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9(수)

전국
Home >  전국  >  영남권

실시간뉴스
  •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 동해선 테마관광열차 본격 운행 시작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 동해선 테마관광열차 본격 운행 시작 ◈ 부산·울산·강원·경북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추진…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권 연계 관광 활성화 위해 마련 ◈ ▲7.17. 삼척/동해, 울진 ▲7.19. 부산, 울산 총 4개 코스 구성… 열차 내 이벤트,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마련 ◈ 부산 코스는 ▲요트투어 ▲부산타워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깡통·국제시장 등 핵심 여행지 담아… 시, 부산이 가진 해양·도시 관광자원과 동해안의 청정 자연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 계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를 7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해안권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관광열차는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을 주제로 ▲7월 17일 삼척/동해, 울진 코스 ▲7월 19일 부산, 울산 코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기차여행뿐 아니라 열차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테마 관광상품으로,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 체험존’, ‘셀프사진기 공간(부스)’ 등 이벤트와 함께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19일 부산 코스는 ▲요트투어 ▲부산타워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깡통·국제시장 등 부산의 핵심 여행지를 담았다. 여행객은 동해역(06:30경), 삼척역(06:47경), 울진역(07:22경)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10:10경)에 도착한다. 오전에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요트투어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산타워와 부산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비프(BIFF)광장, 깡통·국제시장을 둘러본 뒤, 부전역(18:00경)에서 귀가 열차에 탑승한다. 귀갓길 열차에서는 부전시장 명물인 계란김밥과 식혜가 제공되며, 칙칙폭폭 보이는 라디오, 추억의 영상시사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당일치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협의회 회장)은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는 올해 부산, 울산, 경북, 강원을 잇는 동해선 개통을 맞이해 기획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가진 해양·도시 관광자원과 동해안의 청정 자연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7-04
  • “여름 바다, 안전 먼저 챙겨요!” 경남도, 여름철 (낚시)어선 안전상태 꼼꼼히 점검
    “여름 바다, 안전 먼저 챙겨요!” 경남도, 여름철 (낚시)어선 안전상태 꼼꼼히 점검 ㆍ여름철 풍수해 대비 ‘어선 안전설비 및 소방장비’ 등 현장점검 실시 ㆍ안전한 조업 활동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 문화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내 연근해·낚시어선 400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인과 낚시객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 약품) 구비 여부 △화재 발생 대비 소방 장비 △어선 및 출입항 신고 관리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에서 미비점은 바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도는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30 낚시산업 활성화 및 어선안전 방안」 수립 △근해어선 안전조업 당부 메시지 ·서한문 발송 △어선사고 예방 특별캠페인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진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여름철 잦은 기상악화에 따른 어선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조업 활동과 즐거운 낚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전국
    • 영남권
    • 경상남도
    2025-06-30
  • 부산시, 4개국 정책결정자 초청해 '자원순환' 맞춤형 글로벌 연수 진행
    부산시, 4개국 정책결정자 초청해 '자원순환' 맞춤형 글로벌 연수 진행 ◈ 6.23.~6.28. '자원순환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 부산글로벌 연수' 개최… 민선 8기 자매도시 등 4개국 8명의 정책결정자 참여 ◈ 특히, 지역 공공기관(부산환경공단)·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청년 참여 확대로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연수 모델' 본격 가동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도시글로벌재단(대표 전용우)은 어제(23일)부터 28일까지 「2025 부산글로벌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중점 추진 중인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우수한 자원순환 정책을 해외 도시에 공유하고 도시 간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자원순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개발 협력이 필요한 4개 전략국 정책결정자 8명을 초청해 ▲정책 강의 ▲부산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참여형 토론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 국가는 ▲민선 8기 자매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케냐(몸바사)와 ▲우즈베키스탄(사마르칸트) ▲부산과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인도네시아(수라바야) ▲올해 3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에 선정된 파라과이(아순시온)다. 협력 대상국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8명이 부산을 방문한 가운데 ‘폐기물’ 관련 대면 강의와 현장견학, 액션플랜(AP)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연수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자원순환 분야의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연수 모델'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공공기관(부산환경공단), 신생기업(스타트업), 청년 인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함으로써 자원순환 생태계와의 협력 시너지를 도모하고, 연수생에게는 부산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체험할 기회를, 지역 참여자에게는 국제 협력의 장을 제공하는 상호 성장의 플랫폼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참여 협력 내용> ㆍ부산환경공단 : 자원순환특화단지 및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 실습 제공 ㆍ지역 내 스타트업(테라클) : 지역 기반 자원순환 기술 소개 및 해외 진출 기반 마련 ㆍ지역 청년 인재 : 국제개발협력 및 환경 전공 청년들의 실무역량 강화 기회 제공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는 “이번 연수는 부산의 정책과 기술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세계(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구현하고,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연수는 부산의 자원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것을 넘어, 참가국이 자국 도시 문제를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 간 협력모델 확산과 함께, 부산이 '순환경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24
  • 부산시,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 운영… 청소년 중심 예방 강화
    부산시,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 운영… 청소년 중심 예방 강화 ◈ 6.23.~6.29. 세계마약퇴치의 날(6.26.)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 열려… 캠페인,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 등 진행 ◈ 6.26. 15:00 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마약류 폐해 예방 캠페인 전개 ◈ 6.27. 14:00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일상에 숨은 청소년 마약류 유혹, 변해야 할 부모의 대응 전략' 학술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공모전은 7.31.까지 접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부터 6월 29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주간은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시는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시교육청 등과 함께 시민 홍보 캠페인, 공모전,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6월 26일 오후 3시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약 퇴치 구호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제도와 마약류 피해 노출 익명 검사 등을 안내한다. 6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일상에 숨은 청소년 마약류 유혹, 변해야 할 부모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 어른들이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부모 역할’ 등 청소년 마약류 중독과 관련한 주제로 부모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9회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약류의 폐해 알림, 마약류 중독 예방에 관한 포스터, 표어, 인쇄광고,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5팀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되며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약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일상에서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조용히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마약 없는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23
  • 기다림은 짧고 이동은 빠르게… 부산시, 7월 5일 첫차부터 시민 의견 담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
    기다림은 짧고 이동은 빠르게… 부산시, 7월 5일 첫차부터 시민 의견 담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 '◈시,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마련… 시민 의견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 신도시 등 대중교통 공급이 시급한 기장·강서권역 우선 개편 ◈이번 노선 개편으로 ▲장거리 단축 및 굴곡 개선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연결하는 도시고속형 버스 신설 ▲신도시에 신규노선 공급 및 효율성 개선 ▲기장 오시리아, 강서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DRT) 확대 도입 ◈구·군별 주민설명회 등 시민 의견 충분히 수렴해 40개 노선(신규 6, 변경 20, 폐선 8, 기타 6) 조정…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예정 ◈박형준 시장, “이번 노선 개편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배차간격 증가와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굴곡 노선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오는 7월 5일 첫차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기장·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한다. 그간 도시구조 변화에 따른 장거리 노선의 증가로 시내버스 운행 시간은 준공영제 시행 전인 2007년 평균 109분에서 지난해 161분으로 50퍼센트(%) 이상 증가했고, 이에 따른 평균 배차간격은 10분대에서 지난해 17분으로 많이 늘어나 시민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추진했으며, 구·군 주민설명회, 기관 간담회, 실무 전담(T/F)팀 운영, 민원 분석을 통해 수용성 높은 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민 의견조사 결과, 56퍼센트(%)가 ‘단계적 개편’을 희망함에 따라, 1단계는 도시철도 미운행 지역이자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장군·강서구를 대상으로 우선 개편한다. 도심지역(2단계)은 1단계 노선 개편에서 나온 효과 분석과 만덕-센텀 대심도 건설, 사상-하단선, 부전-마산선 개통 등 대규모 교통 환경 변화를 반영해 2026년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개편(안)에 ▲장거리(200분 이상) 단축 및 굴곡 개선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연결하는 도시고속형 버스 신설 ▲신도시에 신규노선 공급 및 효율성 개선 ▲기장 오시리아, 강서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확대 도입하는 내용의 사각지대 없고 빈틈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았다. 총 4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6개 노선 신설, 20개 노선 변경, 8개 노선 폐지, 기타 6개 노선을 조정한다. 변경 및 폐지된 노선에는 대체 노선 공급 또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장거리 5개 노선을 단축해 배차간격과 정시성을 개선하고, 굴곡도가 높은 3개 노선은 단순화해 이용자가 낭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교량, 터널 등 자동차 전용도로로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고속형 버스’ 4개 노선 신설 등 장거리를 이동하는 서비스도 강화한다. <도시고속형 버스 도입 노선> - 3001번(다대포 ~ 괴정 ~ 자갈치 ~ 영도(해동병원) ~ 부경대(용당·대연) ~ 센텀시티) - 3002번(강서차고지 ~ 명지오션시티 ~ 명지국제신도시 ~ 주례역 ~ 서면역) - 3003번(태종대 ~ 흰여울마을 ~ 남포동 ~ 서구청 ~ 구덕운동장 ~ 사상역~ 김해공항) - 3007번(강서차고지 ~ 신호주거단지 ~ 명지오션시티 ~ 신평역 ~ 하단역 ~ 지사산단) 입주가 시작된 에코델타시티에는 신규 노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광신도시는 중복 운행으로 혼란을 주었던 노선을 조정하고 신규 노선을 공급하는 등 서비스도 다양화한다. 기장 오시리아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해, 시민 만족도가 높았던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를 확대한다. 기존 권역은 송정 지역까지 운행을 확대(5대→9대)하고, 강서구 대중교통 사각지대에는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신규 도입(9대)해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가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노선개편으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안내 전화상담실(콜센터)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빠르게 개선할 예정이다. 책자, 포스터, 블로그, 카카오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안내를 강화하고, 실시간 소통과 안내를 위한 노선 안내 전화상담실(☎ 051-986-8686)을 추가로 운영한다. 접수된 민원 사항은 노선 개편 후 변화된 이동 패턴 변화 데이터와 함께 분석해, 개편 효과 점검과 이용 불편 최소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동백패스의 편의성을 높이는 '모바일 동백패스'와 신개념 대중교통으로 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부르는 버스 타바라'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23
  • 도시의‘내일’을 이야기하고‘부산다움’을 묻다…‘빅(Busan Is Good) 토크’개최
    도시의‘내일’을 이야기하고‘부산다움’을 묻다…‘빅(Busan Is Good) 토크’개최 ◈ 6월 18일(수) 14:00,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제1회 ‘빅 토크(부산시장편)’ 개최 ◈ 시민, 전문가, 기업인, 청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온라인 선착순 무료 사전 접수 ◈ 청중과 소통하며 주요 이슈별 핵심 인사이트 제공 (월별 정기강좌, 6~10월 총 5회) ‘글로벌허브도시 부산’만의 매력을 조명하는 열린 소통 강연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 전용우)는 오는 6월 18일(수),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제1회 빅(Big) 토크』를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빅(Big) 토크’는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의 내일을 이야기하고, 부산만의 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빅토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주제로‘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공유하며,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를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분야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사와 청중이 소통하며, 글로벌 현안과 부산의 도시 비전을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7월,유현준 교수)지역의 가치를 담은 부산의 매력, 세계에 닿다. △(8월,장동선 뇌과학자)기술의 발전, 도시의 행복을 묻다 △(9월)글로벌 물류 허브,부산의 가능성을 열다 △(10월)브랜드로 창업도시 부산을 디자인하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교류’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빅 토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슈를 주요 연사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부드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홈페이지(www.b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1-711-6835로 연락하면 된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18
  • 부산시, 산단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 위해 동부산권 7월 1일부터 통근버스 운행
    부산시, 산단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 위해 동부산권 노선 신설… 7월 1일부터 통근버스 운행 ◈ 정관신도시~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동부산권 통근 노선을 추가로 신설… 7.1.부터 하루 2회(출근 07:00, 퇴근 18:00) 운행 ◈이번 증차로, 부산에는 총 47대의 통근버스가 13개의 산단을 대상으로 일 101회 운행 지원 ◈시, 오는 9월 근로자 맞춤형 통근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할 예정… 지난 5월 근로자 맞춤형 통근버스 운행 앱 개발 본격 착수, 산단 통근버스 이용 근로자와 시 직원 대상으로 앱 명칭을 공모한 결과, '산단타요(산단 가는 버스 타요)' 최종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동부산권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정관신도시에서 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신규 노선에 통근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시의 선제 대응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지난 5월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 조합 및 협의회의 산업단지 운행 통근버스 확대 지원 요청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시는 이에 앞서 정관에서 반룡산단으로 직행하는 노선을 미리 설계해 두고 교통 여건 개선을 준비해 왔다. 정관신도시는 많은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해 근로자의 대부분이 자가용에 의존해왔고, 이에 따라 교통체증, 출퇴근 불편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장안산업단지에는 총 99개 입주기업에 3천882명의 근로자가, 반룡산업단지에는 86개 입주기업에 1천133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정관 등 기장지역 거주하고 있다. 이번 증차로 시 통근버스는 총 47대로 확대, 부산지역 전체 13개 산단을 대상으로 일 101회(출근 52회, 퇴근 49회) 운행된다. 정관신도시~장안·반룡산단을 오가는 신규 노선은 하루 2회(출근 오전 7시, 퇴근 오후 6시) 운행되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 근로자의 이동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한편, 시는 통근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근로자 출퇴근에 꼭 필요한 최적 정보와 기능을 탑재한 산단 통근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9월 중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부산의 디지털 이동기술 전문업체이자 올해(2025년) 부산시 서비스강소기업으로 인증받은 ‘그라운드 케이’를 선정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새로운 스마트 통근 앱은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및 iOS 지원)을 동시 개발 중이며, 오는 9월 중 시민 홍보를 거쳐 공식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 개시되는 앱은 산단 통근버스 이용자의 회원가입 방식으로 운영해, 탑승 시 회원인증을 거치는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이는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요분석, 노선 최적화 기능을 활용해 더욱 편리한 스마트 통근환경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통근버스 앱의 주요 메뉴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노선 안내 ▲긴급공지 알람 ▲민원게시판 등으로, 근로자 출퇴근에 필요한 최적 정보와 기능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산단 통근버스 이용 근로자와 시 직원을 대상으로 앱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해 117건이 접수됐으며, 선호도 조사를 통해 앱 명칭을 ‘산단타요(산단 가는 버스 타요)’로 선정, 디자인을 구상 중이다. * (주요 기능 등 개선사항) 통근버스 이용자 대기시간 최소화 및 정보공유 강화 구 분 기존 애플리케이션 ⇒ 신규 개편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노후 부산시 도시상징마크(CI)와 연계,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 설계 콘 텐 츠 버스위치정보 위치서비스 3분이상 소요 위치서비스 성능 및 정확도 강화(7~8초 이내 반영) 지도상 차량위치 확인 지도어플 기반, 지도맵+노선상 차량위치 동시 표출 공지사항 미운행 시 별도 안내없음 운행정보, 긴급정보 수시 공유(관리자→운전자·근로자) 민원사항 민원 소통창구 부재 민원 게시판, 의견수렴 등 소통 활성화 이용자 정보 데이터 수집·활용 없음 이용자 전원 회원 가입→ 거주지, 근로지 등 정보 수집, 수요조사 등 활용 기술적 영역 안드로이드 기반 안드로이드, 아이폰 기반, 민원 관리페이지 동시 구축 박형준 시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통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동부산권 노선 신설과 통근 앱 개발은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족도 평가를 통해 끊임없이 산업단지 근로자 통근환경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근로자와 지역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18
  • 부산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요식업 10개 사 모집
    부산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요식업 10개 사 모집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에 맞춤형 자문(컨설팅)과 사업장 환경개선 등 지원 ◈올해는 '요식업'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진단 상담(컨설팅) ▲시설 및 경영 개선지원금(최대 900만 원)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지원 ◈6.18.~7.1.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할 계획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 이하 진흥원)은 오늘(18일)부터 7월 1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은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컨설팅)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제과 및 커피 업종을 첫 시작으로 ▲밀키트·가정간편식(2021~2022년) ▲장수소상공인 리브랜딩(2023년) ▲요식업 소상공인(2024년)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인 '요식업 소상공인'은 국세청 통계 100대 생활밀접업종 중 기업체 수가 1위며, 소자본 창업이 용이해 신규 창·폐업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민생 최일선 현장으로, 시는 그중 뛰어난 맛과 차별화된 품질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가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지역대표 미식업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 상담사(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이를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의 시설 및 경영 개선지원금을 제공하고 상담(컨설팅) 과정과 사업 성과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요식업체 10개 사의 재도약을 위해 전문 상담사(이원일 셰프, 홍신애 요리연구가 등)의 현장 진단 상담(컨설팅) 및 개선지원금 지급,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업체별 평균 매출액이 평균 35퍼센트(%) 증가했다. 개별 업체의 성장을 살펴보면 ▲‘톤섬’(영도구)은 부산 대표 돈가스 가게로 거듭나 매출액이 71퍼센트(%) 증가했고 ▲‘오노고로’(동래구)는 이원일 셰프가 다녀간 일본식 카레(덮밥) 식당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유명해져 대기(웨이팅) 맛집으로 성장하는 등 지원업체들이 재도약에 성공하고 부산 대표 미식 가게가 되도록 지원했다. 1년 이상 요식업을 영위 중인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늘(18일)부터 7월 1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bsbsc.kr)을 통해 지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 소상공인 가운데 10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흥원(☎ 1833-3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경쟁력이 있음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악화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점포로 성장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에 부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18

실시간 영남권 기사

  •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 동해선 테마관광열차 본격 운행 시작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 동해선 테마관광열차 본격 운행 시작 ◈ 부산·울산·강원·경북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추진…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권 연계 관광 활성화 위해 마련 ◈ ▲7.17. 삼척/동해, 울진 ▲7.19. 부산, 울산 총 4개 코스 구성… 열차 내 이벤트,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마련 ◈ 부산 코스는 ▲요트투어 ▲부산타워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깡통·국제시장 등 핵심 여행지 담아… 시, 부산이 가진 해양·도시 관광자원과 동해안의 청정 자연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 계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를 7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해안권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관광열차는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을 주제로 ▲7월 17일 삼척/동해, 울진 코스 ▲7월 19일 부산, 울산 코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기차여행뿐 아니라 열차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테마 관광상품으로,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 체험존’, ‘셀프사진기 공간(부스)’ 등 이벤트와 함께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19일 부산 코스는 ▲요트투어 ▲부산타워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깡통·국제시장 등 부산의 핵심 여행지를 담았다. 여행객은 동해역(06:30경), 삼척역(06:47경), 울진역(07:22경)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10:10경)에 도착한다. 오전에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요트투어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산타워와 부산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비프(BIFF)광장, 깡통·국제시장을 둘러본 뒤, 부전역(18:00경)에서 귀가 열차에 탑승한다. 귀갓길 열차에서는 부전시장 명물인 계란김밥과 식혜가 제공되며, 칙칙폭폭 보이는 라디오, 추억의 영상시사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당일치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협의회 회장)은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는 올해 부산, 울산, 경북, 강원을 잇는 동해선 개통을 맞이해 기획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가진 해양·도시 관광자원과 동해안의 청정 자연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7-04
  • “여름 바다, 안전 먼저 챙겨요!” 경남도, 여름철 (낚시)어선 안전상태 꼼꼼히 점검
    “여름 바다, 안전 먼저 챙겨요!” 경남도, 여름철 (낚시)어선 안전상태 꼼꼼히 점검 ㆍ여름철 풍수해 대비 ‘어선 안전설비 및 소방장비’ 등 현장점검 실시 ㆍ안전한 조업 활동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 문화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내 연근해·낚시어선 400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인과 낚시객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 약품) 구비 여부 △화재 발생 대비 소방 장비 △어선 및 출입항 신고 관리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에서 미비점은 바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도는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30 낚시산업 활성화 및 어선안전 방안」 수립 △근해어선 안전조업 당부 메시지 ·서한문 발송 △어선사고 예방 특별캠페인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진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여름철 잦은 기상악화에 따른 어선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조업 활동과 즐거운 낚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전국
    • 영남권
    • 경상남도
    2025-06-30
  • 부산시, 4개국 정책결정자 초청해 '자원순환' 맞춤형 글로벌 연수 진행
    부산시, 4개국 정책결정자 초청해 '자원순환' 맞춤형 글로벌 연수 진행 ◈ 6.23.~6.28. '자원순환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 부산글로벌 연수' 개최… 민선 8기 자매도시 등 4개국 8명의 정책결정자 참여 ◈ 특히, 지역 공공기관(부산환경공단)·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청년 참여 확대로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연수 모델' 본격 가동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도시글로벌재단(대표 전용우)은 어제(23일)부터 28일까지 「2025 부산글로벌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중점 추진 중인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우수한 자원순환 정책을 해외 도시에 공유하고 도시 간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자원순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개발 협력이 필요한 4개 전략국 정책결정자 8명을 초청해 ▲정책 강의 ▲부산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참여형 토론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 국가는 ▲민선 8기 자매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케냐(몸바사)와 ▲우즈베키스탄(사마르칸트) ▲부산과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인도네시아(수라바야) ▲올해 3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에 선정된 파라과이(아순시온)다. 협력 대상국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8명이 부산을 방문한 가운데 ‘폐기물’ 관련 대면 강의와 현장견학, 액션플랜(AP)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연수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자원순환 분야의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연수 모델'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공공기관(부산환경공단), 신생기업(스타트업), 청년 인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함으로써 자원순환 생태계와의 협력 시너지를 도모하고, 연수생에게는 부산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체험할 기회를, 지역 참여자에게는 국제 협력의 장을 제공하는 상호 성장의 플랫폼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참여 협력 내용> ㆍ부산환경공단 : 자원순환특화단지 및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 실습 제공 ㆍ지역 내 스타트업(테라클) : 지역 기반 자원순환 기술 소개 및 해외 진출 기반 마련 ㆍ지역 청년 인재 : 국제개발협력 및 환경 전공 청년들의 실무역량 강화 기회 제공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는 “이번 연수는 부산의 정책과 기술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세계(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구현하고,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연수는 부산의 자원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것을 넘어, 참가국이 자국 도시 문제를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 간 협력모델 확산과 함께, 부산이 '순환경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24
  • 부산시,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 운영… 청소년 중심 예방 강화
    부산시,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 운영… 청소년 중심 예방 강화 ◈ 6.23.~6.29. 세계마약퇴치의 날(6.26.)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 열려… 캠페인,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 등 진행 ◈ 6.26. 15:00 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마약류 폐해 예방 캠페인 전개 ◈ 6.27. 14:00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일상에 숨은 청소년 마약류 유혹, 변해야 할 부모의 대응 전략' 학술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공모전은 7.31.까지 접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부터 6월 29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주간은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시는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시교육청 등과 함께 시민 홍보 캠페인, 공모전,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6월 26일 오후 3시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약 퇴치 구호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제도와 마약류 피해 노출 익명 검사 등을 안내한다. 6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일상에 숨은 청소년 마약류 유혹, 변해야 할 부모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 어른들이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부모 역할’ 등 청소년 마약류 중독과 관련한 주제로 부모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9회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약류의 폐해 알림, 마약류 중독 예방에 관한 포스터, 표어, 인쇄광고,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5팀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되며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약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일상에서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조용히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마약 없는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23
  • 기다림은 짧고 이동은 빠르게… 부산시, 7월 5일 첫차부터 시민 의견 담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
    기다림은 짧고 이동은 빠르게… 부산시, 7월 5일 첫차부터 시민 의견 담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 '◈시,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마련… 시민 의견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 신도시 등 대중교통 공급이 시급한 기장·강서권역 우선 개편 ◈이번 노선 개편으로 ▲장거리 단축 및 굴곡 개선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연결하는 도시고속형 버스 신설 ▲신도시에 신규노선 공급 및 효율성 개선 ▲기장 오시리아, 강서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DRT) 확대 도입 ◈구·군별 주민설명회 등 시민 의견 충분히 수렴해 40개 노선(신규 6, 변경 20, 폐선 8, 기타 6) 조정…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예정 ◈박형준 시장, “이번 노선 개편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배차간격 증가와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굴곡 노선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오는 7월 5일 첫차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기장·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한다. 그간 도시구조 변화에 따른 장거리 노선의 증가로 시내버스 운행 시간은 준공영제 시행 전인 2007년 평균 109분에서 지난해 161분으로 50퍼센트(%) 이상 증가했고, 이에 따른 평균 배차간격은 10분대에서 지난해 17분으로 많이 늘어나 시민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추진했으며, 구·군 주민설명회, 기관 간담회, 실무 전담(T/F)팀 운영, 민원 분석을 통해 수용성 높은 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민 의견조사 결과, 56퍼센트(%)가 ‘단계적 개편’을 희망함에 따라, 1단계는 도시철도 미운행 지역이자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장군·강서구를 대상으로 우선 개편한다. 도심지역(2단계)은 1단계 노선 개편에서 나온 효과 분석과 만덕-센텀 대심도 건설, 사상-하단선, 부전-마산선 개통 등 대규모 교통 환경 변화를 반영해 2026년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개편(안)에 ▲장거리(200분 이상) 단축 및 굴곡 개선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연결하는 도시고속형 버스 신설 ▲신도시에 신규노선 공급 및 효율성 개선 ▲기장 오시리아, 강서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확대 도입하는 내용의 사각지대 없고 빈틈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았다. 총 4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6개 노선 신설, 20개 노선 변경, 8개 노선 폐지, 기타 6개 노선을 조정한다. 변경 및 폐지된 노선에는 대체 노선 공급 또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장거리 5개 노선을 단축해 배차간격과 정시성을 개선하고, 굴곡도가 높은 3개 노선은 단순화해 이용자가 낭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교량, 터널 등 자동차 전용도로로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고속형 버스’ 4개 노선 신설 등 장거리를 이동하는 서비스도 강화한다. <도시고속형 버스 도입 노선> - 3001번(다대포 ~ 괴정 ~ 자갈치 ~ 영도(해동병원) ~ 부경대(용당·대연) ~ 센텀시티) - 3002번(강서차고지 ~ 명지오션시티 ~ 명지국제신도시 ~ 주례역 ~ 서면역) - 3003번(태종대 ~ 흰여울마을 ~ 남포동 ~ 서구청 ~ 구덕운동장 ~ 사상역~ 김해공항) - 3007번(강서차고지 ~ 신호주거단지 ~ 명지오션시티 ~ 신평역 ~ 하단역 ~ 지사산단) 입주가 시작된 에코델타시티에는 신규 노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광신도시는 중복 운행으로 혼란을 주었던 노선을 조정하고 신규 노선을 공급하는 등 서비스도 다양화한다. 기장 오시리아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해, 시민 만족도가 높았던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를 확대한다. 기존 권역은 송정 지역까지 운행을 확대(5대→9대)하고, 강서구 대중교통 사각지대에는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신규 도입(9대)해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가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노선개편으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안내 전화상담실(콜센터)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빠르게 개선할 예정이다. 책자, 포스터, 블로그, 카카오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안내를 강화하고, 실시간 소통과 안내를 위한 노선 안내 전화상담실(☎ 051-986-8686)을 추가로 운영한다. 접수된 민원 사항은 노선 개편 후 변화된 이동 패턴 변화 데이터와 함께 분석해, 개편 효과 점검과 이용 불편 최소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동백패스의 편의성을 높이는 '모바일 동백패스'와 신개념 대중교통으로 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부르는 버스 타바라'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23
  • 도시의‘내일’을 이야기하고‘부산다움’을 묻다…‘빅(Busan Is Good) 토크’개최
    도시의‘내일’을 이야기하고‘부산다움’을 묻다…‘빅(Busan Is Good) 토크’개최 ◈ 6월 18일(수) 14:00,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제1회 ‘빅 토크(부산시장편)’ 개최 ◈ 시민, 전문가, 기업인, 청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온라인 선착순 무료 사전 접수 ◈ 청중과 소통하며 주요 이슈별 핵심 인사이트 제공 (월별 정기강좌, 6~10월 총 5회) ‘글로벌허브도시 부산’만의 매력을 조명하는 열린 소통 강연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 전용우)는 오는 6월 18일(수),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제1회 빅(Big) 토크』를 개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빅(Big) 토크’는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의 내일을 이야기하고, 부산만의 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빅토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주제로‘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공유하며,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를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분야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사와 청중이 소통하며, 글로벌 현안과 부산의 도시 비전을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7월,유현준 교수)지역의 가치를 담은 부산의 매력, 세계에 닿다. △(8월,장동선 뇌과학자)기술의 발전, 도시의 행복을 묻다 △(9월)글로벌 물류 허브,부산의 가능성을 열다 △(10월)브랜드로 창업도시 부산을 디자인하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교류’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빅 토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슈를 주요 연사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부드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홈페이지(www.b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1-711-6835로 연락하면 된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18
  • 부산시, 산단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 위해 동부산권 7월 1일부터 통근버스 운행
    부산시, 산단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 위해 동부산권 노선 신설… 7월 1일부터 통근버스 운행 ◈ 정관신도시~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동부산권 통근 노선을 추가로 신설… 7.1.부터 하루 2회(출근 07:00, 퇴근 18:00) 운행 ◈이번 증차로, 부산에는 총 47대의 통근버스가 13개의 산단을 대상으로 일 101회 운행 지원 ◈시, 오는 9월 근로자 맞춤형 통근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할 예정… 지난 5월 근로자 맞춤형 통근버스 운행 앱 개발 본격 착수, 산단 통근버스 이용 근로자와 시 직원 대상으로 앱 명칭을 공모한 결과, '산단타요(산단 가는 버스 타요)' 최종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동부산권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정관신도시에서 장안산단·반룡산단을 잇는 신규 노선에 통근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시의 선제 대응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지난 5월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 조합 및 협의회의 산업단지 운행 통근버스 확대 지원 요청에 적극 부응한 것으로, 시는 이에 앞서 정관에서 반룡산단으로 직행하는 노선을 미리 설계해 두고 교통 여건 개선을 준비해 왔다. 정관신도시는 많은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부족해 근로자의 대부분이 자가용에 의존해왔고, 이에 따라 교통체증, 출퇴근 불편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장안산업단지에는 총 99개 입주기업에 3천882명의 근로자가, 반룡산업단지에는 86개 입주기업에 1천133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정관 등 기장지역 거주하고 있다. 이번 증차로 시 통근버스는 총 47대로 확대, 부산지역 전체 13개 산단을 대상으로 일 101회(출근 52회, 퇴근 49회) 운행된다. 정관신도시~장안·반룡산단을 오가는 신규 노선은 하루 2회(출근 오전 7시, 퇴근 오후 6시) 운행되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 근로자의 이동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한편, 시는 통근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근로자 출퇴근에 꼭 필요한 최적 정보와 기능을 탑재한 산단 통근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9월 중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부산의 디지털 이동기술 전문업체이자 올해(2025년) 부산시 서비스강소기업으로 인증받은 ‘그라운드 케이’를 선정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새로운 스마트 통근 앱은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및 iOS 지원)을 동시 개발 중이며, 오는 9월 중 시민 홍보를 거쳐 공식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 개시되는 앱은 산단 통근버스 이용자의 회원가입 방식으로 운영해, 탑승 시 회원인증을 거치는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이는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요분석, 노선 최적화 기능을 활용해 더욱 편리한 스마트 통근환경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통근버스 앱의 주요 메뉴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노선 안내 ▲긴급공지 알람 ▲민원게시판 등으로, 근로자 출퇴근에 필요한 최적 정보와 기능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산단 통근버스 이용 근로자와 시 직원을 대상으로 앱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해 117건이 접수됐으며, 선호도 조사를 통해 앱 명칭을 ‘산단타요(산단 가는 버스 타요)’로 선정, 디자인을 구상 중이다. * (주요 기능 등 개선사항) 통근버스 이용자 대기시간 최소화 및 정보공유 강화 구 분 기존 애플리케이션 ⇒ 신규 개편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노후 부산시 도시상징마크(CI)와 연계,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 설계 콘 텐 츠 버스위치정보 위치서비스 3분이상 소요 위치서비스 성능 및 정확도 강화(7~8초 이내 반영) 지도상 차량위치 확인 지도어플 기반, 지도맵+노선상 차량위치 동시 표출 공지사항 미운행 시 별도 안내없음 운행정보, 긴급정보 수시 공유(관리자→운전자·근로자) 민원사항 민원 소통창구 부재 민원 게시판, 의견수렴 등 소통 활성화 이용자 정보 데이터 수집·활용 없음 이용자 전원 회원 가입→ 거주지, 근로지 등 정보 수집, 수요조사 등 활용 기술적 영역 안드로이드 기반 안드로이드, 아이폰 기반, 민원 관리페이지 동시 구축 박형준 시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통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동부산권 노선 신설과 통근 앱 개발은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족도 평가를 통해 끊임없이 산업단지 근로자 통근환경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근로자와 지역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18
  • 부산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요식업 10개 사 모집
    부산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요식업 10개 사 모집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에 맞춤형 자문(컨설팅)과 사업장 환경개선 등 지원 ◈올해는 '요식업'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진단 상담(컨설팅) ▲시설 및 경영 개선지원금(최대 900만 원)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지원 ◈6.18.~7.1.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할 계획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 이하 진흥원)은 오늘(18일)부터 7월 1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은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컨설팅)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제과 및 커피 업종을 첫 시작으로 ▲밀키트·가정간편식(2021~2022년) ▲장수소상공인 리브랜딩(2023년) ▲요식업 소상공인(2024년)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인 '요식업 소상공인'은 국세청 통계 100대 생활밀접업종 중 기업체 수가 1위며, 소자본 창업이 용이해 신규 창·폐업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민생 최일선 현장으로, 시는 그중 뛰어난 맛과 차별화된 품질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가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지역대표 미식업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 상담사(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이를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의 시설 및 경영 개선지원금을 제공하고 상담(컨설팅) 과정과 사업 성과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요식업체 10개 사의 재도약을 위해 전문 상담사(이원일 셰프, 홍신애 요리연구가 등)의 현장 진단 상담(컨설팅) 및 개선지원금 지급,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업체별 평균 매출액이 평균 35퍼센트(%) 증가했다. 개별 업체의 성장을 살펴보면 ▲‘톤섬’(영도구)은 부산 대표 돈가스 가게로 거듭나 매출액이 71퍼센트(%) 증가했고 ▲‘오노고로’(동래구)는 이원일 셰프가 다녀간 일본식 카레(덮밥) 식당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유명해져 대기(웨이팅) 맛집으로 성장하는 등 지원업체들이 재도약에 성공하고 부산 대표 미식 가게가 되도록 지원했다. 1년 이상 요식업을 영위 중인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늘(18일)부터 7월 1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bsbsc.kr)을 통해 지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 소상공인 가운데 10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흥원(☎ 1833-3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경쟁력이 있음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악화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점포로 성장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에 부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18
  • 부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업체 4천여 곳 대상
    부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업체 4천여 곳 대상 ◈6.17.~7.21. 부산의 10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체 4천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 실시… 조사원 방문 조사와 스마트 조사(인터넷, 전자우편 등)를 병행해 진행 ◈ ▲사업 종류 ▲종사자 ▲출하액·영업비용 ▲유형자산 ▲재고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 ㆍ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 당부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내일의 정책이 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시역내 4천여 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1968년부터 매년 실시 중인 광업·제조업조사는 사업체의 조사 응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제통계통합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경제통계통합조사: 7종의 경제통계조사를 한 번의 방문조사(One-Stop Survey)로 실시하여 사업체 응답 부담 최소화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기업활동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조사 내용은 ▲사업 종류 ▲종사자 ▲출하액·영업비용 ▲유형자산 ▲재고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는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전자우편 등 스마트 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전국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부산시 결과는 내년(2026년) 3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시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내총생산 추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한국은행의 국민소득통계 추계 시 기초통계 자료로 제공되는 등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활용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전국
    • 영남권
    2025-06-16
  • 부산 남구 용호동,금융 특성화 자사고 유치 첫발
    부산 남구 용호동,금융 특성화 자사고 유치 첫발 ㆍ부지선정위,남구 용호동 최우선 협상 대상 부지 확정 발표 ㆍ남구 강점과 박수영 의원 추진력 합작…2029년 개교 목표 추진 ㆍ“남구,금융인재 육성과 글로벌 금융의 중심으로 도약 기대” “부산 남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 교육의 거점자 국제 금융 중심지 도할 발을 마련했다.” 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기획재정위원 간사)이 주도했던 ‘부산 남 금융 특성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하 금융 자사고) 유치가 성공적으로 첫발을 뗐다 부산 남구 용호동 유람터미널 인근 부(면적 23,.4㎡)가 금융 자사고 최우선 협상 대상으로12일 확정됐습니다. 부산사고립 부지선정위원회(이 선정위 남구와 강서,운대구 후보지 3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남구를 선택했다고하였다. 금융 자사고는 올해 중법인 설립 등을 통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 의원은 “모든 남 주민과 함께 선정위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금융 자사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지역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 자사고 최종 후보지은 용호동 일대의 장점과 박 의원의 추진력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남구는 이미 문현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 등 핵심 금융 인프라가 밀집된 국제금융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돼 있어 금융 자사고립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부지는 왕복 6선 도로로 이어져 접근성이 뛰어나며,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등 쾌적한 환경도 자랑한다. 박은 남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금융 자사고 유치와 관련한 지역 의견을 경청하고 부산시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금융 산업은 디지털과 AI 신기술 도입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경쟁 가지려면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에서는 금융사고치로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금융 자사고는 국제 금융에 특화된 교과 과정을 통해 금융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 이는 남구가 대한민국 금융 교육의 중심으로매할 기반을 마련하는 것다. 또한 학교 설립과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주거·소 수요 증가, 교육과 금융 산업의 연계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 의원은 “믿고 지해 주신 모든 남구 주민들께 감사린다”며 “금융 자사고의 성공적인 유 위해 관계기관은 물론 지역민들과 끝까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 영남권
    • 부산광역시
    2025-06-12
비밀번호 :
환경교통타임즈 (http://www.tet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