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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도심에서 만나는 곤충의 세계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파브르 곤충 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전북 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우호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으로 곤충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선물’같은 전시 프로그램이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에서는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공한 26개의 곤충 표본과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에서 보내 준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자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꽃과 나무가 그려진 포토존 △누에의 일생 영상 상영 △곤충 모양 쿠키 만들기 △곤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페이스페인팅 작가가 얼굴에 작고 귀여운 누에 그림도 그려준다. 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의 강의도 마련돼 있다. 손민우 박사는‘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의 저자이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주사 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해설’, ‘곤충도감 시리즈 제작기와 채집 이야기’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곤충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쉽고 자세하게 답변도 해 준다. 내달 30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상시 기획전시도 이어진다. 곤충은 어떻게 어둠 속을 날아다니고, 보고, 듣고, 맛보는지 전자현미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누에에서 나방 그리고 다시 알이 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장을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교육지원센터(02-3396-4694)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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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버린 쓰레기도 다시 보자…영등포구,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실시
    버린 쓰레기도 다시 보자…영등포구,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실시 ㆍ상·하반기 총 30회,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실시 ㆍ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 이론수업과 체험수업 병행 ㆍ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 강화…품목별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자원 재활용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분리배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적극적인 동참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 및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분화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교육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회 실시하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교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 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각 대상별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을 병행한다. 유아는 자원 재활용에 관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놀이형 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운다. 초·중·고등학생들은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등의 체험 교육을 병행해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한다. 성인의 경우 주민자치위원회, 통·반장 등 동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현재 운영 중인 분리배출 사업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과 연계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체험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 재활용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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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새집으로 재탄생…영등포구, 취약계층 주택 수리 지원
    새집으로 재탄생…영등포구, 취약계층 주택 수리 지원 ㆍLH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 대상 ‘주택 개보수’ 지원…최대 1,242만 원 ㆍ경보수부터 대보수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ㆍ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낙상예방 물품, 미끄럼 방지 시공 별도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저소득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8% 이하로 완화됐다. 앞서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자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5가구를 선정했다. 보수는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보수(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는 최대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는 최대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 새단장)는 1,242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화장실 안전 손잡이, 낙상 방지 안전바 등 낙상예방 물품과 미끄럼 방지 시공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고령층의 경우 낙상 사고가 빈번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주택 개보수’를 통해 최저 주거기준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양질의 주거환경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그간 수리비 부담 등으로 생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하고 지냈던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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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이종태 시의원,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위한 다방면 노력의 긍정적 결실 기대
    이종태 시의원,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위한 다방면 노력의 긍정적 결실 기대 ㆍ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위한 협의체 구성 주도, 민원 간담회 추진 등… 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추진 본격화 ㆍ이 의원, “주민 숙원 사업 해결 위해 계속해서 노력 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10일 “그간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 끝에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작년 2월부터 지역 숙원 사업인 가칭 강현초·중학교 설립을 위해 주기적으로 학교부지를 점검하는 등 입주민과 함께 학교 신설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7월에는 고덕강일3지구 학교 신설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고덕강일 입주자대표,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동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어 학교 신설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논의 과정에서 부족한 학령인구로 인한 학교 신설 제약을 해결할 ‘도시형 캠퍼스’ 개념을 도입해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학교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고덕강일3지구가 ‘도시형 캠퍼스’ 1호 도입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라는 조희연 교육감의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지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등에서도 교육청을 상대로 ‘학교 설립 추진의 재원 마련 방안과 촘촘한 계획 수립’을 지속해서 주문하고 학교 설립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5월 중에 고덕강일지구 학교 신설이 본격화할 전망이다”라고 이 의원은 밝혔다. 이어 “고덕강일지구의 학교 신설 방안을 마련하기까지 너무나 큰 어려움과 제약사항이 있었지만 지역주민을 비롯한 교육청, 강동구청, SH 주요 관계자의 협력 속에 결실을 기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학부모와 학생,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정책을 고민하고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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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동양하루살이 출몰! 성동구, 주민불편 없도록 적극 대응 나서
    동양하루살이 출몰! 성동구, 주민불편 없도록 적극 대응 나서 ㆍ매년 5~6월 한강 수계 지역 중심으로 동양하루살이떼 출몰로 주민 불편 초래 ㆍ공원, 하천변 등에 친환경 방제장비 ‘해충퇴치기’ 가동, 방역기동반 운영하여 신속 대응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매년 5~6월이 되면 한강 상류 수계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동양하루살이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퇴치기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 방역기동반이 동양하루살이 휴식처에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 성충의 몸길이는 2~3cm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가 4~5cm에 달하는 하루살이과의 곤충이다. 유충은 유속이 완만하고 모래가 쌓인 강이나 하천 등에 주로 서식한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기 때문에 동양하루살이가 발견되는 것은 한강의 수질이 개선되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유충 서식지인 물속에서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5월부터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강남구, 경기 양평, 남양주, 하남 등 한강 수계의 도심에 대량으로 출몰해 주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과 혐오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동양하루살이떼가 출몰하는 이유는 성충은 번식을 위해 밤마다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습성이 있는데, 도심의 강한 조명이 무리를 유인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성동구에는 최근 몇 년간 동양하루살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지난해 5월 한강에서 가까운 성수동 일대에서 대량 출몰하였으며, 올해도 같은 시기에 접어들며 동양하루살이가 발견되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퇴화해 먹거나 물지 못해 바이러스,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도심의 주택가, 상가를 가리지 않고 떼 지어 출몰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특히, 건물, 사람을 가리지 않고 달라붙어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하며, 식당, 상점 등의 유리창에도 달라붙다 보니 영업에 심각한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한강 주변의 공원, 하천변 등에 불빛으로 유인하여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퇴치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동양하루살이 발견 신고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주민들에게 동양하루살이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도심의 밝은 빛에 매우 잘 유인되기 때문에 시설의 조명을 줄이거나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외부에서 실내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충망과 출입문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붙었을 경우에는 먼지떨이 또는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해 물을 뿌리면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양하루살이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충퇴치기 가동과 방역기동반 운영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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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존중의 시작…영등포구,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 위해 앞장
    존중의 시작…영등포구,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 위해 앞장 ㆍ오는 6월, 관내 20개 초등학교 84학급 대상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사업’ 운영 ㆍ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이들의 밝고 안전한 성문화 정착 위해 지속 노력 ㆍ 에이즈 등 성 매개 감염병 예방 위한 캠페인 참여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4월 22일, 아이들의 밝고 안전한 성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명화)’와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각 연령대 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성 교육 및 상담 등을 제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는 아동 특성에 맞는 올바른 성 지식 및 정보를 담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오는 6월부터 사춘기로 신체적·정서적인 변화를 겪는 아동들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총 20개교, 84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에는 안전한 성(性)과 관련한 기본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에이즈(AIDS) 및 성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하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동 직능단체 발대식 및 세계 에이즈의 날 등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감염병 예방과 치료 등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한에이즈예방 협회 서울시지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 매개 감염병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양화중, 여의도중, 관악고, 영등포여고에서 HIV 및 에이즈(AIDS) 감염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및 건전한 성생활을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이해하는 시간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들을 마련해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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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쉽고 빠르게…영등포구,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으로 빗물받이 대청소
    쉽고 빠르게…영등포구,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으로 빗물받이 대청소 ㆍ5.11. 문래동 일대에서 구 직원들과 함께 하는 ‘빗물받이 대청소’ 실시 ㆍ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 활용해 담배꽁초, 유리조각 등 퇴적물 효과적으로 제거 ㆍ다가오는 여름철 침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 책임질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풍수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9시, 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진과 주민자원봉사단체 등 회원들은 문래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 ‘빗물받이 대청소’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Day’의 5월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로 쌓인 빗물받이는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 쓰레기, 담배꽁초 등 각종 오물로 가득 찬 빗물받이로 인해 물이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흘러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곧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태풍, 게릴라성 집중 호우와 같은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이날은 효과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친환경 노면청소기(글루통)’과 ‘빗물받이 전용 흡입준설 차량’을 활용한다.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하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 미세먼지, 유리조각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기존에 일일이 빗물받이 덮개를 열고, 빗자루를 활용해 청소하는 것보다 작업 효율이 높고, 노동 강도도 크게 낮아진다. 청소 사각지대도 누빌 수 있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자원봉사 Day’의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폭우 시 침수 위험뿐만 아니라 악취 예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 가로수 가지치기, 이동식 물막이판 배치, 역류방지기 설치 등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대비 2023년 침수피해 건이 96.5%나 감소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빗물받이 청소는 구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것으로, 우천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올여름도 기상이변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침수피해 예방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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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해외직구 액체괴물 슬라임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붕소도 최대 10배
    해외직구 액체괴물 슬라임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붕소도 최대 10배 ㆍ서울시, 5월 2주 어린이용 완구 및 학용품 안전성 검사 실시… 9개 중 5개 부적합 ㆍ어린이용 필통‧샤프펜슬 등…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최대 146배 검출에 납까지 ㆍ어린이 인기인 슬라임…사용금지 방부제에 붕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까지 기준치 초과 검출 ㆍ서울시 누리집‧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안전성 검사 결과 상시 공개하고 검사 지속할 것 서울시가 5월 둘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9개 중 5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과 붕소 등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되고 물리적·기계적 시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5월 둘째 주 검사 대상은 중국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슬라임 등 어린이 완구 5개와 필통‧샤프펜슬 등 학용품 4개 등 총 9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이다. 품목 시험대상 제품(9개) 완구/학용품 완구 5개 제품(슬라임 2종, 스퀴즈토이, 피규어, 자동차 변신로봇) 학용품 4개 제품(노트, 샤프, 필통 2종) 우선 어린이들이 공부할 때 사용하는 학용품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납 성분이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필통(합성수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가 기준치 대비 최대 146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샤프펜슬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BP가 기준치 대비 11배 초과 검출됐으며, 금속 팁 부위에서 기준치 대비 1.6배의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 어린이용 필통(합성수지제) > < 어린이용 샤프펜슬 > 특유의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인 액체괴물로 불리는 슬라임 제품 2종 중 1종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유해성 논란이 크게 일었던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성분이 검출되었다. 해당 성분은 어린이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ㆍ미생물의 증식을 방지, 지연시켜 제품 변질을 막는 살충제 및 방부제 등에 사용되는 강한 합성 화학물 ㆍ 호흡기와 피부, 눈에 강한 자극을 일으킴 ㆍ 흡입, 섭취, 피부 접촉 시 심각한 부상 및 사망으로 초래 ㆍ 폐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 유발요인 또 다른 1개 제품에서는 슬라임 장식품(부속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DIBP)가 기준치 대비 213배 초과 검출되었으며, 슬라임(빨강색, 노랑색, 하늘색, 갈색)에서 기준치 대비 최대 10배의 붕소 성분이 검출되었다. 또한 물리적·기계적 시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제품의 작은 부품이 36개월 미만 어린이에게 삼킴, 질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붕소는 생식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눈, 코,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 취미생활에서도 접할 수 있는 피규어 제품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DINP) 기준치를 3배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DINP 또한 생식독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간독성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이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http://seoul.go.kr / 분야별정보 > 경제 > 소상공인 지원 > 공정경제 사업 > 소비자권익보호),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http://ecc.seoul.go.kr)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 셋째, 넷째 주는 어린이용 장신구 품목에 대한 검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2133-4896) 또는 120 다산콜로 전화 상담하거나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http://ecc.seoul.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피해 신고 센터(2133-4896) : 서소문 1청사 14층(전자상거래센터 내)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학용품, 완구 등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하는 가운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에서 지속적으로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부 환경을 위해 해외직구 제품 구매 시 신중한 선택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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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도심에서 만나는 곤충의 세계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파브르 곤충 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전북 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우호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으로 곤충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선물’같은 전시 프로그램이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에서는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공한 26개의 곤충 표본과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에서 보내 준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자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꽃과 나무가 그려진 포토존 △누에의 일생 영상 상영 △곤충 모양 쿠키 만들기 △곤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페이스페인팅 작가가 얼굴에 작고 귀여운 누에 그림도 그려준다. 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의 강의도 마련돼 있다. 손민우 박사는‘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의 저자이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주사 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해설’, ‘곤충도감 시리즈 제작기와 채집 이야기’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곤충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쉽고 자세하게 답변도 해 준다. 내달 30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상시 기획전시도 이어진다. 곤충은 어떻게 어둠 속을 날아다니고, 보고, 듣고, 맛보는지 전자현미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누에에서 나방 그리고 다시 알이 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장을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교육지원센터(02-3396-4694)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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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버린 쓰레기도 다시 보자…영등포구,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실시
    버린 쓰레기도 다시 보자…영등포구,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실시 ㆍ상·하반기 총 30회,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실시 ㆍ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 이론수업과 체험수업 병행 ㆍ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 강화…품목별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자원 재활용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분리배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적극적인 동참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 및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분화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교육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회 실시하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교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 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각 대상별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을 병행한다. 유아는 자원 재활용에 관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놀이형 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운다. 초·중·고등학생들은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등의 체험 교육을 병행해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한다. 성인의 경우 주민자치위원회, 통·반장 등 동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현재 운영 중인 분리배출 사업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과 연계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체험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 재활용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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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새집으로 재탄생…영등포구, 취약계층 주택 수리 지원
    새집으로 재탄생…영등포구, 취약계층 주택 수리 지원 ㆍLH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 대상 ‘주택 개보수’ 지원…최대 1,242만 원 ㆍ경보수부터 대보수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 ㆍ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낙상예방 물품, 미끄럼 방지 시공 별도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저소득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8% 이하로 완화됐다. 앞서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자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5가구를 선정했다. 보수는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보수(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는 최대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는 최대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 새단장)는 1,242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화장실 안전 손잡이, 낙상 방지 안전바 등 낙상예방 물품과 미끄럼 방지 시공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고령층의 경우 낙상 사고가 빈번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는 ‘주택 개보수’를 통해 최저 주거기준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양질의 주거환경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그간 수리비 부담 등으로 생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하고 지냈던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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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이종태 시의원,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위한 다방면 노력의 긍정적 결실 기대
    이종태 시의원,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위한 다방면 노력의 긍정적 결실 기대 ㆍ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위한 협의체 구성 주도, 민원 간담회 추진 등… 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추진 본격화 ㆍ이 의원, “주민 숙원 사업 해결 위해 계속해서 노력 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10일 “그간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 끝에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작년 2월부터 지역 숙원 사업인 가칭 강현초·중학교 설립을 위해 주기적으로 학교부지를 점검하는 등 입주민과 함께 학교 신설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7월에는 고덕강일3지구 학교 신설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고덕강일 입주자대표,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동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어 학교 신설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논의 과정에서 부족한 학령인구로 인한 학교 신설 제약을 해결할 ‘도시형 캠퍼스’ 개념을 도입해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학교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고덕강일3지구가 ‘도시형 캠퍼스’ 1호 도입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라는 조희연 교육감의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지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등에서도 교육청을 상대로 ‘학교 설립 추진의 재원 마련 방안과 촘촘한 계획 수립’을 지속해서 주문하고 학교 설립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5월 중에 고덕강일지구 학교 신설이 본격화할 전망이다”라고 이 의원은 밝혔다. 이어 “고덕강일지구의 학교 신설 방안을 마련하기까지 너무나 큰 어려움과 제약사항이 있었지만 지역주민을 비롯한 교육청, 강동구청, SH 주요 관계자의 협력 속에 결실을 기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학부모와 학생,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정책을 고민하고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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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동양하루살이 출몰! 성동구, 주민불편 없도록 적극 대응 나서
    동양하루살이 출몰! 성동구, 주민불편 없도록 적극 대응 나서 ㆍ매년 5~6월 한강 수계 지역 중심으로 동양하루살이떼 출몰로 주민 불편 초래 ㆍ공원, 하천변 등에 친환경 방제장비 ‘해충퇴치기’ 가동, 방역기동반 운영하여 신속 대응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매년 5~6월이 되면 한강 상류 수계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동양하루살이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퇴치기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 방역기동반이 동양하루살이 휴식처에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 성충의 몸길이는 2~3cm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가 4~5cm에 달하는 하루살이과의 곤충이다. 유충은 유속이 완만하고 모래가 쌓인 강이나 하천 등에 주로 서식한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기 때문에 동양하루살이가 발견되는 것은 한강의 수질이 개선되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유충 서식지인 물속에서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5월부터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강남구, 경기 양평, 남양주, 하남 등 한강 수계의 도심에 대량으로 출몰해 주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과 혐오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동양하루살이떼가 출몰하는 이유는 성충은 번식을 위해 밤마다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습성이 있는데, 도심의 강한 조명이 무리를 유인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성동구에는 최근 몇 년간 동양하루살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지난해 5월 한강에서 가까운 성수동 일대에서 대량 출몰하였으며, 올해도 같은 시기에 접어들며 동양하루살이가 발견되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퇴화해 먹거나 물지 못해 바이러스,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도심의 주택가, 상가를 가리지 않고 떼 지어 출몰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특히, 건물, 사람을 가리지 않고 달라붙어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끼게 하며, 식당, 상점 등의 유리창에도 달라붙다 보니 영업에 심각한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한강 주변의 공원, 하천변 등에 불빛으로 유인하여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퇴치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동양하루살이 발견 신고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주민들에게 동양하루살이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도심의 밝은 빛에 매우 잘 유인되기 때문에 시설의 조명을 줄이거나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외부에서 실내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충망과 출입문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붙었을 경우에는 먼지떨이 또는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해 물을 뿌리면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양하루살이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충퇴치기 가동과 방역기동반 운영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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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성동구, 풍수해 선제적 대응 위한‘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성동구, 풍수해 선제적 대응 위한‘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ㆍ5월 10일, 중랑천 가람교에서 태풍으로 인한 전신주 전도, 주택가 침수 등 복합 재난상황 가정한 실전대응 현장훈련 ㆍ성동구청,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성동구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총 350여 명 참여 ㆍ행안부 시범훈련 기관 선정돼 재난안전본부장 및 전국 50개 기관 참관. 구 재대본 토론훈련 실시간 연계 진행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월 10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 지난해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성동구가 ‘2024년 행정안전부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 및 전국 50개 기관에서 현장훈련을 참관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한 구민 참여 풍수해 훈련으로 중랑천 가람교에서 진행되며, 태풍으로 인한 가람교 전신주 전도와 교통사고 및 차량 추락사고, 수난사고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이를 위해 훈련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동교 남단 ▲성동자동차검사소 앞 ▲용답동 238-9 도로가 통제된다. 또한, 중랑천 인근 저지대 주택가 침수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홀몸 어르신 등 안전취약 계층의 재난발생 초기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할 방침으로 중랑천 가람교 현장과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훈련을 진행한다.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재난 양상에 따라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시간 대응 능력 및 위기 대처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한다. 본 훈련에는 성동구청,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성동구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한다. 성동구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재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공동 대응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풍수해로 인한 재난은 막대한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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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존중의 시작…영등포구,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 위해 앞장
    존중의 시작…영등포구,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 위해 앞장 ㆍ오는 6월, 관내 20개 초등학교 84학급 대상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사업’ 운영 ㆍ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이들의 밝고 안전한 성문화 정착 위해 지속 노력 ㆍ 에이즈 등 성 매개 감염병 예방 위한 캠페인 참여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4월 22일, 아이들의 밝고 안전한 성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명화)’와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각 연령대 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성 교육 및 상담 등을 제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는 아동 특성에 맞는 올바른 성 지식 및 정보를 담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오는 6월부터 사춘기로 신체적·정서적인 변화를 겪는 아동들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총 20개교, 84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에는 안전한 성(性)과 관련한 기본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에이즈(AIDS) 및 성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하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동 직능단체 발대식 및 세계 에이즈의 날 등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해 감염병 예방과 치료 등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한에이즈예방 협회 서울시지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 매개 감염병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양화중, 여의도중, 관악고, 영등포여고에서 HIV 및 에이즈(AIDS) 감염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및 건전한 성생활을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이해하는 시간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들을 마련해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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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쉽고 빠르게…영등포구,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으로 빗물받이 대청소
    쉽고 빠르게…영등포구,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으로 빗물받이 대청소 ㆍ5.11. 문래동 일대에서 구 직원들과 함께 하는 ‘빗물받이 대청소’ 실시 ㆍ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 활용해 담배꽁초, 유리조각 등 퇴적물 효과적으로 제거 ㆍ다가오는 여름철 침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 책임질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풍수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9시, 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진과 주민자원봉사단체 등 회원들은 문래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 ‘빗물받이 대청소’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Day’의 5월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로 쌓인 빗물받이는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 쓰레기, 담배꽁초 등 각종 오물로 가득 찬 빗물받이로 인해 물이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흘러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곧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태풍, 게릴라성 집중 호우와 같은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이날은 효과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친환경 노면청소기(글루통)’과 ‘빗물받이 전용 흡입준설 차량’을 활용한다.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하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 미세먼지, 유리조각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기존에 일일이 빗물받이 덮개를 열고, 빗자루를 활용해 청소하는 것보다 작업 효율이 높고, 노동 강도도 크게 낮아진다. 청소 사각지대도 누빌 수 있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자원봉사 Day’의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폭우 시 침수 위험뿐만 아니라 악취 예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 가로수 가지치기, 이동식 물막이판 배치, 역류방지기 설치 등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대비 2023년 침수피해 건이 96.5%나 감소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빗물받이 청소는 구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것으로, 우천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올여름도 기상이변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침수피해 예방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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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해외직구 액체괴물 슬라임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붕소도 최대 10배
    해외직구 액체괴물 슬라임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붕소도 최대 10배 ㆍ서울시, 5월 2주 어린이용 완구 및 학용품 안전성 검사 실시… 9개 중 5개 부적합 ㆍ어린이용 필통‧샤프펜슬 등…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최대 146배 검출에 납까지 ㆍ어린이 인기인 슬라임…사용금지 방부제에 붕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까지 기준치 초과 검출 ㆍ서울시 누리집‧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안전성 검사 결과 상시 공개하고 검사 지속할 것 서울시가 5월 둘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 9개 중 5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과 붕소 등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되고 물리적·기계적 시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5월 둘째 주 검사 대상은 중국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슬라임 등 어린이 완구 5개와 필통‧샤프펜슬 등 학용품 4개 등 총 9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이다. 품목 시험대상 제품(9개) 완구/학용품 완구 5개 제품(슬라임 2종, 스퀴즈토이, 피규어, 자동차 변신로봇) 학용품 4개 제품(노트, 샤프, 필통 2종) 우선 어린이들이 공부할 때 사용하는 학용품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납 성분이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필통(합성수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가 기준치 대비 최대 146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샤프펜슬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BP가 기준치 대비 11배 초과 검출됐으며, 금속 팁 부위에서 기준치 대비 1.6배의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 어린이용 필통(합성수지제) > < 어린이용 샤프펜슬 > 특유의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인 액체괴물로 불리는 슬라임 제품 2종 중 1종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유해성 논란이 크게 일었던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성분이 검출되었다. 해당 성분은 어린이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ㆍ미생물의 증식을 방지, 지연시켜 제품 변질을 막는 살충제 및 방부제 등에 사용되는 강한 합성 화학물 ㆍ 호흡기와 피부, 눈에 강한 자극을 일으킴 ㆍ 흡입, 섭취, 피부 접촉 시 심각한 부상 및 사망으로 초래 ㆍ 폐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 유발요인 또 다른 1개 제품에서는 슬라임 장식품(부속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DBP, DIBP)가 기준치 대비 213배 초과 검출되었으며, 슬라임(빨강색, 노랑색, 하늘색, 갈색)에서 기준치 대비 최대 10배의 붕소 성분이 검출되었다. 또한 물리적·기계적 시험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제품의 작은 부품이 36개월 미만 어린이에게 삼킴, 질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붕소는 생식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눈, 코,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 취미생활에서도 접할 수 있는 피규어 제품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DINP) 기준치를 3배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DINP 또한 생식독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간독성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이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http://seoul.go.kr / 분야별정보 > 경제 > 소상공인 지원 > 공정경제 사업 > 소비자권익보호),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http://ecc.seoul.go.kr)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 셋째, 넷째 주는 어린이용 장신구 품목에 대한 검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나 불만 사항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2133-4896) 또는 120 다산콜로 전화 상담하거나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http://ecc.seoul.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피해 신고 센터(2133-4896) : 서소문 1청사 14층(전자상거래센터 내)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학용품, 완구 등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하는 가운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에서 지속적으로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부 환경을 위해 해외직구 제품 구매 시 신중한 선택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
    2024-05-09
  •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적기 준공 위해 힘 보탠다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적기 준공 위해 힘 보탠다 ㆍ지난 24일 종합대책회의 개최… 조합, 관계자 등 60여 명 참석해 공사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향후 대책 마련 ㆍ각자 책임 있는 역할 이행을 재확인…성공적인 준공 위해 총력 기울일 것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힘을 보탠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1만2032세대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공정률 89%)이다. 재건축사업에 따라 도로, 지하철역(철도), 공원, 공공용지 등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공공도서관,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파출소)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종합대책회의(약 60명 참석)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아파트 및 기반시설 공사 진행현황을 공유하였고, 그 과정에서 조합 및 건축관계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합동 토론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의제로 논의된 사항은 상대적으로 공정률이 뒤처진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상가 연결통로 공사 공기 만회 대책과 아파트 및 기부채납시설 공사 품질확보 방안이었다. 구는 조합에 서울교통공사와 협약 체결을 조속히 이행하여 적극적으로 공정관리하도록 재강조하고, 시공사업단에는 입주예정자의 하자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구청 20개 관계부서에서도 직접 종합대책회의에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준공에 임박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사전에 협의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과 구청이 각자 책임 있는 역할 이행을 재확인하였고, 올해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성공적인 준공 및 입주가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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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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