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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강도형 장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청년층 귀어 촉진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당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일(금) 11시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 장관은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대상에는 동양미래대학교 김승현 외 2명의 ‘공동체를 잇는 청년어촌마을, 연리지’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강 장관은 입상작에 담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였다. 강 장관은 “청년바다마을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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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BBNJ 협정 발효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
Our Ocean, Our Action!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개최 해수부 장관, BBNJ 협정 발효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 BBNJ 협정의 동아시아 최초 비준국으로서 조기 발효를 위한 의지 표명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9일(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의 부대행사로서 HSA(High Seas Alliance, 공해 연합)*에서 주관하는 BBNJ 협정 발효**를 촉구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 공해 거버넌스와 보전 지원 및 공해 보호구역 설정을 위해 설립(2011년)된 비정부 단체로 다수(약 70개)의 NGO와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으로 구성, BBNJ 협정 채택·발효 지원 활동을 주로 함 ** ‘국가관할권 이원해역(공해·심해저)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유엔해양법협약 하의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정‘으로 60개국 비준 후 120일 경과 시 협정 발효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벨기에, 칠레 등의 정부 대표 및 NGO 등이 참여하여 BBNJ 협정의 비준 확보 노력을 약속하는 등 협정 발효를 위한 각국의 의지와 협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BBNJ 협정의 21번째이자 동아시아 최초의 비준국으로 HSA에서 비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비준국에 수여하는 배지와 문진(paperweight)을 증정받았다. 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BBNJ 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이해관계자들에게 공해 관리 규범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국내법률을 제정하는 등 효과적인 이행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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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Our Ocean, Our Action!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개최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ㆍ강도형 해수부 장관, OOC 특별행사인 ‘유스 리더십 써밋 (Youth Leadership Summit)’에 참석한 미래 해양리더 격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7일(일) ‘유스 리더십 써밋(Youth Leadership Summit, YLS)’행사가 열리는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4월 27일(일)부터 4월 28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YLS는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의 특별행사이다. 4월 27일(일) 실습선 항해를 시작으로 2일 동안, 해양의 미래를 책임질 전 세계 80명의 청년이 우리나라에 모여 해양오염,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미래 해양리더의 자질을 뽐낸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서 우리나라에 방문한 미래 해양리더들을 환영한다”며, 참가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해 청년다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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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끝에서 청춘을 만나다,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바다의 끝에서 청춘을 만나다,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7월 9일부터 18일까지 9박 10일간 90명 대원과 함께 해양문화 탐방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5일(금)부터 6월 2일(월)까지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이하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대장정은 참가대원 81명과 운영대원 9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대원은 해양문화(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사진·보건 등 관련 분야 전공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장정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재)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적격심사 및 서류평가를 거쳐서 6월 17일(화)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접속경로) 알림마당 → 공지사항 →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공고 이번 대장정은 한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한국의 연안과 섬을 누비며 바다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9박 10일간의 특별한 여정이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출발해, 남해의 조선소와 항만 터미널,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거쳐 동해 최동단 울릉도·독도에 이르는 대장정을 통해 해양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두루 체험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이번 대장정을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해양강국을 만들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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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끝없는 대한민국 바다의 매력 속으로
파도 파도 끝없는 대한민국 바다의 매력 속으로 ㆍ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 추진, 숙박·관광상품 등 할인 혜택 제공 ㆍ권역별 특화 해양관광 상품, 바다 식재료 활용한 특별한 만찬 등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연안·어촌 지역의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으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5월 한 달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바다가는달.kr)에서 확인 숙박, 레저 체험, 시설 입장권, 해양관광 상품 할인 등 여행 혜택 제공 먼저 4월 22일부터 5월 한 달간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79개 시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최대 3만 원)과 레저·입장권 상품 할인권(최대 1만 5천원)을 놀유니버스·야놀자·지마켓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해양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해양관광에 대해 생소한 여행객들이 사전 준비 없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 ▴‘서해 최북단 섬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완도바다는 보약! 치유여행’ 등 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가볍게 떠나는 80여 개 해양관광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최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 해양관광 경험을 확대하는 다양한 여행 혜택을 마련해 새로운 지역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역별 해양관광 상품 소개, ‘맛’으로 해양관광 매력 전하는 특별 행사 개최 또한 문체부는 공사 국내 지사와 함께 국내 8개 권역*별 특색있는 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린다. 생태, 열린 관광, 지역문화(어촌), 섬, 야간, 반려동물, 치유 등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 테마와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국민이 사계절 모두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 (8개 권역) 경기·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제주 등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바다 도시 여수(5. 17.)와 부산(5. 24.)에서 특별한 행사 ‘셰프의 바다밥상’도 진행한다.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요리사가 여수와 부산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3일(수)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여수 행사에는 50명, 부산 행사에는 6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을 초대한다. 특히 부산에서는 외래관광객도 행사에 초대하는 만큼 해안 지역 ‘케이-푸드’의 환상적인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래관광객의 수요를 지역관광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수부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전국 각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5. 31.)’을 기념한 ‘바다주간’을 운영한다. ▴‘부산항축제’ 등 9개 지역축제를 비롯해, ▴요트 체험 등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같이 해양박물관·과학관에서 즐기는 ‘심야영화제’와 ‘캠핑’, ▴전국의 해변과 항구에서 진행하는 해양 정화 활동(100여 건) 등 국민이 바다를 즐기고 보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다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교육포털 누리집(www.iloves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특히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는 대한민국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특별하고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파도 파도 끝없는 해양관광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연안에 있는 79개 지자체는 저마다 색다른 경관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지녔다.”라며 “우리 국민이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해양 생태·치유·레저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와 함께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바다의 날’ 30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운영할 ‘바다주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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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나마, 해운·해사 분야 협력 논의
한국-파나마, 해운·해사 분야 협력 논의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주한 파나마 대사와 면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16일(수) 세종에서 디에고 마누엘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Diego Manuel Villanueva Martinelli) 주한 파나마 대사와 양국의 해운, 해사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파나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해상물류의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가 위치한 국가로, 우리나라는 파나마 운하 이용 국가중에서 중국,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물동량을 운송하고 있다. 송 차관은 19년 11월에 체결한 ‘한-파나마 해운·물류 MOU’를 중심으로 양국 간 해운·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11월 말 예정) 이사국 선거 등 해사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송 차관은 이달 말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OurOceanConference)’에 제8차 OOC 개최국인 파나마를 초청하며, OOC가 양국의 해양수산 협력 강화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물류의 중심국가로 우리나라의 해운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이번 면담이 해운, 해사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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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관련 수산분야 피해 현장 점검
경북 산불 관련 수산분야 피해 현장 점검 ㆍ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영덕 노물항 등 찾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관련 해양수산 분야 피해현황 점검 실시 ㆍ피해 어업인 위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노고에 감사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1일(화) 경북 영덕군에서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선 및 선박과 양식장, 수산물 가공업체 등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였다. 송 차관은 산불로 인한 수산분야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화재 피해를 입은 어선에 대한 선체보험금 지급 등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어업인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어업인 여러분들이 하루 빨리 생업과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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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원격의료지원으로 원양 선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항해를 돕는다
해양원격의료지원으로 원양 선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항해를 돕는다 해수부, 원양 상선과 원양 어선 200척에 해양원격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200척의 선박(2025년 신규 20척), 4,500여 명의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양 운항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의료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워 응급상황이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은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위성통신으로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18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24,026건(응급·처치지도 1,215건, 건강상담 22,811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0년간(2015년~2024년) 총 109,312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양 운항선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선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의료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선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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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서 차오른 대서양 바닷물에 북극해빙 녹는다
발밑에서 차오른 대서양 바닷물에 북극해빙 녹는다 대서양화 현상의 서북극해 확장 최초 확인...해빙 감소와 생태계 변화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북극해 대서양화 현상(’(이하 ‘대서양화’)이 태평양과 닿아 있는 서북극해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서양화(Atlantification)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서양 바닷물의 북극해 유입이 늘면서, 따뜻하고 짠 대서양 해수의 특성이 더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서양화가 진행되면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이 높아지고, 특히, 높아진 열이 표층까지 도달하면 바다 얼음(해빙)을 녹일 수도 있다. 극지연구소 조경호ㆍ정진영ㆍ양은진 박사 연구팀은 미국 알래스카 대학교 등과 함께 2017년부터 7년간 서북극해의 동시베리아해에 한국형 장기계류관측시스템을 운용해 대서양화 현상이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대서양화의 영향을 받은 고온·고염의 바닷물은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아서 북극해 중층부에 위치하는데, 연구팀이 서북극해에서 관측한 고온·고염 바닷물층 상단의 높이는 2000년대 초와 비교했을 때 약 20년 만에 90m가량 상승했다. 대서양화가 북극해 반대편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서북극해에서 연 단위 장기 관측을 통해 대서양화의 수직적 변화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서양화는 열과 함께 영양염을 표층으로 운반하면서 해양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영양염은 식물플랑크톤과 해빙 미세조류 등 표층에 서식하는 해양 일차생산자들의 먹이로, 대서양화로 표층에 영양염이 풍부해지면서 해양 표층 생물의 번성이나 해양 생산력 향상에 기여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극지 해양환경 및 해저조사’ 연구개발(R&D)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Science Advances*에 2월 게재됐다. * Atlantification advances into the Amerasian Basin of the Arctic Ocean.(‘25.2)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연구는 현장 접근이 어렵고, 그간 선행연구도 부족했던 서북극해의 변화를 우리 독자 기술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북극이 마주한 해빙 감소와 해양생태계 변화를 보여준다”라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극지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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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강도형 장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청년층 귀어 촉진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당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일(금) 11시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 장관은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대상에는 동양미래대학교 김승현 외 2명의 ‘공동체를 잇는 청년어촌마을, 연리지’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강 장관은 입상작에 담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였다. 강 장관은 “청년바다마을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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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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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BBNJ 협정 발효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
- Our Ocean, Our Action!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개최 해수부 장관, BBNJ 협정 발효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 BBNJ 협정의 동아시아 최초 비준국으로서 조기 발효를 위한 의지 표명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9일(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의 부대행사로서 HSA(High Seas Alliance, 공해 연합)*에서 주관하는 BBNJ 협정 발효**를 촉구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 공해 거버넌스와 보전 지원 및 공해 보호구역 설정을 위해 설립(2011년)된 비정부 단체로 다수(약 70개)의 NGO와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으로 구성, BBNJ 협정 채택·발효 지원 활동을 주로 함 ** ‘국가관할권 이원해역(공해·심해저)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유엔해양법협약 하의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정‘으로 60개국 비준 후 120일 경과 시 협정 발효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벨기에, 칠레 등의 정부 대표 및 NGO 등이 참여하여 BBNJ 협정의 비준 확보 노력을 약속하는 등 협정 발효를 위한 각국의 의지와 협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BBNJ 협정의 21번째이자 동아시아 최초의 비준국으로 HSA에서 비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비준국에 수여하는 배지와 문진(paperweight)을 증정받았다. 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BBNJ 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이해관계자들에게 공해 관리 규범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국내법률을 제정하는 등 효과적인 이행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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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BBNJ 협정 발효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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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 Our Ocean, Our Action!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개최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ㆍ강도형 해수부 장관, OOC 특별행사인 ‘유스 리더십 써밋 (Youth Leadership Summit)’에 참석한 미래 해양리더 격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7일(일) ‘유스 리더십 써밋(Youth Leadership Summit, YLS)’행사가 열리는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4월 27일(일)부터 4월 28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YLS는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의 특별행사이다. 4월 27일(일) 실습선 항해를 시작으로 2일 동안, 해양의 미래를 책임질 전 세계 80명의 청년이 우리나라에 모여 해양오염,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미래 해양리더의 자질을 뽐낸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서 우리나라에 방문한 미래 해양리더들을 환영한다”며, 참가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해 청년다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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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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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끝에서 청춘을 만나다,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 바다의 끝에서 청춘을 만나다,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7월 9일부터 18일까지 9박 10일간 90명 대원과 함께 해양문화 탐방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5일(금)부터 6월 2일(월)까지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이하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대장정은 참가대원 81명과 운영대원 9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대원은 해양문화(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사진·보건 등 관련 분야 전공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장정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재)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적격심사 및 서류평가를 거쳐서 6월 17일(화)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접속경로) 알림마당 → 공지사항 →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공고 이번 대장정은 한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한국의 연안과 섬을 누비며 바다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9박 10일간의 특별한 여정이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출발해, 남해의 조선소와 항만 터미널,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거쳐 동해 최동단 울릉도·독도에 이르는 대장정을 통해 해양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두루 체험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이번 대장정을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해양강국을 만들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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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끝에서 청춘을 만나다,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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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끝없는 대한민국 바다의 매력 속으로
- 파도 파도 끝없는 대한민국 바다의 매력 속으로 ㆍ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 추진, 숙박·관광상품 등 할인 혜택 제공 ㆍ권역별 특화 해양관광 상품, 바다 식재료 활용한 특별한 만찬 등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연안·어촌 지역의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으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5월 한 달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바다가는달.kr)에서 확인 숙박, 레저 체험, 시설 입장권, 해양관광 상품 할인 등 여행 혜택 제공 먼저 4월 22일부터 5월 한 달간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79개 시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최대 3만 원)과 레저·입장권 상품 할인권(최대 1만 5천원)을 놀유니버스·야놀자·지마켓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해양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해양관광에 대해 생소한 여행객들이 사전 준비 없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 ▴‘서해 최북단 섬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완도바다는 보약! 치유여행’ 등 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가볍게 떠나는 80여 개 해양관광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최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 해양관광 경험을 확대하는 다양한 여행 혜택을 마련해 새로운 지역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역별 해양관광 상품 소개, ‘맛’으로 해양관광 매력 전하는 특별 행사 개최 또한 문체부는 공사 국내 지사와 함께 국내 8개 권역*별 특색있는 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린다. 생태, 열린 관광, 지역문화(어촌), 섬, 야간, 반려동물, 치유 등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 테마와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국민이 사계절 모두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 (8개 권역) 경기·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제주 등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바다 도시 여수(5. 17.)와 부산(5. 24.)에서 특별한 행사 ‘셰프의 바다밥상’도 진행한다.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요리사가 여수와 부산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3일(수)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여수 행사에는 50명, 부산 행사에는 6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을 초대한다. 특히 부산에서는 외래관광객도 행사에 초대하는 만큼 해안 지역 ‘케이-푸드’의 환상적인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래관광객의 수요를 지역관광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수부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전국 각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5. 31.)’을 기념한 ‘바다주간’을 운영한다. ▴‘부산항축제’ 등 9개 지역축제를 비롯해, ▴요트 체험 등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같이 해양박물관·과학관에서 즐기는 ‘심야영화제’와 ‘캠핑’, ▴전국의 해변과 항구에서 진행하는 해양 정화 활동(100여 건) 등 국민이 바다를 즐기고 보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다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교육포털 누리집(www.iloves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특히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는 대한민국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특별하고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파도 파도 끝없는 해양관광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연안에 있는 79개 지자체는 저마다 색다른 경관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지녔다.”라며 “우리 국민이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해양 생태·치유·레저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와 함께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바다의 날’ 30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운영할 ‘바다주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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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 해양수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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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끝없는 대한민국 바다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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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나마, 해운·해사 분야 협력 논의
- 한국-파나마, 해운·해사 분야 협력 논의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주한 파나마 대사와 면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16일(수) 세종에서 디에고 마누엘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Diego Manuel Villanueva Martinelli) 주한 파나마 대사와 양국의 해운, 해사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파나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해상물류의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가 위치한 국가로, 우리나라는 파나마 운하 이용 국가중에서 중국,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물동량을 운송하고 있다. 송 차관은 19년 11월에 체결한 ‘한-파나마 해운·물류 MOU’를 중심으로 양국 간 해운·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11월 말 예정) 이사국 선거 등 해사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송 차관은 이달 말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OurOceanConference)’에 제8차 OOC 개최국인 파나마를 초청하며, OOC가 양국의 해양수산 협력 강화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물류의 중심국가로 우리나라의 해운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이번 면담이 해운, 해사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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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관련 수산분야 피해 현장 점검
- 경북 산불 관련 수산분야 피해 현장 점검 ㆍ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영덕 노물항 등 찾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관련 해양수산 분야 피해현황 점검 실시 ㆍ피해 어업인 위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노고에 감사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1일(화) 경북 영덕군에서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선 및 선박과 양식장, 수산물 가공업체 등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였다. 송 차관은 산불로 인한 수산분야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화재 피해를 입은 어선에 대한 선체보험금 지급 등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어업인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어업인 여러분들이 하루 빨리 생업과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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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원격의료지원으로 원양 선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항해를 돕는다
- 해양원격의료지원으로 원양 선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항해를 돕는다 해수부, 원양 상선과 원양 어선 200척에 해양원격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200척의 선박(2025년 신규 20척), 4,500여 명의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양 운항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의료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워 응급상황이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은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위성통신으로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18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24,026건(응급·처치지도 1,215건, 건강상담 22,811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0년간(2015년~2024년) 총 109,312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양 운항선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선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의료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선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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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강도형 장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청년층 귀어 촉진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당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일(금) 11시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 장관은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대상에는 동양미래대학교 김승현 외 2명의 ‘공동체를 잇는 청년어촌마을, 연리지’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강 장관은 입상작에 담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였다. 강 장관은 “청년바다마을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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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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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BBNJ 협정 발효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
- Our Ocean, Our Action!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개최 해수부 장관, BBNJ 협정 발효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 BBNJ 협정의 동아시아 최초 비준국으로서 조기 발효를 위한 의지 표명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9일(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의 부대행사로서 HSA(High Seas Alliance, 공해 연합)*에서 주관하는 BBNJ 협정 발효**를 촉구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 공해 거버넌스와 보전 지원 및 공해 보호구역 설정을 위해 설립(2011년)된 비정부 단체로 다수(약 70개)의 NGO와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으로 구성, BBNJ 협정 채택·발효 지원 활동을 주로 함 ** ‘국가관할권 이원해역(공해·심해저)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유엔해양법협약 하의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정‘으로 60개국 비준 후 120일 경과 시 협정 발효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벨기에, 칠레 등의 정부 대표 및 NGO 등이 참여하여 BBNJ 협정의 비준 확보 노력을 약속하는 등 협정 발효를 위한 각국의 의지와 협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BBNJ 협정의 21번째이자 동아시아 최초의 비준국으로 HSA에서 비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비준국에 수여하는 배지와 문진(paperweight)을 증정받았다. 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BBNJ 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이해관계자들에게 공해 관리 규범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국내법률을 제정하는 등 효과적인 이행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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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BBNJ 협정 발효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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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 Our Ocean, Our Action!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 개최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ㆍ강도형 해수부 장관, OOC 특별행사인 ‘유스 리더십 써밋 (Youth Leadership Summit)’에 참석한 미래 해양리더 격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7일(일) ‘유스 리더십 써밋(Youth Leadership Summit, YLS)’행사가 열리는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4월 27일(일)부터 4월 28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YLS는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의 특별행사이다. 4월 27일(일) 실습선 항해를 시작으로 2일 동안, 해양의 미래를 책임질 전 세계 80명의 청년이 우리나라에 모여 해양오염,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미래 해양리더의 자질을 뽐낸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서 우리나라에 방문한 미래 해양리더들을 환영한다”며, 참가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해 청년다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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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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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끝에서 청춘을 만나다,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 바다의 끝에서 청춘을 만나다,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7월 9일부터 18일까지 9박 10일간 90명 대원과 함께 해양문화 탐방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5일(금)부터 6월 2일(월)까지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이하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대장정은 참가대원 81명과 운영대원 9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대원은 해양문화(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사진·보건 등 관련 분야 전공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장정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재)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적격심사 및 서류평가를 거쳐서 6월 17일(화)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접속경로) 알림마당 → 공지사항 →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공고 이번 대장정은 한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한국의 연안과 섬을 누비며 바다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9박 10일간의 특별한 여정이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출발해, 남해의 조선소와 항만 터미널, 울주 반구대 암각화를 거쳐 동해 최동단 울릉도·독도에 이르는 대장정을 통해 해양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두루 체험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이번 대장정을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해양강국을 만들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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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끝에서 청춘을 만나다, 2025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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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끝없는 대한민국 바다의 매력 속으로
- 파도 파도 끝없는 대한민국 바다의 매력 속으로 ㆍ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 추진, 숙박·관광상품 등 할인 혜택 제공 ㆍ권역별 특화 해양관광 상품, 바다 식재료 활용한 특별한 만찬 등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연안·어촌 지역의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으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5월 한 달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바다가는달.kr)에서 확인 숙박, 레저 체험, 시설 입장권, 해양관광 상품 할인 등 여행 혜택 제공 먼저 4월 22일부터 5월 한 달간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79개 시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최대 3만 원)과 레저·입장권 상품 할인권(최대 1만 5천원)을 놀유니버스·야놀자·지마켓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해양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해양관광에 대해 생소한 여행객들이 사전 준비 없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 ▴‘서해 최북단 섬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완도바다는 보약! 치유여행’ 등 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가볍게 떠나는 80여 개 해양관광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최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 해양관광 경험을 확대하는 다양한 여행 혜택을 마련해 새로운 지역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역별 해양관광 상품 소개, ‘맛’으로 해양관광 매력 전하는 특별 행사 개최 또한 문체부는 공사 국내 지사와 함께 국내 8개 권역*별 특색있는 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린다. 생태, 열린 관광, 지역문화(어촌), 섬, 야간, 반려동물, 치유 등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 테마와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국민이 사계절 모두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 (8개 권역) 경기·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제주 등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바다 도시 여수(5. 17.)와 부산(5. 24.)에서 특별한 행사 ‘셰프의 바다밥상’도 진행한다.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요리사가 여수와 부산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3일(수)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여수 행사에는 50명, 부산 행사에는 6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을 초대한다. 특히 부산에서는 외래관광객도 행사에 초대하는 만큼 해안 지역 ‘케이-푸드’의 환상적인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래관광객의 수요를 지역관광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수부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전국 각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5. 31.)’을 기념한 ‘바다주간’을 운영한다. ▴‘부산항축제’ 등 9개 지역축제를 비롯해, ▴요트 체험 등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같이 해양박물관·과학관에서 즐기는 ‘심야영화제’와 ‘캠핑’, ▴전국의 해변과 항구에서 진행하는 해양 정화 활동(100여 건) 등 국민이 바다를 즐기고 보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다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교육포털 누리집(www.iloves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특히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는 대한민국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특별하고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파도 파도 끝없는 해양관광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연안에 있는 79개 지자체는 저마다 색다른 경관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지녔다.”라며 “우리 국민이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해양 생태·치유·레저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와 함께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바다의 날’ 30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운영할 ‘바다주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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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나마, 해운·해사 분야 협력 논의
- 한국-파나마, 해운·해사 분야 협력 논의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주한 파나마 대사와 면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16일(수) 세종에서 디에고 마누엘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Diego Manuel Villanueva Martinelli) 주한 파나마 대사와 양국의 해운, 해사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파나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해상물류의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가 위치한 국가로, 우리나라는 파나마 운하 이용 국가중에서 중국,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물동량을 운송하고 있다. 송 차관은 19년 11월에 체결한 ‘한-파나마 해운·물류 MOU’를 중심으로 양국 간 해운·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11월 말 예정) 이사국 선거 등 해사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송 차관은 이달 말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OurOceanConference)’에 제8차 OOC 개최국인 파나마를 초청하며, OOC가 양국의 해양수산 협력 강화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물류의 중심국가로 우리나라의 해운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이번 면담이 해운, 해사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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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관련 수산분야 피해 현장 점검
- 경북 산불 관련 수산분야 피해 현장 점검 ㆍ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영덕 노물항 등 찾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관련 해양수산 분야 피해현황 점검 실시 ㆍ피해 어업인 위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 노고에 감사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1일(화) 경북 영덕군에서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선 및 선박과 양식장, 수산물 가공업체 등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였다. 송 차관은 산불로 인한 수산분야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화재 피해를 입은 어선에 대한 선체보험금 지급 등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어업인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어업인 여러분들이 하루 빨리 생업과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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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원격의료지원으로 원양 선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항해를 돕는다
- 해양원격의료지원으로 원양 선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항해를 돕는다 해수부, 원양 상선과 원양 어선 200척에 해양원격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200척의 선박(2025년 신규 20척), 4,500여 명의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양 운항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의료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워 응급상황이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은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부산대병원)를 위성통신으로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18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24,026건(응급·처치지도 1,215건, 건강상담 22,811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0년간(2015년~2024년) 총 109,312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양 운항선박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선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의료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선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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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서 차오른 대서양 바닷물에 북극해빙 녹는다
- 발밑에서 차오른 대서양 바닷물에 북극해빙 녹는다 대서양화 현상의 서북극해 확장 최초 확인...해빙 감소와 생태계 변화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북극해 대서양화 현상(’(이하 ‘대서양화’)이 태평양과 닿아 있는 서북극해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서양화(Atlantification)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서양 바닷물의 북극해 유입이 늘면서, 따뜻하고 짠 대서양 해수의 특성이 더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서양화가 진행되면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이 높아지고, 특히, 높아진 열이 표층까지 도달하면 바다 얼음(해빙)을 녹일 수도 있다. 극지연구소 조경호ㆍ정진영ㆍ양은진 박사 연구팀은 미국 알래스카 대학교 등과 함께 2017년부터 7년간 서북극해의 동시베리아해에 한국형 장기계류관측시스템을 운용해 대서양화 현상이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대서양화의 영향을 받은 고온·고염의 바닷물은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아서 북극해 중층부에 위치하는데, 연구팀이 서북극해에서 관측한 고온·고염 바닷물층 상단의 높이는 2000년대 초와 비교했을 때 약 20년 만에 90m가량 상승했다. 대서양화가 북극해 반대편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서북극해에서 연 단위 장기 관측을 통해 대서양화의 수직적 변화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서양화는 열과 함께 영양염을 표층으로 운반하면서 해양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영양염은 식물플랑크톤과 해빙 미세조류 등 표층에 서식하는 해양 일차생산자들의 먹이로, 대서양화로 표층에 영양염이 풍부해지면서 해양 표층 생물의 번성이나 해양 생산력 향상에 기여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극지 해양환경 및 해저조사’ 연구개발(R&D)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Science Advances*에 2월 게재됐다. * Atlantification advances into the Amerasian Basin of the Arctic Ocean.(‘25.2)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연구는 현장 접근이 어렵고, 그간 선행연구도 부족했던 서북극해의 변화를 우리 독자 기술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북극이 마주한 해빙 감소와 해양생태계 변화를 보여준다”라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극지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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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신규 사업자로 충남 당진시 선정
-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신규 사업자로 충남 당진시 선정 ㆍ양식업 분야 역량 향상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ㆍ바다송어를 주력 품목으로 탄소중립형 양식거점 단지 조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17일(월) ‘충청남도 당진시’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충남 당진시 석문명 통정리 일원(부지면적 104,865㎡, 건축면적 27,590㎡)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Data) 기반의 첨단 양식기술을 적용·실증하고, 생산부터 유통·가공에 이르는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양식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부가가치 품종 생산기술을 실제로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Test Bed)를 구축하고, 생산된 양식수산물을 가공·유통할 수 있는 배후부지도 함께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충청남도 당진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냉수성 어종인 바다송어를 주력 품목으로 생산·연구할 계획이며, 인근 당진 LNG 생산기지에서 배출되는 냉해수와 냉매를 활용해 여름철 냉각 비용을 최소화하는 탄소 중립형 스마트 양식거점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당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바다송어 양식기술 실증, 스마트양식 데이터(Data) 수집,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후부지에는 수산물 가공·유통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Bio), 의료, 미용 관련 기업들도 유치하여 수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고로 해양수산부는 2019년 부산광역시(연어)를 첫 번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한 이후 전라남도 신안군(새우), 강원도 강릉시·양양군(연어), 경북 포항시(연어), 제주도(넙치)를 차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3월에는 부산광역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준공돼 현재 운영 중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변화와 시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양식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 양식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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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신규 사업자로 충남 당진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