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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美‘보그워너’,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소 준공식 개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美‘보그워너’,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소 준공식 개최 ▸ 대구국가산단 내(5,303㎡/1,604평)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소 건립 ▸ 민선 8기 유치 외국인 투자기업, 연구소 준공으로 본격 연구개발 개시 대구광역시는 5월 9일(목)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 21개국에 93개 82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보그워너가 대구에 설립한 신설법인인 보그워너디티씨는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자동차 산업 전환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전동화 구동시스템 수요에 맞춰 보그워너의 독자 기술을 적용한 고전압 헤어핀(HVH), 연속 와인딩 고정자, 인버터 및 통합구동모듈(iDM)을 포함한 전동화 제품을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 및 성능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선정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를 통해 모터기업 집적화, 모터 연구개발, 선도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대구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그워너 대구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면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미래모빌리티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강력한 기반을 갖춘 대구시와 동행을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부지공급 및 연구소 건축 과정에서 원스톱 지원을 해준 대구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보그워너 대구연구소가 미래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그워너가 전동화 구동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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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산시, 식중독 예방 대응을 위한 현장 활동 강화 나서!
    부산시, 식중독 예방 대응을 위한 현장 활동 강화 나서! ㆍ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역내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 포함)를 대상으로 주기별 전수점검 실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최소 3년 주기로 시행 ㆍ기관 간 협조·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식중독 대응 협의체 개최… 전수점검에 따른 기관별 협력사항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 가능하도록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합의 ㆍ음식점, 소규모 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 집단급식소 등 1천230곳 대상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 추진… 이는 식약처의 점검목표 수보다 400건 상향한 수치 ㆍ지역축제, 야외활동, 가정식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비한 예방 캠페인 개최… 시내 다중 집합 장소 또는 관광객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시민, 관광객 등 대상으로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시설현황 및 2024 추진 목표> 구분 총계 집단급식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원 공공기관 산업체 기타 현황 3,829 669 257 565 189 7 110 625 450 957 목표 2,590 669 257 565 189 7 74 284 225 320 ❍ 주기별 전수점검 : 매년 / 3년주기 - 매 년 :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원 <시설현황 및 2024 추진 목표>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식중독 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식중독 협의체 개최 개요> ㆍ일시 : 2024. 5. 3(금) 15:00 ㅇ 장소 :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ㆍ참석 : 60명(시·16개 구·군/ 보건환경연구원/ 부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산지방식약청/ 부산교육청·교육지원청) ㆍ주요내용 : ‘23년 식중독 발생 및 관리 현황, ‘24년 식중독 관리대응, 원인조사 현장 대응 및 합동평가 관리 등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식중독 발생 현황·대응, 올해 기관별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함께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추진에 따른 기관별 협력 사항을 사전 확인했다. 특히, 향후 현장 대응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2013년부터 식중독 대응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50인 이상 집단 식중독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식중독 확산 방지와 원인 규명에 함께 노력해 왔다. 이번 집단급식시설 전수점검 추진에 따라, 앞으로는 산업체 등 관련기관의 식중독 관련 업무자와도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이후부터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 소규모 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 집단급식소 등 1천23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은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가능성 진단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현장에서 제시하는 식중독 예방 활동이다. 시는 예방진단 상담(컨설팅)이 식중독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식약처의 점검목표 수 830건보다 400건 상향한 1천230건을 목표로 지정해 추진한다. 최근 3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중독 발생 시설과 요양원, 보호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에 대해서는 연중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밀면, 회, 육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6~8월에 중점적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실효성 있는 상담(컨설팅)을 위해 식중독 예방 상담(컨설팅)과 위생점검을 분리해 업소별 1차 개선사항 확인·지도 이후 2차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축제, 야외활동, 가정식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시내 다중 집합 장소 또는 관광객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별 식중독 발생률(부산지역)>  구분 급식소 음식점 기타* 발생건수 발생자수 발생건수 발생자수 발생건수 발생자수 2020년 24% 69% 65% 15% 12% 16% 2021년 21% 19% 76% 78% 3% 3% 2022년 15% 19% 70% 38% 15% 43% 2023년** 2% 8% 68% 66% 30% 26% * 기타: 지역축제, 야외활동, 가정집 등 , **2023년 현황 잠정치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는 2020년 이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장소별, 시설별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집단급식소 주기별 전수점검을 하기로 했다”라며, “또한, 관리시설 지도관리와 식중독 발생 우려 취약품목 취급 음식점에 대한 진단상담(컨설팅)도 누락 없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의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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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지역 최대 반려동물 축제 다양한 체험으로 즐겨자!
    지역 최대 반려동물 축제 다양한 체험으로 즐겨자! ▸ ‘대구 펫&캣쇼’ 5월 10일(금)~12일(일) 3일간 엑스코(동관)에서 열려 ▸ 펫티켓·기질평가 체험, 셀프미용 교실 등 즐기며 배우는 문화축제 ▸ 350개 부스 관람 등 다양한 제품·서비스로 풍성한 구매의 장 마련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광역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오는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고양이 관련 업체의 참가가 크게 증가해 행사명을 ‘대구 펫쇼’에서 ‘대구 펫&캣쇼’로 변경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총 170개사 35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 곳곳을 펫티켓 체험존으로 조성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 체험,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박순석 원장을 포함해 4명의 동물병원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쇼를 개최한다. 또한, 준비되지 않은 반려동물 양육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피해를 방지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과 셀프미용 체험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반려동물 목줄(2미터 이내) 길이 맞추기 게임 등을 추가해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요령을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기질평가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가 5월 10일(금) 참관객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기질테스트를 진행하고 수료증 발급 및 기질테스트 결과에 대한 보호자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21회 대구 펫&캣쇼’의 현장 입장료는 8,000원이며, 동물사랑 배움터(https://apms.epis.or.kr)의 온라인 ‘반려동물 입양전 교육’을 사전수강하고 수료증을 제출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입장 시에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동장, 목줄 등을 착용 후 출입해야 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펫&캣쇼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볼거리와 반려동물 문화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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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단 경남 방문 환영 및 격려
    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단 경남 방문 환영 및 격려 박 도지사, 10일 창원에서 열린 제258차 시·도 대표회의 환영식 참석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현안 해결 노력에 감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오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최봉환, 이하 협의회)’ 시․도 대표단 환영식에 참석해 경상남도를 방문한 협의회 시․도 대표단을 맞이했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며,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역 최일선에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 지역의 공동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지방의 대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시·도 대표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기념패 및 기념품 상호 전달, 기념촬영 등의 환영식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가 많이 발전되었으나 아직도 지방으로의 권한이양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요구하고 목소리를 내어 개선해 나갈 노력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서 협의회를 비롯한 의장님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영식 이후 협의회는 시·도 대표회의를 진행해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결의문,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안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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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시, 민·관 합동으로 현장 규제 해소에 박차 가한다!
    부산시, 민·관 합동으로 현장 규제 해소에 박차 가한다! ◈ 5.8. 14:00 시청에서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 개최…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건 제출기관과 소관 부서 등 참여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등 5건 ◈현장 중심·민간 참여,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규제 발굴 및 해소 방안 모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올해 상반기 정기 회의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건 제출 기관과 시 소관 부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다. '민관합동규제발굴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부산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진흥원 등 분야별 54개 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로 구성됐다. 시는 상반기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4월에 관련 기관 및 협회를 직접 방문·면담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수시 발굴했다. 오늘 회의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 과제 추진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 도출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건축 공사비 예산편성 기준 제정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사업시행자 범위에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반영 ▲주거급여 관련 등 5건이다. 총 39개 과제를 발굴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5건을 주요 논의 과제로 선정했고, 13건은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 21건은 단순 민원사항 등으로 건의 보류키로 했다. 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 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꾸준한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산업 현장의 현안 과제를 발굴·해결하고, 민간 중심의 규제 개혁으로 지역경제 활력 동력확보와 시민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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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부산시, 시내 목욕장 대상 수질검사·위생점검 실시
    부산시, 시내 목욕장 대상 수질검사·위생점검 실시 ◈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진행… 점검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그리고 순환여과기 설치업소 등을 중심으로 지정돼 ◈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 처분받게 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원수·욕조수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와 점검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37곳의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그리고 순환여과기 설치업소 등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구·군은 월별 일정을 세워 순차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또는 욕조수를 채수한 다음,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총대장균군 항목을 검사하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대장균군 ▲(욕조수 순환식)레지오넬라균 항목을 검사한다. 함께 진행되는 위생점검은 ▲목욕실·탈의실 청결상태 ▲자체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발한실 이용 시 주의사항 표시 ▲목욕신고증, 목욕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처분을 받게 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목욕장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통해 욕수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목욕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매년 시내 목욕장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해 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시민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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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전남도, 여수·광양항 물동량 증대 적극 대응
    전남도, 여수·광양항 물동량 증대 적극 대응 발전추진협의회서 대책 논의…자동화부두 등 기반 구축 협력키로 전라남도가 2018년 241만TEU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박창환 정무부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부사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를 지난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 여수·광양항 활성화 건의사항, 홍보 및 협조사항, 자율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유관기관별로 물동량 감소 원인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율촌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1종 항만배후단지 임대료 제도 개선, 광양항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구축 등을 위해 기관별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은 국내 수출입 물동량 처리실적 1위 항만이자, 총물동량 처리실적 2위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창환 부지사는 “여수·광양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육성 전략을 만들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며 “회의에서 다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사업을 적극 검토해 여수·광양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는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여수·광양항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 등이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 토대가 될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협력기구다. 위원장은 전남도 정무부지사이며, 위원은 1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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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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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美‘보그워너’,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소 준공식 개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美‘보그워너’,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소 준공식 개최 ▸ 대구국가산단 내(5,303㎡/1,604평)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소 건립 ▸ 민선 8기 유치 외국인 투자기업, 연구소 준공으로 본격 연구개발 개시 대구광역시는 5월 9일(목)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 21개국에 93개 82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보그워너가 대구에 설립한 신설법인인 보그워너디티씨는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자동차 산업 전환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전동화 구동시스템 수요에 맞춰 보그워너의 독자 기술을 적용한 고전압 헤어핀(HVH), 연속 와인딩 고정자, 인버터 및 통합구동모듈(iDM)을 포함한 전동화 제품을 개발하고, 시제품 제작 및 성능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선정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를 통해 모터기업 집적화, 모터 연구개발, 선도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대구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그워너 대구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면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미래모빌리티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강력한 기반을 갖춘 대구시와 동행을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부지공급 및 연구소 건축 과정에서 원스톱 지원을 해준 대구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보그워너 대구연구소가 미래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그워너가 전동화 구동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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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산시, 식중독 예방 대응을 위한 현장 활동 강화 나서!
    부산시, 식중독 예방 대응을 위한 현장 활동 강화 나서! ㆍ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역내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 포함)를 대상으로 주기별 전수점검 실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최소 3년 주기로 시행 ㆍ기관 간 협조·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식중독 대응 협의체 개최… 전수점검에 따른 기관별 협력사항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 가능하도록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합의 ㆍ음식점, 소규모 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 집단급식소 등 1천230곳 대상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 추진… 이는 식약처의 점검목표 수보다 400건 상향한 수치 ㆍ지역축제, 야외활동, 가정식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비한 예방 캠페인 개최… 시내 다중 집합 장소 또는 관광객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시민, 관광객 등 대상으로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시설현황 및 2024 추진 목표> 구분 총계 집단급식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원 공공기관 산업체 기타 현황 3,829 669 257 565 189 7 110 625 450 957 목표 2,590 669 257 565 189 7 74 284 225 320 ❍ 주기별 전수점검 : 매년 / 3년주기 - 매 년 :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원 <시설현황 및 2024 추진 목표>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식중독 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식중독 협의체 개최 개요> ㆍ일시 : 2024. 5. 3(금) 15:00 ㅇ 장소 :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ㆍ참석 : 60명(시·16개 구·군/ 보건환경연구원/ 부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산지방식약청/ 부산교육청·교육지원청) ㆍ주요내용 : ‘23년 식중독 발생 및 관리 현황, ‘24년 식중독 관리대응, 원인조사 현장 대응 및 합동평가 관리 등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식중독 발생 현황·대응, 올해 기관별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함께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추진에 따른 기관별 협력 사항을 사전 확인했다. 특히, 향후 현장 대응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2013년부터 식중독 대응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50인 이상 집단 식중독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식중독 확산 방지와 원인 규명에 함께 노력해 왔다. 이번 집단급식시설 전수점검 추진에 따라, 앞으로는 산업체 등 관련기관의 식중독 관련 업무자와도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이후부터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 소규모 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 집단급식소 등 1천23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은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가능성 진단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을 현장에서 제시하는 식중독 예방 활동이다. 시는 예방진단 상담(컨설팅)이 식중독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식약처의 점검목표 수 830건보다 400건 상향한 1천230건을 목표로 지정해 추진한다. 최근 3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중독 발생 시설과 요양원, 보호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에 대해서는 연중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밀면, 회, 육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6~8월에 중점적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실효성 있는 상담(컨설팅)을 위해 식중독 예방 상담(컨설팅)과 위생점검을 분리해 업소별 1차 개선사항 확인·지도 이후 2차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축제, 야외활동, 가정식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시내 다중 집합 장소 또는 관광객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별 식중독 발생률(부산지역)>  구분 급식소 음식점 기타* 발생건수 발생자수 발생건수 발생자수 발생건수 발생자수 2020년 24% 69% 65% 15% 12% 16% 2021년 21% 19% 76% 78% 3% 3% 2022년 15% 19% 70% 38% 15% 43% 2023년** 2% 8% 68% 66% 30% 26% * 기타: 지역축제, 야외활동, 가정집 등 , **2023년 현황 잠정치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는 2020년 이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장소별, 시설별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집단급식소 주기별 전수점검을 하기로 했다”라며, “또한, 관리시설 지도관리와 식중독 발생 우려 취약품목 취급 음식점에 대한 진단상담(컨설팅)도 누락 없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의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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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지역 최대 반려동물 축제 다양한 체험으로 즐겨자!
    지역 최대 반려동물 축제 다양한 체험으로 즐겨자! ▸ ‘대구 펫&캣쇼’ 5월 10일(금)~12일(일) 3일간 엑스코(동관)에서 열려 ▸ 펫티켓·기질평가 체험, 셀프미용 교실 등 즐기며 배우는 문화축제 ▸ 350개 부스 관람 등 다양한 제품·서비스로 풍성한 구매의 장 마련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광역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오는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고양이 관련 업체의 참가가 크게 증가해 행사명을 ‘대구 펫쇼’에서 ‘대구 펫&캣쇼’로 변경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총 170개사 35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 곳곳을 펫티켓 체험존으로 조성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 체험,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박순석 원장을 포함해 4명의 동물병원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쇼를 개최한다. 또한, 준비되지 않은 반려동물 양육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피해를 방지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과 셀프미용 체험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반려동물 목줄(2미터 이내) 길이 맞추기 게임 등을 추가해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요령을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기질평가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가 5월 10일(금) 참관객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기질테스트를 진행하고 수료증 발급 및 기질테스트 결과에 대한 보호자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21회 대구 펫&캣쇼’의 현장 입장료는 8,000원이며, 동물사랑 배움터(https://apms.epis.or.kr)의 온라인 ‘반려동물 입양전 교육’을 사전수강하고 수료증을 제출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입장 시에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동장, 목줄 등을 착용 후 출입해야 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펫&캣쇼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볼거리와 반려동물 문화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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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단 경남 방문 환영 및 격려
    박완수 도지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단 경남 방문 환영 및 격려 박 도지사, 10일 창원에서 열린 제258차 시·도 대표회의 환영식 참석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현안 해결 노력에 감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오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최봉환, 이하 협의회)’ 시․도 대표단 환영식에 참석해 경상남도를 방문한 협의회 시․도 대표단을 맞이했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며,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역 최일선에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 지역의 공동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지방의 대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시·도 대표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기념패 및 기념품 상호 전달, 기념촬영 등의 환영식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가 많이 발전되었으나 아직도 지방으로의 권한이양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요구하고 목소리를 내어 개선해 나갈 노력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서 협의회를 비롯한 의장님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영식 이후 협의회는 시·도 대표회의를 진행해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결의문,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안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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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시, 민·관 합동으로 현장 규제 해소에 박차 가한다!
    부산시, 민·관 합동으로 현장 규제 해소에 박차 가한다! ◈ 5.8. 14:00 시청에서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 개최…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건 제출기관과 소관 부서 등 참여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등 5건 ◈현장 중심·민간 참여,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규제 발굴 및 해소 방안 모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올해 상반기 정기 회의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건 제출 기관과 시 소관 부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다. '민관합동규제발굴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부산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진흥원 등 분야별 54개 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로 구성됐다. 시는 상반기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4월에 관련 기관 및 협회를 직접 방문·면담하고, 유선 상담을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수시 발굴했다. 오늘 회의는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 과제 추진 등을 논의하고, 문제점 도출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 과제는 ▲목욕탕 굴뚝철거 지원사업 확산을 위한 해체 신고 대상 확대 ▲소규모 창고업에 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건축 공사비 예산편성 기준 제정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사업시행자 범위에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반영 ▲주거급여 관련 등 5건이다. 총 39개 과제를 발굴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5건을 주요 논의 과제로 선정했고, 13건은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 21건은 단순 민원사항 등으로 건의 보류키로 했다. 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 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꾸준한 '민관합동규제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산업 현장의 현안 과제를 발굴·해결하고, 민간 중심의 규제 개혁으로 지역경제 활력 동력확보와 시민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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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부산시, 시내 목욕장 대상 수질검사·위생점검 실시
    부산시, 시내 목욕장 대상 수질검사·위생점검 실시 ◈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진행… 점검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그리고 순환여과기 설치업소 등을 중심으로 지정돼 ◈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 처분받게 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까지 시내 목욕장 337곳을 대상으로 원수·욕조수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와 점검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37곳의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신규 또는 지위 승계 업소, 그리고 순환여과기 설치업소 등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구·군은 월별 일정을 세워 순차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또는 욕조수를 채수한 다음,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총대장균군 항목을 검사하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대장균군 ▲(욕조수 순환식)레지오넬라균 항목을 검사한다. 함께 진행되는 위생점검은 ▲목욕실·탈의실 청결상태 ▲자체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발한실 이용 시 주의사항 표시 ▲목욕신고증, 목욕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처분을 받게 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목욕장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통해 욕수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목욕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매년 시내 목욕장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해 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시민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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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전남도, 여수·광양항 물동량 증대 적극 대응
    전남도, 여수·광양항 물동량 증대 적극 대응 발전추진협의회서 대책 논의…자동화부두 등 기반 구축 협력키로 전라남도가 2018년 241만TEU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박창환 정무부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부사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를 지난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 여수·광양항 활성화 건의사항, 홍보 및 협조사항, 자율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유관기관별로 물동량 감소 원인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율촌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1종 항만배후단지 임대료 제도 개선, 광양항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구축 등을 위해 기관별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은 국내 수출입 물동량 처리실적 1위 항만이자, 총물동량 처리실적 2위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창환 부지사는 “여수·광양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육성 전략을 만들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며 “회의에서 다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사업을 적극 검토해 여수·광양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는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여수·광양항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 등이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 토대가 될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협력기구다. 위원장은 전남도 정무부지사이며, 위원은 12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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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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