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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상황 등 점검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상황 등 점검 ㆍ송명달 해수부 차관,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구조 상황 현장점검 ㆍ피해자 가족분들과 면담하고,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31일(화) 서해호(83톤) 전복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서산·태안지역을 찾아 피해자 수색·구조와 가족 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월 30일(월) 충남 서산시 소재 고파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가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해 피해자를 수색(4명 구조 완료, 3명 수색 중) 하고 있다. 송 차관은 가족지원실로 운영 중인 구도 어민회관(서산 팔봉면 소재)에서 피해자 가족분들을 만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수색 상황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편의 제공과 심리치료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송 차관은 태안해양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송 차관은 밤낮없이 구조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관계기관들이 협력하여 단 한 분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색자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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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1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선정
    1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선정 이달의 수산물로 방어‧송어를, 어촌여행지로 사천 비토마을·서산 중리마을을, 해양생물로 남방방게를, 등대로 척사항북방파제등대를 선정 ① 이달의 수산물 – 방어, 송어 방어 송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이달의 수산물로 방어, 송어를 선정했다. 방어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살이 오르고 지방이 풍부해져 겨울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D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며, 부위별 지방 함량에 따라다른 맛을 내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송어는 육질이 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소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송어(松魚)라는 이름이 붙은 생선이다. 송어는 지방이 적고 탄력 있는 육질을 지녀 일반적으로는 회로 먹는다. 담백한 식감을 살려 찜·구이 등으로 요리해도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송어는 항산화 효과를 지닌 셀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달의 수산물 방어, 송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경남 사천 비토마을, 충남 서산 중리마을 비토마을 오토캠핑장 중리마을 감태초콜릿만들기체험 2025년 1월의 어촌 여행지로는 경남 사천시의 비토마을과 충남 서산시 중리마을이 선정되었다. 경남 사천시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사천만의 작은 섬에 위치해 있다. 2024년 우수사무장 신인상을 받은 문화관광해설사 출신 사무장의 안내를 받으며 친환경 낚시 체험을 할 수 있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수산물로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아침에는 한적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새해를 기념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충남 서산시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가로림만의 청정하고 드넓은 갯벌을 품고 있는 마을이다. 특히 지금이 한창 제철인 감태가 많이 나는 마을로 유명하다. 감태 초콜릿 만들기, 깡통 열차 타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도많다. 마을에서 직접 숙소와 카라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이 함께 새해 휴가지로 편히 머무르기에 좋다.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해양생물 – 남방방게 남방방게(어린개체) 남방방게(성체) 해양수산부는 1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남방방게(Pseudohelice subquadrata)를 선정하였다. 남방방게는 참게과의 남방방게 속에 속하는 종으로 가로 2cm, 세로 1.5cm 정도로 조간대에서 볼 수 있는 소형 게류다. 남방방게는 어두운 색의둥근사각형 등껍데기를 가졌으며 집게발 안쪽에 짧은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방방게는 주로 밤에 활동하고 갯벌의 상부 지역이나 해안가의 초지대에서 굴을 파고 산다. 과거 남해안의 거문도에서 발견된 기록이 있으나 최근 조사 결과 제주도의 소규모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확인되었다. 최근 무분별한 연안 개발로 인해 남방방게의 서식지가 훼손되면서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06년부터 남방방게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특히 남방방게의 보전을 위해 인공증식을 통해 어린 개체를키워 자연 서식지에 방류하여 복원하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방방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과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s://www.mbris.kr)과 해양환경정보포털(https://www.meis.go.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이달의 등대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북방파제등대 등대 전경 제4회(2023년) 등대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2025년 새해를 밝히는 1월 이달의 등대로는 경북 경주시 감포읍의 척사항북방파제등대가 선정되었다. 이 등대는 5초 간격으로 빨간색 불빛을 깜빡이며감포 일대를 지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척사항북방파제등대는 2015년 최초 설치되었으며, 방파제가 연장된 후 2018년에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 종각 모형으로 다시 설치되었다. 이 등대는 찬란한 신라시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민들의 풍어와 어선의 무사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에밀레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등대가 위치한 척사항 인근 오류고아라해변은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이유명하며, 1㎞에 이르는 백사장과 물놀이에 적당한 1.5m 안팎의 수심, 그리고해변 솔숲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경주의 바다는 수산물의 보고라 불리는 곳으로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감포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다양한 어종과 질이 좋은수산물이 많은 곳이다. 감포지역에서 해녀가 직접 채취하여 해풍에 말린 미역은 식감이쫄깃쫄깃하며 부드럽고 끓일수록 진한 맛이 우러나 명품 미역으로 불린다. 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 -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경주문화관광 누리집(gyeongju.go.kr/tour)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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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 구조 및 지원 상황,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챙겨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 구조 및 지원 상황,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챙겨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서해호 전복사고 상황 점검회의 주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일(화) 09시에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에서 행정안전부, 해양경찰 및 충남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호(83톤) 선박사고 관련 수색·구조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지원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지난 12월 30일(월) 충남 서산시 소재 고파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가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해 실종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강 장관은 점검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비롯하여 각 기관은 엄중한 태세를 계속 유지해 나가면서,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색과 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라고 지시하였다. ▲(사고개요) ’24.12.30.(월) 18시 26분경 충남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전복 * 총톤수 83톤, 태안 선적, 7명 승선(韓 3명 구조완료, 수색중 4명(韓 2명, 外 2명)) ▲(12.30.(월) 19시 40분)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12.30.(월) 21시 15분)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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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대상 확대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대상 확대 핵심산업 확대, 입주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7일(금) 부산항,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을 각각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양산업 및 연관산업의 집적·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유휴화된 기존 항만시설에 조성한 구역이다. 부산항과 광양항에 지정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입주기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핵심산업 확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규 인센티브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부산항,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을 각각 마련하였다. < 핵심산업 확대 > (부산항) 해양레저기기·선박 및 선박·해양플랜트부분품(제조업) → 해양레저기기·선박 및 선박·해양플랜트기자재(모든 업종) (광양항) 해운항만물류R&D(연구개발업) → 해양수산R&D 및 항만연관산업(모든 업종)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 관계부처·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였고,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으로 해양모빌리티, 친환경 연료선박 등 해양신산업 및 해양수산R&D 연관 기업·기관의 입주가 촉진되어 해양산업클러스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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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9
  •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수산식품, 2024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운영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수산식품, 2024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운영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의 할인 행사 기간과 연계하여 11. 2. ~ 11. 30. 간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2일(토)부터 30일(토)까지 약 한 달간 ‘2024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K-Seafood Global Week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은 올해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행사는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 등 주요 국가의 최대 할인 행사 기간에 맞춰 미국, 중국, 베트남, 호주 등 13개국* 180개** 유통채널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대한민국 / ** 오프라인 채널 165개소, 온라인 채널 15개소 온라인에서는 미국 아마존(Amazon), 중국 타오바오(Taobao)와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개설된 ‘K-씨푸드관*’ 8개소에서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미국 에이치마트(H-Mart), 태국 빅 씨 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 및 한식 가맹점(프랜차이즈) 매장과 연계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 7개국(8개소): 미국(아마존, H-프레시), 중국(타오바오),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쇼피), 호주(아마존)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 내 개설된 한국 수산식품 전용 판매관 특히, 올해는 중국 프리미엄 체인마켓인 ‘OLE 슈퍼마켓’과 호텔 외식업계 총 109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산 조미김, 게맛살, 고급어묵 등의 판촉행사, 품평회를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에 고품질 한국 수산식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수산식품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수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한국 수산물이 세계인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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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손 잡았다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손 잡았다 해수부-김 업계,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31(목) 15시에 김 산업계 주요 단체*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각 단체의 장들이 참석했다. * 수협중앙회, 한국김산업연합회, 한국김수출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해양수산부와 김 업계는 지난 6월부터 김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이 참여하는 ‘김 산업 협의체’를 구성·운영해왔다. 그리고 협의체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생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김 업계는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수급 안정, 정보공유,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재정적,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상생방안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김 산업 협의체를 통해 상생협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체결된 상생협약은 김 수급 안정 및 고부가가치화 등 김 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업계가 힘을 모으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도 업계와 지속 소통하면서, 상생 노력을 지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생협약서(안)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서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김산업연합회, 한국김수출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래와 같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한다. 제1조 (목적)본 상생협약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김 수급안정, 품질관리 등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한 상생방안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업계 상생방안)수협중앙회, 한국김산업연합회, 한국김수출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는 다음 각 호의 상생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여노력한다. ① (거래질서)과당경쟁 자제, 신속한 대금 지급 등 공정한 거래질서 유지를위해 노력하며,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지양한다. 또한, 공동 구매, 물류 효율화 등 공동협력을 통한 비용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한다. ② (수급안정)어장관리 등 김 생산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 필요 물량 선공급, 계약재배 확산 등 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 ③ (정보공유)김 수급 현황, 시장 동향 및 기타 정보를 상호 공유한다. ④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활성처리제 사용 확대, 등급제 도입 등 김의 위생 및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종자개발 및 중금속 저감기술 등 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⑤ (홍보)국내외 김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⑥ (재원 조성)상생협약서의 이행을 위한 재원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방안을적극 검토한다. 제3조 (해양수산부의 역할)해양수산부는 업계 상생방안의 정착을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한다. 또한, 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제4조 (신의성실의 의무)협약당사자는 본 협약을 시행함에 있어 신의성실의원칙을 지키며, 업무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조한다. 제5조 (비밀유지)협약당사자는 본 협약과 관련하여 상호 교류되는 자료와정보를 각 기관의 사전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대외에 발표하지 아니한다. 제6조 (상생협약 이행)협약당사자는 김 산업 협의체를 통해 상생협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제7조 (상생협약의 효력 및 기간) 본 상생협약서의 효력은 서명한 날로부터1년간 효력을 가지며, 별도의 통지가 없는 한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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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안부
    2024-10-31
  •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하향 조정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하향 조정 ㆍ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끄는 고수온 비상대책본부의 운영이 지속된다. ㆍ양식 생물의 관리는 계속해서 필요하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9일(일) 12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현행 ‘심각 1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하였다. * 고수온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1단계 ** 발령기준 :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4개 이상 발표되었을 때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 발생 가능성이 낮고, 수온이 점차 하강하고 있어 12개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 조정하였다. 아울러, 18개 해역에 내려진 주의보를 해제하였다. * 주요 연안 수온(9. 29. 11시 기준) : 여수 여자(27.2℃), 서산 창리(27.0℃), 제주(26.9℃), 여수 신월(26.6℃), 남해 강진(26.1℃), 진해 잠도(26.1℃), 부산 기장(25.9℃), 울산 진하(25.9℃), 군산 비안도(25.7℃), 태안 안면도(25.2℃), 서산 지곡(24.5℃) * 고수온 특보 현황(2024. 9. 29. 기준) 주의보 12개 해역 ◈주의보: 제주 연안, 거문도 연안, 충남 천수만, 전남 득량만‧여자만‧가막만, 경남 사천만‧강진만 *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고수온 특보 발표 해역 확인 가능 다만, 모든 해역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해양수산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고수온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실시간 수온 정보 제공과 양식 현장점검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가의 경영 재개 지원 및 민생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139억 원을 추석 전에 선제적으로 지급한 바 있다. 아직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어가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피해조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온은 하강하는 추세이지만 고수온을 겪은 양식생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하는 한편, “피해어가에 대해서는 복구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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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안부
    2024-09-29
  • 해양수산부, 인공증식 남방방게 자연 방류
    해양수산부, 인공증식 남방방게 자연 방류 해양보호생물 종(種)복원 기술 개발로 2세대 인공증식 성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6일(목)에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 300마리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방방게*는 모래펄에 굴을 파고 살아가는 소형 게류(類)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최근 연안 개발과 서식지 훼손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어, 2006년에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였다. * 참게과의 갑각류, 갑각길이 약 19mm, 너비 약 23mm 내외의 소형 게 그간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방게의 개체 수 복원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함께 서식 환경을 조사하고, 인공증식 사업을 지원해 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7년 국내 남방방게 서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19년에는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협력하여 인공증식 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연구 성과로 탄생한 남방방게 유생을 19년과 `20년에 각각 100마리씩 제주도 구좌읍에 방류하기도 했다. 올해 방류 대상인 어린 남방방게 300마리는 `20년 실내 부화로 태어난 암수 개체에서 얻은 인공증식 2세대이다. 기존에는 자연에 서식하는 개체를 채집하고 포란을 유도해 유생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실내에서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모체가 낳은 세대를 서식지에 방류할 예정이다. 2세대 유생의 자연 방류는 단순한 채집·번식이 아니라 생물의 생활사 전반을 인공 환경에서 유지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기술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2세대 인공증식: 자연 상태에서 대상을 직접 채집・포획해서 인공 증식시키는 1세대 사육기술과 달리, 자연 서식 개체에 대한 훼손 없이 생물 복원이 가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남방방게 2세대의 자연 방류는 그간 진행되어 온 인공증식 기술 고도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양생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4-09-25

실시간 해양수안부 기사

  •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상황 등 점검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상황 등 점검 ㆍ송명달 해수부 차관,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구조 상황 현장점검 ㆍ피해자 가족분들과 면담하고,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31일(화) 서해호(83톤) 전복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서산·태안지역을 찾아 피해자 수색·구조와 가족 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월 30일(월) 충남 서산시 소재 고파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가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해 피해자를 수색(4명 구조 완료, 3명 수색 중) 하고 있다. 송 차관은 가족지원실로 운영 중인 구도 어민회관(서산 팔봉면 소재)에서 피해자 가족분들을 만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수색 상황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편의 제공과 심리치료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송 차관은 태안해양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송 차관은 밤낮없이 구조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관계기관들이 협력하여 단 한 분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색자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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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안부
    2025-01-06
  • 1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선정
    1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선정 이달의 수산물로 방어‧송어를, 어촌여행지로 사천 비토마을·서산 중리마을을, 해양생물로 남방방게를, 등대로 척사항북방파제등대를 선정 ① 이달의 수산물 – 방어, 송어 방어 송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이달의 수산물로 방어, 송어를 선정했다. 방어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살이 오르고 지방이 풍부해져 겨울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D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며, 부위별 지방 함량에 따라다른 맛을 내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송어는 육질이 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소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송어(松魚)라는 이름이 붙은 생선이다. 송어는 지방이 적고 탄력 있는 육질을 지녀 일반적으로는 회로 먹는다. 담백한 식감을 살려 찜·구이 등으로 요리해도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송어는 항산화 효과를 지닌 셀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달의 수산물 방어, 송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경남 사천 비토마을, 충남 서산 중리마을 비토마을 오토캠핑장 중리마을 감태초콜릿만들기체험 2025년 1월의 어촌 여행지로는 경남 사천시의 비토마을과 충남 서산시 중리마을이 선정되었다. 경남 사천시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사천만의 작은 섬에 위치해 있다. 2024년 우수사무장 신인상을 받은 문화관광해설사 출신 사무장의 안내를 받으며 친환경 낚시 체험을 할 수 있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수산물로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아침에는 한적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새해를 기념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충남 서산시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가로림만의 청정하고 드넓은 갯벌을 품고 있는 마을이다. 특히 지금이 한창 제철인 감태가 많이 나는 마을로 유명하다. 감태 초콜릿 만들기, 깡통 열차 타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도많다. 마을에서 직접 숙소와 카라반,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이 함께 새해 휴가지로 편히 머무르기에 좋다.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해양생물 – 남방방게 남방방게(어린개체) 남방방게(성체) 해양수산부는 1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남방방게(Pseudohelice subquadrata)를 선정하였다. 남방방게는 참게과의 남방방게 속에 속하는 종으로 가로 2cm, 세로 1.5cm 정도로 조간대에서 볼 수 있는 소형 게류다. 남방방게는 어두운 색의둥근사각형 등껍데기를 가졌으며 집게발 안쪽에 짧은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방방게는 주로 밤에 활동하고 갯벌의 상부 지역이나 해안가의 초지대에서 굴을 파고 산다. 과거 남해안의 거문도에서 발견된 기록이 있으나 최근 조사 결과 제주도의 소규모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확인되었다. 최근 무분별한 연안 개발로 인해 남방방게의 서식지가 훼손되면서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06년부터 남방방게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특히 남방방게의 보전을 위해 인공증식을 통해 어린 개체를키워 자연 서식지에 방류하여 복원하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방방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과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s://www.mbris.kr)과 해양환경정보포털(https://www.meis.go.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이달의 등대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북방파제등대 등대 전경 제4회(2023년) 등대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2025년 새해를 밝히는 1월 이달의 등대로는 경북 경주시 감포읍의 척사항북방파제등대가 선정되었다. 이 등대는 5초 간격으로 빨간색 불빛을 깜빡이며감포 일대를 지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척사항북방파제등대는 2015년 최초 설치되었으며, 방파제가 연장된 후 2018년에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 종각 모형으로 다시 설치되었다. 이 등대는 찬란한 신라시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민들의 풍어와 어선의 무사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에밀레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등대가 위치한 척사항 인근 오류고아라해변은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이유명하며, 1㎞에 이르는 백사장과 물놀이에 적당한 1.5m 안팎의 수심, 그리고해변 솔숲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경주의 바다는 수산물의 보고라 불리는 곳으로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감포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다양한 어종과 질이 좋은수산물이 많은 곳이다. 감포지역에서 해녀가 직접 채취하여 해풍에 말린 미역은 식감이쫄깃쫄깃하며 부드럽고 끓일수록 진한 맛이 우러나 명품 미역으로 불린다. 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 -museum.or.kr)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경주문화관광 누리집(gyeongju.go.kr/tour)에 소개되어 있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5-01-01
  •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 구조 및 지원 상황,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챙겨
    서해호 전복사고 수색, 구조 및 지원 상황,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챙겨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서해호 전복사고 상황 점검회의 주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일(화) 09시에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에서 행정안전부, 해양경찰 및 충남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호(83톤) 선박사고 관련 수색·구조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지원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지난 12월 30일(월) 충남 서산시 소재 고파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가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해 실종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강 장관은 점검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비롯하여 각 기관은 엄중한 태세를 계속 유지해 나가면서,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색과 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라고 지시하였다. ▲(사고개요) ’24.12.30.(월) 18시 26분경 충남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전복 * 총톤수 83톤, 태안 선적, 7명 승선(韓 3명 구조완료, 수색중 4명(韓 2명, 外 2명)) ▲(12.30.(월) 19시 40분)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12.30.(월) 21시 15분)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
    • 정부
    • 해양수안부
    2024-12-31
  •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대상 확대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대상 확대 핵심산업 확대, 입주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7일(금) 부산항,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을 각각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양산업 및 연관산업의 집적·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유휴화된 기존 항만시설에 조성한 구역이다. 부산항과 광양항에 지정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입주기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핵심산업 확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규 인센티브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부산항,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을 각각 마련하였다. < 핵심산업 확대 > (부산항) 해양레저기기·선박 및 선박·해양플랜트부분품(제조업) → 해양레저기기·선박 및 선박·해양플랜트기자재(모든 업종) (광양항) 해운항만물류R&D(연구개발업) → 해양수산R&D 및 항만연관산업(모든 업종)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 관계부처·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였고,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으로 해양모빌리티, 친환경 연료선박 등 해양신산업 및 해양수산R&D 연관 기업·기관의 입주가 촉진되어 해양산업클러스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4-12-29
  •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수산식품, 2024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운영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수산식품, 2024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운영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의 할인 행사 기간과 연계하여 11. 2. ~ 11. 30. 간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2일(토)부터 30일(토)까지 약 한 달간 ‘2024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K-Seafood Global Week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은 올해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행사는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 등 주요 국가의 최대 할인 행사 기간에 맞춰 미국, 중국, 베트남, 호주 등 13개국* 180개** 유통채널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대한민국 / ** 오프라인 채널 165개소, 온라인 채널 15개소 온라인에서는 미국 아마존(Amazon), 중국 타오바오(Taobao)와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개설된 ‘K-씨푸드관*’ 8개소에서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미국 에이치마트(H-Mart), 태국 빅 씨 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 및 한식 가맹점(프랜차이즈) 매장과 연계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 7개국(8개소): 미국(아마존, H-프레시), 중국(타오바오),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쇼피), 호주(아마존)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 내 개설된 한국 수산식품 전용 판매관 특히, 올해는 중국 프리미엄 체인마켓인 ‘OLE 슈퍼마켓’과 호텔 외식업계 총 109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산 조미김, 게맛살, 고급어묵 등의 판촉행사, 품평회를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에 고품질 한국 수산식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수산식품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수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한국 수산물이 세계인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4-11-01
  •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손 잡았다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손 잡았다 해수부-김 업계,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31(목) 15시에 김 산업계 주요 단체*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각 단체의 장들이 참석했다. * 수협중앙회, 한국김산업연합회, 한국김수출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해양수산부와 김 업계는 지난 6월부터 김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이 참여하는 ‘김 산업 협의체’를 구성·운영해왔다. 그리고 협의체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생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김 업계는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수급 안정, 정보공유,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재정적,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상생방안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김 산업 협의체를 통해 상생협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 체결된 상생협약은 김 수급 안정 및 고부가가치화 등 김 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업계가 힘을 모으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도 업계와 지속 소통하면서, 상생 노력을 지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생협약서(안)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서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김산업연합회, 한국김수출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래와 같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한다. 제1조 (목적)본 상생협약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김 수급안정, 품질관리 등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한 상생방안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업계 상생방안)수협중앙회, 한국김산업연합회, 한국김수출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김종자생산자연합회,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는 다음 각 호의 상생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여노력한다. ① (거래질서)과당경쟁 자제, 신속한 대금 지급 등 공정한 거래질서 유지를위해 노력하며,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지양한다. 또한, 공동 구매, 물류 효율화 등 공동협력을 통한 비용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한다. ② (수급안정)어장관리 등 김 생산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 필요 물량 선공급, 계약재배 확산 등 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 ③ (정보공유)김 수급 현황, 시장 동향 및 기타 정보를 상호 공유한다. ④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활성처리제 사용 확대, 등급제 도입 등 김의 위생 및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종자개발 및 중금속 저감기술 등 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⑤ (홍보)국내외 김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⑥ (재원 조성)상생협약서의 이행을 위한 재원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방안을적극 검토한다. 제3조 (해양수산부의 역할)해양수산부는 업계 상생방안의 정착을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한다. 또한, 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제4조 (신의성실의 의무)협약당사자는 본 협약을 시행함에 있어 신의성실의원칙을 지키며, 업무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조한다. 제5조 (비밀유지)협약당사자는 본 협약과 관련하여 상호 교류되는 자료와정보를 각 기관의 사전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대외에 발표하지 아니한다. 제6조 (상생협약 이행)협약당사자는 김 산업 협의체를 통해 상생협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제7조 (상생협약의 효력 및 기간) 본 상생협약서의 효력은 서명한 날로부터1년간 효력을 가지며, 별도의 통지가 없는 한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4-10-31
  •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하향 조정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하향 조정 ㆍ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끄는 고수온 비상대책본부의 운영이 지속된다. ㆍ양식 생물의 관리는 계속해서 필요하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9일(일) 12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현행 ‘심각 1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하였다. * 고수온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1단계 ** 발령기준 :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4개 이상 발표되었을 때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 발생 가능성이 낮고, 수온이 점차 하강하고 있어 12개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 조정하였다. 아울러, 18개 해역에 내려진 주의보를 해제하였다. * 주요 연안 수온(9. 29. 11시 기준) : 여수 여자(27.2℃), 서산 창리(27.0℃), 제주(26.9℃), 여수 신월(26.6℃), 남해 강진(26.1℃), 진해 잠도(26.1℃), 부산 기장(25.9℃), 울산 진하(25.9℃), 군산 비안도(25.7℃), 태안 안면도(25.2℃), 서산 지곡(24.5℃) * 고수온 특보 현황(2024. 9. 29. 기준) 주의보 12개 해역 ◈주의보: 제주 연안, 거문도 연안, 충남 천수만, 전남 득량만‧여자만‧가막만, 경남 사천만‧강진만 *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고수온 특보 발표 해역 확인 가능 다만, 모든 해역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해양수산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고수온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실시간 수온 정보 제공과 양식 현장점검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가의 경영 재개 지원 및 민생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139억 원을 추석 전에 선제적으로 지급한 바 있다. 아직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어가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피해조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온은 하강하는 추세이지만 고수온을 겪은 양식생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하는 한편, “피해어가에 대해서는 복구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4-09-29
  • 해양수산부, 인공증식 남방방게 자연 방류
    해양수산부, 인공증식 남방방게 자연 방류 해양보호생물 종(種)복원 기술 개발로 2세대 인공증식 성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6일(목)에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 300마리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방방게*는 모래펄에 굴을 파고 살아가는 소형 게류(類)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최근 연안 개발과 서식지 훼손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어, 2006년에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였다. * 참게과의 갑각류, 갑각길이 약 19mm, 너비 약 23mm 내외의 소형 게 그간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방게의 개체 수 복원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함께 서식 환경을 조사하고, 인공증식 사업을 지원해 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7년 국내 남방방게 서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19년에는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협력하여 인공증식 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연구 성과로 탄생한 남방방게 유생을 19년과 `20년에 각각 100마리씩 제주도 구좌읍에 방류하기도 했다. 올해 방류 대상인 어린 남방방게 300마리는 `20년 실내 부화로 태어난 암수 개체에서 얻은 인공증식 2세대이다. 기존에는 자연에 서식하는 개체를 채집하고 포란을 유도해 유생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실내에서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모체가 낳은 세대를 서식지에 방류할 예정이다. 2세대 유생의 자연 방류는 단순한 채집·번식이 아니라 생물의 생활사 전반을 인공 환경에서 유지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기술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2세대 인공증식: 자연 상태에서 대상을 직접 채집・포획해서 인공 증식시키는 1세대 사육기술과 달리, 자연 서식 개체에 대한 훼손 없이 생물 복원이 가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남방방게 2세대의 자연 방류는 그간 진행되어 온 인공증식 기술 고도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양생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4-09-25
  • 추석 명절 대비, 제주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현황 세심히 챙겨
    추석 명절 대비, 제주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현황 세심히 챙겨 ㆍ강도형 해수부 장관, 제주항국제여객선터미널과 연안여객선 점검 ㆍ섬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강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7일(화) 제주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제주지역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먼저, 강 장관은 제주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장소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소화 장비의 비치·관리, 피난 대피로 등 다중이용시설의 각종 안전 설비들을 점검했다. 이어서, 목포와 제주를 운항하는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승선하여 여객선의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출항 전에 이용객에게 안전 수칙을 적절히 안내하고 있는지도 점검하였다. 또한, 여객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관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퀸제누비아2호 : 씨월드고속훼리(주) / 목포-제주(일일 1회 왕복, 편도 4시간) / 26,546톤 강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제주지역은 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항로인 만큼, 많은 여객이 집중되는 추석 기간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본격적인 연휴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여객선 설비나 시설에 안전상 부족한 점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안전 수칙은 철저히 지키도록 여객들에게 안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정부
    • 해양수안부
    2024-08-27
  •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을 전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을 전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 ‘쓰레기의 마법‘ 바닷물에 적시면 가격 20배로.. 지옥이 된 바다 구하려면 ’쓰레기 쏟아지는 수도꼭지 잠가야‘ (한국일보, 8.15.) < 보도 주요 내용 > 해양쓰레기 관련 사업이 중구난방으로 벌어져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 정부는 수거량에만 관심 있어 비위 발생 등 예산집행 관리 감독 허술 수거 중심 해양쓰레기 정책은 한계, 발생 막을 방향으로 과감히 바꿔야 < 설명 내용 >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 관리정책의 주무부처로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발생 예방부터 수거까지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범부처 협력하에 추진하고 있다. ㆍ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1~30), 해양폐기물 저감 혁신대책(’23.4) 등 중장기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근거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ㆍ올해 상시 수거인력 지원, 항만․어항내 부유‧침적폐기물 수거, 무인도서 및 방치폐기물 수거, 어구보증금제 시행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54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 (국비기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972억원, 발생 예방 431억원, 기타 관리기반 조성 144억원 등 ㆍ아울러,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범부처 해양폐기물 관리위원회(‘21.10~) 등을 통해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향후, 해양폐기물 수거‧처리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리 등의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사업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 ㆍ특히, 사업감리를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업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게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 ◈ 한편, 올해 통발어구부터 본격 시행중인 어구보증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 ㆍ어구 생산・수입업체나 어업인에게 제도 이행에 대한 지원 및 홍보와 함께, 보증금 표식 미부착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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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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