지) 톡’을 주제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선 도내 청년 어업인, 수산계 학교 재학생 등이 현장 경험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김영록 지사와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행사에선 청년 어업인이 도내 수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과를 시식하며, 청년 어업인 어촌 정착 우수사례 발표, 청년 어업인 사례 중심 자유소통, 청년 어업인 간 정보공유 등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어업인은 “바다를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청년들, 전남 청년 행복시대를 위해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도지사님과 함께 지역 어촌의 미래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청년 어업인들의 성공 사례와 경험담, 노하우를 통해 수산업에 대한 다양한 꿈과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대한민국 수산물 최대 생산지로 수산가공 분야에서도 선도하며 미래산업을 견인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청년 어업인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청년들의 어촌 지원 장벽 완화를 위해 청년 어선·양식장 임대사업, 일자리·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착 자금 지원,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 귀어인의 집 조성 등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수산물 판로 확대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청년 어업인들의 산전수전 이야기가 담긴 우수 사례집을 발간해 청년 어업인 교육 시 교재로 활용, 성공사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5-31

실시간 호남권 기사

  • 버려지는 유자 부산물, 새 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난다
    버려지는 유자 부산물, 새 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난다 ㆍ전남농기원, 제품 제조 후 폐기물 소득자원화 연구·기술이전 ㆍ씨는 피부미백과 주름 개선 화장품·박은 발포음료로 사업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 소비 확대를 위해 가공 후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가량 함유돼 있으며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로회복에 좋은 유기산 성분도 레몬, 매실보다 많다. 또한 과육이 많은 과일이지만 신맛이 강해 생과로 섭취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표적 가공제품으로 유자청과 즙이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생과를 착즙한 원액을 식품 중간소재나 음료 제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연간 약 3천여 톤 이상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유자씨와 유자박 등 산업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의 지역특화 과수 육성 사업으로 유자 작목을 지정받아 연구와 제품 개발 등을 나섰다. 연구 결과 업사이클링 기술을 적용해 유자씨 오일을 추출, 화장품 소재로 탈바꿈시켰다. 화장품 효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도 마쳤으며, 오는 9월 에스테틱 화장품 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또 버려진 유자박을 이용해 발포정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고 찬물에 녹여 마시는 발포음료 유형으로 섭취량을 조절하기 쉽고 휴대성이 아주 편리하다.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출원과 등록을 완료하고 2022년 완도군 소재 가공업체에 기술이전했으며, 오는 9월 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자 부산물 활용 산업화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고흥 두원농협과 3자 업무협약을 하고, 유자 가공 후 발생하는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와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유자씨를 소득자원으로 탈바꿈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올해는 유자씨 1톤을 오일로 추출, 식품 및 향장품 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에 힘으로 모으기로 했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가공업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애물단지였던 유자 부산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유자산업 활성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7-23
  • 전남도, 전국 최초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남도, 전국 최초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예비비 19억 들여 어선어업 민생경제 활력 제고 전라남도는 고유가, 인력난,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예비비 19억 원을 투입해 금어기 중 1개월분의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 자부담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 전액 도비 지원이다. 전남도는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시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급 방안 등을 논의해 지원 방침을 세웠다. 지원 대상은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자 중 포획·채취 금지 기간에 대상 어종을 조업하거나 어구 사용 금지 기간 업종에 해당하고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금지 기간을 지킨 연근해 어선어업인이다. 어업인 예상 지원액은 50톤 이상 어선을 기준으로 어선 재해보험과 어선원 재해보험 각각 200만 원 수준으로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을 바라는 어업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 통장사본, 금어기 해당 어종·업종 증명서류를 준비해 선적항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금어기 준수 여부 등 검증을 거친 후 10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류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선어업인의 어업이익은 줄고 있으나, 금어기 기간 어선 및 어선원 보험료는 납부해야한다”며 “이번 금어기 기간 보험료 지원이 어선 어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의 톤급별 자부담 비율(19%~83%)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확대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수산정책보험인 ▲어선재해보상보험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대해 지방비 117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업인 안전보험료는 전액 지원하고 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7-23
  •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해양수산과학원, 고부가가치 특화품종 종자 생산·자원 회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전남 동부권역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1일까지 1주일간 득량만과 여자만에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 장소(고흥군) : 도양읍 잠두(5만), 금산면 금진(5만), 두원면 풍류(5만), 봉래면 축정(5만) 주꾸미는 전남지역 대표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지금까지 전남 해역 자원 회복을 위해 신안에 위치한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전담해 종자 생산 방류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 어획량이 대폭 줄고, ㎏당 5만 원을 호가해 방류 확대를 요구하는 어업인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런 지역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효율적 자원 증강을 위한 방편으로 고흥지원을 전남 동부해역 주꾸미 자원증강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주꾸미 종자생산 방류를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7만 마리를 방류했다. 김충남 원장은 “이번 방류가 전남해역 주꾸미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고부가가치 유용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6월부터 전남 연안에 어린 주꾸미 총 40만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7-12
  • 전남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미래 발전 방안 모색
    전남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미래 발전 방안 모색 12일 도청서 국립수산과학원·한국조류학회 공동 심포지엄 전라남도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근현대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 심포지엄’을 열어 해조류산업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해조류 양식연구는 해조류 양식의 본고장인 전남에 1924년 7월 전남도수산시험장이 개소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심포지엄에선 해조류 연구 100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양식연구 과정과 변화를 조명하고, 향후 새로운 100년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해조류 양식연구 100년의 도전과 미래 비전’, ‘한국 연안 바다숲 조성사업의 현황과 미래전략’, ‘김 산업 현황 및 지속순환을 위한 과제’ 등이 소개됐다. 종합토론에선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과 전략, 학계 차원의 미래 해조류 연구 방향, 전남도 해조류 양식산업 발전 방향,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해조류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정책지원 방향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세계로 비상하기 위해 해조류 고품질화, 고부가가치화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 해조류 생산량은 159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91%를 차지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은 단일 수산 품목 최초로 수출 1조 원, 생산액 8천억 원을 달성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7-12
  •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 성료
    체험관·웹취약 경진대회 등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 높여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 성료 전라남도는 27일 나주 동신대혁신융합캠퍼스에서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남도 융합보안 ICT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인공지능(AI) 음악제작,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다양한 신기술을 체험하는 전시관, 웹 취약점 경진대회, 보안학회 학술대회,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들이 선보인 최신 기술 체험과 함께 스탬프투어에선 참여자 대상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웹 취약점 경진대회에서는 ‘Z1존동언123’(김도연 외 3)팀이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해킹 전라 잘함’(현준구 외 3명)팀이 수상하는 등 총 12팀이 수상했다. 보안학회 학술대회에는 총 76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에 김가경(전남대) 씨가 발표한 ‘제어시스템 내 데이터 은닉 공격 식별을 위한 순열 엔트로피 활용 방안 연구’ 논문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과 ICT 신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콘퍼런스를 통해 사이버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최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견고한 사이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 호남권
    2024-06-27
  • 부안 지진(‘24.6.12), 해상교량 구조물 영향 없어
    부안 지진(‘24.6.12), 해상교량 구조물 영향 없어 긴급 점검결과 특이사항 없고, 계측자료 분석결과도 안전성확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6월12일 0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규모4.8)과 관련하여 익산청 관할에 있는 고군산대교 등 해상교량의 구조물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진원지 주변의 사장교, 현수교 등 해상특수교량 21개에 대하여 국토안전관리원과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과 관련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진가속도계가 설치된 계측기 분석결과 이번에 발생한 지진의 가속도는 0.67~13.04gal 범위내에 있어 설계상 허용범위(96.1~151.02gal)와 비교할 때 미미한 수준으로써 지진 안전성이 모두 확보된 것으로 분석하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부안지역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해상교량 구조물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이번 부안지진과 관련한 상황파악과 즉시 대응을 위해 익산청 내에 건설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진대비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관내 도로시설물, 해상교량 등 교통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북도
    2024-06-16
  • 한국환경공단,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ESG 경영활동 추진
    한국환경공단,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ESG 경영활동 추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박종호 본부장)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6월 10일 ~ 12일 다각적 ESG 경영활동을 추진했다. 다각적 ESG 경영활동은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단 내부적으로 추진하는 혁신과제에 대해 자문 의견을 받는 ‘ESG 실행 위원회’와 대국민 소리를 듣기 위한 ‘시민참여혁신단’ 이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의 2024년 혁신 과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용 현수막 새활용 가구 지원 사업 ▲민·관·공이 함께하는 탄소저감 환경교육인형극 ▲재활용원료 100% 재활용품 수거봉투 제작·확산 ▲시니어 공사감독자를 활용한 설치사업 관리 적정성 제고 ▲제주 특화형 으쓱(ESSG)경영으로 자원순환 혜택 재분배로 민생문제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혁신과제를 추진중에 있다. ‘ESG 실행위원회’ 및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공단에서 추진중인 혁신과제에 대해 전문가, 시민 등 각각의 의견을 취합하여 실질적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매년 공공기관에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공단은 국민들이 체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문제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6-13
  • 김영록 지사, 청년 어업인들과 소통
    김영록 지사, 청년 어업인들과 소통 ㆍ‘청바지 톡’…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 위한 현장 목소리 경청 ㆍ김 지사, “청년 어업인이 공감·체감할 정책 마련 최선 다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전남도청 장보고전망대에서 전남 해양수산의 미래를 이끌 30여 명의 청년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어촌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 어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 미래 수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 어업인이 바라는 지역 어촌(청바지) 톡’을 주제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선 도내 청년 어업인, 수산계 학교 재학생 등이 현장 경험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김영록 지사와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행사에선 청년 어업인이 도내 수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과를 시식하며, 청년 어업인 어촌 정착 우수사례 발표, 청년 어업인 사례 중심 자유소통, 청년 어업인 간 정보공유 등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어업인은 “바다를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청년들, 전남 청년 행복시대를 위해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도지사님과 함께 지역 어촌의 미래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청년 어업인들의 성공 사례와 경험담, 노하우를 통해 수산업에 대한 다양한 꿈과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대한민국 수산물 최대 생산지로 수산가공 분야에서도 선도하며 미래산업을 견인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청년 어업인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청년들의 어촌 지원 장벽 완화를 위해 청년 어선·양식장 임대사업, 일자리·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착 자금 지원,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 귀어인의 집 조성 등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수산물 판로 확대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청년 어업인들의 산전수전 이야기가 담긴 우수 사례집을 발간해 청년 어업인 교육 시 교재로 활용, 성공사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5-31
  • 전남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
    전남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 ㆍ나주서 노후 노면 정비·단절 구간 연결 등 정비계획 공유 ㆍ관계기관·동호인 등 참여…자전거 이용 활성화 뜻 모아 전라남도는 31일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담양댐~영산강 하굿둑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부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최명수 전남도의원, 자전거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또한 그동안 추진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을 공유하고, 영산강 자전거길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2012년 조성된 영산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총연장 122.5㎞로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에 이르는 구간이다.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단절 구간 연결 등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효율적 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와 주변 지석천, 황룡강 내 자전거길 연계를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연장 77.7㎞, 117억 원이 소요되는 노후 노면 정비 실행 방안과 단절 구간 연결, 자전거 거점센터 설치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광주, 나주, 담양, 무안 등 해당 지자체 및 국가하천 관리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노후 노면, 난간 등을 신속 정비하고 휴게시설 및 자전거 거점센터의 설치 등 편의시설 확보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마중물 사업으로 국비 30억 원, 도·시군비 35억 원을 투입, 40㎞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노면 정비와 거점센터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정비를 통해 친환경 레저문화를 확산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명소로 발돋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도로 국가 공모사업에 2023년 5개 시군(5개소)이 선정돼 34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6개소, 사업비 38억 원 확보를 목표로 전남도와 시군이 공동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5-31
  • 세계 최초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전남 속도
    세계 최초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전남 속도 ㆍ21일 출범식…강원·부산·충북 등과 산업별 발전 방향 논의 ㆍ2028년까지 기술 개발·표준 만들어 세계 시장 선점 목표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새로운 직류산업 미래를 향한 거대한 도약을 위해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특구 지자체인 전남도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충청북도, 특구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산업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전남 에너지신산업 중압직류(MVDC) 실증 모형’ 전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송배전, 전기차(EV) 충전스테이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대형 빌딩, 공장 및 산업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망 체계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정책 컨퍼런스에선 지자체별로 특구 사업자 및 산학연 관계자에게 글로벌 혁신 특구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산업별 글로벌 동향, 법률, 기술,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전문가 패널의 토론도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달 30일 정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공식 지정받았다.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나주 일원 12.1㎢를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중압직류(MVDC) 스테이션을 활용한다. 전력기자재 실증·인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표준을 만들어 직류산업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직류 배전망(35kV→5kV→1.5kV) 실증 기반(인프라) 구축과 규제특례 기반으로 전력기자재 실증, 인증 획득, 해외 진출까지 연계해 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실증 및 해외인증은 미국 ‘UL Solution’과 협력하고, 해외 공동연구 개발(R&D)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박창환 부지사는 “전남은 일찍이 미래 먹거리로 에너지산업에 주목해 햇빛·바람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직류 전력기자재와 배전망 운용에 대한 전주기 실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직류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로 세계 시장 점유율 10%, 세계 1등 제품 3개 선점, 유니콘 기업 1개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국
    • 호남권
    • 전라남도
    2024-05-21
비밀번호 :
환경교통타임즈 (http://www.tet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