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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 환경부·유관 기관과 협력, 러브버그 대발생에 방제 인력·장비 총동원 ◈ 유정복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러브버그 피해 최소화에 총력 기울일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9일 대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2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수 및 물청소, 끈끈이 트랩 설치, 광원포집기 운영, 사체 수거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고,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러브버그 유인 및 포집 효과가 확인된 ‘광원포집 장비’ 7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태를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기후변화 등 생태환경 변화로 인한 곤충 대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과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불확실한 기후와 생태환경 변화 속에서도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보강해 나가겠다”라며 “정부와도 긴밀히 협조해 방제기술개발과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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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옹진군 지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총사업비 50억 원 투입 … 지도항,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모델로 변모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서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경제, 생활,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특화를 통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3년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2항, 2024년 강화군 주문항 등 3개소에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판매시설, 물양장 확장, 선착장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사업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인천시는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 지도항은 인천시 유인도 내 가장 작은 규모의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어업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어촌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겨울철 북서풍과 방파제의 구조적 문제, 월파로 인한 어선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선착장이 협소하고 급경사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 및 선착장 증축과 연장이 추진되어 잦은 파도와 강풍으로 인한 어선 피해를 방지하고 어항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인천시는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공모를 대비해 이번 공모에 탈락한 대상지에 대한 보완과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도항을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모델로 발전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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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방역에 총력
인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방역에 총력 ㆍ강화군 육용종계 농장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 검출 ㆍ선제적 현장 통제, 반경 10㎞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집중소독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육용종계 농장(15,800여 수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7일 아침, 강화군 화도면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가 발생한 신고를 받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1월 18일 저녁에 최종 확인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H5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수성 동물에 대해 살처분과 오염물건 폐기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 내의 다른 가금 농가(2개소, 닭 32,000수)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한, 발생농장 주변을 집중소독하고, 예찰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또는 축산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축산 밀집 지역인 강화군에서는 상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이 농장이나 축산시설에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소독방제 차량(11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 등을 집중소독하고 있으며,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 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철새가 완전히 북상하는 내년 3월까지 농장 종사자들이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가금농장 전담관(25명)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발생농장에서 발견된 방역 미흡사항,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등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다. * (1단계) 농장 출입시 소독 철저, (2단계) 농장 내부 관리 철저, (3단계)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4단계) 축사 내부 매일 소독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개별 농장의 차단방역에 빈틈이 있으면 언제든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가금농가에서는 철저한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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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천호동 불법 포장마차 사라졌다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 11월 18일 KBS ‘6시 내고향’ 방영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소개하는 특별한 소이작도 섬 여행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1월 18일(월) 오후 6시 KBS의 ‘6시 내고향’을 통해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개그맨 손헌수와 특별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소이작도 꽃게품은 육수한알(코인육수)’을 활용한 요리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의 대표 음료 ‘보물섬 에이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섬 여행을 제안한다. 또한, 소이작도의 대표 명소인 손가락 바위와 함께 ‘4단계 소이작도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최근에 조성된 신규 관광 콘텐츠도 소개된다. 소이작도 글자 조형물 옆 ‘해변 경관그네’는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소이작도의 보물섬 이미지를 도형과 색채로 표현한 벽화 '금은보화 월파벽'의 일부 구간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9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작은 섬으로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다섯 개의 갯티길(섬 둘레길)이 있어 당일치기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2020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소이작도여행자센터에서는 섬 주민이 카페와 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피크닉세트, 해루질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 김종석 위원장은 “소이작도에서는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소이작도만의 매력이 더욱 알려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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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인천시,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ㆍ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ㆍ쌀 생산과정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및 쌀 판매 촉진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농업 정책의 현실적인 적용 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쌀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쌀 판매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인천시는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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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ㆍ계양공원사업소, 겨울철 정원 꾸미기로 시민 힐링 공간 제공 ㆍ겨울에도 활기찬 애뜰광장, 겨울꽃으로 시민 맞이 준비 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위치한 사계절 정원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식재 작업을 진행해 겨울꽃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작업은 청보리, 꽃양배추, 백묘국 등 총 8종의 겨울초화 2만 2천여 본을 심어 겨울철에도 생기 넘치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인천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애뜰광장을 꾸몄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맞춰 변신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겨울꽃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테마가 변화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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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해 옹진군·재능대학교와
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해 옹진군·재능대학교와 맞손 ㆍ7일 업무협약 체결 … 지역경제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 도약 도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옹진군·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된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다. 인천시는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질공원센터 건축 등 지질공원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지오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재능대학교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지오협력체계 : 지질공원을 활용해 지질·역사·문화·생태 등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협업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재능대학교는 지질공원 관련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간 기관별로 노력해 온 활동들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담아 올 11월 제출할 예정이며, 올해 신청하는 곳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유일하다. 유정복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한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함과 동시에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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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6년여 만에 전면 해제
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6년여 만에 전면 해제 ㆍ11월 5일부로 검암역세권 검암‧경서동 6.15㎢ 해제 ㆍ구청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 가능, 제한적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지정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11월 5일부로 6년여 만에 해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6.15㎢)이 11월 5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구월2 공공주택지구 5.43㎢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38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검암역세권 일원의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안정에 따라 해제됐다”면서 “이로써 서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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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후보 선대위, 여성·청년본부 발대식 개최
박용철 후보 선대위, 여성·청년본부 발대식 개최 박용철 후보 “여성과 청년들이 살고 싶은, 살 수 있는 강화를 만들 것” 29일 오후 2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여성·청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강화지역 여성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박용철 선대위 김남순 청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강화 청년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강화 청년들이 강화에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유리 여성본부장은 “그간 강화에서 이렇게 많은 여성과 청년들이 모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여성과 청년이 강화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점이 바로 오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용철 후보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강화,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어르신과 청년 세대의 소통 단절, 여성과 남성의 갈등을 극복하고, 적극적 소통을 군민 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계신 여성·청년 위원들께서 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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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 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 환경부·유관 기관과 협력, 러브버그 대발생에 방제 인력·장비 총동원 ◈ 유정복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러브버그 피해 최소화에 총력 기울일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9일 대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2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수 및 물청소, 끈끈이 트랩 설치, 광원포집기 운영, 사체 수거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고,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러브버그 유인 및 포집 효과가 확인된 ‘광원포집 장비’ 7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태를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기후변화 등 생태환경 변화로 인한 곤충 대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과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불확실한 기후와 생태환경 변화 속에서도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보강해 나가겠다”라며 “정부와도 긴밀히 협조해 방제기술개발과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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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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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 옹진군 지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총사업비 50억 원 투입 … 지도항,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모델로 변모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서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경제, 생활,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특화를 통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3년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2항, 2024년 강화군 주문항 등 3개소에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판매시설, 물양장 확장, 선착장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사업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인천시는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 지도항은 인천시 유인도 내 가장 작은 규모의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어업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어촌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겨울철 북서풍과 방파제의 구조적 문제, 월파로 인한 어선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선착장이 협소하고 급경사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 및 선착장 증축과 연장이 추진되어 잦은 파도와 강풍으로 인한 어선 피해를 방지하고 어항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인천시는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공모를 대비해 이번 공모에 탈락한 대상지에 대한 보완과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도항을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모델로 발전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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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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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방역에 총력
- 인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방역에 총력 ㆍ강화군 육용종계 농장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 검출 ㆍ선제적 현장 통제, 반경 10㎞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집중소독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육용종계 농장(15,800여 수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7일 아침, 강화군 화도면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가 발생한 신고를 받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1월 18일 저녁에 최종 확인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H5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수성 동물에 대해 살처분과 오염물건 폐기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 내의 다른 가금 농가(2개소, 닭 32,000수)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한, 발생농장 주변을 집중소독하고, 예찰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또는 축산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축산 밀집 지역인 강화군에서는 상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이 농장이나 축산시설에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소독방제 차량(11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 등을 집중소독하고 있으며,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 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철새가 완전히 북상하는 내년 3월까지 농장 종사자들이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가금농장 전담관(25명)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발생농장에서 발견된 방역 미흡사항,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등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다. * (1단계) 농장 출입시 소독 철저, (2단계) 농장 내부 관리 철저, (3단계)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4단계) 축사 내부 매일 소독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개별 농장의 차단방역에 빈틈이 있으면 언제든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가금농가에서는 철저한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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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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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천호동 불법 포장마차 사라졌다
-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 11월 18일 KBS ‘6시 내고향’ 방영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소개하는 특별한 소이작도 섬 여행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1월 18일(월) 오후 6시 KBS의 ‘6시 내고향’을 통해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개그맨 손헌수와 특별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소이작도 꽃게품은 육수한알(코인육수)’을 활용한 요리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의 대표 음료 ‘보물섬 에이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섬 여행을 제안한다. 또한, 소이작도의 대표 명소인 손가락 바위와 함께 ‘4단계 소이작도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최근에 조성된 신규 관광 콘텐츠도 소개된다. 소이작도 글자 조형물 옆 ‘해변 경관그네’는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소이작도의 보물섬 이미지를 도형과 색채로 표현한 벽화 '금은보화 월파벽'의 일부 구간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9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작은 섬으로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다섯 개의 갯티길(섬 둘레길)이 있어 당일치기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2020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소이작도여행자센터에서는 섬 주민이 카페와 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피크닉세트, 해루질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 김종석 위원장은 “소이작도에서는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소이작도만의 매력이 더욱 알려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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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천호동 불법 포장마차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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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 인천시,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ㆍ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ㆍ쌀 생산과정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및 쌀 판매 촉진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농업 정책의 현실적인 적용 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쌀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쌀 판매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인천시는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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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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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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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 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ㆍ계양공원사업소, 겨울철 정원 꾸미기로 시민 힐링 공간 제공 ㆍ겨울에도 활기찬 애뜰광장, 겨울꽃으로 시민 맞이 준비 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위치한 사계절 정원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식재 작업을 진행해 겨울꽃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작업은 청보리, 꽃양배추, 백묘국 등 총 8종의 겨울초화 2만 2천여 본을 심어 겨울철에도 생기 넘치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인천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애뜰광장을 꾸몄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맞춰 변신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겨울꽃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테마가 변화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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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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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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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해 옹진군·재능대학교와
- 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해 옹진군·재능대학교와 맞손 ㆍ7일 업무협약 체결 … 지역경제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 도약 도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옹진군·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된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다. 인천시는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질공원센터 건축 등 지질공원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지오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재능대학교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지오협력체계 : 지질공원을 활용해 지질·역사·문화·생태 등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협업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재능대학교는 지질공원 관련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간 기관별로 노력해 온 활동들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담아 올 11월 제출할 예정이며, 올해 신청하는 곳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유일하다. 유정복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한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함과 동시에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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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해 옹진군·재능대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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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6년여 만에 전면 해제
- 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6년여 만에 전면 해제 ㆍ11월 5일부로 검암역세권 검암‧경서동 6.15㎢ 해제 ㆍ구청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 가능, 제한적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지정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11월 5일부로 6년여 만에 해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6.15㎢)이 11월 5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구월2 공공주택지구 5.43㎢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38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검암역세권 일원의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안정에 따라 해제됐다”면서 “이로써 서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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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6년여 만에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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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 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 환경부·유관 기관과 협력, 러브버그 대발생에 방제 인력·장비 총동원 ◈ 유정복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러브버그 피해 최소화에 총력 기울일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9일 대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2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수 및 물청소, 끈끈이 트랩 설치, 광원포집기 운영, 사체 수거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고,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러브버그 유인 및 포집 효과가 확인된 ‘광원포집 장비’ 7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태를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기후변화 등 생태환경 변화로 인한 곤충 대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과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불확실한 기후와 생태환경 변화 속에서도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보강해 나가겠다”라며 “정부와도 긴밀히 협조해 방제기술개발과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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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러브버그 수습 현장 방문 … 방제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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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 옹진군 지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총사업비 50억 원 투입 … 지도항,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모델로 변모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서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경제, 생활,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특화를 통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3년 강화군 장곳항, 옹진군 백아리2항, 2024년 강화군 주문항 등 3개소에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판매시설, 물양장 확장, 선착장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사업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인천시는 옹진군 지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 지도항은 인천시 유인도 내 가장 작은 규모의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어업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어촌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겨울철 북서풍과 방파제의 구조적 문제, 월파로 인한 어선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선착장이 협소하고 급경사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 및 선착장 증축과 연장이 추진되어 잦은 파도와 강풍으로 인한 어선 피해를 방지하고 어항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인천시는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공모를 대비해 이번 공모에 탈락한 대상지에 대한 보완과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도항을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모델로 발전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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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도항,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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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방역에 총력
- 인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방역에 총력 ㆍ강화군 육용종계 농장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 검출 ㆍ선제적 현장 통제, 반경 10㎞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집중소독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육용종계 농장(15,800여 수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7일 아침, 강화군 화도면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가 발생한 신고를 받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1월 18일 저녁에 최종 확인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H5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수성 동물에 대해 살처분과 오염물건 폐기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 내의 다른 가금 농가(2개소, 닭 32,000수)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한, 발생농장 주변을 집중소독하고, 예찰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또는 축산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축산 밀집 지역인 강화군에서는 상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이 농장이나 축산시설에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소독방제 차량(11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 등을 집중소독하고 있으며,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 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철새가 완전히 북상하는 내년 3월까지 농장 종사자들이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가금농장 전담관(25명)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발생농장에서 발견된 방역 미흡사항,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등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다. * (1단계) 농장 출입시 소독 철저, (2단계) 농장 내부 관리 철저, (3단계)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4단계) 축사 내부 매일 소독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개별 농장의 차단방역에 빈틈이 있으면 언제든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가금농가에서는 철저한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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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천호동 불법 포장마차 사라졌다
-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 11월 18일 KBS ‘6시 내고향’ 방영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소개하는 특별한 소이작도 섬 여행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1월 18일(월) 오후 6시 KBS의 ‘6시 내고향’을 통해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개그맨 손헌수와 특별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소이작도 꽃게품은 육수한알(코인육수)’을 활용한 요리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의 대표 음료 ‘보물섬 에이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섬 여행을 제안한다. 또한, 소이작도의 대표 명소인 손가락 바위와 함께 ‘4단계 소이작도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최근에 조성된 신규 관광 콘텐츠도 소개된다. 소이작도 글자 조형물 옆 ‘해변 경관그네’는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소이작도의 보물섬 이미지를 도형과 색채로 표현한 벽화 '금은보화 월파벽'의 일부 구간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9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작은 섬으로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다섯 개의 갯티길(섬 둘레길)이 있어 당일치기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2020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소이작도여행자센터에서는 섬 주민이 카페와 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피크닉세트, 해루질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 김종석 위원장은 “소이작도에서는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소이작도만의 매력이 더욱 알려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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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 인천시,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ㆍ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ㆍ쌀 생산과정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및 쌀 판매 촉진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농업 정책의 현실적인 적용 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쌀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쌀 판매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인천시는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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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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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 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ㆍ계양공원사업소, 겨울철 정원 꾸미기로 시민 힐링 공간 제공 ㆍ겨울에도 활기찬 애뜰광장, 겨울꽃으로 시민 맞이 준비 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위치한 사계절 정원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식재 작업을 진행해 겨울꽃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작업은 청보리, 꽃양배추, 백묘국 등 총 8종의 겨울초화 2만 2천여 본을 심어 겨울철에도 생기 넘치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인천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애뜰광장을 꾸몄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맞춰 변신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겨울꽃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테마가 변화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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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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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해 옹진군·재능대학교와
- 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해 옹진군·재능대학교와 맞손 ㆍ7일 업무협약 체결 … 지역경제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 도약 도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옹진군·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된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다. 인천시는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질공원센터 건축 등 지질공원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지오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재능대학교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지오협력체계 : 지질공원을 활용해 지질·역사·문화·생태 등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협업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재능대학교는 지질공원 관련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간 기관별로 노력해 온 활동들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담아 올 11월 제출할 예정이며, 올해 신청하는 곳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유일하다. 유정복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한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함과 동시에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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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위해 옹진군·재능대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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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6년여 만에 전면 해제
- 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6년여 만에 전면 해제 ㆍ11월 5일부로 검암역세권 검암‧경서동 6.15㎢ 해제 ㆍ구청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 가능, 제한적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지정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11월 5일부로 6년여 만에 해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6.15㎢)이 11월 5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구월2 공공주택지구 5.43㎢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38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검암역세권 일원의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안정에 따라 해제됐다”면서 “이로써 서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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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6년여 만에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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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후보 선대위, 여성·청년본부 발대식 개최
- 박용철 후보 선대위, 여성·청년본부 발대식 개최 박용철 후보 “여성과 청년들이 살고 싶은, 살 수 있는 강화를 만들 것” 29일 오후 2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여성·청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강화지역 여성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박용철 선대위 김남순 청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강화 청년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강화 청년들이 강화에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유리 여성본부장은 “그간 강화에서 이렇게 많은 여성과 청년들이 모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여성과 청년이 강화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점이 바로 오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용철 후보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강화,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어르신과 청년 세대의 소통 단절, 여성과 남성의 갈등을 극복하고, 적극적 소통을 군민 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계신 여성·청년 위원들께서 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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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후보 선대위, 여성·청년본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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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구,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 위해 맞손
- 인천시 중·동구,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 위해 맞손 ㆍ인천시 중구·동구, 제물포구 출범 협력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 ㆍ협의기구 운영, 행정기반 구축·지역 발전, 주민 편익증진·화합 등에 노력하기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 소통창구 공동 운영 등 지역 유대감 고취 및 주민 화합에 상호 노력하는 한편,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제물포구의 경우 두 개의 자치구가 하나로 통합되는 사례여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자치구 간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공동합의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중·동구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되면 상호 협의와 소통 강화를 통해 현안 해결과 출범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두 지역은 오래전부터 같은 생활권과 문화를 공유하면서 생활해 온 만큼 어느 지역보다 동질감이 강하고 이해심이 많은 곳”이라며 “지금부터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지역 발전만 생각하면서 서로 마음과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출범과정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진행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라며 “이번 공동합의문을 시작으로 제물포구가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원도심이 새롭게 부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인천의 중심지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구와의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물포구 시대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는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또, 인천시 행정체제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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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구,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 위해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