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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즐기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계촌살롱"
평창에서 즐기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계촌살롱" ㆍ재즈보컬 나윤선·피아니스트 보얀 지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ㆍ가족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 강원도 평창군에서 예술과 쉼이 공존하는 특별한 음악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와 ‘계촌 살롱’이 8월까지 계촌클래식공원과 카페 코지힐 등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계촌살롱’과 함께 운영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음악뿐 아니라 문학과 영상예술, 강연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본 공연은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의 하나로, 평창군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계촌 휴콘서트는 올해부터 월간 정기 공연으로 확대되며, 평창군을 클래식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장기 비전의 첫걸음이다. 계촌 휴콘서트는 강혜정 소프라노, 김세일 테너, 피아니스트 김은찬, 첼리스트 박유신, 플루티스트 김유빈, 재즈보컬 나윤선 등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7일 예정인 3회차에는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해 나윤선이 출연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계촌살롱에서는 조은아 교수, 시인 안희연, 작가 천선란 등 예술인들이 삶과 예술을 연결하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의 이번 행사는 관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러닝크루와 함께 마을을 달리는 건강 프로그램(‘휴[休]RUN’), 자연 재료 활용 예술·악기 만들기(‘휴[休]MADE’), 퍼블릭 아트 체험(‘휴[休]ART’), 셀프 간식 만들기 체험(‘휴[休]ZONE’) 등이 마련된다. 공연 후에는 강원도 로컬푸드 도시락이 사전 신청자에게 제공되어 지역 농특산물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은 평창만의 자산이자 자랑”이라며 “계촌 휴콘서트를 통해 누구나 클래식을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평창군을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계촌살롱’과 ‘계촌 휴[休]콘서트’는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일정 및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karts.village.official)과 홈페이지 www.kartsvill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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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8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평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한 학교급식 메뉴를 소개하고, 이를 평가하는 자리로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 급식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또한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지역 농가도 함께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창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 품평회에서는 평창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뉴들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품평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특히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평창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품평회는 평창산 식재료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금숙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급식 품평회를 통해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식재료와 메뉴를 직접 평가하여 지역업체와 교직원, 영양교사 등이 함께 소통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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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전국 최초 지정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전국 최초 지정 ㆍ전국 최초 유일 고성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1호 지정 ㆍ민통선 산지 규제 완화로 DMZ산림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고성 통일전망대를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승인 고시하였다. 앞서 12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심의 의결을 거쳤으며, 2024년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산림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역사적인 결정이다.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백두대간보호법 등에서 규제 완화와 행위 제한 해제가 일괄 적용되는 구역으로, 이번 지정으로 민통선 내 개발이 지연되었던 고성 통일전망대 사업이 재가동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접경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는 그동안 민통선산지법에 따른 행위규제와 행정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7년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던 곳이다. 국내 최북단 지역으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1984년 시설을 개관하여 연평균 약 58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인 통일전망대의 획일적인 위탁관리와 노후된 시설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개선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DMZ 생태자원과 동해안의 파노라믹한 경관자원, 한반도 분단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생태ㆍ안보 관광의 선도적 동부축 관광거점으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으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통일전망대에 244억원을 투자하여 DMZ 산림생태지구와 안보교육지구를 조성하고, 산림과 해안 경관, 안보를 융합한 체험형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 동북부의 산림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최초 지정되어 그 상징성이 남다르며, 최초 지정을 승인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별자치도가 가진 권한으로 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역사적인 날로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지역인 통일전망대 인근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 집객, 체류성 향상을 위한 통일전망대의 위상과 역량 증대가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으로, 고성군 대표 안보 관광명소인 고성 통일전망대를 보다 체계적인 관리ㆍ운영방안 마련과 개발 여건 조성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 등 보다 많은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성 북부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각종 규제로 피해받은 접경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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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유래 발효 미생물 산업화 본격 돌입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유래 발효 미생물 산업화 본격 돌입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사장 함명준)은 2024년도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개발사업’을 통해 고성군 해양심층수 유래 김치 유산균을 활용한 김치를 본격 생산한다.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 주관하고,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발효 미생물 자원화 및 산업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221종의 미생물에 대해 특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중 활성이 우수한 유산균 10종을 선별한 바 있다. 2024년도에는 그 중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와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SC95) 균주를 이용하여 시중 판매 유산균을 비교 미생물로 사용하여 고성군 아리김치에서 현장 실증 생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양심층수에서 분리한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로 제조한 김치가 가장 풍미가 좋고 유용 물질 생성(만니톨)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는 산업적 이용을 위해 활성 건조 분말로 제조하였으며, 이를 아라김치에서 공급받아 김치를 생산한 결과 김치 종균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종균김치를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진흥원은 2025년도에는 김치 유산균의 대량생산을 통해 고성군 내 김치 제조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관내 발효주 제조기업과 해양심층수 유래 효모에 대해 발효주 현장 실증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원장은 “해양심층수 유래 유용 발효 미생물에 대해 산업화 연구를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까지 확대 가속하여 관내에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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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면 서울냉동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진부면 서울냉동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진부면 서울냉동(대표 신재석)은 17일 진부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재석 서울냉동 대표는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올해부터 앞으로 매년 기부할 예정이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모금되어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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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복지관, 스마트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사진 전시회 개최
고성군 노인복지관, 스마트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사진 전시회 개최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지난 11월 26일, 2024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스마트폰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스마트한 이야기’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총 20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사진에 대한 이론 수업 및 고성 관내 출사를 다니며 수업이 이루어졌고, 총 33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기술 교육을 넘어, 사회적 참여, 창의성 발휘, 자기표현의 기회를 얻었으며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증진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다. 사진반 소속 한 어르신은 참가자 대표로 “오늘같이 행복한 날을 만들어주신 관장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우리 나이에도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반 남동환 강사는 사진전 개최를 축하하고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처음엔 다들 미숙했지만, 곧잘 따라와 주셔서 구도도 잘 맞고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강의하는 동안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을 넘어서, 우리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진 작품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성문화의집 2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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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 실시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 실시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정희, 민간위원장 김영태)는 11월 6일, 대진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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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양시,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고성군-고양시,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고성군농촌지도자회(회장 송규화)와 자매결연 단체인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용연)가 10월 29일(화)~30일(수) 이틀간 고성군에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고양특례시 지도자 회원 등 고양시 관계자 40명과 고성군 지도자 회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 발표와 회원 간 정보교류를 한다. 우수사례 발표는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 김기운 씨의 친환경 쌀 재배와 고성군 농촌지도자 남동환 씨의 고향찰 특성 및 재배 방법이다. 이날 합동 워크숍을 통하여 두 지역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업의 신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농산업 자생력을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는 아열대 작물 재배포장인 향목리 정남영 씨 농장과 농공단지 해양심층수 절임 배추 시설을 견학하고 건봉사 등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이 두 단체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농촌지도자회와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의 인연은 지난 2006년 농촌지도자회장 간의 의견 합치로 2007년 고양시 농촌지도자회에서 고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18년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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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면-광주 광산구 첨단2동, 상생발전 업무협약 및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고성군 토성면-광주 광산구 첨단2동, 상생발전 업무협약 및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토성면(면장 함미란)은 10월 25일(금)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2동(동장 채동훈)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토성면과 첨단2동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조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합의한 것이다. 또한, 각 지자체는 이·통장 및 유관기관 단체 회원 60명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 채동훈 첨단2동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미란 토성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 토성면과 광주광역시 첨단2동 간 상호 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군과 광산구 첨단2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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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즐기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계촌살롱"
- 평창에서 즐기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계촌살롱" ㆍ재즈보컬 나윤선·피아니스트 보얀 지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ㆍ가족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 강원도 평창군에서 예술과 쉼이 공존하는 특별한 음악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와 ‘계촌 살롱’이 8월까지 계촌클래식공원과 카페 코지힐 등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계촌살롱’과 함께 운영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음악뿐 아니라 문학과 영상예술, 강연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본 공연은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의 하나로, 평창군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계촌 휴콘서트는 올해부터 월간 정기 공연으로 확대되며, 평창군을 클래식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장기 비전의 첫걸음이다. 계촌 휴콘서트는 강혜정 소프라노, 김세일 테너, 피아니스트 김은찬, 첼리스트 박유신, 플루티스트 김유빈, 재즈보컬 나윤선 등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7일 예정인 3회차에는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해 나윤선이 출연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계촌살롱에서는 조은아 교수, 시인 안희연, 작가 천선란 등 예술인들이 삶과 예술을 연결하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의 이번 행사는 관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러닝크루와 함께 마을을 달리는 건강 프로그램(‘휴[休]RUN’), 자연 재료 활용 예술·악기 만들기(‘휴[休]MADE’), 퍼블릭 아트 체험(‘휴[休]ART’), 셀프 간식 만들기 체험(‘휴[休]ZONE’) 등이 마련된다. 공연 후에는 강원도 로컬푸드 도시락이 사전 신청자에게 제공되어 지역 농특산물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은 평창만의 자산이자 자랑”이라며 “계촌 휴콘서트를 통해 누구나 클래식을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평창군을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계촌살롱’과 ‘계촌 휴[休]콘서트’는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일정 및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karts.village.official)과 홈페이지 www.kartsvill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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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8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평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한 학교급식 메뉴를 소개하고, 이를 평가하는 자리로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 급식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또한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지역 농가도 함께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창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 품평회에서는 평창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뉴들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품평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특히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평창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품평회는 평창산 식재료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금숙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급식 품평회를 통해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식재료와 메뉴를 직접 평가하여 지역업체와 교직원, 영양교사 등이 함께 소통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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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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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전국 최초 지정
-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전국 최초 지정 ㆍ전국 최초 유일 고성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1호 지정 ㆍ민통선 산지 규제 완화로 DMZ산림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고성 통일전망대를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승인 고시하였다. 앞서 12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심의 의결을 거쳤으며, 2024년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산림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역사적인 결정이다.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백두대간보호법 등에서 규제 완화와 행위 제한 해제가 일괄 적용되는 구역으로, 이번 지정으로 민통선 내 개발이 지연되었던 고성 통일전망대 사업이 재가동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접경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는 그동안 민통선산지법에 따른 행위규제와 행정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7년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던 곳이다. 국내 최북단 지역으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1984년 시설을 개관하여 연평균 약 58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인 통일전망대의 획일적인 위탁관리와 노후된 시설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개선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DMZ 생태자원과 동해안의 파노라믹한 경관자원, 한반도 분단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생태ㆍ안보 관광의 선도적 동부축 관광거점으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으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통일전망대에 244억원을 투자하여 DMZ 산림생태지구와 안보교육지구를 조성하고, 산림과 해안 경관, 안보를 융합한 체험형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 동북부의 산림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최초 지정되어 그 상징성이 남다르며, 최초 지정을 승인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별자치도가 가진 권한으로 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역사적인 날로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지역인 통일전망대 인근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 집객, 체류성 향상을 위한 통일전망대의 위상과 역량 증대가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으로, 고성군 대표 안보 관광명소인 고성 통일전망대를 보다 체계적인 관리ㆍ운영방안 마련과 개발 여건 조성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 등 보다 많은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성 북부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각종 규제로 피해받은 접경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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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전국 최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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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유래 발효 미생물 산업화 본격 돌입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유래 발효 미생물 산업화 본격 돌입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사장 함명준)은 2024년도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개발사업’을 통해 고성군 해양심층수 유래 김치 유산균을 활용한 김치를 본격 생산한다.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 주관하고,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발효 미생물 자원화 및 산업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221종의 미생물에 대해 특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중 활성이 우수한 유산균 10종을 선별한 바 있다. 2024년도에는 그 중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와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SC95) 균주를 이용하여 시중 판매 유산균을 비교 미생물로 사용하여 고성군 아리김치에서 현장 실증 생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양심층수에서 분리한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로 제조한 김치가 가장 풍미가 좋고 유용 물질 생성(만니톨)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는 산업적 이용을 위해 활성 건조 분말로 제조하였으며, 이를 아라김치에서 공급받아 김치를 생산한 결과 김치 종균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종균김치를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진흥원은 2025년도에는 김치 유산균의 대량생산을 통해 고성군 내 김치 제조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관내 발효주 제조기업과 해양심층수 유래 효모에 대해 발효주 현장 실증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원장은 “해양심층수 유래 유용 발효 미생물에 대해 산업화 연구를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까지 확대 가속하여 관내에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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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유래 발효 미생물 산업화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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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면 서울냉동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 진부면 서울냉동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진부면 서울냉동(대표 신재석)은 17일 진부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재석 서울냉동 대표는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올해부터 앞으로 매년 기부할 예정이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모금되어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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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면 서울냉동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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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복지관, 스마트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사진 전시회 개최
- 고성군 노인복지관, 스마트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사진 전시회 개최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지난 11월 26일, 2024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스마트폰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스마트한 이야기’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총 20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사진에 대한 이론 수업 및 고성 관내 출사를 다니며 수업이 이루어졌고, 총 33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기술 교육을 넘어, 사회적 참여, 창의성 발휘, 자기표현의 기회를 얻었으며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증진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다. 사진반 소속 한 어르신은 참가자 대표로 “오늘같이 행복한 날을 만들어주신 관장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우리 나이에도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반 남동환 강사는 사진전 개최를 축하하고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처음엔 다들 미숙했지만, 곧잘 따라와 주셔서 구도도 잘 맞고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강의하는 동안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을 넘어서, 우리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진 작품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성문화의집 2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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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복지관, 스마트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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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 실시
-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 실시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정희, 민간위원장 김영태)는 11월 6일, 대진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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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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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양시,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 고성군-고양시,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고성군농촌지도자회(회장 송규화)와 자매결연 단체인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용연)가 10월 29일(화)~30일(수) 이틀간 고성군에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고양특례시 지도자 회원 등 고양시 관계자 40명과 고성군 지도자 회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 발표와 회원 간 정보교류를 한다. 우수사례 발표는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 김기운 씨의 친환경 쌀 재배와 고성군 농촌지도자 남동환 씨의 고향찰 특성 및 재배 방법이다. 이날 합동 워크숍을 통하여 두 지역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업의 신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농산업 자생력을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는 아열대 작물 재배포장인 향목리 정남영 씨 농장과 농공단지 해양심층수 절임 배추 시설을 견학하고 건봉사 등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이 두 단체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농촌지도자회와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의 인연은 지난 2006년 농촌지도자회장 간의 의견 합치로 2007년 고양시 농촌지도자회에서 고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18년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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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양시,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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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즐기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계촌살롱"
- 평창에서 즐기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계촌살롱" ㆍ재즈보컬 나윤선·피아니스트 보얀 지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ㆍ가족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 강원도 평창군에서 예술과 쉼이 공존하는 특별한 음악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와 ‘계촌 살롱’이 8월까지 계촌클래식공원과 카페 코지힐 등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계촌살롱’과 함께 운영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음악뿐 아니라 문학과 영상예술, 강연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본 공연은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의 하나로, 평창군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계촌 휴콘서트는 올해부터 월간 정기 공연으로 확대되며, 평창군을 클래식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장기 비전의 첫걸음이다. 계촌 휴콘서트는 강혜정 소프라노, 김세일 테너, 피아니스트 김은찬, 첼리스트 박유신, 플루티스트 김유빈, 재즈보컬 나윤선 등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7일 예정인 3회차에는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해 나윤선이 출연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계촌살롱에서는 조은아 교수, 시인 안희연, 작가 천선란 등 예술인들이 삶과 예술을 연결하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의 이번 행사는 관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러닝크루와 함께 마을을 달리는 건강 프로그램(‘휴[休]RUN’), 자연 재료 활용 예술·악기 만들기(‘휴[休]MADE’), 퍼블릭 아트 체험(‘휴[休]ART’), 셀프 간식 만들기 체험(‘휴[休]ZONE’) 등이 마련된다. 공연 후에는 강원도 로컬푸드 도시락이 사전 신청자에게 제공되어 지역 농특산물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은 평창만의 자산이자 자랑”이라며 “계촌 휴콘서트를 통해 누구나 클래식을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평창군을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계촌살롱’과 ‘계촌 휴[休]콘서트’는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일정 및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karts.village.official)과 홈페이지 www.kartsvill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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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즐기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클래식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계촌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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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8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평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한 학교급식 메뉴를 소개하고, 이를 평가하는 자리로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 급식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또한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지역 농가도 함께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창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 품평회에서는 평창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뉴들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품평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특히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평창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품평회는 평창산 식재료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금숙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급식 품평회를 통해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식재료와 메뉴를 직접 평가하여 지역업체와 교직원, 영양교사 등이 함께 소통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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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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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전국 최초 지정
-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전국 최초 지정 ㆍ전국 최초 유일 고성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 1호 지정 ㆍ민통선 산지 규제 완화로 DMZ산림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고성 통일전망대를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승인 고시하였다. 앞서 12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심의 의결을 거쳤으며, 2024년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산림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역사적인 결정이다.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백두대간보호법 등에서 규제 완화와 행위 제한 해제가 일괄 적용되는 구역으로, 이번 지정으로 민통선 내 개발이 지연되었던 고성 통일전망대 사업이 재가동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접경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는 그동안 민통선산지법에 따른 행위규제와 행정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7년간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던 곳이다. 국내 최북단 지역으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1984년 시설을 개관하여 연평균 약 58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인 통일전망대의 획일적인 위탁관리와 노후된 시설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개선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DMZ 생태자원과 동해안의 파노라믹한 경관자원, 한반도 분단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생태ㆍ안보 관광의 선도적 동부축 관광거점으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으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통일전망대에 244억원을 투자하여 DMZ 산림생태지구와 안보교육지구를 조성하고, 산림과 해안 경관, 안보를 융합한 체험형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 동북부의 산림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최초 지정되어 그 상징성이 남다르며, 최초 지정을 승인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별자치도가 가진 권한으로 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역사적인 날로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인한 피해지역인 통일전망대 인근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 집객, 체류성 향상을 위한 통일전망대의 위상과 역량 증대가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으로, 고성군 대표 안보 관광명소인 고성 통일전망대를 보다 체계적인 관리ㆍ운영방안 마련과 개발 여건 조성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 등 보다 많은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성 북부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각종 규제로 피해받은 접경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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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유래 발효 미생물 산업화 본격 돌입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유래 발효 미생물 산업화 본격 돌입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사장 함명준)은 2024년도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개발사업’을 통해 고성군 해양심층수 유래 김치 유산균을 활용한 김치를 본격 생산한다.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 주관하고,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발효 미생물 자원화 및 산업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221종의 미생물에 대해 특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중 활성이 우수한 유산균 10종을 선별한 바 있다. 2024년도에는 그 중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와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SC95) 균주를 이용하여 시중 판매 유산균을 비교 미생물로 사용하여 고성군 아리김치에서 현장 실증 생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양심층수에서 분리한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로 제조한 김치가 가장 풍미가 좋고 유용 물질 생성(만니톨)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Leuconostoc mesenteroides GS76)균주는 산업적 이용을 위해 활성 건조 분말로 제조하였으며, 이를 아라김치에서 공급받아 김치를 생산한 결과 김치 종균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종균김치를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진흥원은 2025년도에는 김치 유산균의 대량생산을 통해 고성군 내 김치 제조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관내 발효주 제조기업과 해양심층수 유래 효모에 대해 발효주 현장 실증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원장은 “해양심층수 유래 유용 발효 미생물에 대해 산업화 연구를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까지 확대 가속하여 관내에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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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유래 발효 미생물 산업화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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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면 서울냉동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 진부면 서울냉동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진부면 서울냉동(대표 신재석)은 17일 진부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재석 서울냉동 대표는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 올해부터 앞으로 매년 기부할 예정이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모금되어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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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복지관, 스마트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사진 전시회 개최
- 고성군 노인복지관, 스마트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사진 전시회 개최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지난 11월 26일, 2024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스마트폰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스마트한 이야기’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총 20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사진에 대한 이론 수업 및 고성 관내 출사를 다니며 수업이 이루어졌고, 총 33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기술 교육을 넘어, 사회적 참여, 창의성 발휘, 자기표현의 기회를 얻었으며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증진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다. 사진반 소속 한 어르신은 참가자 대표로 “오늘같이 행복한 날을 만들어주신 관장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우리 나이에도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반 남동환 강사는 사진전 개최를 축하하고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처음엔 다들 미숙했지만, 곧잘 따라와 주셔서 구도도 잘 맞고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다들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강의하는 동안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을 넘어서, 우리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진 작품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고성문화의집 2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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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노인복지관, 스마트 사진반 스마트한 이야기’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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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 실시
-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 실시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정희, 민간위원장 김영태)는 11월 6일, 대진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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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양시,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 고성군-고양시,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고성군농촌지도자회(회장 송규화)와 자매결연 단체인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용연)가 10월 29일(화)~30일(수) 이틀간 고성군에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고양특례시 지도자 회원 등 고양시 관계자 40명과 고성군 지도자 회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 발표와 회원 간 정보교류를 한다. 우수사례 발표는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 김기운 씨의 친환경 쌀 재배와 고성군 농촌지도자 남동환 씨의 고향찰 특성 및 재배 방법이다. 이날 합동 워크숍을 통하여 두 지역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업의 신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농산업 자생력을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는 아열대 작물 재배포장인 향목리 정남영 씨 농장과 농공단지 해양심층수 절임 배추 시설을 견학하고 건봉사 등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이 두 단체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농촌지도자회와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의 인연은 지난 2006년 농촌지도자회장 간의 의견 합치로 2007년 고양시 농촌지도자회에서 고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18년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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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양시,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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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토성면-광주 광산구 첨단2동, 상생발전 업무협약 및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 고성군 토성면-광주 광산구 첨단2동, 상생발전 업무협약 및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토성면(면장 함미란)은 10월 25일(금)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2동(동장 채동훈)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토성면과 첨단2동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조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합의한 것이다. 또한, 각 지자체는 이·통장 및 유관기관 단체 회원 60명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 채동훈 첨단2동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미란 토성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 토성면과 광주광역시 첨단2동 간 상호 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군과 광산구 첨단2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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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 어르신 안(眼)질환 무료 검진 추진
- 고성군,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 어르신 안(眼)질환 무료 검진 추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10월 7일(월)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질환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60세 이상 고성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밀 안과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파견된 안과 전문의를 포함한 안과 검진 인력은 문진, 시력검사,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시행하며, 검진 후에는 필요에 따라 돋보기 및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 등의 안약을 제공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무료 안 검진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눈 수술비 지원도 가능하다.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과적 수술과 레이저·유리체강 내 주사가 필요한 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에게 수술비 및 사전 검사비를 1회 지원한다. 이번 안질환 무료 검진은 안과가 없는 우리군에서 정밀 안과 검진을 추진함으로써 백내장·녹내장을 비롯한 안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로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 시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눈 건강은 일상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무료 안질환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목) ‘세계 눈의 날’ 기념식에서 취학 전 아동과 어르신 대상 무료 안 검진, 저소득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등 공적을 인정받아 「실명 예방사업 및 눈 건강증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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