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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플라스틱 제품 대부분이 인증 내용과 다른 광고 하고 있어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대부분이 인증 내용과 다른 광고 하고 있어 국내 퇴비화 시설 없어,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배출 해야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이하 ‘생분해 제품’)을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 생분해 제품이란 일정한 조건에서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나 분해효소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하며, 음식물 싱크대 거름망, 비닐봉투, 반려동물 배변봉투, 빨대 등이 있음.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생분해 제품의 광고 실태와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제품 80개 모두 환경성 관련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소비자는 환경을 위해 생분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의사가 높았지만, 해당 제품의 특성과 사용 후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광고 실태조사 및 소비자 인식 개요 ] 광고 실태 조사 소비자 인식 조사 ◼ (조사대상)음식물 싱크대 거름망 20개, 비닐봉투 20개, 반려동물 배변봉투 20개, 빨대 20개 ◼ (조사내용)부당한 환경성 광고 여부 ◼ (조사방법)온라인 설문조사(2024. 7.) ◼ (조사대상)전국 만 20~69세의 소비자 500명 ◼ (조사내용)생분해 제품 관련 소비자의 인식 ◼ (표본오차)95% 신뢰수준, 표본 오차±4.4%p ■조사대상 전 제품,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잘못된 광고 하고 있어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3-64호)」는 객관적·과학적 근거 없이 포괄적인 환경성 용어나 표현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생분해 제품 80개의 온라인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거나, 시험성적서 또는 인증서를 판매페이지에 제시하지 않고 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광고 유형별로는 별도 퇴비화 시설에서 분해 가능한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음에도 인증 내용과 다르게 ‘자연 생분해’, ‘100% 생분해’, ‘산화 생분해*를 생분해로 주장’하는 표현을 사용한 제품이 54개,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출 가능‘ 등 잘못된 처리 방법을 광고한 제품이 7개였다. 그리고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 등 과학적 근거**를 판매페이지에 제시하지 않은 제품이 41개였다. * 일반 플라스틱에 산화분해 첨가제 등을 첨가하여 태양 빛, 자외선 등 산화분해 과정을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방식으로 최종단계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잔류함. ** 국제표준(ISO 14855-1, 유럽표준(EN 13432), 미국표준(ASTM D 6400 또는 D 5338)에 따른 시험성적서 또는 이를 토대로 한 인증서(환경표지, DIN Certco, OK Compost, Seedin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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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공한 소비자 정보, 만족하셨나요?
인천시가 제공한 소비자 정보, 만족하셨나요? ㆍ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인천시 온라인 이벤트로 경각심 고취 ㆍ인천시, 시민 참여 유도! 온라인 퀴즈로 소비자 피해 예방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소비자 정보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한 피해 예방법을 묻는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는 2003년 개설된 소비자문제 전담 기구로,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적 피해를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 교육, 정보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개설했다. 공식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인 ‘인천소비생활119’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동영상 10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37회, 카카오톡 채널 22회, 누리집 253건 정보제공) 특히, 올해는 숏폼 형태의 정보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운영한 온라인 홍보 채널인 ‘인천소비생활119’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강화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유익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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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년 연속‘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최우수상 수상
인천시, 2년 연속‘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최우수상 수상 ㆍ“성장과 자립을 돕다” 인천시, 아동보호 정책 빛나다 ㆍ민선 8기 인(仁)품 자립지원사업 등 아동보호체계 우수성 인정 ㆍ유정복 시장 “부모 역할을 다하는 인천 만들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업무지원을 위해 가정위탁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제 등 신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지역사회 리더와 시민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인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적 유대감 형성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희망디딤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민간기업·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요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보호체계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거뒀다. 입양의 날 기념식, 보호아동 지원체계 네트워크 구축협약, 자립준비청년과의 토크콘서트 등 인천시장이 직접 참여한 활동은 지자체장의 높은 책임감과 관심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2025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체계 강화, 보호아동 지원금 확대, 시설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인품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보호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통해 인천시 보호아동 정책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인천시가 부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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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증액하자”
김성수 의원,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증액하자” ㆍ경기도의 노란우산 가입장려금이 타 지방자치단체 대비 낮은 편... 이를 상향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는 목소리 커져 ㆍ김성수 의원 “소상공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의 가입장려금을 2만원 까지 증액하고 가입을 독려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일(화)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상향할 것을 제안하였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 또한 장려금을 높여서 노란우산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노란우산 가입 장려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소상공인 126만여 개소가 폐업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폐업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노란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및 국회에서도 소득공제 상향, 공제금 수령 시 세율 인하 등 노란우산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도 또한 더 나은 혜택을 마련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구체적 방안으로 김 의원은 “가입 장려금을 현행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다른 지자체인 서울과 인천이 각각 월 2만원씩 가입장려금을 지급하고 대전은 월 3만원씩 지급하고 있음을 설명한 후, 경기도 또한 가입장려금을 현행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높여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전국 최대의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만큼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또한 높은 수준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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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일(화)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 예술인의 예술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장애인들이 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며, "경기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오케스트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장애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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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관련, 군포시민 우려 해소 위해 도의원들과
성기황 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관련, 군포시민 우려 해소 위해 도의원들과 머리 맞대 ㆍ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 추진 관련 경기도의원 설명회 가져 ㆍ지하수 고갈 등 생태적 가치 훼손하는 도로 건설 사업의 신중한 검토 강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파괴와 교통 혼잡에 대한 군포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 지역 경기도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군포 지역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경기도의원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지역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예상 효과 ▲환경 및 교통 영향 최소화 방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날 성 의원은 “군포시는 현재 47번 국도의 상‧하행선 정체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도로가 건설된다 하더라도 기존 교통 혼잡이 해소되기보다는 오히려 추가적인 혼잡이 야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해당 사업 구간이 주민 거주 지역을 통과하지 않도록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교통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 의원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지하수 고갈 문제”라며 “수리산은 이미 여러 터널 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이번 도로 건설 또한 지하수 유출 등 수리산의 생태적 훼손이 우려되는 만큼 지하수 보존을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해당 도로 건설 추진 과정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으며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성기황 의원을 비롯하여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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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CS 페스티벌 개최…“고객만족경영 다짐”
한국공항공사, 제26회 한국장애인인권상 공공기관 부문 수상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3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유엔 장애인 권리선언과 정부의 장애인인권헌장에 따라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인권실천·국회의정·기초자치·공공기관·민간기업 5개 분야로 발굴해 199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장애인의 무장애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프로그램,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AI 단속시스템 구축,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전용 전화기 도입, 우선검색대 운영 등 장애인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공공기관 부문에서 국가인권위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포티케어 서비스, 유니버셜 키오스크 도입 등 교통약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 없는 공항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누구나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차별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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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겨울 한파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 방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할 것”
유정복 시장, 겨울 한파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 방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할 것” ㆍ방한용품 이불세트 전달하며 어르신 안전과 건강 꼼꼼히 살펴 ㆍ인천시, 한파 대비 실질적 도움 제공 …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다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논현휴먼시아아파트)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심하며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 24개 권역에서 15,57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역지원기관인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24개 수행기관, 1,099명의 수행인력(전담사회복지사 77명, 생활지원사 1,022명)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직역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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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경기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중장년⋅청년 일자리 정책 적극 옹호
김용성 의원, 경기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중장년⋅청년 일자리 정책 적극 옹호 ㆍ중장년층 쉽게 접근가능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일과 삶의 균형 이룰 수 있어 ㆍ경기북부 특화형 일자리 사업, 김 의원 “지역 청년인재 영입, 구인난 해소 기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에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도가 추진 예정인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사업은 주 24~35시간 근로조건으로 베이비부머(50~64세)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최대 3년간 1인당 월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사업비로 63억원을 편성했다. 김용성 의원은 도내 420만 명의 베이비부머 중 구직 희망자는 9만 5천명에 달하지만, 실제 지원대상은 2천명에 불과한 점을 짚으며 “단순히 예산 규모만 보고 과대 편성으로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하며, 1차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의 은퇴가 시작한 2015년 이후 연간 경제성장률이 0.33%p 하락한 점을 들어 “중장년 일자리 지원은 경제 성장 둔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필수 정책”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적 지원이 충분히 뒷받침된다면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소득 확보와 사회 활동 참여로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이어서 ‘경기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이 사업은 경기북부 특성화고 및 전문대와 경기북부 우수 중소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으로 인력난 개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 기업 특성에 부합한 지역 청년유망인재를 영입할 수 있고, 기업의 재교육 비용이 절감된다는 강점이 있다며 “경기북부의 고질적인 구인난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평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민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정책이므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유사 사업들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정책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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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관,“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박상우 장관,“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ㆍ철도파업 대비 정부합동 수송대책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레일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하여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했다. 박 장관은 “지금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파업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레일 노사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 마지막까지 합의를 이끌어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만약, 교섭이 결렬되어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출‧퇴근 시간에 평상시보다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거점역에 대한 혼잡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철도시설 및 차량 안전점검과 묵묵히 필수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다수의 철도작업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파업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KTX와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에 대체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부족한 열차운행으로 인한 국민들의 교통수요는 고속‧광역버스, 택시, 국내선 항공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4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 버스, 항공 등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여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 12. 4.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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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플라스틱 제품 대부분이 인증 내용과 다른 광고 하고 있어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대부분이 인증 내용과 다른 광고 하고 있어 국내 퇴비화 시설 없어,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배출 해야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이하 ‘생분해 제품’)을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 생분해 제품이란 일정한 조건에서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나 분해효소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하며, 음식물 싱크대 거름망, 비닐봉투, 반려동물 배변봉투, 빨대 등이 있음.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생분해 제품의 광고 실태와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제품 80개 모두 환경성 관련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소비자는 환경을 위해 생분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의사가 높았지만, 해당 제품의 특성과 사용 후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광고 실태조사 및 소비자 인식 개요 ] 광고 실태 조사 소비자 인식 조사 ◼ (조사대상)음식물 싱크대 거름망 20개, 비닐봉투 20개, 반려동물 배변봉투 20개, 빨대 20개 ◼ (조사내용)부당한 환경성 광고 여부 ◼ (조사방법)온라인 설문조사(2024. 7.) ◼ (조사대상)전국 만 20~69세의 소비자 500명 ◼ (조사내용)생분해 제품 관련 소비자의 인식 ◼ (표본오차)95% 신뢰수준, 표본 오차±4.4%p ■조사대상 전 제품,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잘못된 광고 하고 있어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3-64호)」는 객관적·과학적 근거 없이 포괄적인 환경성 용어나 표현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생분해 제품 80개의 온라인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거나, 시험성적서 또는 인증서를 판매페이지에 제시하지 않고 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광고 유형별로는 별도 퇴비화 시설에서 분해 가능한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음에도 인증 내용과 다르게 ‘자연 생분해’, ‘100% 생분해’, ‘산화 생분해*를 생분해로 주장’하는 표현을 사용한 제품이 54개,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출 가능‘ 등 잘못된 처리 방법을 광고한 제품이 7개였다. 그리고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 등 과학적 근거**를 판매페이지에 제시하지 않은 제품이 41개였다. * 일반 플라스틱에 산화분해 첨가제 등을 첨가하여 태양 빛, 자외선 등 산화분해 과정을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방식으로 최종단계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잔류함. ** 국제표준(ISO 14855-1, 유럽표준(EN 13432), 미국표준(ASTM D 6400 또는 D 5338)에 따른 시험성적서 또는 이를 토대로 한 인증서(환경표지, DIN Certco, OK Compost, Seedin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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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공한 소비자 정보, 만족하셨나요?
인천시가 제공한 소비자 정보, 만족하셨나요? ㆍ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인천시 온라인 이벤트로 경각심 고취 ㆍ인천시, 시민 참여 유도! 온라인 퀴즈로 소비자 피해 예방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소비자 정보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한 피해 예방법을 묻는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는 2003년 개설된 소비자문제 전담 기구로,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적 피해를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 교육, 정보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개설했다. 공식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인 ‘인천소비생활119’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동영상 10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37회, 카카오톡 채널 22회, 누리집 253건 정보제공) 특히, 올해는 숏폼 형태의 정보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운영한 온라인 홍보 채널인 ‘인천소비생활119’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강화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유익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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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년 연속‘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최우수상 수상
인천시, 2년 연속‘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최우수상 수상 ㆍ“성장과 자립을 돕다” 인천시, 아동보호 정책 빛나다 ㆍ민선 8기 인(仁)품 자립지원사업 등 아동보호체계 우수성 인정 ㆍ유정복 시장 “부모 역할을 다하는 인천 만들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업무지원을 위해 가정위탁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제 등 신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지역사회 리더와 시민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인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적 유대감 형성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희망디딤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민간기업·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요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보호체계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거뒀다. 입양의 날 기념식, 보호아동 지원체계 네트워크 구축협약, 자립준비청년과의 토크콘서트 등 인천시장이 직접 참여한 활동은 지자체장의 높은 책임감과 관심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2025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체계 강화, 보호아동 지원금 확대, 시설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인품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보호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통해 인천시 보호아동 정책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인천시가 부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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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증액하자”
김성수 의원,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증액하자” ㆍ경기도의 노란우산 가입장려금이 타 지방자치단체 대비 낮은 편... 이를 상향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는 목소리 커져 ㆍ김성수 의원 “소상공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의 가입장려금을 2만원 까지 증액하고 가입을 독려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일(화)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상향할 것을 제안하였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 또한 장려금을 높여서 노란우산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노란우산 가입 장려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소상공인 126만여 개소가 폐업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폐업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노란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및 국회에서도 소득공제 상향, 공제금 수령 시 세율 인하 등 노란우산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도 또한 더 나은 혜택을 마련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구체적 방안으로 김 의원은 “가입 장려금을 현행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다른 지자체인 서울과 인천이 각각 월 2만원씩 가입장려금을 지급하고 대전은 월 3만원씩 지급하고 있음을 설명한 후, 경기도 또한 가입장려금을 현행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높여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전국 최대의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만큼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또한 높은 수준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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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일(화)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 예술인의 예술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장애인들이 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며, "경기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오케스트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장애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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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관련, 군포시민 우려 해소 위해 도의원들과
성기황 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관련, 군포시민 우려 해소 위해 도의원들과 머리 맞대 ㆍ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 추진 관련 경기도의원 설명회 가져 ㆍ지하수 고갈 등 생태적 가치 훼손하는 도로 건설 사업의 신중한 검토 강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파괴와 교통 혼잡에 대한 군포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 지역 경기도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군포 지역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경기도의원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지역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예상 효과 ▲환경 및 교통 영향 최소화 방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날 성 의원은 “군포시는 현재 47번 국도의 상‧하행선 정체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도로가 건설된다 하더라도 기존 교통 혼잡이 해소되기보다는 오히려 추가적인 혼잡이 야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해당 사업 구간이 주민 거주 지역을 통과하지 않도록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교통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 의원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지하수 고갈 문제”라며 “수리산은 이미 여러 터널 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이번 도로 건설 또한 지하수 유출 등 수리산의 생태적 훼손이 우려되는 만큼 지하수 보존을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해당 도로 건설 추진 과정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으며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성기황 의원을 비롯하여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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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CS 페스티벌 개최…“고객만족경영 다짐”
한국공항공사, 제26회 한국장애인인권상 공공기관 부문 수상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3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유엔 장애인 권리선언과 정부의 장애인인권헌장에 따라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인권실천·국회의정·기초자치·공공기관·민간기업 5개 분야로 발굴해 199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장애인의 무장애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프로그램,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AI 단속시스템 구축,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전용 전화기 도입, 우선검색대 운영 등 장애인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공공기관 부문에서 국가인권위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포티케어 서비스, 유니버셜 키오스크 도입 등 교통약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 없는 공항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누구나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차별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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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겨울 한파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 방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할 것”
유정복 시장, 겨울 한파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 방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할 것” ㆍ방한용품 이불세트 전달하며 어르신 안전과 건강 꼼꼼히 살펴 ㆍ인천시, 한파 대비 실질적 도움 제공 …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다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논현휴먼시아아파트)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심하며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 24개 권역에서 15,57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역지원기관인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24개 수행기관, 1,099명의 수행인력(전담사회복지사 77명, 생활지원사 1,022명)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직역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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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경기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중장년⋅청년 일자리 정책 적극 옹호
김용성 의원, 경기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중장년⋅청년 일자리 정책 적극 옹호 ㆍ중장년층 쉽게 접근가능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일과 삶의 균형 이룰 수 있어 ㆍ경기북부 특화형 일자리 사업, 김 의원 “지역 청년인재 영입, 구인난 해소 기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에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도가 추진 예정인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사업은 주 24~35시간 근로조건으로 베이비부머(50~64세)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최대 3년간 1인당 월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사업비로 63억원을 편성했다. 김용성 의원은 도내 420만 명의 베이비부머 중 구직 희망자는 9만 5천명에 달하지만, 실제 지원대상은 2천명에 불과한 점을 짚으며 “단순히 예산 규모만 보고 과대 편성으로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하며, 1차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의 은퇴가 시작한 2015년 이후 연간 경제성장률이 0.33%p 하락한 점을 들어 “중장년 일자리 지원은 경제 성장 둔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필수 정책”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적 지원이 충분히 뒷받침된다면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소득 확보와 사회 활동 참여로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이어서 ‘경기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이 사업은 경기북부 특성화고 및 전문대와 경기북부 우수 중소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으로 인력난 개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 기업 특성에 부합한 지역 청년유망인재를 영입할 수 있고, 기업의 재교육 비용이 절감된다는 강점이 있다며 “경기북부의 고질적인 구인난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평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민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정책이므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유사 사업들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정책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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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관,“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박상우 장관,“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ㆍ철도파업 대비 정부합동 수송대책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레일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하여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했다. 박 장관은 “지금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파업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레일 노사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 마지막까지 합의를 이끌어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만약, 교섭이 결렬되어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출‧퇴근 시간에 평상시보다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거점역에 대한 혼잡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철도시설 및 차량 안전점검과 묵묵히 필수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다수의 철도작업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파업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KTX와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에 대체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부족한 열차운행으로 인한 국민들의 교통수요는 고속‧광역버스, 택시, 국내선 항공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4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 버스, 항공 등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여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 12. 4.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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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플라스틱 제품 대부분이 인증 내용과 다른 광고 하고 있어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대부분이 인증 내용과 다른 광고 하고 있어 국내 퇴비화 시설 없어,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배출 해야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이하 ‘생분해 제품’)을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 생분해 제품이란 일정한 조건에서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나 분해효소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하며, 음식물 싱크대 거름망, 비닐봉투, 반려동물 배변봉투, 빨대 등이 있음.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생분해 제품의 광고 실태와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제품 80개 모두 환경성 관련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소비자는 환경을 위해 생분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의사가 높았지만, 해당 제품의 특성과 사용 후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광고 실태조사 및 소비자 인식 개요 ] 광고 실태 조사 소비자 인식 조사 ◼ (조사대상)음식물 싱크대 거름망 20개, 비닐봉투 20개, 반려동물 배변봉투 20개, 빨대 20개 ◼ (조사내용)부당한 환경성 광고 여부 ◼ (조사방법)온라인 설문조사(2024. 7.) ◼ (조사대상)전국 만 20~69세의 소비자 500명 ◼ (조사내용)생분해 제품 관련 소비자의 인식 ◼ (표본오차)95% 신뢰수준, 표본 오차±4.4%p ■조사대상 전 제품,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잘못된 광고 하고 있어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3-64호)」는 객관적·과학적 근거 없이 포괄적인 환경성 용어나 표현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생분해 제품 80개의 온라인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거나, 시험성적서 또는 인증서를 판매페이지에 제시하지 않고 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광고 유형별로는 별도 퇴비화 시설에서 분해 가능한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음에도 인증 내용과 다르게 ‘자연 생분해’, ‘100% 생분해’, ‘산화 생분해*를 생분해로 주장’하는 표현을 사용한 제품이 54개,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출 가능‘ 등 잘못된 처리 방법을 광고한 제품이 7개였다. 그리고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 등 과학적 근거**를 판매페이지에 제시하지 않은 제품이 41개였다. * 일반 플라스틱에 산화분해 첨가제 등을 첨가하여 태양 빛, 자외선 등 산화분해 과정을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방식으로 최종단계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잔류함. ** 국제표준(ISO 14855-1, 유럽표준(EN 13432), 미국표준(ASTM D 6400 또는 D 5338)에 따른 시험성적서 또는 이를 토대로 한 인증서(환경표지, DIN Certco, OK Compost, Seedin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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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공한 소비자 정보, 만족하셨나요?
인천시가 제공한 소비자 정보, 만족하셨나요? ㆍ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인천시 온라인 이벤트로 경각심 고취 ㆍ인천시, 시민 참여 유도! 온라인 퀴즈로 소비자 피해 예방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소비자 정보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한 피해 예방법을 묻는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는 2003년 개설된 소비자문제 전담 기구로,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적 피해를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 교육, 정보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개설했다. 공식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인 ‘인천소비생활119’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동영상 10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37회, 카카오톡 채널 22회, 누리집 253건 정보제공) 특히, 올해는 숏폼 형태의 정보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운영한 온라인 홍보 채널인 ‘인천소비생활119’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강화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유익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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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년 연속‘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최우수상 수상
인천시, 2년 연속‘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최우수상 수상 ㆍ“성장과 자립을 돕다” 인천시, 아동보호 정책 빛나다 ㆍ민선 8기 인(仁)품 자립지원사업 등 아동보호체계 우수성 인정 ㆍ유정복 시장 “부모 역할을 다하는 인천 만들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우수 지자체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업무지원을 위해 가정위탁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제 등 신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지역사회 리더와 시민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인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적 유대감 형성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희망디딤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민간기업·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요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보호체계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거뒀다. 입양의 날 기념식, 보호아동 지원체계 네트워크 구축협약, 자립준비청년과의 토크콘서트 등 인천시장이 직접 참여한 활동은 지자체장의 높은 책임감과 관심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2025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체계 강화, 보호아동 지원금 확대, 시설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인품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보호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통해 인천시 보호아동 정책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인천시가 부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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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증액하자”
김성수 의원,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증액하자” ㆍ경기도의 노란우산 가입장려금이 타 지방자치단체 대비 낮은 편... 이를 상향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는 목소리 커져 ㆍ김성수 의원 “소상공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의 가입장려금을 2만원 까지 증액하고 가입을 독려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일(화)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상향할 것을 제안하였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 또한 장려금을 높여서 노란우산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노란우산 가입 장려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소상공인 126만여 개소가 폐업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폐업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노란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및 국회에서도 소득공제 상향, 공제금 수령 시 세율 인하 등 노란우산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도 또한 더 나은 혜택을 마련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구체적 방안으로 김 의원은 “가입 장려금을 현행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다른 지자체인 서울과 인천이 각각 월 2만원씩 가입장려금을 지급하고 대전은 월 3만원씩 지급하고 있음을 설명한 후, 경기도 또한 가입장려금을 현행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높여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전국 최대의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만큼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또한 높은 수준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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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일(화)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 예술인의 예술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장애인들이 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며, "경기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오케스트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장애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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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관련, 군포시민 우려 해소 위해 도의원들과
성기황 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관련, 군포시민 우려 해소 위해 도의원들과 머리 맞대 ㆍ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 추진 관련 경기도의원 설명회 가져 ㆍ지하수 고갈 등 생태적 가치 훼손하는 도로 건설 사업의 신중한 검토 강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파괴와 교통 혼잡에 대한 군포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 지역 경기도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군포 지역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경기도의원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지역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예상 효과 ▲환경 및 교통 영향 최소화 방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날 성 의원은 “군포시는 현재 47번 국도의 상‧하행선 정체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도로가 건설된다 하더라도 기존 교통 혼잡이 해소되기보다는 오히려 추가적인 혼잡이 야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해당 사업 구간이 주민 거주 지역을 통과하지 않도록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교통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 의원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지하수 고갈 문제”라며 “수리산은 이미 여러 터널 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이번 도로 건설 또한 지하수 유출 등 수리산의 생태적 훼손이 우려되는 만큼 지하수 보존을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해당 도로 건설 추진 과정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으며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성기황 의원을 비롯하여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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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CS 페스티벌 개최…“고객만족경영 다짐”
한국공항공사, 제26회 한국장애인인권상 공공기관 부문 수상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3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유엔 장애인 권리선언과 정부의 장애인인권헌장에 따라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인권실천·국회의정·기초자치·공공기관·민간기업 5개 분야로 발굴해 199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장애인의 무장애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프로그램,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AI 단속시스템 구축,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전용 전화기 도입, 우선검색대 운영 등 장애인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인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공공기관 부문에서 국가인권위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포티케어 서비스, 유니버셜 키오스크 도입 등 교통약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 없는 공항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누구나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차별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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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겨울 한파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 방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할 것”
유정복 시장, 겨울 한파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 방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할 것” ㆍ방한용품 이불세트 전달하며 어르신 안전과 건강 꼼꼼히 살펴 ㆍ인천시, 한파 대비 실질적 도움 제공 …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다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논현휴먼시아아파트)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심하며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 24개 권역에서 15,57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역지원기관인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24개 수행기관, 1,099명의 수행인력(전담사회복지사 77명, 생활지원사 1,022명)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유사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직역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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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경기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중장년⋅청년 일자리 정책 적극 옹호
김용성 의원, 경기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중장년⋅청년 일자리 정책 적극 옹호 ㆍ중장년층 쉽게 접근가능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일과 삶의 균형 이룰 수 있어 ㆍ경기북부 특화형 일자리 사업, 김 의원 “지역 청년인재 영입, 구인난 해소 기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에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도가 추진 예정인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사업은 주 24~35시간 근로조건으로 베이비부머(50~64세)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최대 3년간 1인당 월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사업비로 63억원을 편성했다. 김용성 의원은 도내 420만 명의 베이비부머 중 구직 희망자는 9만 5천명에 달하지만, 실제 지원대상은 2천명에 불과한 점을 짚으며 “단순히 예산 규모만 보고 과대 편성으로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하며, 1차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의 은퇴가 시작한 2015년 이후 연간 경제성장률이 0.33%p 하락한 점을 들어 “중장년 일자리 지원은 경제 성장 둔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필수 정책”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적 지원이 충분히 뒷받침된다면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소득 확보와 사회 활동 참여로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이어서 ‘경기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이 사업은 경기북부 특성화고 및 전문대와 경기북부 우수 중소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으로 인력난 개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 기업 특성에 부합한 지역 청년유망인재를 영입할 수 있고, 기업의 재교육 비용이 절감된다는 강점이 있다며 “경기북부의 고질적인 구인난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평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민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정책이므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유사 사업들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정책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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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관,“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박상우 장관,“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ㆍ철도파업 대비 정부합동 수송대책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레일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하여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했다. 박 장관은 “지금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파업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레일 노사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 마지막까지 합의를 이끌어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만약, 교섭이 결렬되어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출‧퇴근 시간에 평상시보다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거점역에 대한 혼잡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철도시설 및 차량 안전점검과 묵묵히 필수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다수의 철도작업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파업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KTX와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에 대체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부족한 열차운행으로 인한 국민들의 교통수요는 고속‧광역버스, 택시, 국내선 항공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4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 버스, 항공 등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여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 12. 4.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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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리베라 창단 축하,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 힘쓸 것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리베라 창단 축하,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 힘쓸 것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3일(화)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하여 도의원들과 함께 축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하면서 장애인 예술활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집행부에 건의해왔다”며, “11대 도의회에서 도정질의를 통해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제안했고, 김동연 도지사께서 이를 즉시 수용해 오늘 창단이 실현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회가 제안하고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 리베라오케스트라’는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경기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협치의 좋은 모습이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하였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민 후원과 함께하는 인재양성형으로 장애인 연주자들이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예술적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단식에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박성호 지휘자와 함께 파랑돌(죠르쥬 비제) 등 4곡을 연주하며 하나 된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이 더해져 무대가 더욱 화려하게 빛났다. 창단식에는 시각장애가 있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김예지 국회의원(국힘)을 비롯하여,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종현(수원7), 문체위 부위원장 조미자(더민주/남양주3)․오지훈(더민주/하남3), 여가교위 김재훈(국힘/안양4), 안행위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교행위 부위원장 장한별(더민주/수원4), 복지위 박재용(더민주/비례)의원들이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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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제4회 K-water 학술상 시상
한국수자원공사, 제4회 K-water 학술상 시상 ㆍ12월 4일 한국수자원공사,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공동으로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선정 ㆍ2024년 제4회 K-water 학술상 대상에 건국대학교 김성준 교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한건연)와 함께 12월 4일 대전 ICC 호텔에서 ‘2024년 제4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을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K-water 학술상은 물 문제 해결과 물 관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제정했으며,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학술적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번 학술상 최고 영예인 대상에는 수자원 정보 및 수자원 위성 활용기술을 통한 수량·수질·수생태 통합연구로 수자원 분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건국대학교 김성준 교수가 선정되었다. 김 교수는 통합물관리 및 물문제 해결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상에 이어 ‘우수상’에는 물순환 기반 비점오염원 관리 연구를 통한 수질개선 효율을 높인 공주대학교 김이형 교수가, ‘젊은 물학술인상(기술분야)’에는 ▲ 탄소중립 상하수도 기술 및 자원회수형 수처리 공정연구로 수자원 확보 기술개발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김영모 교수 ▲ 수치모델링을 통한 기상재해 예측과 기후변화 시나리오 산출을 통해 기상 연구발전에 기여한 울산과학기술원 차동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신설된 ‘젊은 물학술인상(법경제사회분야)’ 수상자로는 수생태계 및 물환경 보전과 수자원시설 관리체계 개선을 통한 물관리 법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대학교 윤익준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이번 학술상 선정에 생애주기 연구실적, 인용지수 등 객관적 계량지표와 물학술 분야 기여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대상에는 상금 1천만 원, 우수상에는 상금 5백만 원, 젊은 물학술인상 3명에는 상금 각 3백만 원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학술 심포지엄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물관리 기술’을 주제로 학계 및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영남대 정진영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물관리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현황 진단 및 발전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물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 성과를 거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미래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물관리 기술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K-water 학술상이 미래 물관리 기술 연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