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한 논의 에코피스포럼 개최
경기도,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한 논의 에코피스포럼 개최 ◈11월 4~6일 3일간, 생태․평화․넥서스 논의 ㆍ11월 4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회식, 5~6일 킨텍스 18개 세션 개최 ◈ DMZ를 중심으로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한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해 논의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해 비무장지대(DMZ)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생태의 공존을 주제로 논의하는 ‘2024 DMZ 에코피스 포럼(DMZ EcoPeace Forum)’이 4일 막을 올렸다. 4일 남북의 강이 합쳐지는 조강이 내려다 보이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유시연 바이올리니스트와 장경희 장구반주의 ‘풍년가’로 시작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풍년가는 농업국가였던 우리민족의 ‘희망가’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자는 의미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에코피스 포럼’을 지난해부터 이끌어온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위원장은 “마지막 남은 분쟁지역인 한반도의 DMZ는 더 이상 대한민국 땅이 아니라 인류에 속하는 땅”이라며 “오늘날과 같이 남북이 긴장상태에 있을수록 생태와 평화는 어울릴 듯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이 DMZ의 평화에 대해서, 생태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재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기조대담은 평화부문과 생태부문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분쟁지역에 시사하는 한반도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평화부문 대담에서는, 최 위원장과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외교부장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역사문화학부 학장이 평화와 사람, 지구, 발전을 연결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한반도 DMZ 생태에 기반한 미래 길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생태부문 대담에서는, 최 위원장과 가브리엘라 샤프만 스트럽(Gabriela Schaepman Strub) 취리히 대학 교수,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radetto) 헬무트슈미트 대학 교수, 한범수 경기대 교수가 DMZ의 역사적․생태적 상징, 공간에 대한 경계를 넘어 경기북부·관광·혁신·경제·문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는 다채로운 방안을 함께 이야기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남북한 긴장 국면 등 전 세계적으로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화에 대한 열망은 더 커지고 DMZ를 향한 세계인의 시선은 더욱 집중된다”며 “DMZ는 ‘평화와 생태를 상징하는 미래로 열린 땅’이다. 가능성의 공간인 DMZ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DMZ 에코피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10개국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8개 세션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www.dmzopen.kr/)을 통해 알 수 있다.
-
한국청년의정, 베트남 호찌민 청년공산당과 교류 강화
한국청년의정, 베트남 호찌민 청년공산당과 교류 강화 ㆍ한국-베트남 청년 정치인들, 미래 협력 논의 ㆍ청년 정치 네트워크 구축 한국청년의정 대표단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하여 현지 청년공산당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정치 분야에서 청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표단은 공동준비위원장인 장경태 국회의원과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준석, 우재준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단은 호찌민 청년공산당과의 회동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장경태 국회의원은 “이번 회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역시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양국 청년 간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청년의정은 청년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정치 교체 및 발전을 목표로 여야 청년의원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국회의장 산하 법인 등록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식적인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청년 정치인들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
이애형 위원장,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 참석
이애형 위원장,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 참석 ㆍ이애형 위원장, “FAPA 서울총회.. 미래약사들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 ㆍ이애형 위원장,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이하 FAPA 서울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FAPA 서울총회는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으며, 25개국에서 2,000여 명의 약사들이 참석하여 최신 약학 연구와 혁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우리 약사도 제자리에 머무르는게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FAPA 서울총회가 미래 약사들의 보다 전문적인 지식의 습득의 기회로 이어져 글로벌 건강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이자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약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장,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 참석
오세훈 시장,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월) 15시 40분,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6일(수)까지 3일 동안선보인다. 오 시장은 사과 농가에 “서울광장을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서울시,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 유찰…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서울시,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 유찰…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ㆍ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에도 민간사업자 참여가 없어 11.4.(월) 최종 유찰 ㆍ'25년 상반기,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재정투자사업 반영하여 본격 추진 시는 위례신사선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사업비를 증액하고 사업조건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으나 11월 4일(월) 최종 유찰되었다. ㆍ총사업비: 1조 4,847억원 → (1차) 1조 7,605억원 → (2차) 1조 8,380억원 ㆍ사업조건: (1차) 건설기간 1년 연장, (2차) 사업제안자 자격조건 완화 등 2차 재공고에도 최종 유찰됨에 따라, 지난 6.11. 발표한 재추진 계획에 따라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추진 계획) 민간투자사업 재추진과 재정투자사업 전환 대비 병행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을 위한 재공고 절차를 하되 민간의 참여가 없을 경우, 신속히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 이에, 그동안 진행해 왔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25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제출,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이후, 본 사업의 제3자 제안 재공고와 병행하여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을 대비하여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을 추진해 왔다. 금회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는 위례신사선의 추진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투자사업 방식으로의 변경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착공시기 단축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공공도서관 최초 로봇 자동서고 도입… 서울서북권 첫 시립도서관 착공
공공도서관 최초 로봇 자동서고 도입… 서울서북권 첫 시립도서관 착공 ㆍ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목적 권역별 도서관 건립 사업 일환, 첫 신호탄 ㆍ건립기금 기부자 김병주 MBK회장 이름 따 도서관 이름 명명, 4일(월) 착공식 ㆍ2027년 개관 목표, 로봇이 원하는 도서 찾고 전달하는 최첨단 ‘자동화서고’ 도입 ㆍ지상 필로티(기둥방식) 구조로 인근 가재울 중앙공원과 연결된 ‘공원 속 도서관’ 콘셉트 ㆍ관악‧동대문 시립도서관도 내년 중 착공, ’29년~’30년 순차적으로 개관 예정 2027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시립 도서관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첫 신호탄이다.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내고 배치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서고(ASRS)를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입하고 외관은 인접 가재울 중앙공원과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으로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을 잇는다. 시는 서울 곳곳의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시민에게 고른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권역별 시립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오는 4일(월)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름은 도서관 건립비용 중 절반에 달하는 총 300억 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김병주도서관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번지(3,486㎡)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9,109㎡ 규모로 건축된다. 총 사업비는 675억 원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인접한 가재울 중앙공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이자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이라는 것. 지상층은 필로티(기둥방식) 구조의 개방된 형태로 조성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야외독서마당으로 조성한다. 옥상에는 공연장같은 옥상정원도 펼쳐진다. 도서관 내부는 최대 5m에 이르는 층고를 통한 개방감으로 편안함을 주고 ‘엄마아빠VIP존’, ‘이야기방’, ‘어린이 문화교실’ 등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로봇이 도서를 찾고 배치‧대출대로 전달하는 시스템인 ‘자동화서고(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ASRS)’를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통유리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자동서고 갤러리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금번 서북권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권역별 시립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관악구 신림동(서남권)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도서관 복합건물을 건립하여 2029년까지 개관할 계획이며, 동대문구 전농동(동북권)에는 서울도서관의 2.5배 규모 목조도서관 형태 시립도서관을 내년 착공해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북권 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될 권역별 도서관은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의 뜻있는 기부가 함께하는 서북권 도서관 건립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민관협력의 선도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 11월 한 달 간 G마크 축산물 이력검사 강화 추진
경기도, 11월 한 달 간 G마크 축산물 이력검사 강화 추진 ㆍ경기도 G마크 한우고기의 축산물이력제 관리 강화를 위해 단계별 검사 추진 ㆍ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협력하여 한우고기 축산물이력제 일치 검사 실시 ◈도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G마크 한우고기의 투명한 이력관리계기 마련 기대 경기도가 경기도 인증 G마크 브랜드 한우고기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11월 초부터 한 달간 축산물이력제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한우고기 축산물 등급 이력제 관리 소홀이 지적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는 매년 도축 소와 유통 중인 한우고기의 이력번호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280건 실시하고 있으며, 한우와 비한우에 대한 유전자 감별 검사도 1,400건 추진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이번 이력제 관리 강화에서는 과거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판매 내역을 중심으로 거래내역서 등을 확인한다. 관련 자료 확인 결과 미비 업체에 대해서는 가공장 등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시료를 수거하여 축산물이력제 일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이력법에 의거해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이력 일치 여부는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한우고기 유전자 정보를 비교․분석하고, 이력 관련 서류 확인은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시군 부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많이 공급되는 G마크 한우고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경기도가 인증한 G마크 축산물을 믿고 찾는 소비자와 학생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11월부터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기준 난임부부당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경기도, 11월부터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기준 난임부부당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ㆍ도,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및 비자발적 중단된 경우 발생 의료비 지원 ◈ 난임부부시술 지원 횟수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 확대지원 ◈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시 최대110만원 의료비 지원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에 이어 올해 1월 거주기간 요건을 폐지했다. 이어 2월에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 6월에는 나이별 차등지원을 폐지하는 등 지원 폭을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 2023년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경기도 출산 건수는 7,751건으로 쌍둥이 등 다태아를 포함하면 9,075명이 출생했다. 이는 ’23년 경기도 전체 출생아(70,541명) 12.9%로서 7.7명 가운데 1명 꼴로 난임부부시술을 통해 출산한 셈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장, 「2024 JTBC 서울마라톤」 참석
오세훈 시장, 「2024 JTBC 서울마라톤」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일) 07시 55분, ‘2024 JTBC 서울마라톤’의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을 찾아 참가 선수들과 시민을 만났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에는 ▲엘리트(풀코스) ▲휠체어(하프) ▲마스터즈(풀코스, 10㎞) 3개 부문에 3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여의도 러너스테이션에 이어 내년에 뚝섬역, 문정역에도 달리기 위한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걷고 운동하기 좋은 건강 도시 서울을 위해서 꾸준히 투자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대회 즐기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
현대차,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 개최
현대차,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 개최 ㆍ국내 최초 풍력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사용하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ㆍ엑시언트 트럭에 수소압축기 등 핵심설비 탑재…수소차 최대 20대까지 충전 가능 ㆍ 정부 기관과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아 수소 인프라 편의 개선 나서 ㆍ “제주에서 탄소 비전 활성화…향후 수소전기차 보급에 중요한 역할 맡을 것” 현대차는 지난 1일(금) 제주 구좌읍에 있는 CFI(Carbon free Island·탄소없는 섬)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정유석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 지역에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 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충전소 역할을 수행한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kg 내외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2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충전 효율을 위해 대당 최대 충전율은 50%에 한함) 이번에 선보이는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정부 기관과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지원 ▲환경부는 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제주도는 지자체 행정 지원 ▲현대차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기획·투자·설계 총괄 ▲제주에너지공사는 그린수소 공급 ▲현대로템은 수소충전 차량 제작·관리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충전소 부지 제공 및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현대차는 특히 제주 행원 풍력단지에서 수급 받는 그린 수소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H제주 무빙 스테이션을 발판 삼아 향후 수소전기차 렌터카 도입 등 수소 차량 보급에 보다 편리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주는 국내에서 탄소 중립에 가장 앞서 있고, 그린 수소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이다”며 “향후 수소 생태계 확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제주도에서 운영될 예정인 수소 버스와 수소 청소차 개통식도 함께 진행됐다. 향후 현대차와 제주도는 수소 생태계 구축 및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경기도,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한 논의 에코피스포럼 개최
경기도,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한 논의 에코피스포럼 개최 ◈11월 4~6일 3일간, 생태․평화․넥서스 논의 ㆍ11월 4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회식, 5~6일 킨텍스 18개 세션 개최 ◈ DMZ를 중심으로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한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해 논의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해 비무장지대(DMZ)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생태의 공존을 주제로 논의하는 ‘2024 DMZ 에코피스 포럼(DMZ EcoPeace Forum)’이 4일 막을 올렸다. 4일 남북의 강이 합쳐지는 조강이 내려다 보이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유시연 바이올리니스트와 장경희 장구반주의 ‘풍년가’로 시작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풍년가는 농업국가였던 우리민족의 ‘희망가’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자는 의미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에코피스 포럼’을 지난해부터 이끌어온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위원장은 “마지막 남은 분쟁지역인 한반도의 DMZ는 더 이상 대한민국 땅이 아니라 인류에 속하는 땅”이라며 “오늘날과 같이 남북이 긴장상태에 있을수록 생태와 평화는 어울릴 듯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이 DMZ의 평화에 대해서, 생태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재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기조대담은 평화부문과 생태부문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분쟁지역에 시사하는 한반도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평화부문 대담에서는, 최 위원장과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외교부장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역사문화학부 학장이 평화와 사람, 지구, 발전을 연결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한반도 DMZ 생태에 기반한 미래 길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생태부문 대담에서는, 최 위원장과 가브리엘라 샤프만 스트럽(Gabriela Schaepman Strub) 취리히 대학 교수,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radetto) 헬무트슈미트 대학 교수, 한범수 경기대 교수가 DMZ의 역사적․생태적 상징, 공간에 대한 경계를 넘어 경기북부·관광·혁신·경제·문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는 다채로운 방안을 함께 이야기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남북한 긴장 국면 등 전 세계적으로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화에 대한 열망은 더 커지고 DMZ를 향한 세계인의 시선은 더욱 집중된다”며 “DMZ는 ‘평화와 생태를 상징하는 미래로 열린 땅’이다. 가능성의 공간인 DMZ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DMZ 에코피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10개국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8개 세션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www.dmzopen.kr/)을 통해 알 수 있다.
-
한국청년의정, 베트남 호찌민 청년공산당과 교류 강화
한국청년의정, 베트남 호찌민 청년공산당과 교류 강화 ㆍ한국-베트남 청년 정치인들, 미래 협력 논의 ㆍ청년 정치 네트워크 구축 한국청년의정 대표단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하여 현지 청년공산당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정치 분야에서 청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표단은 공동준비위원장인 장경태 국회의원과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준석, 우재준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단은 호찌민 청년공산당과의 회동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장경태 국회의원은 “이번 회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역시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양국 청년 간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청년의정은 청년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정치 교체 및 발전을 목표로 여야 청년의원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국회의장 산하 법인 등록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식적인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청년 정치인들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
이애형 위원장,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 참석
이애형 위원장,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 참석 ㆍ이애형 위원장, “FAPA 서울총회.. 미래약사들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 ㆍ이애형 위원장,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이하 FAPA 서울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FAPA 서울총회는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으며, 25개국에서 2,000여 명의 약사들이 참석하여 최신 약학 연구와 혁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우리 약사도 제자리에 머무르는게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FAPA 서울총회가 미래 약사들의 보다 전문적인 지식의 습득의 기회로 이어져 글로벌 건강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이자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약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장,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 참석
오세훈 시장,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월) 15시 40분,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6일(수)까지 3일 동안선보인다. 오 시장은 사과 농가에 “서울광장을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서울시,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 유찰…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서울시,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 유찰…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ㆍ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에도 민간사업자 참여가 없어 11.4.(월) 최종 유찰 ㆍ'25년 상반기,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재정투자사업 반영하여 본격 추진 시는 위례신사선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사업비를 증액하고 사업조건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으나 11월 4일(월) 최종 유찰되었다. ㆍ총사업비: 1조 4,847억원 → (1차) 1조 7,605억원 → (2차) 1조 8,380억원 ㆍ사업조건: (1차) 건설기간 1년 연장, (2차) 사업제안자 자격조건 완화 등 2차 재공고에도 최종 유찰됨에 따라, 지난 6.11. 발표한 재추진 계획에 따라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추진 계획) 민간투자사업 재추진과 재정투자사업 전환 대비 병행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을 위한 재공고 절차를 하되 민간의 참여가 없을 경우, 신속히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 이에, 그동안 진행해 왔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25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제출,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이후, 본 사업의 제3자 제안 재공고와 병행하여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을 대비하여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을 추진해 왔다. 금회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는 위례신사선의 추진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투자사업 방식으로의 변경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착공시기 단축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공공도서관 최초 로봇 자동서고 도입… 서울서북권 첫 시립도서관 착공
공공도서관 최초 로봇 자동서고 도입… 서울서북권 첫 시립도서관 착공 ㆍ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목적 권역별 도서관 건립 사업 일환, 첫 신호탄 ㆍ건립기금 기부자 김병주 MBK회장 이름 따 도서관 이름 명명, 4일(월) 착공식 ㆍ2027년 개관 목표, 로봇이 원하는 도서 찾고 전달하는 최첨단 ‘자동화서고’ 도입 ㆍ지상 필로티(기둥방식) 구조로 인근 가재울 중앙공원과 연결된 ‘공원 속 도서관’ 콘셉트 ㆍ관악‧동대문 시립도서관도 내년 중 착공, ’29년~’30년 순차적으로 개관 예정 2027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시립 도서관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첫 신호탄이다.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내고 배치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서고(ASRS)를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입하고 외관은 인접 가재울 중앙공원과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으로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을 잇는다. 시는 서울 곳곳의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시민에게 고른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권역별 시립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오는 4일(월)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름은 도서관 건립비용 중 절반에 달하는 총 300억 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김병주도서관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번지(3,486㎡)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9,109㎡ 규모로 건축된다. 총 사업비는 675억 원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인접한 가재울 중앙공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이자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이라는 것. 지상층은 필로티(기둥방식) 구조의 개방된 형태로 조성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야외독서마당으로 조성한다. 옥상에는 공연장같은 옥상정원도 펼쳐진다. 도서관 내부는 최대 5m에 이르는 층고를 통한 개방감으로 편안함을 주고 ‘엄마아빠VIP존’, ‘이야기방’, ‘어린이 문화교실’ 등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로봇이 도서를 찾고 배치‧대출대로 전달하는 시스템인 ‘자동화서고(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ASRS)’를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통유리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자동서고 갤러리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금번 서북권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권역별 시립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관악구 신림동(서남권)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도서관 복합건물을 건립하여 2029년까지 개관할 계획이며, 동대문구 전농동(동북권)에는 서울도서관의 2.5배 규모 목조도서관 형태 시립도서관을 내년 착공해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북권 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될 권역별 도서관은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의 뜻있는 기부가 함께하는 서북권 도서관 건립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민관협력의 선도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 11월 한 달 간 G마크 축산물 이력검사 강화 추진
경기도, 11월 한 달 간 G마크 축산물 이력검사 강화 추진 ㆍ경기도 G마크 한우고기의 축산물이력제 관리 강화를 위해 단계별 검사 추진 ㆍ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협력하여 한우고기 축산물이력제 일치 검사 실시 ◈도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G마크 한우고기의 투명한 이력관리계기 마련 기대 경기도가 경기도 인증 G마크 브랜드 한우고기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11월 초부터 한 달간 축산물이력제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한우고기 축산물 등급 이력제 관리 소홀이 지적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는 매년 도축 소와 유통 중인 한우고기의 이력번호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280건 실시하고 있으며, 한우와 비한우에 대한 유전자 감별 검사도 1,400건 추진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이번 이력제 관리 강화에서는 과거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판매 내역을 중심으로 거래내역서 등을 확인한다. 관련 자료 확인 결과 미비 업체에 대해서는 가공장 등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시료를 수거하여 축산물이력제 일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이력법에 의거해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이력 일치 여부는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한우고기 유전자 정보를 비교․분석하고, 이력 관련 서류 확인은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시군 부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많이 공급되는 G마크 한우고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경기도가 인증한 G마크 축산물을 믿고 찾는 소비자와 학생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11월부터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기준 난임부부당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경기도, 11월부터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기준 난임부부당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ㆍ도,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및 비자발적 중단된 경우 발생 의료비 지원 ◈ 난임부부시술 지원 횟수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 확대지원 ◈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시 최대110만원 의료비 지원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에 이어 올해 1월 거주기간 요건을 폐지했다. 이어 2월에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 6월에는 나이별 차등지원을 폐지하는 등 지원 폭을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 2023년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경기도 출산 건수는 7,751건으로 쌍둥이 등 다태아를 포함하면 9,075명이 출생했다. 이는 ’23년 경기도 전체 출생아(70,541명) 12.9%로서 7.7명 가운데 1명 꼴로 난임부부시술을 통해 출산한 셈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장, 「2024 JTBC 서울마라톤」 참석
오세훈 시장, 「2024 JTBC 서울마라톤」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일) 07시 55분, ‘2024 JTBC 서울마라톤’의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을 찾아 참가 선수들과 시민을 만났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에는 ▲엘리트(풀코스) ▲휠체어(하프) ▲마스터즈(풀코스, 10㎞) 3개 부문에 3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여의도 러너스테이션에 이어 내년에 뚝섬역, 문정역에도 달리기 위한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걷고 운동하기 좋은 건강 도시 서울을 위해서 꾸준히 투자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대회 즐기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
현대차,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 개최
현대차,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 개최 ㆍ국내 최초 풍력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사용하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ㆍ엑시언트 트럭에 수소압축기 등 핵심설비 탑재…수소차 최대 20대까지 충전 가능 ㆍ 정부 기관과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아 수소 인프라 편의 개선 나서 ㆍ “제주에서 탄소 비전 활성화…향후 수소전기차 보급에 중요한 역할 맡을 것” 현대차는 지난 1일(금) 제주 구좌읍에 있는 CFI(Carbon free Island·탄소없는 섬)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정유석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 지역에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 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충전소 역할을 수행한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kg 내외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2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충전 효율을 위해 대당 최대 충전율은 50%에 한함) 이번에 선보이는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정부 기관과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지원 ▲환경부는 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제주도는 지자체 행정 지원 ▲현대차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기획·투자·설계 총괄 ▲제주에너지공사는 그린수소 공급 ▲현대로템은 수소충전 차량 제작·관리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충전소 부지 제공 및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현대차는 특히 제주 행원 풍력단지에서 수급 받는 그린 수소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H제주 무빙 스테이션을 발판 삼아 향후 수소전기차 렌터카 도입 등 수소 차량 보급에 보다 편리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주는 국내에서 탄소 중립에 가장 앞서 있고, 그린 수소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이다”며 “향후 수소 생태계 확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제주도에서 운영될 예정인 수소 버스와 수소 청소차 개통식도 함께 진행됐다. 향후 현대차와 제주도는 수소 생태계 구축 및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3
-
경기도,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한 논의 에코피스포럼 개최
경기도,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한 논의 에코피스포럼 개최 ◈11월 4~6일 3일간, 생태․평화․넥서스 논의 ㆍ11월 4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회식, 5~6일 킨텍스 18개 세션 개최 ◈ DMZ를 중심으로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한 평화와 생태의 공존에 대해 논의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해 비무장지대(DMZ)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생태의 공존을 주제로 논의하는 ‘2024 DMZ 에코피스 포럼(DMZ EcoPeace Forum)’이 4일 막을 올렸다. 4일 남북의 강이 합쳐지는 조강이 내려다 보이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유시연 바이올리니스트와 장경희 장구반주의 ‘풍년가’로 시작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풍년가는 농업국가였던 우리민족의 ‘희망가’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자는 의미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에코피스 포럼’을 지난해부터 이끌어온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위원장은 “마지막 남은 분쟁지역인 한반도의 DMZ는 더 이상 대한민국 땅이 아니라 인류에 속하는 땅”이라며 “오늘날과 같이 남북이 긴장상태에 있을수록 생태와 평화는 어울릴 듯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이 DMZ의 평화에 대해서, 생태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재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기조대담은 평화부문과 생태부문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분쟁지역에 시사하는 한반도 DMZ의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평화부문 대담에서는, 최 위원장과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전 외교부장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역사문화학부 학장이 평화와 사람, 지구, 발전을 연결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한반도 DMZ 생태에 기반한 미래 길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생태부문 대담에서는, 최 위원장과 가브리엘라 샤프만 스트럽(Gabriela Schaepman Strub) 취리히 대학 교수,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radetto) 헬무트슈미트 대학 교수, 한범수 경기대 교수가 DMZ의 역사적․생태적 상징, 공간에 대한 경계를 넘어 경기북부·관광·혁신·경제·문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는 다채로운 방안을 함께 이야기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남북한 긴장 국면 등 전 세계적으로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화에 대한 열망은 더 커지고 DMZ를 향한 세계인의 시선은 더욱 집중된다”며 “DMZ는 ‘평화와 생태를 상징하는 미래로 열린 땅’이다. 가능성의 공간인 DMZ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DMZ 에코피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10개국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8개 세션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www.dmzopen.kr/)을 통해 알 수 있다.
-
한국청년의정, 베트남 호찌민 청년공산당과 교류 강화
한국청년의정, 베트남 호찌민 청년공산당과 교류 강화 ㆍ한국-베트남 청년 정치인들, 미래 협력 논의 ㆍ청년 정치 네트워크 구축 한국청년의정 대표단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하여 현지 청년공산당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정치 분야에서 청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표단은 공동준비위원장인 장경태 국회의원과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준석, 우재준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단은 호찌민 청년공산당과의 회동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장경태 국회의원은 “이번 회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역시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양국 청년 간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청년의정은 청년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정치 교체 및 발전을 목표로 여야 청년의원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국회의장 산하 법인 등록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식적인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청년 정치인들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
이애형 위원장,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 참석
이애형 위원장,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 참석 ㆍ이애형 위원장, “FAPA 서울총회.. 미래약사들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 ㆍ이애형 위원장,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이하 FAPA 서울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FAPA 서울총회는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으며, 25개국에서 2,000여 명의 약사들이 참석하여 최신 약학 연구와 혁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우리 약사도 제자리에 머무르는게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FAPA 서울총회가 미래 약사들의 보다 전문적인 지식의 습득의 기회로 이어져 글로벌 건강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이자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약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장,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 참석
오세훈 시장,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월) 15시 40분,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6일(수)까지 3일 동안선보인다. 오 시장은 사과 농가에 “서울광장을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서울시,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 유찰…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서울시,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 유찰…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ㆍ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에도 민간사업자 참여가 없어 11.4.(월) 최종 유찰 ㆍ'25년 상반기,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재정투자사업 반영하여 본격 추진 시는 위례신사선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사업비를 증액하고 사업조건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으나 11월 4일(월) 최종 유찰되었다. ㆍ총사업비: 1조 4,847억원 → (1차) 1조 7,605억원 → (2차) 1조 8,380억원 ㆍ사업조건: (1차) 건설기간 1년 연장, (2차) 사업제안자 자격조건 완화 등 2차 재공고에도 최종 유찰됨에 따라, 지난 6.11. 발표한 재추진 계획에 따라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추진 계획) 민간투자사업 재추진과 재정투자사업 전환 대비 병행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을 위한 재공고 절차를 하되 민간의 참여가 없을 경우, 신속히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 이에, 그동안 진행해 왔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25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 제출,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이후, 본 사업의 제3자 제안 재공고와 병행하여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을 대비하여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을 추진해 왔다. 금회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에는 위례신사선의 추진을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투자사업 방식으로의 변경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착공시기 단축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공공도서관 최초 로봇 자동서고 도입… 서울서북권 첫 시립도서관 착공
공공도서관 최초 로봇 자동서고 도입… 서울서북권 첫 시립도서관 착공 ㆍ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목적 권역별 도서관 건립 사업 일환, 첫 신호탄 ㆍ건립기금 기부자 김병주 MBK회장 이름 따 도서관 이름 명명, 4일(월) 착공식 ㆍ2027년 개관 목표, 로봇이 원하는 도서 찾고 전달하는 최첨단 ‘자동화서고’ 도입 ㆍ지상 필로티(기둥방식) 구조로 인근 가재울 중앙공원과 연결된 ‘공원 속 도서관’ 콘셉트 ㆍ관악‧동대문 시립도서관도 내년 중 착공, ’29년~’30년 순차적으로 개관 예정 2027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시립 도서관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첫 신호탄이다.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내고 배치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서고(ASRS)를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입하고 외관은 인접 가재울 중앙공원과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으로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을 잇는다. 시는 서울 곳곳의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시민에게 고른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권역별 시립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오는 4일(월)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름은 도서관 건립비용 중 절반에 달하는 총 300억 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김병주도서관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번지(3,486㎡)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9,109㎡ 규모로 건축된다. 총 사업비는 675억 원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인접한 가재울 중앙공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이자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이라는 것. 지상층은 필로티(기둥방식) 구조의 개방된 형태로 조성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야외독서마당으로 조성한다. 옥상에는 공연장같은 옥상정원도 펼쳐진다. 도서관 내부는 최대 5m에 이르는 층고를 통한 개방감으로 편안함을 주고 ‘엄마아빠VIP존’, ‘이야기방’, ‘어린이 문화교실’ 등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로봇이 도서를 찾고 배치‧대출대로 전달하는 시스템인 ‘자동화서고(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ASRS)’를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통유리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자동서고 갤러리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금번 서북권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권역별 시립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관악구 신림동(서남권)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도서관 복합건물을 건립하여 2029년까지 개관할 계획이며, 동대문구 전농동(동북권)에는 서울도서관의 2.5배 규모 목조도서관 형태 시립도서관을 내년 착공해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북권 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될 권역별 도서관은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의 뜻있는 기부가 함께하는 서북권 도서관 건립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민관협력의 선도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 11월 한 달 간 G마크 축산물 이력검사 강화 추진
경기도, 11월 한 달 간 G마크 축산물 이력검사 강화 추진 ㆍ경기도 G마크 한우고기의 축산물이력제 관리 강화를 위해 단계별 검사 추진 ㆍ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협력하여 한우고기 축산물이력제 일치 검사 실시 ◈도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G마크 한우고기의 투명한 이력관리계기 마련 기대 경기도가 경기도 인증 G마크 브랜드 한우고기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11월 초부터 한 달간 축산물이력제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한우고기 축산물 등급 이력제 관리 소홀이 지적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는 매년 도축 소와 유통 중인 한우고기의 이력번호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280건 실시하고 있으며, 한우와 비한우에 대한 유전자 감별 검사도 1,400건 추진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이번 이력제 관리 강화에서는 과거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판매 내역을 중심으로 거래내역서 등을 확인한다. 관련 자료 확인 결과 미비 업체에 대해서는 가공장 등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시료를 수거하여 축산물이력제 일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축산물이력법에 의거해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이력 일치 여부는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한우고기 유전자 정보를 비교․분석하고, 이력 관련 서류 확인은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시군 부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많이 공급되는 G마크 한우고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경기도가 인증한 G마크 축산물을 믿고 찾는 소비자와 학생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11월부터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기준 난임부부당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경기도, 11월부터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기준 난임부부당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ㆍ도,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및 비자발적 중단된 경우 발생 의료비 지원 ◈ 난임부부시술 지원 횟수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 확대지원 ◈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시 최대110만원 의료비 지원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에 이어 올해 1월 거주기간 요건을 폐지했다. 이어 2월에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 6월에는 나이별 차등지원을 폐지하는 등 지원 폭을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 2023년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경기도 출산 건수는 7,751건으로 쌍둥이 등 다태아를 포함하면 9,075명이 출생했다. 이는 ’23년 경기도 전체 출생아(70,541명) 12.9%로서 7.7명 가운데 1명 꼴로 난임부부시술을 통해 출산한 셈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장, 「2024 JTBC 서울마라톤」 참석
오세훈 시장, 「2024 JTBC 서울마라톤」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일) 07시 55분, ‘2024 JTBC 서울마라톤’의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을 찾아 참가 선수들과 시민을 만났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에는 ▲엘리트(풀코스) ▲휠체어(하프) ▲마스터즈(풀코스, 10㎞) 3개 부문에 3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여의도 러너스테이션에 이어 내년에 뚝섬역, 문정역에도 달리기 위한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걷고 운동하기 좋은 건강 도시 서울을 위해서 꾸준히 투자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대회 즐기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
현대차,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 개최
현대차,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 개최 ㆍ국내 최초 풍력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사용하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ㆍ엑시언트 트럭에 수소압축기 등 핵심설비 탑재…수소차 최대 20대까지 충전 가능 ㆍ 정부 기관과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아 수소 인프라 편의 개선 나서 ㆍ “제주에서 탄소 비전 활성화…향후 수소전기차 보급에 중요한 역할 맡을 것” 현대차는 지난 1일(금) 제주 구좌읍에 있는 CFI(Carbon free Island·탄소없는 섬)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정유석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 지역에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 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충전소 역할을 수행한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kg 내외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2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충전 효율을 위해 대당 최대 충전율은 50%에 한함) 이번에 선보이는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정부 기관과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지원 ▲환경부는 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제주도는 지자체 행정 지원 ▲현대차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기획·투자·설계 총괄 ▲제주에너지공사는 그린수소 공급 ▲현대로템은 수소충전 차량 제작·관리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충전소 부지 제공 및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현대차는 특히 제주 행원 풍력단지에서 수급 받는 그린 수소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H제주 무빙 스테이션을 발판 삼아 향후 수소전기차 렌터카 도입 등 수소 차량 보급에 보다 편리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주는 국내에서 탄소 중립에 가장 앞서 있고, 그린 수소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이다”며 “향후 수소 생태계 확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제주도에서 운영될 예정인 수소 버스와 수소 청소차 개통식도 함께 진행됐다. 향후 현대차와 제주도는 수소 생태계 구축 및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기아, ‘The 2025 K5’ 출시
기아, ‘The 2025 K5’ 출시 ㆍ기아 대표 중형 세단 K5, 상품성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4일(월) 판매 개시 ㆍ전체 트림 글로브박스선바이저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등 기본화 ㆍ2.0 가솔린에 엔트리 트림 '스마트 셀렉션' 추가, 진입 가격 낮추고 탑재 사양 최적화 … 전후면 범퍼 전용 디자인 적용, 전용 신규 색상 '글래시어' 새롭게 추가 ㆍ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2,766만원부터 …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폭 확대 기아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K5’를 4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5 K5는 트림별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2.0 가솔린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구성된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K5의 전체 트림에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 2.0 LPi 렌터카 모델 제외)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을 기본 탑재하고 시그니처 트림부터 ▲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주력 및 최상위 트림에서의 상품 경쟁력도 향상시켰다. ■ 2.0 가솔린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 추가 기아는 The 2025 K5의 2.0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K5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일부 사양을 간소화하는 한편 모던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콘셉트로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전면 범퍼 하단 인테이크 그릴 ▲전후면 버티컬 윙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전용 외장 색상인 '글래시어'를 새롭게 추가하고 ▲16인치 알로이 휠 ▲직관적인 기계식 변속 레버(SBC, Shift By Cable)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에서 지도(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외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커넥티비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엔트리 트림만의 최적화된 사양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 영업용 운용 편의 고려해 2.0 LPi 렌터카 모델 상품성 향상 기아는 장시간 운행이 잦은 영업용 차량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현재 택시로도 판매되고 있는 2.0 LPi 렌터카 모델의 상품성도 강화했다. 2.0 LPi 렌터카 모델의 엔트리 트림에는 장시간 운전의 쾌적함을 위해 앞좌석 통풍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운전석 파워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택시 미터기, 갓등, 빈차등 등 영업 용도로 운용할 시에 필요한 애프터마켓 장비를 보다 쉽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전용 와이어링을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2,766만원부터 … 다양한 라인업 제공 The 2025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66만 원 ▲프레스티지 2,851만 원 ▲노블레스 3,203만 원 ▲시그니처 3,522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932만 원 ▲노블레스 3,327만 원 ▲시그니처 3,601만 원, 2.0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250만 원 ▲노블레스 3,587만 원 ▲시그니처 3,886만 원이다. (※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2.0 LPi는 ▲프레스티지 2,920만 원 ▲노블레스 3,282만 원 ▲시그니처 3,537만 원, 2.0 LPi 렌터카 ▲트렌디 2,507만 원 ▲프레스티지 2,774만 원 이다. 기아 관계자는 "K5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라며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전년도에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세단의 멋을 즐기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서구의회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獨 유력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3사 경쟁 모델 압도 ㆍ싼타페 HEV, 아우토 자이퉁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서 토요타·닛산·혼다 제치고 1위 …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우위 점하며 2위 총점 66점 차로 압도 … AZ 편집장, 싼타페의 ▲넓은 공간 ▲안전 사양 ▲수준급 승차감 ▲제동 성능 극찬 ㆍ“하이브리드 상품성 개선하고 경쟁력 더욱 강화해 시장 내 입지 더욱 공고히 할 것”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에서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일본의 유력 브랜드 토요타 · 닛산 · 혼다의 하이브리드 SUV를 제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싼타페를 포함해 토요타 라브4, 닛산 엑스트레일, 혼다 CR-V 등 4개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차체(Body) ▲주행 편의(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역동적 주행 성능(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되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다섯가지 평가 항목 중 ▲차체 ▲주행 편의 ▲역동적 주행 성능 3개 항목에서 모두 앞서며 총점 3,005점을 기록, 2위 라브4(2,939점)를 66점차로 제쳐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 엑스트레일 2,882점, CR-V 2,873점)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거주성, 트렁크 용량 및 적재중량, 안전사양, 품질 등을 평가하는 ‘차체’ 부문에서 730점을 기록하며 2위 엑스트레일(658점)을 무려 72점차로 압도해 견고하고 박시(boxy)한 형태의 디자인에 걸맞은 공간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시트 안락감, 정숙성, 서스펜션, 공조 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승차감’ 부문에서도 전·후석 시트의 안락감 및 편의성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경쟁 모델에 크게 앞서며 2위 엑스트레일을 29점차로 따돌렸다. (※ 싼타페 723점, 엑스트레일 694점) 조향 및 제동성능, 핸들링, 트랙션 등을 평가하는 ‘역동적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경쟁 모델 대비 다소 큰 제원으로 인해 공차중량이 70kg 이상 열세했지만, 냉간 주행 시 시속 100km에서 정지까지 단 35.6m의 제동거리를 기록해 경쟁 모델에 1m가량 앞섰고 나머지 평가항목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내 1위를 차지했다. (※ 싼타페 617점, 2위 라브4 612점)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일본을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3개 차종과의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커져가는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엘마 지펜(Elmar Siepen) 아우토 자이퉁 편집장은 “현대차 연구원들은 ‘더 크게 생각하라’는 시장의 요구에 귀를 기울였다”라며 “싼타페는 넓은 공간, 광범위한 안전 사양, 수준급의 승차감, 뛰어난 제동 성능이 특히 뛰어나 다른 평가 차종을 압도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8월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동력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Ⅱ의 양산 계획을 밝히며, 스마트 회생제동 및 V2L 등 탑재 등 기술 혁신을 예고한 바 있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브랜드가 치열하게 승부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싼타페가 하이브리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싼타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워즈오토(Wards Auto)> ‘최고의 인테리어 & UX’ ▲<오토트레이더(Autotrader)> ‘2024 최고의 신차(Best New Cars of 2024)’를 수상했으며, 스페인 최대 미디어 그룹 ‘프리사 미디어(PRISA Media)’로부터 ‘올해의 SUV(SUV del Año)’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에서 수상 이력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