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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ㆍ“해외수출 상담 6천억 등 역대 최대 실적” ㆍ상담액 8,420억원·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 기록,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ㆍ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부응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주관한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5)’이 총 상담액 8,420억원(해외수출 6,177억원), 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 및 626개 부스를 운영해 총 44,969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수질, 대기 등 전통적 환경기술부터 탄소저감, 바이오매스 등 첨단 탄소중립 기술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부응하는 ‘녹색기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ENVEX2025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세 가지 변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첫째, 34개국 90개 해외 기관·기업과 국내 기업 200개가 참여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와의 연계 개최를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녹색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둘째, 전시 기술 수준도 AI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한층 진화했다. AI 기반 수질정화로봇, 태양광 발전 통합관제 시스템, 수소 PSA 정제장치,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설비 등 디지털 융합 기반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전시됐다. 특히 환경신기술, NEP, 녹색기술 인증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기술의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투자 연계 성과도 이끌어냈다. 셋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환경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 총 223건의 내수 구매상담이 진행돼 183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고, 유엔산업개발기구와 연계한 개도국 자문상담회에서는 네팔 등 4개국 고위 공무원과 53건의 상담이 이뤄져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이외에도 투자 컨설팅(22건), 지식재산권 상담(40건) 등 맞춤형 지원이 병행됐으며, 총 20건의 세미나와 포럼에는 1,2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홍보와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발맞춰, 수소·자원순환·AI 융합 등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정책 이행을 뒷받침했다. 특히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핵심 과제에 대응하는 기술이 대거 소개되며,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ENVEX2025는 국내 환경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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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ㆍ방학 마지막을 특별하게! 8월 18일, 자원순환 현장으로 떠나는 가족 체험여행 ㆍ7월 7일(월)부터 공사 누리집 통해 선착순 40명(열 가족) 접수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쓰레기 여행자 클럽 : 자원의 순환을 만나다’를 8월 18일(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물의 분리배출부터 자원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의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7월 7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총 40명, 열 가족 이내로 모집한다. 동 프로그램은 8월 18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검암역에서 공사 버스 출발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바로 알기 교육, 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드림파크 골프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는 어린이 대상 실습도 포함돼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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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산 나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산 나선다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기회 소개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자원순환 분야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그 실적을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국제협력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사례와 제도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 및 온실가스 감축 사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관 협력 방안 △공사의 국제감축사업 구조 및 현황 △파리협정 제6조 해설 등 총 4개의 주제의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현재 볼리비아 등 중남미 지역과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중이다. 특히, 공사가 직접 수행 중인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기후·에너지 분야의 민·관 협력 사업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부문이 국제감축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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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ㆍ2일,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ㆍ임상준 이사장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환경 네트워크 강화 강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냄새환경학회, 굴뚝자동측정기기협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물순환협회, 한국물포럼, 한국토양지하수보전협회, 대한지질학회, 한국폐기물협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이번 행사는 공단 주요 사업 및 기관혁신 관련 현안·이슈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인적·학술적·기술적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2024년 정책혁신상 수상 우수사례* 공유 △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관련 토의 △학회·협회와의 상호 협력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공단 자원순환본부 환경성보장처) 유한 자원의 한계 극복! 규제 해소로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 한편 공단은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해 환경·공공행정 분야의 지식과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외부 의견을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환경 기술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 관리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단의 노력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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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AI 물관리 분야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한국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AI 물관리 분야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ㆍ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침수 예측, 지반 침하 대응, 상수도 누수 탐지 등 디지털 기술 협업 강화 ㆍ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물 분야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물산업 생태계 육성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 물기업 3개 사와 본격 협업을 추진한다고 7월 3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서울·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산업·공공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Scale-up)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는 과제 유형에 따라 최대 1억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매년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안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해 왔다. 2023년부터 3개 사업 분야(문제해결형, 자율제안형, 수요기반형)*에 모두 참여해 총 6개 과제를 수행하며, 11개 혁신기업을 육성했다. 실제로 AI 기반 드론 감시, 위성영상 기반 수도관리 등 다양한 기술이 현장에 적용돼 성과를 내고 있다. * ① 문제해결형 : 기관의 필요한 과제에 맞춰 스타트업이 협업을 제안, ② 자율제안형 : 기관의 자체 지원제도와 연계해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과제를 제안, ③ 수요기반형 : 기관과 협력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 올해 선정된 협업 기업은 ▲ 지큐브시스템(문제해결형, 위성영상 기반 누수탐사) ▲ 지오스트(자율제안형, 지반 침하 예측 시스템) ▲ 베이지안웍스(수요기반형, 침수 예측 AI 영상분석) 등 3개 사다. 각 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약 7개월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내 전 부서에 과제 수요조사를 시행해 현장 중심의 과제를 직접 발굴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실증 인프라도 제공하고 성과가 입증된 기술에 대해 후속 사업화 및 현장 확대 적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물 관련 주요 현장 문제에 디지털 기술을 직접 적용하는 것으로,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위성영상 기반 누수탐사는 지하관로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구간의 누수 지점 파악에 유용하며, 지반 침하 예측 기술은 측정 정밀도를 개선해 광역·공업용수관로 주변 지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AI 기반 침수 예측 기술은 실시간 물 객체 감지로 상수도 가압장 등의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업은 AI 및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물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AI First 전략기획단’을 출범하고, 전사 차원의 AI 활용 전략을 수립해 물관리 전 분야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물관리 전 영역에서 AI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신기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물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의 대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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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장터 운영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장터 운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댐주변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비대면) 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터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그간 일회성 오프라인(대면) 장터 행사로 한정되던 농특산물 판매 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출연기관이자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위탁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상품 소진 시까지 ‘남도 라이브’(실시간 홍보 방송), 기획전 등을 활용해 댐주변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장터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할인을 지원하여 지역 농가에는 판매 성과향상을, 구매자에게는 착한 소비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도장터 누리집(www.jnm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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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본격화 ㆍ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 작업초안(WD)을 ISO 기술위원회의 전문가들 만장일치 승인 ㆍ글로벌 AI 물산업을 주도하며 AI 3대 강국 국가전략 실현에 앞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작업초안(Working Draft)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7월 2일 밝혔다. 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과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초안 승인을 이끌어냈다. 작업초안은 ISO 기술위원회 TC224(물공급 및 하수처리 서비스) 국제전문가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향후 기술위원회 합의, 최종승인 투표 과정을 거쳐 통과할 경우, 이르면 2026년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ISO 회원국인 174개국에 운영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정수장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0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스마트 물관리(Smart Water Management)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으며, 화성 정수장에서 실증을 거쳐 2024년까지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확대됐다. 기후위기로 인한 원수 수질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사용까지 절감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이 적용됐다.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물관리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먹는 물관리에 불확실성이 커져서 세계 각국이 AI 정수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경우,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25일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AI First 전략기획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AI 정수장을 정부 AI 3대 강국 전략의 선도 모델로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외산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의존 없이 정수장에서 발생하는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분석·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안이 중요한 공공 분야에 적합한 AI 주권 기술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AI는 국가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기술인 만큼 우리의 독보적 AI 정수장 기술로 국제표준을 만드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한국형 AI 정수장 기술로 첨단 물산업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데 속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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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년도 폐기물 감소·재생에너지·지역상생 성과 발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년도 폐기물 감소·재생에너지·지역상생 성과 발표 ㆍ‘20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발간,폐기물 반입량 17% 감소 등 주요 지표 공개 ㆍ반입폐기물 43% 자원화, 매립가스로 188.7GWh 전력생산... 데이터센터 3기 가동 수준 ㆍ주민지원기금 누적 5,071억원, 연간 1만8천여 명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일 ‘20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을 발간하며, 폐기물 감소, 재생에너지 생산, 환경관리, 지역 상생 등 전 분야에 걸친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024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총량은 1,072천 톤으로, 전년(1,293천 톤) 대비 약 17% 감소했다. 폐기물 반입량은 2022년 39%, 2023년 27% 각각 감소한 데 이어, 2024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원순환 측면에서는 반입폐기물의 43%(460천 톤)를 자원화하여 재생에너지를 생산했다. 하수찌꺼기(196천 톤)는 매립장 복토재와 고형연료로 활용되었고, 음식물폐수(264천 톤)는 바이오가스 시설을 통해 총 17,403천 ㎥의 바이오가스를 생산, 자체 에너지로 활용하거나 전력 생산에 사용됐다. 매립된 폐기물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폐기물이 매립지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며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전량 포집해 50MW급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88.7GWh의 전력을 생산·판매했다. 이는 약 5만 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이자 데이터센터 3개의 소비 전력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데이터센터 1개 연간 전력 소비량 : 평균 57.2GWh(에너지경제연구원, 2023) 공사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현재까지 총 44건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등 해외사업을 수행해왔다. 2024년 기준으로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포함한 5건의 해외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 NEDS 매립장에서는 공사가 직접 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성과도 이어졌다. 2024년 주민지원기금은 116억 8천만 원이 적립되어 1992년부터 현재까지 5,071억 원의 주민지원기금이 주변 지역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2015년 4자 합의를 통해 반입수수료의 50%로 조성된 관할광역자치단체 지원금은 총 5,792억 원이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로 지원되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개선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 한 해 동안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이용도 확대됐다. 드림파크 체육시설(수영장 등)은 19만 5천 명이 이용했고, 봄·가을 축제를 개최하는 야생화단지 방문객은 53만 9천 명에 달했다. 자원순환 시설 견학 프로그램에는 학생, 주민, 해외공무원 등 8,691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사는 매립지 운영, 자원화 환경관리, 주민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 등 2만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생산, 온실가스 감축,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환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 정보자료실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총 면적*은 1,600만 ㎡이며, 제1·2매립장은 폐기물 매립 종료 후 사후관리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제3-1매립장의 매립률은 2025년 5월 말 기준 64%이다. * 면적(만㎡) : 제1매립장 409, 제2매립장 378, 제3-1매립장 103, 기타·잔여부지 등 7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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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ㆍ댐주변지역 지원사업 6건 선정, 총 30억 원 지원 ㆍ댐 로컬브랜딩 사업 3건 선정, 총 6억 원 규모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댐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2025년 댐주변지역 지자체 지원사업 및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최종 심사 결과,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댐을 거점으로 한 지역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목표로 전국 지자체, 주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 설명회 이후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과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두 분야로 나뉘어 추진됐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는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로, 올해는 9개 댐 인근 12개 지자체에서 총 1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로 주민 수익 공유 등 체감형 상생 모델을 중심으로 6개 지자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30억 원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 선정 지자체(6개) :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북 영주시, 전북 진안군, 충북 충주시, 경남 합천군 댐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댐 인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댐을 연계한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소득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10개 댐 인근 12개 지자체에서 제안한 15건 중 최종 3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6억 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다. * 선정 지자체(3개) : 강원 양구군, 경북 안동시, 전북 진안군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앞으로도 댐주변지역의 가치를 함께 키우고, 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댐주변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등을 위해 1990년부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 전국에서 관리 중인 37개 댐 주변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 도우미 지원, 찾아가는 의료 버스 운영 등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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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 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ㆍ“해외수출 상담 6천억 등 역대 최대 실적” ㆍ상담액 8,420억원·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 기록,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ㆍ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부응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주관한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5)’이 총 상담액 8,420억원(해외수출 6,177억원), 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 및 626개 부스를 운영해 총 44,969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수질, 대기 등 전통적 환경기술부터 탄소저감, 바이오매스 등 첨단 탄소중립 기술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부응하는 ‘녹색기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ENVEX2025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세 가지 변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첫째, 34개국 90개 해외 기관·기업과 국내 기업 200개가 참여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와의 연계 개최를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녹색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둘째, 전시 기술 수준도 AI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한층 진화했다. AI 기반 수질정화로봇, 태양광 발전 통합관제 시스템, 수소 PSA 정제장치,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설비 등 디지털 융합 기반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전시됐다. 특히 환경신기술, NEP, 녹색기술 인증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기술의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투자 연계 성과도 이끌어냈다. 셋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환경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 총 223건의 내수 구매상담이 진행돼 183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고, 유엔산업개발기구와 연계한 개도국 자문상담회에서는 네팔 등 4개국 고위 공무원과 53건의 상담이 이뤄져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이외에도 투자 컨설팅(22건), 지식재산권 상담(40건) 등 맞춤형 지원이 병행됐으며, 총 20건의 세미나와 포럼에는 1,2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홍보와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발맞춰, 수소·자원순환·AI 융합 등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정책 이행을 뒷받침했다. 특히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핵심 과제에 대응하는 기술이 대거 소개되며,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ENVEX2025는 국내 환경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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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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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ㆍ방학 마지막을 특별하게! 8월 18일, 자원순환 현장으로 떠나는 가족 체험여행 ㆍ7월 7일(월)부터 공사 누리집 통해 선착순 40명(열 가족) 접수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쓰레기 여행자 클럽 : 자원의 순환을 만나다’를 8월 18일(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물의 분리배출부터 자원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의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7월 7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총 40명, 열 가족 이내로 모집한다. 동 프로그램은 8월 18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검암역에서 공사 버스 출발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바로 알기 교육, 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드림파크 골프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는 어린이 대상 실습도 포함돼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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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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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산 나선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산 나선다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기회 소개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자원순환 분야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그 실적을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국제협력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사례와 제도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 및 온실가스 감축 사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관 협력 방안 △공사의 국제감축사업 구조 및 현황 △파리협정 제6조 해설 등 총 4개의 주제의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현재 볼리비아 등 중남미 지역과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중이다. 특히, 공사가 직접 수행 중인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기후·에너지 분야의 민·관 협력 사업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부문이 국제감축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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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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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 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ㆍ2일,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ㆍ임상준 이사장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환경 네트워크 강화 강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냄새환경학회, 굴뚝자동측정기기협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물순환협회, 한국물포럼, 한국토양지하수보전협회, 대한지질학회, 한국폐기물협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이번 행사는 공단 주요 사업 및 기관혁신 관련 현안·이슈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인적·학술적·기술적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2024년 정책혁신상 수상 우수사례* 공유 △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관련 토의 △학회·협회와의 상호 협력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공단 자원순환본부 환경성보장처) 유한 자원의 한계 극복! 규제 해소로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 한편 공단은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해 환경·공공행정 분야의 지식과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외부 의견을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환경 기술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 관리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단의 노력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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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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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AI 물관리 분야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 한국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AI 물관리 분야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ㆍ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침수 예측, 지반 침하 대응, 상수도 누수 탐지 등 디지털 기술 협업 강화 ㆍ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물 분야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물산업 생태계 육성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 물기업 3개 사와 본격 협업을 추진한다고 7월 3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서울·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산업·공공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Scale-up)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는 과제 유형에 따라 최대 1억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매년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안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해 왔다. 2023년부터 3개 사업 분야(문제해결형, 자율제안형, 수요기반형)*에 모두 참여해 총 6개 과제를 수행하며, 11개 혁신기업을 육성했다. 실제로 AI 기반 드론 감시, 위성영상 기반 수도관리 등 다양한 기술이 현장에 적용돼 성과를 내고 있다. * ① 문제해결형 : 기관의 필요한 과제에 맞춰 스타트업이 협업을 제안, ② 자율제안형 : 기관의 자체 지원제도와 연계해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과제를 제안, ③ 수요기반형 : 기관과 협력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 올해 선정된 협업 기업은 ▲ 지큐브시스템(문제해결형, 위성영상 기반 누수탐사) ▲ 지오스트(자율제안형, 지반 침하 예측 시스템) ▲ 베이지안웍스(수요기반형, 침수 예측 AI 영상분석) 등 3개 사다. 각 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약 7개월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내 전 부서에 과제 수요조사를 시행해 현장 중심의 과제를 직접 발굴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실증 인프라도 제공하고 성과가 입증된 기술에 대해 후속 사업화 및 현장 확대 적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물 관련 주요 현장 문제에 디지털 기술을 직접 적용하는 것으로,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위성영상 기반 누수탐사는 지하관로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구간의 누수 지점 파악에 유용하며, 지반 침하 예측 기술은 측정 정밀도를 개선해 광역·공업용수관로 주변 지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AI 기반 침수 예측 기술은 실시간 물 객체 감지로 상수도 가압장 등의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업은 AI 및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물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AI First 전략기획단’을 출범하고, 전사 차원의 AI 활용 전략을 수립해 물관리 전 분야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물관리 전 영역에서 AI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신기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물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의 대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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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AI 물관리 분야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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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장터 운영
-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장터 운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댐주변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비대면) 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터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그간 일회성 오프라인(대면) 장터 행사로 한정되던 농특산물 판매 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출연기관이자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위탁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상품 소진 시까지 ‘남도 라이브’(실시간 홍보 방송), 기획전 등을 활용해 댐주변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장터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할인을 지원하여 지역 농가에는 판매 성과향상을, 구매자에게는 착한 소비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도장터 누리집(www.jnm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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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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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 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본격화 ㆍ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 작업초안(WD)을 ISO 기술위원회의 전문가들 만장일치 승인 ㆍ글로벌 AI 물산업을 주도하며 AI 3대 강국 국가전략 실현에 앞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작업초안(Working Draft)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7월 2일 밝혔다. 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과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초안 승인을 이끌어냈다. 작업초안은 ISO 기술위원회 TC224(물공급 및 하수처리 서비스) 국제전문가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향후 기술위원회 합의, 최종승인 투표 과정을 거쳐 통과할 경우, 이르면 2026년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ISO 회원국인 174개국에 운영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정수장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0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스마트 물관리(Smart Water Management)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으며, 화성 정수장에서 실증을 거쳐 2024년까지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확대됐다. 기후위기로 인한 원수 수질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사용까지 절감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이 적용됐다.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물관리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먹는 물관리에 불확실성이 커져서 세계 각국이 AI 정수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경우,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25일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AI First 전략기획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AI 정수장을 정부 AI 3대 강국 전략의 선도 모델로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외산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의존 없이 정수장에서 발생하는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분석·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안이 중요한 공공 분야에 적합한 AI 주권 기술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AI는 국가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기술인 만큼 우리의 독보적 AI 정수장 기술로 국제표준을 만드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한국형 AI 정수장 기술로 첨단 물산업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데 속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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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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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년도 폐기물 감소·재생에너지·지역상생 성과 발표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년도 폐기물 감소·재생에너지·지역상생 성과 발표 ㆍ‘20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발간,폐기물 반입량 17% 감소 등 주요 지표 공개 ㆍ반입폐기물 43% 자원화, 매립가스로 188.7GWh 전력생산... 데이터센터 3기 가동 수준 ㆍ주민지원기금 누적 5,071억원, 연간 1만8천여 명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일 ‘20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을 발간하며, 폐기물 감소, 재생에너지 생산, 환경관리, 지역 상생 등 전 분야에 걸친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024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총량은 1,072천 톤으로, 전년(1,293천 톤) 대비 약 17% 감소했다. 폐기물 반입량은 2022년 39%, 2023년 27% 각각 감소한 데 이어, 2024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원순환 측면에서는 반입폐기물의 43%(460천 톤)를 자원화하여 재생에너지를 생산했다. 하수찌꺼기(196천 톤)는 매립장 복토재와 고형연료로 활용되었고, 음식물폐수(264천 톤)는 바이오가스 시설을 통해 총 17,403천 ㎥의 바이오가스를 생산, 자체 에너지로 활용하거나 전력 생산에 사용됐다. 매립된 폐기물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폐기물이 매립지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며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전량 포집해 50MW급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88.7GWh의 전력을 생산·판매했다. 이는 약 5만 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이자 데이터센터 3개의 소비 전력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데이터센터 1개 연간 전력 소비량 : 평균 57.2GWh(에너지경제연구원, 2023) 공사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현재까지 총 44건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등 해외사업을 수행해왔다. 2024년 기준으로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포함한 5건의 해외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 NEDS 매립장에서는 공사가 직접 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성과도 이어졌다. 2024년 주민지원기금은 116억 8천만 원이 적립되어 1992년부터 현재까지 5,071억 원의 주민지원기금이 주변 지역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2015년 4자 합의를 통해 반입수수료의 50%로 조성된 관할광역자치단체 지원금은 총 5,792억 원이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로 지원되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개선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 한 해 동안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이용도 확대됐다. 드림파크 체육시설(수영장 등)은 19만 5천 명이 이용했고, 봄·가을 축제를 개최하는 야생화단지 방문객은 53만 9천 명에 달했다. 자원순환 시설 견학 프로그램에는 학생, 주민, 해외공무원 등 8,691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사는 매립지 운영, 자원화 환경관리, 주민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 등 2만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생산, 온실가스 감축,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환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 정보자료실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총 면적*은 1,600만 ㎡이며, 제1·2매립장은 폐기물 매립 종료 후 사후관리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제3-1매립장의 매립률은 2025년 5월 말 기준 64%이다. * 면적(만㎡) : 제1매립장 409, 제2매립장 378, 제3-1매립장 103, 기타·잔여부지 등 7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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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 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ㆍ“해외수출 상담 6천억 등 역대 최대 실적” ㆍ상담액 8,420억원·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 기록,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ㆍ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부응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주관한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5)’이 총 상담액 8,420억원(해외수출 6,177억원), 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 및 626개 부스를 운영해 총 44,969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수질, 대기 등 전통적 환경기술부터 탄소저감, 바이오매스 등 첨단 탄소중립 기술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부응하는 ‘녹색기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ENVEX2025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세 가지 변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첫째, 34개국 90개 해외 기관·기업과 국내 기업 200개가 참여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와의 연계 개최를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녹색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둘째, 전시 기술 수준도 AI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한층 진화했다. AI 기반 수질정화로봇, 태양광 발전 통합관제 시스템, 수소 PSA 정제장치,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설비 등 디지털 융합 기반의 첨단 기술이 대거 전시됐다. 특히 환경신기술, NEP, 녹색기술 인증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기술의 실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투자 연계 성과도 이끌어냈다. 셋째,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환경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 총 223건의 내수 구매상담이 진행돼 183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고, 유엔산업개발기구와 연계한 개도국 자문상담회에서는 네팔 등 4개국 고위 공무원과 53건의 상담이 이뤄져 해외 진출 가능성을 넓혔다. 이외에도 투자 컨설팅(22건), 지식재산권 상담(40건) 등 맞춤형 지원이 병행됐으며, 총 20건의 세미나와 포럼에는 1,2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홍보와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인프라 확대 기조에 발맞춰, 수소·자원순환·AI 융합 등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정책 이행을 뒷받침했다. 특히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핵심 과제에 대응하는 기술이 대거 소개되며,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ENVEX2025는 국내 환경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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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ENVEX2025’,상담액 8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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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ㆍ방학 마지막을 특별하게! 8월 18일, 자원순환 현장으로 떠나는 가족 체험여행 ㆍ7월 7일(월)부터 공사 누리집 통해 선착순 40명(열 가족) 접수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쓰레기 여행자 클럽 : 자원의 순환을 만나다’를 8월 18일(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물의 분리배출부터 자원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수도권매립지를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의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7월 7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총 40명, 열 가족 이내로 모집한다. 동 프로그램은 8월 18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검암역에서 공사 버스 출발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바로 알기 교육, 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드림파크 골프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는 어린이 대상 실습도 포함돼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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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가족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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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산 나선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산 나선다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기회 소개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자원순환 분야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그 실적을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국제협력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사례와 제도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 및 온실가스 감축 사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관 협력 방안 △공사의 국제감축사업 구조 및 현황 △파리협정 제6조 해설 등 총 4개의 주제의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현재 볼리비아 등 중남미 지역과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중이다. 특히, 공사가 직접 수행 중인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기후·에너지 분야의 민·관 협력 사업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부문이 국제감축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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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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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 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ㆍ2일,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ㆍ임상준 이사장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환경 네트워크 강화 강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16개 환경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냄새환경학회, 굴뚝자동측정기기협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물순환협회, 한국물포럼, 한국토양지하수보전협회, 대한지질학회, 한국폐기물협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이번 행사는 공단 주요 사업 및 기관혁신 관련 현안·이슈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인적·학술적·기술적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2024년 정책혁신상 수상 우수사례* 공유 △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관련 토의 △학회·협회와의 상호 협력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공단 자원순환본부 환경성보장처) 유한 자원의 한계 극복! 규제 해소로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 한편 공단은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해 환경·공공행정 분야의 지식과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외부 의견을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환경 기술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 관리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단의 노력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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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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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AI 물관리 분야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 한국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AI 물관리 분야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ㆍ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침수 예측, 지반 침하 대응, 상수도 누수 탐지 등 디지털 기술 협업 강화 ㆍ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물 분야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물산업 생태계 육성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 물기업 3개 사와 본격 협업을 추진한다고 7월 3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서울·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산업·공공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Scale-up)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는 과제 유형에 따라 최대 1억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매년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안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해 왔다. 2023년부터 3개 사업 분야(문제해결형, 자율제안형, 수요기반형)*에 모두 참여해 총 6개 과제를 수행하며, 11개 혁신기업을 육성했다. 실제로 AI 기반 드론 감시, 위성영상 기반 수도관리 등 다양한 기술이 현장에 적용돼 성과를 내고 있다. * ① 문제해결형 : 기관의 필요한 과제에 맞춰 스타트업이 협업을 제안, ② 자율제안형 : 기관의 자체 지원제도와 연계해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과제를 제안, ③ 수요기반형 : 기관과 협력 스타트업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 올해 선정된 협업 기업은 ▲ 지큐브시스템(문제해결형, 위성영상 기반 누수탐사) ▲ 지오스트(자율제안형, 지반 침하 예측 시스템) ▲ 베이지안웍스(수요기반형, 침수 예측 AI 영상분석) 등 3개 사다. 각 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약 7개월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내 전 부서에 과제 수요조사를 시행해 현장 중심의 과제를 직접 발굴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실증 인프라도 제공하고 성과가 입증된 기술에 대해 후속 사업화 및 현장 확대 적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물 관련 주요 현장 문제에 디지털 기술을 직접 적용하는 것으로,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위성영상 기반 누수탐사는 지하관로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구간의 누수 지점 파악에 유용하며, 지반 침하 예측 기술은 측정 정밀도를 개선해 광역·공업용수관로 주변 지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AI 기반 침수 예측 기술은 실시간 물 객체 감지로 상수도 가압장 등의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업은 AI 및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물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AI First 전략기획단’을 출범하고, 전사 차원의 AI 활용 전략을 수립해 물관리 전 분야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물관리 전 영역에서 AI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신기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물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의 대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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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AI 물관리 분야 개방형 혁신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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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장터 운영
-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장터 운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댐주변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비대면) 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터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그간 일회성 오프라인(대면) 장터 행사로 한정되던 농특산물 판매 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출연기관이자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위탁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상품 소진 시까지 ‘남도 라이브’(실시간 홍보 방송), 기획전 등을 활용해 댐주변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장터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할인을 지원하여 지역 농가에는 판매 성과향상을, 구매자에게는 착한 소비의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도장터 누리집(www.jnm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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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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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 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본격화 ㆍ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 작업초안(WD)을 ISO 기술위원회의 전문가들 만장일치 승인 ㆍ글로벌 AI 물산업을 주도하며 AI 3대 강국 국가전략 실현에 앞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국제표준 작업초안(Working Draft)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7월 2일 밝혔다. 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과제 제안(New work item Proposal)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초안 승인을 이끌어냈다. 작업초안은 ISO 기술위원회 TC224(물공급 및 하수처리 서비스) 국제전문가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향후 기술위원회 합의, 최종승인 투표 과정을 거쳐 통과할 경우, 이르면 2026년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ISO 회원국인 174개국에 운영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정수장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0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스마트 물관리(Smart Water Management)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으며, 화성 정수장에서 실증을 거쳐 2024년까지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확대됐다. 기후위기로 인한 원수 수질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사용까지 절감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이 적용됐다.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물관리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먹는 물관리에 불확실성이 커져서 세계 각국이 AI 정수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안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경우,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25일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AI First 전략기획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AI 정수장을 정부 AI 3대 강국 전략의 선도 모델로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외산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의존 없이 정수장에서 발생하는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분석·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안이 중요한 공공 분야에 적합한 AI 주권 기술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AI는 국가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기술인 만큼 우리의 독보적 AI 정수장 기술로 국제표준을 만드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한국형 AI 정수장 기술로 첨단 물산업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데 속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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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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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년도 폐기물 감소·재생에너지·지역상생 성과 발표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년도 폐기물 감소·재생에너지·지역상생 성과 발표 ㆍ‘20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발간,폐기물 반입량 17% 감소 등 주요 지표 공개 ㆍ반입폐기물 43% 자원화, 매립가스로 188.7GWh 전력생산... 데이터센터 3기 가동 수준 ㆍ주민지원기금 누적 5,071억원, 연간 1만8천여 명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일 ‘20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을 발간하며, 폐기물 감소, 재생에너지 생산, 환경관리, 지역 상생 등 전 분야에 걸친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024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총량은 1,072천 톤으로, 전년(1,293천 톤) 대비 약 17% 감소했다. 폐기물 반입량은 2022년 39%, 2023년 27% 각각 감소한 데 이어, 2024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원순환 측면에서는 반입폐기물의 43%(460천 톤)를 자원화하여 재생에너지를 생산했다. 하수찌꺼기(196천 톤)는 매립장 복토재와 고형연료로 활용되었고, 음식물폐수(264천 톤)는 바이오가스 시설을 통해 총 17,403천 ㎥의 바이오가스를 생산, 자체 에너지로 활용하거나 전력 생산에 사용됐다. 매립된 폐기물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폐기물이 매립지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며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전량 포집해 50MW급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88.7GWh의 전력을 생산·판매했다. 이는 약 5만 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이자 데이터센터 3개의 소비 전력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데이터센터 1개 연간 전력 소비량 : 평균 57.2GWh(에너지경제연구원, 2023) 공사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현재까지 총 44건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등 해외사업을 수행해왔다. 2024년 기준으로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포함한 5건의 해외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 NEDS 매립장에서는 공사가 직접 시설 설치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성과도 이어졌다. 2024년 주민지원기금은 116억 8천만 원이 적립되어 1992년부터 현재까지 5,071억 원의 주민지원기금이 주변 지역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2015년 4자 합의를 통해 반입수수료의 50%로 조성된 관할광역자치단체 지원금은 총 5,792억 원이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로 지원되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개선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 한 해 동안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이용도 확대됐다. 드림파크 체육시설(수영장 등)은 19만 5천 명이 이용했고, 봄·가을 축제를 개최하는 야생화단지 방문객은 53만 9천 명에 달했다. 자원순환 시설 견학 프로그램에는 학생, 주민, 해외공무원 등 8,691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사는 매립지 운영, 자원화 환경관리, 주민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 등 2만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생산, 온실가스 감축,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환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 정보자료실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총 면적*은 1,600만 ㎡이며, 제1·2매립장은 폐기물 매립 종료 후 사후관리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제3-1매립장의 매립률은 2025년 5월 말 기준 64%이다. * 면적(만㎡) : 제1매립장 409, 제2매립장 378, 제3-1매립장 103, 기타·잔여부지 등 7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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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년도 폐기물 감소·재생에너지·지역상생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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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ㆍ댐주변지역 지원사업 6건 선정, 총 30억 원 지원 ㆍ댐 로컬브랜딩 사업 3건 선정, 총 6억 원 규모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댐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2025년 댐주변지역 지자체 지원사업 및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최종 심사 결과,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댐을 거점으로 한 지역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목표로 전국 지자체, 주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 설명회 이후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과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두 분야로 나뉘어 추진됐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는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로, 올해는 9개 댐 인근 12개 지자체에서 총 1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로 주민 수익 공유 등 체감형 상생 모델을 중심으로 6개 지자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30억 원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 선정 지자체(6개) :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북 영주시, 전북 진안군, 충북 충주시, 경남 합천군 댐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댐 인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댐을 연계한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소득증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10개 댐 인근 12개 지자체에서 제안한 15건 중 최종 3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6억 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다. * 선정 지자체(3개) : 강원 양구군, 경북 안동시, 전북 진안군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앞으로도 댐주변지역의 가치를 함께 키우고, 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댐주변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등을 위해 1990년부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 전국에서 관리 중인 37개 댐 주변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 도우미 지원, 찾아가는 의료 버스 운영 등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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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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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동섭 의원,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의 정착 지원 마련
- 인천시의회 신동섭 의원,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의 정착 지원 마련 신 의원의‘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본회의 통과 인천시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30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 의원(국․남동구4)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및 동반가족에 정의와 지원 대상, 실태조사, 주거․복지․의료 지원사업, 재정지원 근거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사할린 동포 정착의 주요 거점으로, 올해 5월 기준 약 628명이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남동구 논현 지역을 중심으로 영구임대 주거지와 복지회관 등이 운영되고 있으나, 그동안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일제 강점기 강제 이주로 사할린에 남게 된 한인들과 그 가족들이 인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정과 권익 증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신동섭 의원은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지닌 사할린 동포들이 인천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인천시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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