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양승조 후보,“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 도전할 것”

 

‘입법부 수장’ 최고 영예 … 국가 의전 서열 2위

 

도지사 출신 5선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가능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양승조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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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는 제17·18·19·20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사무총장,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4·10 총선에서 당선해 5선이 되면 국회의장 후보군에 들어간다.

 

양 후보는 기자간담회 중 “차기 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홍성·예산 군민들이 양승조를 밀어주시면 도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 후보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물이 이제는 나와야 할 때이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물을 다시 키우려면 20년이라는 시간이 또 다시 필요해진다. 실력과 능력으로 인정받은 저를 선택한다면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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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양 후보는 자신에 대한 국회의장 기대감에“주민들께서 간절한 심정으로 꼭 이겨달라고 당부하신다. 그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에 초선 시절처럼 더 절실하게 뛰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충청의 아들, 충청권 대표 인물로 만들어 양승조를 잘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0일, 예산장 유세 현장에서 양승조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는 “양승조야말로 제22대 국회 1순위 국회의장감”이라고 피력하며 “양승조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적극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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