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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걷기 참가한 김동연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자”
DMZ 평화걷기 참가한 김동연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자” ◈ 경기도, ‘2024 DMZ 평화 걷기’ 개최. 각국 주한외국대사 등 1,500여 명 참여 ㆍ2024 DMZ 오픈 페스티벌의 스포츠 행사인 DMZ 평화 걷기, 5일 성황리에 개최 ◈주한외국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도의원 등 1,500여 명 참여 ㆍ김동연 지사,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더 큰 평화’ 기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4 DMZ 평화 걷기’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위기를 극복하는 DNA를 갖고 있다.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태달라”며 “오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걸으며 다 함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가도록 다짐하자”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는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 지대(DMZ) 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게오르그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 대사, 야니스 베르진스(Jānis Bērziņš)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9개국 주한 외국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스위스·스웨덴 대표, 도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걷기 행사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환담회장에서 주한 외국대사들과 함께 ‘평화 메시지 보드’에 DMZ의 평화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아 각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 지사는 ‘담대한 용기가 평화와 역사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후 김 지사는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도민들과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철조망 너머 생태계를 관람했다. 올해는 특히 평화누리길 8코스(임진각~장산전망대)를 따라 걷는 새로운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는 ‘2024 DMZ 평화 걷기 대회’에 단순한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홍보 부스와 스포츠 테이핑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DMZ의 평화·생태를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탄소 저감을 주제로 한 ‘에코 발자국 저감 캠페인’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스탬프 투어)’가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체험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모바일 완보증과 친환경 기념품(리유저블컵, 나무 메달)을 통해 행사 전반에 걸친 친환경 요소가 돋보였다. 한편, 경기도는 6일 같은 장소에서 DMZ 일원을 달릴 수 있는 ‘DMZ 평화 마라톤 대회’를 이어 개최한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DMZ 스포츠 축제를 통해 경기도는 DMZ가 평화와 스포츠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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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소홀”로 밝혀져 ㆍ9월 21일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신속한 복구작업 통해 9월 30일 완전복원 ㆍ민간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통해 침수원인이 업체의 시설관리 소홀로 규명 ㆍ재발 방지를 위해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강화 및 일제점검 실시 서울시는 2024년 9월 21일(토) 23시 35분경 발생한 잠원한강공원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서울로얄마리나) 침수사고와 관련하여,9월 30일(월) 부력체는 원상태로 복원(사진참조)하였고, 두차례에 걸쳐 전문가와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의 시설물 관리소홀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선장 1층에서 운영중이던 카페 등 일부 입주 시설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9월 26일과 10월 2일 선박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10월 2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실시한 전문가 합동 조사 시 보조탱크에 발생한 일부 기울어짐 외에 하부부력체의 손상이 전혀 없었으며, 업체 관계자 조사결과 맨홀이 밀폐되지 않아 빗물 유입 등으로 기울어짐이 발생한 점 등을 종합한 결과 부력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부력체 맨홀 관리 소홀로 빗물과 강물이 맨홀로 유입되어 침수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수상구조물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재정비한 후 안전도 검사를 실시토록 하였고, 유·도선사업법에 따라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한강 내 20개 유도선장의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체 수상구조물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근 한강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강내 유·도선장 등 부유식 수상구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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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조희연 전(前) 교육감이 불법적으로 전교조 해직교사를 채용한 행위에 대해 유죄판결이 확정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이로써 관련 교사들은 불법 채용임이 확정된 것이다. 그럼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한 처리 절차를 갖은 핑계를 대며 미루고 있다. 또한 대법 판결 직전,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정치적 성명서를 냈던 교육장 등에 대해서도 변명 가득한 태도로 일관하며 제 식구 감싸기만 하고 있다. 교육은 아이들의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교육에 종사하는 자들에게는 더욱 무거운 책임이 있다. 교사에게 정치적 중립의무가 더욱더 요구되는 이유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교육청의 전교조 교사들뿐만 아니라 교육청 직원들의 부당채용 사례도 다수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부당 채용이 있었다면, 반드시 밝혀져야 할 일이다. 더욱이 이들은 소위 말하는 ‘조희연 라인’의 사람들로서 교육청 안팎으로 정치적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낸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늘(10. 4.)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조사특위는 30일 간의 활동기간 동안 불법 채용된 교사들과 성명서 참여 교육장들에 대한 응당한 처분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나아가 서울시교육청의 또 다른 부당 채용 사례를 밝히고, 공무원의 정치 중립 기강을 바로 세우는 매운 채찍질 역할을 할 것이다. 2024. 10. 04.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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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 국제국민마라톤’상쾌하게 시민과 함께!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 국제국민마라톤’상쾌하게 시민과 함께! ㆍ시민건강 챙기는 ‘건강한 서울만들기’ 오세훈 시장 정책 적극 지지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0월 3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민 2만명이 모인 마라톤 대회는 처음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는 항상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약 2만여 명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 10km, 3.6km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이봉주 前(전) 마라톤 선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참석했다. 이 부의장은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축하 인사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터전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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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ㆍ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관련 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막식 열려 ㆍ정원이 가진 회복력, 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정원의 중요성 강조 ㆍ토목에서 건축, 공원과 정원의 조경 공간에서 ‘도시회복력’ 정책 당부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일정으로 10월 4일(금)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과 확대를 성원하였다.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서울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4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정원이 가진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국제정원심포지엄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이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는 ‘정원이 가진 회복력’의 주제 ‘세션 1’과 ‘정원과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세션 2’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정원‧조경‧건축 관련 국내외 전문가 6인의 발표를 통해 정원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도시에서 정원이 가지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발표자는 미국 하이라인파크의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의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했던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마 보우 탄 등 국내외 저명 정원·환경 전문가가 기조발제에 나섰다. 임만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시대에 도시의 정원이 가진 회복력의 힘을 모색해 보는 탁월한 심포지엄 기획”이라 전하면서, “이제 서울시는 토목에서 건축 그리고 공원과 정원의 조경 공간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회복력’을 정책의 주안점으로 하여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피력하였다. 임만균 의원은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정원도시, 서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국제정원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서울시가 세계적인 정원도시 정책의 성공모델이 되길 기원하였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환경·정원 정책의 확대를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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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소홀”로 밝혀져 ㆍ9월 21일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신속한 복구작업 통해 9월 30일 완전복원 ㆍ민간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통해 침수원인이 업체의 시설관리 소홀로 규명 ㆍ재발 방지를 위해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강화 및 일제점검 실시 서울시는 2024년 9월 21일(토) 23시 35분경 발생한 잠원한강공원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서울로얄마리나) 침수사고와 관련하여, 9월 30일(월) 부력체는 원상태로 복원(사진참조)하였고, 두차례에 걸쳐 전문가와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의 시설물 관리소홀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선장 1층에서 운영중이던 카페 등 일부 입주 시설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9월 26일과 10월 2일 선박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10월 2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실시한 전문가 합동 조사 시 보조탱크에 발생한 일부 기울어짐 외에 하부부력체의 손상이 전혀 없었으며, 업체 관계자 조사결과 맨홀이 밀폐되지 않아 빗물 유입 등으로 기울어짐이 발생한 점 등을 종합한 결과 부력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부력체 맨홀 관리 소홀로 빗물과 강물이 맨홀로 유입되어 침수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수상구조물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재정비한 후 안전도 검사를 실시토록 하였고, 유·도선사업법에 따라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한강 내 20개 유도선장의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체 수상구조물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근 한강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강내 유·도선장 등 부유식 수상구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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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3일(목)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여… “달리기 좋은 서울 만들어 가겠다”
오세훈 시장, 3일(목)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여… “달리기 좋은 서울 만들어 가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목) 07시 40분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개막식에 참석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봉주 前(전) 국가대표 마라토너와 함께 여의도 일대 3.6km를 달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이날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합정) ▴10km(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 ▴3.6km(여의도공원 일대),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즐기실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리기 좋은 환경, 달리기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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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ㆍ10월 5일(토)~6일(일) ‘2024 프로야구’ 및 콘서트 열려 … 관람객 6만여 명 방문 예정 ㆍ주변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10월 5(토)부터 6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및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KT가 맞붙는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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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기후위기시대, '서울' 세계적 정원정책 성공도시 만들 것"
오세훈 시장 "기후위기시대, '서울' 세계적 정원정책 성공도시 만들 것" ㆍ4일(금)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기후위기 대응위한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모색 ㆍ오 시장, 해외 정원 전문가 2인과 특별대담… ‘정원도시 서울 구현’ 위한 방안 논의 ㆍ정원이 가진 회복력‧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연사 6인, 각국 사례‧경험 및 연구 발표 10.4.(금) 오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산림청․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해외 정원 전문가와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 위기 속 정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를 맡은 국내외 전문가 6인을 포함해 오세훈 시장,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세션1)’과 ‘정원과의 동행(세션2)’으로 진행됐다. 발표 연사에는 ▴미국 ‘하이라인의 친구들’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 보우 탄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여주 여백서원을 설립한 전영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한국 전통조경을 연구해온 이선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특별대담에서 오 시장 “정원도시 프로젝트 ‘이제 시작’…기후위기 극복 해법돼 줄 것”>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오세훈 시장은 로버트 해먼드(현 테르메그룹 US 사장), 마 보우 탄(현 테르메그룹 아시아 회장)과 ‘기후위기의 유일한 해법, 정원도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이들은 미국의 하이라인파크,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서울을 정원도시로 구현해 나가는 방안과 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도시 측면에서 서울의 변화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오 시장은 “정원도시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이라며 “종로․퇴계로 등 구도심을 결합개발하면서 선형녹지를 조성, 7~8년 뒤쯤엔 용산공원을 거쳐 한강까지 거대한 녹지축이자 생태축이 생겨나 서울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걷고 싶은 욕구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고, 결국 그것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된다”며 “정원도시는 단순히 녹지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정책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해 자발적으로 걷고 싶은 도시, 기후위기에 입체․복합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정원이 가진 회복력‧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연사 6인 각국 사례와 경험, 연구 발표> 대담이 끝난 뒤에 이어지는 세션1 ‘정원이 가진 회복력’에서는 “도시의 오아시스-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사람들과 자연을 다시 연결하다”를 주제로 로버트 해먼드가 기조연설 했다. 이어 이선 교수와 마티아스 콜레가 각각 “정원과 인간성 회복, 정원과 자연성 회복”, “변화하는 독일 정원박람회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로버트 해먼드는 뉴욕에 버려진 고가 철도 노선을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상징적 도시공원으로 재탄생시킨 ‘하이라인파크’를 통해 도시 속 자연과 결합된 인프라 조성이 갖는 효과와 의미를 소개했다. 정원의 회복력을 ‘인간성 회복’과 ‘자연성 회복’, 두 가지 측면에서 조명한 이선 교수는 시대에 따라 변해온 정원의 의미,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짚어보고 앞으로 국가․도시 차원의 정원 조성에는 다양한 환경 요건을 고려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대표 정원박람회인 BUGA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아스 콜레는 ‘BUGA’ 사례를 통해 도시계획 측면에서 ‘정원박람회’가 갖는 다양한 역할, 목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 이어지는 세션2 ‘정원과의 동행’에서는 전영애 교수가 “뜻의 뜰: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의 정원”를 발표하고 카시안 슈미트가 “미래 도시 녹지 공간을 위한 식재”, 마 보우 탄이 “모두를 위한 정원”을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 전영애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본인의 뜻을 담아 직접 설립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의 취지와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간인 정원의 가치를 강조한다. 조경학 교수인 카시안 슈미트는 독일 사례를 통해 미래 도시 녹지 와 정원 조성에 대한 식재 아이디어를 공유, 이러한 식재가 도시 생태와 미관에 주는 미적․환경적 효과 등을 소개한다. 마 보우 탄은 싱가포르가 도시화․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도시 국가로 발전해 온 과정과 앞으로의 주요 전략을 설명하고 도시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이 일상이 되는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심포지엄에서 공유되는 귀중한 의견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서울을 세계적인 정원정책 성공모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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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2일(수) 성북구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 참석하여 서울 동부 지역의 주요 교통 축인 동부간선도로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지하도로 사업의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 김용호 부위원장(용산1, 국민의힘) 등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사업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개통된 동부간선도로는 하루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등 교통량 급증으로 그 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매년 도로가 침수되고 교통이 통제되어 인근의 많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부간선도로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완화될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상부의 대규모 수변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이 많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히고, 서울특별시의회도 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간선 지하화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삼성IC)부터 성북구 석관동(월릉IC)까지 연장 10.4㎞ 구간에 소형차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과 영동대교 남단부터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2.1㎞ 구간(영동대로)에 소형차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재정사업이 함께 진행되어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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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걷기 참가한 김동연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자”
DMZ 평화걷기 참가한 김동연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자” ◈ 경기도, ‘2024 DMZ 평화 걷기’ 개최. 각국 주한외국대사 등 1,500여 명 참여 ㆍ2024 DMZ 오픈 페스티벌의 스포츠 행사인 DMZ 평화 걷기, 5일 성황리에 개최 ◈주한외국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도의원 등 1,500여 명 참여 ㆍ김동연 지사,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더 큰 평화’ 기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4 DMZ 평화 걷기’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위기를 극복하는 DNA를 갖고 있다.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태달라”며 “오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걸으며 다 함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가도록 다짐하자”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는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 지대(DMZ) 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게오르그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 대사, 야니스 베르진스(Jānis Bērziņš)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9개국 주한 외국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스위스·스웨덴 대표, 도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걷기 행사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환담회장에서 주한 외국대사들과 함께 ‘평화 메시지 보드’에 DMZ의 평화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아 각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 지사는 ‘담대한 용기가 평화와 역사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후 김 지사는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도민들과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철조망 너머 생태계를 관람했다. 올해는 특히 평화누리길 8코스(임진각~장산전망대)를 따라 걷는 새로운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는 ‘2024 DMZ 평화 걷기 대회’에 단순한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홍보 부스와 스포츠 테이핑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DMZ의 평화·생태를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탄소 저감을 주제로 한 ‘에코 발자국 저감 캠페인’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스탬프 투어)’가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체험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모바일 완보증과 친환경 기념품(리유저블컵, 나무 메달)을 통해 행사 전반에 걸친 친환경 요소가 돋보였다. 한편, 경기도는 6일 같은 장소에서 DMZ 일원을 달릴 수 있는 ‘DMZ 평화 마라톤 대회’를 이어 개최한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DMZ 스포츠 축제를 통해 경기도는 DMZ가 평화와 스포츠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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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소홀”로 밝혀져 ㆍ9월 21일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신속한 복구작업 통해 9월 30일 완전복원 ㆍ민간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통해 침수원인이 업체의 시설관리 소홀로 규명 ㆍ재발 방지를 위해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강화 및 일제점검 실시 서울시는 2024년 9월 21일(토) 23시 35분경 발생한 잠원한강공원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서울로얄마리나) 침수사고와 관련하여,9월 30일(월) 부력체는 원상태로 복원(사진참조)하였고, 두차례에 걸쳐 전문가와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의 시설물 관리소홀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선장 1층에서 운영중이던 카페 등 일부 입주 시설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9월 26일과 10월 2일 선박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10월 2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실시한 전문가 합동 조사 시 보조탱크에 발생한 일부 기울어짐 외에 하부부력체의 손상이 전혀 없었으며, 업체 관계자 조사결과 맨홀이 밀폐되지 않아 빗물 유입 등으로 기울어짐이 발생한 점 등을 종합한 결과 부력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부력체 맨홀 관리 소홀로 빗물과 강물이 맨홀로 유입되어 침수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수상구조물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재정비한 후 안전도 검사를 실시토록 하였고, 유·도선사업법에 따라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한강 내 20개 유도선장의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체 수상구조물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근 한강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강내 유·도선장 등 부유식 수상구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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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조희연 전(前) 교육감이 불법적으로 전교조 해직교사를 채용한 행위에 대해 유죄판결이 확정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이로써 관련 교사들은 불법 채용임이 확정된 것이다. 그럼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한 처리 절차를 갖은 핑계를 대며 미루고 있다. 또한 대법 판결 직전,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정치적 성명서를 냈던 교육장 등에 대해서도 변명 가득한 태도로 일관하며 제 식구 감싸기만 하고 있다. 교육은 아이들의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교육에 종사하는 자들에게는 더욱 무거운 책임이 있다. 교사에게 정치적 중립의무가 더욱더 요구되는 이유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교육청의 전교조 교사들뿐만 아니라 교육청 직원들의 부당채용 사례도 다수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부당 채용이 있었다면, 반드시 밝혀져야 할 일이다. 더욱이 이들은 소위 말하는 ‘조희연 라인’의 사람들로서 교육청 안팎으로 정치적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낸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늘(10. 4.)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조사특위는 30일 간의 활동기간 동안 불법 채용된 교사들과 성명서 참여 교육장들에 대한 응당한 처분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나아가 서울시교육청의 또 다른 부당 채용 사례를 밝히고, 공무원의 정치 중립 기강을 바로 세우는 매운 채찍질 역할을 할 것이다. 2024. 10. 04.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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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 국제국민마라톤’상쾌하게 시민과 함께!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 국제국민마라톤’상쾌하게 시민과 함께! ㆍ시민건강 챙기는 ‘건강한 서울만들기’ 오세훈 시장 정책 적극 지지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0월 3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민 2만명이 모인 마라톤 대회는 처음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는 항상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약 2만여 명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 10km, 3.6km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이봉주 前(전) 마라톤 선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참석했다. 이 부의장은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축하 인사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터전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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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ㆍ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관련 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막식 열려 ㆍ정원이 가진 회복력, 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정원의 중요성 강조 ㆍ토목에서 건축, 공원과 정원의 조경 공간에서 ‘도시회복력’ 정책 당부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일정으로 10월 4일(금)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과 확대를 성원하였다.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서울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4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정원이 가진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국제정원심포지엄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이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는 ‘정원이 가진 회복력’의 주제 ‘세션 1’과 ‘정원과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세션 2’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정원‧조경‧건축 관련 국내외 전문가 6인의 발표를 통해 정원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도시에서 정원이 가지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발표자는 미국 하이라인파크의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의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했던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마 보우 탄 등 국내외 저명 정원·환경 전문가가 기조발제에 나섰다. 임만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시대에 도시의 정원이 가진 회복력의 힘을 모색해 보는 탁월한 심포지엄 기획”이라 전하면서, “이제 서울시는 토목에서 건축 그리고 공원과 정원의 조경 공간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회복력’을 정책의 주안점으로 하여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피력하였다. 임만균 의원은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정원도시, 서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국제정원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서울시가 세계적인 정원도시 정책의 성공모델이 되길 기원하였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환경·정원 정책의 확대를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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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소홀”로 밝혀져 ㆍ9월 21일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신속한 복구작업 통해 9월 30일 완전복원 ㆍ민간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통해 침수원인이 업체의 시설관리 소홀로 규명 ㆍ재발 방지를 위해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강화 및 일제점검 실시 서울시는 2024년 9월 21일(토) 23시 35분경 발생한 잠원한강공원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서울로얄마리나) 침수사고와 관련하여, 9월 30일(월) 부력체는 원상태로 복원(사진참조)하였고, 두차례에 걸쳐 전문가와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의 시설물 관리소홀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선장 1층에서 운영중이던 카페 등 일부 입주 시설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9월 26일과 10월 2일 선박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10월 2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실시한 전문가 합동 조사 시 보조탱크에 발생한 일부 기울어짐 외에 하부부력체의 손상이 전혀 없었으며, 업체 관계자 조사결과 맨홀이 밀폐되지 않아 빗물 유입 등으로 기울어짐이 발생한 점 등을 종합한 결과 부력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부력체 맨홀 관리 소홀로 빗물과 강물이 맨홀로 유입되어 침수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수상구조물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재정비한 후 안전도 검사를 실시토록 하였고, 유·도선사업법에 따라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한강 내 20개 유도선장의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체 수상구조물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근 한강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강내 유·도선장 등 부유식 수상구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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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3일(목)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여… “달리기 좋은 서울 만들어 가겠다”
오세훈 시장, 3일(목)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여… “달리기 좋은 서울 만들어 가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목) 07시 40분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개막식에 참석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봉주 前(전) 국가대표 마라토너와 함께 여의도 일대 3.6km를 달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이날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합정) ▴10km(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 ▴3.6km(여의도공원 일대),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즐기실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리기 좋은 환경, 달리기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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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ㆍ10월 5일(토)~6일(일) ‘2024 프로야구’ 및 콘서트 열려 … 관람객 6만여 명 방문 예정 ㆍ주변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10월 5(토)부터 6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및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KT가 맞붙는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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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기후위기시대, '서울' 세계적 정원정책 성공도시 만들 것"
오세훈 시장 "기후위기시대, '서울' 세계적 정원정책 성공도시 만들 것" ㆍ4일(금)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기후위기 대응위한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모색 ㆍ오 시장, 해외 정원 전문가 2인과 특별대담… ‘정원도시 서울 구현’ 위한 방안 논의 ㆍ정원이 가진 회복력‧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연사 6인, 각국 사례‧경험 및 연구 발표 10.4.(금) 오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산림청․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해외 정원 전문가와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 위기 속 정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를 맡은 국내외 전문가 6인을 포함해 오세훈 시장,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세션1)’과 ‘정원과의 동행(세션2)’으로 진행됐다. 발표 연사에는 ▴미국 ‘하이라인의 친구들’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 보우 탄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여주 여백서원을 설립한 전영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한국 전통조경을 연구해온 이선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특별대담에서 오 시장 “정원도시 프로젝트 ‘이제 시작’…기후위기 극복 해법돼 줄 것”>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오세훈 시장은 로버트 해먼드(현 테르메그룹 US 사장), 마 보우 탄(현 테르메그룹 아시아 회장)과 ‘기후위기의 유일한 해법, 정원도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이들은 미국의 하이라인파크,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서울을 정원도시로 구현해 나가는 방안과 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도시 측면에서 서울의 변화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오 시장은 “정원도시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이라며 “종로․퇴계로 등 구도심을 결합개발하면서 선형녹지를 조성, 7~8년 뒤쯤엔 용산공원을 거쳐 한강까지 거대한 녹지축이자 생태축이 생겨나 서울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걷고 싶은 욕구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고, 결국 그것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된다”며 “정원도시는 단순히 녹지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정책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해 자발적으로 걷고 싶은 도시, 기후위기에 입체․복합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정원이 가진 회복력‧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연사 6인 각국 사례와 경험, 연구 발표> 대담이 끝난 뒤에 이어지는 세션1 ‘정원이 가진 회복력’에서는 “도시의 오아시스-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사람들과 자연을 다시 연결하다”를 주제로 로버트 해먼드가 기조연설 했다. 이어 이선 교수와 마티아스 콜레가 각각 “정원과 인간성 회복, 정원과 자연성 회복”, “변화하는 독일 정원박람회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로버트 해먼드는 뉴욕에 버려진 고가 철도 노선을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상징적 도시공원으로 재탄생시킨 ‘하이라인파크’를 통해 도시 속 자연과 결합된 인프라 조성이 갖는 효과와 의미를 소개했다. 정원의 회복력을 ‘인간성 회복’과 ‘자연성 회복’, 두 가지 측면에서 조명한 이선 교수는 시대에 따라 변해온 정원의 의미,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짚어보고 앞으로 국가․도시 차원의 정원 조성에는 다양한 환경 요건을 고려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대표 정원박람회인 BUGA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아스 콜레는 ‘BUGA’ 사례를 통해 도시계획 측면에서 ‘정원박람회’가 갖는 다양한 역할, 목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 이어지는 세션2 ‘정원과의 동행’에서는 전영애 교수가 “뜻의 뜰: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의 정원”를 발표하고 카시안 슈미트가 “미래 도시 녹지 공간을 위한 식재”, 마 보우 탄이 “모두를 위한 정원”을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 전영애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본인의 뜻을 담아 직접 설립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의 취지와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간인 정원의 가치를 강조한다. 조경학 교수인 카시안 슈미트는 독일 사례를 통해 미래 도시 녹지 와 정원 조성에 대한 식재 아이디어를 공유, 이러한 식재가 도시 생태와 미관에 주는 미적․환경적 효과 등을 소개한다. 마 보우 탄은 싱가포르가 도시화․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도시 국가로 발전해 온 과정과 앞으로의 주요 전략을 설명하고 도시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이 일상이 되는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심포지엄에서 공유되는 귀중한 의견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서울을 세계적인 정원정책 성공모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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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2일(수) 성북구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 참석하여 서울 동부 지역의 주요 교통 축인 동부간선도로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지하도로 사업의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 김용호 부위원장(용산1, 국민의힘) 등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사업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개통된 동부간선도로는 하루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등 교통량 급증으로 그 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매년 도로가 침수되고 교통이 통제되어 인근의 많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부간선도로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완화될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상부의 대규모 수변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이 많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히고, 서울특별시의회도 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간선 지하화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삼성IC)부터 성북구 석관동(월릉IC)까지 연장 10.4㎞ 구간에 소형차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과 영동대교 남단부터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2.1㎞ 구간(영동대로)에 소형차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재정사업이 함께 진행되어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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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걷기 참가한 김동연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자”
DMZ 평화걷기 참가한 김동연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자” ◈ 경기도, ‘2024 DMZ 평화 걷기’ 개최. 각국 주한외국대사 등 1,500여 명 참여 ㆍ2024 DMZ 오픈 페스티벌의 스포츠 행사인 DMZ 평화 걷기, 5일 성황리에 개최 ◈주한외국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도의원 등 1,500여 명 참여 ㆍ김동연 지사,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더 큰 평화’ 기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4 DMZ 평화 걷기’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위기를 극복하는 DNA를 갖고 있다. 평화의 위기를 평화의 기회로 삼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태달라”며 “오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걸으며 다 함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가도록 다짐하자”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는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 지대(DMZ) 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게오르그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 대사, 야니스 베르진스(Jānis Bērziņš)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9개국 주한 외국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스위스·스웨덴 대표, 도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걷기 행사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환담회장에서 주한 외국대사들과 함께 ‘평화 메시지 보드’에 DMZ의 평화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아 각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 지사는 ‘담대한 용기가 평화와 역사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후 김 지사는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도민들과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철조망 너머 생태계를 관람했다. 올해는 특히 평화누리길 8코스(임진각~장산전망대)를 따라 걷는 새로운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는 ‘2024 DMZ 평화 걷기 대회’에 단순한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홍보 부스와 스포츠 테이핑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DMZ의 평화·생태를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탄소 저감을 주제로 한 ‘에코 발자국 저감 캠페인’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스탬프 투어)’가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체험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모바일 완보증과 친환경 기념품(리유저블컵, 나무 메달)을 통해 행사 전반에 걸친 친환경 요소가 돋보였다. 한편, 경기도는 6일 같은 장소에서 DMZ 일원을 달릴 수 있는 ‘DMZ 평화 마라톤 대회’를 이어 개최한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DMZ 스포츠 축제를 통해 경기도는 DMZ가 평화와 스포츠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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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소홀”로 밝혀져 ㆍ9월 21일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신속한 복구작업 통해 9월 30일 완전복원 ㆍ민간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통해 침수원인이 업체의 시설관리 소홀로 규명 ㆍ재발 방지를 위해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강화 및 일제점검 실시 서울시는 2024년 9월 21일(토) 23시 35분경 발생한 잠원한강공원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서울로얄마리나) 침수사고와 관련하여,9월 30일(월) 부력체는 원상태로 복원(사진참조)하였고, 두차례에 걸쳐 전문가와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의 시설물 관리소홀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선장 1층에서 운영중이던 카페 등 일부 입주 시설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9월 26일과 10월 2일 선박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10월 2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실시한 전문가 합동 조사 시 보조탱크에 발생한 일부 기울어짐 외에 하부부력체의 손상이 전혀 없었으며, 업체 관계자 조사결과 맨홀이 밀폐되지 않아 빗물 유입 등으로 기울어짐이 발생한 점 등을 종합한 결과 부력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부력체 맨홀 관리 소홀로 빗물과 강물이 맨홀로 유입되어 침수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수상구조물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재정비한 후 안전도 검사를 실시토록 하였고, 유·도선사업법에 따라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한강 내 20개 유도선장의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체 수상구조물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근 한강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강내 유·도선장 등 부유식 수상구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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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사안, 매운 채찍질 하겠다. 조희연 전(前) 교육감이 불법적으로 전교조 해직교사를 채용한 행위에 대해 유죄판결이 확정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이로써 관련 교사들은 불법 채용임이 확정된 것이다. 그럼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한 처리 절차를 갖은 핑계를 대며 미루고 있다. 또한 대법 판결 직전, 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정치적 성명서를 냈던 교육장 등에 대해서도 변명 가득한 태도로 일관하며 제 식구 감싸기만 하고 있다. 교육은 아이들의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에 교육에 종사하는 자들에게는 더욱 무거운 책임이 있다. 교사에게 정치적 중립의무가 더욱더 요구되는 이유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교육청의 전교조 교사들뿐만 아니라 교육청 직원들의 부당채용 사례도 다수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부당 채용이 있었다면, 반드시 밝혀져야 할 일이다. 더욱이 이들은 소위 말하는 ‘조희연 라인’의 사람들로서 교육청 안팎으로 정치적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낸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서울시교육청 부당채용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늘(10. 4.)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조사특위는 30일 간의 활동기간 동안 불법 채용된 교사들과 성명서 참여 교육장들에 대한 응당한 처분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나아가 서울시교육청의 또 다른 부당 채용 사례를 밝히고, 공무원의 정치 중립 기강을 바로 세우는 매운 채찍질 역할을 할 것이다. 2024. 10. 04.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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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 국제국민마라톤’상쾌하게 시민과 함께!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4 국제국민마라톤’상쾌하게 시민과 함께! ㆍ시민건강 챙기는 ‘건강한 서울만들기’ 오세훈 시장 정책 적극 지지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10월 3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민 2만명이 모인 마라톤 대회는 처음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는 항상 앞장서겠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약 2만여 명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 10km, 3.6km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이봉주 前(전) 마라톤 선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참석했다. 이 부의장은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축하 인사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터전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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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ㆍ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관련 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막식 열려 ㆍ정원이 가진 회복력, 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정원의 중요성 강조 ㆍ토목에서 건축, 공원과 정원의 조경 공간에서 ‘도시회복력’ 정책 당부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일정으로 10월 4일(금)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과 확대를 성원하였다.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서울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4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정원이 가진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국제정원심포지엄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이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는 ‘정원이 가진 회복력’의 주제 ‘세션 1’과 ‘정원과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세션 2’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정원‧조경‧건축 관련 국내외 전문가 6인의 발표를 통해 정원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도시에서 정원이 가지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발표자는 미국 하이라인파크의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의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했던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마 보우 탄 등 국내외 저명 정원·환경 전문가가 기조발제에 나섰다. 임만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시대에 도시의 정원이 가진 회복력의 힘을 모색해 보는 탁월한 심포지엄 기획”이라 전하면서, “이제 서울시는 토목에서 건축 그리고 공원과 정원의 조경 공간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회복력’을 정책의 주안점으로 하여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피력하였다. 임만균 의원은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정원도시, 서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국제정원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서울시가 세계적인 정원도시 정책의 성공모델이 되길 기원하였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환경·정원 정책의 확대를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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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잠원한강공원 내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원상복원… 전문가 합동원인조사결과 “업체 시설관리 소홀”로 밝혀져 ㆍ9월 21일 침수된 서울로얄마리나, 신속한 복구작업 통해 9월 30일 완전복원 ㆍ민간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통해 침수원인이 업체의 시설관리 소홀로 규명 ㆍ재발 방지를 위해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강화 및 일제점검 실시 서울시는 2024년 9월 21일(토) 23시 35분경 발생한 잠원한강공원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서울로얄마리나) 침수사고와 관련하여, 9월 30일(월) 부력체는 원상태로 복원(사진참조)하였고, 두차례에 걸쳐 전문가와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체의 시설물 관리소홀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선장 1층에서 운영중이던 카페 등 일부 입주 시설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9월 26일과 10월 2일 선박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10월 2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실시한 전문가 합동 조사 시 보조탱크에 발생한 일부 기울어짐 외에 하부부력체의 손상이 전혀 없었으며, 업체 관계자 조사결과 맨홀이 밀폐되지 않아 빗물 유입 등으로 기울어짐이 발생한 점 등을 종합한 결과 부력체의 구조적 문제가 아닌 부력체 맨홀 관리 소홀로 빗물과 강물이 맨홀로 유입되어 침수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수상구조물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재정비한 후 안전도 검사를 실시토록 하였고, 유·도선사업법에 따라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한강 내 20개 유도선장의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체 수상구조물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근 한강 내 부유식 수상구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한강내 유·도선장 등 부유식 수상구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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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3일(목)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여… “달리기 좋은 서울 만들어 가겠다”
오세훈 시장, 3일(목)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여… “달리기 좋은 서울 만들어 가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목) 07시 40분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개막식에 참석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봉주 前(전) 국가대표 마라토너와 함께 여의도 일대 3.6km를 달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이날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합정) ▴10km(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 ▴3.6km(여의도공원 일대),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즐기실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리기 좋은 환경, 달리기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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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ㆍ10월 5일(토)~6일(일) ‘2024 프로야구’ 및 콘서트 열려 … 관람객 6만여 명 방문 예정 ㆍ주변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10월 5(토)부터 6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및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KT가 맞붙는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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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기후위기시대, '서울' 세계적 정원정책 성공도시 만들 것"
오세훈 시장 "기후위기시대, '서울' 세계적 정원정책 성공도시 만들 것" ㆍ4일(금)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기후위기 대응위한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모색 ㆍ오 시장, 해외 정원 전문가 2인과 특별대담… ‘정원도시 서울 구현’ 위한 방안 논의 ㆍ정원이 가진 회복력‧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연사 6인, 각국 사례‧경험 및 연구 발표 10.4.(금) 오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산림청․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해외 정원 전문가와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 위기 속 정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를 맡은 국내외 전문가 6인을 포함해 오세훈 시장,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세션1)’과 ‘정원과의 동행(세션2)’으로 진행됐다. 발표 연사에는 ▴미국 ‘하이라인의 친구들’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 보우 탄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여주 여백서원을 설립한 전영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한국 전통조경을 연구해온 이선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특별대담에서 오 시장 “정원도시 프로젝트 ‘이제 시작’…기후위기 극복 해법돼 줄 것”>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오세훈 시장은 로버트 해먼드(현 테르메그룹 US 사장), 마 보우 탄(현 테르메그룹 아시아 회장)과 ‘기후위기의 유일한 해법, 정원도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이들은 미국의 하이라인파크,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서울을 정원도시로 구현해 나가는 방안과 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도시 측면에서 서울의 변화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오 시장은 “정원도시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이라며 “종로․퇴계로 등 구도심을 결합개발하면서 선형녹지를 조성, 7~8년 뒤쯤엔 용산공원을 거쳐 한강까지 거대한 녹지축이자 생태축이 생겨나 서울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걷고 싶은 욕구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고, 결국 그것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된다”며 “정원도시는 단순히 녹지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정책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해 자발적으로 걷고 싶은 도시, 기후위기에 입체․복합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정원이 가진 회복력‧정원과의 동행’ 주제로 연사 6인 각국 사례와 경험, 연구 발표> 대담이 끝난 뒤에 이어지는 세션1 ‘정원이 가진 회복력’에서는 “도시의 오아시스-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사람들과 자연을 다시 연결하다”를 주제로 로버트 해먼드가 기조연설 했다. 이어 이선 교수와 마티아스 콜레가 각각 “정원과 인간성 회복, 정원과 자연성 회복”, “변화하는 독일 정원박람회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로버트 해먼드는 뉴욕에 버려진 고가 철도 노선을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상징적 도시공원으로 재탄생시킨 ‘하이라인파크’를 통해 도시 속 자연과 결합된 인프라 조성이 갖는 효과와 의미를 소개했다. 정원의 회복력을 ‘인간성 회복’과 ‘자연성 회복’, 두 가지 측면에서 조명한 이선 교수는 시대에 따라 변해온 정원의 의미,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짚어보고 앞으로 국가․도시 차원의 정원 조성에는 다양한 환경 요건을 고려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대표 정원박람회인 BUGA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아스 콜레는 ‘BUGA’ 사례를 통해 도시계획 측면에서 ‘정원박람회’가 갖는 다양한 역할, 목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 이어지는 세션2 ‘정원과의 동행’에서는 전영애 교수가 “뜻의 뜰: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의 정원”를 발표하고 카시안 슈미트가 “미래 도시 녹지 공간을 위한 식재”, 마 보우 탄이 “모두를 위한 정원”을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 전영애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본인의 뜻을 담아 직접 설립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의 취지와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간인 정원의 가치를 강조한다. 조경학 교수인 카시안 슈미트는 독일 사례를 통해 미래 도시 녹지 와 정원 조성에 대한 식재 아이디어를 공유, 이러한 식재가 도시 생태와 미관에 주는 미적․환경적 효과 등을 소개한다. 마 보우 탄은 싱가포르가 도시화․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도시 국가로 발전해 온 과정과 앞으로의 주요 전략을 설명하고 도시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이 일상이 되는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심포지엄에서 공유되는 귀중한 의견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서울을 세계적인 정원정책 성공모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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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2일(수) 성북구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에 참석하여 서울 동부 지역의 주요 교통 축인 동부간선도로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지하도로 사업의 첫 삽을 뜬 것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 김용호 부위원장(용산1, 국민의힘) 등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 사업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개통된 동부간선도로는 하루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등 교통량 급증으로 그 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매년 도로가 침수되고 교통이 통제되어 인근의 많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부간선도로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완화될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상부의 대규모 수변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이 많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히고, 서울특별시의회도 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간선 지하화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삼성IC)부터 성북구 석관동(월릉IC)까지 연장 10.4㎞ 구간에 소형차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과 영동대교 남단부터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2.1㎞ 구간(영동대로)에 소형차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재정사업이 함께 진행되어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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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사우디 물 분야 핵심 파트너로 ‘성큼’ 윤석대 사장-사우디 수자원청장 협력
박춘선 시의원의 따뜻한 격려,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8주의 희망여정 응원! ㆍ9월 28일(토)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출범식 참석 ㆍ내 마음愛 꽃씨를 심는 8주의 희망 여정에 따뜻한 격려 메시지 전해 박춘선 시의원이(강동3, 국민의힘) 9월 28일(토)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출범식에 참석해 난임 부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와 난임전문기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그리고 서울의료원 가임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초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18일 1기를 시작으로 이번 4기 출범으로 총 100쌍의 부부가 사업에 참여한다. 박춘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8주 통합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난임 극복에서는 아내를 지지하는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며, 8주간의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행동 실천 과제들을 힘들어도 꼭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8주의 시간은 이로운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훈련의 시간이므로, 생각의 크기에 따라 누구에게는 빠른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느린 시간이 될 수도 있다”라며, “내 마음愛 꽃씨를 심는다고 생각하고 마음愛 꽃을 활짝 피워 나가면 ‘된다 된다 꼭 된다’가 ‘된다 된다 다 된다’가 되어 어느새 행운이 도착할 것이다”라는 응원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난임부부 지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도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난임극복을 위한 서울형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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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의원, 고양시 똑버스(DRT) 확대 운행 통해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
곽미숙 의원, 고양시 똑버스(DRT) 확대 운행 통해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 “더 나은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의지 다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 6)은 27일 「고양시 똑버스(DRT) 확대 운행 개통식」에 참석하여, 그간 고양시의 교통 개선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대중교통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곽미숙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6월부터 일산동구 식사동과 고봉동에서 7대의 똑버스가 운영되었는데, 이번에 덕은·향동 지구 일원에 전기저상버스 25인승 7대가 새롭게 증편되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 의원은 “지하철이 없고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임에도 세대수 대비 버스노선이 제한적이어서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했다”라며 “새로운 미니신도시의 버스노선 확충으로 주민들의 교통복지가 향상되고, 서울 전철역 연결 수요에 대응하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집중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 의원은 똑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도비 30%, 시비 70%인 사업예산 비율에서 도비 비중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곽 의원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박중화 교통위원장과의 협력 및 공조를 통해 고양시 교통 현안 해소에 커다란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곽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고양시 주민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나은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